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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家 3세 구동휘 "늦게 뛰어든 배터리 사업, 오히려 기회"

"배터리 사업 시작이 늦다 보니 오히려 공격적으로 투자한 다른 기업들보다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LS그룹은 자회사 LS MnM을 통해 지난해 이차전지소재 분야에 진출했다. 향후 2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LS일렉트릭에서 LS MnM으로 옮긴 구동휘 대표는 이차전지소재라는 신사업을 키워야 하는 임무를 맡은 셈이다. 구 대표는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넷째 동생인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장손이다. 구 대표는 "LS MnM은 그동안 동제련 중심의 메탈사업으로 계속 역할을 해왔다"며 "이제는 성장 사업으로 끌고 나가면서 지주회사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사업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묻자 "동제련 중심의 메탈사업은 시황에 따라서 실적 변동성이 매우 크다보니 잘 대응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여기에 이차전지사업 추가로 들어가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되면서 변동성에 잘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 구 대표는 IPO(기업공개) 일정에 대해서는 "상장 시기를 내년이라고 잘라서 말하기는 어렵다"며 "아무래도 지주사가 지분 100%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가치를 잘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이차전지 소재사업을 잘 키우고 평가 잘 받아서 상장하겠다"며 "지주사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대표는 마지막으로 "LS MnM은 그룹에서 캐시카우 역할을 계속해 왔다"며 "이제 성장까지 같이 보면서, 그룹 회장이 계속 강조했던 양손잡이 경영에 맞는 회사가 됐다"며 신사업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 2021년 회장 취임사에서 기존 주력 사업과 신사업을 모두 키우는 '양손잡이 경영' 전략을 언급한 바 있다.

2024.03.06 17:00류은주

강도현 차관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정…디지털모범국가로 도약"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산·학계 관계자 분들과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싶다. 이번 법 제정으로 디지털모범국가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6일 서울 강서구 이노시뮬레이션 사옥에서 열린 '메타버스 융합 활성화·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가해,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골자로 한 가상융합 산업 진흥법 제정을 환영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강 차관은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주역”이라며 “규제 관련해서는 기업 의견을 많이 듣고 해결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메타버스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접목된다면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 시간에는 산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법 제정을 통해 종사 업종을 명확하게 정의내릴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 앞으로 규제보다는 진흥으로 메타버스 산업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 산업 성장을 도모시켜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는 “2000년 어렵게 창업해, 24년간 가상융합 사업을 해왔다. 그간 우리 회사를 소프트웨어사업자 혹은 기계기타사업으로 표현해 왔는데, 이제 가상 융합산업진흥법이 제정돼, 명확하게 '가상융합사업자'로 정의할 수 있어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만나 다양한 가상융합 서비스 시장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규제가 아닌 진흥 이뤄질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양맹석 SK텔레콤 부사장은 “각종 불확실성 때문에 신규 사업 투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을 통해 친화적 환경 조성돼 감사하다”며 “엔데믹 전환 이후 메타버스 산업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심 낮아져 어려운 상태다. 현재는 대내외적 불확실한 경제에서 메타버스 통해서 어떤 BM 만들 것인지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부사장은 “메타버스 산업은 AI와의 접목, 디바이스 발전을 통해 계속 성장 가능성 있고 새로운 영역을 구축해 나가야하는 성장 초입부에 있다”며 “자율규제 기조에 십분 공감한다. 현재 어려운 상황 고려해 지금은 규제보다 진흥 내세워야 할 때”라고 의견을 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메타버스는 굉장히 중요한 기술”이라며 “우리나라가 고령화되면서 메타버스 산업이 잘 정착하면 노약자, 질환자 등에 줄 수 있는 혜택이 늘어날 것이다. 환자가 공간과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의 경험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타버스 산업 새 규율 체계 정립 TF 하위법령분과장을 맡은 이승민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이 법이 제정되기까지 많은 분들 노력이 있었다. 만 4년 동안 무수히 많은 수정과 의견청취가 있었다”며 “4월까지 하위법령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자율규제와 임시기준이라는 두 가지 핵심적인 축으로 잘 굴러가야 한다”고 말했다. 자율규제분과장인 권헌영 고려대학교 교수는 “자율 규제를 법에 근거를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매우 감사하다”면서도 “자율 규제가 매우 추상적으로 규율돼 있어서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 같다. 그런 차원에서 자율 규제를 하기 위해 업계 참여자, 정부, 시민 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임시기준분과장을 맡은 현대원 서강대학교 교수는 “30년 전 WWW, 웹브라우저를 통해 우리가 사는 방식과 비즈니스 방식 얼마나 바뀌었는지 생각해 본다면, AI 메타버스가 앞으로 우리 삶 어떻게 바뀔지 가늠할 수 없다”며 “생성형 AI로 인한 여러 변화를 보면, 지금 상상하는 것을 완전히 뛰어넘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 우리의 사고와 비즈니스, 생활 방식 바꿔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 교수는 “이번 법 제정으로 인해 메타버스에 대한 존재나 가치에 대한 논란이 종지부를 찍은 것이 큰 성과인 것 같다”며 “임시기준에 대해서는 걱정과 기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샌드박스를 뛰어넘는 예측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형태의 새로운 시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많은 의견 듣고, 많은 성공 사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업계 의견을 청취한 강 차관은 “지원 체계 운영 방식이 잘 맞는지 고민해야 한다. 연구개발, 비연구개발 등 지원 정책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고민하고 새로운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도 “앞으로 요구사항 있으면 언제든지 경청해서 산업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24.03.06 16:57최다래

애플, 공매도 타깃됐다…"AI 성과 따라 성패 갈릴 것"

애플이 각종 악재로 인해 위상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가 이전 거래일보다 2.84% 내린 170.12달러에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 올해 들어 12% 하락…공매도 타깃 됐다 보도에 따르면 스트라테가스 시큐리티의 ETF 및 기술 전략 이사인 토드 손은 “애플 주가가 이런 추세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지난해 10월 최저치인 165.67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 주가는 작년 12월 사상 최고치를 찍은 후 올해 들어 약 12% 하락하며 시가총액 3천억 달러 이상을 잃었다. 그 여파로 애플은 시총 1위 자리도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빼앗긴 상태다.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계속 강세를 보이면서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공매도 세력이 애플 주식으로 덤벼들고 있는 상황이다. 데이터 분석회사 S3 파트너스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월 한달 동안 공매도 수익이 두 번째로 높은 주식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애플의 공매도로 투자자들이 벌어들인 수익은 6억6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흔들리면서 인공지능(AI) 훈풍에 힘입은 엔비디아의 지배력에도 불구하고 기술주가 향후 몇 달간 하방 압력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 “AI에서 뭔가 보여줘야 한다” 애플은 현재 앱스토어 대한 규제 조사와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 감소, 성장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 등 여러 문제에 직면에 있다. 올해 첫 6주간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24% 감소했다는 소식이 나왔고, 몇 년 만에 내놓은 비전 프로 헤드셋도 매출 성장에 기여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월가의 지적이다. 월가도 애플에 대해 점점 회의적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 골드만삭스의 강력 추천 종목인 '컨빅션 리스트'(Conviction list)와 에버코어 ISI의 추천 목록(tactical outperform list)에서도 애플 주식이 빠졌다. 보케 캐피털 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 킴 포레스트는 "애플은 투자자들이 AI를 원하는 세상에서 AI와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웨이브 캐피털 매니지먼트 최고전략가 리스 윌리엄스는 “삼성전자가 생성 AI폰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얻고 있지만 애플은 그렇지 않아 추진 동력이 없기 때문에 뒤떨어져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의견도 있다. 리서치 전문기관 멜리우스 리서치는 AI 기능을 갖춘 새 아이폰이 나오면 사용자들이 아이폰을 교체해 2025년에 슈퍼사이클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멜리우스의 벤 라이츠 분석가는 "이제 심호흡을 할 때"라며, “22억 개가 넘는 애플 기기 중 99%는 결코 안드로이드로 전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컴백이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애플이 시장에 후발 주자로 뛰어든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AI 경쟁에서 애플을 배제하는 것은 실수라는 의견도 있다. 더 웰스 얼라이언스 LLC의 최고경영자(CEO) 로버트 콘조는 "애플은 애플이 가장 잘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애플은 AI 열풍을 활용하기 위해 자사 제품을 어떻게 포지셔닝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4.03.06 16:56이정현

위메프, 쇼핑축제 '메가세일' 흥행…'1초당 9개 판매'

위메프가 12일까지 개최하는 글로벌 쇼핑축제 '위메프 메가세일'이 닷새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 1초당 9개꼴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1일 행사 시작 이후 닷새간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 위메프는 행사기간 매일 선착순 4천명에게 50% 할인의 '메가쿠폰'과 '메가룰렛'으로 1천 위메프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7억원 상당의 혜택을 선물했다. 행사기간 하루 거래액 1억 초과 딜도 다채롭다. 입학 시즌을 맞아 ▲레노버 노트북 IdeaPad Pro 5 16APH R7 4050 Plus ▲STCOM 지포스 RTX 4080 SUPER D6X 16GB 등 IT기기는 물론, 환절기 집 청소를 돕는 ▲LG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브라운 네이처 마일드 아기물티슈 70매 캡형(10+10팩) 등 생활 밀착형상품들도 높은 거래액을 기록했다. 또 ▲일리 커피 캡슐(108개입) ▲동서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커피믹스170T(6개입) 등 식품류도 하루 만에 수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파격 혜택의 위메프 단독 최저가 상품도 12일까지 계속된다. 먼저 '슈퍼메가딜'에서는 ▲아쿠아플라넷 일산/광교/여수/제주 ▲골드모아 순금 반지 ▲[인천/부산] 푸꾸옥 프리미어 자유여행 ▲스파클 2L 24펫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팬티 8팩 기저귀 2박스 등을 최저가에 만나볼 수 있다. 메가타임 코너에서는 ▲오뚜기 흰밥 210g 12개 ▲베베쥬 스트라이프 티셔츠 ▲성주 꿀 참외 1.5kg ▲하기스 퓨어 클린 물티슈 81매 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 위메프 핵심 특가딜인 슈퍼투데이특가도 여러 혜택을 마련했다. ▲쏜리서치 투퍼데이 60캡슐 1통 ▲미쏘 테일러드 오버핏 자켓 ▲도루코 페이스6 기획세트 2호 등이 초특가다. 위메프는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엄선한 인기 상품들을 파트너와 협업해 압도적 혜택으로 선보인 결과, 행사 직후부터 열띤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며 "남은 메가세일 기간도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들에게 위메프만의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6 16:56백봉삼

'셀투팩' 기술 자신감 김동명 LG엔솔 사장 "의미있는 제품"

"파우치형 셀투팩(CTP) 전지 개발을 해냈고, 경쟁사보다 가볍고 멀리 갈 수 있으며, 경쟁사 수준의 원가를 유지했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습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 개막식에서 기자와 만나 제일 인상 깊은 제품으로 CTP를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셀투팩은 모듈을 제거하고 팩에 직접 셀을 조립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무게를 줄이는 기술이다. 셀투팩 공급 계약과 관련해서는 "많이 논의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오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명 사장은 VIP투어에서 경쟁사 부스를 다 둘러보고 난 후 "우리나라에서 다양한 (배터리 관련)혁신 기술을 볼 수 있는 전시를 한 것이 좋았다"며 "기술 초격차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사장은 이날 전시회 투어 전 기자들과 만나 전고체 배터리와 관련해 "완성도가 높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간이 있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경쟁사보다 전고체 배터리 양산 시점이 늦는 건 기술력 때문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경쟁사에)뒤처지거나 그러진 않다"고 언급했다. 경쟁사 삼성SDI 경우 전고체배터리 양산을 오는 2027년으로 보고 있지만, LG에너지솔루션은 그 이후를 예상한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가 아닌 고체 전해액을 사용해 안전성이 뛰어나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이어 오는 8월 양산 예정인 46파이(지름 46mm) 배터리의 공급 계약 체결 여부에 대한 질문에 김 사장은 고객사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며 노코멘트했다. 김 사장은 지난달 제8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에 취임했다. 향후 협회장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협력 계획에 대해 "연구개발(R&D) 지원이나 여러가지 자원 생산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동명 사장은 VIP 투어가 끝난 후 자사 부스를 둘러보며 직원들에게 먼저 말을 걸기도 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일부 직원들은 성과급 산정 방식에 불만을 드러내기 위해 인터배터리가 열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서 트럭시위를 벌였는데, 이와 관련해 김 사장은 사전에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중 성과급 로직 산정 개선안을 마련해 직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4일 예정됐던 타운홀미팅이 이달 20일로 미뤄졌다"며 "직원들과 조만간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3.06 16:55류은주

CJ제일제당, 잡곡·곤약밥 신제품 3종 선봬…'햇반 집밥화' 목표

CJ제일제당은 '서리태 흑미밥', '렌틸콩퀴노아 곤약밥', '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 등 햇반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서리태 흑미밥은 엄선한 국산 서리태를 쪼개지 않고 통째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통으로 원물을 넣은 즉석밥 구현이 어려웠으나, 최적 열처리와 수분제어 기술로 서리태를 통째로 익히는데 성공해 고소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또한 제품 한 개당 달걀 흰자 3.3개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이 담겨 있어 전자레인지로 2분만 조리하면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곤약밥 2종도 선보인다. '렌틸콩퀴노아 곤약밥'·'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은 곤약쌀과 함께 병아리콩, 렌틸콩, 레드퀴노아, 현미, 귀리 등 다양한 통곡물을 최적 비율로 배합해 맛과 영양을 살렸다. '렌틸콩퀴노아 곤약밥'은 칼로리 160kcal와 식이섬유 4g을 함유하고 있으며, '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은 칼로리는170kcal, 식이섬유는 6g을 함유하고 있는 고식이섬유 제품이다. 한 공기를 다 먹으면 바나나 1.8개 이상의 식이섬유 섭취가 가능해 식단조절을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CJ제일제당은 잡곡으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거나 밥을 먹으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즉석밥 시장에서 웰니스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향후 '햇반의 집밥화'를 목표로, 선호도가 높으나 기술적 한계로 상품화가 어려웠던 제품들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김유림 햇반 마케팅 팀장은 “웰니스 트렌드가 확대되며 잡곡밥·곤약밥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6 16:55최다래

박상욱 과기수석 "출연연 기본 틀 유지"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6일 "산업이나 초거대언어모델(LLM), 반도체 투자에 있어 정부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역사적 전통성 등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물리적∙문화적∙제도적인 장벽을 제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자실을 방문한 박 수석은 출연연 거버넌스 개편에 대한 질문에 "출연연간 융합 및 협업연구와 관련한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과기정통부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연연구기관 거버넌스 개편 없이 연구 형태를 달리하는 방법으로 현재의 고민을 풀어나가겠다는 의사로 읽힌다. 출연연은 그동안 대형, 원천 연구 실적이 저조하다는 지적과 함께 고인건비에 따른 연구 생산성 저하로 따가운 눈총을 받아 왔다. 내년도 국가 R&D 예산의 대규모 증액 방침도 시사했다. 박 수석은 “예산 규모가 커지는 것에 대해 두려워 하지 않는다. 현실과 맞닥뜨려 봐야 알겠지만, 마음의 캡 같은 것 두고 (예산 증액)작업하지 않는다”며 “R&D 투자 시스템 개혁 과제를 완수하기 위한 엄청난 큰 그릇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또 "선도적 R&D 추진 등 혁신 과정에서 전략적 R&D가 먼저 갈 수는 있지만, 기초연구 등 과학 생태계 유지를 위한 분야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은 최근 국가기술연구센터(NTC) 논란과 관련 "현장의 오해가 없도록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NTC는 12대 국가전략 기술에 대한 출연연의 연구 사업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지만, 예산 삭감에 따른 과당 경쟁과 졸속 추진으로 연구 현장의 불만을 샀다. 박 수석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의전원 설립에 대해서는 "의대 증원 문제가 정리된 다음에 풀어야 할 이슈”라고 못박았다. 이와 함께 AI에 대한 대규모 투자계획도 밝혔다. 이경우 인공지능∙디지털 비서관은 생성형 AI가 대세가 된 이후 챗GPT같은 AI 파운데이션 모델이나 AI 슈퍼컴퓨터에 대한 투자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면서도, “AI 반도체 그릇을 준비중”이라며 '내년 예산증액 될 때 (AI 부분을) 중점 증액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4.03.06 16:54박희범

번호이동 위약금 지원 초읽기...전산 준비 차질 우려

이동통신사가 번호이동 가입자에 최대 50만원까지 위약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단말기 유통법 고시가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정부가 단통법 폐지에 앞서 다양한 방안으로 속도전을 펼치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개통 관련 전산망 준비가 부족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동통신사가 번호이동 가입자에 최대 50만원까지 전환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단통법 고시 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고시는 11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치게 된다. 이후 오는 13일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되면 14일 관보 개제를 통해 실제 시장에서 시행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가입자 유치 경쟁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표면적으로는 환영하는 입장을 내고 있다. 다만, 전환 지원금 지급을 위한 전산망 준비에 시간이 부족한 것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 통신사가 신규 요금제를 내놓기 위해 이용약관 신고를 마치고 공식 발표하더라도 실제 가입자 유치에는 일정 시간이 지나야 가능하다. 유통 전산망 작업을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이 곧장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방통위의 고시 제정 예상 일정을 고려하면 전환 지원금 도입을 위한 전산 준비가 빠듯하다는 게 업계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기존 가입자의 결합 할인이나 장기 가입자 할인, 유심카드 지원 등 복잡한 절차가 얽혀있기 때문이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단통법 폐지를 국회가 나서기 전에 정부가 추진하는 내용에 속도가 붙으면서 현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의견수렴을 거쳐야 정부가 추진하는 취지의 부작용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6 16:45박수형

'니케' 개발사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도전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JP모간증권 서울지점이다.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전날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신규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통상적으로 예비심사신청 결과는 2개월 내에 통보된다. 따라서 승인을 받을 경우 공모 등의 상장준비 과정을 거쳐 빠르면 연내 상장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시프트업은 김형태 대표를 주축으로 지난 2013년 창업한 게임 개발사다. 김형태 대표는 '창세기전 시리즈'와 '블레이드앤소울'의 아트 참여를 시작으로, 시프트업에서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을 선보여 성공적인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이어왔다. 다음달 26일에는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으로 선보인다. 이 게임은 게임은 폐허가된 지구를 탈환하기 위해서 강하부대를 파견해 미지의 괴물 네이티브와의 전투를 이어간다는 설정을 가진 액션 RPG다. 시프트업은 지난 2022년 상반기 기업가치 1조원 평가를 받으며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지난해 11월 위메이드가 텐센트 계열사 에이스빌에 시프트업 지분을 매각할 당시 1주당 처분금액 약 3만8342원으로 산정한 기업가치는 1조9456억원에 달했다. 2023년도 3분기 기준으로 시프트업의 자산은 1천719억원이다. 자기자본은 1천393억원이며,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1천228억원, 영업이익은 787억원, 당기 순이익은 741억원을 기록했다.

2024.03.06 16:37강한결

개인정보위, AI 확산 속 '자동화된 결정' 정보주체 권리 구체화

정부가 지난해 3월 공포된 개인정보 보호법 중 인공지능(AI)의 자동화된 결정에 따른 권리 구제를 강화한다. 예컨대 AI가 면접을 통해 채용을 결정하는 경우 정보주체인 국민은 이를 거부하거나 설명 또는 검토 요구를 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일 국무회의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난해 3월 공포된 '개인정보 보호법' 권리 규정이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법에는 AI 확산에 따른 자동화된 결정 영역에서 국민의 권리를 신설했다. 세부적으로 사람의 개입 없이 이루어지는 '완전히 자동화된 결정' 과정에서 정보주체는 해당 결정에 대한 설명 또는 검토 요구를 할 수 있다. 정보주체인 국민의 권리 또는 의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거부할 수 있게 된다. 자동화된 결정이란 AI 등 완전히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개인정보를 처리해 이뤄지는 결정이다. 예를 들어 AI 면접 만을 통해서 응시자의 개인정보를 분석해 결정을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반면 채용여부 결정 절차에서 AI 시스템에 의해 산출된 자료를 참고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사람에 의한 실질적인 개입이 없거나 단순 결재 등 형식적인 절차만을 운영하고 있다면 사실상 사람의 개입 없이 내린 결정이므로 완전히 자동화된 결정에 해당된다. 또 정보주체인 국민의 권리 또는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최종적인 결정인 경우에는 자동화된 결정의 범위에 포함된다. 정보주체인 국민은 자동화된 결정이 자신의 권리 또는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처리자에게 해당 결정에 대한 설명 또는 검토해 줄 것을 요구할 수 있다. 정보주체는 자동화된 결정이 자신의 권리 또는 의무에 대해 본질적인 제한·박탈 등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해당 자동화된 결정에 대해 거부할 수 있다. 이 경우 개인정보처리자는 ▲해당 결정을 적용하지 않는 조치를 하거나 ▲인적 개입에 의한 재처리를 하고 그 결과를 정보주체에게 알려야 한다. 개인정보처리자는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재산과 그 밖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는 등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거부·설명 등 요구를 거절할 수 있다. 거절하는 경우 사유를 정보주체에게 지체 없이 알려야 한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가 전문성과 독립성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CPO 자격 요건을 강화하고, CPO 협의회 신설을 통해 CPO 상호 간 협력이 긴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CPO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출액, 개인정보의 보유 규모를 고려해 일정 기준 이상의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보호·정보보호·정보기술 경력을 총 4년 이상(개인정보보호 경력 2년 필수) 갖추고 있는 사람을 CPO로 지정하도록 했다. 또 개인정보위는 매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을 실시하고 있지만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안던 것도 개선했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법적 근거를 신설했고 개선 권고와 우수기관에 대해 포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정보주체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보험 가입, 준비금 적립 등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대상 기준도 변경했다. 종전에는 '연 매출액 5천만원 이상'이고 '이용자 수 1천명 이상'인 온라인사업자가 대상이었다. '연 매출액등 10억원 이상'이고 '정보주체 수 1만명 이상'인 개인정보처리자로 기준을 조정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개정된 제도가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와 계도 활동에 집중하면서 민생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보주체인 국민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06 16:28이한얼

3연임 성공한 정덕균, AI 앞세워 포스코DX 그룹사 의존도 낮출까

올해 3연임에 성공한 정덕균 포스코DX 사장이 신설조직인 AI기술센터를 앞세워 내부 거래 비중을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AI기술센터가 철강, 이차전지 소재, 물류 등 산업 현장에 특화한 '융합AI'를 기반으로 대외 사업 확대를 예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윤일용 포스코DX AI기술센터장(상무)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포스코DX AI 테크 데이'에 참석해 "적응(Adaptive), 자율(Autonomous), 작동(Actuating) 등 3A 키워드를 앞세워 산업계에서 '융합 AI' 기술을 고도화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오는 2027년까지 그룹사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전환(AX) 레퍼런스를 쌓고, 2028년에는 국내외 다른 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게 대외 진출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DX는 현재 그룹 계열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월등히 높은 상황으로, 지난해 기준 내부 거래 비중은 83%에 달했다. 현재 포스코 그룹의 2차 전지 소재 생산을 위한 공장에 자동화 서비스,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등을 공급 중인데, 내부 거래 비중을 줄이기는 여전히 쉽지 않은 구조다. 특히 주력 매출처였던 포스코퓨처엠의 수익이 최근 악화됐다는 점에서 실적 하락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나오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359억원으로 전년 대비 78.4%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73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 2분기 이후 8년여 만의 적자다. 이 탓에 포스코DX는 최근 AI, 디지털트윈 등 기술을 적용해 사업을 고도화하는 한편, 신사업 발굴을 앞세워 매출 다각화를 이루기 위한 움직임을 서두르고 있다. 올 초 기존 AI 조직을 확대 개편해 AI기술센터를 신설한 것도 이의 일환이다. AI기술센터는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적용해 자율화, 무인화, 최적화를 구현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윤 센터장은 "그동안 서비스형 AI 기술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 효율화, 자율화, 무인화 등 산업현장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용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산업용 AI야 말로 실질적 재무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인화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인력 1명을 절감한다 계산했을 때 10억원 이상의 재무 효과를 기대한다"며 "산업용 AI 시장이 범용화되기 전까지는 일단 그룹사의 철강, 이차전지, 건설 등에 사업에서 레퍼런스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포스코DX가 내부 거래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외 사업을 확장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AI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윤활유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선 포스코DX가 최근 경쟁사인 SK C&C로부터 사외이사를 새롭게 영입한 것도 내부 거래 비중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했다. 포스코DX는 오는 3월 2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안정옥 전 SK C&C 사업대표 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그 동안 김호원 전 특허청 청장이자 한국기술사업화협회 회장을 유일한 사외이사로 선임해왔던 이곳은 올해부터 2인 사외이사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안 전 대표는 SK C&C에서 사업개발실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기술부문장 등을 지낸 IT 전문가다. 이전에는 SK이노베이션에서 배터리기획실장을 역임해 이차전지 분야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2018년에는 SK C&C 사장 직속 SV(사회적 가치)추진실을 설치해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관련 역량을 일찌감치 키웠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DX의 매출 구조가 그룹사에 치중돼 있고 올해 코스피 이전 상장 이후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다, 경영 성적도 눈에 띄지 않고 있다"며 "신사업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기 위해 관련 전문가인 안 전 대표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4.03.06 16:27장유미

차기 교보생명 대표에 조대규 부사장 내정

교보생명은 조대규 부사장을 차기 대표로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5일 이사회와 임원 후보 추천 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맡고 있는 조대규 부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했다. 조 후보자는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 겸 이사회 의장과 조대규 신임 대표의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신창재 대표는 장기 전략과 기획, 자산운용을 담당하고, 조 신임 대표는 보험사업 담당을 맡는다. 조대규 대표 내정자는 성균관대 사범대와 상명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9년 교보생명에 입사했다. 2019년부터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교보생명 임추위 관계자는 "보험사업에서 다양한 경험과 함께 경영기획실장으로서 디지털 전환을 비롯한 회사의 미래 전략사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2024.03.06 16:24손희연

번호이동 위약금 지원 단통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번호이동으로 다른 통신사에 가입하면 위약금을 공시 지원금과 별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환지원금을 도입하면서 위약금 부담을 덜어낼 수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통신사 간 경쟁을 불러일으키겠다는 뜻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동통신사업자 간 자율적인 지원금 경쟁을 활성화해 국민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단말기 유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1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단통법 전면 폐지를 통한 지원금 경쟁 자율화 방침을 발표해 국민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개선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단말기 유통법 폐지를 위해 국회 설득 노력을 지속하고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통신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단말기 유통법 시행령을 개정키로 했다. 시행령 개정안은 제3조 단서의 예외 규정 신설을 통해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이용자가 부담하는 비용과 이동통신사업자의 기대수익 등을 고려해 방통위가 정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의 마케팅 자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경쟁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일 위원장은 “시행령 개정을 통해 통신사업자간 자율적인 마케팅 경쟁을 활성화해 단말기 구입 시 이용자 혜택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단말기 유통법 폐지를 통해 사업자간 경쟁을 완전 자율화해 국민들께서 서비스, 품질 경쟁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6 16:22김성현

니어스랩 자율비행 드론,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인공지능(AI)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독일 하노버 소재 디자인 기관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진행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에이든은 작지만 견고한 디자인에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에이든은 2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에도 국방, 공공안전, 산업안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율비행 드론이다. 니어스랩은 지난해 서울디자인재단으로부터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지원사업'에 선정돼 디자인 전문기업 디파트너스와 함께 '에이든' 디자인을 완성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받은 점은 외관적인 디자인 뿐만 니어스랩의 우수한 AI 기술까지 두루 인정 받은 것"이라며 "AI 자율비행 기술을 편안하고 미려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6 16:05신영빈

게임위, 확률형 아이템 표시의무제도 안정적 안착위한 자체등급분류사업자 간담회 개최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규철, 게임위)는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확률형 아이템 표시의무 제도를 대비하여 자체등급분류사업자 10개사와 사후관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6일 게임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확률형 아이템 확률정보공개 관련 해설서'를 안내하고, 확률형 아이템 표시의무 준수와 관련한 국내 게임사와 해외 게임사 간의 역차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게임위의 사후관리에 대하여 자체등급분류사업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자체등급분류사업자에게 협조를 중점적으로 요청한 사항으로는 ▲확률형 아이템 모니터링 대상으로 선정되는 게임물 관리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시정명령을 위반하는 게임물의 사후조치 사항이다. 김규철 위원장은 “확률형 아이템 표시의무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자체등급분류 게임물에 대한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자체등급분류사업자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이용자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게임위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사업자의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 도입을 적극 지원하여 확률형 아이템 표시의무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4.03.06 16:01강한결

농협은행 "110억원 배임 혐의 직원, 경찰 수사 중"

농협은행서 110억원 규모를 배임 혐의로 보이는 직원을 자체 감사서 발견해 형사고발에 나섰다. 6일 농협은행은 여신을 취급하는 직원이 2019년 3월 5일부터 2023년 11월 10일까지 4년 여 동안 부당하게 여신을 취급해온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감사부는 이 직원이 이 기간 동안 취급한 대출을 살펴본 결과, 대출을 받은 사람이 갖고 있는 매매계약서상 거래금액과 실거래금액 간 차이가 커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직원은 "단순 실수"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은행 내부서는 차이가 커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차액은 약 12억원 상당이다. 농협은행 측은 "공시에 밝힌 금융사고 금액 109억4천733만7천원은 이 직원이 취급한 여신의 총 금액"이라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대출을 회수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세부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22년 4월 우리은행서 횡령 사건이 터지면서, 금융감독당국은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하면서 은행 직원의 배임 및 횡령 정황이 적발되고 있다. 우리은행에선 기업 매각 관련 업무를 맡아온 직원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약 6년에 걸쳐 697억여원을, BNK경남은행서는 15년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무 담당자는 562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4.03.06 16:00손희연

"싱가포르 국영기업 테마섹, 오픈AI와 투자 논의 중"

오픈AI가 처음으로 국영기업 투자를 받을 전망이다. 싱가포르 국영 투자기업 테마섹은 협의를 위해 오픈AI 측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테마섹 임원들이 수차례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자가 성사되면 테마섹은 오픈AI에 투자하는 첫 국영기업이 된다. FT 보도에 따르면, 앞서 테마섹은 알트먼이 구축 중인 벤처캐피털 펀드 하이드라인 캐피털에 투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오픈AI 자체에 투자하는 것으로 가닥 잡았다. 현재 구체적인 투자 일정이나 금액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테마섹은 운용자산만 2천870억 달러(약 383조원)를 보유한 기업이다. 그동안 미국 실리콘밸리 반도체 업체에 투자했다. 한국 팹리스 AI 반도체 스타트업인 리벨리온에도 투자했다. 현재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뉴욕에 사무실을 두고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오픈AI는 최근 몸값이 800억 달러(약 106조원)까지 오르는 등 AI 비즈니스 시장에서 끝없는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을 독점하는 엔비디아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AI칩 생산망 구축에 나서기도 했다. 이를 위해 미국을 비롯한 아랍에미리트, 일본 등 각국에서 AI칩 투자자를 찾는 중이다. 샘 알트먼 CEO는 지난달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관계자를 만나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알트먼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텔의 'IFS 다이렉트 커넥트'에서 "AI 인프라와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

2024.03.06 15:54김미정

포티넷, 공공시장 진출로 외연확대..."올해 매출 20% 끌어올린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코리아가 공공 시장 진입과 동시에 인력을 대폭으로 확대하는 등 올해 구체적 청사진을 세웠다. 특히 공공 사업으로 외연을 확대하면서 전년대비 매출을 2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포티넷은 6일 서울 강남 에스타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포티넷은 지난해 '포티게이트 3200F(FortiGate 3200F)', '포티게이트 900G(FortiGate 900G)' 등 총 6종의 보안 패브릭 플랫폼을 발표한 바 있다. 가속화하는 생성형 AI 어시스턴트인 '포티넷 어드바이저(Fortinet Advisor)'를 발표하며 보안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 포티넷코리아는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SASE, ▲보안운영(SecOps)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세우고 신규 시장 공략을 강화와 공공 시장 진입 및 MSSP 사업 모델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곧 조달 등록을 마치고 공공 시장 진입을 위한 첫 발을 뗄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 소프트웨어(SW)는 조달청을 통해 수주가 진행되는데 이미 기초 작업을 시작했다는 뜻이다. 또한, 주요 파트너사들과 '서비스로서의 보안(Security as a service)' 모델을 개발해 통신사를 비롯한 국내 기업 등 잠재 고객군을 포섭한다. 이를 통해 전년대비 20%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도 전했다. 전년 대비 인력투자를 25% 확대하고, 주요 파트너사들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투자와 함께, 신규파트너 개발·육성에도 나선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이버 보안 리더의 보안운영 관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홍콩·인도·필리핀 등 11개국에서 각각 50명씩 총 5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 리더 절반 이상은 가장 큰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 피싱과 랜섬웨어를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패치되지 않은 취약성, 신원 도용, 공급망 공격 등도 사이버 위협 등도 우려사항으로 조사됐다. 조원균 포티넷 대표는 "올해 포티넷코리아는 SASE 시장 및 SOAR를 중심으로 하는 SecOps 시장을 적극 공략해 포티넷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책임질 것이다"면서 "내부적으로는 서비스 및 기술 지원 조직을 강화하고 파트너사 확대, 지방 조직 구축 등 산업별, 지역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3.06 15:53이한얼

환절기, 맞춤형 운동 클래스부터 셀프케어 뜬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즐거운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고 건강관리에 깊게 몰입하는 것을 추구하는 '헬스디깅' 등 건강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또 이와 관련된 서비스 및 제품도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리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트렌드에 맞게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형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주목받고 있다. 개인 일정과 몸 상태에 맞게 선택해 운동 클래스를 들을 수 있는 '클래스101' 통합 배움 플랫폼 클래스101에는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운동, 식단 관련 클래스들이 있다. 운동의 경우 스트레칭, 자세교정부터 운동, 스포츠까지 카테고리도 다채롭게 구성돼 있어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시공간 제약 없이 배워볼 수 있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꾸준히 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운동 인기 클래스로는 ▲권도수 '[목,어깨 집중 프로젝트] : 망가진 자세로 하루를 보내는 나를 위한 셀프 관리' ▲강하나 '2023 개정판 국내 1위 강하나 스트레칭 : 군살 제거 편' ▲정유승 '누워만 있어도 피로가 풀리는 "스파인코렉터" 홈필라테스 배우기' ▲제이제이살동드핏 '운동 효과가 눈으로 증명되는 제이제이의 고강도 홈트레이닝' 등이 있다. 건강 관리 시 참고하기 좋은 식단 관리에 대한 클래스로는 ▲쿠니쿠니 '하루 10분!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초간단 다이어트 요리'> ▲우수 '평생 써먹는 다이어트 영양학' ▲vgemirim '배부르게 날씬해지는 33일! - 자연식물식 다이어트' 등이 있다. 또 최근 클래스101은 개인의 배움 목적 및 목표를 꾸준히 실천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기능 '다짐'을 선보여 이용자들의 꾸준한 수강을 돕는다. 기존 출석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개인 목표 작성 및 알림, 성공 시 보상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매월 개인 목표 등록 후 14일 이상 출석 체크를 완료하면 리워드로 배지를 제공해 의지를 북돋아 준다. 함께 공유하고 기록하면서 운동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리라이브' 리라이브는 이용자가 GPS를 켜 놓고 운동을 하면 그 루트를 모두 기록해 3D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앱이다. 워킹, 러닝, 라이딩, 하이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기록을 남길 수 있다. 더불어 이동 경로 중 원하는 지점에 사진이나 영상을 추가할 수도 있고, 순토, 가민 등 스마트 워치와 연동이 가능해 과거 운동 기록도 3D 영상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이렇게 운동 기록으로 생성된 3D 영상을 SNS에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 친구들과 운동 코스를 공유하기도 좋다. 최근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요즘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포인트인 만큼 운동 기록과 코스를 서로 공유하며 함께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의 동기 부여에도 도움을 줘 꾸준히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내 건강 상태 꼼꼼히 체크하고 건강 습관도 관리 할 수 있는 '어떠케어' 건강 생활습관 관리 앱 '어떠케어'는 누구나 쉽게 모바일로 셀프 케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하루동안 먹은 음식을 촬영 시 영상성분 및 칼로리를 분석해주는 '영양상태분석', 간단한 인증만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건강 변화를 알기 쉽게 분석해주는 '스마트검진분석'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저렴한 개인 건강검진서비스,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관리 및 질병 유무를 보는 증상 체크 등 누구나 모바일만 있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셀프케어 서비스를 담겨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몸에 맞는 영양제를 찾아주고 영양제 간 중복 및 과다 섭취 여부를 확인해 주는 영양제 AI 추천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용자의 나이·성별·건강검진 정보·현재 몸 상태 등에 따라 필요한 영양제를 추천해 주고, 2개 이상의 영양제를 한 번에 비교 분석해 나에게 맞는 제품인지, 중복 섭취나 과다 섭취, 부작용 등의 우려는 없는지 등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주의점도 알려준다.

2024.03.06 15:52백봉삼

AI에 힘 싣는 포스코DX, 자체 sLLM 연내 공개…"산업 현장 특화"

최근 AI기술센터를 신설한 포스코DX가 자체 개발 중소형 언어모델(sLLM)을 연내 선보인다. 산업 현장에 특화된 sLLM으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윤일용 포스코DX AI기술센터장(상무)은 6일 오전 광화문 동화면세점에서 진행된 '포스코DX AI 테크 데이'에 참석해 "최근 초거대언어모델(LLM)이 굉장히 화두가 되고 있고 많은 곳에서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며 "우리도 현재 자체 sLLM을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포스코DX는 거대한 학습량과 정확성을 목표로 하는 LLM 대신 데이터 양이 적어 어떤 기기에서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sLLM을 지난해 봄부터 개발하고 있다. 현재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와 챗GPT를 활용해 현장 적용 시 오류 범위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윤 센터장은 "사내 문서에서 정보를 추출하는 기본적인 업무뿐 아니라 설비 데이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타사 LLM과의 차별점"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산업 AI에 특화된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태로, 자체 개발 sLLM이 적용된 애플리케이션을 올해 말부터 선보일 듯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개발 중인 sLLM은 포스코그룹 내 특화된 일부 사업장에서만 구현되는 것으로, 외부에선 경험해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3.06 15:52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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