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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대세 숏폼 영상, 쉽고 빠르게 활용하는 방법은?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4'에서 온사이트 숏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CIS 2024는 디지털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의 융합을 위한 글로벌 B2B 컨퍼런스로, IT·재무·경영·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국내 최초로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를 선보인 카테노이드는 '숏폼 전성시대, 비디오 SaaS를 활용한 온사이트 마케팅 방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인 카테노이드는 세션 발표에서 강력한 마케팅 도구로 자리잡은 숏폼에 대해서 소개하고, 이에 따라 변화하는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홈페이지, 자사몰 등 기업의 온드 미디어(Owned media)에 찰나를 활용해 숏폼을 도입한 다양한 사례도 소개했다. 또한 카테노이드는 CIS 2024에서 현장 부스를 운영, 업계 관계자에게 홈페이지에 찰나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설문조사,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부스 방문자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찰나는 노코드(No-code) 서비스로 개발되어 별도의 개발 지식 없이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웹사이트에 숏폼 영상을 삽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숏폼에 필요한 기능만 담아 GIF보다 가볍고 빠르며, 사이트 속도 저하 없이 FHD 해상도의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메인 페이지는 물론 배너, 상품 썸네일, 상세 페이지 등에서 손쉬운 영상 활용 가능하며, 특히 이커머스 업계는 '숏폼 모아보기 기능'을 활용해 상품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다. 찰나는 대규모 사용자를 위한 인프라와 최적화된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가 급증할 때도 유연하게 트래픽을 처리한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기 때문에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도 트래픽 부담이 없다. 현재 젝시믹스, 신세계푸드, K2코리아, 코오롱제약 등 다양한 업계에서 카테노이드의 찰나를 숏폼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출시 후 1년 만에 찰나 플랫폼을 통해 업로드된 숏폼 영상은 1만4천여 개, 누적 시청 수는 2억3000만 뷰를 넘었다. 2023년 5월 기준, 총 영상 길이는 61시간에 달하고 누적 시청 시간은 95만 3천 시간(약 109년)을 기록했다. 상품 구매 링크를 배너로 노출하는 찰나의 커머스 플레이어 '샵 플레이어'는 여러 상품 페이지에 활용되며 총 로드 수 152만 뷰를 기록했다. 이날 디지털 마케팅 혁신 트랙에서 세션 발표를 진행한 방영준 카테노이드 이사는 "기존 홈페이지나 자사몰 등 기업 웹 사이트에서 움짤(Animated GIF)로 사용되던 영역이 숏폼 영상으로 빠르게 대체되어가고 있는 추세”라며, "숏폼 영상은 높은 화질과 빠른 로딩 속도를 제공하여 페이지 로딩 속도에 민감한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웹 페이지의 빠른 로딩 속도가 매출 증대와 검색 엔진 최적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숏폼 영상이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12.06 14:51남혁우

50돌 맞은 삼성전자 반도체...다시 '초격차' 경쟁력 시동

삼성전자가 오늘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 지 50주년을 맞았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1위, 파운드리 2위에 오르며 산업을 선도해 온 삼성전자는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지만, 최근 경쟁력 저하와 시장 변화 속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삼성전자는 6일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조직 정비와 내년도 사업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1974년 반도체 사업 시작…1993년 메모리 1위로 올라서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은 1974년 12월 6일, 당시 동양방송 이사였던 이건희 선대회장이 한국반도체의 50% 지분을 50만 달러에 인수하면서 시작됐다. 이건희 선대회장은 1983년 이른바 '도쿄선언'을 통해 반도체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으며, 같은해 세계 최초로 64KB DRAM을 개발하며 메모리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1993년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1위에 오른 후 30여년 동안 '초격자' 경쟁력을 선보이며 선두를 지켰다. 이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반도체는 한국 경제를 이끌어 가는 핵심 수출 품목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2010년대에 들어 삼성전자는 신사업으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 적극 나며 다시 초격차 경쟁에 돌입했다. 그 결과 2015년 4나노 핀펫(FinFET) 공정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고, 초기 공정에서는 TSMC보다 삼성전자의 수율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14나노 공정에서 퀄컴과 애플의 모바일용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생산하는 성과를 냈다. 이후 삼성전자는 2019년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파운드리, 비메모리)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현재 TSMC와 경쟁에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매출에서도 큰 도약을 이뤘다. 1975년 2억원에 불과했던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매출은 2021년 98조4550억원을 기록하며 괄목한 성장을 이뤘다.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은 100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50주년에 맞이한 AI 메모리·파운드리 경쟁력 위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은 그동안 '최초'와 '초격차'라는 수식어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왔다. 하지만 올해 이러한 명성을 뒤로하고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사인 SK하이닉스에 AI 메모리 주도권을 내줬으며, 파운드리 시장에서는 적자가 지속되고 대만 TSMC와의 격차가 더 벌어지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파운드리 점유율은 1위 TSMC 64.9%, 2위 삼성전자 9.3%로 6배 이상 차이가 난다. TSMC는 안정적인 공정 기술과 높은 수율로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는 3나노 GAA(게이트 올 어라운드) 공정을 선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수율 문제와 경쟁력 약화로 고객사의 신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술 중심 '조직개편·인적쇄신'...초격차 기술로 재도약 목표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삼성전자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에 나섰다. AI·고성능 컴퓨팅(HPC) 분야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메모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확립하겠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초심으로 돌아가 초격차 기술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기흥 캠퍼스에 새롭게 건설한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New Research & Development - K'(이하 NRD-K)에 203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곳은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등 반도체 전 분야의 핵심 연구기지로 최첨단 반도체 기술의 산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1월 18일 개최된 NRD-K 설비 반입식에서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은 “NRD-K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근원적 연구부터 제품 양산에 이르는 선순환 체계 확립으로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사장 및 임원 인사에서도 기술통을 전면 배치하며 대대적인 인적 쇄신에 나섰다. 전영현 부회장이 메모리사업부 겸임과 삼성종합기술원(SAIT) 원장을 겸임하면서 반도체 기술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파운드리 사업부장에 한진만 사장으로 임명하며 파운드리 사업 재정비도 시작한다. 한 사장은 DSA(디바이스 솔루션 아메리카) 총괄로 재직하며 미국 최전선에서 반도체 사업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삼성전자는 조직도 기술 중심으로 바꿨다. 금주 조직개편을 통해 SAIT 산하 AI센터와 DS부문 내 혁신센터를 통합해 DS부문 산하에 AI센터를 신설했다. 동시에 수율 향상 등을 위해 별도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보직도 신설하고 공정 개발 전문가인 남석우 DS부문 글로벌제조&인프라총괄 제조&기술담당 사장을 배치했다. 삼성전자는 HBM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례적으로 경쟁사인 TSMC와 협력한다는 가능성도 내비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컨콜에서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는 HBM4부터 베이스 다이 제조와 관련해 파운드리 파트너 선정은 내외부와 관계없이 고객 요구에 맞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메모리-파운드리-패키징을 모두 갖춘 종합반도체기업(IDM)이란 장점을 살려 HBM 턴키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기술에 정통한 리더십으로의 전환은 삼성전자의 위기 돌파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4.12.06 14:49이나리

넷이즈게임즈, '마블 라이벌즈' 국내 출시

넷이즈게임즈와 마블게임즈는 6일 마블 IP 기반의 6대6 히어로 PVP 슈팅 협동 게임 '마블 라이벌즈(Marvel Rivals)'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블 라이벌즈는 팀 대항 슈팅 게임으로, 지속 업데이트되는 슈퍼 히어로와 슈퍼 빌런을 선택해 정예 라인업을 구성하고, 캐릭터의 개성이 넘치는 고유 능력을 활용해 마블 멀티버스에서 자유로운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마블 라이벌즈는 한국을 포함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에 출시되었으며, 출시와 함께 개막 시즌인 시즌 0 '파멸의 불꽃'을 오픈한다. 개막 시즌은 1개월간 유지되며, 33명의 히어로, 8개의 각기 다른 퀵 모드 및 경쟁 모드 맵, 1개의 정복 모드 맵, 그리고 새로운 훈련장을 체험할 수 있다. 시즌 0 '파멸의 불꽃'은, 닥터 둠의 여러 시간 실험이 충돌해 발생한, '타임 스트림 카오스'의 혼란스러운 이야기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마블 라이벌즈는 언리얼 엔진5로 구동되며, 더욱 현실적인 조명 효과를 구현하는 첨단 루멘(Lumen) 전역 조명 시스템과, NVIDIA DLSS3 기술이 탑재됐다. 또한 AMD FSR 3.1과 Intel Xess 1.3도 지원한다. 마블 라이벌즈는, PC 플랫폼 및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등 콘솔을 통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2024.12.06 14:40강한결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 ▲대통령비서실 파견 전영재 ▲서비스업감시과장 임경환 ▲전자거래감시팀장 송명현 ▲국제카르텔조사과장 이지훈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경쟁과장 양동훈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류용래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제조하도급과장 장혜림

2024.12.06 14:37주문정

삼양엔씨켐, EUV·HBM 시장 잡는다…"PR용 소재 개발"

국내 포토레지스트(PR, 감광액)용 소재 기업 삼양엔씨켐이 최첨단 반도체 시장 진입에 따른 회사 성장을 자신했다. 고난이도 노광 기술인 EUV(극자외선)용 소재의 상용화를 성공했으며, 차세대 메모리로 각광받는 HBM(고대역폭메모리) 분야에서도 내년 신규 소재를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회식 삼양엔씨켐 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핵심 사업 및 향후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삼양엔씨켐은 반도체 포토레지스트용 재료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웨이퍼 위에 반도체 회로를 새기는 노광 공정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소재다. 빛에 반응해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고, 이를 통해 웨이퍼에 특정한 패턴을 만들어낸다. 삼양엔씨켐은 이 포토레지스트를 만드는 데 필요한 폴리머(고분자), PAG(광산발생제)를 양산하고 있다. 두 소재 모두 기존 일본이 주도해 온 시장이었으나, 삼양엔씨켐이 지난 2012년경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재 국내외 복수의 포토레지스트 제조업체를 통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정회식 대표는 "삼양엔씨켐은 높은 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국내 시장에 진출한 해외 기업들과도 거래를 확대하고 있다"며 "지난해 986억원 수준의 매출을 오는 2030년까지 3천억원으로 끌어올리고, ArF와 EUV향 비중을 기존 10%에서 30%로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포토레지스트는 노광 방식에 따라 KrF(불화크립톤), ArF(불화아르곤), EUV 등으로 나뉜다, 후순으로 갈수록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첨단 반도체 공정에서 활용된다. 특히 EUV는 7나노미터(nm) 이하의 최첨단 공정, 1a(4세대 10나노급) D램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를 위해 삼양엔씨켐은 국내 포토레지스트 제조업체와 협력해 EUV용 포토레지스트 소재를 개발했다. 국내 메모리기업 2곳 중 한 곳에는 공급을 시작했고, 다른 한 곳은 공급을 추진 중이다. 또한 해외 협력사와 함께 파운드리용 EUV용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해당 소재는 내년 양산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삼양엔씨켐은 차세대 메모리로 각광받는 HBM 분야에도 진출했다. 지난 2020년부터 HBM용 범프 폴리머 협업을 시작해, 주요 고객사와 품질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이르면 내년부터 상용화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제품 역시 기존에는 일본 기업이 시장을 독과점해 왔었다. 정 대표는 "국내 최대 반도체 PR 소재 전문기업으로서 EUV 및 HBM BUMP 폴리머 등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상장 이후 회사는 시장의 수요에 발맞춘 혁신적인 소재 개발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엔씨켐은 이번 상장에서 11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6천원~1만8천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76억원~198억원이다. 수요예측은 2025년 1월 6일~10일 5일간 진행, 같은 달 16일~17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2월 3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KB증권이 맡았다.

2024.12.06 14:29장경윤

[인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과장급 전보 ▲ 조사조정국 침해평가과장 윤정태

2024.12.06 14:25남혁우

어르신 디지털 교육 '어디나 지원단' 성과 공유회 개최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5일 오후 3시 에스플렉스센터 다목적 공유홀에서 '2024 어디나지원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우수강사 시상 및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어디나 지원단'은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의 줄임말이다. 이날 행사는 ▲2024 어디나지원단 성과 영상 시청 ▲우수강사 시상 ▲우수 교육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했으며,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참여 작품을 지원단들과 함께 감상하며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어디나지원단'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디지털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배달 어플, 건강검진 어플 등 일상에 도움되는 디지털 기기 활용법으로, 어르신 강사가 또 다른 어르신을 교육하는 노노(老老)케어 방식을 도입, 5점 만점 교육생 만족도 조사에서 4.92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디지털 포용을 실현하고 있다. 올해는 150명의 어르신 강사가 서울 시민 1만 8천여 명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했고,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800명의 어르신 강사를 양성했고, 서울 시민 6만 6천여 명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디지털 약자와 함께하는 어디나지원단의 활동은 단순히 교육 제공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 14:20방은주

[영상] 작은 소행성, 시베리아 상공 강타…"밤 하늘 밝게 비췄다"

작은 소행성이 시베리아에 떨어지며 밤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름 약 70cm 크기인 C0WEPC5란 소행성이 4일 러시아 북부 시베리아에 위치한 사하 공화국에 진입해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사하 공화국은 지역 공무원들이 경계 태세를 취했으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럽우주국(ESA)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행성 지구충돌 최종 경보 시스템(ATLAS)은 이 소행성을 지구 대기권 진입 12시간 전에 발견했다. ESA는 "전 세계 천문학자들의 관측 덕분에 우리의 경보 시스템은 (+/-) 10초 이내 오차범위에서 이 충격을 예측할 수 있었다"고 엑스를 통해 밝혔다. 현재 NASA와 ESA는 지구 근처 우주 천체를 발견하고 추적하기 위한 전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C0WEPC5와 같은 크가가 작은 소행성은 지구에 위협이 되지 않지만, 이런 소행성 감지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천문학자들은 지구와의 충돌 가능성이 있는 우주 물체를 식별하여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고 밝혔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12.06 14:17이정현

국방장관 직무대행 "계엄 발령 요구해도 수용하지 않겠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6일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브리핌에서 “일각에서 제기된 2차 계엄 정황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말했다. 또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방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군검찰 인원도 파견해 합동수사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군은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면서 국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2월3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2024.12.06 14:17박수형

윤석열·한동훈 오늘 독대...尹이 회동 요청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에서 한 대표에 먼저 회동을 요청했다. 회동 자리에서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탄핵안 추진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둘의 회동 결과는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한 대표는 야당이 추진하는 탄핵안에 대해 “막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날 오전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는 “주요 정치인 등을 반국가 세력이라는 이유로 체포하도록 지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탄핵소추안 가결시 대통령의 직무가 즉시 정지되는 점에 따라, 한 대표가 탄핵에 대해 찬성으로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4.12.06 14:12박수형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리뉴얼 업데이트 사전등록 실시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모티프(대표 이인)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진행 예정인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2월 중순 진행 예정인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는 플레이 재미와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준비 됐으며, 투자와 교역, 선박 건조 등 게임 핵심 시스템에 큰 변화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투자 시즌제'가 도입돼 '투자'의 재미를 높인다. 또한 교역 루트를 다변화하고 가치를 재분배하는 등 교역품 리밸런싱을 진행하고, 선박 건조 조건을 완화해 이용자에게 보다 쉽게 새로운 선박을 건조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북서 항로'가 추가되며, 새로운 '22등급 선박'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리뉴얼 업데이트 전 실시되는 사전 등록은 전용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업데이트 이후 LMS 메시지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 보상이 포함된 개별 쿠폰 코드가 발송된다. 쿠폰에는 게임 재화 '블루젬' 3천 개와 'S급 여관 종업원 항해사 선택권' 1개, '1~21등급 선박 재료 선택 상자' 300개, '1~21등급 도면 선택 교환권' 30개, '초대형 용골' 3개 등 풍성한 혜택을 담은 보상이 포함돼 있다. 해당 쿠폰은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 이후 게임 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다.

2024.12.06 14:11김한준

HS효성인포 "AI 데이터 잠재력 잠재력 극대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운영 및 비용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은 VSP 원 블록(One Block) 스토리지 컨트롤러에 All-쿼드 레벨 셀(QLC) 플래시를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능 개선으로 손쉬운 확장과 비용 절감은 물론 대규모 데이터 스토리지 요구사항에 맞춰 AI 시대 기업의 데이터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는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VSP 원 블록의 새로운 All-QLC 플래시 어레이는 손쉽게 확장이 가능하며 타 플래시 유형 대비 기가바이트당 비용을 절감시켜 대규모 데이터 스토리지에 비용 효율적이다. 듀얼 포트 QLC 미디어는 단일 포트 장애 발생 시에도 데이터 액세스를 보장해 가동 시간과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퍼블릭 클라우드 복제 기능이 통합되어 사용자는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원활하게 백업 및 복제해 향상된 재해 복구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솔루션 대비 저장 밀도는 높이고 전력 소비와 탄소 배출량은 낮춰 경제성을 높였다. 최근 VSP 원은 에너지스타로부터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 측면에서 상위 3대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는 "All-QLC기반의 VSP 원 블록은 인프라를 단순화하고 확장성을 강화함으로써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방식으로 데이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앞으로도 AI 시대에 조직이 데이터 관리를 최적화하고 지속가능한 확장성을 제공하기 위한 최상의 스토리지 기술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6 14:02남혁우

[인사] 한국지역난방공사

◇1급 승진 ▲경영관리처장 신현호 ▲사업개발처장 민정식 ▲통합운영처장 엄태선 ▲건설처장 정남성 ▲분당사업소장 김성수 ▲대구지사장 고형락 ◇2급 승진 ▲기획처 기획부장 정기종 ▲경영지원처 노무복지부장 김세정 ▲미래사업처 탄소중립정책부장 조영삼 ▲플랜트기술처 계전기술부장 이순기 ▲통합운영처 운영총괄부장 신룡균 ▲건설처 프로젝트1부장 권기삼 ▲열수송처 열수송관리부장 지준구 ▲감사실 감사운영부장 장원석 ◇3급 승진 ▲기획처 전략혁신부장 이지윤 ▲재무처 자산관리부장 김철기 ▲사업개발처 시스템개선부장 김성원 ▲광주전남지사 계전부장 이명철 ▲광주전남지사 운영부장 김용선 ▲양산지사 기계부장 김권태 ▲김해사업소 공무부장 이경재 ▲청주지사 기계부장 김관현 ▲청주지사 계전부장 박영요 ▲청주지사 운영부장 정연성 ▲청주지사 토건부장 김계범

2024.12.06 13:51주문정

넥슨 메이플콘 2024 개막...메이플스토리 IP 한 자리에 뭉쳤다

메이플스토리 출시를 시작으로 21년간 여러 작품으로 이어지며 이용자의 사랑을 이어온 메이플스토리 지적재산권(IP)이 모인 축제가 열렸다. 넥슨은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메이플콘 2024를 개막했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 메이플스토리 월드, 헬로메이플 등 메이플스토리 IP가 한 곳에 어우러 첫 번째 대규모 프랜차이즈 축제다. 메이플콘2024 현장에는 메이플스토리 세계관 속 장난감 왕국인 루디브리엄을 테마로 구성된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공연 무대 등이 갖추어졌다. 행사 첫째 날인 6일에는 개막식 및 행사 안내를 시작으로 메이플 아케이드 체험, 메이플TV 공연, '셀토라 노래하는 진소 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 이튿날인 7일에는 메이플스토리 2024 윈터 쇼케이스를 통해 내년 메이플스토리에 추가될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하며 메이플스토리 월드 이벤트, 피날레 퍼레이드로 현장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특별 게스트와 함께 하는 메이플M 콘 미니가 예정되어 있고 방문객들은 새로운 이벤트와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중 테마 존에서는 유니크한 소품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메이플스토리 월드 플레이룸, 헬로메이플의 체험 존 등이 마련돼 방문객이 다양한 메이플스토리 IP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이번 행사에서 현장 보안을 강화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행사장 입장 시 검색대를 이용한 관람객 소지품 검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추가 운영인력을 배치해 불미스러운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넥슨 관계자는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험 상황에 대비하여 관람객 입장 시 보안 게이트를 설치하여 위험물을 체크하는 등 대응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13:43김한준

SK C&C, AI와 글로벌 비즈니스로 도약… 조직 혁신 박차

SK C&C가 SK텔레콤과 함께 그룹사의 인공지능(AI) 사업 전략을 이끌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인사에서 유임된 윤풍영 SK C&C 대표를 중심으로 AI 연구개발 및 비즈니스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AI 전환(AT)서비스 부문을 신설하고, 주요 부문에 젊은 부사장이 대거 선임됐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 C&C는 2025년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한 후 내년 AI 기반 전략 구축을 위해 준비를 가속화한다. 이번 인사는 기술·현장·글로벌이라는 그룹의 키워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내년에도 SK C&C를 이끄는 윤풍영 대표는 SK그룹의 AI 컨트롤타워 일원으로서 그룹의 비전 실현을 위해 AI와 클라우드 확산을 집중 지원할 전망이다. 그룹의 기조에 따라 SK C&C는 70년대생의 젊은 부사장 7명이 선임됐다. 또한 승진 인원 상당수가 많게는 20년에서 적게는 10년 이상 SK C&C와 그룹사에 몸 담았던 인물인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BM혁신본부장으로 선임된 오은석 부사장은 1979년생으로 이번 인사에서 가장 젊은 임원이다. 내년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해 하고 있는 SK C&C와 그룹사AI 사업 수익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전략에 맞춰 가장 활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다. AI와 연계된 IT서비스 사업을 주도할 ICT서비스1본부는 이현준 부사장이 담당한다. 그는 2002년 SK C&C에 입사 후 20년 이상 고객사의 디지털혁신을 이끌어왔다. 또한 반도체·에너지·화학 등 제조∙하이테크 산업에 특화된 서비스는 안상만 부사장이 담당하며 클라우드 서비스는 SKT에서 플랫폼 인프라 사업을 담당해 온 허민회 부사장이 이끈다. 특히 하이테크사업부문은 반도체 분야 전 공정과 소재 계열 고객사를 대상으로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제조·글로벌사업부문은 국내외 사업을 통합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한다. 최근 잦은 IT장애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리드클라우드 사업은 SK C&C에서 20년 이상 네트워크와 클라우서비스 업무를 수행한 박종훈 부사장 주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내 인사 조직관리를 맡는 탤런트담당은 김민환 부사장이 수행하며, 기업의 방향성과 윤리 경영 방안을 수립하는 윤리경영 부서는 고재웅 부사장이 담당한다. 둘 모두 20년 이상 SK C&C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해온 전문가들이다. 이와 함께 SK C&C는 그룹사에서 제시한 비전에 따라 조직을 개편했다. 최태원 SK회장이 AI 사업을 최우선으로 강조한 만큼 기존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사업 조직과 AT 사업'조직을 'AT서비스부문'으로 통합하며 AI 사업 조직의 규모를 키웠다. SK C&C는 그룹사와 주요 계열사들의 AI 도입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핵심 역량을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AI 기반 비즈니스 성과 확대를 위해 고객의 요구에 보다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내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SK C&C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고객 중심 사업 수행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술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2024.12.06 13:42남혁우

한솔PNS,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진출...제조 DX 역량 극대화

한솔PNS(대표 김형준)가 제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사업에 나선다. 한솔PNS는 클라우드관리(MSP)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진출을 통해 한솔PNS는 지난 20여년간 제조, 물류, 레저, 화학, 유통, 산업 플랜트 등의 분야에서 IT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온 노하우를 MSP에 접목해 제공한다. 다양한 기업 환경에 맞춰 내외부 업무환경의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인프라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로 비즈니스 혁신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서비스는 ▲클라우드 컨설팅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 및 구축 ▲클라우드 전환 및 현대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로 AWS 기반의 클라우드 MSP를 중심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부응하는 클라우드 통합 컨설팅과 최적의 아키텍처 설계, 클라우드 전환과 장애 대응, 보안 관리를 포괄하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까지 제공한다. 한솔PNS 관계자는 "제조 클라우드 MSP로서 IT 보안 거버넌스,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제조 혁신, AI를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제조 클라우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고 말하며 "AWS의 인프라와 한솔PNS의 IT 서비스 역량을 결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 13:33남혁우

노타, 코오롱베니트와 온디바이스 AI사업 협력

온디바이스 AI 전문기업 노타(대표 채명수)는 코오롱그룹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인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제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사업 협력에 나선다. 또 노타는 70여 개 AI 기업이 참여한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새로 합류했다. 노타는 이번 협력을 토대로 코오롱 그룹 차원의 사업 시너지를 모색한다. 구체적으로 제조, 금융, 건설 분야에서 코오롱베니트가 보유한 1천 개 이상 대규모 네트워크를 활용 고객사를 발굴하고 자체 솔루션 공급망을 구축한다. 또 노타는 최근 열린 '코오롱 DX 페어 2024'에 참가해 코오롱그룹 계열사 임직원 대상으로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기반 산업 안전 관리 솔루션을 소개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비전언어모델 VLM(비전언어모델, Vision Language Model)을 활용해 재학습 없이도 바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다. 최근 코오롱베니트는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사업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참여사 솔루션을 상품화하는 '프리패키지' ▲고객 대상 'AI 도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AI 사업화 지원 캠페인 '부스트 팩' 등의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태호 노타 CTO 및 공동창업자는 “이번 협력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며 다양한 산업에서 노타의 혁신 AI모델 최적화 기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참여사 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자체 솔루션을 시장에서 상품화하는 등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문 코오롱베니트 ITD본부장은 “노타가 보유한 VLM 기반의 독자적인 AI 특화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참여사들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타는 지난 7월 SKT가 주도한 'K-AI 얼라이언스', 최근 글로벌 반도체 기업 퀄컴의 ISV 파트너 및 IoT 엑셀러레이터 등에도 참여해 산업별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2024.12.06 13:26방은주

'문서 작성에서 검색까지' 한컴, AI 솔루션 2종 출시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대표 변성준·김연수)가 문서 업무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도구 2종을 선보인다. 한컴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와 AI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피디아'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명령하면 고객 환경에 적합한 AI 모델을 활용해 의도를 파악하고, 내용을 분석해 목적에 맞는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문서를 쉽고 신속하게 작성할 수 있다. 베타 버전 대비, 사용 편의성을 개선해 프롬프트 작성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기본 제공되는 주제를 선택해 간편하게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초안 작성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업무용과 구직용으로 구성된 6가지 주제를 지원하며, 보도자료, 목차 생성, 연설 포인트, 인사말, 이력서 한 줄 소개, 1분 자기소개 등을 각 주제 특성에 맞게 작성할 수 있다. 또한, 문서 작성 중 필요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이 새로 추가됐으며, 한셀과 연동해 데이터를 활용한 한글 서식 문서 생성이 가능하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대형 LLM부터 폐쇄망 환경에 적합한 sLLM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각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기능을 구현한다. 한컴오피스는 물론 웹오피스, MS 오피스 등 기존의 다양한 생산성 도구와 연동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한컴피디아는 방대한 문서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서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이다. 관리자 페이지와 사용자 페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관리자는 문서 업로드와 프로젝트 관리, 색인 설정, 권한 관리 등으로 사용자 환경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연어 검색을 통해 업로드된 문서를 바탕으로 결과를 확인하거나 검색 권한에 따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웹 브라우저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실행되며 한글 및 PDF 포맷을 지원한다. 특히, RAG(검색 증강 생성) 모델을 통해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고, 답변에 출처를 명시해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 맞춤형 검색 설정을 통해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강점도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는 한컴의 축적된 문서 및 AI 기술을 집약한 제품으로, 문서 작성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한컴은 지난해 AI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이후, 올해를 AI 사업 원년으로 삼아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정식 출시를 계기로 내년부터 AI 제품의 고도화에 집중하며 실질적인 매출과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공 및 기업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사무 환경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4.12.06 13:24남혁우

KB국민카드·생명·데이타시스템 대표 바뀐다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4개 계열사 대표 후보를 추천했다. KB증권은 김성현·이홍구 각자 대표에 대해 1년 연임을 추천했다. KB국민카드 신임 대표 후보로는 김재관 KB금융지주 재무담당(CFO) 부사장이 추천됐다. 김재관 부사장은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부장, SME 기획부장, 기업금융솔루션본부장,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 후보로는 정문철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부행장이 내정됐다. 그는 KB금융지주 경영관리부를 거쳐 KB국민은행 재무기획부장, 중소기업고객그룹 전무를 거쳤다. KB데이타시스템 대표 후보로 박찬용 KB국민은행 기획조정담당 부행장이 추천됐다. 대추위는 “시장 포화 및 성장 정체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 재선임된 대표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2024.12.06 13:24손희연

[인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보직이동 ▲그린사업본부장 김형일 ▲홍보실장 임형진 ▲안전경영단장 김상우 ▲기술혁신처장 최광식 ▲조달전략실장 정재락 ▲인재육성실장 김완용 ▲재무실장 최영재 ▲ICT융합처장 박성호 ▲발전처장 반병훈 ▲체코원전사업처장 장현승 ▲건설기술처장 이용희 ▲수력처장 정병수 ◇고리원자력본부 ▲본부장 이상욱 ▲제1발전소장 류정룡 ◇한빛원자력본부 ▲본부장 김성면 ▲제2발전소장 홍선수 ◇월성원자력본부 ▲본부장 정원호 ▲제3발전소장 김호상 ◇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강태윤 ▲제1발전소장 하경석 ◇새울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하훈권 ▲제2발전소장 남영석 ▲제2건설소장 전광옥 ◇한강수력본부 ▲본부장 권창섭 ◇청평양수발전소 ▲소장 김보선 ◇산청양수발전소 ▲소장 김철기 ◇예천양수발전소 ▲소장 박병조

2024.12.06 13:20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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