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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위해 태어났다: 누비아 Neo 3 시리즈, 가레나 Free Fire 공식 공동 브랜드 게이밍 스마트폰으로 선정

선전, 중국 2025년 5월 28일 /PRNewswire/ -- 고도로 개인화된 라이프스타일 스마트폰 브랜드 누비아(nubia)가 27일 누비아 Neo 3 시리즈와 글로벌 온라인 게임 개발사인 가레나(Garena)의 인기 모바일 게임 Free Fire 간 글로벌 공동 브랜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누비아의 Neo 3 시리즈는 Free Fire의 공식 공동 브랜드 게이밍 스마트폰으로 지정되어, 누비아의 '승리를 위해 태어났다(Born to Win)' 정신과 Free Fire의 '승리의 외침(BOOYAH)' 정신을 합쳐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e스포츠급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Born to Win: nubia Neo 3 series named Official Co-Branded Gaming Smartphone for Garena Free Fire 니페이 (Ni Fei) ZTE 수석 부사장 겸 ZTE 모바일 디바이스 사업부 사장은 "가레나 Free Fire와 협력하여 진정으로 향상된 모바일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누비아는 항상 게이머들에게 최첨단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협업은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게이밍 커뮤니티 중 하나를 위해 누비아 Neo 3 시리즈를 정교하게 최적화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마련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Free Fire 캐릭터 통합으로 향상된 게이밍 경험 누비아 Neo 3 시리즈는 Free Fire의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인 켈리(Kelly), 하야토(Hayato), 모코(Moco), 우공(Wukong)을 통합했고, 각 스마트폰 모델은 특정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이러한 캐릭터 중심의 디자인 방식은 하드웨어를 뛰어넘어 테마별 배경화면, 아이콘, 벨소리, 게임 내 오디오 효과 등 포괄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맞춤화 기능을 선사한다. 전용 게임 스페이스(Game Space)는 실시간 터치, 조명 효과, 오디오 피드백을 통해 몰입감을 한층 올려준다. 누비아 Neo 3 GT 5G는 켈리의 스피드를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2.7GHz로 구동되는 T9100 6nm 5G 프로세서와 최대 24GB의 동적 RAM을 탑재했고, 주사율 120Hz인 6.8인치 FHD+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여기에 4083mm² 크기의 대형 VC 액체 냉각 시스템은 최상의 성능을 유지해준다. 밀리초 단위로 반응하는 듀얼 어깨 트리거(shoulder trigger)는 플레이어가 즉각적으로 반응해 켈리의 속도를 전장에서의 전술적 우위로 전환할 수 있게 해준다. 누비아 Neo 3 5G에는 하야토의 인내와 절제심이 반영됐다.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해 끊김 없이 장시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e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디자인은 하야토의 강인함과 결의를 상징하면서 안정적이고 두려움 없는 경쟁 정신을 구현한다. 모코의 지능과 미래지향적인 에너지를 반영한 누비아 Neo 3는 RGB 조명 효과로 강화된 사이버 메카(cyber-mecha) 스타일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모코의 특출한 지능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이 스마트폰은 특별한 최첨단 게이밍 분위기를 선사한다.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구현된 몰입형 게이밍 경험 누비아 Neo 3 시리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게이밍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게 설계됐다. 각 모델에는 120Hz 고주사율의 디스플레이와 Z축 선형 모터가 탑재되어 있어 정확한 터치 피드백을 제공하고, 다층 냉각 시스템으로 안정성을 강화했다. 네오터보(NeoTurbo) AI 엔진은 중요한 게임 순간마다 파워를 지능적으로 끌어올려 프레임 속도를 안정화시킨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듀얼 게이밍 어깨 트리거를 탑재한 누비아 Neo 3 시리즈는 높은 샘플링 속도와 빠른 응답 시간으로 플레이어가 Free Fire 캐릭터의 움직임을 더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는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트리거 기능을 자유롭게 매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왼쪽과 오른쪽 어깨 버튼을 조준과 사격 동작으로 지정해 훨씬 더 빠르고 직관적인 반응을 얻는 게 가능하다. 기존의 터치스크린 컨트롤 방식과 비교해 어깨 트리거는 손가락 간섭을 크게 줄여 더 명확한 시야를 확보한 상태에서 생존이 걸린 전투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AI 게임 스페이스 3.0은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이 모드에서 AI 트리거 어시스턴트(AI Trigger Assistant)는 어깨 버튼을 화면의 조작 버튼에 자동으로 매핑한다. AI 가상 동반자 데미(Demi)는 상호작용형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Free Fire MAX용 M-Yell과 M-Radio 같은 기능은 게임 내 채팅을 보다 역동적으로 만든다. AI 행동 학습 시스템(Behavioral Learning System)은 사용자 습관에 맞춰 더 부드러우면서 역동적인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 승리하기 위해 태어났다' 정신은 사용자 중심의 혁신 동력 누비아 Neo 3 시리즈는 '승리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정신을 구현한다. 이는 자신 있는 자기표현, 두려움 없는 경쟁, 승리를 향한 끊임없는 추구에 대한 믿음이다. 이 시리즈는 단순한 게이밍 스마트폰을 넘어 젊은 세대의 일상 속 동반자로 기능한다. 전문가급 게이밍 성능은 물론 긴 배터리 수명, 몰입감 있는 오디오와 비주얼 경험, 첨단 AI 기능을 결합해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적응 가능하다. 누비아 Neo 3 시리즈 Free Fire 공동 브랜드 에디션은 2025년 5월부터 동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출시됐다. 출시를 기념해 초기 구매자에게는 Free Fire 게임 중 쓸 수 있는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구매자는 이를 통해 새 스마트폰으로 전투에 참여할 때마다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ZTE 코퍼레이션커뮤니케이션 팀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5.28 16:10글로벌뉴스

보안 5사 "자율보안 확산"···KISIA에 솔루션 기증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조영철 회장) 산하 자율보안협의체는 블루문소프트, 엔피코어, 옥타코, 파이오링크, 지니언스 등 5개사와 협력, 이들 회사의 보안 솔루션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협의체에 속한 기업들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율보안협의체와 이들 정보보호기업 5개사는 이날 서울 송파구 KISIA 소재 IT벤처타워에서 '자율보안협의체 공동기증에 관한 협약'이라는 이름으로 업무협력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진수 협의체 의장(트리니티 대표)을 비롯해 5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양자간 맺은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율보안 협의체 활동 적극 참여 및 상호 협력 ▲자율보안 협의체 참여 공급기업 대상 정보보호솔루션 지원 ▲기타 각 기관이 인정하는 자율보안 체계 강화 및 국내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협의체와 5개 협력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그간 이어온 정보보호기업들의 보안 강화 노력을 지원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고도화, 자율보안 역량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산업 전반에 자율 보안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보안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자율보안협의체 김진수 의장은 “정보보호기업 대상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정보보호기업들이 발벗고 나서 보안성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앞장선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 협의체 또한 본 MOU를 바탕으로 보안문화 확산과 정보보호산업 보안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협의체는 지난 4월 15일 증가하는 정보보호기업 대상 위협에 대응하기위해 발족했다. 현재 김진수 의장(KISIA 수석부회장, 트리니티소프트 대표) 주도 아래 46개 회원사('25년 5월 기준)가 참여중이다. 협의체는 해당 협약과 분기별 정기회의를 기반으로 오는 7월부터 본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자율보안 협의체 공급기업 대상 솔루션 지원과 함께 보안 수칙 개발, 릴레이 캠페인 등의 활동을 협력기업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25.05.28 16:07방은주

더민주 AGI 위원회, AI 백년대계 설계…초거대 모델부터 윤리체계까지 '확정'

더불어민주당 범용인공지능(AGI) 실현 위원회가 차세대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AI 전략과 제도 혁신안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AGI 실현 위원회는 '대한민국 AI 이니셔티브' 후속 조치로 국가 인공지능(AI) 전략과 정책·거버넌스 분야의 세부 계획을 28일 공개했다. 이번 계획에는 초거대 AI 인프라, AI-양자융합, 데이터 주권, AI 윤리체계 등 전방위 전략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정부 폐쇄망 기반의 초거대 AI 구축, 범정부 AI 운영 체계 고도화, AI-양자컴퓨팅 기술 융합 등 핵심 기반을 제시하며 AI 기술 리더십 확보와 데이터 주권 강화를 통한 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AI 전략 부문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범정부 초거대 AI 구축'이다. 클라우드 계층 구조 위에 민감 데이터를 활용하는 초거대 모델을 탑재하며 특정 기업에 대한 기술 종속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100조원 규모의 투자 재원 조성도 병행한다. '넥서스 AI 코리아(Nexus AI Korea)' 계획도 구체화됐다. 종로 세운상가 일대를 글로벌 AI 혁신 거점으로 재편해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비(非) 엔비디아 GPU, 양자컴퓨팅 퀀텀처리장치(QPU)가 집약된 '올 인 AI 랩'을 구축한다. 이는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AI 인프라 클러스터로 설정된다. 데이터 주권 전략도 포함됐다. 공공 및 산업 데이터를 AI 학습 자산으로 전환하며 고품질 한국어 LLM 말뭉치와 멀티모달 데이터셋 구축을 예고했다. 이는 100만 개의 인간 중심 일자리 창출과 오픈소스 AI 확산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 위원회는 차세대 기술 선도를 위해 AI-양자컴퓨팅 융합 전략을 제시했다. 국내 양자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한 연구개발(R&D), 산업 생태계 육성, AI-양자 전문 인재 1천 명 양성 등이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 기술 목표로는 양자 '탑5(Top5)', AI '탑5' 진입이 설정됐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AI 윤리 및 법제도 전략도 발표했다. AI 오남용, 편향성, 사회적 불평등에 대응해 '책임 있는 AI'와 '포용적 접근권'을 양대 축으로 하는 윤리 로드맵을 수립한다. 포용사회 구현, 교육·인식 확대, AI 시대에 맞춘 사회계약 재설정도 포함됐다. 법·제도 부문에서는 기존 경직된 규제를 유연하게 전환하는 방향이 강조됐다. AI 기본법 고도화, 규제 샌드박스 운영, 사후 규제 원칙,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데이터 프라이버시 강화 등이 핵심 내용으로 제시됐다. 이주석 AGI 실현 위원장은 "견고한 AI 기반 없이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며 "기술 발전과 사회 수용성의 균형을 맞추는 정책·거버넌스 체계가 필수"라고 밝혔다.

2025.05.28 16:07조이환

이브이시스, 전기차 충전기 케이블 도난 방지 특허 출원…글로벌 시장 공략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가 소프트웨어(SW)·하드웨어(HW)를 모두 활용한 전방위 기술력을 앞세워 북미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브이시스는 전기차 충전기 케이블 도난 방지 기술을 한국과 미국에 특허 출원하며 북미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기 케이블 도난은 북미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문제로, 미국의 충전기 인프라 확충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미국 주요 전기차 충전사업자(CPO) 기업들도 절단이 어려운 케이블을 제작하는 등 앞다투어 도난 예방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브이시스는 북미 시장 확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충전 케이블 도난 방지 솔루션을 출시했다. 고의로 충전 케이블 절단을 시도할 시 이상 신호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도난 경보 및 알림을 발송하는 SW로, 한국과 미국에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미국에서는 전기차 충전소가 주로 도심 외곽이나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해 있어 실시간 자동 알림 기능이 도난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브이시스는 물리적으로 충전 케이블 접근을 제한하는 특수 외함을 부착한 충전기를 제작해 북미 지역에 공급 중이다. 이브이시스의 충전 케이블 도난 방지용 충전기는 인증 후 케이블 보호용 도어가 자동으로 열리도록 해 사용자의 편의와 충전기 보안을 동시에 챙겼다. 충전 완료 후 케이블 및 도어를 손쉽게 제자리에 놓을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시 경보 알람과 관제 서버에 해당 정보가 전송된다. 이브이시스는 일반적으로 물리적인 보안에만 치중돼 있던 타사의 도난 예방과 달리, 북미 최초로 HW와 SW 모두 보안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충전 인프라의 지속성과 안전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브이시스는 현재 최고 수준인 OCPP 2.0.1(개방형 충전 프로토콜) 인증을 충전기 부문에서는 지난해 10월, 충전기 관리 서버는 올 3월 완료하며 차세대 충전기·플랫폼 간 연동 표준에 대응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한 PLC(전력선 통신) 모뎀을 탑재해 차량과의 실시간 통신, 충전 상태 확인, 과충전 방지 및 전력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단순 충전 기능을 넘어 지능형 충전 제어 기술로 확장된 구조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 강화 역시 기술 개발의 핵심 방향이다. 뿐만 아니라 이브이스 글로벌 충전기는 국제 표준인 CCS는 물론 북미 규격인 NACS까지 모두 지원 가능해 글로벌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멀티 호환성도 확보한 상태다. 또 충전사업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충전기 제작 및 기능 추가도 가능해 B2B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이브이시스는 북미 주요 충전사인 EVCS 및 ABM 등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태국 E-Pit 충전기 공급, 정부의 인도네시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충전기 공급, 일본 오사카 현대 모빌리티 재팬 충전기 설치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브이시스 이승형 기술연구소장은 "충전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더 빠르고 안전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MCS, V2G, ESS 솔루션 등 미래 충전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급변하는 전동화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8 16:06한정호

포티투마루 "한국, 아직도 GPU만 논의"…AI 에이전트로 '글로벌 해법' 제시

포티투마루가 추론 기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전략을 제시했다. 산업 특화형 경량 모델과 민감 정보 보호 기술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의 실질적 전환을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포티투마루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5'에 연사로 참여해 AI 에이전트 기술 현황과 관련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이미 시작된 미래, 모든 것은 AI로 통한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이날 오후 진행된 세션 '두뇌혁명 : GPT가 연 생성형 AI 시대'에 패널로 참여해 추론형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에이전트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김 대표는 패널토론을 통해 한국 정부와 기업이 생성형 AI 경쟁 속에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성도 함께 제안했다. 세션에는 김 대표 외에도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GIST) AI정책전략대학원 석학교수, 최재식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 교수, 임우형 LG AI연구원 상무,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AI사업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진행은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맡았다. 포티투마루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인 'RAG42',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 산업 특화 경량화 모델 'LLM42' 등을 자체 개발해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환각 문제를 완화하면서도 기업용 프라이빗 모드를 통해 데이터 보안까지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다. 해당 기술은 기업 전용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해 내부 데이터 및 고객 정보 유출 위험을 차단할 수 있다. 동시에 AI 시스템 학습, 구축, 서빙에 필요한 운영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도입 진입장벽도 낮췄다는 평가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해외에선 산업 특화 AI 에이전트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반대로 한국은 아직도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나 파운데이션 모델 중심의 논의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주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 경쟁 상황에서 한국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8 16:05조이환

HS효성인포, 통합 데이터 관리 솔루션 'VSP 360' 출시…스토리지 운영 최적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데이터 인프라 운영을 간소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는 신규 솔루션을 선보인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SW) 솔루션 'VSP 360'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VSP 360은 블록·파일·오브젝트·SW 정의 스토리지를 모두 지원하며 다양한 스토리지 관리 도구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 솔루션이다. 이를 활용해 스토리지 전문 인력이 부족한 환경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 운영 관리(AIOps) 기반 예측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데이터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거버넌스 간소화도 지원한다. VSP 360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전반에 걸쳐 데이터 관리 도구를 통합하고 스토리지 용량 사용률과 시스템 전반의 상태 등 주요 성능 지표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최적의 성능과 효율적인 리소스 관리를 지원한다. AI옵스 기반 관찰 가능성 기능을 통해 데이터 사일로를 제거하고 인프라 전반에 대한 엔드투엔드 가시성도 강화한다. 또 각 기업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춘 VSP 원 데이터 서비스의 배포도 간소화한다. VSP 360의 핵심 기능은 제어, 관찰, 거버넌스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블록·파일·오브젝트·SW 정의 스토리지 전반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조율하고 운영함으로써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의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배포·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바일, 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 가능한 AI옵스 분석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환경의 가시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시스템 성능, 용량, 상태, 보안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 현황에 대한 지능형 관찰 가능성도 제공한다. 데이터 정책 적용, 규제 준수, 수명 주기 관리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VSP 360은 AI, 사이버 보안, 개인 식별 정보(PII) 분류 등 포괄적 워크로드를 지원하고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우수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현한다. 이 외에도 코드형 인프라(IaC) 기능은 인프라 전반의 관리 단순화와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검증된 앤서블 모듈과 쿠버네티스 오케스트레이션, 표준화된 API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 원의 100% 데이터 가용성 보장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 운영 환경을 구축하며 성능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보증으로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VSP 360은 오늘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요건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솔루션으로, 스토리지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기업의 핵심 자산을 안정적으로 보장한다"며 "데이터 중심 시대에 요구되는 뛰어난 기술력·민첩성·안정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8 16:04한정호

산업부, 올해 산업AI 개발·확산에 4천800억원 투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445개 과제에 4천787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는 기존에 추진 중인 297개 과제에 올해 148개 과제를 추가했다. 산업AI 기술개발 투자규모는 2023년 1천860억원보다 2.5배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AI팩토리(44개 과제, 627억원), AI반도체(20개 과제, 216억원), 자율주행차(82개 과제, 1천206억원), 첨단바이오(80개 과제, 682억원), 지능형로봇(31개 과제, 296억원), 디스플레이(14개, 138억원), 핵심소재(17개 과제, 277억원), 에너지신산업(10개 과제, 74억원) 등 산업과 에너지 전반에 걸쳐 투자가 이뤄진다. 산업부는 산업 AI 개발·확산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우선 다수 업종·기업에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업 AI 모델을 집중 개발해 국내 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도입·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I팩토리 과제는 예지보전·품질검사·최적운영·정밀제어·최적배합 도출 등을 목표로 산업 현장 전 공정에 AI를 도입하는 특화 AI 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표준화된 산업 데이터를 축적해 중소·중견기업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AI 모델 등을 만들 계획이다. 또 바이오·이차전지 등 개별 업종에 특화된 산업 AI 모델을 개발·적용·확산해 연구개발(R&D)·설계-제조-유통-유지보수로 이어지는 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다. 첨단바이오AI 분야에서는 의약품 제조 공정 전반에서 불순물 발생을 사전에 예측하고 차단하는 AI 모델을 개발·적용하는 과제를 추진한다. 이 과제에는 산업 AI 전문기업과 해당 기술을 실제 활용할 제약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현장 수요에 최적화된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산업AI 신속 확산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집중 투자한다. AI 성능을 결정짓는 AI반도체·센서 등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산업 데이터 이전·활용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산업별 데이터를 표준화한다. 또 기업이 산업AI를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대형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산업AI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 4위 제조업 경쟁력을 가진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경쟁에서 주도권을 갖고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가 산업AI”라며 “우리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신산업 창출을 위해서도 산업AI 도입·확산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AI팩토리·온디바이스 AI·에너지 AI·유통 AI·연구개발 AI 등으로 투자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또 기술개발 전략수립을 지원하는 R&D전략기획단에 '산업 AI 투자관리자(MD)'를 신설해 과제를 기획·조정한다. 산업부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발맞춰 일반적으로 4~5년 동안 진행되는 R&D 사업과 달리 1~2년 내 AI 모델을 개발하고 성과를 내는 방식으로 R&D 제도에 변화를 주고 있다. 추가로 산업 AI 과제에 맞게 R&D 지원 및 평가 프로세스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8 16:04주문정

KOSA, '혁신스타트업활성화위원회' 출범…AI·SW 유니콘 키운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새로운 위원회를 출범하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다. KOSA는 28일 서울 송파구 협회 본원에서 '혁신스타트업활성화위원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혁신스타트업활성화위원회는 협회 산하에 새롭게 출범한 조직으로, 초대 위원장에는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회장이 지난 3월 5일 선임됐다. 아이티센글로벌은 디지털 전환과 스타트업 육성에 강점을 지닌 팁스(TIPS) 운영사로, 협회의 위원장 선임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 양성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위원회는 AI·SW 기반 스타트업이 신산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증과 투자로 이어지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스케일업 및 차세대 유니콘 기업 도약 ▲실행 중심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시장 기반 확대 및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위원장인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회장을 비롯해 혁신 기업군에 마드라스체크, 뮤직카우, 엘리스그룹, 오케스트로, 포티투마루와 투자 그룹군에 더존비즈온, 씨엔티테크가 위원사로 선임됐다. 강 위원장은 "AI와 SW 기반의 혁신 스타트업이 산업 구조 변화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준희 KOSA 회장은 "혁신스타트업활성화위원회는 AI·SW로의 기술변화 속에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며 "AI·SW 기반 유망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16:03한정호

[디지털헬스] LG화학, 성장호르몬제 치료반응 예측 AI 개발 外

▷LG화학, 성장호르몬제 치료반응 예측 AI 개발= 회사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 및 유럽내분비학회 총회에서 'AI 기반 성장 예측 모델 개발'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연구는 여러 개의 기존 딥러닝 모델을 결합 및 재조합한 앙상블 AI 모델을 구축, 저신장증 환아 3천45명의 치료 데이터를 학습시켜 예측 성능을 높였고, 550명 환아의 실제 성장치를 AI 성능 검증 데이터로 활용해 치료 1년~3년 차 예측 안정성 등을 평가했다. AI 기반 모델의 성능 평가를 위해 전통적 통계 기법 모델과 성장 예측 결과를 비교한 결과, AI 모델에서 더욱 정확한 예측 성능이 확인됐다. 특히 AI 기반 모델에서 첫 진료 측정값만으로 치료 1년 차 성장치를 평균 1.95cm 오차로 예측하는 결과를 보였다. 회사는 성장호르몬제 치료에 따른 신장 백분위수 변화를 제시하는 유용한 진료 방안이 되도록 예측 성능을 추가 안정화해 의료 현장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루닛, CXR4 유럽 CE MDR 인증받아= 유럽 CE MDR은 기존 CE 인증을 강화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유럽연합(EU)의 새 의료기기 통합 규정이다. 루닛 인사이트 CXR4는 120만 장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판독 효율성과 환자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세 가지 핵심 기능을 새로 탑재했다. 정상 사례를 자동 분류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환자의 과거 및 현재 엑스레이 영상을 자동으로 비교하는 기능을 포함했다. 특히 폐암의 주요 단서가 되는 결절 소견에 대해 과거 영상과의 차이를 자동 분석해 제공했다. 흉부 엑스레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갈비뼈‧쇄골‧어깨뼈‧위팔뼈의 급성 골절 여부를 탐지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루닛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유럽 주요 병원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품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팜소프트, 6-Lead 14일 장기연속 웨어러블 심전계 식약처 허가= 메디팜소프트의 6-Lead 기반 14일 장기연속 패치형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이 제품은 기존 단일 리드 기반 기기보다 여러 방향에서 심전도 파형을 수집할 수 있어 심근허혈을 포함한 주요 심혈관 질환의 탐지력이 향상됐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기존 3일 측정 대비 59%였던 부정맥 검출 정확도가 14일 연속 측정 시 99%까지 향상됐다. 제품은 6축 관성 측정 장치(IMU) 센서로 사용자 활동량과 행동 패턴까지 수집·분석할 수 있다. 심박변이도(HRV) 기반 자율신경계 활성도 측정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이는 수면 상태, 스트레스, 피로도 등 생리적 지표 분석에도 활용할 수 있다. 무게 19g으로 개발돼 장시간 착용 시 불편을 최소화했다. AI 기반 분석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14일간의 대용량 데이터를 분류해 ▲요약 리포트 ▲일별 리포트 ▲이상 패턴 감지 등을 실시간 제공한다. 또 제품은 심방세동(AF), 조기심실수축(PVC), 서맥, 빈맥을 포함한 다수의 부정맥 질환 판독 기능을 탑재했다. ▷에이아이메딕,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센터에 '하트메디플러스' 공급= 하트메디플러스는 비침습적 정밀진단 솔루션으로, 심장 CT 영상을 통해 관상동맥을 3차원 형상화함으로써 분획혈류예비력(FFR)을 시뮬레이션화 하는 제품이다. 환자의 관상동맥 협착 정도 등을 평가하기 위해 침습적 시술이 필요했던 과거와 달리, CT 촬영만으로 혈류 분석이 가능하고 시술 없이 정량적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어 조기 발견 및 선제적 치료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에이아이메딕은 국내 건강검진센터 중 인공지능 기반 심장혈관 위험평가 기술을 처음 도입하게 됐다. 하트메디플러스는 지난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 같은 해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돼 건강보험 임시등재를 완료했다.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국내 주요 병원 외래진료에 적용되고 있다. ▷초이스테크놀로지, 수도헬스케어와 '써모세이퍼 XST600' 총판 계약= 써모세이퍼 XST600은 비침습 무선 연속 모니터링 체온계다. 환자의 피부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중심체온을 지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또 환자감시장치와 연동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병원 시스템(EMR)에 연동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술실‧중환자실‧회복실 등 체온 관리가 필수적인 의료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기존 침습형 체온계 대비 환자에게 부담이 없고, 병원에 최적화된 무선 설계로 의료기기 간 간섭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본체와 센서를 분리해 사용하는 일회용 구조다. 이번 계약으로 수도헬스케어는 마취 및 수술장비 유통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병원 및 의료기관에 '써모세이퍼 XST600'을 공급할 계획이다. ▷위코멧,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평가장비 지원= 지원 장비는 평가용 심폐소생술 마네킹 '브레이든 프로(BRAYDEN PRO)'다. 이노소니언의 '브레이든 프로(Brayden Pro)' 마네킹은 심폐소생술 수행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 훈련 장비다. 브레이든 프로 앱과 연동, 압박 깊이·속도·이완 등 8개 지표를 기반으로 CPR 훈련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과 모니터링, 평가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위코멧은 이노소니언의 공식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브레이든', '브레이든 프로' 등 CPR 훈련 장비를 시장에 공급해 왔다. 대한심폐소생협회 산하 교육기관 '브레이든러닝센터'와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기관'을 운영하며 여러 현장에 CPR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자이메드, XAI 기반 스트레스 판별 기술 개발= 연구는 웨어러블 생체신호 데이터(WESAD)를 기반으로 스트레스를 판별하는 딥러닝 모델에 전문가 기반 생체신호 특성을 결합했다. 스트레스 분류 정확도는 96.57%, 감정 분류 정확도는 87.77%이다. 연구팀은 피부 전도도(EDA)와 맥박(PPG) 신호에서 전문가가 설계한 피처를 추출하고, 이를 딥러닝 모델과 결합해 성능을 향상시켰다. 시각화를 넘어, 각 생체신호 채널의 중요도와 시간대별 기여도를 수치화하고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설명 방식으로 의료 전문가에게도 직관적인 해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제1저자인 이혁종 연구원은 “기존의 XAI 기술은 이미지나 자연어 처리 분야에 집중돼 있었으며, 시간 흐름이 중요한 생체신호에는 적용이 어려웠다”라며 “이번 연구에서는 전문가 기반 피처와 시계열 데이터의 구조를 함께 반영해, 사람 중심의 해석 가능한 AI 프레임워크를 구현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생체신호 전문 학술지 'Biomedical Signal Processing and Control' 최근호에 게재됐다.

2025.05.28 15:58김양균

SOOP,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2025 GSL 시즌2' 28일 개막

SOOP은 28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5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2'를 개막한다고 이날 밝혔다. GSL은 SOOP이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로,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6년 차를 맞이한 장수 e스포츠 리그다. 이번 시즌의 우승자에게도 오는 6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국제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EWC)' 출전권이 주어진다. 앞서 열린 'GSL 시즌1'에서는 김준호(herO)가 우승을 차지하며 첫 번째 EWC 출전권을 확보한 바 있다. 'GSL 시즌2'는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먼저 28일과 29일에 열리는 12강 본선은 4인 1조, 3선 2선승제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후 오는 6월 11일, 12일에 8강이 진행되며 15일에는 4강과 결승전 일정이 차례로 이어진다. 앞서 진행된 예선전에서는 신희범(SHIN), 김도욱(Cure), 장현우(Creator), 고병재(GuMiho), 변현우(ByuN), 이재선(Bunny), 박한솔(Zoun), 강민수(Solar) 등 8명이 진출했고, 김준호(herO), 이병렬(Rogue), 조성주(Maru), 김도우(Classic)등 4명은 시드권을 통해 8강에 직행했다. 28일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지는 12강 A조 경기에는 김도욱, 박한솔, 강민수, 장현우가 출전한다. 시즌1 준우승자 김도욱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해 EWC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진행되는 12강 B조 경기에는 고병재, 이재선, 신희범, 변현우가 출전한다. 특히 '테테전 (테란 vs 테란)'에 강한 고병재가 3명의 테란 선수들과 한 조에 속하면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2025 GSL 시즌2'의 모든 경기는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5.05.28 15:58안희정

포르쉐 너마저...대세된 LFP와 대안된 LMR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최근 전기차 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다. 고급차의 상징 포르쉐마저 LFP 배터리 적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계 LFP 채택율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이 같은 흐름에 대응하는 동시에 LFP 한계를 보완할 리튬망간리치(LMR)를 앞세운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행사에서 베냐민 파센베르크 셀&컨트롤 디렉터는 기자들과 만나 포르쉐 엔트리급 모델에 LFP 배터리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엔트리 모델 정도에 고민해 볼 수 있는 하나의 옵션이지 않을까 싶다"며 "아직은 고출력 퍼포먼스에 적합하지 않고 출력이 개선되면 그때 고민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말했다. 성능 위주 라인업에 삼원계 배터리를 고수해왔던 포르쉐마저 LFP 도입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이미 테슬라,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 글로벌 대형 완성차 업체들은 중저가 모델에 LFP 배터리를 본격 채택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국내 배터리 3사도 LFP 배터리 생산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합작한 테네시주 공장 일부를 LFP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인디애나 공장을, SK온은 포드와 켄터키, 테네시에서 합작공장을 건설중인데 LFP 도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LFP는 삼원계 배터리보다 원가가 낮고 안전성이 높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아 주행거리 확보에 불리하고 재활용 수율이 낮다는 기술적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일부 기업은 LFP의 대안으로 LMR 배터리에 주목하고 있다. LMR은 LFP 대비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추고, 기존 삼원계 배터리 생산라인과 호환이 쉬워 전환 비용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소재 구성에서 희귀금속인 니켈과 코발트를 줄이거나 제외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실제로 GM, 포드 등 북미 완성차 업체들이 LMR 채택을 검토하며, LFP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LMR이 부상하고 있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향후 출시할 전기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LMR배터리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역시 LMR을 포함한 고망간계 양극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추진 중이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LFP는 비용경쟁력으로 대세가 됐지만 기술적 한계를 안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밀도와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LMR과 같은 소재가 핵심이 될 것”이라며 “국내 배터리 기업들 또한 LFP와 LMR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5.05.28 15:56류은주

NHN링크,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 1차 티켓 판매 시작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서비스 하는 NHN링크(대표 왕문주)는 자사가 제작한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의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는 애니메이션과 그림책으로 유명한 '건전지 아빠(BATTERY DADDY)'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NHN링크는 원작의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을 충실히 반영하면서 다양한 무대 효과와 아름다운 음악을 더한 뮤지컬을 제작해 올 여름 무대 위에 선보인다. 특히, 가족애가 담긴 따뜻한 스토리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관람하며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차별화했다.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는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열린다. 월요일과 7월 13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1차 티켓 오픈을 통해 7월 31일까지의 공연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NHN링크는 6월 25일까지 기대평 이벤트를 실시한다. 티켓링크 예매 페이지에서 공연 기대평을 댓글로 남긴 참여자 중 5명에게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 티켓(1인 2매)을 선물할 예정이다. NHN링크 관계자는 “가족뮤지컬로 선보이는 '건전지 아빠'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부모에게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따뜻한 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 여름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가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8 15:51안희정

[써보고서] 로봇팔로 양말 치우는 로봇청소기 쓸만한가

로봇청소기가 또 한번 변화를 맞았다. 바닥을 쓸고 닦는 데 이어 물건을 들어 옮길 줄 아는 녀석이 나왔다. 팔 완성도가 아직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추후 응용 가능성이 무궁무진 할 것으로 보인다. 로보락은 26일 세계 최초 5축 로봇 팔을 탑재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사로스 Z70'을 출시했다. 기자는 제품을 보름간 빌려 집에서 써본 뒤 로봇 팔 기능의 특징과 완성도를 살펴봤다. 로봇청소기 최초의 팔 어떤 모습? 사로스 Z70의 로봇 팔 이름은 '옴니그립'이다. 평소에는 일반 로봇청소기처럼 넓은 원통형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로봇 팔 기능을 켜면 상단 뚜껑이 열리면서 접이식 5축 팔이 펼쳐진다. 로봇 팔이 펼쳐진 모습을 볼 일은 드물다. 보통 청소를 할 때는 팔을 안쪽에 집어넣고 있다가, 앞에 집어 들 수 있는 장애물이 인식될 때만 자동으로 팔을 꺼내는 식이다. 로봇 팔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면 손에 해당하는 끝 부분에 작은 집게형 그리퍼와 함께 카메라와 조명이 탑재됐다. 로봇청소기 본체의 카메라와 함께 손에 달린 카메라로도 사물을 함께 인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팔 길이는 쭉 펼쳤을 때 약 40cm다. 멀리 있는 물건을 집기는 어렵고 본체 바로 앞에 놓인 작은 물건만 겨우 집는 정도다. 팔 두께는 약 3cm로 얇지만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양말이나 휴지, 슬리퍼 등 최대 300g의 생활 소품을 들어 지정된 위치로 옮길 수 있다. 중량 센서가 내장돼 정해진 무게가 넘으면 물건을 다시 내려놓는다. 물체 보고 생각하고 행동한다…원격조종도 가능 자 이제 물건을 들어보자. 로봇 팔을 쓰는 방식은 지금은 크게 4가지 정도로 나뉜다. ▲보조 청소와 ▲자동 정리 ▲수동 정리 ▲원격 제어를 지원한다. 아예 끄고 안 쓸 수도 있다. 보조 청소는 가장 소극적인 활용 방식이다. 청소 중에 바닥 위 물건을 들어서 청소 완료된 영역으로 이동시킨다. 진공·물걸레 청소 누락 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능이다. 자동 정리는 청소 중 물품을 만나면 이를 수납함으로 옮긴다. 기존 로봇청소기가 전혀 할 수 없던 일을 해준다는 점에서 놀랍지만, 그만큼 청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도 있다. 신기한 점은 물체를 보고 무엇인지 인식한다는 거다. 정확도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양말이나 실내화, 휴지뭉치 등을 보고 물건을 분류하고 정해진 위치로 정리할 수 있다. 물품 종류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수동 정리는 청소가 끝난 후 정리 가능한 물품을 수동으로 선택해 수납존으로 정리하는 방식이다. 집에 사람이 없는 경우에나 쓸 만하다. 마지막으로 원격 제어는 말 그대로 로봇 원격 보기를 활성화하고 직접 로봇청소기 시점에서 로봇 팔을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던 모드다. 다만 기대만큼 정밀한 조작을 지원하지 않고, 자유도가 많은 만큼 이를 원활하게 조종하기가 쉽지 않다. 사실상 원격 제어로는 물건을 집는 것은커녕 물건 앞까지 손을 갖다 대기도 상당히 어려운 수준이다.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 주의 필요…종종 오작동도 가장 큰 문제점은 (당연한 얘기지만) 로봇 팔이나 손에 압력 인식 센서가 없다는 거다. 가령 로봇 팔이 작동할 때 주변에 반려동물이 있으면 다칠 수 있다. 집게가 작동할 때 손가락이 껴도 놓아주지 않는다. 다칠 정도는 아니지만 꽤 아프다. 물건을 집어 옮기는 목적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악력이 생각보다 세다. 관절도 유연하기보다 무척 딱딱하다. 손으로 당겨도 정해진 위치 값에서 틀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제 모습을 유지하려 버티는 성질이 있다. 자동 정리 중에는 들어 올릴 수 없는 물건인데도 간혹 집기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책상 다리 밑에 깔린 물건이라든지 어딘가 연결된 물품을 집으려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그리퍼의 한계다. 집게 한 쪽이 약 4cm 정도 길이인데 집게처럼 오므려 잡는 동작만 하기 때문에 집을 수 있는 물건에 한계가 많다. 면이나 천 종류처럼 아무데나 집어도 되는 물건이면 쉽겠지만, 레고 블록 같은 딱딱한 물체는 못 집는다. 청소 성능은 수준급…시간은 더 걸려 다른 바닥 청소 기능은 흠잡을 데가 없다. 2만2천Pa 흡입력과 플렉시암 디자인 물걸레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한다. 메인브러시와 사이드브러시는 엉킴 방지 시스템이 개선돼 실제로 걸림 현상이 거의 없었다. 본체는 7.98c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가구 아래와 같은 낮은 공간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또 3륜 바퀴 제어로 최대 4cm 높이 이중 문턱까지 통과한다. 로봇청소기 몸체는 최대 10mm까지, 물걸레는 22mm까지 들어 올릴 수 있어 중·장모 카페트 청소에도 적합하다. 멀티 기능 도킹 스테이션 4.0은 ▲자동 먼지 비움 ▲80℃ 온수 물걸레 세탁 ▲80℃ 온수 도크 셀프 세척 ▲55 ℃ 온풍 건조 ▲2.5시간 고속 충전 ▲자동 세제 디스펜서 등 전자동 유지 관리 기능을 갖췄다. 한 가지 억지로 흠을 잡자면, 로봇 팔이 들어갈 자리만큼 먼지통 용량이 180ml로 다소 작다. 넓은 평수에서는 청소 중 먼지통을 비우러 도크로 들어가는 일이 더 잦을 수 있다는 얘기다. 또 로봇 팔 자동 정리가 활성화돼 있다면 확실히 청소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장애물을 인식하고 이를 집어서 정해진 위치에 갖다 두는 시간이 물건 하나에 최소 1분씩은 걸린다. 미래 로봇청소기 엿보기…구매는 '글쎄' 사로스 Z70은 굳이 꼭 사야 할 제품은 아니다. 기자는 개인적으로 로봇 팔 기능이 꼭 필료하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다른 로보락 플래그십 제품으로도 자동 청소 경험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219만원의 가격은 다른 고급형 모델 대비 약 30~40만원 더 비싼 수준이다. 그럼에도 매력적인 제품인 건 부정할 수가 없다. 스마트폰으로 버튼을 눌러 팔을 조종하고 양말을 집어보는 경험이 꽤 흥미롭다. 또 무엇보다 어디까지 발전할지 가늠이 안 된다. 이 폼펙터는 시작에 불과하다. 첫술에 배부를 수가 없다. 팔로 인지할 수 있는 물건이 더 많아진다면 어떨까? 침대나 가구 밑까지 팔을 뻗어 물건을 집거나 청소할 수 있게 된다면, 팔 끝에 손이 아닌 진공 청소 모듈이나 다른 기능을 탑재한다면. 많은 상상을 하게 만든다. 로보락은 일종의 실험을 하고 있다고 봐야 맞다. 사로스 Z70은 주력 제품이라기보다, 차세대 로봇청소기를 만들기 위한 시범 형태가 아닐까 싶다. 그게 아니라면 여기서 멈추기엔 정말 아까운 상징적인 제품으로 보인다.

2025.05.28 15:51신영빈

두나무, 웹3 보안 인재 양성 '업사이드 아카데미' 3기 모집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웹3 보안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정예 보안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사이버 보안, 웹3·블록체인 보안 등에 특화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실제 필드에서 현직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보안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 상시 맞춤형 1대 1 멘토링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대학교 학점 연계 아카데미 과정으로 현재 고려대, 경기대, 아주대, 숭실대, 세종대 등 5개의 대학과 협력하고 있으며 최대 12학점까지 인정된다. 최상의 역량 개발을 위해 업사이드 아카데미 3기도 1,2기와 동일하게 20명 소수 정예로 선발한다.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주 7일 약 4개월에 걸쳐 이론과 실무가 융합된 집중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최신 맥북프로와 1인당 월 100만원의 학습 지원금, 팀당 월 25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하며 안전하고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위해 산재보험, 개인별 스터디 공간과 스낵바도 추가 지원한다. 최근 해킹 피해로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업사이드 아카데미 3기에서는 웹3는 물론, 웹2 사이버 보안 교육과정이 대폭 강화된다. 나날이 고도화되는 해킹에 맞서 최신 기술 트렌드 습득은 물론 케이스별 다양한 실전 훈련을 통해 보안 취약점에 대한 신속한 판단과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운다. 공식 과정 수료 후에도 참가자들에게는 후속 프로젝트 및 연구 지원, 글로벌 컨퍼런스 발표, 취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두나무는 단순히 선발, 교육, 수료로 끝나는 기존 아카데미들의 일방향적인 운영방식을 벗어나 개인의 기술적 발전과 커리어까지 감안, 참가자 모두가 미래 보안 핵심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사이버보안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배경을 지닌 능력자들과 열정과 의지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다. 지원서는 다음 달 29일까지 업사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합격자는 실기 시험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현존하는 블록체인과 웹3,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가들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대한민국 웹3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보안 꿈나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사이버 보안 영역은 혼자서도 성장할 수 있지만 함께 라면 이룰 수 있는 것이 더 많아진다. 성장의 가속화를 위해서는 연대 의식과 동료애, 그리고 순수한 탐구정신이 중요한데, 지금 이곳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이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며 “업사이드 아카데미의 3번째 여정을 함께 할 훌륭한 청년들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2025.05.28 15:49이도원

민주당,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세운다…'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

더불어민주당이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다. 28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책공약집'에 따르면 기후위기 대응 정책 공약 중 하나로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정책 컨트롤타워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현재 환경부 산하 기후정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정책 기능을 통합한 부처로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거론한 바 있다.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산업구조 대전환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 사업재편 추진 기업에 대해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재생에너지 업계는 이같은 통합 부처가 마련되면 RE100 달성 등 탈탄소화 및 재생에너지 보급에 보다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은 기후테크사업육성특별법 제정도 공약으로 포함했다. 관련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전문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법제다. 탄소중립산업법 제정도 공약으로 언급했다. 전기차,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등 탄소중립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지원 정책에 대한 법적 근거로 추진될 전망이다.

2025.05.28 15:43김윤희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신규 지역 돌담불 업데이트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메인 퀘스트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지역 '돌담불'을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돌담불'은 원작에서 아스달 세력이 노예들을 부려 광물을 채굴하던 지역으로, 게임에서도 원작 설정을 살려, 각종 광물(보석)을 채굴하는 주요 자원지이자, 최전방 군사 거점으로 제작됐다. 이곳의 필드보스로는 '락탄'이 등장한다. '락탄'은 거대한 돌덩이들로 만들어진 몬스터로, 움직임은 느리지만 강한 파괴력을 가졌다. 특히, 땅을 강하게 내려찍어서 만드는 충격파로 공격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돌담불'에서는 주인공 일행과 자하가 백귀 가면 '타라'를 추격하는데 성공하지만, 또 다른 시련과 맞닥뜨리게 되는 스토리를 메인 퀘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축복의 석판' 시스템을 확장했다. '축복의 석판'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성장 콘텐츠로, 각 보드의 빈 홈에 석판을 배치해 추가 스탯을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석판의 기운이 추가돼, 높은 등급의 석판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18일까지 열리는 '영웅 도전 특별 출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뿐만 아니라, '영웅정령 & 탑승물' 획득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05.28 15:42강한결

넵튠-트리플라, 신작 게임 '드드드드릴' 누적 다운로드 200만 돌파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자회사 트리플라(대표 허산)가 올해 1월에 론칭한 모바일게임 '드드드드릴(DDDigger)'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을 돌파하고, 해외 매출 비중 8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드드드드릴은 외계 드릴을 조작해 각 행성의 지반을 파고들면서 자원 수집과 보스 전투를 반복하는 로그라이크 채굴 어드벤처 게임이다. 네모난 외계인과 알록달록한 배경으로 가득한 다양한 행성을 탐험하고 숨겨진 자원과 더 좋은 무기를 획득해가는 것이 플레이의 목적이다. 손가락 하나로 드릴을 움직이는 방식이라 별다른 설명 없이 누구나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고 채굴 기능이 약해짐에 따라 생기는 긴장감도 적지 않아 플레이 화면에서 눈을 떼기가 쉽지 않다. 드드드드릴 게임 다운로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다운로드 비중은 미국 26%, 일본 17%에 이어 한국, 대만, 러시아 순이다. 매출 또한 80% 이상이 해외 매출이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국 30%, 일본 26%. 한국 10% 순이다. 트리플라 김철용 PD는 “저희가 만들고 싶었던 게임은, 조작은 단순하지만 한번 시작하면 푹 빠질 수 있는 게임이었다”며 “여기에 귀엽고 독창적인 비주얼이 결합되면 그 재미가 훨씬 더 강하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8 15:38이도원

"AI 발달로 나도 모르게 개인정보 불법 수집"

'인공지능(AI)이 발달해 나도 모르게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게 됐다'는 기업이나 기관 개인정보처리자에게 위법 기준이 제시됐다.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개인정보 보호 페어(PIS FAIR) 2025'에서 '인공지능과 개인정보 처리의 주요 쟁점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권 교수는 “AI 시대에 개인정보 이용 방식도 바뀌고 있다”며 “정보 주체가 누군지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AI로 누군지 식별돼 버리면 개인정보처리자는 불법을 저지르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시대 저절로 수집되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우선 공개된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할 수 있는 기준을 지키면 된다. 공공의 이익, 처리 필요성 등이다. 가명정보도 방안 중 하나지만 실효성은 적다고 평가된다. 권 교수는 “한국에서는 가명정보도 개인정보로 취급해 개인정보보호법으로 규제한다”며 “가명으로 처리하는 이유는 수집 목적 아닌 이유로 쓰려는 것인데, 수집 목적 아닌 이유로 쓰려면 동의 받아야 해서 이 과정이 돌고 돈다”고 짚었다. AI로 세상이 바뀌었지만 관행을 이어가는 일은 올바르지 않다고 봤다. 권 교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개인정보를 쓰면서도 동의서 받는 법적 체계는 옛날식”이라며 “종이로 서명하면 사람이 부인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디지털로 서명하면 나중에 부정할까 봐 그러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정보 주체로부터 '당신의 개인정보를 이렇게 쓰겠습니다'라며 수집 동의 받는다”며 “최근 문제는 안 받아도 될 동의까지 받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목적으로 쓸 때에만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으면 된다”며 “버스에 타 교통카드 찍을 때마다 '나는 누구고, 어디서 타서 어디에 내릴 테니 개인정보 내는 데 동의한다'고는 안 한다”고 설명했다.

2025.05.28 15:37유혜진

넷마블 레이븐2,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출석 이벤트', '7일 미션 이벤트', '이벤트 보스전'으로 구성됐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신규 지급되는 '레이븐2 얼티밋 쿠폰' 3종과 '스페셜 쿠폰' 3종 등 총 6종의 쿠폰을 제공한다. 7일 미션과 주차별 이벤트를 통해 영웅 등급 성의·사역마·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 동안 특정 시간마다 필드에 등장하는 보스 '도미니온'을 처치하면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넷마블은 글로벌 월드 '피아' 오픈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대축제 성장 부스팅 상자'를 제공한다. '피아'는 한국·일본·대홍마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경쟁 콘텐츠가 특징이다. 한편, 사령술사 콘셉트의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가 업데이트됐다. 이 밖에 서버 간 아이템 거래가 가능한 '월드 거래소', '차원의 틈' 개선 등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됐다.

2025.05.28 15:33강한결

"네이버 광고, AI로 광고주 운영·성과 최적화 돕는 AI 에이전트로 도약"

네이버 광고가 AI를 접목해 광고 매체를 넘어 성과 최적화를 지원하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28일까지 양일간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광고주 대상 컨퍼런스 '네이버 애즈 데이(ADS DAY) 2025'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 날, 광고 사업을 총괄하는 이종민 부문장은 '네이버 광고: 경계를 허무는 혁신' 주제의 키노트 세션을 통해 올 한 해를 관통하는 광고 사업 전략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부문장은 “네이버 광고는 ADVoost를 시작으로 광고 매체를 넘어 성과 최적화를 지원하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나아가며, 사용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한층 향상된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이번 네이버 애즈 데이(ADS DAY) 행사는 네이버의 주력 광고 상품 활용 전략부터 최근 화두로 떠오른 AI 광고 솔루션 고도화 계획까지 광고주의 마케팅 성과 최적화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ADVoost로 대표되는 AI 기반 광고 솔루션 ▲사이트·쇼핑·브랜드 등 검색 광고 최적화 ▲네이버 쇼핑 연계한 브랜드 성장 전략 ▲브랜드스토어 퍼포먼스 광고 전략 등이 소개됐다. 실제 현장에는 전자, ICT, 금융, 소비재, 식음료, 패션, 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을 아우르는 국내외 주요 광고주들이 참석해 네이버 광고 임직원이 주재하는 맞춤 컨설팅을 경험하고, 광고주로서 의견도 전달할 수 있는 질의응답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부문장은 키노트 서두에 ADVoost를 언급하고 “네이버 광고 솔루션의 발전 로드맵은 광고 운영 편의성과 캠페인 최적화를 지원하는 사업자향 AI 에이전트”라 소개하며 “ADVoost를 통해 광고주 성장 기회를 높이는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네이버는 지난해 AI 광고 솔루션 'ADVoost'를 공개하고, 후속으로 쇼핑 광고에 특화한 '애드부스트 쇼핑(ADVoost Shopping)'을 지난 15일에 선보이는 등 AI 기반 광고 환경을 혁신하고 있다. ▲검색어 연관도 높은 광고를 노출하는 애드부스트 서치(ADVoost Search) ▲광고 소재를 자동 생성해 주는 애드부스트 크리에이티브(ADVoost Creative) ▲사용자 행태를 이해하는 AI 엔진을 기반으로 타겟팅을 자동 확장하는 애드부스트 오디언스(ADVoost Audience) 등을 순차 선보일 예정으로, AI가 광고주의 광고 소재 및 캠페인 운영 효율과 성과를 높여주며 복잡도 높아진 디지털 광고 환경에 선제 대응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네이버는 사용자가 광고 또한 가치 있는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도록 네이버 모바일·PC 홈 등 시각적 전달이 중요한 대표 광고 상품의 가시성과 가독성을 한층 직관적으로 재편한다. 또 네이버 서비스 유형과 자연스럽게 결합한 네이버만의 독자적 광고 포맷을 통해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지원한다. 예컨대, 향후 브랜드검색 광고 일환의 신규 상품 통해 브랜드사 정보가 특정 기념일, 날씨 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로 통합 검색에 노출될 수 있다. 더불어 기존 네이버 모바일 콘텐츠 탭 일부 주제판에도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제공하기 위한 주제 피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스포츠, 연예 주제 피드에 이어 리빙푸드, 여행맛집, 카테크(Cartech), 지식, 경제 등 다양한 주제 피드가 추가되며 각 영역에 최적화된 브랜드사 콘텐츠도 함께 제공되는 식이다. 네이버를 넘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외부 플랫폼으로의 광고 도달 범위도 더욱 확장한다. 기존 검색광고의 외부 연계에 더해, 네이버 지면에만 운용 가능하던 쇼핑·플레이스 광고,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등 더욱 다양한 광고 상품들도 외부 매체에 집행 가능해진다. 또 당근마켓, 다음,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MS Bing등을 포함한 다양한 외부 플랫폼에도 네이버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되면서, 광고주들이 효과적인 광고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전문 광고 컨설팅 조직을 신설하고, 정기 광고 성과 진단 및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광고 캠페인 진행 전·중·후에 걸친 밀착 관리를 지원한다. 네이버 광고 사업을 총괄하는 이종민 부문장은 이 날 행사에서 키노트 발표를 마치며 “네이버는 탄탄한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50만 광고주의 비즈니스 성장의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온서비스(On service) AI 라는 전사 전략 방향을 기반으로 네이버 광고 시스템, 상품, 최적화 전반에 AI가 녹아들 것이며, 철저한 사용자 중심 관점에서 광고주와 사용자 모두를 위한 광고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8 15:32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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