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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 일본서도 인기…개봉 첫날 티켓 매진

7월 31일부터 8월 27일까지 4주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상영된 '하이퍼포커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 콘서트'가 9월 6일 일본에서 상영된다. 개봉 첫 날인 6일 티켓이 전석 매진되며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어메이즈VR은 내달 6일부터 도쿄를 시작으로 요코하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투바투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를 개봉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 추가 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X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갈 만큼 '하이퍼포커스'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하이퍼포커스는 한국 개봉 첫날 75%라는 높은 좌석 판매율을 보이며 극장가를 달궜다. 첫 주 차에 관객이 몰리고 이후 점유율이 하락하는 기존 팬덤을 겨냥한 영화들과는 다르게 '하이퍼포커스'는 VR이라는 낯선 형태의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700건이 넘는 실 관람평과 실 관람객 평점 9.9점등 유의미한 기록이 쌓이면서 개봉 3주 차에 40%에 육박하는 평균 점유율로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 개봉 후 상영 종료를 앞둔 시점까지 '하이퍼포커스'가 화제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가져간 것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다채로운 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팬들에게 특별한 콘텐츠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호평이 줄을 이은 것이큰 이유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또한 팬들이 직접 만든 '하이퍼포커스'의 영상 관람 후기가 릴스, 틱톡 등 숏폼을 통해 이어지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처럼 국내와 해외 팬들의 관심을 모두 사로잡은 '하이퍼포커스'는 지난 8월 8일 LA를 시작으로 부에나파크, 휴스턴, 시카고, 뉴욕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개봉한 것에 이어 일본 5개 도시 개봉까지 진행하며 세계 11개 도시의 영화관을 둘러보는 '월드 VR 콘서트 투어'로 자리매김했다.

2024.08.29 14:32안희정

이팝소프트, '말해보카'에 AI 질문 답변 기능 도입

이팝소프트(대표 박종흠·최영민)는 자사의 영어 학습 앱 '말해보카'에 '인공지능(AI) 질문 답변'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새로운 기능은 미국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개발한 생성형 AI인 클로드3 오푸스를 활용한다. 클로드3 오푸스는 시중 거대 언어 모델(LLM) 중 언어의 이해도와 정확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 받고 있다. 말해보카의 AI 질문 답변 기능은 어휘 학습 중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즉시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는 학습한 어휘의 유의어나 반의어는 물론, 헷갈리는 문법에 대해서도 질문할 수 있다. 연습용 예문을 추가로 생성하거나 여행, 면접 등 특정 상황에 필요한 표현 모음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다른 사용자들의 질문과 답변도 함께 볼 수 있다. 화면에는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인기 질문이 표시돼 사용자가 더 넓은 시각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AI 질문 답변 기능은 말해보카의 글로벌 버전인 'ePop'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회사는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학습 중 생긴 궁금증을 즉시 해소하고, 학습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박종흠 이팝소프트 대표는 "사용자가 말해보카만으로도 영어를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계속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말해보카는 올해 6월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하반기에는 중국과 대만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4.08.29 14:29백봉삼

앵커리어 자소설닷컴, '자소서' 무료 첨삭해준다

신입·주니어 경력직 특화 취업플랫폼 '자소설닷컴'을 운영하는 앵커리어(대표 박수상·윤상호)가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2024 하반기 공개채용 취업 지원 이벤트'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길어지는 취업난 속, 장기취준생이 누적되면서 경력을 보유하지 못한 신입 지원자들은 취업의 관문을 뚫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자소설닷컴은 힘든 취업 마라톤을 취준생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돕겠다는 취지로 ▲자소서 무료 첨삭 제공 이벤트 ▲인적성 공부 지원 이벤트 ▲면접 준비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소서 무료 첨삭 제공 이벤트'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친구와 함께 자소설닷컴에서 AI 마스터 자소서 등을 활용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커피 쿠폰 2매를, 총 60명에게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자기소개서 유료 첨삭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인적성 공부 지원 이벤트와 면접 준비 지원 이벤트는 각각 9월 말, 10월 말 오픈될 예정이다. 특히 자소설닷컴은 올해 하반기 공채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신입 구직자들을 위해 ▲기업별 지원자 스펙 분석 데모그래픽 ▲2023년 공채 일정 기반 대기업 채용 일정 예측표 ▲2023년 하반기 대기업 20곳 자소서 문항 모음집 등을 공식 SNS 채널에 무료로 배포했다. 박수상 앵커리어 대표는 "장기화되는 취업 여정 속 구직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인적성 및 면접 시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소설닷컴은 삼성전자와 함께 취준생을 위한 9월 하반기 공채 지원 프로모션인 '취업기기 복지몰'을 지난 주 오픈했다. 현재 네이버페이 5만원 포인트쿠폰을 선착순 100명에게 100% 증정하고 있으며 ▲갤럭시북4 프로 ▲갤럭시탭 S9 ▲삼성 올인원 프로 등을 오픈마켓 최저가 또는 대학생 전용몰 보다 높은 할인가로 제공한다.

2024.08.29 14:25백봉삼

금융노조 "주 4일제 포문 열겠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가 주 36시간 노동, 주 4.5일제 실시 등을 2024년 산별중앙교섭 핵심 요구안으로 꼽으며, 사측의 적극적인 자세없이는 9월 25일 총파업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중구 금융노조 투쟁상황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형선 금융노조 위원장은 "금융노조는 20년 전 주5일제를 최초 도입한 산별 노조"라며 "주4일제의 포문도 금융노조가 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형선 위원장은 이어 "이번 총파업은 주4.5일제를 위한 최초의 산별 총파업이란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금융노조는 2022년부터 3년째 주4.5일제를 요구했지만 사측은 지금 교섭 자체를 회피한다"고 덧붙였다. 김태희 여성위원장은 "한 시민단체가 벌인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4명 중 1명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 정책으로 노동시간 단축을 꼽았다" 며 "노동시간을 줄임으로써 우리 노동자들이 보다 여유로운 삶을 누리고, 가정 내에서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융노조는 ▲주 36시간 4.5일제 실시 등 노동시간 단축 ▲비정상적 근무시간 정상화(영업 개시시간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역할 강화 ▲본점 이전 계획 통지의무 및 본점 등 이전 또는 폐지 시 노동조합과 합의 등을 핵심 요구안으로 꼽았다. 금융노조는 지난 28일 9월 25일 총파업 쟁의권 획득을 위해 쟁의 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재적인원 8만9천335명 중 6만2천68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찬성률 95.06%로 최종 가결됐다. 한편, 금융노조는 9월 25일 총파업에 9월 4일과 11일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2024.08.29 14:23손희연

알리익스프레스, 케이베뉴 입점하는 국내 판매자 수 월 평균 148%↑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국내 판매자 입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9개월간 K-Venue(케이베뉴) 데이터에 따르면, 케이베뉴에 입점한 국내 판매자 수가 월평균 148%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특히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오픈한 한국 판매 채널 '케이베뉴(K-Venue)'의 경우 국내 판매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수수료 0% 정책을 시행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수수료 0% 정책이 올해까지 연장되는 만큼 입점 판매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베뉴를 통해 제공되는 제품들은 빠른 배송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전월 대비 가장 높은 판매 성장율을 기록한 상품은 믹스커피(932%), 태블릿(769%), 캠핑용 도구(297%), 단백질 음료(261%) 등으로 음료, 전자제품, 취미용품 등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낮은 진입장벽으로 케이베뉴의 혜택을 누리고,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29 14:17안희정

프랑스 펜싱 '金' 따낸 오상욱 선수…르노 그랑콜레오스 엠버서더됐다

르노코리아가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를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4대 국제 펜싱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펜싱의 간판 선수다. 펜싱 실력에 더해 192cm의 큰 키와 수려한 비주얼이 화제가 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큰 차체와 넓은 공간, 모던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다. 르노코리아는 오상욱의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고 강력한 펜싱 기술과 매력적인 외모가 이러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이미지와 닮아 앰버서더로 적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상욱은 지난해 발목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었으나 이를 극복한 서사를 가진 선수인 만큼, 르노코리아의 도약을 위한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차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할 적임자이다. 르노코리아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스포츠 종목인 펜싱에서 주요 세계 대회를 모두 석권한 한국인 세계 챔피언이라는 이력이 '본 인 프랑스,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회사의 전략을 대표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해 오상욱 선수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오상욱 선수는 "처음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접했을 때 차량이 주는 안정감과 세련된 디자인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앰버서더가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넓고 편안한 내부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가진 만큼 장거리 운전에서의 편안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현재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9월 6일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차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시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29 14:11김재성

참신. 재창조. 재상상.

CTA®와 CES® 가 새로운 브랜드 마크와 웹사이트를 도입 알링턴, 버지니아, 2024년 8월 29일 /PRNewswire/ -- 소비자 기술 협회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CTA)®)와 CES®가 처음으로 서로 공유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론칭한다. 또한, CES.tech는 완전히 새로운 설계로 변화하며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CTA의 CEO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우리는 오늘 새로운 브랜드 마크와 CES 웹사이트를 공개하면서 CTA와 CES의 여정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면서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시각적인 업데이트를 넘어 혁신이 우리의 가장 큰 몇몇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과 인류의 교차점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는 우리 역사의 중요한 순간, 즉 CTA 100주년과 CTA, CES, 그리고 우리가 지원하고 대표하는 산업에 전례 없는 모멘텀의 시기에 온다"고 말했다. 우리의 뿌리에 경의를 표하면서 기술과 인류의 연결을 구현하는 이 새로운 로고는 브랜드와 그 이면에 있는 힘을 결합한다. 교차하는 요소들은 우리 산업과 사회의 연결을 상징하며, 기술이 우리 삶에 매끄럽게 적용되어 더 나은 곳이 되는 세계를 상상할 수 있는 구체를 창조한다. 교차하는 요소들 사이에 있는 공간은 기술과 인류의 심오하지만 종종 겉에 드러나지 않는 관계, 즉 CTA와 CES가 수십 년 동안 옹호해 온 유대를 상징한다. CTA는 전 세계 최고의 브랜드 컨설턴트 트립티케이(Triptk) 및 에어리어17(Area 17)과 로고 및 웹사이트 재설계에 관해 협력했다. 참신해진 CES 웹사이트 여기에서 새로운 로고를 볼 수 있다. 킨지 파브리지오(Kinsey Fabrizio) CTA 사장은 "기술은 항상 변하고 있으며 우리의 시각, 접근 방식,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도 따라서 변해야만 한다"면서 "새로운 기술 혁신 허브로서 재설계되고 강화된 CES.tech를 론칭한 것은 기술 업계를 대표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전시회를 만들겠다는 우리 약속의 증거이다. 우리는 이 새로운 브랜드가 올 1월 라스베가스에서 살아나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924년 설립 이래 혁신을 촉발한 CTA는 기술 산업을 지원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CES 2024 공간과 컨퍼런스 프로그래밍은 우리의 미래를 정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기술 생태계 전반에 걸쳐 있다. CES.tech를 방문하여 새로운 브랜드를 확인하기 바란다. 2025년 CTA.tech에 찾아온 변화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 CES 2025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다시 개최되어 더 밝은 미래를 위한 기술의 힘을 쇼케이스한다. 소비자 기술 협회(CTA) ® :북미 최대의 기술 업계 협회인 CTA는 기술 분야 그 자체이다. 우리 회원들은 스타트업에서부터 세계적인 브랜드에 이르는 전세계 최고의 혁신자들로서 1천800만 개 이상의 미국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CTA는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인 CES®를 소유하고 개최한다. CTA.tech에서 우리를 찾아 보기 바란다. @CTAtech로 우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CES ® :CES®는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행사로서 획기적인 기술과 세계적인 혁신자들을 검증하는 장이다. 이 행사는 전세계 최대 브랜드들이 사업을 진행하고 새로운 파트너들을 만나며 가장 샤프한 혁신자들이 무대에 오르는 곳이다. 소비자 기술 협회(CTA)®가 소유하고 개최하는 CES는 기술 분야의 모든 면을 다루고 있다. CES 2025는 라스베가스에서 2025년 1월 7-10일에 열린다. 상세 정보는 CES.tech에서 입수하고 소셜에서 CES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91221/CTALogo_Color_RGB_Logo.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91223/CESLogo_CLR_RGB.jpg?p=medium600

2024.08.29 14:10글로벌뉴스

에누리 가격비교, 프롬바이오 건기식 최대 80% 할인

커넥트웨이브 계열사 써머스플랫폼(대표 정희정)이 운영하는 '에누리닷컴'은 프롬바이오와 함께 다음달 10일까지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의 제품 2가지를 조합한 구성 상품을 역대 최저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 상품은 개별로 각각 구매했을 때보다 한층 더 저렴한 가격대로 준비됐으며, 상품 구성 및 특가는 오직 행사 기간 에누리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다. 구성 상품은 뼈&관절, 눈, 피부&다이어트, 혈행&혈당관리, 위장, 두뇌, 뼈&근육, 모발 건강 총 8개 콘셉트(concept)로 분류해 전문성 및 쇼핑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 가령 눈 건강 카테고리의 경우 눈 건강을 전반적으로 케어하는 '눈건강엔 빌베리 플러스골드'와 눈 노화 집중 관리 제품인 '눈건강엔 루테인 지아잔틴24'로 상품을 구성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에누리와 프롬바이오는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금액의 5%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금액 별 사은품(쇼핑백, 빌베리 플러스 골드) 증정,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에누리를 경유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입 금액의 2%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에누리 e머니로 구매 횟수와 상관없이 추가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구매자 20명에게 에누리 e머니 1만점도 증정한다. 에누리 관계자는 “프롬바이오와 함께 현대인의 주요 건강 고민을 중점으로 상품을 선정했다”면서 “모든 상품은 프롬바이오의 공식 스마트스토어 제품이며 최저가 및 도착보장 등도 보장하고 있어 내 몸을 위한 관리 목적 외에도 다음달 다가오는 추석 선물용으로도 좋은 구성”이라고 말했다.

2024.08.29 14:07안희정

정부, 국민체감도 높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 지원

정부가 기업들이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내년 4월 전 분야 마이데이터 제도 시행을 앞두고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지원사업'을 이달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제도는 정보주체가 본인에 관한 개인정보를 원하는 곳으로 전송함으로써 본인 의사에 따라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활용한다. 이미 금융·공공 분야에서 해당 제도를 시행했다. 내년 3월부터 일상생활과 밀접한 의료·통신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전 분야에 확대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의료·통신 분야와 자율 분야 개인정보를 활용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 예정인 기업·기관이다. 전기, 가스, 수도, 취업알선, 택배, 숙박, 여행 등 5개 서비스를 선정해 총 25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기관은 시스템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금 외에 제도 시행에 맞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홍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지원사업은 KISA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세부요건, 지원사항, 신청 서류 및 방법 등도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도 내달 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개인정보위 이상민 범정부마이데이터추진단장은 "이번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지원사업이 국민의 실질적 생활편의를 높여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역량 있는 기업·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9 14:00김미정

SOOP, 신규 스트리머 지원해 일자리 창출 기여

SOOP이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통해 활동하는 신규 스트리머를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SOOP이 지난 28일 공개한 IR BOOK에 따르면, SOOP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를 나타내는 Active 스트리머의 숫자는 약 1.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많은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유저들과 공유하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가 활성화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SOOP은 그동안 신입 스트리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며 '신인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1분기에는 신규 스트리머 수가 전 분기 대비 57% 증가했으며, 이 중 2월에는 생애 처음으로 SOOP에서 방송을 진행한 신규 스트리머 수가 6천 명을 돌파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처럼 SOOP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BJ와 스트리머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수익 구조는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찾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여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보호를 위한 자율규제와 유해 매체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23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SOOP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소상공인들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이러한 라이브 커머스 활동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SOOP의 플랫폼은 스트리머들에게 단순한 수익 창출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은퇴한 프로게이머들이 BJ로 활동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새로운 세대의 게이머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콘텐츠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직업적 가능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SOOP은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9 13:59안희정

"보홀 왕복이 10만원대"…쿠팡, 에어서울과 항공권 특가 라방 진행

쿠팡의 여행 전문관 쿠팡트래블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에어서울과 함께 필리핀, 베트남, 일본, 제주 등 주요 항공권을 특가 판매하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29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항공권은 내달 1일까지 판매한다. 탑승 가능 기간은 일본의 경우 다음달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동남아지역은 10월 말까지다. 국제 항공권은 왕복으로 편도 2장을 함께 구매해야 한다. 필리핀 보홀 노선은 성인 1인 왕복 14만5천800원부터 판매한다.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의 경우 각각 22만4천800원, 24만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후쿠오카, 오사카, 다카마쓰, 요나고 등 일본 주요 도시들도 왕복 10만 원대에 판매를 진행한다. 제주는 편도 2만 원대로 편도 1장만 구매도 가능하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포함된 가격이다. 라이브방송을 통해 구매한 항공권은 다음달 1일 전 취소 시 수수료 없이 100% 환불할 수 있다. 항공권 구매자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송 중 항공권을 구매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1인)과 커피 쿠폰(5인)을 제공한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용자가 쿠팡 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인기 여행지를 살펴보고 항공권도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도록 이번 라방을 준비했다"며 "쿠팡트래블은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풍부한 상품과 기획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9 13:57조수민

과기정통부, 양자기술·산업 민-관 소통채널 '시동'

우리 나라 양자과학기술과 양자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산·학·연·관 소통 채널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엘타워에서 양자 분야 민-관 소통 채널인 '퀀텀 프론티어 전략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처음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우리나라가 양자과학기술 최전선에서 글로벌 발전을 선도하고, 양자과학기술로 미래 사회와 산업의 긍정적 혁신을 이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협의회에는 양자컴퓨팅, 양자 통신, 양자 센서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24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주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간사기관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양자국가기술전략센터가 맡았다. 학계에서 KAIST 김은성 양자대학원장과 김기웅 충북대 물리학과 교수 등 8명, 연구계는 문종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과 KIST 임향택 책임연구원 등 4명, 협회와 기관에서 정연욱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 한상욱 한국양자정보학회장, 함재균 한국양자산업협회 사무국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업계에서는 윤지원 SDT 대표와 김성혁 LG전자 상무, 채종철 파로스아이바이오 CSO, 엄상윤 IDQ코리아 대표 등 4명이, 정부 측을 대표해서는 조선학 양자과학기술산업반장, 김연 양자과학기술산업과장, 이순칠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 오윤제 IITP PM, 백승욱 양자국가기술전략센터장을 비롯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참석했다. 이날 개회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조선학 반장은 "양자기술에서 올해는 참으로 의미있는 해"라며 "퀀텀 이니셔티브에 이어 관련 법이 만들어지고, 내년 예산도 50% 늘고, 예타까지 면제됐다"고 말했다. 조 반장은 "선진국 대비 양자 부문이 아직은 떨어지지만, 국제적으로 우리나라가 인정 받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 등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올해 말~내년 시행을 앞두고 향후 정책방향과 전략들을 수립해 나가는데 있어 긴밀한 민-관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백승욱 양자국가기술전략센터장의 양자 최신 기술, 산업 동향 발제에 이어 김연 양자과학기술산업과장의 '전략 협의회 운영 방안 및 주요 정책 추진 현황'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이 분야별 동향 및 현안, 건의 사항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이번 협의회 구성은 정부가 지난 4월 발표한 '퀀텀 이니셔티브'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협의회는 오는 11월 '양자과학기술 및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구성될 '양자전략위원회'와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4.08.29 13:38박희범

"아이폰17, 램 용량 12GB로 늘어날 것...AI 기능 때문"

애플이 내년에 선보일 아이폰17 시리즈에 8GB램 대신 12GB 램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28일(현지시간) 중국 웨이보 사용자 MPCE(Mobile Phone Chip Expert)의 전망을 인용해 내년에 나올 아이폰17에 12GB 램이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IT 팁스터는 “인공지능(AI) 아이폰으로 바꾸고 싶다면 2025년 아이폰17이 좋은 선택일 지도 모른다”며, “올해 아이폰16의 내장 메모리는 8GB에 불과해 주로 클라우드로 AI를 사용한다. 내년 아이폰17의 내장 메모리는 12GB로 더 많은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이 있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천천히 아이폰의 램 용량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폰14 시리즈는 모두 6GB 램을 탑재했고, 아이폰15 표준 모델의 경우 전작의 A16 칩과 6GB 램을 그대로 유지했으나 아이폰15 프로 모델은 A17 프로 칩에 8GB 램을 장착했다. 아이폰15 프로 모델만 애플의 새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실행할 수 있다. 이는 프로세서 성능과 램 용량이 애플 인텔리전스 구동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보이며, 올해 출시될 아이폰16 모델에는 모두 8GB 램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 인텔리전스 때문에 향후 아이폰에 램 용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것은 안전한 추정"이라고 평가했다.

2024.08.29 13:23이정현

"올 연말부터는 나도 킹차 갓무직"…현대차, 9월 신입채용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9월 신입사원 및 인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사원과 채용전환용 인턴도 함께 뽑는다. 신입사원은 채용 절차가 끝나면 올해 12월에 입사하고, 인턴십은 내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총 6개 분야 36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학·석사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로,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되고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직무중심의 채용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 NextGen 인턴 지원서 접수도 같은 기간에 진행한다. 대상자는 내년 하반기 졸업 예정인 학·석사 재학생으로, 이번 동계 방학에 진행되는 5주간의 활동 결과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예비 지원자와 현직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남대로 신사옥에서 '2024 현대차 잡페어'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의 일과 성장 이야기, 현대 웨이로의 여정'을 주제로 진행되는 잡페어는 ▲현직자가 참여해 현대차가 일하는 방식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세션 '팀 현대 토크' ▲예비 지원자가 관심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직무 상담회 '잡 인터뷰' ▲현대차가 일하는 방식 '현대 웨이'에 대한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토크 세션 및 직무 상담회 참석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30일에는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메타버스 잡페어에 참여해 글로벌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라며 "현대 웨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추진력과 완결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9년 주요 대기업 가운데 상시 채용을 처음 도입한 이후, 매년 채용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는 '예측 가능한 상시 채용'을 도입하고, 지원자가 모집 시점을 예측할 수 있도록 매 분기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있다. 한편 '킹차 갓무직'이란 말은 지난 2020년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현대차 관련 '밈(인터넷용어)'이다. 학벌 관련 게시글에 "현대차 사무직이다. 답이 좀 됐으려나"라는 댓글이 달렸는데, 조롱의 의미를 담은 밈으로 발전했다. 해당 밈은 현대차 사무직을 두고 '킹차 갓무직'이라고 부르는 별칭까지 만들어냈다. 생방송 코미디 방송인 SNL에서 이를 차용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현대차 1년 차 사원 기준 기본급 인상분과 성과급을 포함해 총 9천451만원을 받고 대리 1년차부터는 1억원을 넘기며 고연봉 직장이라는 뜻도 담겼다.

2024.08.29 13:17김재성

美 상원의원, 인텔에 "반도체 보조금 받으면서 인력 감축?" 압박

미국 정부가 반도체 기업 인텔이 대규모 반도체 보조금을 받으면서도 인력 감축을 결정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릭 스콧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은 인텔이 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해 미국 정부로부터 약 200억 달러(26조7천억원)의 보조금과 대출을 지원받을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1만5천명 이상의 일자리를 감축하려는 계획에 불만을 표했다. 스콧 의원은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에게 서한을 보내 "인텔의 인력 감축이 미국 내 반도체 제조 투자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미국인 직원이 일자리를 잃을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십억 달러의 미국 납세자 자금이 투입되는데도 불구하고, 왜 해고가 필요한 것인지 설명해달라"고 압박했다. 또한, 스콧 의원은 "미국 상무부가 반도체 보조금을 지급하면서도, 미국 제조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높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에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명확한 지표를 마련하지 못한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 5월 인텔에 85억 달러(11조3천543억원)의 직접 보조금과 최대 110억 달러(14조6천938억원)의 대출 지원, 25%의 투자 세액 공제에 대한 예비 계약을 발표했다. 상무부는 이 자금은 인텔이 애리조나, 뉴멕시코, 오하이오, 오리건에서 반도체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 데 사용되며, 1만 개 이상의 제조업 일자리와 2만 개에 가까운 건설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텔은 이달 초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025년까지 10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을 목표로, 연말까지 인력의 15% 이상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약 1만 5천명이 직장을 잃게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팻 겔싱어 인텔 CEO는 "인텔의 직원 수가 2020년보다 10% 더 많고, 2023년보다 매출이 240억 달러 더 높기 때문에 본사 직원을 줄이고 현장에서 고객을 지원하는 직원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미국 상무부가 스콧 의원의 서한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으며, 인텔 또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4.08.29 13:14이나리

"제조 근간이자 첨단 산업인 로봇, 규제보다 육성 집중할 때"

로봇은 4대 첨단전략 산업의 앞뒤를 감싸고 있어요. 제조의 근간이 되면서 반대로 여러 산업의 기술이 첨단 로봇을 만드는 데 투입되고 있죠. 이 첨단 로봇은 다시 제조 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순환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박철완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로봇 산업을 이렇게 정의했다. 각종 산업군을 지원하는 후방산업이면서 동시에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가 접하게 될 수 있는 전방산업의 성격을 모두 지니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마디로 AI 등 미래 첨단산업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그릇이라는 얘기다. 박 부회장은 우리나라 배터리 정책과 과학 시작점에 있는 인물이다. 초기 이차전지 국가 정책이 그의 손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이차전지, 지능형 모빌리티, 로봇 등 첨단전략과학기술과 산업 정책 기반을 설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에너지·산업 전환 분과 민간위원과 에너지 기업 전환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그는 이달부터 로봇협회 상근부회장 직무를 시작한 뒤로 로봇 산업을 정의하는 일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로봇은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방대한 분야였다. 예전까지는 제조용 로봇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첨단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분야의 로봇이 대거 등장하면서 경계가 흐려졌다.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가 후방인 제조 현장에 투입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박 부회장은 로봇의 이런 특성이 국가 4대 첨단전략 산업(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을 고도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래 산업 먹거리를 키우기 위해 로봇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이를 위해 몇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로봇을 국가 첨단전략 산업에 포함시키고 서울 용산구 일대를 로봇 도시로 양성하자는 구상을 전했다. 용산전자상가를 로봇 산업 지구로 조성하고 주요 로봇 기업 본사를 유치해서 시너지를 내자는 것이다. 박 부회장은 “로봇 산업을 지원하고 발전시키지 않으면 국가 첨단전략 산업 전반에서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본다”며 “당장 경쟁력을 확보하기는 어렵겠지만 로봇 산업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점이며 거기에 특히 중요한 게 배터리”라고 말했다. 그는 협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었다. 로봇 업계는 전통 제조용 로봇과 첨단 로봇 업체들이 뒤섞여 있어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힘든 구조다. 특정 몇 개 업체가 업계 전체를 대변하기 어렵기 때문에 협회의 역할이 막중한 상황이다. 협회는 올해부터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정책 제안 기능을 강화하고 ▲로봇 인력양성과 ▲금융 지원 등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협회는 산업 성장을 돕고 대표하는 역할을 하면서도 개별 회원사들이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뒤에서 힘을 보태야 하는 존재”라며 “상근 부회장으로서 국회, 정부와 산업 사이 링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로봇산업협회는 국내 로봇업체 200여곳을 회원사로 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회원사 간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1999년 설립됐다. 정책 연구사업과 산업 조사·지원사업, 국제 협력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로봇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업계 중추 기관으로 꼽힌다. 특히 정부 지원·육성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현장 의견을 가장 가까이에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협회는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로봇앤드디자인을 회장사로 선정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업체가 신규 부회장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박철완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 프로필- 1971년 부산 출생- 2000~2008년, 전자부품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 초대 센터장- 2004~2008년, 차세대전지 성장동력 사업단 기술 총괄 및 총괄 간사- 2008~2009년, 미국 드렉셀대학교 초빙 조교수- 2012년, 박근혜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 디지털종합상황실장- 2021년~2022년,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 상임에너지특보 및 신속대응 TF장- 2022년, 20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전문위원- 2018년~현재, 서정대학교 스마트자동차학과 전임교수- 2022년~현재,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2024.08.29 12:09신영빈

尹 "청년의 출산·결혼 여유 찾아주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청년의 출산과 결혼을 꿈꿀 수 있는 여유를 되찾아 주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을 열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관련해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19일 인구비상사태를 선포, 양립·양육·주거의 3대 핵심 분야 151개 대응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지난달 11일에는 '인구전략기획부' 설치 법안을 발의했고, 같은 달 25일에는 대통령실에 저출생수석실을 신설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수석실을 중심으로 그동안 효과가 없었던 대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수혜자의 선택권, 정책 체감도, 지속 가능성을 감안해 사업을 재설계하겠다”면서 “중장기적으로는 경제, 사회 구조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는 지역 균형발전이 인구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며 “사람과 기업이 지역으로 오게 하는 것이고, 그 키는 바로 정주 여건”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역에서도 자녀를 잘 교육시킬 수 있고, 아플 때, 중증 질환이 있을 때,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나와 가족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역 중증 필수 의료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과 인구위기 극복은 우리가 추진하는 개혁 과제와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라며 “인구위기 대응전략은 교육·의료·고용·주거·복지를 비롯해 다방면에 연계된 과제들이기 때문에 이를 종합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인구전략기획부'가 조속히 출범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9월에 범부처 합동으로 '인구전략기획부 설립추진단'을 발족시켜 조직·인사·예산 등 관련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면서 관련법의 통과를 위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2024.08.29 12:03김양균

DMS, 세정장비 사업 'OLEDoS·유리기판'으로 보폭 넓힌다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디엠에스(DMS)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기존 사업과 기술적 관련성이 높은 OLEDoS·반도체 유리기판용 세정장비 사업이 주 타겟으로, 현재 중화권 고객사와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OLEDoS의 경우 이르면 올 하반기에도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영 DMS 부사장은 지난 28일 경기 용인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의 성장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 하반기 OLED 투자 본격화…8.6G IT OLED도 기대 DMS는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업체로, 신재생에너지와 헬스케어 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다. 주력 장비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각종 물질을 씻어내는 습식 세정장비다. 지난 2022년 기준, 관련 시장에서 전 세계 49%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849억 원, 영업이익은 159억 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한 자릿 수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주요 고객사의 투자가 지난해부터 부진한 상황이나, 중국 BOE·티엔마 등으로부터 견조한 수요가 발생한 덕분이다. 올 하반기에도 DMS는 견조한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올 하반기 회사의 예상 수주액은 1천억 원으로, 올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인 650억 원 대비 350억 원가량 많다. 김 부사장은 "상반기는 LCD 분야 투자가 주를 이뤘으나, 하반기는 한국 및 중국 고객사의 신규 OLED 투자에 따른 수주 증대가 예상된다"며 "IT용 OLED 투자가 올해 및 내년 본격화된다는 점도 기대 요소"라고 설명했다. 앞서 BOE는 지난해 말 11조원 이상의 금액을 들여 청두 지역에 8.6세대 IT용 OLED 라인인 'B16'을 짓기로 하고, 현재 투자를 진행 중이다. 티엔마, 비전옥스 등도 8.6세대 IT용 OLED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중화권 고객사들과 8.6세대 IT용 OLED 장비 투자에 대한 시점을 지속 협의하고 있는 상태"로 "올 4분기 정도가 되면 실제 수주에 대한 구체적인 결정이 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OLEDoS·유리기판 등으로 사업 보폭 확장 나아가 DMS는 습식 세정장비의 사업 영역을 OLEDoS, 유리기판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두 분야 모두 현재 중화권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장비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OLEDoS는 픽셀(화소) 크기를 기존 OLED 대비 10분의 1 수준인 4~20마이크로미터(㎛)로 구현한 디스플레이다. 유리기판 대신 반도체에 쓰이는 실리콘 웨이퍼 위에 OLED 소자를 증착하는 구조다. 김 부사장은 "OLEDoS의 시장 확대 조짐이 있어 올해 하반기에는 장비 공급을 가시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초기 투자 부분은 크지 않겠지만, 잠재 고객사들이 R&D 팹 구축을 계획하고 있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리기판은 기존 PCB(인쇄회로기판) 대비 표면이 매끄럽고 가공성이 우수해 첨단 반도체 제조에 용이하다. 때문에 삼성전자. TSMC, 인텔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이 앞다퉈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리기판은 전자가 이동하기 위한 미세한 홀(구멍)을 뚫는 TGV(유리관통전극) 공정을 거친다. TSV 공정에는 식각가스 등이 쓰이는 데, 이를 제거하기 위해선 세정장비가 필요하다. 김 부사장은 "첨단 패키징의 영역인 유리기판 세정은 기존 디스플레이 공정과의 유사성이 높아 이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며 "중국, 대만 등을 중심으로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고, 향후에는 반도체 시장으로의 진입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日 독점' 中 코터 장비 시장 도전 이외에도 DMS는 디스플레이 코터 사업에 뛰어든다. 코터는 디스플레이 패널에 특정 물질을 도포하는 장비다. DMS는 세정 외에도 필름 코팅·식각·박리 등 다양한 공정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현재 중국 내 코터 시장은 일본 DNS(다이니폰스크린)·TEL(도쿄일렉트론) 두 기업이 99%의 점유율로 사실상 독점 체제를 이뤄 왔다. 다만 일본 기업들이 주력 산업인 반도체 분야에 집중하고 있고, 중국의 고객사 다변화 전략으로 시장 진입 기회가 충분하다는 게 DMS의 설명이다. 김 부사장은 "일본에 너무 높은 의존도를 가지고 있다 보니, 중국 시장에서도 새로운 업체를 발굴하고 싶다는 니즈가 있다"며 "기존 코터에서 성능을 개선한 신규 장비를 연구개발하면서 고객사와 논의를 구체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8.29 12:00장경윤

KISA, 'ISO 37301' 사후심사 통과…글로벌서 '윤리경영' 노력 인정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윤리경영에 대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 KISA은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ISO 37301은 기관 윤리경영 체계의 글로벌 수준 부합 여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KISA는 작년 국내 정보 통신 기술(ICT) 공공기관 최초로 인증을 취득했으며 1년 단위로 진행되는 사후심사에 통과했다. 당초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은 최초 인증 후 시스템 운영의 적절성을 판단하기 위해 매년 사후심사 및 3년 단위의 갱신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기관장 등 최고경영진의 윤리경영 리더십 발휘 및 기관 리스크 대응 체계 고도화, 임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 강화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KISA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사내 규범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임직원 청렴 모의 신고 훈련 및 음주 운전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대내외에 윤리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KISA 신대규 경영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준법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29 12:00장유미

정부, 티메프 '상품권 소비자' 피해 최소화 방안 모색

정부가 티몬·위메프 사태 상품권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품권 발행사, 플랫폼사, 상품권 사용처 등과 소비자 피해 구제방안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29일 오전 10시 공정거래위원실 대회의실에서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한 소비자 피해 최소화 방안 모색 등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상품권 발행사(7개사), 플랫폼사(4개사), 사용처(3개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간담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된 상품권의 규모와 환불요청 접수 건수, 자금 상황 등을 점검했다. 동시에 정산 지연 상태에 따른 상품권 환불 등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입점업체인 상품권 발행사와 소비자 등의 피해가 크고 국민들의 걱정이 큰 만큼 함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정부 요청에 대해 상품권 사용이 중단되지 않도록 노력 중이며, 소비자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환불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상품권 판매업체의 기존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상환유예가 가능하다"며 "현재 소비자원에서 접수받고 있는 상품권 분야 집단분쟁조정에 대해 향후 분쟁조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4.08.29 12:00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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