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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 5개 계열사 '세미콘 코리아' 참가..."반도체 모든 가치 구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대표 기업인 원익은 반도체 관련 총 5개 계열사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6(SEMICON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원익은 이번 전시에서 '원 원익, 컨넥티드 인 세미컨덕터(One Wonik, Connected in Semiconductor)'를 주제로, 하나의 원익 안에서 반도체 산업의 모든 가치를 함께 구현해 나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전시에 참가하는 반도체 관련 5개 계열사 가운데 원익IPS와 원익홀딩스는 반도체 장비, 원익머트리얼즈는 소재, 원익QnC와 ㈜원익은 부품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익 측은 “하나의 공간 안에서 고객사와 파트너와의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반도체 소부장 역량을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전시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 관점에서 원익 부스는 브랜드별 몰입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대형 LED 사이니지를 활용한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외관이 특징이다. 부스 전면 메인 게이트에는 전사 홍보영상을 상영해, 반도체 소부장 전반을 하나로 잇는 원익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측면과 후면에는 원익의 연혁과 기업문화, 핵심 가치를 담아 원익이 추구해 온 기술의 중요성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함께 전달한다. 부스 내부에는 고객사와의 협력 논의를 위한 전용 미팅 공간을 마련해, 전시 현장에서도 보다 밀도 있는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원익은 전시장을 찾은 인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채용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원익의 현재와 미래 비전, 인재상 및 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반도체 기술이 중요한 기반이 될 로봇과 AI산업을 조망하기 위해, 전시장 중앙에 원익로보틱스의 '알레그로 핸드(Allegro Hand)'를 전시한다. 인류의 미래를 위한 원익의 고민과 이를 구현할 로봇 기술의 방향성을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원익은 세미콘 코리아 이후에도 세미콘 차이나(SEMICON China) 등 주요 글로벌 전시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2026.02.09 09:54장경윤 기자

코지마, 냉온열 눈마사지기 '아이오맥스' 출시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는 냉온열 눈 마사지기 '아이오맥스'를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오맥스는 온열 기능에 더해 쿨링 마사지 기능을 동시에 지원해 붓거나 건조해진 눈을 보다 효과적으로 케어해 준다. 눈에 직접 밀착되는 금속 패드를 탑재해 마사지 범위를 확장했다. 금속 패드에 내장된 반도체 열전소자 '펠티어 효과'를 이용해 정밀하게 온도를 제어한다. ▲냉온열모드 ▲쿨링모드 ▲온열모드 ▲지압모드 총 4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공기압 마사지 기능은 3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감은 눈 위 곡선을 전체적으로 감싸는 에어 포켓으로 눈 주변부터 관자놀이까지 지압한다. 저소음 BLDC 모터, 힐링 음악 재생 등 기능도 추가했다. 제품을 접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충전형 무선 방식으로 완충 시 최대 90분간 사용 가능하다. C타입 단자로 충전할 수 있다. 음성 안내 기능으로 작동 상태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코지마는 오는 22일까지 '아이오맥스'의 네이버 단독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아이오맥스를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주문 시 네이버 'N배송'을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포토 리뷰를 작성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 네이버 포인트 2천원을 즉시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목쿠션 마사지기 '컴피쿠션'을 증정한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9 09:54신영빈 기자

한화 방산3사, 육·해·공·우주 K-방산 수출패키지로 중동 정조준

한화 방산 3사가 '월드디펜스쇼(WDS)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신개념 무기체계와 방공·해양 전력을 대거 공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은 8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WDS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는 역대 최대 규모 677㎡(야외 전시 50㎡ 포함) 통합 전시부스를 마련해, 육·해·공·우주 전 영역을 아우르는 'K-방산 수출패키지'를 선보인다. 한화는 이번 전시에서 AI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통합 무기체계와 네트워크 중심 전장 솔루션을 앞세워 대한민국 방산 기술 경쟁력을 중동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발전 전략인 '비전 2030'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현지화 중심 협력 모델을 제안하며, 중동 시장 안보·경제 부문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복합·다변화되는 대공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레이다(MMR)'를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하며, 차세대 방공 역량을 제시한다. 한화시스템의 다목적레이다(MMR)은 현대 전장환경에서 주요 위협이 되는 드론, 유인 항공기 및 무인기(UAV), 로켓·대포·박격포(RAM) 등 저고도로 날아오는 다양한 공중 위협에 보다 정교한 최적의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시스템은 ▲2022년 아랍에미리트(UAE) ▲2024년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이라크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천궁-II에 다기능레이다(MFR)를 공급하며 중동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동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공방어체계 라인업과 함께, 이미 실전 배치를 통해 성능이 검증된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 블록-I'을 선보이며, 검증된 성능과 뛰어난 경제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미래 해군 전력의 새로운 개념을 구현한 '스마트 배틀십'을 사우디 시장에 선보인다. 스마트 배틀십은 AI 기반 지능형 전투체계, 추진체계 상태 감시 및 고장 예측이 가능한 지능형 통합기관제어체계, 스텔스 설계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화·자동화를 통한 차세대 함정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위성·드론 등 다양한 감시 자산에서 수집된 정보를 AI로 통합 분석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차세대 AI 위성영상분석 솔루션'도 전시한다. 해당 솔루션은 항공기·차량 등 표적 식별은 물론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규모 산정까지 가능하며, 무기체계와 연동할 경우 정밀 타격 지원 및 전장 피해 분석(BDA) 등으로의 확장 적용도 기대된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2023년 해상도 1m급 소형 SAR 위성 발사를 시작으로 0.5m·0.25m급 소형 SAR 위성 개발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0.25m급 위성 발사를 앞두고 있다. 나아가 0.15m급 초고해상도 SAR 위성까지 개발 범위를 확장하며, 우주 기반 감시정찰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AI가 스스로 표적을 정찰·식별하고 타격하는 차세대 핵심 전력인 '배회형 정밀유도무기(L-PGW)'를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L-PGW는 AI 기술을 통해 표적을 정찰·식별하고, 위성 데이터링크로 정보를 전송한 뒤 타격 단계에서 자폭 드론이 분리·발사되는 신개념 무기체계다. 이번 전시에 실물로 전시한 K9A1은 1000마력급 디젤엔진인 한국의 STX엔진을 장착해 사우디 수출 맞춤형으로 제작됐으며, 사막 지형에 최적화된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도 함께 선보인다. 한화오션은 잠수함부터 수상함까지 아우르는 통합 Naval 솔루션 역량을 강조한다. 지난해 10월 진수된 장보고-III 배치-II 3000톤급 잠수함과 함께, 단순 함정 공급을 넘어 산업 기반 구축·정비·운영까지 포함한 운용국가 맞춤형 토탈 패키지 잠수함 기지도 선보인다.

2026.02.09 09:49류은주 기자

리튬금속전지 덴드라이트 난제 상용수준으로 해결…비밀은 '주석 0.19원자%'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로 주목받는 리튬금속전지 난제 하나가 상용화 수준으로 해결됐다. 덴드라이트 형성 자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 것. 덴드라이트는 리튬 배터리 충·방전 과정에서 음극 표면에 쌓이는 나뭇가지 결정체다. 지속적으로 쌓여 성장하면서 배터리 수명 저하나 전해막을 찢어 전지 폭발을 초래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차세대에너지연구소(소장 엄광섭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짧은 전기 신호를 반복적으로 가해 전극 표면을 정밀하게 다듬는 방식(전기화학적 펄스 증착 공정)으로, 리튬금속전지 음극에서 리튬 이동과 안정성을 결정하는 표면(계면)을 단 2분 만에 형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술 개발을 주도한 이창현 박사과정생(제1저자)은 "배터리 음극에서 전류를 전달하는 구리 표면에 주석(Sn) 극소량(0.19 원자%)을 머리카락보다 가는 나노와이어 전구체(SCN)에 넣어 나타나는 효과를 관찰한 것"이라며 "리튬 금속이 한쪽으로 뭉치지 않고 고르게 쌓일 수 있는 안정적인 계면을 빠르고 간단한 공정으로 구현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창현 박사과정생은 "리튬이온 속도가 빨라 이동 과정에서 한 눈 팔 틈도 없이 목적지(음극)로 바로 들어간다"며 "논문에서는 덴드라이트 '프리'라는 표현을 썼다. 이는 덴드라이트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용화와 관련해서는 "현재 특허 출원을 준비중"이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GIST 기술사업화센터 측은 공정 자체가 단순해 상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둔 기술이전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연구팀은 실험결과, 리튬 이온 이동 속도가 기존 구리 계면보다 약 24배 빨라 리튬금속전지에서 오래된 문제로 꼽혀 온 리튬이 고르게 쌓이지 않는 현상과 덴드라이트 성장이 아예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구조(나노와이어 계면)를 적용한 배터리는 90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작동했고, 리튬인산철(LFP) 양극을 적용한 실제 배터리 시험에서도 약 1시간 이내에 충·방전이 이뤄지는 고속 조건(1.0C)에서 480회 사용 후에도 초기 용량의 98.2%를 유지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엄광섭 교수(교신저자)는 “이번 연구는 리튬금속전지 상용화의 가장 큰 난제로 꼽혀 온 덴드라이트 형성 문제를 리튬 음극 전기화학적 계면 설계만으로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2분 이내에 구현 가능한 간단한 공정으로도 고속 충전과 긴 수명 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기존 배터리 제조 공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기술”이라고 말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을 받았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에너지 스토리지 머티리얼즈'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2026.02.09 09:47박희범 기자

골프존, '2026 롯데렌터카 WGTOUR' 2차 대회 홍현지 통산 14승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개최한 '2026 롯데렌터카 WGTOUR' 2차 대회에서 홍현지가 최종 합계 25언더파(1라운드 14언더파, 2라운드 11언더파)로 개인 통산 14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6 롯데렌터카 WGTOUR' 2차 대회는 총상금 8천만원으로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제주항공, 모델로, 월드와인주식회사, 던롭스포츠코리아, 닥터피엘이 서브 후원했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1·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으며, 총 80명의 선수가 출전해 백카운트 방식 컷오프를 거쳐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대회 코스는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 마이다스/올림푸스로, 무난하지만 그린이 어려워 핀 위치에 따라 퍼팅하기 편안한 곳으로 그린 공략을 하는 것이 중요해 스코어를 지키기 위한 선수들의 각기 다른 전략을 지켜보는 재미가 더해졌다. 이번 대회에서 홍현지는 WGTOUR의 간판스타이자 스크린 여제다운 완벽한 우승 플레이를 보여줬다. 1라운드에서 기복 없는 플레이로 14개의 버디를 적어낸 홍현지는 공동 선두로 나선 최종라운드 1번홀을 버디로 시작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5번홀 짜릿한 샷이글로 분위기를 바꾸며 선두 질주를 시작했고 7~10번홀 연속 버디를 비롯해 11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25언더파로, 36홀 개인 스코어 타이와 통산 14승을 기록했다. 파워풀한 샷감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문서형은 1라운드에서만 12개의 버디와 이글로 폭발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장타 선수임에도 완벽한 아이언 샷감과 퍼팅감을 보여준 문서형은 최종라운드에서 아쉬운 홀에 발이 묶여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선두 경쟁을 이어간 조예진 역시 영리한 플레이로 실력을 자랑했으며, 차분한 플레이로 매 경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이진경과 공동 3위로 홀아웃했다. 까다로운 코스에도 최종라운드에서 10타를 줄인 심지연은 5위, 최종라운드에서만 11타를 줄인 윤규미는 최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조윤정, 최사랑2 등과 공동 6위에 올랐다. WGTOUR 대회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다과 제공, 포토존 등을 마련해 생생한 스크린골프투어관람을 위한 갤러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개막전과 함께 오픈한 GTOUR 승부예측 이벤트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웠으며, 결선 당일 오전 11시까지 참여 가능한 만큼 1라운드 선두권 경쟁을 하는 선수들에 대한 생중계 시청자들의 관심과 소통이 경기 관람에 재미를 더했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을 통해 우승자에게 우승 상금 1천 7백만원(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2천점)과 우승트로피, WGTOUR 상징인 레드재킷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승자 홍현지는 “코스가 어려웠는데 연습 때보다 좋은 스코어로 우승하게 돼 기쁘다”라며 “GTOUR를 개최해 주신 골프존과 스폰서 관계자분들, 현장 스태프분들, 동료 선수들과 갤러리분들께 감사드리고, 올해 스크린과 필드에서 우승을 비롯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 시즌 1개 대회에 한하여 드라이버 비거리가 가장 긴 선수에게 수여하는 1879 장타상은 최종라운드 4번홀에서 비거리 243.4M를 기록한 조예진에게 주어졌으며, 이번 대회에서 처음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제주항공 홀인원상은 1라운드 3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이정민4에게 돌아갔다.

2026.02.09 09:43이도원 기자

Arm, 플렉서블 액세스 프로그램 연간 비용 인하

Arm이 반도체 설계 업체를 지원하는 '플렉시블 액세스' 프로그램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새로운 IP를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플렉시블 액세스 프로그램은 반도체 설계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연간 일정 비용 지불시 Arm IP를 활용한 반도체를 무제한 양산(테이프아웃)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기업이 플렉시블 액세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400개 이상 반도체를 출시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약 80개 기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엣지 AI 등 분야 솔루션을 개발중이다. Arm은 플렉시블 액세스 프로그램 연간 비용을 종전 20만 달러(약 2억 9200만원)의 절반 이하인 8만 5000달러(약 1억 2400만원)로 낮추고 탐색 단계부터 양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2020년 시작된 '플렉시블 액세스 포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자본금이 500만 달러(약 61억원) 이하인 반도체 스타트업 대상으로 Arm IP와 리소스 접근권을 제공한다. 라이선스 비용은 실제 상용화 제품에 적용된 기술에만 청구된다. Arm은 해당 프로그램의 지원 범위도 확대한다. 투자 유치 한도액을 기존 2천만 달러(약 292억 6000만원)에서 2.5배인 5천만 달러(약 731억 5000만원)로, 연간 매출 기준을 100만 달러(약 14억 6300만원)에서 500만 달러(약 73억 1500만원)로 높였다. 플렉시블 액세스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규 IP에는 트랜스포머 기반 모델을 지원하는 NPU인 에토스-U85, 코어텍스-M85 CPU와 에토스-U85 NPU, 말리-C55 ISP로 구성된 실시간 AI 솔루션인 코어스톤-320 기반 솔루션 등이 추가됐다. 닐 패리스 Arm 커머셜 인에이블먼트 디렉터는 "스타트업과 기존 설계팀 모두에게 재정적 부담 없이 탐색하고 테스트하며 설계를 고도화할 수 있는 환경은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Arm 플렉서블 액세스는 접근성을 간소화하고, 기술 및 플랫폼 선택지를 확대하며, 에코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차세대 실리콘 혁신 기업들이 아이디어 단계에서 실제 구현까지 보다 스마트하고 빠르게, 그리고 대규모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2026.02.09 09:41권봉석 기자

싸고 빨라지더니…CU 반값택배, 이용 건수 40% 급증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반값택배(구 알뜰택배) 서비스를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이관한 이후 익일 배송률이 95%를 넘어서며 이용 건수가 40%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CU는 지난달부터 기존 자체 물류망을 활용하던 반값택배를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이관했다. 이전에는 접수 후 배송까지 최대 6일가량 소요됐지만, 배송사 이관 후에는 수거 다음 날 대부분의 물량이 도착하는 '익일 배송'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이용 고객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한 달간 CU 반값택배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2.1% 증가했다. CU는 더 많은 고객들이 빨라진 CU 반값택배를 경험할 수 있도록 2월 한 달간 '200원 무제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포켓CU를 비롯해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 '번개장터'를 통해 CU반값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게와 횟수 제한 없이 건당 200원 할인한다. 할인 적용 시 최종 운임은 500g 이하 1600원, 1㎏ 이하 1900원, 5㎏ 이하 2300~2500원이다. 이와 함께 골드바 1돈을 증정하는 '행운의 골드바 주인공은?'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2월 한 달간 CUpost 회원이 점포 내 택배 장비 또는 CUpost 웹·앱을 통해 반값택배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적마 골드바 1돈(1명), 호작도 순금 코인 0.1g(5명), CU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100명)을 증정한다. 연정욱 BGF네트웍스 대표는 “최근 배송사 일원화를 통해 CU 반값택배의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뒤 이용 건수 증가 등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과 전문 택배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CU를 가장 편리한 택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9 09:40김민아 기자

[부음] 조규석 삼진제약 대표 장인상

▲김영복(향년 91세)씨 별세, 조규석(삼진제약 대표)씨 장인상 = 7일, 서울 성모장례식장 14호실, 발인 9일, (02)2258-5940.

2026.02.09 09:38김양균 기자

엔씨 '리니지 클래식', 출시 후 첫 주말 급등…PC방 순위 4위 올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가 개발한 '리니지 클래식'이 서비스 개시 직후 PC방 순위가 급등하며 향후 성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9일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리니지 클래식'은 PC방 순위 4위에 올랐다. 이는 7위로 첫 진입한 후 3개 계단이 오른 순위로, 점유율은 6.25%를 기록 중이다. 과거 '리니지'의 향수를 그대로 선보이는 클래식 서비스에 충실한 점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리니지 클래식'은 엔씨가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엔씨는 지난 7일부터 한국과 대만에서 무료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오는 11일부터 월정액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게임은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등 4종의 클래스 ▲말하는 섬, 용의 계곡, 기란 지역 등이 오픈된 초기 버전의 콘텐츠 ▲리니지 IP 이용자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 등이 특징이다. 엔씨는 기존 리니지 IP의 핵심 콘텐츠를 추가하는 한편, 과거에 다뤄지지 않았던 스토리나 '리니지 클래식'만의 오리지널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PC방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혜택도 이번 성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엔씨는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에게 ▲추가 방어력을 얻는 '수상한 기운' 버프 ▲'말하는 섬 던전', '글루디오 던전' 등 PC방 전용 던전 ▲플레이 시간에 따라 다양한 소모품으로 교환 가능한 '픽시의 깃털' 획득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엔씨는 오픈 후 첫 주말간 이용자의 호응이 이어짐에 따라 개선사항도 공개했다. 특히 이용자들의 피로감을 고려한 자동 플레이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진은 "프리 오픈 이후 실제 플레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육성 구간에서 수동 플레이로 인한 피로도가 높게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캐릭터 육성 과정의 부담을 완화하고 플레이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자동 플레이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리니지 클래식' 개발진은 지난 8일 공지를 통해 ▲몬스터 개체 수 상향 ▲PK(Player Kill) 성향치 규칙 수정 ▲몬스터 아데나 드랍량 상향 ▲자동플레이 도입 등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중 자동플레이 도입 외 요소는 주말 간 점검을 통해 모두 적용된 상태다. 엔씨는 오는 11일부터 '리니지 클래식'의 월정액 서비스에 돌입한다. 앞서 엔씨는 기존 도입 예정이었던 유료 시즌 패스도 삭제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에 무게를 뒀다. '리니지 클래식' 본연의 모습을 지켜나가며 이용자들의 경험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도다. 엔씨 관계자는 "리니지 클래식은 단순히 새로운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의미 이외에도 이용자의 소중한 추억을 복원하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점을 개발진 일동은 항상 유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이날 오전 9시30분 주가는 전 거래일(6일) 대비 약 5.54%(1만2000원) 하락한 20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2026.02.09 09:36정진성 기자

브릴스, 구윤철 부총리에 '로봇 솔루션' 시연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주요 인사가 인천 송도 본사 현장을 방문해 로봇 혁신 기술을 참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신산업 분야 혁신기업 현장을 점검하고 기술 혁신을 독려하기 위해 5일 마련됐다. 이날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구윤철 부총리에 회사 소개와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로봇 전시실과 개념 증명(PoC) 현장을 소개했다. 다양한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을 비롯해 협동로봇, 산업용 로봇, 헥사곤, 충돌 시험 구역 등 첨단 로봇 설비를 살폈다. 실제 고객사에 납품될 공정 라인이 가동되는 모습을 확인하며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의 실질적인 성과를 점검했다. 브릴스는 ▲AI 안전 관제 솔루션 ▲자동차 부품 정밀검사 솔루션 ▲팔레타이징 솔루션 등 3대 핵심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AI 안전 관제 솔루션'은 AI 비전 기술로 충돌 위험을 예측하고, 작업자 쓰러짐이나 안전모 미착용 등 이상 행동을 포착해 사람과 로봇이 안전하게 공존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았다. 생산성을 높이는 자동화 기술도 소개했다. '자동차 부품 정밀 검사 솔루션'은 자동차 관련 다수의 검사 항목을 한 번에 처리하는 올인원 방식으로 브릴스 매출을 견인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함께 선보인 '팔레타이징 솔루션'은 복잡한 코딩 없이 사전에 수집된 데이터로 작업을 수행하는 노코드 방식을 적용했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이번 부총리 현장 방문을 통해 브릴스의 로봇 솔루션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로봇 기술혁신으로 글로벌 선두 로봇 모듈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9 09:32신영빈 기자

코오롱생명과학, 'KLS-3021' 전임상서 국소 전립선암 효과 확인

코오롱생명과학이 자사 항암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 'KLS-3021'의 전립선암 전임상시험에서 효과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KLS-3021'은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에 치료 유전자인 'PH-20', 'IL-12', 'sPD1-Fc'를 탑재한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다.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살상 능력에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한 암 제어 능력을 더해 항암 효과를 향상시켰다. 연구진은 위약군과 도세탁셀 투여군, KLS-3021 투여군 세 그룹으로 나눠 전립선암 동소이식 마우스 모델에서의 치료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두 대조군에서는 종양의 생물발광(IVIS) 신호가 유지되거나 증가했지만, KLS-3021 투여군에서는 1회 투여로 종양 신호가 소실되거나 유의하게 감소되는 것이 확인됐다. 특히 림프절 전이가 관찰된 국소 침윤성 모델에서도 원발 병변과 림프절 모두에서 종양 소실이 확인됐다. 이 기간에 KLS-3021 투여군에서는 체중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다. 회사는 KLS-3021이 전신 독성 없이 양호한 내약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선진 대표는 “KLS-3021은 전립선암의 새 국소 치료 전략이자 원격 전이병변에도 효과가 기대되는 물질”이라며 “특별한 치료 없이 정밀관찰만 하고 있는 많은 환자에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논문 채택으로 KLS-3021의 혁신성과 국제 경쟁력이 입증됐다”라며 “여러 고형암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 결과는 암 전문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Oncology'에 채택됐다.

2026.02.09 09:27김양균 기자

롯데百 노원점, '400평 뷰티관' 선봬…동북 상권 최대 규모

롯데백화점이 지난 5일 노원점 1층에 프리미엄 뷰티 콘텐츠를 총망라한 '초대형 뷰티 전문관'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전체 80% 규모에 이르는 역대 최대 전관 재단장을 본격화한 노원점은 지난해 11월에는 2층에 상권 최대 규모 'K패션 전문관'을 열고, 같은해 12월에는 8층에 프리미엄 '스포츠 메가숍'을 유치했다. 이번에 문을 연 뷰티 전문관은 서울 동북 상권에 없는 '초격차 프리미엄 뷰티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약 1년에 거쳐 완성됐다. '우아한 뷰티' 경험을 강조한 '연꽃 연못(L.pond)'이라는 콘셉트로 서울 동북 상권 최대인 약 400평 규모의 공간에 25개 국내외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모았다. 해외 럭셔리 뷰티 매장은 '뷰티 플래그십 스토어'으로 수준을 높였다. 대표 브랜드인 샤넬, 디올 뷰티 매장은 면적을 넓히고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매장으로 확대 개편했다. 특히 '샤넬 뷰티' 매장은 VIP 컨설테이션 존 신설해 우수고객 대상 뷰티 상담 서비스를 특화하고, '디올 뷰티' 매장도 글로벌 신(新) 콘셉트를 적용해 체험형 뷰티 매장으로 전환한다. '프리미엄 니치 퍼퓸' 브랜드도 확대했다. '메종마르지엘라 퍼퓸', '로에베 퍼퓸' 매장 등을 서울 동북 상권 최초로 유치하고, '딥티크', '바이레도', '불리' 등 다양한 인기 럭셔리 향수 매장도 새롭게 선보였다. 뷰티 서비스도 강화했다. '설화수' 매장에서는 1대1 고객 맞춤형 뷰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에스티로더' 매장에서는 리클라이너 서비스를 추가했다. 롯데벡화점은 오는 26일 노원점 1층에 '주얼리 전문관'도 선보인다. 주얼리관을 뷰티관과 연결해 조성하며 '디디에두보', '론드', '미스그린' 등 총 12개 K-프리미엄 주얼리 매장이 입점한다. 한지연 롯데백화점 노원점장은 “새롭게 조성한 뷰티 전문관은 뷰티 콘텐츠에 대한 노원 지역 상권의 미래 수요까지 고려한 선제적 투자”라며 “노원점을 서울 동북 상권을 대표하는 뷰티 랜드마크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9 09:26김민아 기자

아식스 "인도 러닝화 시장, 5년간 연 35% 성장 기대"

아식스가 인도 러닝화 사업이 앞으로 5년간 연 최대 3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라톤과 생활 러닝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글로벌 브랜드 간 경쟁도 격화되는 모습이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식스는 인도에서 마라톤 러너와 생활 러너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면서 현지 사업이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식스 인도법인 라자트 쿠라나 대표는 2029년까지 인도 러닝화 판매 1위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쿠라나 대표는 아식스가 현재 인도 프리미엄 러닝 시장에서 3위권이며, 향후 3년 내 프리미엄 운동화 부문 1위를 노린다고 말했다. 회사의 목표가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나이키·아디다스 등 기존 강자들을 추월해야 한다. 외신은 인도에서 최근 생활체육으로서 러닝이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IMARC 그룹은 인도 러닝 의류·장비 시장이 지난해부터 오는 2033년까지 연 7.7% 성장해 2033년 48억 달러(약 7조 368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일례로 지난달 열린 타타 뭄바이 마라톤의 참가자는 역대 최대 수인 6만 9000명을 기록했다. 아식스는 대형 마라톤 대회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난해 뭄바이 마라톤에서 참가자 3분의 1가량이 아식스 신발을 신었다고 밝혔다. 가격대는 3999루피(약 6만 4703원)부터 2만 9999루피(약 48만 5383원)까지로, 글로벌 경쟁사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상위 라인인 오니츠카타이거의 매출이 전체의 약 15%를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아식스는 성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유통망과 생산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회사의 인도 내 매장은 138개이며, 올해 최대 20개 매장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또 현재 약 30% 수준인 현지 생산 비중을 3년 내 매출 기준 40%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내놨다. 다만 인도 러닝 시장을 둘러싼 경쟁은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푸마도 생활 러닝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고, 나이키는 여성 대상 레이스 등 마케팅 활동으로 현지 노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아식스는 연 매출의 6%를 마라톤 후원·러닝클럽 운영 등 판촉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2026.02.09 09:25류승현 기자

美 크로거, 차기 CEO에 월마트 전 임원 선임

미국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가 월마트 출신 임원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크로거는 그레그 포런을 차기 CEO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이르면 조만간 공식 발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포런은 월마트 미국 사업부 CEO를 지낸 인물로 최근까지 에어뉴질랜드 CEO를 역임하다 지난해 3월 사임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인사에 대해 '검증된 유통 전문가의 귀환'이라고 평가했다. 포런은 2010년대 중·후반 월마트 미국 사업을 이끌며 실적 반등을 주도한 경영자로 꼽힌다. 당시 가격 인하와 직원 임금 인상, 매장 환경 개선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며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크로거는 작년 3월 로드니 맥멀런 CEO의 개인 행실에 대한 내부 조사를 진행한 뒤 경영진 교체를 단행했다. 다만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맥멀런 재임 기간에는 알버트슨과의 대형 인수합병이 무산되고 주요 경영진 이탈이 이어진 바 있다. 크로거는 맥멀런 전 CEO 퇴진 이후 론 사전트 이사회 의장을 임시 CEO로 선임해 회사를 운영해왔다. 사전트 체제 아래에서는 신규 매장 출점을 확대하고 실적이 부진한 매장은 정리하는 구조조정을 병행해왔다.

2026.02.09 09:18김민아 기자

쿠첸,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에 '그레인 밥솥' 설치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대한항공 라운지에 '그레인 밥솥'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대한항공 ▲마일러 클럽 ▲프레스티지 라운지(동편 좌측·우측, 가든 동편·서편) 총 5곳이다. 올해 4월 오픈 예정인 프레스티지 라운지 서편에도 도입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쿠첸 '프리미엄 미식 체험 마케팅' 일환이다. 쿠첸은 지난해 글래드 여의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와 메종 글래드 제주 '삼다정'을 비롯해 대구 메리어트 호텔, 엔포드 호텔 등 5성급 호텔 다이닝에 프리미엄 밥솥을 잇달아 도입했다. 쿠첸은 호텔 다이닝에 이어 공항 라운지까지 접점을 넓히며 일상과 여행 속 프리미엄 공간에서 쿠첸 제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라운지에서 선보이는 '그레인 밥솥'은 곡물 본연의 맛과 영양을 끌어 올리는 잡곡 밥솥이다. 쿠첸 밥맛연구소가 연구해 온 취사 알고리즘을 집약한 '메뉴+' 기능을 통해 카무트, 병아리콩, 렌틸콩과 같은 슈퍼곡물을 비롯해 여러 잡곡을 불림 없이 완성한다. 소비량이 높은 쌀 품종 ▲신동진미 ▲삼광미 ▲친들미 ▲알찬미 ▲오대미 전용 알고리즘으로 취향에 맞는 밥맛을 구현한다. 쿠첸은 향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항공 라운지 속 쿠첸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쿠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머무는 품격 있는 공간 어디서든 쿠첸만의 차별화된 밥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9 09:17신영빈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몸속 시한폭탄' 응급 대동맥 수술 1000례 달성

분당서울대병원 대동맥수술팀이 응급 대동맥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심장혈관흉부외과 박계현‧이재항‧정준철 교수가 주축이 된 대동맥수술팀은 전국에서 분초를 다툰 대동맥질환 응급환자를 365일 24시간 돌봐왔다. 대동맥은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가장 굵고 강한 혈관이다. 내막·중막·외막의 삼중 구조로 이뤄져 있는데, 대동맥에서 발생하는 질환 중 대동맥 박리와 대동맥류 파열은 즉각적인 처치 없이는 생존이 어렵다. 때문에 대동맥질환은 초응급 중증질환으로 분류되며 실제 환자의 약 50%가 병원 도착 전에 숨진다. '몸속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이유다. 대동맥 박리는 대동맥 내막이 찢어져 내벽 안쪽으로 흘러야 할 혈액이 내벽과 중벽 사이로 흐르는 상태를 말한다. 대동맥류 파열은 대동맥 벽이 약해지면서 특정 부위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다 결국 터지며 대량 출혈로 이어지는 상태다. 응급 대동맥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생존율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특히 수술적 치료의 경우 난도가 매우 높아 숙련된 의료진과 전문 장비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수술팀과 첨단 인프라를 상시 가동하며 연중무휴 고난도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거의 없어 필수의료 공백의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초응급환자까지 365일 24시간 수용하는 대동맥질환 응급의료 체계를 운영해 왔다. 대동맥수술팀 전문의와 직접 연결되는 '대동맥 핫라인'을 통해 전원 의뢰를 접수한 이후 이송 결정과 동시에 수술 관련 모든 진료과가 대기 상태에 들어가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스템이다. 수술이 성공해도 환자 상태가 안정되기 전까지는 위중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대동맥수술팀은 중환자실 및 병동 전담 전문의가 상주해 있다. 전 세계 유수 병원에서도 15~25%에 달하는 A형 대동맥 박리와 복부 대동맥류 파열 환자의 수술 후 사망률을 분당서울대병원은 5% 이내로 유지하고 있다. 이재항 교수는 “응급 대동맥 수술은 수술을 잘하는 것을 넘어 환자 도착 즉시 수술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를 최우선으로 전원부터 수술 과정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박계현 교수는 “수술 누적 1000건 달성과 우수한 치료 성적은 대동맥수술팀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와 응급 수술에 기꺼이 임해준 마취과 등 유관 진료과 인력들의 공도 크다”라고 전했다. 정준철 교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환자를 볼 때 보람을 크게 느낀다”라며 “대동맥질환 응급환자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6.02.09 09:13김양균 기자

코베스트로, 상하이 TDI 공장 생산능력 20% 증설…아태 수요 대응

첨단 소재 기업 코베스트로는 중국 상하이 통합생산단지((CISS)의 TDI 생산능력을 연 31만톤에서 37만톤으로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TDI는 매트리스·가구·자동차 시트 등에 사용되는 유연 폴리우레탄 폼의 핵심 소재다. 이번 증설은 공정 최적화를 통한 디보틀넥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증가하는 TD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보틀넥킹은 기존 설비와 공정의 병목 구간을 개선해 신규 라인 증설 없이 생산 효율과 처리량을 높이는 기술적 접근 방식이다. 샤오빈 종 아태지역 퍼포먼스 머티리얼즈 영업 총괄은 “이번 투자는 아시아·태평양 고객의 성장을 함께하기 위한 코베스트로의 지속적 노력의 일환"이라며 "상하이 TDI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시장 수요 증가에 확실히 대응하고, 특히 가구·자동차 산업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공급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화학산업단지에 위치한 CISS는 코베스트로의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 가운데 하나로, 다양한 폴리우레탄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회사는 새로운 생산라인 건설 없이 기존 시설을 최적화함으로써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생산성을 향상했다고 설명했다. 코베스트로 관계자는 "이번 생산능력 확대로 아태 시장 전반에 보다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하며, 글로벌 고객의 제품 품질과 성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6.02.09 08:57류은주 기자

한국타이어, 설 맞이 프로모션…19개 제품 28% 할인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티스테이션닷컴에서 '2026 설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타이어 교체를 앞둔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지원하고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대상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프리미엄 올웨더 타이어 브랜드 '웨더플렉스',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 등 '한국' 브랜드 19개 제품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티스테이션닷컴' 고객 전원에게 2월 28일까지 사용 가능한 28%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 대상 제품 4개 일괄 구매 시에는 무상 타이어 펑크 수리 쿠폰이 자동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9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 행사 제품 구매 인증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휠 얼라인먼트 무상 서비스가 제공되며 기한 내 장착한 고객에게는 GS칼텍스 또는 이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 1만원도 증정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메가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2월 1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재방송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국 750여 개 '티스테이션' 및 '더타이어샵(THE TIRE SHOP)'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을 연계한 온·오프라인(O2O) 통합 서비스 'all my T'를 운영하고 있다.

2026.02.09 08:56김재성 기자

"아이폰17e, 신기능 4가지 탑재하고 곧 출시"

애플의 차세대 보급형 '아이폰17e'에 최소 네 가지 새로운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8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갖춘 아이폰17e가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아이폰17e에는 지난해 아이폰17에 처음 적용된 A19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여기에 맥세이프 연결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여기에 애플의 최신 셀룰러 모뎀인 C1X 칩과 함께, 블루투스•와이파이 등 무선 연결을 위한 N1 칩도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업계에서 도입 여부를 두고 전망이 엇갈리는 '다이내믹 아일랜드' 적용에 대해서는 별도 언급이 없었다. 가격은 전작인 아이폰16e와 동일한 599달러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같은 가격에 더 많은 기능이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아이폰17e를 신흥 시장과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적극 마케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글과 삼성전자 등 주요 경쟁사들의 시장 경쟁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애플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2026.02.09 08:55이정현 기자

드리미, '설프라이즈' 프로모션…최대 35% 할인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는 설 명절을 맞아 '설프라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해를 맞아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로봇청소기 구매 수요에 맞춰 마련했다. 로봇청소기 '아쿠아 10 울트라 롤러' 등 라인업을 구성했다. 오는 22일까지 네이버,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드리미 대표 제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11일 오후 10시에는 지마켓 라이브 방송에서 제품을 소개한다. 네이버 채널 구매 고객은 설 연휴 기간에도 '네이버 N배송'을 통해 빠른 배송을 지원한다. 설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출고한다. 아쿠아 10 울트라 롤러 시리즈와 매트릭스 10 울트라를 구매하면 추가 경품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22일까지 매주 당첨자 48명을 선정해 리보 음식물처리기, 이베리코 선물세트 등 총 1천200만원 상당 경품을 제공한다. 드리미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청소 부담을 줄이고 일상의 여유를 더할 수 있는 자동화 스마트홈 경험을 제안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6.02.09 08:53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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