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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환경부 예산·기금 14조8007억원…3.1% 증가

환경부는 2025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10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14조8천7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규모보다 3.1%(4천514억원) 증가했다. 환경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국회 심사과정에서 사업별 심의 과정을 거쳐 정부안 보다 255억원 감액 조정됐다. 감액된 부분은 ▲산업단지완충저류시설 설치(150억원)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사업(97억원) 등이다. 환경부는 확정된 2025년 예산에 대해 재정사업의 체감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2025년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4.12.11 08:45주문정

패스트파이브, 사옥 구축 솔루션 '파워드바이패파' 고객사 20개 돌파

오피스 브랜드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의 사옥 구축 솔루션 파워드바이패파가 출시 1년 만에 고객사 20개, 구축 면적 약 6천350평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다수의 기업과 계약을 논의하고 있어 내년에는 40개 사를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파워드바이패파는 패스트파이브가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공간 관리 및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맞춤형 사옥 구축 솔루션이다. 매물 선정,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 공간 운영 및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며 기업의 요구에 최적화된 사무실을 신속하게 구현한다. 이를 통해 평균 6~12개월 걸리던 사옥 구축 기간을 약 2개월로 단축할 수 있다. 중개 수수료와 과도한 보증금 부담이 없다는 점 역시 차별점으로 꼽힌다. 통상적으로 월세 10배 수준의 보증금을 요구하는 임대 오피스와 달리 파워드바이패파는 유연한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패스트파이브가 직접 임대인과 인테리어 비용 협상을 진행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옥 구축에 필요한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 역시 특장점이다. 대형 회계법인 S사는 파워드바이패파를 통해 두 개의 사무실을 조성하고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무실 별로 보증금과 멤버십 비용을 다르게 책정해 사용 용도에 따라 유연하게 고정비를 설정하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세 번째 사무실 계약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C사는 기존 임대 오피스에서 이용하기 어려웠던 계약 구조를 활용하고 있다. 신규 프로젝트를 이유로 본사 인근의 오피스를 찾아 7개월의 단기 계약 형태로 사용하고 있으며 계약 연장을 요청한 상태다. 파워드바이패파를 이용하는 20개 기업 중 5개 기업은 5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설정했고 4개 기업은 30개월 이상으로 계약하는 등 기업별로 다양한 계약 기간을 설정하고 있다. 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를 사용하던 기업이 규모가 커져 파워드바이패파를 이용한 사례도 6건으로 집계됐다. 기존의 패스트파이브 멤버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점과, 별도의 총무 및 IT 인력을 채용하지 않아도 되는 점에 만족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워드바이패파 이용 고객은 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가 제공하는 인프라를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 50개 지점의 미팅룸, 세미나룸, 스튜디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멤버 크레딧을 제공하며 멤버십 비용 하나로 관리비, 임대료, 클리닝, 건물 운영 및 시설 관리, 월 정기 소모품 배송 및 세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공유오피스로 시작한 패스트파이브가 클라우드, 인테리어, 라운지 멤버십 서비스 뿐 아니라 사옥구축솔루션 파워드바이패파까지 공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압도적인 1위 오피스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1 08:42백봉삼

삼성디스플레이, 갤S24·Z6용 패널 '탄소 배출 저감' 인증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패널로 탄소 배출 저감 인증을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출시된 갤럭시S24 및 Z플립6용 OLED 패널이 TUV 라인란드로부터 '탄소 배출 저감 인증'(PCR, Product Carbon Reduction)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OLED 패널은 제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전작 대비 10% 이상 줄이는 성과를 냈다. '탄소 배출 저감 인증'은 전자제품의 생산 및 유통, 사용,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전작 대비 감소한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제품 수명 주기 전반의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TUV 라인란드가 2023년 처음 도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우선 패널 제조 설비의 비가동 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설비의 대기전력을 최소화하는 등 운영 효율을 높여 패널 2종의 제조 설비 전력을 5% 이상 낮췄다. 대표적 신재생에너지인 풍력에너지를 업계 최초로 제조공정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면서 탄소 배출 저감 관리 부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증착에 사용되는 공정가스(N2O, 아산화질소)의 처리 효율을 향상시켜 공정가스 배출량도 줄였다. 이건형 글로벌인프라총괄장(부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는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내외 제조 공정에서 다양한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하고 있다"며 "회사의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 OLED의 탄소 배출 감축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생산 제품 전반에 대한 탄소 배출 감축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는 지난 9월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량하고 재활용을 활성화해 환경부가 선정하는 '순환경제 선도기업 및 성과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폐기물 양을 전년 대비 17% 줄이고 재활용률은 98.3%(2023년기준)까지 높인 결과다.

2024.12.11 08:42이나리

산업부 2025년 예산 11조4336억원 확정…올해보다 0.4% 감소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예산과 기금이 10일 열린 국회 본회에서 올해보다 0.4% 감소한 11조4천336억원으로 확정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난 9월 2일 국회에 제출한 정부안 11조5천10억원에서 4개 사업, 675억원이 감액됐다. 이 가운데 3개 사업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여·야·정부 협의를 거쳐 178억원 감액됐고 나머지 1개 사업은 유전개발사업출자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497억원 감액이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구체적으로는 한국광해광업공단출자(125억원), R&D혁신스케일업융자(이차보전)(28억원), 에너지국제공동연구(R&D)(25억원), 유전개발사업출자(497억원) 등이다. 산업부는 확정된 2025년 예산과 관련, 연초부터 집행에 만전을 기해 산업 활력 제고와 체질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2024.12.11 08:39주문정

"내년 애플워치 울트라3, 위성통신·혈압측정 된다"

애플이 내년에 출시하는 애플워치 울트라 모델에 위성통신과 혈압측정 기능을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1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내년에 출시되는 최고급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울트라 3'에 위성통신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셀룰러 통신이나 와이파이가 연결되지 않을 때도 위성통신 사업자 '글로벌스타'의 통신 위성을 통해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전망대로라면 애플워치 울트라3는 주요 스마트워치 중에서는 처음으로 위성 통신 기능을 갖추게 된다. 애플은 2022년 아이폰14에 최초로 위성통신 기능을 출시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애플워치 울트라 모델에 위성통신 기능을 추가하면 가격 799달러의 비싼 울트라 모델과 표준 모델의 차별점이 늘어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워치용 혈압 측정 기능도 내년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 몇 년간 혈압 측정 기능을 개발해왔으며, 당초 올해 출시가 전망됐었다. 혈압 측정 기능은 애플워치 울트라3와 애플워치 표준 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애플워치의 혈압 측정 기능은 정확한 수축·이완기 혈압 측정값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사용자의 혈압이 상승 추세인지 추적해 고혈압이 감지되면 알림을 보내는 방식이다. 현재 애플은 비침습적 혈당 측정 기술을 연구 중이나 이 기능은 아직 출시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이 내년에 적어도 일부 애플워치 모델에 인텔 모뎀 칩이 아닌 대만 미디어텍의 제품을 탑재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애플이 미디어텍의 주요 부품을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12.11 08:39이정현

서플러스글로벌, 세미콘 재팬서 AI 기반 '세미마켓' 소개

반도체 장비 유통 전문 기업 서플러스글로벌이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세미콘 재팬(SEMICON JAPAN) 2024'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반도체 관련 1182개 기업이 참여하며, 서플러스글로벌은 레거시 반도체 장비 솔루션과 내년 론칭 예정인 AI 기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세미마켓(SemiMarket)'을 소개할 예정이다.(부스번호 4537) 서플러스글로벌의 이번 세미콘 재팬 참가는 특히 일본 정부가 발표한 10조 엔(약 95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부흥 정책에 따른 일본 반도체 시장 활성화 기조와 맞물려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플러스글로벌은 28나노 이상의 레거시 반도체 장비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솔루션과 더불어 내년에 새롭게 론칭될 세미마켓 부품몰(SemiMarket Parts Mall)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해 부품 및 장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고객의 필요에 맞게 연결하는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세미마켓은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플랫폼으로 고객과 파트너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반도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한편, 일본 정부는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 전력 반도체 생산 확대, 기술 인프라 구축 등에 대규모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서플러스글로벌이 보유한 레거시 반도체 장비 솔루션과 AI 기반 세미마켓 부품몰이 일본 반도체 시장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24.12.11 08:35이나리

내년에는 어떤 AI 기술이 주목받을까

AI를 둘러싼 화두는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단순 기술 혁신을 넘어 미래 산업과 생활 전반, 국가 안보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AI의 수익성, 환경 문제,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까지 다양한 도전 과제가 직면한 가운데 SK텔레콤 뉴스룸은 올해 급부상한 기술 트렌드 중 내년에도 계속 될 주요 이슈7가지를 꼽았다. 소버린 AI, 국가 경쟁력의 새로운 축으로 내년에는 '소버린 AI(Sovereign AI)' 개념이 더욱 주목받을 예정이다. '소버린 AI'는 단순히 자국의 기술로 모델이나 데이터를 구축하는 보호주의적 접근이 아닌, 선도 기업의 AI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해외 AI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나라는 프랑스다. 프랑스는 2017년부터 AI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시행해왔으며, 최근에는 자국 기업 미스트랄 AI 보호를 위해 EU AI 법안 수정을 이끌어내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한국도 9월 'AI G3 강국 실현'을 위한 국가 AI전략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높은 디지털 역량과 HBM 등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명확한 정책적 지원과 시너지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AI 단백질 예측...노벨상 수상의 쾌거 AI 기술이 발달하면서 바이오 분야에서도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AI가 단백질 구조 예측에 도입되면서 복잡한 3차원 구조의 단백질을 몇 시간에서 며칠 내에 예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올해는 구글 딥마인드의 CEO와 연구원 존 점퍼가 이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화학상의 절반을 수상했다. 2020년 공개된 알파폴드2는 90%의 놀라운 예측률을 보여줬으며, 올해 5월에는 더욱 정밀한 알파폴드3가 네이처를 통해 공개됐다. 단백질 구조 예측은 신약 개발뿐 아니라 플라스틱 분해 효소와 생분해성 단백질 소재 개발 등 환경 문제 해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LLM의 한계와 RAG의 부상 내년에는 'LLM 성능 향상 한계에 대한 논의'가 더욱 깊게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LLM은 입력값과 관련성 높은 단어를 조합하는 알고리즘으로, 인지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직관적인 '시스템 1'에 가깝다. 반면 별도의 데이터베이스로 논리를 보완하는 RAG 기술은 논리적인 '시스템 2'를 추가하려는 시도다. 이런 맥락에서 LLM의 환각 현상은 기술적 오류가 아닌 본질적 특징으로 이해된다. 지난 10월 애플 연구진은 LLM의 수학적 논리성 문제를 지적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LLM이 간단한 수학 개념을 이해하는 데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단순히 이름이나 숫자만 바꿔도 정답률이 10% 이상 떨어질 정도로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오픈AI의 차세대 모델 '오리온(Orion)'이 기대했던 성능 개선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는 모델 거대화 전략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는 단순한 규모 확장이 아닌 AI 모델의 논리성 강화를 위한 기술적 돌파구를 찾는 연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AI의 개발과 활용에는 막대한 계산량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데이터센터 확장을 위해 상반기에만 1천억 달러의 금융리스 비용을 지출했으며, 블랙록과 함께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펀드를 운영 중이다. '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에너지 문제' 발생 내년에는 늘어나는 '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에너지 문제'도 발생것으로 관측된다. AI의 개발과 활용에는 막대한 계산량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데이터센터 확장을 위해 상반기에만 1천억 달러의 금융리스 비용을 지출했으며, 블랙록과 함께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펀드를 운영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RE100 기조에 변화가 감지된다.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10~20MW)을 크게 웃도는 100MW 이상의 전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에 빅테크 기업들은 SMR 원자력 발전소 투자로 방향을 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계약을, 아마존은 도미니언 에너지에 5억 달러 투자를 결정했다. 최근 구글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AI 데이터센터로 인해 2019년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이 48% 증가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제품에 AI가 통합되면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AI 전략을 지속 가능성보다 우선시하고 있으며, 향후 환경 비용에 대한 심각한 개입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AI 수익성 고민과 멀티 에이전트의 부상 올해 IT 업계의 최대 화두는 'AI 수익성'이다. 그동안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진 AI가 실제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내년에도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출시된 AI 서비스들이 효율성을 높이는 성과를 보였지만 투자비용을 회수할 만큼 대중적인 서비스를 출시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세콰이어캐피탈의 보고서에 따르면 AI 업계는 투자 비용 회수를 위해 연간 약 6천억 달러의 수익이 필요하지만 현재 매출은 최대 1천억 달러에 그치고 있다. 챗GPT의 연 매출 목표도 34억 달러에 불과한 실정이다. AI는 사용한 토큰 수에 따라 계산량과 비용이 발생하는 특성상, 기존 디지털 플랫폼처럼 무료 사용자를 모았다가 유료화하는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기업 솔루션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가 가장 유망한 수익 모델로 예상되지만, 아직 시장 도입 초기 단계다. 가장 많은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기업 솔루션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이지만, 아직 시장 도입 초기 단계이기에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토젠'이라는 멀티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공개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AI 간의 협업을 통해 '1인+멀티 에이전트'로 이루어진 1인 팀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만 인간의 개입 지점 설정, 오류 확산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다. 청소년 SNS 규제 강화 흐름 거세져 올해 세계적인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는 저서 '불안 세대'를 통해 스마트폰과 SNS가 아이들의 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우려는 2022년 메타 전 직원 프랜시스 하우겐의 '페이스북 페이퍼' 폭로로 더욱 구체화됐다. 메타가 SNS의 청소년 정신건강 악영향을 알고도 수익만을 추구했다는 것이다. 2023년에는 미국 41개 주가 메타를 고소하며 청소년 보호 문제가 법적 쟁점으로 확대됐다. 이에 여러 국가에서는 미성년자 SNS 사용을 제한하는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호주는 16세 미만 SNS 사용 금지 법안을, 미국 플로리다주는 14세 미만 사용 금지를 결정했다. SNS 본고장 캘리포니아주도 2027년부터 미성년자 보호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러한 규제 움직임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MR와 AI의 만남...제2의 도약 될까 애플이 올해 2월 비전 프로를 출시하면서 침체됐던 메타버스 시장에 새 바람이 불었다. 이에 삼성은 구글, 퀄컴과 MR 헤드셋 개발을, 메타는 LG전자와 고급 MR 기기 준비에 착수했다. 개인의 눈 간격과 생체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화되는 애플 비전 프로는 기존 MR 기기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시장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초기 품절 사태 이후 판매량이 급감했고, 5월부터는 공급사의 부품 생산까지 중단되는 상황을 맞았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MR과 AI의 결합 가능성에 주목하고 잇다. 메타의 얀 르쿤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AI가 인간의 물리적 세상을 이해하게 되는 시점이 진정한 특이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시각과 촉각 정보를 연동해 물리적 정보를 전달하고 해석하는 MR 기기의 잠재력이 여기서 빛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과거 딥러닝이 위기에서 CIFAR의 지원과 석학들의 연구로 살아남아 AI 혁명의 씨앗이 된 것처럼, MR 기술도 단기적 성과가 아닌 미래의 변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2024.12.11 08:20최지연

영상 생성AI '소라' 나오자...中 바이트댄스·텐센트 반격

미국 오픈AI의 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서비스 '소라'가 출시되면서 중국 기업들의 영상 생성 서비스도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중국 바이트댄스는 자사 초거대 AI 챗봇 더우바오의 PC 버전을 내놓으면서 영상 생성 모델 '픽셀댄스(PixelDance)'의 내부 테스트를 시작하고 일부 사용자에게 공개했다. 사용자들은 하루에 무료로 10개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픽셀댄스는 지난 9월 처음 발표됐으며, 더우바오 영상 생성 초거대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직 테스트 단계이긴 하지만 고급 카메라 모션 및 각종 영상 효과를 지원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약 10초 영상을 생성하면서 3~5개의 효과를 적용하는 경우 최적의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소개됐다. 이달 초 중국 텐센트도 '훈위안 영상 생성 모델(HunYuan-Vieo)' 기반 영상 생성 기능을 내놨다. 130억 매개 변수를 가진 이 모델은 중국어와 영어 입력을 통한 영상 생성을 지원하며, 개인 사용자 혹은 기업 고객이 신청을 통해 사용해볼 수 있다. 텐센트는 이 매개 변수가 업계 최대 수준이며, 5초 짜리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뿐 아니라 지난 3일엔 중국 국유 통신사 차이나텔레콤의 AI 연구소인 '텔레AI(TeleAI)'도 자사 싱천 초거대 모델 기반의 영상 생성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중국 국유 기업이 개발한 첫 영상 생성 모델로도 관심을 모았다. 바이트댄스와 텐센트, 차이나텔레콤뿐 아니라 앞서 중국 콰이서우, 센스타임, 미니맥스 등 기업도 AI 영상 생성 플랫폼을 공개한 바 있다. 중국 동영상 플랫폼 콰이서우가 내놓은 영상 생성 초거대 모델 '클링(KLING)'은 최대 2분짜리(30fps 주사율) 1080P 영상을 만들 수 있다.

2024.12.11 08:17유효정

中 CATL-스텔란티스, 스페인에 'LFP' 배터리 공장 짓는다

크라이슬러, 지프, 푸조, 시트로엥, 마세라티 등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 4위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가 중국 배터리 기업 CATL과 스페인에 리튬인산철(LFP) 공장을 짓는다. 10일 CATL은 공시를 통해 스텔란티스와 공동으로 50%씩 출자해 스페인에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합작사를 통해 스페인 아라곤 자치구 사라고사에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배터리 공장의 총 투자 규모는 40억3천800유로(약 6조 447억원)다. 건설될 공장에서는 최대 연 5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해 스텔란티스에 공급한다. 전체 완공 기간은 총 4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텔란티스의 공시에 따르면 이 공장은 LFP 공장으로서 2026년 말 생산을 시작한다. 스텔란티스의 중급 항속 성능을 가진 B 세그먼트 혹은 C세그먼트 시장에서 내구성있고 경제적인 전기 세단 및 SUV에 공급된다. CATL은 올해 상반기 기준 이미 6개의 해외 공장이 설립되거나 설립될 계획이다. 독일 튀링겐 공장, 헝가리 공장, 미국 미시건 공장(포드와 협력), 미국 네바다 공장(테슬라와 협력), 인도네시아 공장, 태국 공장 등이다. 독일 공장, 미국 미시건과 네바다 공장은 각각 2018년과 2023년, 그리고 올해 착공했다. 2022년 공포된 헝가리 공장은 내년 생산에 돌입한다. 유럽 내 여러 배터리 공장에 공급하기 위해 모로코에 100% 자회사를 설립해 배터리 양극재 재료를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여기에 유럽에서 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사업을 위한 공장 설립도 논의되고 있으며, 헝가리를 포함한 유럽 정부와 공장 위치를 협의 중이다. CATL의 중국 이외 해외 시장 점유율은 27%였다. 해외 시장이 CATL 매출의 33%를 차지했다. 이중 대부분은 중국에서 제조돼 해외로 수출되는 물량이였으나 향후 해외 공장에서 생산헤 납품되는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

2024.12.11 08:16유효정

브루스 ATS™ 출범 예정: 야간 거래의 새로운 시대

나스닥의 첨단의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장 참여자들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거래 경험을 제공할 것 시카고,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 – 피크6 인베스트먼트(PEAK6 Investments)는 야간 거래의 변혁을 목표로 브루스 마켓 LLC(Bruce Markets LLC)가 운영하는 대체 거래 시스템(Alternative Trading System, ATS)인 브루스 ATS(Bruce ATS)의 출시 계획을 발표하였다. 규제 승인을 조건으로 이번에 출시 예정인 플랫폼은, 기존의 관습적인 거래 시간이 지난 후에도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에 신뢰할만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플랫폼은 나스닥(Nasdaq)이 가진 업계 선도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효율적이고 견고하며 공정한 거래를 제공할 것이다. 브루스 ATS™는 밤새 거래 솔루션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한 업계 전문가와의 협력과 초기 사용자의 통찰로부터 시작되었다. 창설 팀은 거래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전문성을 가진 고위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상된 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보장한다. 피크6 파트너이자 에이펙스 핀테크 솔루션(Apex Fintech Solutions)의 CEO인 빌 카푸찌(Bill Capuzzi)는 "브루스 ATS의 출범은 거래 환경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수십 년의 업계 경험과 신뢰성에 대한 확고한 명성을 바탕으로 우리는 오늘날 투자자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일의 시장 경험을 위한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 투자자들이 지속적이고 원활한 참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장의 움직임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다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향후 거래 가능 시간을 확장할 계획으로 현재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브루스 ATS™의 주요 특징: 견고하고 신뢰할만한 거래 플랫폼 주문 관리와 시장 데이터에 대한 업계 검증된 API를 통한 간소화된 접근 주문 취소를 줄이고 거래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업 행동 관리에 대한 전문성 나스닥의 마켓플레이스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인 매그너스 하글린(Magnus Haglind)은 "전 세계 투자자들 사이에서 더 긴 거래 시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에 우리는 브루스 ATS와 협력하여 이 중요한 시장을 구축하고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설렌다"라며 "우리의 거래 기술은 오랫동안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연중무휴의 거래를 지원해왔으며 이제 더 광범위한 자산 클래스에 걸쳐 이 서비스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브루스 ATS™는 단순히 거래 시간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동아시아 및 남아시아 시장에 서비스 제공: 뭄바이, 베이징, 서울 같은 도시를 위해 미국 시장에 대한 아침 시간 접근 제공 다양한 투자자에게 어필: 비전형적인 거래 시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며 특히 신규 투자자의 관심을 높임 에이펙스 핀테크 솔루션의 최고 상업 책임자인 Connor Coughlin은 "에이펙스 핀테크 솔루션 플랫폼과의 원활한 통합은 사용자에게 강력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브루스의 출시를 앞두고, 에이펙스 고객들이 첫날부터 이 혁신적인 거래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음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는 고객들에게 거래 유연성과 접근성을 향상하는 최첨단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분명히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규제 승인을 받으면, 브루스 ATS™는 방대한 거래량을 관리할 수 있는 명성 있는 기관들의 안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브로커리지, 청산, 기업 행동,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풍부한 업계 전문성을 활용하여 시간 외 거래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할 예정이다. 브루스 마켓 LLC(Bruce)는 FINRA 및 SIPC에 등록된 회원이자 브로커-딜러이다. 규제 승인을 조건으로, 브루스는 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 NMS 주식에 대한 유동성과 실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체 거래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브루스 ATS에 대한 FINRA 브로커체크 보고서는 웹사이트 https://brokercheck.finra.org/firm/summary/3002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크6 소개 피크6는 기술을 활용하여 더 나은 방법을 찾는다. 회사의 첫 번째 테크 기반 솔루션은 1997년 옵션 거래 최적화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지난 20년 동안 동일한 공식이 다양한 산업, 자산, 사업 단계에 걸쳐 사용되어 꾸준히 우수한 결과를 만들었다. 현재 피크6는 기업가와 미래 지향적인 비즈니스에 자본과 전략적 지원을 제공하는 변혁적인 기회를 추구한다. 피크6의 핵심 브랜드는 피크6 캐피탈 매니지먼트(PEAK6 Capital Management), 피크6 스트래티직 캐피탈(PEAK6 Strategic Capital), 에이펙스 핀테크 솔루션, 위 인슈어(We Insure), FOCUS, 조고(Zogo), 이블 지니어스(Evil Geniuses), 포커 파워(Poker Power)가 있다. 피크6 인베스트먼트와 그 계열사가 에이펙스 핀테크 솔루션을 소유하고 있다.

2024.12.11 08:10글로벌뉴스

씨스팬 코퍼레이션, 원웹 지구 저괘도 솔루션을 동사 선단에 장착하는 계약을 KVH와 체결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 -- 세계 최고의 독립 컨테이너선 임대 업체 씨스팬 코퍼레이션(Seaspan Corporation(씨스팬))은 자사 선단에 KVH 인더스트리즈(KVH Industries)의 원웹(OneWeb) 첨단 지구 저궤도(LEO) 위성 서비스를 장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해상에서 해안과 같은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기 위한 씨스팬의 다음 단계를 의미하며, 동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지원하고 동사 선단의 기존 LEO 서비스를 강화한다. LEO 기술의 얼리어답터인 씨스팬은 컨테이너선의 주요 소유자/운영자 중 최초로 KVH와 협력하여 원웹 솔루션을 개발했다. 씨스팬의 원웹 출시는 동 선단의 데이터 연결 인프라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씨스팬으로 하여금 종전에는 해양에서 사용하기에 부적합했던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술과 같은 솔루션을 포함한 최첨단 기술과 고대역폭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씨스팬의 정보 기술 담당 부사장 개럿 웡(Garret Wong)은 "원웹 서비스를 위한 KVH와의 파트너십은 우리 선단에 동종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과 부합한다"면서 "우리는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효율성, 안전성, 선원 복지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바다에서도 해안과 같은 인터넷 연결을 실현하는 데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씨스팬의 IT 운영 담당 시니어 매니저 애드리언 앨브(Adrian Alb)는 "LEO 위성 기술은 전통적인 해양 위성 솔루션을 훨씬 뛰어넘는 고대역폭, 저지연 및 안정성을 제공하는 선박 통신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설정했다"면서 "이번 KVH와의 협력은 제공 업체 다양성을 강화하고 지리적 블랙아웃 구역을 최소화함으로써 위성 통신 인프라의 견고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우리의 목표와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KVH의 전 세계 영업 담당 수석 부사장 채드 임피(Chad Impey)는 "우리의 통합 KVH 원(ONE) 다중 궤도 다중 채널 네트워크 솔루션의 일환인 원웹 서비스 및 하드웨어의 계획된 전개를 통해 씨스팬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씨스팬은 KVH 인더스트리의 원웹 LEO 기술을 적용하여 최첨단 기술을 채택한다는 동사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동사의 선단이 현대적인 해양 운영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한다. 씨스팬 코퍼레이션 씨스팬은 세계 최고의 해양 자산 소유자이자 운영자로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운사들에 대한 장기 고정 금리 임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씨스팬이 운영하는 선단은 218척의 선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PCTC를 포함한 미인도 신조 선박을 고려한 총 선단 용량은 모든 선박의 인도 기준 약 230만 TEU이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seaspancorp.com 을 방문하기 바란다. KVH 인더스트리즈 KVH 인더스트리즈는 KVH 원®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되는 해양 및 모바일 인터넷 연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다. 1982년에 설립된 동사는 로드아일랜드주 미들타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로드아일랜드주 미들타운과 전 세계 12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연구, 개발 및 제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VH는 트랙넷(TracNet™), 트랙폰(TracPhone®), 트랙비전(TracVision) 제품 라인, 비 KVH 안테나를 위한 KVH 원 오픈넷 프로그램(ONE OpenNet Program), 서비스형 애자일플랜스 커넥티비티(AgilePlans® Connectivity as a Service(CaaS))와 KVH 링크(KVH Link) 선원 웰빙 컨텐츠 서비스 등 상업용 선박, 레저 선박, 정부와 선박 및 차량 상의 지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터넷 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KVH 인더스트리즈는 미국과 전 세계 다른 국가들에서 동사의 상표 등록을 위해 KVH, KVH 원, 트랙비전, 트랙폰, 트랙넷과 애자일플랜스 등을 사용, 등록 또는 출원했지만 이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기타 상표들은 그들 각각 회사들의 자산이다. 미디어 연락처: Cailey Murphy, 기업 홍보 책임자, 씨스팬 코퍼레이션, communications@seaspancorp.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77118/Seaspan_Corporation_Seaspan_Corporation_Signs_Agreement_with_KVH.jpg?p=medium600

2024.12.11 08:10글로벌뉴스

뉴욕 금융서비스국, 리플 스테이블 코인 'RLUSD' 최종 승인

리플이 자체 발행하는 스테이블 코인 RLUSD가 뉴욕주 금융서비스국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RLUSD가 미국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에게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본인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X 계정에 "방금 전 RLUSD에 대해 뉴욕주 금융서비스국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며 "곧 거래소와 파트너사들의 상장이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플 재단은 지난 4월 RLUSD 출시 계획을 처음 밝힌 바 있다. RLUSD는 리플의 자체 블록체인 레저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초기 지원될 예정이다. RLUSD는 지난 8월부터 테스트를 진행해왔으며 업홀드, 비트스탬프, 비트소, 문페이, 인디펜던트 리저브, 코인메나, 불리시 거래소를 출시 파트너로 선택한 바 있다. 리플은 RLUSD를 통해 안정적인 가치 보장과 글로벌 사용성을 기반으로 기업과 개인 사용자들에게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12.11 08:05김한준

에셋 아부다비에서 주목받는 진화하는 글로벌 자산 관리 산업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2024년 12월 10일 /PRNewswire/ – ADGM이 주최하는 주요 행사인 아부다비 금융 주간(Abu Dhabi Finance Week, ADFW)이 2024 에셋 아부다비(Asset Abu Dhabi) 행사와 함께 이튿날을 맞았다. ADCB, 무바달라(Mubadala), PGIM 글로벌 자산 관리(Global Asset Management) 주제 파트너들과 함께 조직된 이 포럼은 차세대 기술 투자, 사모 펀드 및 신용 투자 기회, 미래의 도시 투자와 같은 주제를 논의했다. 에셋 아부다비는 총합 42.5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는 자산 배분자, 자산 관리자, 투자 은행가, 벤처 캐피탈리스트, 사모펀드, 패밀리 오피스 및 기타 기관 투자자들을 한데 모아 세계에서 가장 큰 헤지펀드에 대한 관점을 제공하고 식견을 나눴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의 창립자 겸 CIO인 레이 달리오(Ray Dalio)는 변화하는 세계 질서의 원칙(Principles of a Changing World Order)에 대한 통찰력 있는 세션을 진행하며 이날의 논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의 생각을 자극하는 기조 연설은 가장 격동했던 경제적, 정치적 시기를 다루며 왜 미래가 최근 역사와는 다를 가능성이 높은지에 대해 설명했다. 2023년 자산 관리 산업의 AUM 규모가 거의 120조에 달하고 다수의 조 단위 자산 관리자가 전체 산업 자산의 약 61%를 보유한 가운데, 조 단위 자산 관리자의 시장 전망(The Market View of Trillion Dollar Asset Managers) 세션에서는 UBS 자산 관리(Asset Management)의 사장 알렉산더 이바노비치(Aleksander Ivanovic), PGIM의 사장 겸 CEO 데이비드 헌트(David Hunt), Nuveen의 CEO 빌 허프만(Bill Huffman) 등 자산 관리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고 수준의 시각에서 시장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재무 투자 분야에서 저명한 인물인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Vista Equity Partners)의 창립자이자 회장 겸 CEO인 로버트 스미스(Robert Smith)와 브레반 하워드(Brevan Howard)의 CEO 아론 랜디(Aron Landy) 또한 주목할 만한 논의와 기조 연설을 전달했다. 다루어진 주제로는 팰컨 경제에 대한 최신 정보, 세계적 기회를 포착하고 성장시키는 방법, 부동산의 큰 그림, 아부다비의 주요 국부펀드에 대한 간략한 가이드가 있었다. ADGM의 회장 겸 아부다비 경제 개발 부서(ADDED) 의장인 아흐메드 자심 알 자아비(Ahmed Jasim Al Zaabi)는 이 행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자산 관리 분야의 가장 큰 이름들을 한자리에 모은 에셋 아부다비는 이 역동적인 산업의 미래를 형성하고 통찰을 공유할 수 있는 비할 데 없는 플랫폼"이라며 "이 플랫폼을 통해 우리는 차세대 기술과 투자 기회의 새로운 영역을 분명히 보여주고 진화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향후 10년간의 투자를 변화시킬 지역적, 세계적 경제 전망에 대한 중요한 관점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에셋 아부다비는 ADGM의 팰컨 경제 성장 촉진에 대한 변함없는 노력을 강조한다"라고 덧붙였다. ADFW에서 지금까지 14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었다. 오늘 ADGM이 체결한 주요 양해각서에는 이스탄불 금융센터(Istanbul Financial Centre), 베이징 금융거리 서비스국(Beijing Financial Street Services Bureau), 폴리곤(Polygon) 등 유명한 이름들이 포함되었다. 써클(Circle)과 룰루 파이낸셜 홀딩스(Lulu Financial Holdings) 간의 협약 체결도 이번 행사의 주요 하이라이트였다. 아부다비 투자청(ADIO)은 PGIM, EXIM 은행, 마스터카드와 같은 주요 기관들과 MoU를 체결했다. 에셋 아부다비와 동시에 ADFW는 아랍에미리트와 중국 간의 40년간의 관계를 기념하며 HSBC와 협력하여 아랍에미리트-중국 투자 포럼의 첫 번째 특별판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상호 무역과 번영을 위한 기회를 탐구하며 힐하우스 인베스트먼트(Hillhouse Investment)의 파트너 Carl Ge, Nasser Saidi & Associates의 회장 Dr. Nasser Saidi, 트리아타(Triata)의 CIO 션 호(Sean Ho), Raffles Family Office의 창립자 겸 CEO인 Chi-Man Kwan, WInd Information의 그룹 부사장 겸 최고 전략 책임자 Casey Ge와 같은 특별한 인물들이 참석했다. ADFW는 둘째 날 RESOLVE, UBS 투자 포럼, 국제 패밀리 오피스 회의, 턴어라운드 구조조정 및 부실(Turnaround Restructuring & Insolvency, T.R.I.) 서밋, 스피어스 서밋(Spears Summit) - 프라이빗 웰스 포럼(Private Wealth Forum), 재능의 미래 포럼(Future of Talent Forum) 등 여러 특별한 행사들을 주최했다. ADFW의 이벤트 시리즈는 향후 이틀 간 계속되며, 핀테크 아부다비(Fintech Abu Dhabi), 아부다비 지속 가능한 금융 포럼(Abu Dhabi Sustainable Finance Forum)과 같은 주요 행사를 통해 업계 최고 인사들을 국제 무대에 모을 예정이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50581/5010772/ADGM_Logo.jpg?p=medium600

2024.12.11 07:10글로벌뉴스

넥스트 레벨 에이비에이션®, PNC 은행에서 5천만 달러의 한도 차입 확보

새로운 운전 자본 한도 차입은 동사의 기존 USM 유통 사업 확대와 제품 및 서비스 다각화에 사용 다니아비치, 플로리다,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 -- 모든 보잉 및 에어버스 상용 항공기와 부속 제트 엔진 플랫폼을 위한 재사용 가능한 중고 자재(USM)의 세계적인 유통 업체 넥스트 레벨 에이비에이션(Next Level Aviation® (NLA))은 PNC 은행에 5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 회전 한도 차입을 확보했는데 이 한도는 NLA의 성장에 따라 시간을 두고 확대될 수 있다. 이렇게 크게 증가한 운전 자본 한도 차입을 통해 넥스트 레벨 에이비에이션®은 사용 가능한 자재의 재고를 확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업을 보완적인 기타의 사업 라인으로 다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넥스트 레벨 에이비에이션® 회장 겸 CEO 잭 고든(Jack Gordon)은 "미국 최대의 다각화된 금융 서비스 기관 중 하나인 PNC 은행과 협력하여 넥스트 레벨 에이비에이션의 다음 성장 단계를 위한 재무적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인 이 새로운 운전 자본 한도 차입 절차를 완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새로운 회전 한도 차입 절차를 효율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전문성과 성실성을 발휘해 준 PNC 기업 신용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넥스트 레벨의 최고재무책임자 레이 페르난데스-안데스(Ray Fernandez-Andes)는 "PNC 은행과의 새로운 비즈니스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이 훌륭한 금융 기관의 지원을 받아 앞으로 수년간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NC 기업 신용 책임자인 피터 마다가(Peter Mardaga)는 "PNC와 넥스트 레벨 에이비에이션의 새로운 관계는 동사의 비즈니스 목표와 성장 니즈를 지원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항공 우주 부품 공급 업체가 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금융 제품과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스트 레벨 에이비에이션®넥스트 레벨 에이비에이션®은 ASA-100 공인 및 FAA 어드바이저리 서큘러 00-56B 준수 공급 업체이며 모든 보잉 및 에어버스 항공기 플랫폼과 부속 제트 엔진에 대한 상용 항공기/제트 엔진의 재사용 가능한 중고 자재(USM)를 비축하고 있다. 넥스트 레벨 에이비에이션®은 특히 현재 전세계 상용 항공기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보잉 737 및 에어버스 A320 계열 항공기와 부속 제트 엔진 USM을 비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13년 3월 잭 고든, 마이크 드레이어(Mike Dreyer)와 매트 드레이어(Matt Dreyer)가 설립한 넥스트 레벨 에이비에이션®은 상용 항공기/제트 엔진의 재사용 가능한 중고 자재의 전세계 최고 공급 업체로 성장해왔다. www.nextlevelaviation.net 상세 정보가 필요하거나 추가 이미지를 요청하려면 morgane@aerospacemarketing.com로 연락하기 바란다. PNC 은행 PNC 은행(National Association)은 PNC 금융 서비스 그룹(The PNC Financial Services Group, Inc., (NYSE: PNC))의 일원이다. PNC는 미국 최대의 다각화된 금융 서비스 기관 중 하나로, 기업 뱅킹, 부동산 금융과 자산 기반 대출 등 기업과 정부 기관들을 위한 전문 서비스, 재산 관리 및 자산 운용 서비스의 다양한 대출 상품을 포함한 소매 및 비즈니스 뱅킹의 강력한 관계와 현지 공급을 위해 고객들과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조직되어 있다. PNC에 대한 상세 정보는http://www.pnc.com에서 입수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 Morgan Eddy, 전화: +1-561-699-3870, 이메일: morgane@aerospacemarketing.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67849/5068218/Next_Level_Aviation_Logo.jpg?p=medium600

2024.12.11 02:10글로벌뉴스

중기부 내년 예산 15.2조···"딥테크 스타트업 집중 육성"

내년 중기부 예산이 15.2조원으로 확정됐다. 올해(14.9조)보다 2991억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총지출 규모가 2024년 본예산(14조 9497억원) 대비 2991억원 증액한 15조 2488억원으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중기부 예산 추이를 보면 13.5조(2023년), 14.9조(2024년), 15.2조(2025년)원으로 늘었다. 중기부는 2025년 예산을 통해 766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과 새출발을 응원하고, 804만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혁신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2025년 중기부 예산의 5대 중점 투자 방향은 다음과 같다. 혁신을 주도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집중 육성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AI, 팹리스 분야 스타트업 특화 지원을 신설했고, 고도화한 개방형 혁신을 통해 대기업과 딥테크 스타트업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등 딥테크 분야 글로벌 유니콘기업을 육성한다. 또 민간 자본을 혁신 생태계로 유입하는 모태펀드 출자 예산을 확대했고, 그간 저변 확대 위주의 중소기업 R&D 지원을 국가 전략기술, 글로벌 협력 중심으로 늘려 혁신 스타트업들의 성장 동력을 확충한다. 세계로 도약하는 수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미래 수출 분야로 떠오른 테크 서비스 수출을 새로 지원하고, 수출 중소기업 전용 스케일업 금융을 확대하는 등 수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입주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인재들이 모여드는 글로벌 창업허브 건립을 내년부터 시작하며,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영역을 확장하는 등 스타트업코리아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 성장과 디지털 제조혁신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율형 바우처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특화 R&D 지원을 신설해 지역 혁신기업들을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만든다. 디지털 제조 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을 확대했고, 내년에 지역 제조AI센터 3곳을 추가해 AI 기반으로 제조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한다. 지속 가능한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과 동반성장 확산 중견기업을 꿈꾸는 유망 중소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점프업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해 중소기업의 미래 도약을 돕는다. 민·관 공동 상생협력 지원을 신규 편성해 대·중견기업들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을 유도하고, 공급망 연계 정책자금(동반성장네트워크론)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동행을 만들어 나간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과 전통시장·골목 상권의 활력 회복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달·택배비를 한시 지원하고, 신용이 취약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확대 및 시중은행 상환기간 연장(전환보증) 등 금융 지원을 보강한다. 폐업부터 재취업·재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확대해 위기 소상공인들의 확실한 새출발을 지원하는 한편, 민간 플랫폼사 연계 사업들을 신설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높인다. 또 온누리상품권 발행을 확대하고, 민간·지자체·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상권활력사업을 신설해 소비 온기가 도는 전통시장, 골목 상권을 만든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과 중소·벤처·스타트업의 미래 도약을 위한 2025년도 사업 추진 전반을 꼼꼼히 살피면서, 우리 경제가 민생 활력과 역동성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한 재정 집행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0 23:27방은주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보상판매…최대 54만원 할인

스마트카라는 음식물처리기를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카라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최대 54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 상관없이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던 고객이면 누구나 기존 제품을 반납하고 스마트카라 신제품 음식물처리기 2종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마트카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전자제품에 속하는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라면 고장·파손된 제품이라도 신청 가능하다. 제품별로 ▲블레이드X 45만원 ▲블레이드X 스토리지타워 패키지 53만원 ▲스마트카라 400 프로2 49만원 ▲스마트카라 400 프로2 스토리지타워 패키지 54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보상판매 할인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7일 동안 유효하다. 보상판매 신청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계정당 한 개의 제품만 신청할 수 있다. 혜택가가 적용된 상품을 구매한 후 영업일 기준 1~3일 이내 기존 제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매 고객 전원 대상 추가 사은품도 마련했다. 블레이드X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필터 1세트를, 스마트카라 400 프로2 구매 고객에게는 리필필터 카트리지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한편 스마트카라는 2021년부터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지난 7월에도 해당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2024.12.10 23:26신영빈

필립스 면도기, '남자들의 위시 리스트' 프로모션

필립스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자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남자들의 위시 리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전기면도기 상위 라인업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필립스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필립스 SkinIQ S9000 프레스티지'와 '필립스 SkinIQ S9000' 라인업 제품에 최대 44%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필립스 SkinIQ S9000 프레스티지' 라인업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9만원 상당 교체용 전용 면도날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구매와 포토상품평 작성, 베스트 리뷰 선정 시 네이버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필립스 면도기 최상위 신제품 '필립스 SkinIQ S9000 프레스티지 마이크로 에디션'은 기존 'SkinIQ 9000 시리즈' 대비 20% 더 작아지고, 10% 더 유연해진 면도기 헤드 탑재로 얼굴의 모든 방향과 굴곡을 커버한다.

2024.12.10 23:20신영빈

안마의자가 집중력 높인다?…바디프랜드에 과징금 제재

바디프랜드가 자사 안마의자 사용으로 집중력·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정보를 설명서에 기재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바디프랜드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천600만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2021년 3월부터 9월까지 자사 안마의자 '아제라 플러스' 사용설명서에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이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표시했다. 공정위는 해당 내용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에 의해 입증되지 않았다고 봤다. 제품 설명에 '바이노럴 비트'와 같은 전문 용어를 기재한 점을 지적하며, 소비자들이 제품 정보를 신뢰하게 되고 실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오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디프랜드는 아제라 플러스 안마의자를 광고하면서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을 홍보했는데, 이런 행위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방해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내다봤다. 공정위 측은 "광고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을 사용설명서에 추가적으로 기재하는 것과 같이 우회적인 방법으로 거짓·과장된 정보를 생산하는 행위를 적발한 사례"라며 "향후 유사한 형태의 법 위반행위 발생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측은 "당시 공정위 조사 이전 회사가 잘못을 인지하고 자진해서 시정한 부분"이라며 "내부 컴플라이언스 조직 운영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2.10 23:17신영빈

우주항공청, 2025년도 예산안 9649억원 확정

우주항공청은 총 9천649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올해 7천598억원 대비 2천51억원(27.0%) 증액한 9천649억 원을 국회에 제출, 원안대로 확정됐다. 우주청은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및 차세대발사체 개발 등 우주수송 역량 확대 사업에 3천106억원 ▲첨단위성 개발부문에 2천123억원 ▲달 착륙선 개발 및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건설 참여 등에 543억원 ▲첨단항공산업 핵심기술 및 부품의 자립화 사업에 405억원 ▲민간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거점 인프라 확보에 1천153억원 등 5개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내년 예산은 민간 주도의 우주항공산업경제 육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세계 5대 우주항공 강국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연구개발에 대한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0 22:19박희범

과기정통부 내년예산 18.9조원 국회 의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내년 예산이 18조 8천96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과기정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 대비 761억 원 줄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과기정통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으로 18조 8천968억 원이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줄어든 부분은 일반회계 예산이다. 569억 원이 줄었다. 기금도 정부 제출안 다소 줄었다. 과학기술진흥기금이 4억 원, 정보통신진흥기금이 100억 원, 방송통신발전기금이 58억 원 줄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선도형 R&D 지원 ▲AI·디지털 혁신 ▲핵심인재 양성 및 기초연구 확대 ▲전략적 국제협력 강화 등 4대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선도형 R&D에는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와 △혁신·도전형 R&D △국가전략기술, 출연연 등에 총 4.3조 원을 투자한다. AI·디지털 혁신 부문에는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AI·디지털 확산 △따뜻하고 안전한 AI·디지털 세상 구현 등을 위해 총 0.87조 원을 투입한다. 핵심인재양성 및 기초연구 확대를 위해선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려금 신설 등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 및 기초연구 확대 등에 총 3.56조 원을 지원한다. 전략적 국제협력 강화 부문에선 주요선진국과의 국제공동연구 확대, 호라이즌 유럽 등 다자간 연구프로그램 참여, APEC계기 과학자 교류 지원 등에 총 1.25조 원을 투자한다. 정부 전체 R&D 예산 29.6조 원 확정 또 2025년도 정부 총 연구개발(R&D) 예산은 전년대비 11.5% 증액된 29.6조원으로 확정됐다. R&D 중점 투자 분야는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의 2030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3.5조 원을 집중 투자한다. 또 혁신·도전형 R&D에 1조원을 투자한다. 미래 대비 및 연구생태계 강화를 위한 기초연구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2.9조원을 지원한다. 차세대 리더 등 인재 양성에는 1.0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세계 최대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참여 지원 등 글로벌R&D에는 2.2조원을 지원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차세대 통신 등 산업의 초격차 기술확보에 2.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술 스케일업, 딥테크 사업화 등 기업의 연구개발에도 1.4조원을 지원한다.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우리 산업의 탄소중립 대응에는 2.2조 원, 디지털 범죄 및 중대재해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R&D에 2.1조원을 지원한다. 방산기술 경쟁력 제고 및 민·군 첨단기술 협력 등 국방의 첨단전력화에 5.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4.12.10 22:10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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