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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LED, '미션 임파서블' 예고편 통해 화질 우수성 알린다

삼성전자가 전국 삼성 스토어 매장의 삼성 OLED TV와 결합된 무빙스타일(42SF90)과 더 프레임, QLED TV 제품 등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고편을 상영한다. 삼성 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은 화려한 액션과 다채로운 볼거리의 영화 영상을 통해 삼성 OLED가 구현하는 높은 명암비와 생생한 화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방문객들을 위해 '삼성 무빙스타일을 찾아라' 이벤트도 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삼성 스토어 매장 내 삼성 OLED(42형)와 결합된 '무빙스타일'을 찾아 제품에서 상영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고편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무빙스타일'은 스크린에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제품으로 원하는 장소로 자유롭게 이동시켜 쉽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전자는 결합 가능한 스크린을 기존 스마트모니터에서 ▲OLED ▲Neo QLED ▲QLED ▲크리스탈UHD ▲더 프레임 등 55형 이하의 삼성 TV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무빙 스탠드 옵션도 일반 타입과 암 타입, 선반의 유무, 블랙과 화이트 색상 등 다양하게 제공돼, 소비자는 취향과 상황에 맞춰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5년형 삼성 OLED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면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 OLED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2025.05.02 09:52장경윤

국토부, 추경 1조1352억원 편성…산불 등 재난·재해 대응과 건설경기 회복에

국토교통부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영남 산불·여객기 참사·싱크홀 등 연이은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3천356억원을 추경예산 정부안으로 편성했다. 국회 추경 심사 과정에서 건설경기 부진 보완 등 민생 지원을 위한 예산이 추가 반영되면서 국토부 소관 추경예산은 정부안 보다 7천996억원 증가한 1조1천352억원으로 확정됐다. 추경으로 2025년도 국토부 예산은 58조2천억원에서 59조3천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 3월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삶터 복구에 1천844억원을 지원한다.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재해주택 복구자금(총 244억원, 400호)을 연 1.5% 저리로 지원하고, 이재민을 위한 신축매입임대 주택을 공급(총 1천520억원, 1천호)한다. 산불로 소실된 마을을 재건하기 위한 특별 도시재생사업에도 80억원을 지원한다. 산불로 파손된 도로 비탈면 복구에 240억원을, 소방특화 드론 도입과 국산화에 70억원을 배분하는 등 산불 대응력을 강화한다. 대형 항공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275억원을 투입한다. 조류탐지 레이더(6곳), 활주로 이탈방지시스템(EMAS, 4곳), 방위각시설 개선(6곳) 등 공항 안전시설 확충에 245억원을 편성하고 조류 대응 드론 개발에 30억원을 투자하는 등 항행 안전 확보에 활용한다.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 개최 등을 통해 유가족 등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국민의 항공안전 의식 제고에 14억원을 편성했다. 최근 반복되는 지반침하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지반탐사에 44억원을 배정하고 재원이 부족한 지자체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직접 지반탐사를 수행(9억원)하도록 했다. 아울러, 연약지반정보·지반침하이력 등을 추가해 지반침하 안전수준을 분석하는 지하공간통합지도 고도화(12억)에 착수한다. 건설경기 진작을 위해 SOC 분야에 8천122억원을 투입한다. 신축매입임대(3천388억원), 공공지원민간임대(1천500억원) 등 임대주택 공급에 4천888억원, 도로(931억원), 철도(2천303억원) 건설과 유지보수에 3천234억원을 편성하였다. 국토부는 이번 추경예산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민 안전과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편성된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해 추경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02 09:51주문정

홈플러스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 원조 당당치킨 매출 넘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7일 출시한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이 출시 11일 만에 고객들의 인기를 끌며 '당당 후라이드치킨'의 출시 당시 매출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 매출은 지난 2022년 '당당 후라이드 치킨' 출시 직후 11일 대비 81% 높았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치킨 카테고리 매출도 최대 132% 올랐다.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은 기존 당당 후라이드치킨보다 약 1.5배 큰 계육을 사용했고 '달콤양념 소스'와 '뿌렸당 시즈닝'이 포함됐다. 100% 당일조리·당일판매하며 가격은 1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물가가 높아질수록 홈플러스 델리 치킨의 수요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지난해 10월 28일부터 올해 4월 27일까지 6개월간 모든 연령대에서 치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 수 이상 증가했다. 특히 가성비를 중시하는 10대와 20대에서 매출이 44% 늘었다. 홈플러스는 황금연휴에도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가성비 델리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초특가 치킨 행사를 전개한다. '당당 3990옛날통닭'을 오는 4일까지 판매하고, 오는 7일까지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 구매 시 치킨 무를 증정한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홈플러스 델리만의 강점을 살려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저렴한 한끼'를 책임질 수 있도록 신메뉴에 대한 개발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09:50김민아

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서비스 2주년...장기 흥행 이어간다

위메이드의 대표작 '나이트 크로우'가 서비스 2주년을 맞은 가운데, 장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매드엔진이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필드 '디트슈타인'과 던전 '몽환의 미궁', 새로운 성장 시스템 '각성'이 추가된 게 주요 특징이다. 또한 개인 간 실력을 겨루는 토너먼트와 길드 간 공성전 등 향후 업데이트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2년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해왔다. 성장 특화 서버 부트캠프, 신규 클래스 레이피어와 보주, 신규 지역 카르데일, 대규모 PvP 콘텐츠 크루세이드 등 콘텐츠를 추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 게임은 지난해 하반기 추가된 신규 서버 도노반과 에스텔라는 기존 서버그룹과 독립된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이용자의 관심을 사로잡기도 했다. 2023년 4월 27일 출시된 '나이트 크로우'는 실제 역사에 판타지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언리얼엔진5 기술을 활용해 사실적인 중세 유럽의 분위기를 구현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3주 연속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MMORPG 시장의 기대작으로 떠올랐고, 출시 200일 만에 누적 가입자 300만 명, 일일 방문자 20만 명을 돌파한 흥행작이다. 출시 4개월 시점에는 누적 매출 1억 달러를 넘어서며 위메이드를 대표하는 MMORPG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무엇보다 지난해 3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버전은 170개국에 진출해 해외 시장으로 외연을 넓혔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서비스 중인 글로벌 버전은 출시 3일 만에 누적 매출 1천만 달러 달성, 일평균 동시 접속자 수 30만 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위믹스 생태계의 핵심 타이틀로 자리매김한 이 게임은 지난 달 기준 국내외 누적 매출 6천억원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나이트 크로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5.02 09:47이도원

삼성전기, 어린이날 맞아 3개 사업장서 '패밀리 데이' 행사

삼성전기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3개 사업장을 임직원과 가족에게 개방하고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과 세종사업장은 5월 3일, 부산사업장은 5월 5일 진행하며, 삼성전기 임직원 가족 7천여 명이 참가한다. 삼성전기는 사업장 내부에 미니범퍼카, 바이킹, 스윙카 등 총 11종의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전통놀이 체험, 가족 OX퀴즈, 해피 매직쇼, 코미디 마임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족네컷 촬영, 페이스페인팅, 머그컵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11살 자녀를 둔 천기덕 프로는 "항상 업무를 하던 공간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니 기대된다"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어린이날 행사, 가족 무비데이, 테마 여행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5.05.02 09:47장경윤

현대카드도 무대에 선다…'AWS 서밋 서울 2025'서 최신 클라우드 전략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Korea, AWS)가 올해 11번째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생성형 인공지능(AI) 혁신을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AWS는 오는 14~1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5(AWS Summit Seoul 2025)'를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2015년부터 1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해 왔으며 올해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2만2천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부처 및 다양한 산업군의 리더와 IT전문가 및 일반 참가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산업별 혁신 사례와 실무 중심의 세션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번 서밋은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의 최신 혁신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기조연설과 세션, 엑스포(EXPO)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혁신을 다루는 70개 이상의 고객사 세션을 포함한 110개 이상의 세션과 5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생성형 AI 중심의 엑스포 부스를 통해 일상생활의 다양한 부분을 생성형 AI로 경험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인더스트리 데이'의 기조연설은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가 AWS가 생성형 AI 시대에 맞춰 고객 혁신을 지원하는 전략과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AWS 서밋 서울을 위해 방한한 야세르 알사이에드(Yasser Alsaied) AWS IoT 부문 부사장이 IoT 및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과 미래 전망을 공유한다. 또 배경화 현대카드 디지털 부문 대표(부사장)와 이재성 트웰브랩스 CEO가 AWS 활용을 통해 이루어 낸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성과와 비즈니스 확장 계획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10개 트랙, 60여 개의 세부 세션이 진행되며 각 산업별 AWS 고객 및 파트너사가 최신 AWS 활용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한다. 둘째 날인 '코어 서비스 데이'는 AWS의 기술 리더들이 차세대 클라우드 및 AI 솔루션을 조망한다. 버너 보겔스(Werner Vogels) 아마존 부사장 겸 CTO, 디팍 싱(Deepak Singh) AWS 차세대 개발자 경험 부문 부사장, 티맵모빌리티 김재순 플랫폼 담당, 윤석찬 AWS코리아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들은 클라우드 기술의 진화와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날 행사에선 50여 개 이상의 기술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존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혁신적인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케치 랩(Sketch Lab)에서는 참가자가 즉석에서 종이에 그린 그림이 생성형 AI 서비스 아마존 노바(Amazon Nova)를 통해 즉시 플레이 가능한 게임 캐릭터로 변환되며 생성형 이미지와 영상, 대화형 인터페이스, IoT 연동 요소까지 포함한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코믹 AI(Comic AI) 스튜디오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만화가의 스타일로 그려진 나만의 캐릭터를 생성하고 실시간 대화를 통해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인더스트리 엑스포(AWS for Industries)에서도 다양한 부스가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의 나만의 승무원(AI Crew), 골프존과 함께하는 나만의 골프코치(AI Golf Coach)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기반 정밀 스윙 분석 및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 자세 교정을 슈퍼톤(Supertone)의 실시간 음성 기술과 결합해 효과적인 코칭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아이픽셀과 함께 하는 AI 기반 맞춤형 피트니스, LG생활건강의 AI 피부 진단 솔루션, 업스테이지(Upstage)와 함께하는 AI 발표자료 리뷰 플랫폼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생성형 AI존 에서는 아마존 노바, 아마존 Q 디벨로퍼(Amazon Q Developer) 등 AWS의 최신 기술을 경험하고 개발자를 위한 디벨로퍼 라운지(Dev Lounge)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AI 솔루션의 실무 적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 뮤직 스타트업 포자랩스, AI 음성 기술 기업 수퍼톤과 협업해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 서비스로 구현한 'AWS 서밋 AI 음악 프로젝트' 음원을 서밋 기조연설 무대에서 공개함으로써 AI기술의 대중화 가능성을 선보인다.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혁신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AWS 서밋 서울'은 기업들이 가장 최신의, 새로운 기술을 통한 혁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이번 서밋을 통해 최신 기술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와 생성형 AI로 열어가는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를 직접 경험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5.02 09:45장유미

美 스타벅스, 매장 리모델링 비용 절감 추진

스타벅스가 5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하자, 매장 업그레이드 비용을 절감하려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스타벅스 CEO는 최근 전 직원 회의에서 매장 리모델링당 약 80만~100만 달러(약 11억5천만원~14억3천750만원)가 소요됐다고 밝혔다. 니콜 CEO는 전기나 배관 공사와 같은 대규모 개보수가 필요한 리노베이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하며, 매장을 15만 달러(약 2억1천만원) 이하로 재정비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도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외신은 이 방식을 커피하우스 업리프트(coffeehouse uplift)라 부르며, 이미 상태가 양호한 매장에 가구 교체나 페인트칠 등 간단한 개선만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니콜 CEO는 "스타벅스의 매장이 너무 비싸면서도 외관상으로 특별한 장점이 없다"며, "이는 경제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리모델링 비용 절감이 매장 수 확장이나 고객 만족 등 계획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니콜 CEO는 직원과 기술을 활용해 주문 처리 속도를 높이는 프로젝트도 이끌고 있다. 일례로 어떤 주문을 먼저 처리할지 우선순위를 정해주는 알고리즘이 도입됐으며, 해당 시스템은 일부 테스트 매장에서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성과를 내고 있다. 외신은 스타벅스는 지난달 29일 기준 5분기 연속 비교매출 감소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매장과 운영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면서 이익률도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가는 수요일 5.7% 하락했다. 이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스타벅스에 대한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Back to Starbucks' 리인벤션 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진 노동력 투자 증가와 수익성 악화를 반영한 것이다.

2025.05.02 09:43류승현

안랩, 올해도 'RSAC 2025'에 단독 부스···'XDR' 등 소개 호응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5(이하 RSAC 2025)'에 참가, 전시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올해 RSAC에서 작년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안랩의 통합 보안 전략을 선보였다. RSAC는 매년 전 세계 보안 전문가 4만명 이상이 참석하는 정보 보안 분야 최고 권위 전시회다. 안랩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IT-OT 융합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등 자사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과 서비스를 마련, 소개했다. 올해 참관객 15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한 가운데, 안랩은 '통합 보안' 관점에서 다양한 자사 제품을 시연하고, 북미·중동·아시아·유럽 등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 솔루션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각 전시 제품의 특장점과 필요성을 소개하는 '부스 발표 세션'을 상시 운영하며 안랩의 30년 보안 인사이트를 녹여낸 전문 콘텐츠로 참관객과 소통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랩은 AI 보안 어시스턴트 '애니(Annie)'를 연동한 '안랩 XDR'을 선보였다. 생성형 AI 기술 적용으로 복잡한 보안 위협을 더욱 편리하고 정교하게 탐지 및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안랩 XDR' 발표 세션에서는 안랩의 30년 위협 대응 노하우를 반영한 시나리오 룰(사전 정의된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위협을 분석하고 탐지하도록 설정된 규칙)과 실제 도입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 기존 OT 영역 뿐 아니라 이와 연결된 IT 영역까지 폭넓게 보호하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도 소개했다. 최근 주요 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CPS 보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회사는 에너지•물류•제조 등 IT-OT 업계의 잠재 파트너 및 고객사로부터 도입 문의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참관객들이 안랩 CPS PLUS를 구성하는 다양한 솔루션 중에서도 산업 및 공장제어시스템, POS(판매시점관리 단말), 키오스크, ATM 등 특수목적시스템을 위한 OT 전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안랩 EPS'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CPS 보안' 개념과 안랩만의 통합 CPS 보안 프레임워크를 소개했다. 또, 다크웹 모니터링 등 신규 기능으로 한 단계 더 강화된 '안랩 TIP'를 체험하기 위한 참관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안랩의 위협 분석 조직 '에이섹(ASEC)'이 제공하는 위협 분석 콘텐츠, 안랩이 정립한 위협 행위자 분류 체계 및 명명법 등 안랩의 전문적인 위협 정보가 참관객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발표 세션에서는 보안 위협 사전 예측 및 대비를 위한 안랩 TIP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올해 RSAC에서는 작년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안랩의 통합 보안 전략을 선보이며 전 세계 보안 전문가들로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며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RSA 컨퍼런스 2025'는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 보안 행사다. 최신 보안 트렌드에 대한 스피치 세션과 기관 및 기업의 부스 전시로 구성된다. 올해는 'Many Voices, One Community'를 주제로, 각자의 관점과 전문성이 모여 하나의 강력한 사이버 보안 생태계가 만들어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행사에 출품한 '안랩 XDR'은 조직 내 수많은 시스템으로부터 위협 정보를 수집해 분석,탐지, 대응을 제공하는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이다. 사용자와 자산 중심 리스크 지수화 및 관리, '시나리오 룰'을 활용한 리스크 분석 및 대응, 위협 인텔리전스 연동 등으로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안랩 CPS PLUS'는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OT(운영기술) 환경 내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그리고 이러한 OT 환경과 연결된 IT 환경까지 폭 넓게 보호하는 통합 CPS 보안 플랫폼이다. OT 전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안랩 EPS', OT 전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XTD', OT 전용 악성코드 진단 및 치료 솔루션 '안랩 Xcanner' 등으로 구성됐다. '안랩 TIP(티아이피)'는 안랩이 축적한 보안 위협 대응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I) 플랫폼이다.

2025.05.02 09:37방은주

AI가 일하는 시대 '성큼'…챗GPT 경쟁 모델 클로드, 기업 시스템에 파고든다

챗GPT 개발 기업 오픈AI의 경쟁사인 앤트로픽이 인공지능(AI)을 비즈니스에 연결하는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2일 CNBC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자사 대표 AI 모델 '클로드'를 다양한 협업툴과 결제 서비스 등 업무 소프트웨어(SW)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클로드는 기업의 프로젝트 작업 할당부터 페이팔(PayPal)에서의 송장 생성, 제품 판매 분석까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SW 통합 발표에 대해 업계에서는 클로드 모델이 본격적인 진보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자 질의 위주로 대응했던 것과 달리, AI가 자율적으로 일을 하는 '범용 인공지능(AGI)'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자피어(Zapier)·플레이드(Plaid)·지라(JIRA) 등 주요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에 AI를 결합하는 행보를 보여서다. 앤트로픽 관계자는 "클로드에게 필요한 작업을 요구하면 다양한 비즈니스 SW에서 해당 작업을 실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통합 기능은 현재 앤트로픽이 제공하는 맥스·팀·엔터프라이즈 등 클로드 요금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 요금제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앤트로픽은 2023년 클로드를 출시한 이후 코딩을 비롯한 다양한 앱 개발 분야에서 성장을 지속해 왔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스노우플레이크와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SW 기업들이 클로드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또 보험사들은 인수 심사에, 제조업체들은 공급망 현대화 등에 클로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신약 개발 작업에 이용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앤트로픽의 최근 연간 매출은 20억 달러(약 2조8천750억원)로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0배 증가한 수치다. 오는 2027년에는 120억 달러(약 17조1천588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앤트로픽의 케이트 젠슨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연간 10만 달러(약 1억4천349만원) 이상을 지출하는 고객 수가 전년 대비 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기업들이 핵심 시스템과 제품 전반에 15개의 서로 다른 코딩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모든 코드를 현대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클로드를 활용해 코딩과 기업 활동을 결합하고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5.02 09:36한정호

MIT에 앞선 KAIST...세계 최대 분석학회서 '혁신사례' 2위상 수상

KAIST는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 연구팀이 교내 창업기업 '다임리서치'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공학 및 경영과학 학회(INFORMS)가 주최한 인폼스 애널리틱스 컨퍼런스에서 우수 혁신사례상(IAAA)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 혁신상은 1위에서 6위까지 순위를 매겨 시상한다. KAIST는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포드그룹, 3위는 MIT-암스텔담 대학 연합팀이 받았다. 아마존, 카이저 퍼머넌트, 스코티아 은행 등 전세계에서 40여 개 팀이 경합했다. 인폼스는 산업공학 및 경영과학 분야 세계 최대 학술 조직이다. 매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된 분석 및 혁신 기술을 조명하는 인폼스 애널리틱스 컨퍼런스를 개최 중이다. 이 컨퍼런스에 장영재 교수-다임리서치 팀이 출품한 기술은 'AI 자율제조'다. 강화학습 기반 시뮬레이션 엔진과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xMS) 솔루션을 통해 대규모 공장 및 물류창고 로봇을 최적화해 제어하는 기술이다.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공장 자동화 설계부터 시뮬레이션, 구축까지의 전 엔지니어링 과정을 지원한다. 기존에 수 주일에서 수 개월이 소요되던 자동화 설계 작업을 수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KAIST와 함께 혁신상을 받은 (주)다임리서치는 지난 2020년 장영재 교수가 제자들과 공동 창업한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AI 자율 제조 기술을 전문 개발한다.

2025.05.02 09:34박희범

어린이날 완구 40% 할인…롯데마트 토이저러스, '5! 단 하루 해피딜' 진행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인기 완구를 특가로 판매하는 '5! 단 하루 해피딜' 행사를 전 점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맞춰 3, 4, 5일 진행되며 ▲영실업 ▲뽀로로 완구에 대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3일에는 '미미월드 뽀로로 코딩컴퓨터'를 기존 대비 40% 할인하고 4일에는 '영실업 산리오캐릭터즈 노트북'을 기존 대비 3만3천원 할인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영실업 또봇 트라이탄 블랙'을 40% 특가 판매한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오는 5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서 토이저러스 모바일 금액권을 5% 할인 판매한다. 해당 금액권은 5만원권과 10만원권 총 2종으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헬로카봇 ▲레고마스터 드래곤 에갈트 ▲영실업 산리오 아이스크림 가게 ▲영실업 시나모롤 마트놀이 계산대 등 인기 완구를 할인 판매한다.

2025.05.02 09:33김민아

지속되는 트럼프 이펙트…"부상하는 관세·외환 리스크 주목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여파로 국내·외 기업들의 불안감이 증가한 가운데 법무법인 태평양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함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태평양은 지난 달 30일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암참과 공동으로 '관세 및 외환조사-최신 동향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암참 인사이트(AMCHAM Insight)'세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암참 회원사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기업 및 기관의 준법·리스크 관리 담당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들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부가조치, 관세청의 단속기조 강화 등 국내외적으로 관세·외환 분야 중대한 변화를 맞이한 가운데 관세·외환조사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시, 암참 회원 기업들에게 향후 대비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규제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관세 및 외환조사는 많은 기업들에게 단순한 잠재 리스크가 아닌, 즉각적이고 중대한 경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우리 회원사들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규제 환경 속에서도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준법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의적절한 인사이트와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기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환영사를 통해 "기업들이 복잡하게 변화하는 관세 및 외환 규제 환경을 명확히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관세법과 외국환거래법 규정의 위반은 단순한 세금 추징 이슈에서 끝나지 않고 과태료와 같은 행정적 제재, 더 나아가 형사처벌과 같은 중대한 제재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더욱 깊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태평양 제레미 에버렛 외국회계사가 '관세 및 외환조사-최근 동향과 인사이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최근 국내 기업들이 경험하고 있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세관 및 외환당국의 조사 경향과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시했다. 에버렛 회계사는 "관세조사는 세관 신고, 원산지 및 적용 국제표준 품목번호(HS 코드)에 대한 단순한 심사보다 법률적 영향의 범위가 훨씬 크다"며 "관세청은 한국의 외환관리법령 및 기타 산업별 법령의 준수 여부를 조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이를 위반할 경우 제재 및 형사상 기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승원 태평양 변호사가 '분야별 주요 이슈 분석 및 사례 연구'를 주제로, 기업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과 리스크 완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산업군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그는 2023년 부가가치세법 개정에 따른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요건에 관한 이슈, 외국환거래법상 상계 및 제3자 지급 이슈, 수입요건 이슈 등과 관련해 다양한 실무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 조사대응을 위한 실무적인 팁과 다국적기업을 위한 ACVA(특수관계자 간 과세가격 사전심사)제도의 활용도 설명했다. 태평양 측은 "우리 관세팀은 주성준 변호사(팀장)를 필두로 한위수, 심규찬 변호사, 이찬기 고문(전 관세청 차장·인천본부세관장)을 비롯한 관세청 출신의 전문가들이 있다"며 "통상 전문 곽시명 회계사, 제레미 에버랫 외국회계사, 김종윤 전문위원 등이 조세 관련 사전 컨설팅부터 리스크 해소, 분쟁의 대응까지 전방위 자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5.02 09:26장유미

한화 방산3사, 新시장 개척…유럽·중동 넘어 남미로

한화그룹의 방산 3사가 남미 방산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 발굴에 나섰다. 유럽과 중동, 동남아시아 등을 넘어 칠레를 교두보로 중남미 지역에서도 신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코리아디펜스데이 2025'에 참가해 지역 맞춤형 주요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KOTRA)와 주칠레 대한민국 대사관이 함께 주관한 방산 전시회로 국내 방산기업들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K-방산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칠레 국방부를 비롯해 육·해·공군, 경찰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칠레 육군의 차륜형 장갑차 사업 참여를 준비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타이곤 차륜형 장갑차'를 전시해 우수한 성능과 품질, 빠른 납기와 안정적인 후속 군수지원 등을 강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x8, 6x6, 4x4 등 다양한 차륜형 장갑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칠레 내 치안 이슈에 대응하고, 군의 장갑차 대체 요구도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칠레 군은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장갑차, 천무 다연장로켓 등 지상 무기체계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화시스템도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체, 위성영상 및 분석 솔루션 등을 소개하며, 칠레 공군의 국가 우주 프로그램(SNSAT)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화오션은 장보고-III급 기반 수출형 잠수함 및 첨단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호위함 등을 선보이며, 칠레 해군이 진행하는 차세대 함정 도입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방산 3사가 칠레를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중남미 지역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토탈 디펜스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09:16류은주

美 맥도날드 매출,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맥도날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미국 내 최대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지난 1분기(1~3월)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이 전년 대비 3.6% 감소했다. 이번 감소로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은 2개 분기 연속 하락했다. 코로나19가 절정이었던 2020년 2분기(-8.7%)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맥도날드 매출은 3% 감소한 59억6천만 달러(8조5천526억원)로 금융정보업체 비저블 알파의 예상치인 61억2천만달러(8조7천822억원)를 밑돌았다. 순이익은 3% 감소한 18억7천만 달러(2조6천834억원)를 기록했다.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 크리스 켐프친스키는 “소비자들은 불확실성과 싸우고 있다”며 “지정학적 긴장이 이런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고 소비자 심리를 예상보다 더 크게 위축시켰다”고 말했다. 이번 매출 감소는 전체 방문 고객 수가 줄어든 영향이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저소득층 소비자의 미국 내 패스트푸드 매장 방문은 약 10% 감소했다. 중산층 소비자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제 불안감이 반영됐다는 해석이다. 캠친스키는 “사람들은 방문을 줄이고 있다”며 “일부 고객들은 아침 식사를 집에서 해결하거나 아예 생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관세 여파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미국인들의 고용이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소비자 심리가 급격히 악화된 영향도 받았다고 외신은 전했다.

2025.05.02 09:12김민아

"MS·구글에 못 미쳤다"…아마존, 시장 예상치 웃돈 1Q 실적에도 주가 빠진 이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클라우드 컴퓨팅 및 광고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지만,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에 비해 성장세가 낮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아마존은 올해 1~3월(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천556억7천만 달러(약 223조7천756억원)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당 순이익은 1.59달러(약 2천285원), 총 이익은 1년 전보다 64%나 급등한 171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평균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매출 전망치는 1천550억4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 전망치는 1.36달러였다. AWS 매출은 239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나 성장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인 294억2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고, 예상 증가율(17.4%)보다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 경쟁사들에 비해서도 매출 증가세는 저조했다. 같은 기간 동안 MS와 구글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각각 33%, 28% 증가한 바 있다. 이 탓에 아마존 주가는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3.13% 올랐으나,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약 2.9%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온라인 광고 매출은 시장 예상치(137억4천만 달러)보다 높은 139억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1년 전보다 19%나 증가한 수치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전방위적 관세 부과 정책이 본격화되면 2분기 실적에 타격을 입을 수 있을 것이란 일각의 우려와 달리 아마존은 올해 2분기에도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아마존이 예상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1% 성장한 1천590억∼1천640억 달러다. 이 중간치는 월가의 예상치 1천609억 달러 매출을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아마존도 관세 및 무역 정책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했다.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아마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적인 관세 정책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전반적인 불확실성과 소비자 수요 등 여러 요인에 대한 불확실성이 실적 가이던스 제시 범위를 확대했다"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선 2분기에 대한 신중하고 근거 있는 전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도 "지금 시점에서 관세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최종적으로 어디로 정착할지, 또 언제 정해질지도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

2025.05.02 09:07장유미

중고나라 앱 홈 화면 개편…"맞춤형 중고거래 경험 제공"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대표 최인욱)가 사용자 맞춤형 중고거래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중고나라 앱·웹 메인 홈 화면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개별 이용자의 관심사와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상품 추천 기능을 제공하고,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UX)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이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 큐레이션 영역이다. 기존에는 최신 등록 상품 및 인기 상품 위주로 구성돼 있었다면, 개편된 홈 화면에서는 이용자의 관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키워드별 추천 상품을 제안하고, 이용자가 최근 검색하거나 찜한 상품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격 인하 ▲찜 수 증가 ▲'끌올'(끌어올리기) 알림 등 관심 상품의 업데이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들은 원하는 상품의 상태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보다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중고나라 앱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사용자 환경(UI) 개선도 이뤄졌다. 앱 메인 화면 최상단에는 ▲상품 검색 ▲신규 알림 ▲관심 상품 목록 등 자주 사용하는 주요 기능 아이콘을 한데 모아 배치함으로써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이용자의 관심도가 높은 인기 카테고리 상품과 기획전을 중심으로 기존 퀵메뉴 영역을 재구성해 상품 탐색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선보이는 '인증셀러' 기획전은 인증 받은 전문 판매자가 등록한 530여개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해, 이용자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만족스러운 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고나라 최인욱 대표는 "이번 개편은 이용자 한 명 한 명의 취향과 거래 니즈를 반영해 중고나라 앱에서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을 발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중고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2 08:55안희정

"고혈압, 이제 약대신 뇌 신호로 조절 가능"…디지털 트윈 첫 적용

국내 연구진이 디지털 트윈을 이용해 뇌의 심혈관 조절 원리를 규명하고, 고혈압 치료 가능성을 처음 제시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은 IT융합공학과 박성민 교수 및 지호 박사(현 삼성리서치) 연구팀이혈압을 조절하는 뇌 부위 '고립로핵(NTS)'의 신경 처리 과정을 모사한 디지털 트윈을 이용해 신경자극 치료의 정밀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네이처 파트너 저널(npj 디지털 메디신)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팀은 혈압, 심장박동, 혈관 상태 등 다양한 신경신호가 NTS에서 압축되고 통합돼 단순한 조절 명령으로 변환되는 '저차원 잠재공간 변환' 과정을 발견하고, 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했다. NTS는 뇌간에 위치한 신경핵이다. 혈압이나 심박수, 호흡 같은 생리적 기능 조절에 조절에 관여한다. 이 디지털 트윈은 환자의 생체 정보를 실시간 반영해 최적의 신경자극을 계산한다. 실제 의료기기와도 연동돼 임상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연구진은 내다봤다. 예를 들어 혈압이 150이면, 120으로 낮추라는 뇌의 명령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박성민 교수는 “약물 중심의 고혈압 치료를 벗어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를 활용한 맞춤형 신경자극이라는 새로운 길"이라며 "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환자 중심 치료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5.05.02 08:51박희범

윈스테크넷, 아스트론과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선도 기업 윈스테크넷(대표 김보연)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CNAPP)전문기업인 아스트론시큐리티(대표 조근석)와 클라우드 보안 사업 강화를 위해 전략적 협력(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윈스테크넷의 기존 이름은 윈스다. 4월부터 윈스테크넷이란 이름을 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윈스테크넷의 네트워크 보안솔루션인 IPS(침입방지시스템)와 클라우드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 위협을 탐지하는 아스트론시큐리티의 CNAPP를 연동, 클라우드 내부 엔드투엔드 구간에서 연계된 공격을 식별하는 빠른 대응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퍼블릭 클라우드 뿐 아니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해킹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술적 결합을 이룬 것으로, 제로트러스트 환경이나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 망 보안체계(N2SF)'를 원활히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윈스테크넷의 박기담 부사장은 "클라우드 보안분야는 글로벌 사업자 대비 국내 기업이 아직 미흡한 상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에서 국내 기술 수준을 한 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스트론시큐리티 주병준 사업총괄사장은 "클라우드 전문 솔루션 간 결합은 우리나라 클라우드 보안수준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면서 "두 회사간 협력이 국가보안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현재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사업에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공격기법 및 방어체계 공동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05.02 08:50방은주

리디, 日 인기 만화 '윈드브레이커' 무료 대여 이벤트

콘텐츠 플랫폼 '리디'를 운영하는 리디주식회사(대표 배기식, 이하 리디)는 일본 인기 만화 '윈드브레이커'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리디가 직수입 중인 만화 '윈드브레이커'는 마을을 지키는 고등학생들의 열정과 우정을 다룬 학원물로 지난해 한해 동안 글로벌 누적 발행 부수 650만부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특히, 지난해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며 원작 만화 판매액이 80배 이상 급증했고 종이책 단행본은 출간 하루 만에 초판이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리디는 만화 '윈드브레이커' e북 1~13권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24시간 대여권을 제공하고 전권 세트 반값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윈드브레이커' 전권 세트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니이 사토루 작가의 내한 사인회 초청권을 증정한다. '윈드브레이커'를 시작으로 리디는 5월 한 달간 '만화는 리디'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만화 팬들이 자주 찾는 홍대입구역 역사 및 주변 일대와 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공간에 대형 옥외 광고를 선보이고, 인기 만화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지난해 리디 만화팬들이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일본 직수입 만화부터 다양한 장르의 인기작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2 08:46안희정

알바몬 회원 2만2천여명 임시 이력서 정보 털렸다

아르바이트 구직 플랫폼 알바몬에서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알바몬은 지난 4월 30일 시스템에 대한 비정상적인 접근 시도를 즉각 감지해 차단했지만, 일부 회원의 임시 저장된 이력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공지했다. 알바몬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총 2만2천473건에 이르며, 이름, 휴대폰번호, 이메일 주소 등 이력서 작성 페이지에 임시 저장된 정보가 포함됐다. 다만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 알바몬은 해킹 시도가 확인된 즉시 공격에 사용된 계정과 IP를 차단하고 보안 취약점을 긴급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현재 동일한 방식의 해킹 시도는 원천 차단된 상태”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추가 피해를 막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5월 1일 자진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알바몬은 같은 날 해당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지했으며,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웹페이지와 문의 창구를 마련했다. 알바몬은 “회원님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안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고, 외부 해킹 및 계정 탈취 시도에 대한 상시 탐지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유출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별도의 보상안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분쟁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알바몬은 이용자들에게 비밀번호 변경과 의심스러운 이메일·문자 확인 시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같은 비밀번호를 다른 사이트에서도 사용 중이라면 함께 변경하고, 피싱·스미싱 시도를 경계해 달라”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2025.05.02 08:46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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