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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식품업계 최초로 7억불 수출탑 수상

삼양식품이 7억불(약 9천904억원) 수출을 달성했다. 삼양식품은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7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한다. 이는 지난 2017년 1억불(약 1천414억원), 2018년 2억불(약 2천829억원), 2021년 3억불(약 4천244억원), 2022년 4억불(약 5천659억원)에 이은 다섯 번째 수상이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회사 수출 실적은 2년 전 동기보다 74% 증가해 7억불을 기록했다. 회사는 대표 상품인 '불닭'의 세계적 인기로 성장세를 기록 중에 있다. 지난 2016년 930억원이었던 수출액은 2023년 8천93억원으로 7년 만에 9배 가까이 올랐고, 같은 기간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6%에서 68%로 늘어났다. 올해는 3분기까지 총 9천638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수출 비중이 77%까지 늘었다. 해당 제품군은 ▲아시아 ▲미국 ▲유럽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올 한 해에만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연간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에 따르면 출시 이후 불닭 제품군의 누적 매출은 4조원, 판매량은 70억개에 달한다. 향후에도 품목 다각화와 함께 수출 전진기지인 밀양공장과 해외 법인을 기반으로 해 수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회사는 최근 네덜란드에 유럽판매법인을 설립해 수출 대륙별 판매 거점을 확보했고, 내년 상반기 밀양2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수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앞으로도 한국 식품과 문화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을 드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2.06 01:14류승현

한강물환경생태관, 생태체험·전시 공간으로 새단장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강물환경연구소 내 한강물환경생태관(경기 양평군 소재)을 생태체험 및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한강물환경생태관에서는 ▲다양한 생태의 보고, 한강 ▲우리에게 오는 물 ▲하수 속 비밀탐험 등을 주제로 방문객에게 한강 생태계와 다양한 물 환경 정보와 체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주제인 '다양한 생태의 보고, 한강'은 한강 유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양서류·파충류·포유류 및 수변식생을 실제 모습과 유사하게 재현한 실사 모형(디오라마) 전시물이다. 상류부터 하류까지 수생생물 서식 특성에 맞춰 생태계 모형을 구현해 한강 생태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우리에게 오는 물'은 한강의 상수 원수가 취수장에서부터 가정 수도꼭지로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현한 체험형 전시물이다.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통해 물의 정수처리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관람할 수 있다. 단계마다 직접 파이프로 연결해 보며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하수 속 비밀탐험'은 우리가 사용하고 버린 물이 어떻게 정화돼 한강으로 돌아가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수 처리 과정을 게임형 영상 체험물로 표현했다. 최신 양방향 소통(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한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체험하며 하수처리 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이밖에 한강물환경생태관은 한강수계에서 사는 다양한 어류를 직접 볼 수 있는 대형 수족관을 전시하고 있다. 팔당호 등 한강물환경생태관 주변 경관도 매우 아름다워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강물환경생태관은 평일과 토요일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동절기(11월~2월)에는 평일에만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 강태구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장은 “모든 관람객이 한강 물환경과 생태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강물환경생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며 “방문객이 한강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6 00:51주문정

키논 로보틱스-비오멤버스, 대구음식산업박람회서 서비스 로봇 선보여

서울, 한국 2024년 12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최근, 글로벌 스마트 서비스 로봇 기업 '키논 로보틱스(KEENON Robotics 이하, 키논)'는 협력사 '비오멤버스'(BO Members, 브랜드명'Creambot') 와 함께 제22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된 행사로 업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키논은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합한 전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특히 외식업 서비스 분야에서의 스마트화 업그레이드 성과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업계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큰 주목을 끌었다. 배송 로봇 T10은 59cm의 협소한 통로에서도 유연하게 음식과 음료를 고객 테이블로 전달할 수 있다. 최대 40kg의 하중을 운반할 수 있으며 맞춤형 헤드, 회전 기능, 음성 및 터치 조작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갖춰 식당, 슈퍼마켓, 골프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다. 한편, 배송 로봇 T9은 뛰어난 하중 용량과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한국 식당의 회수 및 수거 작업에 적합하며 운반 중 음식이 쏟아지는 문제를 해결한다. 배송 로봇 T9 Pro 모델은 무마킹 배치와 견고한 바닥으로 더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로봇 W3는 최대 4개 객실에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율적으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배송을 완료할 수 있는 다중 배송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객에게 더욱 스마트한 숙박 경험을 선사한다. 청소 로봇 C30은 1,500㎡를 커버할 수 있는 플래그십 제품으로, 먼지 밀어내기와 청소 기능을 통합하여 호텔과 쇼핑몰 등 다양한 환경에 적합하다. 자동 충전 및 원격 조작 기능도 지원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청소 솔루션을 제공한다. 배송 로봇 T8은 테이블 주문 기기와 연동되어, 사용자가 태블릿을 통해 로봇을 호출하고 빈 접시를 처리할 수 있어 매장 운영 효율성을 크게 개선한다. 이번 전시회 협력에 대해 비오멤버스 김찬영 대표님은 "협력 이후 양사가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깊이 있는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고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키논 로보틱스 한국 지사 기재봉 대표님은 "우리는 고객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해 왔으며, 한국 시장에 대한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간의 성공적인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하고 편리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키논은 60개국 이상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한층 발전시켜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이다.

2024.12.05 23:10글로벌뉴스

캠브렉스, 바이오텍 협력사의 제조 지원을 위해 릴리와 전략적 협정 발표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2024년 12월 5일 /PRNewswire/ – 글로벌 선도 위탁개발생산(CDMO) 기관인 캠브렉스(Cambrex)가 오늘 릴리(Lilly)의 바이오텍 협력사의 임상 개발 역량이 더 빠르게 증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Eli Lilly and Company, Lilly)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을 통해 캠브렉스는 릴리의 초기 외부 혁신 및 협력 부문인 Lilly Catalyze360-ExploR&D와 협력하며 릴리 카탈라이즈 360(Lilly Catalyze360) 바이오텍 협력사에게 의약품 원료, 의약품 제품, 분석 서비스 실험실과 연구개발 전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브렉스의 초기 단계 개발 및 테스트 분야의 대표인 브랜든 핀처(Brandon Fincher)는 "우리는 릴리의 외부 바이오텍 협력사가 그들의 제품 개발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미션을 지원할 것"이라며 "롱몬트(Longmont) 시설은 초기 단계의 소분자 약물을 신속하게, 유연하게, 과학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임상 단계로 진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릴리 카탈라이즈 360 협력사들이 자사의 제품을 성공으로 이끄는 효율적인 경로를 따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릴리 카탈라이즈 360은 Lilly Ventures, Lilly Gateway Labs, Lilly ExploR&D의 세 가지 부문을 통해 과학을 발전시키고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데 투자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계약을 통해 캠브렉스는 릴리의 외부 혁신 부문인 ExploR&D와 협력함으로써 기업 학습, 과학적 노하우, 최첨단 연구 개발 역량을 활용하여 파트너의 과학적 성과를 가속화할 것이다. 콜로라도주 롱몬트에서 이번 계약의 주요 서비스가 제공되며 필요에 따라 캠브렉스의 네트워크에서 추가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캠브렉스의 롱몬트 시설은 공정 개발, 의약품 원료 제조부터 제형 개발, 의약품 제품 제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포함하는 임상시험용 신약의 초기 개발을 전문으로 하며 non-GMP 및 cGMP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완전 분석 개발과 cGMP 테스트 지원을 제공한다. 캠브렉스 소개 캠브렉스는 의약품의 라이프 사이클에 걸친 원료 개발과 제조 그리고 포괄적 분석 서비스와 전임상 연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위탁개발생산 기관이다. 40년이 넘는 경험과 2,000명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팀과 함께 북아메리카와 유럽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캠브렉스는 연속 흐름, 규제 물질, 고체 상태 과학, 고활성 API, 물질 특성 분석을 포함한 다양한 전문화된 의약물질 기술과 역량을 제공한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236065/5061661/Cambrex_logo.jpg?p=medium600

2024.12.05 21:10글로벌뉴스

'평균 연봉 1억' 기아 생산직 떴다…13일까지 지원 접수

기아가 3년 연속 생산직(엔지니어) 채용에 나섰다. 현대자동차와 함께 '킹산직'으로 불리는 기아 생산직 채용은 이번에도 수백명가량 채용할 예정이다. 기아는 5일 홈페이지에 2024년 엔지니어(생산직) 채용 공고를 냈다. 이날 공고한 채용은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맺은 500명 추가 채용의 후속 조치다. 이번 채용은 오는 13일까지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인적성 및 신체검사, 면접 등 순서로 진행한다. 근무 지역은 오토랜드 광명, 화성, 광주 등이다. 엔지니어로 불리는 기아 생산직은 자동차 조립 컨베이어 라인에서 자동차 부품을 올바른 순서로 조립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기아 노사는 지난 9월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면서 국내 사업장의 고용 안정과 중장기 미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내년까지 500명의 생산직 신입사원을 추가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기아는 500명을 이번에 모두 뽑지 않고 내년까지 나눠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 생산직은 현대차와 함께 '평균 연봉 1억 원' 등을 이유로 취업 시장에서 '킹산직'으로 불린다. 평균 연봉뿐 아니라 정년 보장, 현대차·기아 자동차 구매 혜택 등을 제공한다.

2024.12.05 19:31김재성

공정금융아시아 "亞 은행들, 소비자 역량 강화에 주도적 역할"

프놈펜, 캄보디아 2024년 12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공정금융아시아(Fair Finance Asia•FAA)가 아시아 은행들이 지속 가능한 성과에 소비자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는지를 평가한 새로운 스코어카드를 발표했다. Fair Finance Asia (2024, December). Empowering Consumers as Drivers of Sustainability in Asia's Financial Sector. 12월 4일 세계 은행의 날(International Day of Banks)에 발표된 이 새 스코어카드 '아시아 금융 부문에서 지속 가능성의 주체로 소비자 역량 강화(Empowering Consumers as Drivers of Sustainability in Asia's Financial Sector)'[https://fairfinanceasia.org/blog/2024/12/04/fair-finance-asia-launches-scorecard-benchmarking-15-asian-banks-policies-on-consumer-empowerment/ ]는 ▲금융 포용 ▲소비자 보호 ▲금융 이해력과 교육 ▲참여와 책임 메커니즘이란 네 가지 주요 영역에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 15개 은행의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은행들은 평균적으로 금융 포용성(5.2점)과 소비자 보호(5.5점)에서 높은 점수(10점 만점 기준)를 받은 반면, 참여와 책임 메커니즘(1.3점)에서는 낮은 점수에 그쳤다. 네 가지 주요 영역에서 평가 대상 은행의 평균 점수는 3.5점이었다. FFA는 국가 기관인 공정금융캄보디아(Fair Finance Cambodia), 레스폰시뱅크 인도네시아(ResponsiBank Indonesia), 공정금융파키스탄(Fair Finance Pakistan), 공정금융필리핀(Fair Finance Philippines), 공정금융태국(Fair Finance Thailand) 및 연구 파트너인 프로펀도(Profundo)와 함께 은행들이 포용성 목표와 금융 이해력 및 소비자 역량 강화 이니셔티브의 균형을 맞춰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전략과 금융 관행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고, 약속 이행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베르나데트 빅토리오 FFA 프로그램 책임자는 "금융 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한 아시아 소비자들의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 "은행은 교육과 참여를 유도해 소비자가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는 현명한 금융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성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트 사카라 폰 공정금융캄보디아 코디네이터는 "지속 가능성을 의미 있게 추진하려면 은행은 투명성과 교육을 통해 사회적 및 환경적 목표를 달성하는 적극적인 파트너로서 소비자들에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르니 람들라닝그룸 프라카사(PRAKARSA) 프로그램 매니저는 "진정한 변화를 주도하려면 은행은 환경과 사회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보다 책임감 있고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형성하는 데 우선적으로 소비자를 참여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심 자프리 공정금융파키스탄 국가 프로그램 책임자는 "파키스탄 은행들은 목적보다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보니 그들이 만든 금융 상품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식이 매우 부족한 상태에서 상품을 홍보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은행은 사람들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안적 법률 서비스를 통한 대화와 권한 부여를 위한 이니셔티브(Fair Finance Philippines, Initiatives for Dialogue and Empowerment through Alternative Legal Services•IDEALS)의 공정금융필리핀 프로그램 매니저 제날린 G. 아퀴노-아카야에라 박사는 "평가 대상 필리핀 은행들은 금융 포용성과 금융 이해력 및 책임 메커니즘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지만, 필리핀 은행들은 특히 자금 조달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여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리니 아차바눈타쿨태국 공정금융태국 연구 수석은 "은행이 평가 대상 국가 중 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나 과도한 부채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에는 여전히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은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스코어카드는 http://bit.ly/3Vp0em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문의: 카일 크루즈 지식•커뮤니케이션 매니저 페어 파이낸스 아시아 kylejuliene.cruz@oxfam.org 편집자 참고사항: FFA 소개 공정금융아시아(FFA)는 금융 기관이 지역 사회의 사회적•환경적 안녕을 존중하며 자금 운용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시아 지역 시민사회단체들(CSOs)로 구성된 지역 단체다. FF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fairfinanceasi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05 19:10글로벌뉴스

"더 많은 여성이 IT 리더로"···'2024 한국IT여성의 날' 성료

"최근 디지털 분야에서 여성 역할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는 협회와 함께 역량있는 여성 디지털인재를 교육하고 차세대 여성 리더를 키우기 위해 지원해왔다. 앞으로 IT 비전공자 여성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고 나아가 창업, 사업화로 이어질수 있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황규철 과기정통부 SW정책관)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는 23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IT여성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며, 디지털인재 양성과 기업 성장에 힘써왔다. 하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고, 더 많은 여성 인재들이 IT분야에서 리더로 자리잡을 수 있게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디지털 인재양성 정책에 발맞춰 기업 성장, 기술 개발, 창업 등 IT 분야 직무에 더 많은 여성들이 도전할 수 있게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김덕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장)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KIBWA)가 주관하고 과기정통부가 주최한 '2024 한국IT여성의 날' 행사가 5일 판교 소재 소프트웨어드림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AI혁신 시대를 맞아 여성 IT리더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는 2001년 설립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여성 기업인들 권익 보호와 성장을 돕고, 나아가 대한민국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에서 세워졌다. IT여성기업인협회라는 이름에서 출발, 올 9월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로 협회명을 바꿨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미국 MS와 IBM은 2022년 기준 여성임원 비율이 각각 25.9%와 29.3%에 달했다. 국내는 2023년 기준 LG CNS가 19.1%, 네이버와 카카오가 2021년 기준 각각 18%와 28.6%였다. 또 국내 주요 IT기업의 여성개발자 비율은 20%가 넘는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파악하고 있다. 행사는 황규철 과기정통부 SW정책관(국장) 축사와 김덕재 협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어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 정혜인 플리마인드 대표·고미아 위치스 대표, 김영실 프록시헬스케어 이사 등 3인의 우수 IT여성기업 발표가 이어졌고, ICT·SW 창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예은 스머프 대표와 채혜송 페스티맵 대표가 대상을 받은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BM)을 설명했다. 황 국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인공지능 혁명이 가져올 이 여정에서 여성의 역할은 더욱 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창의적인 접근 방식은 인공지능 융합을 더욱 혁신적으로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짚었다. 이어 앞으로 인공지능융합산업에서 여성 기업인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세계 시장에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게 정부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면서 "항상 IT여성인들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황 국장에 이어 개회사를 한 김덕재 협회장은 "이제 기술은 모든 분야 혁신을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동력이 됐고, 디지털전환을 넘어 AI혁신은 기업의 경쟁력 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여성들이 IT분야에 더욱 활발히 참여하고 전문성을 발휘하는 것은 산업의 성장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짚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한국IT여성기업인들이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하며,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들이 IT산업 중심에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를 빛낸 여성IT인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영예의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은 ▲정혜인 플리마인드 대표 ▲김미애 나노정보기술 대표 ▲박현주 태광이노텍 대표 ▲김명희 KAIST 교수 ▲박연정 굿센 대표 등 5인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송지윤 아트앤트레이드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또 AI기반 M&A 플랫폼 스타트업 스머프는 ICT·SW 여성창업 공모전 대상자로 이날 과기장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IT여성리더상은 ▲이영 전 중기부 장관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역디지털본부장 3인이 수상했다. 지디넷코리아 대표 표창은 ▲허명진 루마인홈 대표 ▲류혜정 LG전자 고문 2인이 받았다. 페스티맵, 오아시스 두 회사는 ICT·SW 여성창업 협업프로젝트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각각 NIPA 원장상을, 김민경 한국의료기기정보센터 대표가 NIPA 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표창은 여주희 동성테크노스 대표와 강미옥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대표 2인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협회장 표창은 황주원 유비스 대표와 정인수 공터영어 대표 2인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표창은 정진이 금강방재 대표와 조영린 에버트레져 대표 2인이, 또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표창은 왕미양 여성변호사회 회장, 안성희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실장, 정희자 휴넷가이아 대표, 권해진 로컬벤쳐스협동조합 이사, 김경선 펜타클 대표가 각각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마지막 순서로 올해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회원사가 된 11개 기업에 대한 소개 시간도 마련됐다. 퀵에서 25톤 대형트러까지 화물운송 경로 라우팅 서비스를 하는 곳간로지스(대표 김자영)를 비롯해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강미옥), 에버트레져(조영린 대표),펜타클(대표 김경선), 프록시헬스케어(김영실 이사), 할두(대표 박슬기), 코보틱스(대표 임주연), 디딤기술(대표 정연정), 디플리(대표 이수지), 반사(대표 이정윤)가 올해 협회 신규 회원사로 등록했다.

2024.12.05 18:43방은주

LG CNS, 증권신고서 제출…"2월 상장 목표"

LG CNS가 내년 2월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한다. LG CNS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LG CNS는 이번 상장에서 총 1천937만 7천190주를 공모한다. 희망공모가액은 5만3천700원부터 6만1천900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5조 2천27억원에서 6조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LG CNS의 전체발행주식수(상장예정주식수)는 9천688만 5촌948주다. LG CNS는 2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2025년 1월 9일부터 15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월 21일과 22일 이틀 간 공모주 일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 3개사이며,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JP모건 4개사다. LG CNS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등 DX 분야의 핵심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LG CNS는 AI 사업발굴과 연구, 사업수행 조직을 통합한 'AI센터'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업고객의 혁신을 지원하는 '생성형AI(Gen AI)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AI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클라우드 부분에서도 LG CNS는 클라우드관리사업자(MSP)로 자리잡았다. 클라우드 경험이 부족한 고객사의 IT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운영하는 데 강점을 보이며,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톱 클라우드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LG CNS 대표이사 현신균 사장은 "LG CNS는 약 40년간 축적한 IT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이노베이터(Digital Business Innovator)'로 성장해왔다"며 "이번 IPO를 통해 AI, 클라우드 등 차별화된 DX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DX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05 18:39남혁우

유상임 장관 "비상계엄 전 국무회의 불참...국정 소임 다할 것"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일 비상계엄 전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국정 공백이 없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5일 "비상계엄 전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못했고 이후 새벽 2시반경 연락이 와서 용산 대통령실에 들어가 해제 회의에는 참석했다"며 "해제에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 정부 국무위원으로서 현재 상황에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정 공백이 없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 장관은 4일 한덕수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 전원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간부회의에서 "국정 공백이 없도록 전 직원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당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 예정이었던 인공지능(AI) 관련 정책의 근간인 AI기본법과 연구개발(R&D) 예산 증액 등 부처 현안에 차질이 없게 해 달라며 민생 정책을 계속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 장관은 다음 주부터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11일 예정된 'K-과학기술 글로벌 포럼'부터 공식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2024.12.05 18:31최지연

LG엔솔, 美생산법인 유증 납입 2년 연기…"리밸런싱 연장선"

투자 효율화에 나선 LG에너지솔루션이 미시간 생산법인 유상증자 납입일을 2년 뒤로 연기했다. LG화학은 5일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자회사 미국 미시간 생산법인(LG에너지솔루션 미시간)에 대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최종 납입일을 올해 말에서 2026년 말로 연기했다고 공시했다. 시설자금 집행 예정시기는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지난 2021년 11월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 법인이 진행하는 유증에 참여해 6억8천100만달러를 출자, 북미 시장 내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현지법인 차입 조달 금액을 포함해 총 1조5천76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었다. 당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까지 분할해 출자금을 납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최종 납입일을 2년 미룬 것이다. 이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따른 투자 계획 조정으로 풀이된다. 전기차 수요 정체로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 속도 조절에 나서자 LG에너지솔루션도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미국 미시간주 랜싱 지역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3공장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단독 수주 물량 중 일부를 3공장에서 생산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티엄셀즈 3공장은 캐즘 장기화로 가동 계획이 지연된 상태였지만, 3공장 인수가 성사되면 장비 반입 등 공장 건설 재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유증 납입 연기도 리밸런싱(사업재조정)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캐즘으로 생산 시설 리밸런싱을 하는 과정"이라며 "설비투자를 늦춘다기 보다는 (납입)일정을 여유있게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2.05 18:23류은주

딥인사이트, 3D 공간정보 스캐너 'CES 2025 혁신상'

인공지능(AI) 3D 카메라 솔루션 전문 기업 딥인사이트는 휴대용 3D 공간 정보 스캐너 '디멘뷰 프로'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딥인사이트는 창사 4년 만에 혁신상을 수상했다. 딥인사이트가 선보인 '디멘뷰 프로'는 건축, 토목, 공학 및 건설 분야 전문가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휴대용 3D 공간 정보 스캐너다. 고사양 라이다와 고해상도 글로벌 셔터 방식의 RGB 센서를 온보드 AI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3D 도면 생성에 필요한 고밀도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를 획득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PCD에서 변환된 3D 메시에 AI 영상 처리를 적용해 객체를 인식할 수 있으며, 도면 설계에 불필요한 객체는 제거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도면 정보를 제공한다. 고해상도 OLED 터치스크린은 명확한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사용자가 현장에서 쉽게 작업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간편한 터치 베이스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딥인사이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3D 카메라 솔루션의 고도화를 통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12.05 18:17신영빈

Xinhua Silk Road: 2024중국기업가보아오포럼, 토란가격지수보고서 발표

베이징 2024년 12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지난 월요일 2024중국기업가보아오포럼(2024 Entrepreneurs Boao Forum)에서 토란 가격 지수에 대한 연례 분석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 보고서는 디지털화를 통해 토란 산업을 금융 및 기술과 통합하고 중국 남부 광시 좡족 자치구인 허저우에서 토란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더욱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Photo shows Hezhou Taro on display at the booth of the 2024 Boao Forum. 허저우는 전통적인 토란 산업의 클러스터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화된 접근 방식과 혁신적인 사고 방식을 채택하여 토란을 소비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했다. 콴창웬(Quan Changwen) 허저우시 농업 및 농촌 사무국장은 "허저우는 중국에서 가장 큰 토란 재배 지역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바부구와 핑구이구와 같은 주요 토란 가공 클러스터의 본거지이기도 하다"며 "우리 제품은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허저우의 토란 재배 면적은 17만 무(약 11333헥타르)가 넘는다. 허저우시는 31개의 토란 가공 기업을 육성하고 연간 처리 능력은 27만 톤에 달한다. 허저우의 토란 제품은 해외 창고와 국경 간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시아, 유럽, 북미와 같은 지역으로 수출된다. 2023년에 허저우는 3150만 위안(미화 약 432만 달러) 상당의 토란 1670톤을 수출했다. 디지털 경제와 농업 및 임업을 결합한 농산물 가격 지수는 많은 지역에서 시장 지향적 경제 개혁을 강화하고 브랜드 영향력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강력한 동력이 됐다. 토란 가격 지수 발표는 허저우의 산업 생태계를 업그레이드하고 허저우 토란 브랜드를 구축하며 가격 영향력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가격 지수 발표는 토란 산업에 대한 다차원적인 시장 인사이트와 데이터 지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허저우 토란이 시장 범위를 확장함에 따라 그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내부 관계자들은 말한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3432.html

2024.12.05 18:10글로벌뉴스

CCTV+: 소형 장난감의 글로벌 진출

베이징 2024년 12월 5일 / PRNewswire=연합뉴스/ -- 누구나 마음 속 깊이에는 현실로 이뤄지길 바라는 화려한 성이 나오는 동화를 간직하고 있다. 그저 공상일 뿐일까? 저장성 리수이시의 윈허현에서는 그 꿈이 현실이 된다. "동화의 창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윈허현은 이탈리아에서 온 베니와 함께 그 마법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작은 장난감 블럭'이 어떻게 수천 개의 현지 기업을 글로벌 성공으로 이끄는지 확인할 수 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574223/Small_Toys_Go_Global.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574223/Small_Toys_Go_Global.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2024.12.05 18:10글로벌뉴스

COP16에서 토지 금융을 둘러싼 중요한 논의 과정에서 토지 복원과 가뭄 회복을 위해 120억 달러 이상이 약속돼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2024년 12월 5일 /PRNewswire/ -- 가뭄 회복, 토지 복원과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한 전 세계의 자금 지원은 제16차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 당사국 총회(UNCCD COP16) 둘째 날에 큰 힘을 얻었으며, 리야드 COP16이 개막한 이래 지금까지120억 달러 이상이 상호 관련된 이러한 대의에 약속되었다. 아랍 조정 그룹(Arab Coordination Group)은 토지 황폐화, 사막화 및 가뭄 퇴치를 위해 100억 달러를 추가 제공하기로 함으로써 주요 재정 지원을 약속한 가장 최근의 기관이 되었다. 이번의 추가 자금 지원은 리야드 COP16 첫날에 있었던 리야드 글로벌 가뭄 회복 파트너십(Riyadh Global Drought Resilience Partnership) 출범에 힘입어 이루어졌다. OPEC 기금과 이슬람 개발 은행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리야드 글로벌 가뭄 회복 파트너십의 운영을 위해 제공한 1억 5천만 달러와 함께 본 이니셔티브에 각각 10억 달러를 약속했다. 이러한 추가 지원은 리야드 COP16 고위급 회의의 일부로서 민간 및 공공 분야의 국제 자금 조달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 관련 장관급 대화에서 이루어졌다. 사우디아라비아 환경, 수자원 및 농업부의 환경 담당 차관이며 UNCCD COP16 의장단 고문인 오사마 파퀴하(Osama Faqeeha) 박사는 "첫 이틀에만 주요 토지 복원과 가뭄 회복 이니셔티브에 120억 달러 이상을 약속한 리야드 COP16은 이미 가뭄과의 싸움에서 랜드마크적인 순간임을 증명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며칠과 몇 주 동안 전 세계 민간과 공공 분야 파트너들의 추가 기여를 통해 주요 가뭄 회복과 토지 복원 이니셔티브의 영향력이 더욱 증폭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사는 또한 "UNCCD의 최근 보고서에서 볼 수 있듯이 국제 사회의 추가 자금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공적 개발 원조 자금과 같은 더 많은 해외 원조를 토지 황폐화, 사막화와 가뭄 퇴치 사업에 전환하는 것은 최악의 피해를 입은 국가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 사회가 비교적 빨리 조치할 수 있는 금융 메커니즘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람 개발 은행 그룹 회장 무하마드 알 자세르(Muhammad Al Jasser) 박사는 아랍 조정 그룹을 대표해 금융 관련 장관급 대화 참석자들에게 연설하면서 "우리는 이러한 노력을 진전시키는 데 있어 금융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여 2030년까지 100억 달러까지 금융 승인을 할당하기로 약속한다"며 "이 자금은 리야드 글로벌 가뭄 회복 파트너십의 목적에 부합하는 전 세계 토지 복원, 사막화 방지와 자연친화적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야드 COP16 둘째 날, UNCCD는 토지 황폐화, 사막화와 가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근의 자금 조달 요건을 자세히 설명하는 재정 수요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토지 복원 사업에 상당한 자금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NCCD 목표에 따르면 2025~2030년에 필요한 연간 투자액은 3,550억 달러로 추정된다. 그러나 같은 기간의 예상 투자액은 연간 770억 달러에 불과해 UNCCD 목표를 달성하려면 2,780억 달러가 추가로 투입되어야 한다. 이 보고서는 또한 전 세계 지원 자금의 6%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는 민간 분야의 토지 복원과 가뭄 회복에 대한 투자 부족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뤘다. 이러한 내용은 10억 헥타르 이상의 토지를 복원하면 연간 최대 1조 8,000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UNCCD이 예측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이다. 리야드 COP16: UNCCD COP16 회의는 2024년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불르바드 월드에서 열린다. 우리의 토지.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 회의는 UNCCD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며 가뭄 회복, 토지 소유권, 모래 및 먼지 폭풍과 같은 핵심 문제들에 대한 다자간 조치를 확보하는 것이 그 목표이다. UNCCD COP16에 대한 상세 정보를 입수하거나 그린존 참가 등록을 하고 싶을 경우 UNCCDCOP16.org를 방문하기 바란다.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556588/5060413/UNCCD_COP16__Logo.jpg

2024.12.05 18:10글로벌뉴스

달, 50년 만에 토성 가린다…8일밤 '엄폐현상' 관측

지구에서 볼 때 달이 토성을 가리는 '엄폐 현상' 전후에 달과 토성이 가장 가까운 상태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50년만의 기회가 오는 12월 8일 서울 밤하늘에서 펼쳐진다. 달과 토성이 가장 붙어있는 범위는 지구에서 바라보는 각도로 0.3도 내에 들어온다. 이는 달에 의해 토성이 완전히 가려지는 '엄폐현상' 전후에 볼 수 있다. 실제는 0.1도 이내에서도 보여야 하지만, 달의 밝은 빛이나 대기산란, 망원경 한계 등으로 인해 0.3도가 동시 관측 최소단위라는 설명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천문우주팀 조재일 연구사는 "실제 거리로 보면 달은 지구에서 38만㎞, 토성은 14억 4천300㎞ 떨어져 있게 된다"며 "토성을 맨눈으로 관찰 가능하다"고 말했다. 달-토성 근접은 남쪽하늘 40도 이상에서 발생하므로 맨눈으로 보기 위해서는 최소 남쪽 하늘 40도 이상에 높은 산이나 건물이 있어선 안된다. 또한 달과 토성이 가깝게 붙어 보인다고 해서 두 천체의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지구에서 보는 달 공전주기는 29.5일, 태양에 대한 토성 공전주기는 29.5년이다. 두 천체의 공전궤도면 기울기 차이로 인해 엄폐(달에 의해 토성 관측이 가려지는)가 나타나는데, 이 주기도 50년이다. 완전히 가려진 뒤 점차 토성이 보이는 이각이 0.3도라는 설명이다. 한편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과학관 천문대 앞마당과 다목적 광장에서 무료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은 “일생에 한두 번밖에 볼 수 없는 달·토성 근접 천문현상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부연설명했다.

2024.12.05 18:04박희범

솔루엠, 태국 최대 유통 기업 '센트럴'과 ESL공급 계약

솔루엠은 태국 최대 유통기업인 '센트럴 그룹'과 ESL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센트럴 그룹은 현재 동남아와 유럽 등 11개국에 호텔과 백화점, 소매 체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1947년 창업 이후 80년 가까이 태국 유통 시장을 책임지고 있다. 센트럴 리테일은 센트럴 그룹의 소매 유통 부문 자회사로, 태국에만 260개의 슈퍼마켓과 500개의 편의점을 보유하고 있다. 솔루엠은 내년 1월 방콕 주요 도심의 슈퍼마켓을 시작으로 ESL을 순차 도입할 예정이다. 최근 센트럴 리테일이 현지 언론을 통해 2027년까지 소매 체인 매장을 1000곳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혀 ESL 공급 규모 또한 더욱 커질 전망이다. 솔루엠은 일찍부터 태국 시장 연착륙을 위해 현지 영업, 엔지니어링 인력을 확보하고 육성해왔다. 이미 태국을 비롯해 동남아 여러 유통사에 ESL을 성공적으로 설치한 경험 역시 수주에 힘을 보탰다. 제품 경쟁력도 이번 수주 체결에 한 몫 했다. 솔루엠의 ESL은 IP68 수준의 방수∙방진을 제공해 고온다습한 현지 기후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동시에 ESL 도입 시 실시간 가격 정보 제공과 유연한 캠페인 설정, 손쉬운 재고 관리가 가능해 센트럴 리테일의 매장 디지털 전환 전략에도 부합했다. 한편 솔루엠은 ESL 공급을 태국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으로 넓히고 있다. 최근 호주 판매 법인을 시드니로 이전하고, 베트남 호치민에도 영업 거점을 새로 마련하는 등 판매망을 확대했다.

2024.12.05 18:02이나리

해성디에스 조병학 대표, '무역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

반도체 부품 전문 제조기업 해성디에스의 조병학 대표이사가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12월 5일에 기념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해외시장 개척과 국가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조병학 대표이사는 지난 40년간 반도체 산업에 종사하면서 기술개발, 노사문화 안정화, 지역사회 나눔 실천 등을 통해 매출과 수출 증대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특히 2020년 취임 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었으며, 반도체 분야 국가핵심기술의 개발로 한국의 경제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조병학 대표이사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해성디에스의 전체 매출 중 99%가 수출을 통해 발생되는 만큼 내년에도 수출 활성화를 통해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성디에스는 지속적인 R&D 역량확대를 통한 기술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 성실납세,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 선정 등 지속가능 경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선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24.12.05 17:47이나리

SK하이닉스, CIS 사업 포기 안한다...'미기원' 산하로 재편

SK하이닉스가 CMOS 이미지센서(CIS) 개발 조직을 미래기술연구원 산하로 재편해 사업을 이어간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025년 조직개편을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CTO·최고기술책임자)이 CIS개발 담당도 겸할 예정이다. 그동안 SK하이닉스는 수익성이 낮은 CIS 사업을 두고 고심이 컸다. 지난 몇 년간 수요처인 스마트폰 시장이 위축되면서 CIS 수요가 감소했고, 경쟁사와 점유율 차이로 SK하이닉스가 두각을 나타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장조사업체 욜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CIS 시장 점유율은 1위 소니(45%), 2위 삼성전자(19%), 3위 옴니비전(11%) 등에 이어 6위 SK하이닉스는 4% 점유율에 불과하다. 이에 올해 SK하이닉스에서 CIS을 담당하던 개발자들 다수는 핵심 사업인 HBM(고대역폭메모리) 등을 포함해 다른 사업으로 재배치됐다. 또 CIS 생산 캐파도 작년 보다 절반 이상으로 줄었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선택과 집중을 위해 CIS 사업을 접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SK하이닉스는 CIS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과거 HBM이 초기에 수익을 내지 못했지만 사업을 지속한 끝에 AI 반도체 시장에서 결실을 맺은 경험을 바탕으로, CIS 또한 스마트폰뿐 아니라 자동차, 머신비전, 산업용 시장에서 수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CIS 사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곽 사장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CIS 사업을 접을 생각은 없다"며 "경쟁사 대비 약한 부분도 있고 강한 부분도 있는데 그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2008년 CIS 개발업체 실리콘화일을 인수하면서 이미지센서 시장에 진출했다. 2019년에는 일본에 CIS 연구개발(R&D) 센터를 개소하고, 같은해 이미지센서 브랜드 '블랙펄'을 출시하면서 사업 확대에 의지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중국 중저가 스마트폰과 2021년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3시리즈, 및 갤럭시A 시리즈에 CIS를 공급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4.12.05 17:32이나리

마케터가 AI 활용에 주도권 잡아야 하는 이유..."업무 효율성↑"

"생성형 AI는 기업들이 고객과의 접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고객 경험을 개인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단순한 도구를 넘어 브랜드 전략과 콘텐츠 제작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조현정 CJ올리브네트웍스 고객성공매니저와 배민지 브레이즈 고객관리 총괄은 지디넷코리아가 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4'에 참가해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마케터들은 인게이지먼트 마케팅에 AI 접목하고 있고, AX 시대 흐름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케터들은 이제 AI로 카피라이팅과 이미지 생성을 할 수 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빠르게 브랜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도 있다. 이들은 "AI로 초개인화 마케팅이 가능하다"며 "각 고객에게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해 효과적인 캠페인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AI로 고객 이탈을 막을 수도 있다. 데이터를 분석해 이탈 가능성을 예측하고 사전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들은 "이탈 예측 기능을 활용해 이탈 가능성이 가장 높은, 그리고 가장 낮은 사용자를 식별하는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며 "AI 아이템 추천으로 휴면 사용자 캠페인을 시행해 리텐션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력이 부족할 수록 AI 활용을 더 활발하게 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들은 "리소스가 부족할수록 시간 절약과 우선순위 재조정을 위해 AI를 활용해야 한다"며 "마케팅 활동을 할 때 AI는 다양한 변수를 동시다발적으로 평가해 최적의 캠페인 방향을 도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AI는 단순히 업무를 자동화하는 도구를 넘어 마케팅 팀의 효율성과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협력자로 자리 잡고 있다"며 "AI를 활용한 콘텐츠 개인화와 자동화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마케터들이 전략적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발맞춰 마케팅 전략을 재정립하는 기업들은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들은 “AI와 협업하지 않는 마케팅은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니다. AI는 우리의 팀과 업무를 더 강력하게 만드는 필수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2024.12.05 17:29안희정

KT, 1월부터 5G 보다 비싼 LTE 요금제 신규 가입 중단

KT가 내년부터 5G 요금제보다 비싸거나 혜택이 부족한 일부 LTE 요금제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 5G·LTE 요금 역전현상을 해소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후속 조치다. 5일 KT는 2025년 1월2일부터 5G 요금보다 비싸거나 혜택이 적은 LTE 요금제의 신규가입 및 변경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중단 대상 LTE 요금제는 총 46종이다. 예를 들어 LTE폰으로 'LTE 베이직 플러스 요금제(3GB, 4만4천원)'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해당 요금제 중단 시 '5G 슬림(4GB, 3만7천원)으로 변경 할 수 있다. 이 경우 기존보다 월 7천원의 요금이 절감되고 데이터는 1GB 더 증가한다. 회사 측은 해당 요금제를 이용중인 고객에게는 대체할 수 있는 5G 추천 요금제도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단 이용자 보호에 따라 기존 LTE 요금제 유지를 원하는 고객은 계속 이용이 가능하다. KT의 이번 조치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5G·LTE 요금 역전현상'을 해소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올해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영섭 KT 대표는 LTE 요금제 중 일부가 5G 요금제보다 비싸지는 역전 현상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달 이통 3사 CEO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과 만나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와 역전 현상이 발생한 LTE 요금제의 신규 가입 중단을 약속했다. 이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5G보다 비싼 LTE 요금 가입을 연내 중단할 방침이다.

2024.12.05 17:26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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