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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 폰 파는곳 ㅌㄹ @USIMMA 외국인 선불유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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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서 中에 밀렸다

삼성전자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상위권을 모두 중국 업체에 내줬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는 작년 4분기 출하량 기준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트랜션이 17%로 첫 1위를 차지했고 오포와 샤오미가 각각 16%로 뒤를 이었다고 11일 밝혔다. 4위는 점유율 15%를 기록한 삼성전자였고 역시 중국업체 비보가 14%로 뒤를 바짝 추격했다. 애플과 리얼미의 점유율은 각각 9%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3년 초까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지켰지만, 같은해 2분기부터 중국 업체들과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다. 이어 올해 3분기에는 오포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트랜션은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시장에서 10만∼20만원대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중국 저가 스마트폰 제조업체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신제품 출시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전체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9천670만대를 기록했다. 오포가 처음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오포는 출하량 1천690만대로 점유율 18%를 기록했다. 2위는 삼성전자가 1천660만대를 출하하며 17%를 차지했다. 트랜션과 샤오미는 각각 16% 점유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카날리스는 "판매 규모만으로는 동남아 시장에서 브랜드의 시장 지위를 측정하기 어렵다"며 "장기적으로 기기 판매를 넘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등으로 수익원을 확장하는 업체가 강력한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최근 동남아에서 갤럭시 탭 S 또는 A 시리즈와 갤럭시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합해 학생과 교사를 지원하는 전략을 펴는 것이 미래 스마트폰 판로를 마련하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2025.02.11 18:34신영빈

위츠, Qi2 인증 '3in1 무선충전기' 출시…갤럭시S 시리즈와 호환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가 Qi2 인증을 받은 '3in1 무선충전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삼성 플래그십 모델인 S시리즈와도 호환된다. Qi2는 기기에 충전 자석을 사용하여 15W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무선 충전 표준으로, 이번에 위츠가 출시한 3in1 무선충전기는 지난 1월 17일 Qi2 인증을 완료했다. 또한 MPP(Magnetic Power Profile)를 도입해 송신기와 수신기 코일을 최적의 위치에 단단히 고정시켜 사용자가 충전 중에도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위츠는 3in1 무선충전기를 출시함으로써 삼성전자에 단독으로 공급하게 되며, 3in1은 삼성의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전세계 소비자에게도 소개될 예정이기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매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3in1 무선충전기는 효율적으로 충전이 가능해 최대 15W 무선 충전 성능으로 고속 충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해당 제품은 3개의 충전부가 있어 스마트폰을 비롯한 갤럭시 워치(고속 충전 지원), 갤럭시 버즈 등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위츠 관계자는 “이번 Qi2 무선 충전기 출시는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제품 선택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편리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3in1 무선충전기 출시를 시작으로 자체 브랜드의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을 출시하여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충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10:43장경윤

초박형 갤럭시S25 엣지, 제품 사양 봤더니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출시를 예고한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의 상세 사양 정보가 나왔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팁스터 판다플래시(@PandaFlashPro)는 엑스에 갤럭시S25 엣지가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1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을 갖춘 LTPO 디스플레이 ▲화면 밝기 최대 2,600니트 ▲아머 알루미늄 프레임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2 화면 보호 기능 ▲12GB 램 ▲ 갤럭시S25와 동일한 25W 충전속도 ▲와이파이 7 ▲블루투스 5.4 ▲USS 4.0 ▲USB-C 3.2 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세서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갤럭시S25 엣지도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폰아레나는 25W 충전 속도와 12GB 램은 다소 실망스럽게 들릴 수 있으나 이 모델이 더 얇은 폼 팩터로 소비자에게 다른 경험을 주는 초박형 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갤럭시S25 울트라에 탑재된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뿐 아니라 하드웨어 공간이 줄었음에도 통신 연결 등 다른 기능을 희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 수 있으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휴대전화를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전력 효율을 제공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 또, 갤S25 엣지의 화면 베젤은 1.32mm에 불과해 갤럭시S25 울트라의 152mm 베젤보다 더 얇을 것으로 보여 '엣지'라는 이름에 더 걸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02.10 08:31이정현

"샤오미 차기 플래그십폰, 이렇게 생겼다"

이번 달 말 공개될 예정인 샤오미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의 라이브 이미지가 유출됐다고 폰아레나, GSM아레나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 웨이보에서 유출된 제품 사진에서 샤오미 스마트폰 특유의 커다란 원형 카메라 모듈을 확인할 수 있다. 라이카(LEICA) 로고도 볼 수 있는데, 이는 올해에도 샤오미와 독일 광학기기 업체인 라이카가 협업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전작과 비슷한 디자인을 갖췄으나 후면 색상이 듀얼 톤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전작 샤오미 14 울트라는 인조 가죽의 어두운 후면 컬러가 특징이었으나 샤오미 15 울트라는 인조 가죽 소재와 플라스틱으로 보이는 소재를 모두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 뒷면에는 두 줄로 정렬된 4개의 카메라가 자리하고 있다. 위쪽은 2억 화소 잠망경 카메라로 보이며, 밑에는 1인치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5천 만화소 망원 카메라•5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동안 나온 소식에 따르면, 샤오미 15 울트라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을 탑재하고, 하이퍼OS 2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15를 실행할 예정이다. 또, 90W 유선 충전에 배터리 용량은 6천mAh로 늘어날 전망이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이번 달 말 중국에서 공개된 후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 행사에서 전 세계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025.02.08 11:59이정현

버려지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공유기 만든다

구형 스마트폰의 부품을 활용해 가정 내 인터넷 공유기로 많이 쓰이는 DSL 라우터를 만드는 이들이 등장했다. 전자부품 폐기물과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뜻이다. 6일(현지시간) 독일 이동통신사인 도이치텔레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인피니언, 페어폰, 시트로닉스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버려지는 스마트폰 내 칩셋을 비롯해 여러 부품을 이용해 DSL 라우터의 기능적 프로토타입인 네오서킷(NeoCircuit) 라우터를 개발했다. 이 라우터는 스마트폰의 메인보드와 프로세서, 메모리칩, USB 플러그 등의 재사용으로 만들어졌다. 전원 어댑터와 캐이블 등 액세서리는 물론 모뎀 자원 절반 이상을 재활용했다. 도이치텔레콤은 이를 통해 귀금속 희토류와 같은 자원을 아끼면서 70%에 이르는 전자제품 순환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헤닝 네버 도이치텔레콤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책임자는 “새로운 점은 파트너와 함께 여전히 큰 부품을 단순히 소각하는 전통적인 전자제품 재활용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우리의 접근 방식은 블록 구성 원리와 유사한데, 사용한 개별 구성 요소를 가져와 완전히 기능적인 새로운 장치를 구축하는 것이다”다고 말했다.

2025.02.07 10:54박수형

"세계 스마트폰 시장 2년 만에 성장세 회복"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2년 만에 다시 성장세에 올랐다. 6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성장했다. 평균판매가격(ASP)은 전년 대비 1% 성장해, 사상 최고치인 356달러를 기록했다. 출하량 또한 2년 만에 성장했다. 글로벌 거시경제 상황과 소비자 심리가 개선됨과 동시에 5G 도입, 향상된 카메라 성능, 빨라진 프로세서와 같은 기능 업그레이드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삼성은 2024년 출하량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1위를 유지했다. 또한 삼성 스마트폰 ASP의 상승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갤럭시S24가 전적 대비 더 좋은 성과를 보이며 전반적인 ASP가 상승을 이끌었고, 삼성은 프리미엄 부문에서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상위 5대 제조업체 중 비보는 중국과 인도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매출액 성장(전년 대비 20% 성장)을 기록했다. 비보는 2024년 중국과 인도 시장에서 출하량 1위를 차지했다. 샤오미는 전 세계 출하량에서 전년 대비 16% 성장을 기록하며 상위 5대 제조업체 중 가장 빠른 출하량 성장을 보였다. 자동차 부문 진출 또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전반적인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 내지는 포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몇 년 동안 성장 가능성이 남았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중동 및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인도, 동남아시아와 같은 신흥 시장이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란 주장이다. 실피 자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책임연구원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프리미엄 부문에 집중하고 높은 가격대의 기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상승함에 따라 ASP가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5년에는 출하량이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ASP와 매출액은 출하량 성장을 계속 앞지를 것"이라며 "저비용 5G와 저가 기기로 생성형 AI가 확산되는 것 또한 올해 주목해야 할 핵심 트렌드"라고 내다봤다. 제프 필드핵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위원은 "애플은 아이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지만 ASP는 계속해서 상승하며 900달러를 돌파해 브랜드의 매출액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중산층이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신흥 시장에서 입지를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2.06 15:17신영빈

아이언디바이스-액션파워,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공동 개발 나선다

혼성신호 SoC 반도체 팹리스 기업 아이언디바이스와 AI 모델 전문기업 액션파워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폰 등 온디바이스에서 AI채택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기술협약 및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액션파워는 경량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개발하고, 아이언디바이스는 이를 스마트파워앰프 칩에 경량 NPU로 탑재하거나 스마트폰 AP의 DSP 및 NPU에 로우레벨로 구현한다. 이를 통해 음성인식과 LLM(거대언어모델)을 온디바이스에서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액션파워는 음성인식 서비스 '다글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DeepSeek, LLaMA, Phi 등 고성능 모델을 경량화해 온디바이스용 모델을 개발 중이다. 아이언디바이스는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파워앰프 칩을 스마트폰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카, 로봇, 데이터센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가 개발할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은 컴퓨팅 파워가 제한된 기기에서도 인터넷 없이 AI 구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비용 절감과 데이터 보안 강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폰에서는 전용 AI 스마트파워앰프 솔루션을 통해 강화된 오디오 및 햅틱 기능 구현이 기대된다. 조홍식 액션파워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기업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온디바이스 AI를 도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제조, 금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태 아이언디바이스 대표는 "보다 낮은 비용으로 높은 수준을 구현할 수 있게 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능 구현을 통해 더 다양한 스마트기기들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기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국내 AI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25.02.06 14:17이나리

갤럭시S25 울트라, 아이폰16 프로 맥스보다 나은 6가지 이유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S25 울트라는 올해 최고 하이엔드 스마트폰 자리를 놓고 아이폰 최신 모델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IT매체 샘모바일은 삼성 갤S25 울트라가 적어도 6가지 측면에서 경쟁 제품인 아이폰16 프로 맥스보다 뛰어나다며 그 특징들을 모아서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 다양한 카메라 갤럭시S25 울트라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에 3배 광학 줌 렌즈와 1천만 화소 망원 센서를 갖춰 다재 다능한 카메라 사양을 지니고 있다. 또, 기본 광각 렌즈와 초광각, 망원 카메라를 사용해 8K 30fps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2. S펜 장착 스타일러스 펜인 S펜이 갤S25 울트라에 통합되어 있어 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스케치를 하고 급히 메모를 하거나 문서에 서명할 때 더 정밀하게 필기가 가능하다. S펜에는 기울기, 압력 감지도 가능하며 '스케치 변환'(Sketch to Image) 기능을 사용해 단순 스케치를 정교한 그림으로 완성시킬 수도 있다. 기기 내부에 펜 보관이 가능해 분실 걱정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3. 가벼운 무게·반사 방지 디스플레이 갤S25 울트라, 아이폰16 프로 맥스 모두 측면 프레임에 티타늄을 사용하고 6.9인치 화면을 탑재했으나 갤럭시S25 울트라의 경우 더 큰 배터리와 S펜을 탑재하고도 무게는 아이폰16 프로 맥스보다 약 9g 더 가볍다. 또, 화면에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아머2를 장착해 눈부심과 반사를 줄여준다. 4. 갤럭시AI, 애플 인텔리전스보다 잘 작동 최초로 스마트폰에 인공지능(AI) 기반 앱과 기능을 탑재해 선보인 삼성전자는 현재도 AI 스마트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원 UI 7.0을 실행하는 갤S25 울트라는 아이폰16 프로 맥스에 비해 더 유용하고 효과적인 AI 기능을 갖추고 있다. '생성형 편집'(Generative Edit) 기능은 사진 배경 일부가 잘려나갔을 때 AI가 자동으로 빈 공간을채워주거나 원치 않는 피사체를 제거하는 등 더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오디오 지우개'(Audio Eraser) 기능은 촬영한 영상 속에서 원치 않는 잡음을 제거하는 데 매우 유용하며 이와 유사한 기능은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없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5. 더 빠른 유선 충전 갤럭시S25 울트라는 중국 최근 플래그십폰보다 유선 충전 속도가 느릴 수 있지만 아이폰16 프로 맥스보다는 훨씬 빠르다. 최대 45W로 충전해 단 30분 만에 배터리를 0~7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갤S25 울트라를 배터리 0%에서 100%까지 완전히 충전하는 데 불과 1시간이 걸리지만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경우 2시간이 걸린다. 6. 더 많은 운영체제(OS) 업데이트 애플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으로 유명하지만, 갤럭시S25 울트라는 7년 동안 7번의 주요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와 보안 업데이트를 받게 돼 우위를 차지할 예정이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OS 지원 기간을 발표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5번의 주요 iOS 업데이트를 받기 때문에 갤S25 울트라가 OS 업데이트에 더 유리하다고 해당 매체는 밝혔다.

2025.02.06 13:53이정현

SKT, 포스텍과 스마트폰 안테나 품질 향상 기술 개발

SK텔레콤은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팀과 스마트폰에 내장된 안테나 개수를 늘려 통신 성능을 높이는 기술 개발, 실증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주파수 환경과 스마트폰 크기를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스마트폰에 통상 탑재되는 4개의 안테나를 최대 8개까지 늘려 데이터 전송 품질을 향상시킬 가능성을 입증했다. SK텔레콤은 이번 기술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100만 가지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 환경에서 다양한 변수에 안정적으로 대응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용자들의 자세와 환경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안테나 성능 문제 등에 대한 해결 실마리를 찾은 것이다. 특히 하드웨어 중심이던 기존 다중 안테나 확장 시도를 AI로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SK텔레콤은 실증 단계에서 AI를 활용,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안테나 수가 많아질수록 상호 간섭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했다. 온디바이스 AI가 학습한 정보를 바탕으로 상호 간섭을 최소화해, 안테나 성능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실험실 환경에서 진행된 이번 실증에서 글로벌 통신 계측 장비 회사인 안리쓰(Anritsu)의 측정 장비를 활용해 기존 스마트폰과 동일한 조건에서 데이터 전송 속도가 향상되는 것도 확인했다. SK텔레콤은 이번 기술을 고도화해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 기구인 3GPP 표준화를 추진하고 칩셋, 부품사, 스마트폰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상용화를 위한 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 기술본부장은 “온디바이스 AI로 스마트폰 성능과 통신 기술이 한 단계 진화할 수 있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선행 기술 연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6G, AI 인프라 핵심 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6 10:01최지연

세계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 출시 '임박'…폴더블폰 경쟁 격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가 준비 중인 초박형 폴더블폰 '오포 파인드 N5' 출시가 임박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포 상품 책임자 저우이바오는 웨이보를 통해 "2주 후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이 중국과 전 세계에서 동시에 출시될 것"이라며 "오포가 중국 외 여러 시장에서 동시에 폴더블폰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오포의 파인드 N5는 화면을 펼쳤을 때 두께가 4mm 미만이다. 오포는 아이폰의 절반 두께를 한 제품 사진을 공개하며 기기를 접었을 때 두께가 9.2mm 미만으로 2024년형 M4 아이패드 프로보다 더 얇다는 점을 강조했다. 폰아레나는 파인드 N5의 두께가 USB-C 포트보다 약간 더 두꺼운 편으로 매우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오포 파인드 N5은 두께는 얇으나 배터리 용량은 기존 4800mAh보다 훨씬 큰 59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50W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최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을 갖춰 최고의 속도와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카메라의 경우 다른 플래그십폰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망원 매크로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왔다. 전면 카메라는 3천200만·2천만 화소 센서에 후면 카메라는 5천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며, IPX8 및 IPX9 등급을 갖춰 고압, 고온의 물 분사를 처리할 수 있는 최초의 폴더블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포 파인드 N5의 글로벌 출시가 다가오면서 폴더블폰 시장 경쟁이 치열해 질 예정이다. 화웨이도 이번 달 글로벌 시장에 세계 최초의 3단 접이식 폴더블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5.02.06 08:25이정현

'세계 3대 해커'라 불렸던 그들, 지금 뭐하고 있나

10여년 전, 한국에 세계 3대 해커라 불린 이들이 있었다. 모두 1980년대생으로, 해킹방어대회를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우승하거나 연속 우승하면서 천재급으로 주목받았다. 이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근황을 살펴보니 여전히 정보보호 전문가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가 하면 누군가는 기억에서 잊힌 사람도 있었다. 정보보호 전문 기업 스틸리언 설립자인 박찬암 대표도 3대 천재 해커 중 한 명이었다. 3인 중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서울 용산 본사에서 설립 10주년 기념식도 열었다. 박 대표는 화이트 해커답게 수사기관을 도와 나쁜 해커 잡는데도 열심이다. 2017년부터 경찰청 사이버위협정보전문가 모임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사이버범죄중점수사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런 공로로 2020년 존경받는 기업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지난해 정보보호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8년에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으로 뽑기도 했다. 화이트 해커는 착한 해커다. 서버 취약점을 연구해 해킹을 막을 법을 찾는다. 나쁜 의도로 해킹해 돈을 요구하는 블랙 해커와 반대된다. 박 대표는 10년 넘게 정보보호 기업 스틸리언을 경영하고 있다. 26세 학생이던 박 대표가 2015년 창업한 스틸리언은 지난 1일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5명이 시작해 10년 만에 직원 100명, 연 매출 100억원을 눈앞에 둔 회사로 성장했다. 박 대표는 아직 스틸리언을 상장할 계획이 없다. 외부 투자자 눈치 보느라 신사업을 만들어 덩치를 키우기보다 내실을 다지겠다는 입장이다. 그저 어릴 적부터 컴퓨터와 외계인을 좋아해 이 길로 들어선 사람답다. 박 대표는 1989년 부산에서 태어나 인하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회사 이름은 '외계인 기술을 훔친다'는 뜻으로 훔치다(Steal)와 외계인(Alien)을 합해 '스틸리언'이라 지었다. 또 다른 3대 세계적 해커는 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다. 2000년대 해킹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3대 해커'로 불렸다. 홍 대표 역시 컴퓨터 게임이 재미있어 보여 컴퓨터 세계에 빠졌다. 그의 첫 번째 해킹은 중학교 2학년 때로, 외산 소프트웨어(SW) 정품 고유 번호(serial number)를 풀어냈다. 이를 불법으로 인식하지 않던 시절이라 돈 없던 학생의 수확으로 여겼다. 이후 산업기능요원으로 같이 대체복무하던 친구들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주최 해킹대회에서 우승했다. 홍 대표 역시 화이트 해커가 돼 2010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정보보호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홍 대표는 에스이웍스를 차리기 앞서 2008년 쉬프트웍스를 설립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백신을 개발하기도 했다. 2009년 7월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태가 터져 온 나라가 난리났을 때, 국가정보원은 북한을 의심했지만 홍 대표가 공격자 서버가 미국에 있음을 밝혀 일약 유명해졌다. 그의 실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는 2000년 카이스트가 주최한 세계해킹대회에서 세계에서 온 수백 명의 해커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당시 상금이 2만 달러(약 2400만원)였다. 이후에도 후배 해커들을 위해 만든 '와우해커 그룹(WOWHACKER GROUP)' 회원들과 함께 해커월드컵인 데프콘(DEFCON)에 7번 참여해 5번 본선에 연속 진출, 단일팀으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에스이웍스 전에 두 번의 보안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했고, 투자금 회수에 성공했다. 주산을 잘했던 홍 대표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어머니 손에 이끌려 컴퓨터 학원에 등록했고, 이것이 인생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11년 쉬프트웍스를 매각하고, 이듬해인 2012년 현재의 에스이웍스를 세웠다. 에스이웍스는 모바일 앱을 외부인이 분석하지 못하게 막는 '앱솔리드'를 내놨다. 또 보수 경영을 펼치는 스틸리언과 달리 투자도 받았다. 일본 투자 회사 소프트뱅크가 15억원,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이 5억원을 각각 투자했다. 이후 홍 대표는 미국에도 법인을 세우고 에스이웍스 본사를 샌프란시스코로 옮겼다. 3대 해커 가운데 나머지 1명은 1989년생 구사무엘이 꼽힌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7년 정보통신부 해킹대회 본선에 진출했고, 같은 해 고교생 해킹 보안 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08년 건국대 경영학과에 입학했고, 메이킹이라는 팀으로 제5회 KISA 해킹방어대회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유명해지자 주요 언론에 소개됐고,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연하기도 했다. 이후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구씨가 해커가 된 계기는 고등학교 때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꼈고, 고등학생 최초로 해킹대회에 출전한 일이다. 오래 전 그는 어느 인터뷰에서 "해킹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기쁨 자체"라며 "이미 알려진 해킹 기법을 사용하는 것에는 흥미가 없다. 기존 기술 답습이 아닌 새로운 유형의 기술을 끊임없이 발굴하는 해커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학 전공은 컴퓨터가 아닌 경영을 택했는데, 컴퓨터를 넘어 보다 넓은 시야를 갖고 싶어서였다.

2025.02.05 19:32유혜진

'쯔양' 알뜰폰 요금제 출시...월 1만2천원부터

아이즈비전이 유튜버 '쯔양'과 함께 기획한 기부 캠페인이 결합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즈비전의 알뜰폰 브랜드 아이즈모바일이 선보인 쯔양과 함께 하는 기부 요금제는 총 6종으로 가입자 수에 따라 일정 금액과 매월 수납 금액의 일정 비율을 지자체가 지정한 독거노인의 통신비를 지원하게 된다. 즉, 알뜰폰에 가입만 하더라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아이즈비전이 내놓은 최저가 쯔양 요금제는 월 1만2천100원에 통화와 문자 무제한에 데이터 월 7GB가 제공된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1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쯔양 요금제 6종은 KT 망을 임대하는 상품이다. 알뜰폰 요금제로 구성됐음에도 지금이레이저 이용권, 롯데시네마 영화 할인권, 밀리의서재 무료 이용권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지금이레이저는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안티포렌식으로 완전히 삭제해 복구를 차단하는 것으로 쯔양 요금제에 가입하면 1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월 9천900원 수준의 밀리의서재 전자책 정기 구독이 무료로 제공되며 롯데시네마 영화 할인권과 콤보할인권이 제공된다. 쯔양 요금제 가입자 대상 선착순 1천500명에는 '쯔양 함박 스테이크'도 증정한다. 이 요금제는 아이즈모바일 홈페이지와 쯔양 유튜브 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아이즈비전 관계자는 “쯔양 요금제는 단순히 저렴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요금제를 선택할 때마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요금제 출시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15:15박수형

고명수 알뜰폰협회장 "올해 eKYC 도입해 본인인증 강화"

고명수 알뜰폰협회 신임 회장이 올해 전자본인인증(eKYC) 시스템 도입을 통해 가입 절차 간소화와 보안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전파사용료 문제 해결을 통해 알뜰폰 사업자들의 수익성 개선에도 주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고명수 신임회장은 지난 4일 취임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는 알뜰폰 가입 시 휴대폰으로 신분증을 촬영하고, 별도 인증을 받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eKYC를 도입해 온라인 가입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알뜰폰의 온라인 가입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고 회장은 "소비자들이 기존 통신사 요금제와 비교해 알뜰폰의 장점을 쉽게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신분증 스캐너 시스템과 함께 eKYC를 병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현재 신분증 스캐너로도 불법 개통을 완벽하게 막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알뜰폰이 불법 유통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더욱 철저한 본인인증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현재처럼 신분증 스캐너로 본인 확인을 하고, 온라인에서는 eKYC를 통해 이중으로 본인인증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올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의무화도 추진해야 한다. 앞서 정부는 알뜰폰이 대포폰으로 악용될 위험을 막고자 올해부터 ISMS 인증을 의무화하고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정보보호 역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이중 인증을 통한 더 철저한 본인인증 시스템을 구축해 불법 개통을 원천 차단하겠다"며 "이를 위해 외부 투자 유치 등을 통한 예산 확보에도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뜰폰 업계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 회장은 전파사용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 올해부터 모든 알뜰폰 사업자들은 전파사용료의 20%를, 내년에는 50%를, 2027년에는 전액을 납부해야 한다. 이에 수익성이 악화돼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는 "전파사용료 부담률이 정부 계획대로 상향한다면 알뜰폰은 사실상 사업을 하기 어려워진다"며 "해외의 경우 알뜰폰이 전파사용료를 내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고 회장은 "정부의 알뜰폰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망 임대료(RM) 요금이 크게 인하돼 1만원대 20GB 5G 요금제 출시가 가능해졌다"며 "이제 알뜰폰이 단순히 통신사의 망을 빌리는 것을 넘어 자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과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 모두가 알뜰폰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임기 내 시장 규모를 2~3배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지난 4일 고명수 스마텔 대표를 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2월 4일까지다.

2025.02.05 11:30최지연

LGU+, 중고폰에서 A4용지 148억장 분량 개인정보 데이터 삭제

LG유플러스가 전국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통해 A4용지 148억장 분량의 고객 개인정보 데이터를 삭제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부터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데이터 삭제 진단 서비스 업체인 블랑코 테크놀러지 그룹'의 솔루션을 활용해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삭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U+진단센터에서 약 9개월 동안 삭제한 고객의 불필요한 개인정보 데이터는 207.5 테라바이트(TB)에 달한다. A4 한 장이 약 15KB인 점을 미루어보면 207.5TB는 약 148억5천342만장의 분량이다. 이를 쌓은 높이는 약 1천411Km로 에베레스트산의 160배, 가장 높은 건물 부르즈할리파의 1천704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거래된 중고폰은 환경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객의 개인정보 데이터를 삭제하고 단말기를 재사용하면서 약 137kg의 전자기기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았고, 이를 통해 총 34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LG유플러스는 U+진단센터를 꾸준히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첫 운영 당시 22개점에서 운영했던 U+진단센터는 현재 전국 100곳으로 늘어났다. 방문 가능한 U+진단센터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가입자가 아니라도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상무)은 “빠르게 성장하는 중고폰 시장에서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05 09:45박수형

알뜰통신사업자협회 신임 회장에 고명수 스마텔 대표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가 고명수 스마텔 대표를 협회 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삼정호텔 로즈마리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임원 및 회장을 선출했다. 고명수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2월4일까지다. 고 신임회장은 과거 한국화이자,한국얀센 등에서 전문의약품 기획자를 지냈으며, 이후 알뜰폰(MVNO)발전에 기여해왔다. 고명수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신임회장은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및 알뜰폰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협회의 역할을 강화해, 알뜰폰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회원사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매대가 사후규제 체제로의 전환과 전파사용료 납부 등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인 알뜰통신 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 제2의 도약과 함께 알뜰통신 1천만 시대를 넘어 알뜰폰 대중화 시대를 달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5.02.04 14:13최지연

갤럭시S25 사전개통 시작..."예약자 60% 울트라 선택"

'갤럭시S25' 시리즈의 사전개통이 시작된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갤럭시S25 울트라로 나타났다. 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사전 예약 이용자들의 60%가 갤럭시S25 울트라를 선택했다. 색상은 갤럭시S25와 갤럭시S25 플러스의 아이스블루, 실버 쉐도우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그레이 순이었다. SK텔레콤은 제휴카드를 선보인다. 이달 28일까지 '삼성카드 T라이트' 카드를 가입하고 스마트폰을 할부로 결제하면 최대 84만원(전월 카드 실적 40만원 이상 사용 시)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M3 통신할인형2.0' 카드를 가입하고 통신료를 자동 이체하면 최대 72만원(전월 카드 실적 50만원 이상 사용 시)이 제공된다. 두 카드를 함께 쓰면 총 156만원을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25 시리즈 전용 보험상품 'T올케어플러스 파손 S25'를 3개월간 운영한다. 월 보험료 5천200원을 내면 최대 5회까지 파손을 보상해준다. 이달 말까지 가입할 경우 보험 유지 기간 동안 배터리 교체 시 자기부담금 2만원을 최대 2회 OK캐쉬백 포인트로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T나는 폰교체 with New 갤럭시 AI 클럽'도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S25 시리즈 스마트폰을 쓰다 반납하면 2년 뒤 나올 갤럭시S 시리즈 신모델로 기기 변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종에 따라 월 이용료 8천~1만2천900원을 24개월간 납부한 후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갤럭시 S 시리즈 신모델로 기기변경을 하면 갤럭시 S25 시리즈 출고가의 50% 수준에 상당하는(기기변경 지원금 3050만 OK캐쉬백 포인트+'T안심보상'으로 단말보상)이 제공된다. 특히 '5GX 프리미엄'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이용자는 T나는 폰교체 상품 월 이용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T올케어플러스 파손 S25'와 'T나는 폰교체' 상품은 4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SK텔레콤은 사전예약 이용자 50명을 초청해 홍대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연예인 데프콘과 유튜버 와인킹이 강연 및 토크를 진행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웰컴 키트 등 푸짐한 선물을 받았고, 1호 개통 이용자는 갤럭시 북 프로를 함께 증정 받았다.

2025.02.04 10:36최지연

애플, 작년 연간 출하량 삼성 또 제쳤다

애플이 아이폰16 출시 효과에 힘입어 2024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작년 4분기 애플은 아이폰 7천710만대를 출하하면서 시장 점유율 23%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출하량보다는 100만 대 가량 적은 수치고 2023년 4분기 점유율 24%보다 떨어진 수치다. 삼성전자는 2024년 4분기 총 5천19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점유율 16%로 시장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샤오미, 트랜션(Transsion), 비보 등이 따랐다. 애플과 삼성 모두 2023년 4분기 대비 성장률이 감소했으나 샤오미만 성장세를 보였다. 샤오미는 작년 4분기 4천27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작년 같은 분기보다 200만 대 출하량 수치를 늘렸다. 애플고 삼성전자는 2024년 연간 출하량 1위를 놓고도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애플은 삼성보다 약 300만 대 더 많은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애플과 삼성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18%을 기록했다. 특히 애플은 2024년 가장 많이 출하된 제품에 아이폰15가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 효과 없이도 출하량 1위를 기록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작년에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 모델은 아이폰15, 그 뒤를 ▲ 아이폰16 프로 맥스 ▲ 아이폰15 프로 맥스 ▲ 갤럭시A15 ▲ 아이폰16 프로 ▲ 아이폰15 프로 ▲ 아이폰16 ▲ 갤럭시A15 5G ▲ 갤럭시S24 울트라 ▲ 아이폰13이 뒤따랐다. 2024년 전 세계적 스마트폰 출하량은 12억 2천만 대로 전년 대비 약 7% 성장했다.

2025.02.04 10:13이정현

10개국 중 8개국이 방문…더현대 서울, 외국인 관광객 서비스 강화

더현대 서울이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파르게 증가하자 쇼핑 편의 제고에 나선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투어 서포트' 서비스를 공식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더현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국가는 택스 리펀드 기준 2021년 40개국에서 2022년 82개국, 2023년 125개국, 지난해 156개국으로 증가했다. 출점 3년 만에 방문 국가 수가 4배 가까이 늘었다. 전 세계 국가 수가 유엔(UN) 정회원국 기준으로 193개임을 고려하면 10개국 중 8개 나라에서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셈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14.6%를 기록했다. 2023년 2월까지만 해도 외국인 매출 비중은 3%대에 머물렀지만 약 2년 만에 크게 늘었다. 이에 더현대 서울 1층에 마련된 투어리스트 데스크에서 무료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투어리스트 데스크는 지난해 9월부터 외국인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영어· 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가 가능한 직원들이 상주한다. 이번 무료 캐리어 보관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외국인 고객들이 직원 도움 없이도 원하는 매장을 찾을 수 있게 1층 컨시어지 데스크에 셀프 투어맵을 비치한다. 점내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길찾기 서비스를 도입해 실시간으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하고 매장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길찾기 서비스는 한국어와 영어를 우선 제공하고 사용 가능한 언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더현대 서울은 전 세계 외국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현대백화점의 AI 챗봇 상담 서비스인 '젤뽀'를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원하는 언어를 직접 선택해 더현대 서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나 이벤트, 매장 등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받는 식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특화된 여행용 키트를 출시하거나 문화센터와 연계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강좌 개설, 서울 지역 내 고급 호텔과 연계한 딜리버리 서비스 등도 준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택스 리펀드를 신청하지 않은 외국인들까지 포함하면 방문 국가는 156개국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더현대 서울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랜드마크로 우뚝 선 만큼 이에 걸맞는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4 10:03김민아

"중고폰 반납하고 새폰"...스마트폰 구독 시대 열렸다

스마트폰 시장에 '구독'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전자가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내세워 중고폰 보상 시장에 뛰어든 데 이어 이동통신 3사도 관련 프로모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자급제로 구매한 이용자들이 기존 기기를 반납하고 새로운 기기를 구입할 수 있는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선보였다. 갤럭시S 시리즈 스마트폰을 1년 사용하다가 반납하면 출고가의 50%를, 2년 뒤는 40%의 현금을 보상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의 구독료는 월 5천900원으로,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자가 자급제로 스마트폰을 구매한 지 12개월 이후 삼성전자에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출고가 50%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24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40%를 보장해준다. 예를 들어 갤럭시S25 256GB(출고가 115만5천원)를 구매한 지 1년 뒤에 갤럭시 구독클럽을 통해 50%를 보상 받으면 약 57만7천500원을 돌려받는 것이다. S25+ 256GB(135만3천원)는 67만6천500원, S25 울트라 256GB(169만8천400원)는 84만9천200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과 휴대폰 파손 보험인 '삼성케어플러스'를 결합한 모델이다. 자급제로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한 이용자들의 교체 주기를 앞당기기 위해 선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동통신사 이용자들도 삼성전자의 갤럭시AI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단 이통사들은 갤럭시S25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기간 한정 프로모션으로 진행한다. 각 통신사 별로 세부 사항은 조금 차이가 존재한다. 이미 통신사들은 월 5천원~1만원대 비용을 내면 중고폰을 새 휴대폰이나 중고폰으로 교체해주는 보상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의 'T안심보상', KT의 '365폰케어' , LG유플러스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이들 프로그램은 교체 시 출고가 기준 최대 30%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또 전원, 카메라, 화면, 외관 등 7개 항목에 대한 검수 기준도 까다로워 소비자들 사이에서 실질적 혜택이 크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통신사들은 갤럭시S25 출시에 맞춰 새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T나는 폰교체 with 뉴 갤럭시AI클럽'을 진행한다. '109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한 갤럭시S25를 구매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된다. 109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한 이용자들은 4천원~6천450원 이용료를 납부하면 ▲OK캐쉬백 포인트 최대 50만원 지원 ▲24개월 사용 후 기기 반납시 월 이용료 1.5배 보상 ▲T안심보상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KT는 '안심체인지 뉴 갤럭시 AI 클럽'을 진행한다. '갤럭시 체인지 초이스' 요금제 가입자들만 가입이 가능하며 단말기 개통후 7일 이내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 갤럭시 체인지 초이스 '프리미엄(13만원)'과 '스페셜(11만원)' 이용 고객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베이직(9만원) 이용고객은 8천원 월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이용자가 2년 뒤 사용하던 갤럭시 S25 시리즈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와 관계없이 기기 출고가의 50%를 보상해 준다. LG유플러스는 '폰교체패스 위드 뉴 갤럭시 AI 클럽'을 진행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 개통 고객이 폰교체패스에 가입 후 추가 동의할 경우 뉴 갤럭시 AI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뉴 갤럭시AI클럽은 고객이 2년 뒤 사용하던 갤럭시 S25 시리즈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와 관계없이 기기 출고가의 40%를 보상해 준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갤럭시 구독 클럽은 스마트폰 흠집 여부와 무관하게 잔존가를 일괄 보상하는 점과 삼성전자가 직접 운영하는 부분에서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사가 직접 중고폰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볼 수 있지만 아직 초기이기에 이번 성과를 보고 판단해야 할 것"이라며 "이통사의 경우 단기 프로모션으로 진행해서 타격이 클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2025.02.03 16:16최지연

"삼성 트리폴드폰, 이름은 갤럭시G 폴드"

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 폰의 이름이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내 IT팁스터 란즈크(@yeux1122)는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과 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3단 폴더블폰의 이름이 '갤럭시G 폴드'이며, 디스플레이 너비는 9.96인치, 높이는 6.54인치라고 밝혔다. 갤럭시G 폴드의 무게는 화웨이의 메이트 XT와 거의 같은 298g으로 알려져 갤럭시S25 울트라의 무게인 218g보다 약 36.7% 가량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G 폴드는 과거 CES 2022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플렉스 G' 콘셉트를 기반으로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화면 좌우 모두 안쪽으로 접히기 때문에 전화기를 접었을 때 커다란 내부 디스플레이가 어느 정도 보호된다. 기기 뒷면에는 작은 커버 디스플레이가 있어 사용자가 화면을 완전히 열지 않고도 기기에 접근할 수 있다. 가격은 당연히 갤럭시Z폴드 시리즈보다 비쌀 예정이다. 폰아레나는 갤럭시G 폴드의 가격은 2천500~3천 달러(약 367만원~ 441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2025.02.03 11:12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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