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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신작 '악마단 돌겨억!'…구글 인기 1위 달성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이길형)는 자회사 라이트컨이 개발한 로그라이크 캐주얼 디펜스 신작 '악마단 돌겨억!'이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 '악마단 돌겨억!'은 출시 후 3일만인 지난 11일,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악마단 돌겨억!'은 라이트컨의 캐주얼 게임 개발 프로젝트 '러쉬 프로젝트'로 탄생한 게임으로, 로그라이크 요소와 디펜스 장르를 결합한 모바일 신작이다. 게임은 매 챕터마다 변화하는 플레이 전략과 행운의 요소를 적절히 조합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공개 이전부터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실제 지난 7일까지 소프르론칭했던 싱가포르와 호주 지역에서는 "간단하지만 몰입도 높은 수작"이라는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이길형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짧은 시간으로도 로그라이크 디펜스와 캐릭터 수집 장르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국내 및 글로벌 플레이어들에게 충분한 어필이 된 것 같다"며 "더욱 많은 유저들이 캐주얼 게임만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5.07.12 10:23정진성

데크라, 창립 100주년…변화하는 시대 속 '안전'에 집중

데크라 , 창립 100 주년 기념 슈투트가르트, 독일 2025년 7월 12일 /PRNewswire/ -- 데크라(DEKRA)가 6월 30일 창립 100주년을 맞아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했다. 1925년 차량 검사 서비스 회사로 출발한 데크라는 이제 안전, 지속 가능성, 디지털 신뢰 구축 분야의 글로벌 전문 기관으로 성장했다. 창립 100주년을 맞은 데크라는 '안전한 미래를 지킨다(Securing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시대가 직면한 주요 도전 과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데크라는 1925년 6월 30일 베를린에서 '독일 자동차 검사 협회(Deutscher Kraftfahrzeug-Überwachungs-Verein)'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당시는 자동차가 세계를 변화시키기 시작하던 시기였다. 데크라는 자발적인 기술 검사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의 시대에 안전을 확보하는 걸 사명으로 삼았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이 초기 사명은 60여 개국에서 4만 8000명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 기관으로 성장하는 밑바탕이 되었다. 데크라의 모든 구성원은 변화하는 세상에서 안전과 신뢰를 실현하겠다는 하나의 분명한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1925년 차량 검사로 시작한 회사의 서비스는 이제 모빌리티, 산업, 환경, 디지털 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로 성장했다. 데크라는 실물 제품•디지털 제품, 프로세스, 시스템을 테스트한다. 스탠 주르키에비치(Stan Zurkiewicz) 데크라 CEO는 "안전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상과 함께 진화한다"면서 "전문성과 책임감, 미래 지향적 시각으로 모빌리티, 디지털화, 인공지능, 지속 가능성 등 변화하는 핵심 분야를 선도하는 게 우리의 과제"라고 말했다. 독일을 선도하고, 세계로 확장하다 데크라의 역사는 끊임없는 발전의 역사다. 1951년 독일에서 정기 차량 검사가 의무화될 때 데크라는 제도 시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교육과 연구 활동에 집중하며 데크라 아카데미(DEKRA Akademie)(1974년), 연구개발 부서(1968년), 사고조사 부서(1978년)를 설립했다. 특히 사고조사 부서는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교훈을 얻는 것을 목표로 했다. 독일 통일 이후 데크라는 전 동독 지역의 차량 검사 업무를 인수했고, 새로운 연방 주들에서 포괄적인 검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후 프랑스, 스페인,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동시에 독일 국내 시장에서 강력한 기반을 유지하고, 글로벌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전략을 추구해왔다. 전체 자료 읽기: https://www.dekra.kr/en/100-years-of-dekra-safety-in-a-changing-world/ 데크라 소개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데크라는 안전 분야에서 신뢰받는 기업이다. 1925년 차량 검사를 통한 도로 안전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이후 시험•검사•인증 분야에서 세계 최대의 독립 비상장 전문 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데크라는 '안전한 미래를 지킨다'는 창립 슬로건 아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발전시키는 포괄적인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데크라는 2024년 43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약 4만 8000명의 직원이 5개 대륙 60여 개국에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데크라는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며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상위 1% 기업에 선정됐다.

2025.07.12 10:10글로벌뉴스

'보험금 준다는 걸까?'…AI가 해석해준다

보험금을 청구한 후 보험사에서 온 문자를 보면 '독해'를 해야할 때가 종종 있다. 실생활에서 잘 쓰지 않는 단어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보험사로부터 받은 안내문자를 업로드하면 인공지능(AI)이 내용을 분석해주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최근 '어슈어런스'는 AI가 보험사 안내문자를 분석하고 현재 상황과 필요한 조치를 안내하는 'AI 문자 판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가 핵심 문구의 의미를 분석해 단순한 안내인지, 보험금 지급 거절 예고인지, 무료 선임권과 실제로 관련 있는지 등을 판별해준다. 어슈어런스는 독립 손해사정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AI 문자 판독 서비스가 '손해사정사 선임이 가능한 상황'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해준다고 설명했다. 염선무 어슈런스 대표는 “보험사 안내문자는 소비자가 스스로 해석하기엔 너무 어렵게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보험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자를 AI 기술을 활용하여 하나씩 해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12 10:00손희연

스페이스린텍, 시리즈B 투자 유치… '메이드인 스페이스' 신약 개발 본격화

우주의약 전문기업 스페이스린텍(Space LiinTech)이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회사는 저궤도 기반 우주 바이오 제조 플랫폼의 상용화와 지상 드롭타워 인프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사는 미세중력 환경을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생산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1년 설립 이후 우주 단백질 결정화 등 고부가가치 의약품 제조 분야에서 기술을 축적해 왔다. 다음 달 말 국내 최초 우주의약 연구 모듈 발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선보엔젤파트너스, 스틱벤처스, 신용보증기금, 디캠프 등이 참여했다. 스페이스린텍의 주요 기술은 미세중력 상태에서 약물 결정이 더 균일하고 정밀하게 형성되는 물리적 특성을 활용해, 기존 지상 실험 대비 고순도·고정밀 바이오의약품을 제조에 있다. 특히 구조 기반 신약 디자인이나 면역항암제 개발 분야에서 획기적인 가능성을 제시했다. 회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하버드 의과대학 등과 우주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자동화 실험 장치를 공동 개발 중이다. 다음 달 국제우주정거장(ISS) 실험 발사를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노스페이스와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등과 협력 발사체 수송 및 회수 기술을 통합한 우주의학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윤학순 스페이스린텍 대표는 “우주의학은 물리학·생명과학·의료 기술이 융합되는 미래 산업”이라며 “이번 투자는 한국이 우주 바이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대표도 “스페이스린텍은 우주 활용을 바이오 분야까지 확대하고 있는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기업”이라며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 혁신 기업들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7.12 09:13김양균

넥슨 '더 파이널스', e스포츠 대회 '코리아 내셔널 리그' 두 번째 서킷 대회 돌입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e스포츠 대회가 약 한달간 진행된다. 12일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에 따르면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 기반 일인칭슈팅(FPS) 게임 '더 파이널스' e스포츠 대회 '코리아 내셔널 리그'의 두 번째 서킷 대회에 돌입한다. 이번 서킷은 오늘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스파클 이스포츠', '벌꿀오소리', 'OTCS', 'TFD', 'BPM', '카돌가든', 'LUNA_KR', 'ÖRF' 등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매주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다음 달 16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3인 2팀이 맞붙는 '캐시아웃 최종 라운드 룰' 방식의 7판 4선승제로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4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본선 진출 팀 전원에게 참가 기념 전용 굿즈를 제공한다. 경기는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치지직, SOOP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생방송 시청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고 치지직 하이라이트 클립을 생성한 이용자에게 에코백, 와펜 등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28일과 29일까지 스웨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디지털 LAN 축제 '스톡홀름 드림핵 2025(Stockholm DreamHack 2025)'에서 '더 파이널스' 첫 번째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글로벌 메이저 2025(Global Major 2025)'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0만 달러 규모로, 세계 16개 팀이 출전해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 1의 우승팀 '스파클 이스포츠'와 서킷 2의 우승팀이 8월 24일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시드권을 두고 격돌할 예정이다.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각 팀은 누적한 '서킷 포인트'를 바탕으로 12월 진행될 '코리아 내셔널 리그 그랜드 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2025.07.12 09:00이도원

가상자산 상승세에도...韓 시장 '역프' 지속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 시장에서는 이례적으로 마이너스 김치프리미엄(역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은 국내 거래소 가상자산 가격이 해외 시세보다 얼마나 높은지를 백분율로 나타낸 수치다. 보통 0% 이상이면 '프리미엄', 0% 미만이면 '디스카운트'로 해석된다. '역프' 현상은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대비 낮은 가격에 가상자산을 거래하고 있다는 의미로 수요 위축 또는 환율·정책 리스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12일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 기준으로 주요 가상자산 시세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7일 사이를 기준으로 보면 비트코인은 8.7%, 이더리움은 17.4% 상승했으며 엑스알피는 22.4%, 도지코인은 22% 상승하며 시장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솔라나 역시 9.3%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상승장 분위기와 달리, '김치프리미엄' 지표는 전 종목에서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엑스알피, 도지코인, 솔라나 모두 -2%대의 '역프' 상태에 머물렀다. 국내 시장 시세가 해외 시세보다 낮게 형성된 셈이다. 특히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가파른 상승세가 이 같은 현상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코스피는 최근 3천200선을 돌파하며 3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3천조원을 넘어섰다. 이로 인해 투자자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쏠리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수요는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김치프리미엄이 마이너스를 지속한다는 것은 국내 시장 심리가 글로벌 대비 보수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해외보다 국내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시그널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7.12 08:27김한준

인간이 만든 댐이 북극 위치 바꿨다

1835년 이후 전 세계에 댐이 건설돼 지구 회전 축이 이동하면서 극 위치가 바뀌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지구에 댐 건설이 시작되면서 지구의 극이 흔들리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보도했다. 해당 연구는 지구물리학 연구 회보(Geophysical Research Letters)에 실렸다. 하버드 대학 나타샤 발렌식이 이끄는 연구진은 대규모 댐들이 너무 많은 물을 가두고 있어 지구 전체에 질량을 다시 분배하고 지구 중간층 맨틀 위치를 바꾼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구 지각은 끈적끈적한 맨틀 위에서 단단한 껍질을 형성하고 있다. 지각의 무게로 인해 맨틀 위치가 변하면 지구 극의 위치도 변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지구 내부나 표면에서 질량이 이동하면 지각의 회전축 방향이 바뀌는데, 이 과정을 '진극배회(眞極徘徊·True Polar Wander)'라고 불린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막대한 양의 물을 이동시키는 인간의 활동이 극지방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지난 3월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한 빙하가 급격히 녹아 금세기 말까지 극지방이 27m 이동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2023년 한 논문은 1993~2010년 사이의 지하수 추출로 인해 극지방이 80cm 이동했다고 추정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1835년~2011년 사이에 지구 전역에 건설된 6천862개의 댐이 지구의 극 지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이를 위해 기존 댐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했는데, 이 DB에 따르면 이 댐들이 보유한 물의 양은 그랜드 캐년을 2번 채울 수 있는 양이며, 이로 인해 전 세계 해수면이 23mm 가량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댐에 물을 저장해서 해당 기간 동안 지구의 극이 약 1.1m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하버드 대학에서 지질학, 지구 물리학 및 행성 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자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나타샤 발렌식은 "댐 뒤에 물을 가두면 바다에서 물이 없어지면서 전 세계 해수면이 낮아질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질량이 다른 방식으로 재분배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지구 극 위치가 그 동안 두 번 크게 바뀐 것으로 조사됐다. 첫 번째 기간은 1835~1954년까지 북미와 유럽에 대규모 댐이 건설된 시기다. 이로 인해 북극은 러시아, 몽골, 중국을 위아래로 가로지르는 동경 103도에 약 20cm 더 가까워졌다. 두 번째 1954~2011년까지는 동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대규모 댐 건설이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북극의 위치가 북아메리카 서부와 남태평양을 가로지르는 서경 117도 방향으로 57cm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발렌식은 극 지방의 위치가 지구 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으나 댐이 해수면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향후 해수면 상승 예측에 댐도 고려해야 한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2025.07.12 07:11이정현

인스타 계정이 사라졌다..."즉각 복구, 국내 고객센터 설치" 요구 빗발

“아동 성 관련 게시물을 작성하지 않았는데 규정 위반자로 계정이 영구 정지를 당했고, 주변인들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어 매우 치욕스러웠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플랫폼 이용자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알 수 없는 이유로 계정이 정지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메타 측은 기술적 결함을 인정하고 사태 해결을 위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계정 복구가 이뤄지고 있지 않다. 이 문제를 살펴온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국회서 비공개로 '메타플랫폼 계정정지 피해자 간담회'를 열어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최민희 의원과 함께 방송통신위원회의 신승한 시장조사심의관, 허욱 메타코리아 부사장, 김시은 법률사무소 온명 대표변호사, 안소윤 법률사무소 수석 대표변호사, 이지현 고려대 융합데이터과학 박사와 익명을 요한 피해자 등이 참석했다. 피해자들은 “대학교 전공과제 제출을 위해 인스타그램에 작업한 일러스트를 업로드했는데 안내 없이 계정이 정지됐다”, “단순히 야생동물 업로드 계정인데 정지 당했다”, “시험기간 비활성화 해둔 계정을 활성화 하는 과정에서 이유 없이 정지당했다”의 사례를 들며 계정 복원을 요구했다. 피해자의 내용증명을 대리하고 있는 김시은 변호사는 “전기통신사업법상 메타는 계정정지 조치에 정당한 사유가 있었음을 스스로 증명해야 하므로 이를 입증하지 못한다면 즉각 피해 계정들을 복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2월 예정된 국내 메타 고객센터 신설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승한 방통위 국장은 “현재 메타 측에 계정정지 사태에 대한 진상 파악을 위해 사전 서면 질의를 요청한 상태이며,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전기통신사업법에서 규정한 금지행위를 했다면 법령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계정정지 피해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응대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고객센터가 부재해 이용자들의 민원이 신속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메타 측은 고객센터 신설을 앞당겨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방통위는 진상을 철저히 파악해 계정정지의 위법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에, 허욱 메타코리아 부사장은 “피해자분들의 답답함을 즉각 처리해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면서 “피해 사례들을 직접 전달받은 만큼 메타 본사에 신속히 전달해 사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피해자들의 사례를 종합해 메타코리아에 전달하고, 해당 사례에 대한 결과가 나오면 추가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5.07.12 07:00박수형

[SW키트] "AI가 고른 사이트만 생존"…'콘텐츠 노출 전쟁' 시작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을 알맞게 담은 간편식입니다. 누구나 밀키트만 있으면 별도 과정 없이 편리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SW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매일 쏟아지는 소프트웨어(SW) 기사를 [SW키트]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SW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관련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맛있게 보도하겠습니다. [편집자주] 인공지능(AI) 검색엔진 등장으로 마케터 등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분주해졌다. AI가 생성한 답변 출처에 브랜드 콘텐츠가 우선 배치되도록 만드는 것이 새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12일 IT 업계에 따르면 챗GPT 같은 AI 챗봇이나 AI 기반 검색엔진이 등장하면서 검색 결과에 웹사이트나 특정 콘텐츠 노출도를 높이는 솔루션 산업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동안 구글이 글로벌 검색엔진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면서 광고 핵심 채널이자 관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챗봇과 AI 검색엔진 출현 후 이런 패러다임은 바뀌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브랜드·웹사이트 운영 전략 핵심이 '검색 상단 노출'에서 'AI가 선택하는 콘텐츠로 보이게 하는 것'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AI 검색 시장에 진입하려는 기업들 움직임부터 빨라지고 있다. 최근 퍼플렉시티와 오픈AI는 AI 기반 웹브라우저와 검색엔진 출시를 통해 새 검색 생태계를 예고했다. 우선 퍼플렉시티는 검색뿐 아니라 행동까지 AI로 실행하는 웹브라우저 '코멧'을 이달 정식 출시했다. 이 브라우저는 맥스 요금제 구독자와 일부 대기자에게만 우선 제공된다. 추후 일반 사용자에게도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코멧은 사용자가 링크를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대화 한 줄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메일 작성부터 캘린더 예약, 상품 주문 등 일상 업무를 자연어 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다. 사용자 습관에 따라 쌓인 탭을 학습해 맥락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오픈AI도 AI 기반 웹브라우저 출시를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브라우저는 챗GPT와 유사한 대화형 인터페이스 중심으로 정보를 찾는 식이다. 사용자는 검색 결과를 클릭하지 않아도 브라우저 내에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노출 빈도 분석·제안"…어도비, 'LLM 옵티마이저'로 공략 AI 검색 결과에 웹사이트 노출 빈도나 상태를 분석·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대표 서비스는 지난달 출시된 어도비의 'LLM 옵티마이저'다. LLM 옵티마이저는 챗GPT와 제미나이, 클로드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 전반에서 브랜드 성과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한다. 마케터 담당자는 LLM 옵티마이저로 AI 검색 결과에 브랜드 웹사이트 노출 빈도나 개선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콘텐츠 게시 전략을 신속히 조정해 브랜드의 AI 검색 노출 빈도를 높일 수 있는 식이다. 예를 들어 마케터는 콘텐츠나 웹사이트 링크가 어떤 LLM의 사용자 질의 응답 결과에 포함됐는지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AI 챗봇이나 AI 검색 엔진에 어떤 방식으로 더 잘 등장하는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고객들이 어떤 질문을 통해 브랜드 콘텐츠를 접하는지까지 파악할 수 있다. LLM 옵티마이저 플랫폼에는 '추천 엔진'도 탑재됐다. 이 엔진은 생성형 AI 응답을 지속 모니터링함으로써 브랜드 노출도를 올리기 위한 콘텐츠 조정 사항을 사용자에게 실시간 제안한다. 사용자는 클릭 한번으로 추천된 변경 사항을 승인하기만 하면 된다. 이에 시간과 인력 많이 드는 웹 개발 작업까지 대체 가능하다. 어도비는 "생성형 AI는 고객과 브랜드 간 인식과 대화, 구매 전환 핵심 도구로 자리잡았다"며 "LLM 옵티마이저는 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주도권을 유지하고 성공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플레어, AI 챗봇·웹사이트 접근 관리한다 챗봇·AI 검색엔진과 웹브라우저 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AI 챗봇이 웹사이트 데이터 무단 접근·수집을 막기 위한 마켓플레이스까지 등장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AI 크롤러의 웹사이트 접근을 차단·유료화하는 '페이 퍼 크롤(Pay per Crawl)' 마켓플레이스를 비공개 베타 형태로 공개했다. 마켓은 AI 챗봇이 웹사이트에 무단 접속해 정보를 무단으로 긁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등장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두 가지 방식으로 AI 크롤러를 통제할 방침이다. 우선 웹사이트가 AI 크롤러 접근을 원천 차단하는 기능이다. AI 크롤러가 웹사이트 자체에 접속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식이다. 다른 하나는 크롤러가 웹사이트에 접근할 경우 소액결제를 통해 요금을 청구하는 시스템이다. AI 챗봇 기업이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긁어갈 때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해당 금액은 수수료를 제외한 뒤 웹사이트 운영자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웹사이트 운영자는 크롤링 목적이 AI 학습용인지 또는 검색 응답용인지 등 기타 목적에 따라 접근 허용 여부나 과금 조건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정책은 클라우드플레어에 도메인을 등록한 고객 한해서만 적용된다. 현재 클라우드플레어는 AI 크롤러 고객사로 타임과 애틀랜틱, 포춘, 콘데나스트, 애드워크 등을 확보했다. 해당 매체는 AI 크롤러 전면 차단을 기본 설정으로 적용한 상태다. 매슈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최고경영자(CEO)는 "대형 언론사부터 중소 자영업자까지 모든 웹사이트 운영자가 AI 크롤러로부터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게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7.12 06:40김미정

"中 BOE, 아이폰17 프로 디스플레이 공급…중국 시장에만"

중국 BOE에서 생산한 디스플레이가 아이폰17 프로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맥루머스,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는 “애플이 BOE의 디스플레이 양산을 승인했다며, 단 중국 시장에 한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디스플레이 모듈 양산 인증도 7월 중 승인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용 OLED 패널의 대부분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이에 반해 BOE는 패널 밝기나 효율, 내구성 측면에서 삼성과 LG의 제품을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려져 왔다. 최근까지만 해도 BOE가 애플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아이폰17 공급망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번 보도에 대해 애플이 BOE의 디스플레이를 중국에서만 승인했다면 품질 이슈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할 수 있다. BOE가 경쟁사만큼 우수한 패널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글로벌 공급망을 충족할 시간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하지만, 폰아레나는 중국은 애플의 주요 시장이기 때문에 BOE가 애플의 기준을 간신히 충족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했다. 2022년 5월 애플은 BOE가 애플과 상의 없이 아이폰13용 패널 제작 설계를 바꾼 것을 확인하고 아이폰13 공급사에서 BOE를 배제시켰다. 이후 BOE는 애플 생태계에 진입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이후 아이폰14 시리즈에서 OLED 패널 공급량을 조금씩 늘리면서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

2025.07.12 06:38이정현

"AI가 오히려 숙련 개발자 작업 속도 19% 늦췄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숙련 개발자 업무 생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AI 연구 비영리단체 METR는 올해 초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숙련 개발자들이 코딩 도구 '커서'를 사용해 작업한 결과 업무 소요 시간이 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한 개발자들은 커서가 작업 속도를 24% 줄여줄 것이라 예상했으며 실험 후에도 20%가량 빨라졌다고 답했다. 연구 전 METR 연구진조차 작업 속도가 2배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실제 기록된 데이터는 정반대였다. 작업 속도 저하 원인은 AI 부정확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AI가 제안한 코드는 완전히 틀리진 않았지만 사람이 직접 검토하고 수정해야 했던 수준이었다. 방향은 맞췄지만 개발자의 의도나 코드 문맥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셈이다. 이번 실험은 숙련된 개발자가 이미 익숙한 코드베이스에서 작업할 때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에 초급 개발자나 처음 접하는 코드 환경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도 언급됐다. AI 도구의 효과는 사용자 숙련도나 작업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실험에 참여한 다수 숙련 개발자는 여전히 커서를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 속도가 느려졌음에도 계속 사용하는 이유는 효율보다는 심리적 편의성이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한 개발자는 "AI가 제안하는 코드는 완벽하지 않지만 처음부터 모든 코드를 직접 짜야 하는 부담을 줄여준다"며 "마치 빈 화면에서 글을 쓰기보다 초안을 다듬는 과정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고 밝혔다. 실제 사용자들은 개발 결과보다는 작업 과정이 더 편하고 쾌적해졌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엘 베커 METR 연구원은 "개발자에게는 가능한 한 빨리 작업을 완료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목표가 있다"며 "커서 등을 활용해 더 적은 노력이 드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5.07.12 06:36김미정

컴투스, 하반기 '하이브리드' 신작 2종 통해 글로벌 팬덤 '정조준'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하반기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연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팬층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로그라이트와 핵앤슬래시를 결합한 '미니언100' ▲키우기 장르에 타워디펜스를 접목한 '서머너즈 워: 러쉬'를 통해 하이브리드 장르의 복합적 재미를 선보이고 있다. 두 타이틀은 각기 다른 장르의 인기 요소를 유연하게 조합해 익숙함을 벗어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지난 1일 글로벌 론칭한 '미니언100'은 로그라이트에 군단형 핵앤슬래시 전투를 접목해 전략 플레이의 재미와 대규모 전투 경험을 동시에 구현했다. 소환사·챔피언·미니언 조합과 스킬 카드 선택에 따라 다채로운 전략 구사가 가능해 챕터마다 다른 전술을 펼쳐볼 수 있다. 특히 캐릭터의 경험치와 파워가 누적되는 로그라이트 요소, 간편한 한 손 조작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요인이다. 또한 챕터를 진행할수록 늘어나는 아군 병력과 더욱 강한 적 군단과의 격돌은 핵앤슬래시다운 규모감 있는 전투 연출과 시너지를 발휘하며 몰입감을 배가한다. 지난 5월 말 글로벌 출시된 '서머너즈 워: 러쉬'는 키우기 장르를 바탕으로, 기존 해당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타워 디펜스 모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여러 소환수를 방치형으로 손쉽게 성장시켜 필드 스테이지를 편리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고, 적을 막아내는 타워 디펜스 모드에서는 전용 지원 스킬과 다양한 스킬 카드 등을 활용해 깊이 있는 전략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방치형으로 성장시킨 소환수는 타워 디펜스 모드에서도 활용되며, 소환수의 능력치를 추가로 강화할 수 있는 '수호 강화'라는 천공섬 방어전 전용 성장 시스템으로 두 모드 간의 유기적 연결성을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두 게임은 모두 서로 다른 장르 기반이지만, 각각의 특성과 재미 요소를 교차 배치해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팬덤 확장을 꾀하고 있다"며 "복합 장르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각 유형의 특색과 플레이의 전략성은 유지하고 진입 장벽은 낮춘 설계가 높은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미니언100'은 글로벌 론칭 이후 손쉬운 플레이 방식과 깜찍한 캐릭터로 즐기는 대규모 전투가 호평 받으며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 '서머너즈 워: 러쉬'도 출시 직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는 하이브리드 장르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 '미니언100'에 이어, 3분기 출시 예정작인 MMORPG '더 스타라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다각도로 공략할 계획이다.

2025.07.12 06:32정진성

내란특검 "윤석열 14일 출석 통보...건강상 문제 없다"

내란특검팀이 구속 후 조사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오는 14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특검팀 특검보는 서울고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4일 월요일 오후 2시 출석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입소시 건강검진 및 현재까지의 수용 관리 과정에서 건강상 문제점이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된 바는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이 건강상의 문제로 조사에 응하지 않은 점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다. 이에 재차 조사에 불응하면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박 특검보는 “출정 조사에 응하지 못할 정도의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는 취지”라며 “14일에는 윤 전 대통령이 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어 “그때 가서 판단하겠지만 (다음 절차를 밟을 것으로) 생각해도 큰 무리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윤 전 대통령이 법률가고 법조인 생활을 워낙 많이 했기 때문에 구속영장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사 목적으로 구속된 상황에서 합당한 사유 없이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강제구인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2025.07.12 06:30박수형

2025년 일본 오사카 엑스포 중국관의 날 개막

일본 오사카, 2025년 7월 11일 /PRNewswire/ -- 7월 11일, 2025년 일본 오사카 엑스포 중국 국가관의 날 이벤트가 오사카 엑스포 파크에서 진행되었다.중국 무역촉진회 런훙빈 회장이 이벤트에 출석했다.중일 양국의 정계, 상업계, 우호 단체, 언론 및 각 국가관의 대표 등 400여 명이 현장 행사에 참석했다. 이벤트 현장 당일, 중국관에서는 "아름다운 중국•미래를 함께"를 주제로 한 문예 공연이 열렸다. 산시성의 공연팀은 민족 가무, 악기, 전통극, 무술, 서커스, 스트리트 댄스 등의 공연 형식을 활용하여 유구한 역사와 심후한 문화적 내포를 자랑하는 중국 전통 문화를 멋지게 선보였다. 이는 중국의 생기발랄한 고품질 발전과 중국식 현대화의 청춘 활력을 보여주고 있다.현장을 방문한 내빈들은 중국관을 참관했다. 오사카 엑스포는 2025년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대회 주제는 "생기발랄한 미래 사회에 대한 구상"이다.중국 무역촉진회가 중국 정부를 대표하여 출전한 중국관은 "인류와 자연의 생명공동체의 공동 구축- 그린 발전을 향한 미래 사회"를 테마로, 중국의 전통 생태 지혜와 중국의 그린 발전 이념을 보여줬다. 4월 13일 개관 이래, 중국관에서는 77만 명 이상의 각국 관광객을 맞이했다.75개국/지역의 정계 요원 및 유명인 200여명이 중국관을 방문하여 참관 및 교류를 진행했다.그 외, 중국관에서는 성/구/시 행사주간(일), 기업 특별 전시의 날 등 20여회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2025.07.12 00:10글로벌뉴스

위메이드, '미르2' 저작권 분쟁 파기환송심 승소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 액토즈소프트와의 '미르의 전설2(이하 미르2)' 저작권 침해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함에 따라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결은 지난해 6월 대법원이 중국 내 저작권 침해 여부 및 위메이드의 물적분할에 따른 전기아이피로의 저작권 승계에 대해 준거법을 중국법으로 심리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따른 환송심 결과다. 서울고등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중국법에 따르더라도 위메이드의 물적분할에 따른 전기아이피로의 미르2 IP 승계는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법원은 액토즈소프트의 로열티 수익 분배 비율 50 대 50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기존 위메이드의 입장대로 미르2 IP 라이선스 계약에서 발생한 수익은 위메이드가 80%, 액토즈소프트가 20%를 분배 받아야 한다고 판결했다. 위메이드는 기존 분배 기준인 80 대 20에 따라 산정된 약 45억원의 로열티 분배금 전액을 1심 판결이 선고됐던 2019년 액토즈소프트에 지급 완료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 사이의 오랜 법적 분쟁이 조만간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미르 IP 가치 제고를 위해 다각도로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7.11 21:58정진성

로브로스, 40억원 프리A 투자 유치

국내 피지컬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로브로스는 40억원 규모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누적 투자금은 6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라운드는 스틱벤처스가 20억원을 투자하며 주도했다. HB인베스트먼트와 롯데벤처스가 각각 10억원씩 참여했다. 투자 방식은 로브로스가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재무적 투자자(FI)들이 인수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스틱벤처스는 앞서 사제파트너스와 GS리테일과 함께 시드 라운드에서 16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이번 후속 투자로 로브로스의 기술력과 팀 구성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남창모 스틱벤처스 수석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두 번째 휴머노이드 '이그리스-C'는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어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 현장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로브로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이그리스-C' 양산을 위한 설비 구축과 우수 인재 채용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그리스-C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올해 가을부터 고객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는 로브로스가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로브로스는 2020년 설립 이후 피지컬 AI 기반의 모방 학습형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매진해 왔다. 기존 '룰 베이스' 로봇처럼 사전 설계된 동작만을 수행하는 방식과 달리, AI가 인간의 행동을 학습하고 이를 모방해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구조다. 이그리스-C는 키 150cm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달리기, 점프, 백플립 등 고난도 동작 수행이 가능하다. 오는 9월 30일~10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휴머노이드 학회'에서 최초 공개된다. 로브로스는 향후 제조·물류 분야를 중심으로 실증 사업(PoC)을 진행하며 이그리스-C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로브로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결성한 'K-휴머노이드 연합'의 총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국내 휴머노이드 산업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완성형 휴머노이드 제품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노승준 로브로스 대표는 "미래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휴머노이드 개발에 뜻을 함께할 인재는 언제든 환영한다"라며 인재 채용에도 의지를 드러냈다.

2025.07.11 20:57신영빈

개발원, '2025년 지자체 정보보안 실무협의회' 개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 정보보안 실무자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자체 정보보안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고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간 정보보안 정책의 연계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자 간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행사는 '지자체 정보보안 거버넌스 구축'과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주제로 ▲정보보호 정책 방향 공유 ▲최근 보안 위협 사례 및 대응 사례 발표 ▲2026년 정보보호 정보화 사업계획(안) 설명 등이 이어졌다. 지자체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참석한 지자체 실무자들은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각 지자체의 대응 사례를 공유, 유사 위협에 대한 사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호응을 보였다. 한편, 개발원은 랜섬웨어와 개인정보 유출 등 점차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관제와 정보보호 컨설팅을 한층 강화하고 전국 지자체와의 상시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사이버보안 역량을 전방위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덕수 원장은 “지자체 간 보안 위협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AI 기반 위협 탐지 및 대응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정보보안 거버넌스를 정착시켜 한층 견고한 사이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1 19:59방은주

'코드게이트 2025' 성료...한국 등 4개국 구성 '블루워터' 우승

세계적 실력의 화이트해커를 발굴하고 최신 보안기술 동향을 전파하는 국제해킹방어대회 & 보안 컨퍼런스인 '코드게이트 2025'가 10~11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렸다. 일반부에서는 한국·중국·인도·캐나다 4개국으로 구성한 '블루 워터(Blue Water)팀이 우승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0만원을, 주니어부는 '박진우'가 우승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블루 워터'는 작년에도 우승, 2년 연속 톱에 올랐다. 2008년 시작, 올해가 17번째인 '코드게이트 국제해킹방어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 해킹방어대회다. 올해는 66개국 2778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다. 이 중 일반부 13개국 20개팀, 주니어부(전 세계 만 19세 미만 청소년) 4개국 20명이 본선에 진출, 이틀간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 '코드게이트'는 미국 블랙햇(Black Hat)의 트레이닝 코치팀을 초청, 해외에서만 볼 수 있는 보안 기술 트레이닝 세션을 열어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보안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시상식과 함께 컨퍼런스도 개최했다. 중국 화웨이 쟝마오(Zhangmiao) 사이버보안 신뢰 구축 총괄이 'Gen AI 시대를 위한 사이버보안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구축'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또 ▲세계 기술 주도권 변화(이준호 한국화웨이 부사장) ▲지능형 로봇의 보안 위협 대응 방안(최원석 고려대 교수) ▲프로그램 분석을 위한 추상화 기법 소개(미국 VECTOR 35 소속 바이너리 분야 전문가, 카일 마틴(Kyle Martin)과 쉬셩리(Xusheng Li)) ▲반도체 보안의 미래 전망(한승훈 숭실대 교수) ▲북한의 사이버 위협 사례와 AI 악용 사례 분석(천호진 엔키화이트햇 팀장) ▲베를린 해킹대회 Pwn2Own 준비 과정과 최신 해킹 분석 공유(김한서 아주대 학생)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이외에 부대행사로 ▲세계 각국 화이트해커들을 위해 마련한 '네트워킹 런치(Networking Lunch)' ▲코드게이트 해킹방어대회 문제풀이세션인 'CTF write-up' ▲국민대의 자동차 해킹 체험존 ▲포토존 ▲굿즈샵 ▲레트로 게임존 등 참관객들을 위한 현장 콘텐츠들도 함께 열렸다. 특히, 올해는 정보보호 주간을 맞아 보안 분야 구직자와 국내외 전문가를 연결하고 진로를 지원해주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루키 밋업 데이(Meet-up Day)' 행사가 함께 개최, 시선을 모았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영상 환영사에서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 것을 강조하는 한편 대회 참석자들에게 “디지털 시대의 방패이자, 더 나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11 19:52방은주

하이센스, 2025 FIFA 클럽 월드컵™ 기간 PX3-PRO와 C2 Ultra로 집에서도 경기장의 감동 선사

칭다오, 중국 2025년 7월 11일 /PRNewswire/ --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를 선도하는 하이센스(Hisense)가 최첨단 레이저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인 Laser Cinema PX3-PRO와 Laser Mini Projector C2 Ultra로 팬들이 가정에서 FIFA 클럽 월드컵 2025™를 경험하는 방식에 일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PX3-PRO는 강력한 TriChroma Laser 엔진, Dolby Vision, Dolby Atmos 서라운드 사운드로 최대 150인치의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영상을 선사한다. 따라서 마치 극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하면서 모든 짜릿한 순간을 탁월한 선명도와 깊이감으로 포착해 낸다. 또 구글 TV나 VIDAA(지역별 상이)와 호환되어 하이라이트, 리플레이, 인공지능(AI) 기반 통계에 즉시 접근할 수 있어 팬들은 경기 내내 완전히 몰입한 상태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더 큰 화면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C2 Ultra는 단거리에서도 최대 300인치 화면을 투사한다. Pure TriChroma Laser 기술과 Dolby Vision 및 IMAX Enhanced 기능 지원으로 실제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현장감과 몰입감을 그대로 제공한다. 360도 수평 및 135도 수직 조정 기능은 물론, 정밀한 초점 이동과 1.67배 광학 줌, 다양한 투사 거리 비율(0.9–1.5:1), 자동 키스톤 보정 및 초점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어떤 공간에서도 유연한 설치나 빠른 사용에 이상적이다. 친구들과 함께 시청 파티를 열거나 혼자서 밤에 경기를 즐기든 하이센스의 레이저 디스플레이 솔루션은 어떤 공간도 생동감 넘치는 미니 경기장으로 변신시킨다. 이처럼 대담한 화면 크기와 뛰어난 화질 덕분에 팬들은 단순한 시청을 넘어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 모든 태클, 골, 관중의 함성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2025 FIFA 클럽 월드컵™ 기간 동안 하이센스는 어디에 있건 모든 팬이 진정으로 '순간을 만끽(Own the Moment)'할 수 있게 보장한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1969년에 설립된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기업으로,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총 TV 출하량(2022-2024) 세계 2위, 100인치 이상 TV 부문(2023-2025 1분기)에서 세계 1위를 각각 차지했다. FIFA 클럽 월드컵 2025™의 첫 번째 공식 파트너인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2025.07.11 19:10글로벌뉴스

HD현대중공업 노사 임협 난항…노조, 첫 부분 파업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올해 첫 파업에 돌입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전체 조합원 대상으로 한 3시간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회사가 최근 올해 협상 관련 첫 제시안을 내놓았으나 그 내용이 민망할 정도로 부족했다"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리고 세계 1위 조선업을 유지하는 조합원에 대한 예의를 찾을 수 없었다"고 파업 이유를 밝혔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올해 10여 차례 교섭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사측은 지난 9일 12차 교섭에서 처음으로 제시안을 전달했으나, 노조는 기대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판단해 거부했다. 사측 안에는 월 기본급 12만7천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격려금 500만원, 특별성과급 지급 등이 담겼다. 회사는 1분기 실적 수준이 연말까지 유지되고 중대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격려금 500만원과 성과금을 합친 변동급 총액은 2천만원이 넘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노조는 올해 교섭에서 변동급 확대가 아니라, 기본급 인상과 정년 연장 등을 주장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노사간 교섭이 진행중인 상황임에도 파업이 진행되는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회사는 노사간 입장 차이를 좁히기 위해 교섭에 성실히 임하고 있고, 원만한 합의 도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조선3사를 포함한 8개 사업장 노조로 구성된 조선업종노조연대(이하 조선노연)도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들은 사측이 17일까지 제시안을 내지 않는다면 18일 사업장별 4시간 이상 1차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2025.07.11 18:01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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