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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ESG 우수협력사에 컨설팅·대출이자 지원

SK이노베이션이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ESG 우수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ESG 리스크 관리를 돕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울산 중구 SK행복타운에서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등 SK이노베이션 계열과 거래하는 협력사 80여곳를 초청해 '동반성장·ESG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협력사 ESG 경영 현황을 소개하고, '제3차 ESG 우수협력사 인증·포상'을 진행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37개 협력사에게는 인증패와 SK이노베이션의 ESG 컨설팅 이용권이 증정됐다. 우수협력사는 ESG 컨설팅 이용권을 통해 ISO 인증,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대출이자 지원과 ESG 평가 담당자 대상 12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지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22년부터 협력사의 자발적인 ESG 역량 강화를 독려하고자 ESG 우수협력사를 인증·포상해왔다. 내년부터는 중소기업 ESG 우수협력사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포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SK이노베이션 실무진들은 SK이노베이션의 협력사 ESG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올해는 공급망에 대한 ESG 리스크 실사와 공시를 의무화한 'EU 공급망 실사 지침' 가결에 따른 영향과 이에 따른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업무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SK이노베이션은 협력사들의 ESG 경영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ESG 컨설팅과 리스크 평가도 시행하고 있다. ESG 컨설팅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지원, 인사노무 종합진단, 2차 협력사 ESG 원데이컨설팅 등을 주제로 지난 달부터 진행 중이다. 6월부터는 ESG 리스크 진단을 위한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평가결과 개선필요 등급을 받은 고위험 협력사는 개선 계획 수립과 개선 이행 활동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원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비우호적인 외부 환경 속에서도 ESG경영에 힘써 주신 협력사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4 09:08류은주

롯데온, 단독 뷰티 브랜드 '쿼터노트' 출시

롯데온이 2030세대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이엠티'와 손잡고 단독 뷰티 브랜드 '쿼터노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쿼터노트는 유통사 롯데온과 제조사 비브이엠티가 공동으로 기획·개발한 NPB(National Private Brand)로, 8일 출시된다. 이번 첫 상품으로 쉐이딩 2종과 하이라이터 1종 등 색조 메이크업 3종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최대 43%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선호하는 2030세대 고객을 겨냥해 새로운 콘셉트 단독 뷰티 브랜드를 기획했다. 쿼터노트는 색조 메이크업으로, 틴티드 컬러 코스메틱 브랜드다. 기존 상품들과 달리 한 번의 사용만으로 색상이 피부에 착색돼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롯데온은 "최근 경쟁이 치열한 커머스·뷰티 업계에서, 단독 상품을 선보여 고객 관심, 유입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얼굴 윤곽을 선명하게 표현해주는 윤곽메이크업 3종이다. '원데이 틴티드 쉐이딩 타투 2종'은 얼굴에 음영을 줘 갸름한 턱과 높은 콧대를 연출할 수 있으며, '수퍼빔 틴티드 글로우 하이라이터'는 얼굴에 은은한 광채를 표현해주는 상품이다. 12년 경력 롯데온 뷰티 상품기획자(MD)와 클린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우수한 브랜드를 개발하는 차세대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이엠티'가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이다. 물놀이와 여행 등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 '눈썹타투', '립타투'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윤곽 메이크업은 관련 기능이 포함된 상품이 없다는 점에 착안했다. 또한 롯데온은 SNS 활동에 적극적인 2030세대가 해당 상품을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요소를 남겨, 상품에 열광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SNS에서는 메이크업 방법을 알려주거나, 이전과 이후 모습을 비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3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쿼터노트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이자 기능으로, 고객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쉽게 지워지지 않는 콘셉트의 상품으로 이를 시험해보는 영상·콘텐츠가 자발적으로 제작되며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일찍이 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 높았으며, 지난 달 진행한 사전 체험단 모집에서 3천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쿼터노트 첫 출시를 기념해 17일까지 원데이 틴티드 쉐이딩 타투 2종과 수퍼빔 틴티드 글로우 하이라이터를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각 상품을 결합한 2종 세트, 3종 세트 구매시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행사기간 각 상품 구매 시 무료배송을 제공한다. 롯데온 정여울 뷰티MD(상품기획자)는 "오랜 시간 뷰티 시장에 몸담았던 노하우를 기반으로 뷰티 고객들이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최적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수 많은 샘플링 끝에 완성한 제품인 만큼 뷰티 고객들의 큰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지안 비브이엠티 대표이사는 “하나의 브랜드는 더 이상 소비자의 니즈를 채워주기 어렵다.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개성과 자유로움을 존중하는 이 시대의 뷰티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는 비브이엠티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04 09:07최다래

배민이 생각하는 '좋은동료', 그리고 채용하는 법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015년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이라는 가이드라인을 공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당시 대표를 맡고 있던 김봉진 전 의장은 '일 잘하는 방법'을 명문화시키고 싶었다. 작은 조직이 점점 커지면서 회사가 추구하는 일하는 방식을 분명히하고 구체화하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공감도 있었지만, 논란도 있었다. 김 의장은 이를 개의치 않았다. 문화는 모두에게 공감받을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동체 정신을 강조한 이 가이드라인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제 2천명 규모 회사로 커졌고, 배달의민족은 대중적인 배달앱 플랫폼이 됐다. 2년 연속 흑자를 내면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채용은 어떻게 할까. 회사는 2022년부터 업무 성향 검사(WSP)를 도입하고 컬처핏(조직문화 적합성)을 정량화된 지표로 보기 시작했다. 물론 WSP가 합격의 절대적인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개발직군은 WSP보다는 기술 역량 검증 후 진행되는 면접에서 컬처핏을 본다. 그렇다면 배민다움에 맞는 개발자는 또 어떻게 뽑을까? 최근 우아한형제들 사옥 중 하나인 '더큰집'에서 김형우 채용기획팀장과 고은경 조직파트너2팀 매니저를 만나 채용 이야기를 들어봤다. 채용 BP 둔 배민…올해는 직무 중점적으로 뽑는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HR 조직에 변화를 줬다. 고은경 매니저는 테크 채용팀 소속에서 개발자 채용을 전담했었는데, 조직 개편에서 업무가 합쳐지게 되면서 HR비즈니스파트너(HRBP) 업무를 맡게 됐다. HRBP는 현업 조직에 채용을 포함한 HR 전반에 대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각 팀에서 필요한 직원을 뽑으려고 할 때 각 조직의 HRBP와 이야기를 나누면 된다.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좀 더 세분화된 채용 업무를 담당하고 지원할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판단에 BP가 생겼다. 김형우 채용기획팀장은 채용 기획뿐만 아니라 계획수립 및 관리/운영, 채용 프로세스 기획/관리, TO 관리 등을 담당한다. 김 팀장은 "올해는 대대적으로 채용을 위한 홍보보다는 직군이나 직무에 집중해 좀 더 마이크로 하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어떤 포지션이 필요하다고 요청이 오면 HRBP와 채용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회사 규모가 점점 커지다 보니 우아한형제들은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는 것보다는, 각 직무별 필요한 인재 를 집중적으로 찾는 데 힘쓰게 됐다. 이런 채용 기조 변화로 채용 업무 난이도도 높아졌다. 조직에서 원하는 인재를 정확히 파악하고 찾아서 채용까지 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 매니저는 "그동안 넓은 범위에서 지원자를 보고 대규모로 뽑았다면, 앞으로는 정확한 인재를 찾는 데 포커싱이 돼 있다보니 더 집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배민다운 인재' 찾기, WSP가 도와준다 우아한형제들은 개발 직군과 비개발 직군 채용 절차를 다르게 진행한다. 개발 직군은 코딩테스트와 지원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서류심사 전형이 1차 면접 전에 있고, 일반 직군은 서류 심사 전형 통과 후 1차 면접 전 'WSP(Work Style Profile)'라는 업무성향 파악 검사를 진행한다. 지원자의 일하는 스타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기 위해 진행하는 전형이다. 성향 파악이기 때문에 문제가 어렵다기보다는, 어떠한 상황에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아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자는 부담 없이 평소에 갖고 있는 생각을 그대로 답하면 된다. 이 테스트는 모바일로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10~15분이다. 김 팀장은 "옳다·그르다가 아닌, 지원자가 회사 문화와 맞는지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면접은 어떻게 진행될까. 일반 직군의 경우 면접관(2~3명)과 지원자 한 명이 매치가 된다. 실무자도 함께 면접자로 참여하며, 업무 방식이나 성향이 회사와 잘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고 매니저는 "면접 구조 자체는 1차와 2차로 나뉘고, 실무면접과 임원면접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다른 회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발 직군은 다소 다르다. WSP를 별도로 보지 않는 개발 직군은 코딩 테스트 이후 진행되는 면접에서 기술 역량에 대한 질문과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이 나온다. 실무 면접단에서 팀에 잘 어울리는 사람인지도 파악한다. 고 매니저는 "개발 직군은 면접 시간이 기본 90분"이라며 "WSP 검사를 따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컬처핏을 면접으로 확인해야한다.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보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90분동안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주로 경력직 채용을 상시 진행하다보니 회사에 합류했을 때 할 수 있는 경험들을 본다"며 "협업이나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 능력을 많이 보고 면접을 진행하면 어느정도 검증이 된다"고 강조했다. 신입 개발자 직접 키운다 우아한형제들의 신입 개발자로 입사하는 경우는 두 가지다.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인 우아한테크캠프와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우아한테크코스다. 먼저 우아한테크캠프는 대학교 졸업(예정)자나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력이나 전공 제한 없이 프로그래밍 기본 지식만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여름방학 10주간 Java 언어 기반 백엔드 교육/자기주도형 프로젝트 기반 교육/회사 개발자와의 최종 프로젝트 데모데이를 거쳐 신입 개발자로 지원할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테크캠프에 참가하면 5주 단위로 160만원의 활동비도 지급받을 수 있고, 장비는 캠프 시작할 때 대여해준다. 회사 잠실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모든 교육 시간에 현장 참석을 해야 한다. 고 매니저는 "테크캠프는 다른 회사에서 진행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과 비슷하지만,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실무랑 비슷한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다르다"며 "실제로 현업에서 쓰는 기술이나 개발 방법론을 단기간 내 배우면서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우아한테크코스는 약 10개월 동안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9년도에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웹 백엔드, 웹 프론트엔드, 모바일 안드로이드 교육까지 총 3개의 교육 분야를 운영하며, 총 15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한다. 주니어 개발자나 개발 경력이 있는 사람도 지원할 수 있지만, 재직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먼저 기회를 준다.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고 매니저는 "테크코스의 경우 과정 중간에 코치들이 가이드를 주면서 참여자에 대한 점검을 계속 진행한다. 이런 것들이 쌓여 추후 채용을 진행할 때 자료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좋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원석을 발견하고 함께하기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또 좋은 개발자를 양성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 고 매니저는 "캠프는 과정이 두 달 정도라 참여자들로부터 아쉽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 '이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나 보다'라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회사에 입사하기 위한 과정뿐만이 아니라, 개인에게도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물론 신입 개발자를 뽑기 위해 이 과정들을 진행하지만, 개발자 생태계를 좀 더 튼튼하게 만들고 풀을 늘리려는 목적도 있다"면서 "실제로 캠프 출신인 개발자가 다른 회사에 취업했다가 그 곳에서 성장을 한 후 우리회사에 지원한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아한형제들 또한 사업을 시작할 때 좋은 개발자 분들이 합류해 서비스를 잘 만들어줬기 때문에 우리 또한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가 바꾼 채용 방식 우아한형제들은 대부분의 채용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바뀐 채용 방식이다. 포지션 특성상 대면 진행이 꼭 필요한 경우나 직책자 면접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온라인 채용이다. 고 매니저는 "코로나19 이전에는 100% 대면 면접을 진행하다가 바뀌었다"며 "근무 제도 또한 재택 위주로 하기 때문에 면접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자율적으로 근무 형태를 결정하다보니 면접에 참여하는 기존 구성원들도 온라인 면접이 더 익숙해졌다는 설명이다. 김 팀장은 "경력직 채용을 할 때 대면 면접을 진행하려면 지원자가 연차를 내야 하고 시간을 빼는 것이 쉽지 않다"며 "화상 면접을 진행하면 이러한 제약도 없고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다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팀장과 고 매니저는 회사가 꾸준히 채용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들은 "다른 회사도 많이 내세우고 있지만, 우아한형제들에는 좋은 동료가 많다"며 "일이 힘들다고 해도 좋은 구성원과 함께하는 게 행복하다고 한다. 많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HR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는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잡코리아(나인하이어)·무하유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는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2024.04.04 09:05안희정

아타리, 롤러코스터 타이쿤3 700만 달러에 구입

아타리가 롤러코스터 타이쿤3에 대한 권리를 700만 달러에 구입했다고 영국 게임 매체 유로게이머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거래로 아타리는 앞으로 롤러코스터 타이쿤3의 유일한 퍼블리싱 권리를 가지게 된다. 웨이드 로즌 아타리 대표는 "크리스 사우어와 함꼐 롤러코스터 타이쿤 25주년을 축하하면서, 이 시리즈의 타이틀의 나머지 프랜차이즈와 통합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아타리는 현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클래식, 롤러코스터 타이쿤2, 롤러코스터 타이쿤 디럭스, 롤러코스터 타이쿤 조이라이드,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 롤러코스터 타이쿤 퍼즐, 롤러코스터 타이쿤 터치를 포함한 타이틀 권리를 가지고 있다. 아타리는 앞으로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활용한 신규 게임을 만들고 기존 게임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프랜차이즈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장기계획의 일환으로 브랜드 및 머천다이징 협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2024.04.04 09:05강한결

전자랜드, 부산 첫 유료 회원제 매장 열어

전자랜드가 4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있는 '전자랜드 사하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사하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랜드500 사하점은 전자랜드가 부산광역시에 최초로 선보이는 유료 멤버십 매장이다. 전자랜드는 이로써 전국에 총 27개의 랜드500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전자랜드는 유료 멤버십인 '랜드500 클럽'에 가입한 고객에게 500가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와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뉜다.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와 최대 7%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랜드500 사하점은 영업 면적 695㎡ 규모 2층 매장이다, 1층 매장 입구엔 휴대폰, 조립PC, 노트북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안쪽에는 다양한 안마의자와 건강기기를 배치해 매장을 찾는 고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2층은 6가지 필수 가전제품 행사 모델을 최저가로 구성한 '전 국민 1등 패키지 존'과 랜드500의 500가지 '온라인 최저가 상품 존'을 결합해 유료 회원제 매장의 가격 혜택을 강조했다.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먼저 랜드500 사하점에서 가전제품 6가지 품목을 행사 카드로 1천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7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장고와 에어컨 행사 모델을 각각 45%, 29% 할인하며,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단일 품목 행사도 준비했다. 부산 지역 신축 아파트에 입주 예정인 고객은 특별 할인과 사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4일 리뉴얼 오픈 당일에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부산 지역 최초의 유료 멤버십 매장인 만큼 많은 혜택을 준비했다"며 "에어프라이어 등 소형 가전부터 고급 냄비 세트 등 주방용품까지 사은품도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랜드500 사하점에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4 09:02신영빈

LG엔솔, 美 애리조나 공장 착공…7.2조원 투입

LG에너지솔루션 미국 애리조나주 신규 원통형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이 본격 착공을 시작했다. 핵심 생산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투자금 총 7조2천억원을 투입한다. 3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에서 애리조나 주지사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상무국 사장 겸 CEO 산드라 왓슨, 피넬 카운티 의장 마이크 굿맨, 퀸 크릭 시장 줄리아 휘틀리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장 오유성 전무,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 애리조나 법인장 나희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황 관련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이 공장은 향후 전 세계 시장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지역에 건설되는 두 번째 단독 공장이다. 또한 원통형,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첫 전용 생산 공장'이기도 하다. 법인장 나희관 상무는 “최근 공장 부지정리 및 착공을 마쳤으며 현재 순조롭게 철골 건설 작업 진행 중”이라며 “원통형 공장과 ESS LFP 공장은 2026년 각각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총 네 자릿수의 신규 일자리도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리조나 공장은 원통형 배터리 36GWh, ESS LFP 배터리 17GWh 규모로 각각 건설될 예정이며 총 생산 능력은 53GWh에 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로 성장세가 주춤하는 상황이지만 미래 준비를 위한 투자는 자신감 있게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오히려 현재 일시적 위기 상황은 북미 시장에 8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건설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이 선제적인 진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기술 리더십을 차별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삼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애리조나 원통형 배터리 공장에서는 전기차용 46시리즈 배터리가 생산될 예정인데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이 제품은 생산 전부터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하반기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원통형 4680 배터리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글로벌 주요 배터리 제조사 중 가장 앞선 생산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에너지플랜트 양산을 통해 충분한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이후 애리조나 공장에서도 차질 없이 원활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총 17GWh 규모로 건설되는 ESS 전용 배터리 공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독자 개발한 파우치형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생산될 예정이다. 향후 미국 현지 고객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또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지역에 미시건 단독 공장 및 GM JV1·JV2공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GM JV3 공장 및 스텔란티스, 혼다, 현대차 등 주요 완성차 업체와 함께 합작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용 파우치형 배터리와 원통형 배터리는 물론, ESS용 LFP배터리까지 북미지역 내 배터리 업체 중에서 가장 다양하고 경쟁력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도 갖추게 된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기술리더십 기반의 압도적 제품 경쟁력으로 고객경험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4.04 09:02류은주

벤츠 E350 4MATIC 등 배터리 접지부 연결볼트 불량 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스텔란티스코리아·혼다코리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62개 차종 5만7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4일 밝혔다. 벤츠 E 350 4MATIC 등 8개 차종 2만7천406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5일부터, GLC 300 4MATIC 등 31개 차종 8천833대는 퓨즈박스 내 설치된 퓨즈 제조 불량으로 5일부터 시정조치한다. GLE 450 4MATIC 등 2개 차종 8천58대는 변속기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29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스텔란티스 짚그랜드체로키 3천229대는 차량 앞쪽 상부 컨트롤 암 고정 볼트 조립 불량으로 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혼다 ACCORD 등 7개 차종 1천692대는 조수석 중량센서 회로기판 제조 불량으로 5일부터 시정조치한다. 재규어랜드로버 레인지로버 5.0SC 등 13개 차종 1천542대는 후방카메라 커버(하우징) 제조 불량으로 3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2024.04.04 09:02주문정

檢 허영인 회장 구속영장 청구…SPC "강한 유감"

검찰이 허영인 SPC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SPC 측이 강한 유감이라는 뜻을 4일 밝혔다. 검찰은 3일 오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위반 혐의를 받는 허영인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2일 검찰은 허 회장이 조사에 불응한다며 체포했다. 체포 기한이 4일 오전 8시인만큼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관측된다. 허영인 회장은 2019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SPC그룹 자회사인 PB파트너즈의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데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다음은 SPC 그룹 공식 입장 전문.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SPC그룹의 입장문 입니다. 어제 저녁 검찰이 허영인 SPC 회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하여 SPC 그룹은 강한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허영인 회장은 이 사건 수사와 관련하여 2024. 3. 13. 검찰로부터 최초 출석 요구를 받고 중요한 사업상 일정으로 인해 단 일주일의 출석일 조정을 요청하였으나 합당한 이유 없이 거절당하였고, 3. 25. 검찰에 출석하여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자 하였으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조사가 중단되었을 뿐 조사를 회피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병원에 입원 중인 고령의 환자에 대하여 무리하게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피의자에게 충분한 진술의 기회와 방어권도 보장하지 않은 채 구속영장까지 청구할 정도로 이 사건에서 허영인 회장의 혐의가 명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허영인 회장은 얼마 전에도 검찰의 부당한 기소로 법원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SPC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중요한 시기에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어 매우 유감이며, 검찰이 허영인 회장의 입장에 대하여 좀더 신중하게 검토해 주기를 바랐으나 그렇지 않은 현 상황에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2024.04.04 09:00손희연

원티드랩, HR 담당자 역량 강화·개인 브랜딩 돕는 강의 개설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HR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개인 브랜딩을 돕는 실무 강의 프로그램 'HR 커리어 브랜딩 과정'을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원티드랩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HR 부트캠프의 일환이다. HR 부트캠프는 HR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채용 ▲노무관리 ▲조직문화 ▲평가보상 ▲인사데이터 등 분야별로 세분화된 과정을 제공한다. 연사로는 현업에서 손꼽히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커리큘럼은 관련 이론 학습 및 다양한 실무 케이스 스터디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기수제로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기수 간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다른 회사의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HR 커리어 브랜딩 과정은 구성원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브랜딩을 책임져야 하는 HR 담당자들이 회사는 물론 개인 커리어 브랜딩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채용공고, 조직문화 홍보 등 대내외적인 HR 관련 콘텐츠 효과를 높이고 HR 담당자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배울 수 있다. HR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업과 개인 브랜딩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알려준다. 연사로는 HR 전문가이자 '나의 첫 커리어 브랜딩', '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 등 리더십과 일하는 방식에 대한 다수의 책을 출간한 백종화 그로플 대표가 참여한다. 백 대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 조직문화 구성부터 핵심인재 양성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신청은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커리어 탭에서 할 수 있다. 다음달 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40% 할인을 제공한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자기 일을 알리는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해짐에 따라 HR 커리어 브랜딩 과정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회사 성장을 이끄는 인재의 채용과 리텐션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HR 담당자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중 HR 부트캠프 2개 과정 수강생 모집도 진행된다. '스타트업 노무전문가 양성과정'은 10일까지, '채용전문가 양성과정'은 12일까지다. 노무관리 전문가 과정은 ▲채용 ▲근로시간 ▲보상 ▲복리후생 ▲퇴직 등 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노무 이슈를 포함하며, 채용전문가 양성과정은 효율적인 채용을 위한 체계적인 채용 전략 수립을 다룬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4.04 08:46백봉삼

전기차 포기한 애플, 가정용 로봇에 눈 돌리나

최근 전기차 개발을 포기한 애플이 가정용 로봇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전기차 프로젝트 포기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가정용 로봇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애플은 차세대 혁신 노력의 일환으로 개인용 로봇 공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팀을 가동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스컹크 웍스'라는 애플의 비공개 프로젝트는 집 주변에서 사용자를 따라다니며 명령을 수행하는 모바일 로봇을 연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식통은 애플이 로봇공학 기술을 이용해 디스플레이를 움직이는 고급 테이블톱 홈 기기를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젝트는 작업은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서와 존 지아난드레아(John Giannandrea)가 이끄는 인공지능(AI)·머신러닝 그룹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해당 로봇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로 제품이 최종적으로 출시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하지만, 애플은 현재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애플은 오랜 기간 진행해온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폐기했으며, 최근 출시한 혼합현실(MR) 기기인 비전프로 헤드셋의 경우 애플의 주요 수익원이 되려면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AI 연구원들은 해당 로봇이 집 안의 어수선한 공간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AI 알고리즘의 사용을 조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로봇은 원래 자율주행 자동차처럼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이동하며 화상 회의 도구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치였다. 또, 애플 내부에서 제기된 아이디어 중 하나는 싱크대에서 설거지를 하는 것과 같은 집안일을 처리할 수 있는 로봇 개발이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어려운 엔지니어링 과제를 극복해야 하기 때문에 향후 10년 동안 성과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밝혔다. 만약 애플이 가정용 로봇을 출시하게 된다면 가정 내에서 가상 비서의 역할을 하며 집 보안 기능을 담당하는 아마존 아스트로와 경쟁할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4.04 08:38이정현

[미장브리핑] 파월 연준 의장 "연내 금리 인하 가능"

◇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39127.1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5211.4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16277.46. ▲다우지수는 인텔이 반도체 제조 사업에서 영업 손실을 기록한 후 8% 이상 하락하면서 하락 마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올해 내 금리 인하가 가능하지만 결정에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 파월 의장은 최근 일자리 증가와 1~2월의 인플레이션 예상치 상회 등으로 금리 인하를 결정하기 전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언급. 경제 성장 균형을 되찾고 있는 노동시장, 물가 둔화세 등을 감안한다면 올해 특정 시점에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 ▲네이션와이드 뮤추얼 인슈어런스는 임금과 물가가 동반 상승할 가능성은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중립금리는 현재 정책 결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설명.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이번 발언이 비둘기파적이며 6월 혹은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분석. ▲라파엘 보스틱 미국 애틀란타 연방은행 총재는 강한 경제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등으로 4분기 1회의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말해. CME 페드워치툴은 6월을 시작으로 연준이 연내 총 3번(6, 9, 12월) 0.25%p 금리 인하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 ▲미국 3월 ADP 민간 고용은 전월 대비 18만4천개 증가해 전월 15만5천, 예상치 14만8천개를 상회. 부문별로는 레저 및 숙박 부문이 고용 증가세를 주도. 근로자의 연간 임금 상승률은 5.1%, 신규 이직 근로자의 상승률은 10%.

2024.04.04 08:34손희연

인폴드코리아 '러브앤딥스페이스', 대규모 업데이트...'파도의 메아리' 출시

인폴드코리아(Infold Korea)는 3D 연애 시뮬레이션 '러브앤딥스페이스'에 '파도의 메아리' 5성 메모리 세트를 출시하고 신규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파도의 메아리' 5성 메모리 세트는 남자 주인공 '기욱'의 비밀스러운 레무리아의 전설과 관련된 스토리를 담고 있다. '파도의 메아리' 메모리 세트는 한정 5성 백야 메모리 세트 '기욱·신전의 일몰', '기욱·신전의 약속' 과 4성 백야 메모리 세트 '기욱·푸른 바다의 꿈'과 '기욱·푸른 바다의 치유' 그리고 3성 메모리 '기욱·새벽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한정 5성 백야 메모리 세트 '기욱·신전의 일몰', '기욱·신전의 약속' 획득 시 신규 파트너 신분 '기욱·조석의 신'을 해제할 수 있으며, 조석의 신 전투 의상과 신규 전용 스킬도 만나볼 수 있다. '파도의 메아리' 5성 메모리 세트는 오는 4월 17일까지만 소원에서 높은 확률로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인폴드코리아는 4성 메모리 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바닷바람'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기욱과 함께 레무리아의 벽화 '잃어버린 도시', '제전의 밤'을 복구하면 그와의 스토리를 해제할 수 있으며, 복구에 모두 성공하면 한정 4성 메모리 '기욱·푸른 바다의 꿈'과 인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또, 시연스테이지에 입장해 신규 파트너 신분 '기욱·조석의 신'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첫 클리어 시 한정 4성 메모리 '기욱·푸른 바다의 치유'를 무료로 증정한다. 인폴드코리아는 바닷바람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이벤트 아이템 '신기한 소라'를 제공하며, 신기한 소라로 3성 메모리 '기욱·새벽의 노래'를 포함해 2인 촬영 포즈 '기욱·동반 손잡기', '딥스페이스 소원권·한 x10' 등을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인폴드코리아는 '러브앤딥스페이스'의 신규 시스템 '동반'을 업데이트 한다. 인게임 로비에서 동반 콘텐츠를 확인하면 '업무, 공부, 운동'을 모두 그와 함께 할 수 있다. 남자 주인공과의 인연 레벨이 20 이상이면 업무와 공부를, 30 이상이면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운동 시간에 따라 그의 호흡이 가빠지거나 땀을 흘리는 등 실제와 같이 컨디션이 변하며, 운동하는 그의 모습을 360도로 관찰할 수도도 있다. 동반 계획은 완료할 때마다 스템프 달력에 기록되고, 임무를 완료하면 '블랙 에너지' 등 인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스탬프를 30일 동안 완성하면 '일상 운동 의상'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사진찍기'에 'AR 스티커 사진'도 신규 출시한다. 실사 배경을 반영할 수 있고, 실시간 조명모드를 사용하면 주변 조명 효과의 방향, 강도, 색상 등이 실시간으로 적용된다. 보정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인상을 수정할 수 있으며, 타이머를 설정하거나 위치 조절이 가능하고, 카메라 또한 전후방으로 변경할 수 있다. 한편, 인폴드코리아는 파도의 메아리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욱' 및 '파도의 메아리'를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X나 공식 카페의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서 팬아트, 팬픽, DIY 세 분야에 도전할 수 있으며, 각 분야별로 대상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 원 쿠폰과 인게임 재화, 기욱 굿즈 패키지 등을 선물하고, 우수상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 원 쿠폰과 인게임 재화, 기욱 랜덤 굿즈 1종 그리고 인기상 5명에게도 인게임 재화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파도의 메아리' 공모전은 다음 달 8일까지 열리며, 심사 결과는 같은 달 25일 발표한다. 1인칭 시점에 3D 인터랙션으로 높은 몰입감을 주는 '러브앤딥스페이스'는 러브앤 IP의 힘을 증명하듯 지난 1월 18일 글로벌 동시 오픈하며 다국가 무료 다운로드 게임 1위, 다국가 매출 10위권에 안착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오픈 전부터 팝페라의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른 주제가와 인기 유명 성우진의 참여 등으로 현재까지 화제가 되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4.04.04 08:24이도원

샤오미, 첫 전기차 인도…CEO가 직접 문 열어줘

중국 샤오미의 레이쥔 최고경영자(CEO)가 첫 전기차 'SU7'을 소비자에게 직접 인도했다. 3일 중국 언론을 종합하면 레이쥔 샤오미 CEO는 전기차 SU7 인도식에 참석해 첫 물량을 구매한 차주들에게 직접 차문을 열어줬다. 차량이 출고 될 때 마다, 차주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한 레이 CEO가 차 문을 열어주는 광경이 언론에 포착됐다. 앞서 레이 CEO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3년 전 호언장담했던 일이 오늘 현실이 됐다"며 "SU7 차주들에게 내가 직접 차를 건넬 것이며 오늘부터 샤오미는 정식으로 자동차 기업이 됐다"고 올려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인도된 물량은 샤오미 SU7 파운더스 에디션이다. 5천 대 한정판으로 출시된 파운더스 에디션은 로고 각인과 사은품 등이 주어진다. 사전 생산돼 가장 먼저 차량을 인도 받는다. 파운더스 에디션이 아닌 SU7 및 SU7 맥스 버전 인도는 이달 말 부터 시작되며, SU7 프로 인도는 5월 말부터 시작된다. SU7 주문 접수 중 확정 건수는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레이 CEO는 인도식에서 "SU7 발매 며칠 만에 10만 명이 예약을 했으며, 계약 확정자가 4만 명을 넘었다"고도 밝혔다. 문제는 생산이다. 이날 중국 언론 디이차이징은 관계자를 인용해, 샤오미 자동차가 최근 협력업체에 생산능력을 월 1만 대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중점적으로 생산능력을 높여야하는 모델은 고급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당초 월 생산량을 3월 3천 대, 4월 4천~5천 대, 연말까지 6천 대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판매량이 기대치를 넘어서면서 납품 주기가 연장되는 상황이다. 또 다른 중국 언론 정췐스바오에 따르면 샤오미는 생산능력 문제에 관해 "최근 샤오미의 자동차 공장이 전력을 다해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협력 파트너를 전력으로 동원해 공급을 보장하고, 기존 주문의 최대한 빠른 인도를 추진할 것이며, 향후 주문의 체계적인 처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04 08:18유효정

네패스, 자체 개발한 도금액 HBM 공정에 양산 적용

네패스는 2년 전부터 초도 생산을 시작한 도금액이 HBM(고대역폭메모리)용 TSV(실리콘관통전극) 공정에 적용된다고 3일 밝혔다. 이정영 네패스 전자재료 사업부장은 "네패스는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기능성 반도체 재료인 도금액을 자체 연구개발과 협업으로 국산화한 바 있다"며 "올해부터는 TSV 공정용으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네패스가 국산화한 도금액은 미세 공정용으로 DDR5 이후 제품과 HBM 등에 사용된다. 성능과 공정성, 제품의 균일성이 우수해 10나노미터(nm) 이하 미세공정에 특화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도금액 매출은 450억 원 규모로 예상되며, 매년 30~4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네패스 전자재료 사업부가 제시한 올해 매출 전망치는 950억 원이다. 오는 2026년에는 고성능 D램과 AI반도체의 성장세에 힘입어 1천9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한편 네패스는 도금액과 함께 핵심 기능성 재료 중 하나인 PSPI(Photosensitive Polyimide)의 1차 개발도 완료했다. 현재는 고객사 제품 특성에 맞게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층간 절연물질인 PSPI 재료는 고온용(375 ℃)와 저온용(200도 ℃)이 사용된다. 네패스는 "특히 저온 제품은 특성이 좋아 대만 기업들에 샘플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며 "곧 가시적인 효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04 07:20장경윤

중국서 'AI 부활' 기술 논란...경고 나선 틱톡

4일부터 사흘 간 이어지는 중국의 명절 청명절을 앞두고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중국 버전 '더우인'이 죽은 사람이 살아있는 듯한 영상을 만드는 인공지능(AI) 기술 사용에 주의해달라고 경고했다. 3일 중국 언론 훙싱신원에 따르면 더우인보안센터는 "청명절 기간 콘텐츠 창작에 관한 알림'을 발표하고 "AI 부활 기술을 주의해서 사용해달라"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더우인 측은 공식 알림에서 "고인과 그 가족, 친구를 존중하고 고인의 사전 동의나 유족의 승낙없이 고인을 부활'시키기 위해 AI나 다른 기술적 수단을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청명절은 조상을 기리는 날로 여겨져 묘소 방문과 제사(음식, 종이, 돈 등을 태움) 지내기 등을 하는 중국인들이 많다. 문제는 최근 중국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해 사망한 이의 생전 모습을 토대로 살아있는 듯한 모습의 영상을 제작해 추억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관련 콘텐츠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 신화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에서는 이같은 AI 부활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AI 기술 업체들도 등장하고 있다. 중국 난닝시의 한 AI 기업 관계자는 "고객들이 '디지털 가족' 제작을 의뢰하면 목소리, 사진과 생전 이력 등 정보에 근거해 본인과 비슷한 디지털 가족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상하이에 소재한 한 장례 서비스 기업은 디지털 장례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망한 사람이 AI 기술을 통해 장례식상에서 자신의 인생사를 이야기하는 서비스까지 출시했다. 네티즌들은 주로 고인이 된 가족, 혹은 사망한 연예인 등 공인을 살아있는 듯 만든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같은 AI 부활 기술에 관해, 그립지만 사망한 이들과의 조우로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있는 반면 망자의 인권, 초상권과 명예 및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반대 의견도 맞서고 있다. 대부분의 AI 부활 기술은 사망한 당사자의 승인없이 이뤄진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영상 플랫폼 더우인 역시 청명절을 앞두고 이례적인 AI 기술 사용 경고를 내놓은 것으로 분석됐다.

2024.04.04 07:08유효정

SK하이닉스 "美에 5.2조원 HBM 공장 건설"...엔비디아·TSMC와 시너지

SK하이닉스가 38억7천만 달러(약 5조2천억원)를 투자해 미국 인디애나주웨스트라피엣(West Lafayette)에 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SK하이닉스는 3일(현지시간) 웨스트라피엣에 소재한 퍼듀대에서 인디애나 주와 퍼듀대, 미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투자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아울러 회사는 미국 퍼듀 대학과 반도체 기술 개발도 협력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 공장에서는 2028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이를 통해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디애나에 건설하는 생산기지와 R&D 시설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준 SK 미주 대외협력 총괄 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최우진 SK하이닉스 부사장(P&T 담당) 등 SK그룹 경영진과 조현동 주미 한국 대사, 김정한 주시카고 총영사가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 토드 영 미 상원의원(인디애나), 아라티 프라바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아룬 벤카타라만 미국 상무부 차관보, 데이비드 로젠버그 인디애나 주 상무장관, 멍 치앙 퍼듀대 총장, 미치 대니얼스 퍼듀 연구재단 이사장, 에린 이스터 웨스트라피엣 시장 등이 참석해 협력을 체결했다. 이 중 토드 영 의원은 미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에 보조금과 세금 혜택을 지원하는 이른바 '칩스법(Chips Act)'을 공동 발의한 인물이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22년 7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 면담에서 22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같은 해 SK하이닉스는 미국에 첨단 패키징 제조시설과 연구개발(R&D)센터를 세운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한 끝에 회사는 인디애나 주를 최종 투자지로 선정했다. 인디애나주 정부가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선 것은 물론, 지역 내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제조 인프라가 풍부하고, 반도체 등 첨단 공학 연구로 유명한 퍼듀대가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하이닉스는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에 대한 첨단 후공정 분야 투자를 결정했다"라며 "미국은 AI 분야 빅테크 고객들이 집중되어 있고 첨단 후공정 분야 기술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인디애나 주와 퍼듀대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반도체 업계 최초로 AI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시설을 미국에 건설하게 돼 기쁘다. 이번 투자를 통해 당사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해 맞춤형(Customized) 메모리 제품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는 "인디애나 주는 미래 경제의 원동력이 될 혁신적인 제품을 창출하는 글로벌 선두주자"라며 "SK하이닉스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이 장기적으로 인디애나 주와 퍼듀대를 비롯한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토드 영 상원의원은 "SK하이닉스는 곧 미국에서 유명 기업이 될 것"이라며 "미 정부의 반도체 지원법을 통해 인디애나는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고, SK하이닉스가 우리의 첨단기술 미래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HBM 첨단 패키징 확장…SK하이닉스-엔비디아-TSMC 삼각편대 SK하이닉스의 인디애나 팹은 반도체 생산의 마지막 공정에 해당되는 패키징을 담당한다. 이곳은 고객사인 엔비디아와 협력사인 대만 TSMC와 함께 삼각편대를 이뤄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 1위인 엔비디아와 HBM3(4세대) 독점 공급 계약을 맺는 활약으로 지난해 HBM 시장에서 50% 이상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회사는 올해 3월부터 엔비디아 신규 칩 H200 GPU에 HBM3E(5세대)를 공급을 시작하면서 시장 우위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금까지 엔비디아 AI 칩에 HBM을 통합하는 작업은 TSMC이 첨단 CoWoS(칩온웨이퍼-온서브스트레이트) 패키징 공정으로 담당해 왔다. SK하이닉스가 한국 팹에서 생산한 HBM를 대만의 TSMC 대만 팹에 보내면, TSMC가 엔비디아 GPU에 HBM을 붙이는 방식이다. 하지만 TSMC가 2021년 미국 애리조나에 파운드리 팹 2곳 건설에 착수한데 이어 SK하이닉스까지 패키징 팹을 미국에 건설하면 미국 내에서 AI 반도체 설계부터, 생산, 패키징이 가능해지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게 된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2월 SK하이닉스의 인디애나 팹 투자를 처음으로 보도하면서 "TSMC가 애리조나에 이미 2개의 첨단 제조 공장(파운드리)을 건설하고 있는 상황에서 SK하이닉스의 인디애나 공장 신설로 엔비디아의 GPU 생산을 지원하는 데 한 걸음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주 "SK하이닉스의 미국 투자는 반도체 강국으로서 미국의 위상을 회복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야망에 힘을 실어주는 일"이라고 진단했다. SK하이닉스가 이번 신규 팹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미국 정부로부터 받는 반도체 보조금 규모에 관심이 모아진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는 반도체법에서 패키징 부분에 최소 30억 달러를 책정했다. 미국 내 투자 기업이 상무부에 보조금을 신청하는 기간은 이달 12일까지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계획된 국내 투자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회사가 120조원을 투자해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현재 부지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회사는 이곳에 내년 3월 첫 팹을 착공해 2027년 초 완공할 계획이다. 또 소부장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실증, 평가 등을 지원하는 '미니팹'도 건설한다.

2024.04.04 03:50이나리

디지털ODA 사업규모 5930억···김회수 국장 "디지털정부 수출 2,3배 확대"

한국국제협력단(KOCIA)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수행한 디지털ODA사업 규모가 총 482건에 5927억 원에 달했다. 이는 KOICA의 전체 사업 중 36.5%이며 전체 투입 예산의 28.3% 수준이다. 현재 KOICA는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유효한 '디지털ODA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 추진중이다. 3일 오연금 KOICA 동남아시아 1·2팀장은 행안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며 "포스트코로나 진입 및 디지털 ODA 추진 전략에 따라 모든 유형의 디지털 사업이 증가세"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디지털 정부 해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해 5월 디지털정부를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육성하고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디지털플랫폼정부 해외진출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날 포럼은 디지털정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소개하고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행안부와 NIA는 현재 8개 협력국에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KOIC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NIA의 디지털 수출 담당자들이 나와 각 기관의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오연금 팀장은 KOICA가 디지털ODA 사업을 ▲디지털핵심사업 ▲디지털ODA 등 두 분류로 분류,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디지털 핵심사업은 디지털정부, 디지털 접근성, 디지털 경제, 디지털 안전 등 디지털 요소가 핵심과업이자 주목적인 사업이다. 반면 디지털ODA는 디지털 요소가 과업으로 포함된 모든 사업을 일컫는다. 디지털 핵심사업이 디지털ODA사업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오 팀장에 따르면, KOICA는 2025년까지 진행하는 '디지털ODA 사업추진전략'의 6대 원칙으로 활용성, 포용성, 개방성, 확장성, 데이터 기반, 정보보안성을 설정, 추진중이다. 또 3대 전략방향으로 디지털주류화 확대, 디지털핵심사업 추진, 생태계 조성을 설정했다. 오 팀장은 "UN이 정한 17개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국가지속가능발전 목표)중 교육 접근성, 소외계층 대상 디지털 양극화 해소, 혁신역량 향상, 스마트 시티 등 8개 분야가 정보통신기술(ICT)과 관계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디지털ODA사업의 성공 사례로 르완다에서 7년간 진행한 '교사 및 예비교사 ICT교육 역량강화사업(2017~2024, 730만달러)와 이집트에서 2019~2013년 시행한 '지식재산권 자동화시스템 개선사업(290만달러)을 꼽았다. 특히 오 팀장은 사업성과 달성을 위한 8대 교훈으로 ▲기초선(Baseline) 확인(기존 협력현황, 정책적 근거 포함) ▲수원기관의 오너십(Ownership)에 대한 끊임없는 확인과 강조 ▲ 명확한 지향점(사업목적) 제시 ▲성과에 대한 상호 동의와 공감대 형성 및 공동 측정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라포 형성과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 탐색 ▲투입요소 배분(다년간 사업) ▲유지관리(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소스코드) 고민 ▲시스템 개발 뿐 아니라 인적 개발(system Development+Human Development) 병행 등을 제시했다. NIA 유정원 팀장은 NIA가 해외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정부협력센터(DGCC, Digital Government Cooperation Center)'와 해외진출센터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DGCC의 주요 업무는 4가지로 공공협력과 정책자문, 컨설팅 역량강화, 정부간(G2G) 협력 등이다. 우즈벡을 시작으로 현재 라오스, 캄보디아, 온두라스, 페루, 세르비아 등 8곳에 설치돼 있다. 유 팀장은 "공동협력과제의 경우 3년간 100만달러를 지원한다"면서 "대표적인 공동협력과제는 'UN 전자정부 발전지수 평가 및 발전전략 수립"이라고 밝혔다. 이날 축사를 한 김회수 행안부 디지털정부정책국장은 "우리나라 디지털정부는 올해 OECD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연속으로 1위를 했고, 공공데이터 평가는 4회 연속 1위를 받아 대한민국 디지털정부의 위상을 증명했다"면서 "UN, 세계은행, IDB 등 국제기구 외에도 에스토니아, 코스타리카, 카메룬 등 해외 각국에서도 우리나라의 디지털정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현장의 수출기업은 해외 기업 정보 부족과 언어 장벽 등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가 가교역할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짚었다. 또 우리나라 디지털정부 수출 규모가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국제 명성에 비해 미미하다면서 "민관이 머리를 맞대면 지금보다 디지털정부 수출을 2배, 3배 확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개회사를 한 황종성 NIA 원장은 작년 우리나라 수출이 6327억달러로 전년보다 7.4%가 감소했다면서 "반도체를 비롯한 IT분야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 "한국경제가 지속성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수출동력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디지털정부는 한국의 새로운 수출동력, 성장동력으로 잠재력이 충분하다"면서 "새로운 AI시대를 맞아 디지털정부 도약을 이뤄낸다면 디지털정부가 한국의 미래 경제를 책임지는 날도 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NIA가 개도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22년 135건이던 디지털정부 협력 수요가 2023년 252건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인도네시아, 페루, 말레이시아, 파라과이 등에서 데이터센터, 디지털ID, 전자문서시스템 같은 디지털정부 모델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황 원장은 이런 사실을 들려주며 "더욱 고무적인 것은 개도국 뿐 아니라 사우디,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디지털정부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NIA가 행안부와 공동으로 작년 5월 개소한 디지털플랫폼정부 해외진출센터를 통해 13개국과 협력, 21개 사업에 10.7억달러 규모의 한국형 디지털플랫폼정부 해외 진출 수요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역시 축사를 한 조준희 글로벌DPG얼라이언스 회장(SW산업협회장)은 "우리 SW 산업에서 가장 목마른게 수출"이라면서 "SW, ICT가 노력한 만큼 인정을 못받는 이유 중 하나가 수출이 미약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클라우드 환경속에서는 SaaS와 초거대AI 등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 SW산업을 부흥시킬 수 있는 철호의 찬스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 회장은 오는 18일 수출 관련 여러 부처와 관련 산하기관이 참여하는 얼라이언스가 발족, 수출확대에 본격 나선다면서 "이 얼라이언스와 함께 새로운 산업 부흥을 이뤄보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

2024.04.03 23:46방은주

7개국 해외송금 플랫폼 구축…예금토큰·스마트계약 활용

한국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과 5개 기축통화국(미국·영국·일본·프랑스·스위스), 멕시코, 국제금융협회(IIF)와 함께 예금 토큰과 스마트 계약을 활용한 해외송금 단일 플랫폼 구축에 참여한다. 3일 한국은행은 이 같은 내용의 '아고라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플랫폼은 개념 검증(PoC) 단계를 넘어 실거래 구현 전 단계인 프로토 타입의 시스템 구축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고라 프로젝트가 구상하는 플랫폼은 7개국의 국가 간 결제가 실시간으로 이뤄질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테스트하게 된다. 국가 마다 상이한 법 규제와 운영 시간과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도 들여다 본다. 한국은행 윤성관 금융결제국 디지털화폐연구부장은 "현재 해외송금, 국가 간 지급 결제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수년 년전 부터 개선을 위해 논의가 있었다"며 "토큰 예금을 통해 하나의 시스템서 운영하면 효율성이 높아지지 않겠냐는 개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화폐(CBDC) 시스템에는 중앙은행이 한 군데 였지만 7개국이 참여하는 플랫폼에는 7개국 중앙은행과 과정서 필요한 민간 금융사로 구성된 국내 CBDC의 확장판이다. 윤 부장은 "글로벌 인프라를 만드는 작업에 한국이 처음부터 참여하게 됐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언급했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올해는 각 국마다 다른 법률과 규제 등이 우선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윤 부장은 "자금 세탁과 탈세뿐만 아니라 외환 자금 규제 등에 대한 각 국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외환 규제가 있는데 기획재정부와 논의하고 있으며 규제 논의가 일단락 되면 PoC는 2025년 2분기 중 마무리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해외 송금 플랫폼이 실제로 이용될 경우 송금 수수료는 대폭 줄 것으로 보인다. 윤성관 부장은 "해외 송금에 참여하는 은행들은 규제 준수 여부를 매번 체크하고 동일한 메시지를 보냈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줄어서 결과적으로는 비용, 송금 수수료가 낮아질 것"이라며 "하나의 시스템이기 때문에 24시간 신속하게 해외 송금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제결제은행 세실리아 휭슬리(Cecilia Skingsley) 혁신허브수장은 "아고라 프로젝트는 핵심 디지털 금융 인프라에 지급결제 시스템, 회계 원장, 데이터 등을 모아 좀 더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공통 지급 결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기술 테스트뿐만 아니라 참가국서 실제로 국가 간 지급 결제 참여 금융사와 검증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국제결제은행은 금융사 등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 예금 토큰(tokenized deposits)은 은행이 기관용 CBDC를 기반으로 분산 원장 기술 등을 이용하여 발행하는 예금과 유사한 형태의 디지털 자산을 의미한다.

2024.04.03 23:00손희연

"사람경영포럼은 미래 한국기업 발전과 인재양성 요람”···리더십편 성료

마이다스그룹(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자인원 등)이 지난 3월 28일 판교 본사에서 '2024 사람경영포럼'을 성료했다. '사람경영포럼'은 매월 HR 핵심 키워드를 선정해 기업 대표, 경영진, HR 리더들을 대상으로 HR 이슈 본질을 밝히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실용 방안을 제시하는 무료 정기 포럼 행사다. 이번 3월 사람경영포럼 주제는 '조직의 크기는 리더의 크기다'로 진행됐다. 조직 성장 핵심인 리더십 본질과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날 포럼에는 삼성전자, 현대오토에버, SSG.COM, 위대한상상(요기요), 테슬라코리아, 채널A 등 기업 HR 담당자 130여명이 신청했다. 행사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자인연구소 최원호 대표가 '사람경영:조직의 크기는 리더의 크기를 넘을 수 없다'를 주제로 '리더십의 본질'에 대해 설명했다. 최 대표는 “리더는 팔로워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몰입을 유도하고, 집단 시너지를 통해 조직 성과를 만들어 구성원과 조직의 성장을 유도하는 주체”라며 “집단 시너지와 조직 성과라는 역할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리더 선발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은 마이다스그룹 인사총괄 이승규 PD가 '프로젝트 ReːBorn:리더, 부캐를 쓰다'를 주제로 마이다스그룹 리더십 강화 프로젝트 사례와 올바른 리더십에 대해 발표했다. 이 PD는 “본인의 성공경험과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은 다르다. 리더의 책임과 역할은 팔로워의 성장과 성공경험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조직의 리더는 다시 태어나야(Reborn) 하고, 신뢰구축, 동기부여라는 리본(Ribbon)을 통해 조직 시너지를 단단히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세션은 LG화학 용태경 팀장이 '리더십 진단 활용 및 리더십 파이프라인 강화'를 주제로 HR 환경 변화에 따른 LG화학의 실제 리더십 진단 사례와 육성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용 팀장은 리더십 코칭에 대해 ”하위 리더가 아닌, 오히려 많은 성과를 내는 상위 리더에게 필요한 자원을 투자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HR 리더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마지막 세션은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가 '우리 조직이 혁신적인 실행을 하기 위한 리더십 전략'을 주제로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되는 법을 공유했으며, 공감적 경청을 바탕으로 직원의 촉진적 성장 동기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3월 사람경영포럼'에 참석한 삼성전자 혁신센터 DX팀 김민우 씨는 “HR를 보는 관점이 일보다 사람, 표면적인 것보다 동기와 하부구조에 집중해서 설명한 점이 좋았다. 사람경영포럼이 미래 한국 기업들의 발전과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후기를 전했다. 또 엑셈 이관석 기업문화팀장은 “'조직의 크기는 리더의 크기다'라는 주제가 공감됐다. HR리더로서 옳은 리더를 어떻게 선발해야 할지, 또 어떻게 독려해 구성원들과 함께 성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시각에서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깊은 고찰과 연구 끝에 도출된 리더십의 본질부터 실제 리더십 고도화 도입 사례, 평가사례까지 인사이트 있는 정보들이 담겨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와 “리더십 교육을 기획하면서 고민이 많았는데 방향성을 잡게 됐다.”, “마이다스그룹의 사람중심 경영에 대해 깊이 느끼는 시간이었다.” 등의 후기가 올라왔다. 한편, '2024 사람경영포럼'은 '사람을 깨우고, 기업을 키우고, 사회를 바꾼다'는 슬로건으로, 기업 경영혁신과 사회 교육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사람경영에 대한 이론과 방법론을 공유하는 '대한민국 대표 HR 포럼'이다. 국내 기업 경영진, HR 리더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H.LAB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2024.04.03 21:58방은주

이상민 후보 "대통령실 내년 R&D 예산 역대 최대 편성" 환영

이상민 국민의힘 유성구을 후보(기호2번)는 3일 대통령실의 '내년도 R&D 예산 역대 최대 규모 편성' 방침 발표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이 밝힌 'R&D다운 R&D를 위한 4개 필수요건'에 대해서도 이 후보는 동의했다. 4개 필수 요건은 ▲필요할 때 제때 신속하게 지원 ▲연구자를 믿고 지원하되,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 ▲부처, 연구 기관, 국가간 장벽을 허물고 글로벌 차원에서 협력 ▲R&D 체계·문화를 '퍼스트 무버' R&D로 변화 등이다. 이 후보는 그동안 국민의 힘, 대통령실과 정부 등 여권 내에서 다방면에 걸쳐 지난해 삭감된 R&D 예산의 문제점과 복원에 대해 설파해 왔고, 공감대를 구축해 왔다. 이 후보는 "그 같은 노력의 결과 오늘 대통령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이 '내년 R&D 예산 역대 최고 수준으로 편성할 것'으로 발표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과기정통부 차관 3명이 동시에 경질됐다. 또 이번 조치는 과학기술수석이 신설 임명된 것에 이어 지난해 R&D 예산 삭감이 불합리하였다는 것에 대한 정부의 자성과 자기시정의 의미도 포함돼 있다고 이 후보는 나름 의미를 부여했다. 이상민 후보는 "앞으로도 국민의 힘, 대통령실과 정부 등 여권 내에서 R&D 예산이 대통령실의 공언대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산이 편성되는 것은 물론 삭감된 부분이 원칙적으로 전부 복원되도록 할 것"이라며 "그 실행도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공감대 구축과 견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이를 위해 과학기술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03 21:00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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