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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맨[TTMAN01.NET] 천안USDT판매 테더 사기예방⚓'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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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사상 최고치 찍자 금 코인 거래량 13배↑

금값이 국내외에서 잇따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금 연동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대표 가상자산인 테더골드와 팍스골드 거래량이 최근 1년 사이 10배 이상 급증했다. 23일 가상자산 분석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테더골드의 최근 일주일 평균 거래량은 1억5천369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천207만 달러) 대비 약 13배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팍스골드의 평균 거래량은 2억7천777만 달러로, 전년 동기(2천517만 달러) 대비 11배 가량 늘었다. 테더골드와 팍스골드는 1토큰당 실물 금 1트로이온스에 대한 소유권을 연동하는 실물 금 연동 가상자산이다. 보유자는 발행사 웹사이트를 통해 런던 금고에 보관된 자신의 금괴 일련번호, 순도, 무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조건을 충족하면 바로 실물 금이나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금 연동 가상자산은 현물·선물 거래에 비해 거래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4시간 거래가 가능하고, 소수점 단위 투자도 가능해 소액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국경 간 송금이 가능하다는 점도 투자수요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두 가상자산이 주목받는 배경에는 금 현물과 선물 가격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 크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순금(금 99.99%_1kg) 가격은 이날 한때 23만5천710원까지 상승했다. 한국금거래소에서는 순금 한 돈(3.75g) 가격이 102만4천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금값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미국 금 선물은 22일(현지시간) 기준 전일 대비 1.6% 상승한 온스당 4천913.4달러에 마감했다. 금 가격 급등과 함께 테더골드와 팍스골드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테더골드는 전일 대비 2.7% 오른 4천951달러, 팍스골드는 2.7% 상승한 4천9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골드와 팍스골드는 국내 원화 기반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도 거래할 수 있다. 테더골드는 업비트·빗썸·코인원, 팍스골드는 빗썸·코인원·코빗에서 각각 거래되고 있다. 두 자산의 차이점은 발행사에 있다. 테더골드의 발행사는 테더이며, 팍스골드는 뉴욕금융감독청(NYDFS)의 규제를 받는 팍소스가 발행한다. 시장에선 팍스골드가 규제 친화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6.01.23 16:28홍하나 기자

바이낸스, 금·은 연동 무기한 선물 상품 출시

바이낸스가 금과 은 가격에 연동된 무기한 선물 상품을 출시했다고 미국 가상자산(디지털자산) 매체 더블록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금(XAU)과 은(XA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무기한 선물 계약을 도입하고, 해당 상품을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로 정산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는 바이낸스가 전통 금융 자산을 기반으로 한 파생상품을 무기한 선물 형태로 내놓은 첫 사례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XAUUSDT와 XAGUSDT로 표시되며, 만기 없이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구조다. 이용자는 금이나 은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해당 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포지션을 취할 수 있다. 바이낸스는 해당 계약의 증거금과 결제 수단으로 USDT를 사용하도록 하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 기반 거래 환경에서 귀금속 가격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규제 환경에서 제공된다. 바이낸스는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 내 금융서비스규제청(FSRA)으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은 법인을 통해 이들 무기한 선물 계약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금을 시작으로 은까지 귀금속 기반 계약을 순차적으로 도입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전통 자산 기반 무기한 선물 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09 16:56김한준 기자

서클 USDC 시총 작년 증가율 73%, 2년 연속 테더 앞질러

서클이 발행하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가 2년 연속 USDT 발행사 테더 성장세를 앞질렀다. 미국 정부가 친(親) 디지털자산 정책을 펼치면서 금융권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증가한 것이 서클 성장세를 견인했다. 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US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USDC 시가총액은 751억2천만달러(약 108조8천413억원)로 2024년 대비 73% 증가한 반면, USDT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1천886억달러(약 273조2천625억원)로 36% 성장에 그쳤다. 이로써 서클은 2년 연속 테더 성장세를 앞질렀다. 지난 2024년에도 USDC는 전년 대비 77% 성장세를 보이며 USDT(50%) 성장세를 넘어섰다. 이러한 배경에 대해 가상자산 시장에선 테더와 달리 서클은 미국, 유럽 등 주요국 규제를 충족하는 점을 꼽았다. USDC는 미국 내 자금이전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뉴욕주에서는 가상자산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또 유럽 가상자산 규제(MiCA)를 충족하고 있다. 반면, 테더는 미국과 유럽 가상자산 규제를 따르지 않고 있다. JP모건 또한 규제 준수 여부가 스테이블코인 성장을 결정하는 요인이라고 짚었다. JP모건은 지난해 10월 발행한 보고서에서 “USDC는 투명한 준비금 관리와 정기 검사로 인해 기관투자자와 규제대상 기관 사이에서 더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며 “서클이 지니어스액트, MiCA 등 주요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는 점이 경쟁사와 차별화 요소로 작용, 금융기관이 선호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평가했다.

2026.01.07 09:46홍하나 기자

코인원, '코인모으기'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참여자 전원에게 투자지원금 혜택

디지털자산(까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이성현)이 자사의 자동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코인모으기'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코인원 '코인모으기 출시 기념 이벤트'는 8일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되며, 이벤트 코드(2512COINMOA)를 등록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코인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해 원하는 종목에 대해 1회 이상 코인모으기에 성공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미션에 성공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투자지원금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자 1인당 최대 15 USDT(테더) 한도로 총 2만 USDT를 균등 분할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혜택은 31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혜택 수령을 위해서는 지급일까지 코인모으기 서비스와 혜택 알림 수신 동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기타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 마케팅 담당자는 “코인모으기 출시를 기념하고, 고객의 서비스 이용 경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코인모으기를 이용해 시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풍성한 이벤트 혜택까지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08 14:29김한준 기자

아서 헤이즈, 테더 위험성 경고..."변동성 자산 투기적 베팅으로 준비금 구성"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업계의 대표적 인물인 아서 헤이즈가 최근 테더의 준비금 구성 변화에 대해 강하게 경고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게이프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서 헤이즈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거래소인 비트멕스 공동 창립자이자 전 최고경영자로 한때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던 레버리지 기반 가상자산 선물 시장을 개척한 인물로 평가된다. 아서 헤이즈는 테더가 기존의 미국 국채 중심의 보수적 운용 방식에서 벗어나 금과 비트코인 등 변동성이 높은 자산 비중을 크게 늘린 것은 단기 수익을 노린 전략일 수 있으나, 시장 하락 국면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자체의 안정성을 흔들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을 키우는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테더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총 1천 810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 가운데 약 129억 달러가 금, 약 99억 달러가 비트코인으로 구성돼 있다. 아서 헤이즈는 이러한 조정이 사실상 금리 인하 기대에 베팅한 포지션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과거 테더는 현금·미국 국채·머니마켓 상품 등 유동성과 안정성이 우선인 자산 중심으로 준비금을 채웠지만, 최근 행보는 자산 가격 변동에 따른 수익을 노리는 방향으로 무게가 옮겨졌다는 것이다. 이어서 특히 금이나 비트코인이 30% 수준으로 크게 하락할 경우 테더의 완충 장치 역할을 하는 자본이 사실상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대규모 환매 요구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급 여력 문제가 불거질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스테이블코인의 핵심인 1달러 가치 연동 안정성이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시장 불안이 커질 경우 거래소나 기관이 실시간 대차대조표 공개를 요구할 수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신뢰 위기가 증폭될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아서 헤이즌는 과거 실적이 미래 안정성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테더가 지금 선택한 자산 구성은 기본적으로 변동성 자산에 대한 투기적 베팅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2025.12.01 09:00김한준 기자

빗썸, 테더마켓 종료...호주 거래소 스텔라와 오더북 공유 중단

빗썸이 호주 가상자산거래소 스텔라와 연동해 운영해온 스테이블코인 테더 USDT 오더북 공유 서비스를 중단한다. 두 회사가 약 두 달간 유지해온 테더 마켓 연동 구조도 이로써 종료된다. 빗썸은 25일 테더 마켓 베타서비스를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테더 마켓에서 지원하던 10종 가상자산의 거래 지원이 순차적으로 중단된다. 마감 시점부터 신규 주문 접수는 불가하며 기존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다만 입출금 기능은 테더 마켓 종료 여부와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빗썸은 지난 9월 22일 테더 마켓 베타서비스를 시작하며 호주 가상자산 거래소 스텔라와의 호가창 연동을 시험 적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금융정보분석원 FIU가 두 회사 간 오더북 공유 과정에서 자금세탁방지 의무 준수가 적정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하면서 서비스 중단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특금법 기준의 고객확인 절차와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갖추지 못한 해외 거래소와의 연동이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가격 안정성이 높은 스테이블코인이 연동 대상이었던 만큼 규제 당국이 자금 이동 악용 가능성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은 서비스 종료가 내부 정비 차원의 조치라는 입장이다. 빗썸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거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테더 마켓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며 시스템 정비에 따라 베타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5.11.25 19:35김한준 기자

보 하인스 테더 USAT CEO "지니어스법,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규제 표준 될 것”

보 하인스(Bo Hines) 테더 USAT CEO가 2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5 임팩트' 현장 인터뷰에 나서미국과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규제 방향, 한국 시장 접근법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보 하인스 CEO는 “지니어스 법이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며 “USAT는 이 기준에 따라 발행되는 미국 내 첫 번째 완전 허가 스테이블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1대1 준비금, 빅5 회계법인 감사를 포함해 모든 조항을 준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형 은행과 기관투자자들의 채택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테더의 사명은 전 세계 은행 이용자뿐 아니라 언뱅크드와 언더뱅크드까지 포용하는 것”이라며 “USAT는 이러한 포용성과 더불어 기관 친화적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인스 CEO는 USDT와 USAT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USDT는 여전히 전 세계 5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글로벌 주력 상품이며 수요가 줄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USAT는 규제 친화적인 기관용 스테이블코인으로 미국 내에서, USDT는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에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양자 간 상호운용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한국 시장 전략에 대해서는 “USDT가 이미 대규모로 거래되고 있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규제가 마련된다면 미국의 지니어스법과 유사한 명확한 기준을 한국도 마련하길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국가만 스테이블코인을 막기는 어렵다. 글로벌 금융 자유와 효율성을 위한 흐름에 한국도 동참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하인스 CEO는 백악관 경력에서 테더 USAT CEO로 자리를 옮긴 배경도 설명했다. 그는 “지니어스법이 초당적으로 통과되면서 규제 표준을 마련하는 역할은 마무리됐다고 생각했고, 이제는 현장에서 이를 구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USAT는 4분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송금·무역·커머스 등 전 세계 결제 혁신을 주도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09.23 15:20김한준 기자

하나·KB·우리금융, 서클 이어 테더만난다

4대 금융지주 회장 및 관계부처 임원들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하는 '테더'를 만난다. 10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은형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이 테더 마르코 달 라고 부사장, 퀸 르 아태지역 총괄, 안드레 킴 중남미 매니저,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과 만남을 갖는다. 국내외 스테이블 코인 관련 현황에 대한 의견 공유 및 3사 간에 협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KB금융도 테더와의 미팅 일정을 잡았다. 조영서 KB금융 디지털·IT부문 부사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실무진이 테더 관계자와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8일 테더 측과 대화를 나눴다. 지난 8월 21일에는 서클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면서 4대 금융그룹은 물론이고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와도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미팅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창용 총재는 지난 9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서클과 우리나라의 스테이블코인 현황과 서클의 업무 등에 대해 여러 질문을 나눴다고 밝혔다.

2025.09.10 08:42손희연 기자

[UDC 2025] 테더 마르코 달 라고 부사장 "스테이블코인은 신흥국 금융 생명선”

테더가 스테이블코인의 역사와 현황, 글로벌 금융 인프라로서 가능성을 강조했다. 마르코 달 라고 테더 글로벌 확장 및 전략적 파트너십 부사장은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5'에서 “테더는 마치 물과 같다. 어느 나라에서나 존재하며 각국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된다”고 비유했다. 그는 2013년 비트코인 가격이 20달러 선에서 출발해 연말 1천 달러를 돌파하며 첫 번째 붐을 일으킨 역사와 2014년 약 85만 개의 비트코인이 해킹으로 사라졌던 사건을 짚으며 테더가 탄생한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거래소 간 송금이 느리고 불편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 달러와 연동된 디지털 자산의 필요성이 커졌고 테더가 그 해답으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마르코 달 라고 부사장은 2022년 3월 발생한 대규모 환매 사례를 언급하며 “24시간 동안 76억 달러 규모, 전체 준비금의 10% 이상이 빠져나갔지만 테더는 이를 모두 대응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은행이 단기간에 10% 이상 자금을 인출당하고도 파산하지 않은 사례는 없다”며 스테이블코인의 회복력과 신뢰성을 강조했다. 테더의 법집행 협력 성과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마르코 달 라고 부사장은 “59개국 1천105개 이상의 법집행기관과 협력해 1천300건 이상의 사건을 지원했다. 이 중 700건이 미국에서 발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총 13억 달러 이상을 동결했으며 범죄 자금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는 것은 최악의 선택이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테더의 현재 운용 규모도 공개됐다. 마르코 달 라고 부사장은 “현재 약 730억 달러의 미 재무부 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만약 테더를 국가로 본다면 2025년 기준 세계 8위 수준의 보유량을 기록한다”며 “거래량은 하루 평균 90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신흥국에서의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이나 유럽처럼 금융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과 달리 라틴아메리카·아프리카·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해외 송금 수수료가 10%에 달하고 금융 접근성이 떨어진다. 마르코 달 라고 부사장은 “스테이블코인은 몇 센트 수준의 수수료로 국경을 넘어 돈을 보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라며 “이들 지역에서 USDT는 생명선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USDT 거래의 80%는 1천 달러 이하 소액 거래에서 발생한다”며 “많은 국가에서 일상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불안정한 통화 가치 하락을 피하기 위한 저축 수단으로도 사용된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터키 등 인플레이션이 심한 국가에서는 교육비나 생활비를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보관해 자산을 지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9.09 16:48김한준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서클과 직접 논의 …테더와도 만난다

하나금융지주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테더와 서클 관계자를 만난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히스 타버트 서클 총괄사장과 22일 면담을 진행한다. 지난 5월 하나은행과 서클이 스테이블코인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만큼 관련한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국내 스테이블코인 입법 현황과 디지털 자산 시장 등에 대한 대화가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 테더와 어떤 이야기를 나눌 것인지 알려지진 않았지만,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올초부터 디지털 자산 등 트렌드 변화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히스 타버트 서클 총괄사장은 함영주 회장 외에도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을 만난다. 장소는 미정이며 같은 날 시간 차를 두고 만날 것으로 보인다.

2025.08.21 13:31손희연 기자

"역외 발행 스테이블코인, 시급히 제도화해서 막아야"

테더가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T 등과 같은 역외 발행 스테이블코인을 규제하기 위해 제도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열린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에 참석한 대부분 토론자들은 역외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현재 유통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제도화를 통해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서울대 최재원 경제학부 교수는 "국내 법을 준수하지 않거나 국내 기준에 미달되는 스테이블코인은 국내 거래소의 유통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규제도 맞추지 못하는 역외 발행 스테이블코인이라면 아웃(퇴출)시켜야 한다"고지적했다. 한국은행 이병목 금융결제국장도 "국내에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법이 없는 상태서 유통이 되고 있다"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함께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우리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굉장히 시급히 검토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대부분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 발행의 주체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견해를 제시했다. 서울대 김영식 경제학부 교수는 "비은행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은 익명성으로 인한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며 "19세기 미국 연방준비제도 설립 이전 '자유은행 시대'의 민간 발행 은행권(Private banknotes)'가 그 사례"라고 말했다. 서울대 최재원 경제학부 교수도 "역사적으로 정부가 발행하지 않은 민간 통화 뱅크런으로 항상 붕괴했다"며 "단 한 번의 예외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김영식 교수는 한국은행의 범용 디지털화폐(CBDC)가 내재적 위험없이 혁신과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최재원 교수는 스테이블코인과 함께 한국은행의 CBDC가 병행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했다. 그러나 카이스트 류혁선 경영공학부 교수는"자본력이 있거나 사용자 기반을 갖춘 플랫폼 등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면 생태계 내에 실사용 기반 자연스럽게 조성될 수 있다"며 "금융안정성을 강조하는 은행 중심의 모델도 중요할 수 있지만 실제 거래가 이뤄지는 접점서 통화가 설계되는 수요창출형 구조 설계를 제도화하는 것이 스테이블코인 성공에 중요한 요인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류 교수는 "리테일 CBDC의 경우 은행의 신용창출 행위를 저해하고, 빅브라더 문제가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의 준비자산을 초단기 국채로 연동할 경우 코인런이나 사기업의 주조차익 문제도 관리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5.08.12 16:00손희연 기자

카이아 DLT 재단, 다윈KS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카이아 DLT 재단(카이아)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다윈K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디지털 자산의 실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카이아는 테더(USDT)와 자체 토큰 'KAIA'를 다윈KS의 디지털 ATM(DTM)에서 직접 입출금, 결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용자들은 카이아가 발행 중인 USDT를 DTM을 통해 원화로 출금하거나, 선불 교통카드(DTK카드)에 충전 및 발급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향후 KAIA 토큰에 대한 동일한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카이아와 다윈KS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경을 초월한 송금, 다이렉트 외화 환전, 선불카드, 택스리펀드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핀테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카이아 USDT 및 KAIA 보유자는 비대면 본인인증(KYC) 절차를 거친 후 바코드 및 QR코드를 활용해 DTM에서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윈K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0년과 2023년에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인증을 취득하고, 블록체인 기반 DTM 운영과 신분증 인식·AI 안면 인증을 결합한 비대면 KYC 기술을 통해 디지털 자산과 실물 화폐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다윈KS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USDT 3종을 실물 화폐로 환전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와 함께 16개국 85종의 외화를 지원해 외국인 전용 선불 교통카드 발급 및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DTM은 서울 남산타워, 명동, 홈플러스, 뉴코아 아울렛 등 전국 7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서상민 카이아 의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카이아 기반 디지털 자산의 효율적인 오프 램프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USDT와 KAIA의 실사용 사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산의 유동성과 거래량 증가를 통해 웹3 핀테크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명 다윈KS 대표는 “카이아는 낮은 거래 체결 시간과 즉각적인 확정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라며 “테더 및 라인 넥스트 등 주요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성을 확대해 온 카이아와의 협력이 DTM의 글로벌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카이아는 지난 5월부터 전 세계 4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테더(USDT)의 발행 권한을 확보하고,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자산 활용 인프라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2025.06.11 14:20김한준 기자

코인원, 6월 12일까지 테더 거래 수수료율 인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 이성현)이 오는 12일 오전 11시까지 테더(USDT) 거래 수수료율을 파격적으로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수수료율 인하 기간 중 USDT 거래 시, 메이커는 0%, 테이커는 0.01%로 인하된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단, 외부 서비스나 제휴사 연동을 통한 거래, 코인원 스마트 트레이딩을 통한 자동거래에는 0.2%의 기존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USDT 수수료율 인하를 기념해 'USDT 거래왕 랭킹전'도 2차례 진행한다. 대규모 상금을 두고 다른 참가자들과 USDT 거래량을 겨루는 콘텐츠로, 이벤트 코드(2506USDT)를 등록한 후 참여할 수 있다. 랭킹전 종료 시점 USDT 거래량 상위 100명에게 상금을 차등지급하며, 코인원 랭킹보드에서 참가자들의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총 2천 USDT가 상금으로 걸린 1차 USDT 거래왕 랭킹전은 오는 6월 6일(금)까지 진행되며, 2차 랭킹전은 차주 중 진행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 이성현 공동대표는 “올 상반기 코인원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거래대금 최상위 종목의 거래 수수료 인하를 기획했다. 수수료율 인하 기간 파격적인 수수료 혜택과 더불어 랭킹전 참여 혜택까지 얻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05 11:39김한준 기자

인엑스, 국내 코인거래소 중 USDT 마켓 기준 시장 점유율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인엑스(INEX)가 국내 코인거래소 중 USDT 마켓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엑스는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UI/UX와 가상자산 업계 경험이 풍부한 임직원 구성으로 사용자들에게 높은 편의성과 안정감을 제공해왔다. 인엑스 관계자는 복잡한 인터페이스나 과도한 기능보다 직관성에 집중한 설계로 신규 투자자뿐 아니라 기존 투자자층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은행권에서 준비중인 원화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대해서도 거래소 입장에서의 협력방안 모색 등 가상자산시장의 2차 생태계 확장에도 주력하는 모습이다. 인엑스는 최근 '평생 수수료 무료' 정책을 전격 도입하며 사용자 락인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운용 기반의 다양한 수익구조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원화마켓 진출을 앞두고 있는 인엑스는 국내외 규제 요건을 선제적으로 충족하며, 향후 제도권 내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빠르게 마련하고 있다.

2025.05.12 08:59김한준 기자

테더, 카이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USDT 출시 통해 아시아 시장 공략 강화

글로벌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된 카이아 DLT 재단(재단)은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솔루션 기업인 테더가 카이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네이티브 USDT 배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테더와 재단은 전세계 약 4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최대 규모 美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T의 아시아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카이아가 라인 넥스트와 구축한 라인 메신저 기반 웹3 플랫폼 디앱 포털과 카이아 생태계 파트너사들의 국내외 서비스 플랫폼 등을 활용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높은 활용도를 가진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테더의 USDT 발행과 함께 이를 활용한 예치수익/RWA 토큰화 사업, 온체인 지불 서비스 및 국내외 거래소 통합 등의 프로젝트도 진행해 나간다. 또한 1초 대의 빠른 블록 생성 시간과 안정적이고 즉각적인 확정성을 제공하는 카이아 블록체인의 장점과 사용자 접점이 높은 플랫폼들과의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기존 달러 스테이블 코인 시장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이며, 활용성 높은 USD₮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카이아 블록체인의 거버넌스 카운슬(GC) 멤버로서 협력 중인 라인 넥스트, 카카오 계열사들 및 카이아 생태계 파트너들에게 USDT를 활용한 솔루션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논의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수익률 비즈니스, 온/오프 램프 및 원클릭 암호화폐 스왑과 같은 온체인 제품들을 지역 및 나라별 규제를 준수하며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렇게 카이아 USDT는 잠재력이 풍부한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분포한 소비자들을 온체인 금융 세계에 안내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카이아 USDT 출시는 수백만 명의 일반 대중에게 스테이블코인을 제공하기 위한 진일보한 단계다"라며 "카이아의 신뢰도 높은 블록체인 인프라를 통해 약 2억 명에 달하는 라인 메신저 사용자를 포함, 다양한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손쉽게 디지털 자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는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 채택을 촉진하려는 테더의 노력을 보여주는 주요 사례가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서상민 카이아 DLT 재단 의장은 "테더와 라인 넥스트 등 다양한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에서 스테이블코인의 활용성 확대와 하이브리드 결제 솔루션의 발전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중 가장 낮은 거래 체결 시간과 즉각적인 확정성을 갖춘 카이아의 USDT는 라인 메신저를 비롯 다양한 디파이, 암호화폐 거래소 등의 플랫폼에서 가장 빠르고, 쉬우며,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보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25.05.07 15:01김한준 기자

포블,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기반 테더 지원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 포블)는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네트워크 지원을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멀티체인 서비스는 하나의 디지털 자산에 대해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는 입출금 시 최적의 수수료와 속도를 고려해 원하는 네트워크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테더는 이더리움(ETH), 트론(TRX),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네트워크에서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네트워크는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로 디파이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포블은 기존 트론 기반 테더만 지원하던 것에서 멀티체인으로 확장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사용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체인 간 자산 이동의 자유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바이낸스 스마트체인의 낮은 수수료와 빠른 속도는 소액 거래자들에게 보다 원활한 거래 환경을 제공해줄 것으로 보인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최근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생태계의 빠른 성장과 확장성을 고려할 때 이번 네트워크 지원은 필연적인 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추가 지원해 이용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19 12:31김한준 기자

가상자산 시장 하락세 지속… 에이다·도지코인 낙폭 커

가상자산 시장이 연이은 조정을 맞이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에이다와 도지코인의 낙폭이 특히 두드러졌다. 비트코인(BTC)은 지난 7일 동안 4.1% 하락하며 현재 시세 96,556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약 1조 9천113억 3천357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ETH)은 15.6% 급락하며 현재 약 2천63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3천169억 2천569만 달러로 감소했다. 에이다(ADA)는 22.1%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현재 0.70달러로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약 250억 6천431만 달러로 나타났다. 도지코인(DOGE)도 18.0% 하락하며 0.25달러, 시가총액 373억 3천426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순위에도 변화가 있었다. 한동안 3위를 유지했던 리플(XRP)는 시세 하락이 이어지며 테더(USDT)에게 다시 3위 자리를 내줬다. 2월 9일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에서 발표한 상위 10개 가상자산의 시세는 아래와 같다.

2025.02.09 10:19김한준 기자

테더, EU 규제 직격탄…시가총액 큰 폭 감소

세계 최대 규모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가 유럽연합(EU) 가상자산 시장 규제안(MiCA) 발효 이후 큰 폭의 시가총액 감소를 기록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더블록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에서 지난해 30일 MiCA 규정이 전면 발효된 후 테더 시가총액은 1주일 만에 약 1.2% 하락해 1천388억 달러(약 204조2천442억원)에서 1천370억 달러(약 201조5천955억원)로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 FTX 거래소 붕괴 사태 당시 시가총액이 5.7% 폭락한 후 가장 큰 수치의 감소세다. MiCA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게 엄격한 준비금 및 유동성 요건을 부과하며, 이는 테더와 같은 대형 발행자에게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분산형 대출 플랫폼 위피(WeFi) 애그니 린게 성장 책임자는 "소규모 발행자는 보유금의 30%, 테더와 같은 대형 발행자는 60% 이상을 EU 내 저위험 상업은행에 보관해야 한다"며 이러한 요건이 테더와 같은 기업들에게 경제적 도전과제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서 애그니 린게는 "테더의 글로벌 채택과 높은 시가총액을 감안할 때, 이러한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서는 가상자산 생태계 전체에 걸쳐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테더의 높은 이익 마진과 약 100억 달러에 달하는 연간 수익을 감안할 때 회사의 재정적 안정성이 EU 탈퇴로 인한 직접적인 타격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더는 높은 현금 보유액과 수익성을 활용해 제품과 투자를 다각화하며 MiCA 시행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애그니 린게는 "테더는 막대한 현금 보유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사업 리스크를 줄이고 있으며 대부분 EU 회원국은 6개월에서 18개월의 유예기간을 제공하고 있어 즉각적인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01.03 08:45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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