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배터리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법인장 판매 법인장 매입 법인장 삽니다 법인장 업체텔래 : HMC8899빗썸장구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5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주주가치 높인다"…한컴, 1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한글과컴퓨터가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보상 재원 확보를 위해 3년 만에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한컴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1주당 전일 종가인 2만5천150원을 기준으로 책정됐으나, 향후 실제 취득 가격에 따라 주식 수와 금액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변성준, 김연수 각자대표 체제에서 2022년 1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2023년 2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3개년 배당 정책 발표에 이은 주주 친화 정책의 연장선이다. 한컴은 지속적인 기업 밸류업 및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주가는 최근 들어 다소 주춤했다. 이날 한컴의 주가는 2만4천650원으로, 3개월 전 대비 10.69% 낮아졌다. 전일 대비로도 2.19% 하락했다. 한컴은 이번에 확보하는 자사주를 향후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에 대응하고, 인공지능(AI) 사업 성장을 위한 핵심 인재 확보 등 임직원 보상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컴은 국내 AI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사업적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AI 기업으로의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한컴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AI 핵심 인재 확보와 동기 부여를 통한 '책임 경영'의 일환"이라며 "AI 사업 성과를 가속화하며 중장기적인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5 15:08장유미

마크비전, 아마존·이베이·월마트 등 세계 주요 마켓플레이스로 확대

마크비전(대표 이인섭)이 무단판매 대응 솔루션을 전 세계 주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로 확장하며 브랜드 가치 보호 역량을 강화한다. 마크비전은 이달부터 무단판매 대응 솔루션의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가격 교란, 위조상품, 비공식 판매 등으로 인한 브랜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가 자사 유통 질서를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략이다. 무단판매는 정식 판매권이 없는 판매자가 브랜드의 상품 이미지나 정보를 도용해 진위가 불분명한 제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는 가격 질서를 무너뜨리고 소비자 혼란을 초래하며, 나아가 브랜드 신뢰도와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 리스크로 꼽힌다. 마크비전은 그동안 국내 마켓플레이스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왔으나 최근 무단판매가 세계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글로벌 플랫폼까지 범위를 넓혔다. 이번 확장으로 마크비전 솔루션은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옥션, 지마켓, 11번가, 롯데온, 인터파크, SSG닷컴 등 국내 주요 마켓플레이스뿐 아니라 아마존, 이베이, 월마트 등 글로벌 톱티어 마켓플레이스에서도 작동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국가 단위를 넘어 제품이 실제로 유통되는 플랫폼 단위에서 무단판매를 탐지·분석·제재할 수 있게 됐다. 마크비전의 이번 글로벌 확장은 브랜드가 매출 회복, 가격 안정화, 신뢰도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 전략적 움직임이라고 밝혔다. 브랜드는 전 세계 주요 마켓플레이스의 판매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무단판매 행위에 즉각 대응하며, 유통 질서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인섭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솔루션을 도입한 브랜드들이 지난 3개월간 평균 2.34%의 매출 회복률을 기록하며 효과를 입증했다"며 "앞으로 고객이 브랜드의 평판과 매출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브랜드 컨트롤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31 16:19남혁우

기아, 관세 직격탄에 3분기 영업익 반토막…1조4662억원 49.2%↓

기아는 31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기업설명회(IR)를 열고 3분기 전년 대비 2.8% 증가한 78만5천137대를 판매했으며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8조6천861억원 ▲영업이익 1조4천622억원 ▲경상이익 1조8천868억원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1조4천2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9.2% 감소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1.6%, 37.3% 급감했다. 3분기 기아의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0.2% 증가한 13만8천9대 ▲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64만7천12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78만5천137대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 카니발을 중심으로 한 고수익 레저용차(RV) 차종 판매 증가와 EV4 신차효과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의 경우 미국의 견조한 하이브리드(HEV) 수요 강세를 중심으로 북미 권역의 수요 증가세가 이어졌고 아태, 중남미 등 신흥 시장에 판매 물량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서유럽 시장에서는 EV3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슬로바키아 공장의 전동화 전환에 따른 일부 모델 단산 및 한시적 생산 조정으로 판매가 감소했고, 인도 시장에서는 9월 말 시행된 상품서비스세 인하를 앞두고 발생한 대기수요에 따라 판매가 줄었다.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친환경차 판매 확대와 상품 부가가치 기반 가격효과 지속에 따른 대당 판매가격(ASP)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한 28조6천86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이 같은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관세의 본격적인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4.3%포인트 상승한 81.1%를 기록했으며 판매관리비율은 판매보증비 및 R&D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13.8%를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글로벌 판매 확대 ▲상품 부가가치 향상 등 긍정 요인이 있었으나 ▲본격 반영된 미국 관세 영향 ▲주요 시장 경쟁 확대로 인한 인센티브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2% 감소한 1조4천62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1%를 기록했다. 윤병렬 기아 IR 팀장은 "3분기에는 미국 관세의 25% 적용으로 1조 2천340억원 이익이 감소했다"며 "미국 시장 내 인센티브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 비용 확대로 연결 기준 인센티브 전년 동기 대비 2천640억원 증가하며 손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관세를 비롯한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에 따른 손익 영향이 경영 활동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예측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변동성에도 친환경차 수요 확장 트렌드에 발맞춰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전기차 신차 사이클을 통한 성장 가속화를 추진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고수익 RV 중심의 견조한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기아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을 통해 신규 세그먼트에 안착하는 한편 EV5, PV5 등 신차의 모멘텀을 활용해 친환경차 비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미국에서는 시장 수요와 규제 변화에 대응해 유연한 생산체제를 적극 활용하고 하이브리드 산업수요 강세에 발맞춰 인기 모델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EV3 판매 호조를 이어가면서 EV4, EV5, PV5를 통해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전동화 선도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인도에서는 시로스의 신차 모멘텀 지속과 더불어 셀토스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이고 신규 딜러를 지속 확대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5.10.31 14:53김재성

중고나라, 'AI 상품 등록' 전면 확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이용자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상품 등록 기능'을 모든 판매자에게 확대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AI 상품 등록 기능은 판매자가 상품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이미지를 분석해 ▲상품 제목 ▲카테고리 ▲상세 설명 등 주요 정보를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기능이다. 중고나라가 보유한 이미지 및 상품 데이터로 학습된 자체 AI 모델을 통해 실제 중고거래 환경에 최적화된 상품 정보를 생성하고, 여러 장의 이미지에 다양한 상품이 있는 경우 각 상품을 개별적으로 인식해 종합적인 정보를 제안해 준다. 앞서 중고나라는 지난 7월 말부터 중고나라 앱·웹에 처음으로 상품을 등록하는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해당 기능을 우선 적용해 왔다. 그 결과 3개월 동안 신규 판매자의 60% 이상이 AI 기능을 활용해 상품을 등록했으며, 상품 등록까지 소요된 시간은 기존 대비 평균 15%가량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고나라는 AI 상품 등록 기능을 모든 판매자에게 확대 제공한다. 판매자는 판매글 작성에 대한 고민 없이 사진 업로드만으로 상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상품 이미지를 기반으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AI 상품 등록 기능을 통해 판매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중고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8 16:59박서린

번개장터, 프리미엄 중고명품관 '에디션 원' 출시

번개장터는 프리미엄 세컨핸드 명품관 '에디션 원(EDITION1)'을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디션 원은 번개장터가 축적한 검수 기술력과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집약한 럭셔리 전문 플랫폼으로, '새로운 프리미엄 리세일 경험'을 제안한다. 에디션 원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번개장터의 과학 검수 솔루션 '코어리틱스'를 통해 정품으로 인증된 제품만 선별된다. 코어리틱스는 고정밀 위조품을 신속·정확하게 판별하는 특허 기술이다. 이 기술은 최근 지식재산처 주최 '2025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 컨퍼런스'에서 공식 발표된 바 있다. 또한 에디션 원은 최대 28개 세부 항목에 대한 정밀 컨디션 검수 결과를 '에디션 원 리포트'로 제공하며, 구매 확정 시 모바일을 통해 정품 인증서와 함께 발급한다. 제품 상태는 수페리얼 새것 수준(Superior)부터 사용감 있음(Dailywear)까지 6단계로 세분화돼, 구매자가 제품의 실제 컨디션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7일 이내 간편 반품·환불 시스템을 포함해 전문 컨시어지 케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럭셔리 전문 큐레이터가 다양한 테마에 맞는 상품들을 추천하고, 제품의 스토리를 함께 소개한다. 판매자를 위한 원스톱 위탁 판매 서비스도 운영한다. ▲검수 ▲전문 촬영 ▲판매 응대 ▲마케팅 지원 ▲포장 및 발송까지 전 과정을 에디션 원이 대행하며, 영수증이나 보증서가 없는 상품도 전문가 검수를 통해 정품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번개장터는 에디션 원 출시을 기념해 대규모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10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즉시 할인과 토스페이로 결제 후 구매 확정 시 5만 토스포인트 적립을 제공해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5천원, 3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천원 할인 쿠폰 등 에디션 원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에디션 원은 럭셔리 제품을 '새것 아닌 내것'으로 소유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는 플랫폼”이라며, “'가격은 합리적으로, 프리미엄은 그대로'라는 가치 아래 세컨핸드 럭셔리의 질적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10.28 16:11박서린

푸디스트, 못난이 농산물 456톤 '착한 구매'… 농가·고객과 상생 체계 구축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456톤의 못난이 농산물을 산지로부터 직접 매입하며, 농가와 고객이 함께 이익을 얻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디스트는 자체 통합 패킹 센터(PSC) 를 운영하며 농가에서 들여온 과일과 채소 등을 크기나 모양에 따라 분류·포장해 거래처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농가는 폐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 식자재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어 원가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푸디스트는 올해 들어 양배추·무·오이·호박 등 채소류와 바나나·파인애플 등 과일류를 포함한 456톤 규모의 못난이 농산물을 계약재배 농가로부터 구매했다. 해당 물량은 PSC를 통해 가공·포장 후 전국 식자재 거래처로 납품됐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수급 불안정이 심화되는 가운데, 못난이 농산물 구매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물가 상승에 대응하는 실질적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과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4 10:01류승현

하이네켄, 3분기 판매량 소폭 감소…美·브라질 소비자 수요 하락

미국과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경기 불안정과 소비자 심리 악화로 네덜란드 맥주 회사 하이네켄의 3분기 맥주 판매가 소폭 감소했다. 미주 지역에서는 7%가량 감소했지만 아프리카, 중동, 베트남 등 일부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장으로 이를 부분적으로 상쇄했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3개월간 하이네켄이 판매한 맥주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회사는 북미와 남미 수요 감소, 무역 불확실성, 유럽의 지속적인 저성장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 하이네켄은 올해 전체 맥주 판매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연간 이익 증가율은 기존 전망치인 4~8%의 하단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돌프 판 덴 브링크 하이네켄 최고경영자(CEO)는 “거시경제적 변동성이 예상대로 지속됐고 3분기에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해졌다”며 “이로 인해 어려운 환경이 조성됐고 실적이 엇갈리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회사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 감소한 87억 유로(약 14조4천732억원)을 기록했다. 순 매출은 0.3% 감소한 73억 유로(약 12억1천442억원)다. 현재 하이네켄은 암스텔, 비라 모레티, 크루스캄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미주 지역에서는 소비자 심리 위축과 무역 불확실성을 이유로 맥주 판매량이 7.4% 줄었다. 특히, 브라질과 미국에서의 하락 폭이 두드러졌으며 미국에서는 10%대 초반 수준의 감소율을 보였다. 하랄드 판 덴 브룩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주 지역에서 맥주 시장이 확실히 위축되고 있다”며 “브라질에서는 관세 불확실성으로 수요가 타격을 받았고 그 약세는 회사의 예상보다 더 심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브라질산 모든 수입품에 대해 5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2025.10.23 09:47박서린

쿠팡, NBA 공식 상품 전용샵 선봬

쿠팡이 미국프로농구협회(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이하 NBA)의 2025-26 시즌 개막을 맞아 공식 상품(MD)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농구 팬들은 NBA 클럽의 공식 라이선스 상품을 쉽고 빠르게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쿠팡은 NBA의 공식 중계 파트너다. 쿠팡은 팬샵을 론칭하고 NBA 25개 구단의 굿즈를 선보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LA 레이커스 등 NBA 스타들이 활약하는 인기 프랜차이즈 구단의 상품이 총망라됐다. 판매 품목은 미국 스포츠 리그 어패럴 전문 브랜드 '미첼앤네스(Mitchell & Ness)'의 클럽 저지, 맨투맨, 후드 등 의류부터 농구공, 모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팀 던컨, 샤킬 오닐, 카림 압둘자바 등 NBA를 대표하는 레전드 스타들의 굿즈도 함께 포함돼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또한 NBA 공식 파트너사인 한세엠케이에서 제작한 캐주얼 의류와 키즈 라인도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상품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팬샵 출시는 지난 6월 쿠팡이 NBA와 체결한 다각적 파트너십의 연장선에 있다. 쿠팡플레이를 통한 국내 독점 생중계에 이어 팬들이 원하는 공식 굿즈를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 영역으로 협력을 확장한 것이다. 양사는 앞으로도 팬들이 NBA를 더욱 생생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와 커머스를 아우르는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계 최고의 농구 리그로 손꼽히는 NBA는 이미 스포츠를 넘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선수들의 경기장 입장 순간을 담은 '터널 워크'는 하나의 패션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유니폼을 활용한 블록코어 스타일은 MZ세대의 개성을 표현하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NBA는 코트 안팎에서 팬들의 일상과 스타일을 바꾸는 영향력을 가진 브랜드로, 이번 쿠팡 팬샵 론칭은 그 흐름을 국내에서도 이어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식 MD 판매는 쿠팡플레이의 NBA 국내 독점 생중계와 맞물려,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의 경기를 시청하면서, 관련 굿즈를 함께 구매할 수 있어 팬심을 실감 나게 채울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22일 휴스턴 로키츠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5-26 시즌 주요 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하며, '스포츠 패스' 가입자는 하이라이트, 경기 다시 보기 등 모든 NBA 콘텐츠를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다.

2025.10.22 17:17안희정

에이블리·4910,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도입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와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은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동시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쇼츠 ▲동영상 ▲라이브 스트림(생방송 영상) 등 콘텐츠에 에이블리와 4910에서 판매 중인 상품 링크를 삽입해 시청자가 영상을 보며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유튜브에서 마련한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한 크리에이터라면 이날부터 '유튜브 스튜디오(크리에이터 지원 사이트)'를 통해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에이블리와 4910 상품 링크를 콘텐츠에 연동할 수 있다. 이번 협업으로 에이블리와 4910 입점 셀러는 유튜브를 신규 판매 채널로 확보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협업은 중소형 셀러부터 대형 브랜드까지 규모와 업력에 관계없이 입점사가 신규 고객을 크게 넓히는 동시에 더 많은 소비자가 우수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셀러와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0:24박서린

11번가, '그랜드십일절' 참여 판매자 모집

11번가는 오는 11월 펼쳐지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5 그랜드십일절'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랜드십일절'은 11번가가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연간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로, 11월을 국내 대형 쇼핑 시즌으로 자리잡게 한 대표 행사로 꼽힌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그랜드십일절'은 2천4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하고, 라이브 방송 누적 시청자 수 2천700만 명을 기록했으며, 1억 원 이상 판매된 상품만 330여 개에 달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11번가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될 11월 '그랜드십일절'에 앞서 오는 27일까지 참여 판매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에서도 많은 판매자들이 매출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참여 판매자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11번가는 '그랜드십일절' 전용 장바구니 할인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할인)을 발급한다. 할인쿠폰 비용은 11번가가 최대 100% 지원한다. 중소 판매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상품 노출'도 적극 돕는다. 참여 판매자 상품에는 '그랜드십일절' 엠블럼을 부착하며, 상품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그랜드십일절' 상품만 따로 모아볼 수 있는 '토글 버튼'을 운영해 고객들이 간편하게 행사 상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고 지원 혜택도 지난해보다 늘려 최대 5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11번가에서 광고를 새롭게 집행하는 광고주에게는 최대 40만 포인트를 지원하며, '그랜드십일절' 준비를 위해 미리 충전한 광고비의 30%(최대 10만 포인트)를 환급해주는 페이백 혜택이 제공된다. 매출 성장을 도와줄 AI 시스템 기반 맞춤형 광고인 '포커스클릭 AI캠페인'의 체험 혜택도 마련했다. AI를 활용해 판매자가 보유한 모든 상품 중 판매 가능성이 높은 최적의 상품을 자동 선별, 노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추가 절차 없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처음 사용하는 경우 2주간 무료 체험 혜택이 제공된다. 판매자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우수 판매자를 대상으로 '11번가 빠른정산'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늘발송'한 판매자가 택배사에 상품을 전달한 다음날 100% 정산금을 지급하게 된다. 우수 판매자는 11번가 판매자 가입기간 최소 3개월 이상, 가입기간 동안 판매자 평점 3가지 항목 90점 이상인 판매자를 말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그랜드십일절'은 11번가가 판매자, 고객과 함께 만들어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쇼핑 축제”라며, “이번 '그랜드십일절'이 판매자들에게 또 하나의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14 08:27안희정

"개인정보 불안·번거로움 끝…중고폰 시장 선순환 이끌 것"

국내 중고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 인식은 '개인정보 유출이 불안하다', '절차가 번거롭다'는 벽을 쉽게 넘지 못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이런 불신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고폰 거래 플랫폼 '셀로'를 출시하며 시장 양성화의 전면에 나섰다. 단순한 매입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신뢰·투명성·ESG를 결합한 '순환형 거래 생태계'를 지향한다. 박경민 미디어로그 사업팀장은 서울 마포구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제 중고폰은 음지의 거래가 아닌, 투명한 시장의 일부가 돼야 한다”며 셀로의 출시 배경을 소개했다. '가치의 순환' 지향…소비자 자산 되돌려주는 구조 셀로는 2023년 1월 공식 출범했다. 브랜드명은 'Sell(팔다)'과 'O(순환하다)'의 결합으로, 재사용과 가치 순환을 상징한다. 박 팀장은 “시장 진출을 검토한 2022년 당시 이미 연간 1천만대, 1조7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소비자가 자신의 자산 가치를 되돌려받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해외 수출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고, 약 30%는 '판매 과정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거래를 꺼린다”며 “셀로는 이러한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는 데서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셀로는 사업 초기부터 단말 상태를 5단계(A, B+, B, C, D)로 분류했다. 세분화된 등급 체계는 소비자에게 합리적 보상을, 플랫폼에는 정밀한 재판매 구조를 가능하게 한다. 박 팀장은 “A와 B 사이에 'B+' 구간을 신설해 리퍼급 단말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기대보다 빠르게 안착하면서 현재 전체 거래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개인정보, 사업 초반부터 고려한 핵심 과제 셀로는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불안 요인을 없애기 위해 1차 공장초기화 후, 2차로 전문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한다. 박 팀장은 “이 절차를 포함한 검수 과정은 안양에 위치한 전문 센터에서 진행된다”며 “하루 500~1천500대가 입고되고, 약 20명의 전문가가 육안 검수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누적 10만대 이상을 매입했으며, 검수 정확성과 신속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셀로는 전국 1천500여 개 유플러스 매장과 연계해 반납 안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주요 300개 매장에 중고폰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비대면 수거도 지원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다음날 택배사 직원이 방문해 단말을 수거하고, 일주일 이내 검수 결과와 금액이 카카오톡으로 전달된다. 마음이 바뀌면 무료 반송도 가능하다. 박 팀장은 “초기에는 정확한 검수를 위해 절차가 다소 복잡했지만, 현재는 신청부터 결과 통보까지 일주일 내에 마무리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2026년까지 B2C 매입 10만건…기존 고객 대상 프모로션 준비 중” 셀로의 올해 1분기 중고폰 매입 건수는 약 1만2천건 수준이다. 2026년까지 '셀로 서비스 개편'과 '기존 회원 대상 반납 프로모션'을 통해 B2C 매입 10만건 달성(전년 대비 50% 성장)을 목표로 한다. 박 팀장은 “서비스를 소비자 관점에서 재정비해 판매 여정을 단순화하고 UI·UX를 개선 중”이라며 “내년에는 기존 셀로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고폰 시장은 통신 서비스보다 락인 효과가 약해 신규 고객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향이 있다”며 “셀로는 10만여 명의 기존 이용자가 다시 찾는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신뢰가 성장의 토대…제도·세제 병행돼야 양성화 될 것” 박 팀장은 중고폰 시장이 중고차처럼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된 양성화 구조로 발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중고차 시장처럼 신뢰가 쌓여야 소비자 인식이 바뀐다”며 “안전하고 빠른 거래를 통해 고객 자산 가치를 되돌려주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뢰가 곧 성장의 토대”라며 “검수 정확도와 고객 경험을 고도화해 중고폰 시장을 완전한 양성화 단계로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셀로는 중고폰 시장에서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진행하는 '중고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제도는 비공식(비인증·비등록) 경로에서 이뤄지고 있는 약 90%의 국내 중고폰 거래 비중을 공식화(양성화)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사업자들 사이에서는 실질적인 이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인증제도에 이어 '의제매입세액공제(매입세액공제)' 제도 도입까지 이뤄져야 중고폰 시장의 양성화가 본격적으로 촉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고차 시장이 세액공제를 통해 제도권으로 자리 잡았듯, 중고폰도 세제 인센티브가 병행돼야 음지 거래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셀로는 올해 초부터 온라인 매장 운영을 시작했다.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말을 판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넘어, 매입한 중고폰을 국내에서 다시 유통하며 거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박 팀장은 “매입된 중고폰을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더 신뢰 있게, 더 나은 조건으로 되돌려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양질의 단말이 플랫폼을 통해 다시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 진정한 순환 생태계가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7 20:21진성우

알리바바그룹, 홍콩 진출 본격화…빌딩 매입 '논의'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이 홍콩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원 코즈웨이베이' 빌딩의 상위 13개 층을 약 70억 홍콩달러(약 1조2천668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알리바바와 그 계열사는 현재 홍콩 코즈웨이베이 타임스 스퀘어에서 10개 층을 임차해 사용 중이며 임대 계약은 2028년 만료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빌딩 개발사인 만다린 오리엔탈 인터내셔널은 원 코즈웨이베이 내 사무공간 매각과 관련해 협의 중이라고 밝히면서도 실제 거래가 성사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원 코즈웨이 베이에는 총 29층 규모에 리테일 공간도 포함돼 있다. 알리바바와 금융 계열사 앤트그룹은 성장을 위한 해외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홍콩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를 기회로 삼는 계기로 해석된다. 최근 홍콩의 상업용 부동산 가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피스 공실률은 약 17%까지 지솟았다. 패트릭 웡과 프랜시스 찬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홍콩 오피스 공실률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2025.10.01 10:38박서린

중고나라, 거래 대금 1% 수수료 부과…판매자 대상 정책 개편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판매자의 정산 편의성과 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위해 판매자 대상 서비스 정책을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앱 내 안심결제 전면 도입에 따른 판매자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자동 구매 확정 기간을 기존 5일에서 3일로 단축한다. 자동 구매 확정은 구매자가 상품을 받은 후 별도로 구매 확정을 누르지 않아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거래를 확정 처리하는 기능이다. 안심결제는 구매 확정이 완료돼야 판매자에게 대금이 지급되는 방식인 만큼 구매 확정 및 정산 지연으로 인한 판매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고나라는 대부분의 구매자가 평균 2일 이내에 구매를 확정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더욱 신속하게 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앱 내 운영 및 정산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에 판매자는 최대 2일 더 빠르게 거래 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중고나라는 더욱 안전한 거래 환경과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 제공을 위해 개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거래 대금의 1%를 수수료로 부과하는 새로운 판매 수수료 정책을 도입한다. 다만, 2만원 이하의 금액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기존 구매자 대상 안심결제 수수료는 그대로 유지된다. 향후 중고나라는 이용자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기능을 추가해 앱 사용성을 개선하고 마일리지·쿠폰 등 자체 멤버십 리워드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이용자 편의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판매자 서비스 정책 개편은 판매자가 더 빠르게 대금을 정산받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조치”라며 “거래 안전장치 강화와 판매자 혜택 확대, 편의 기능 고도화에 집중 투자해 한층 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11:06박서린

GS25 "메롱바 출시 2주 만에 80만개 판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업계 단독 판매 중인 아이스크림 '메롱바'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수량 80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GS25 아이스크림 역사상 최단기간 판매 기록이다. GS25에 따르면 메롱바는 하루 최대 8만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지난 11일 출시 이후 GS25의 바 타입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메롱바는 '메롱'하는 표정을 재치있게 형상화한 바 타입 아이스크림으로 시간이 지나도 녹지 않고 젤리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GS25는 지난 25일 인기 크리에이터 젼언니와 협업한 '젼언니 과일모양프룻팝스'도 출시했다. 망고, 딸기, 복숭아, 포도 등 다양한 과일맛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과일처럼 정교하게 표현된 외형 비주얼과 과일을 직접 갈아 넣은 듯한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글로벌 Z세대 사이에서 '먹방 챌린지'로 주목받는 햄버거 모양 아이스크림 '아이스벅'도 국내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햄버거 번과 치즈 모양 떡, 치킨 패티를 크런치한 식감으로 구현하고, 패티 내부는 부드러운 밀크 아이스크림을 채워 실제 햄버거와 흡사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하림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SNS와 숏폼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 상품 출시 전략이 전체 카테고리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Z세대 취향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9.26 09:04김민아

"CPLB, 식품위생법 위반 3년간 33건"

쿠팡의 자체브랜드(PB) 전문 자회사 CPLB가 약 3년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33건의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CPLB는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3건의 제재 처분을 받았다. 처분결과별로 보면 시정명령이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징금부과가 6건, 품목판매정지가 2건으로 나타났다. 위반 상세내역으로 보면 ▲'곰곰 채소믹스' 이물(양서류 사체) 혼입 1천860만원 ▲'곰곰밥 도시락 흰강낭콩귀리밥·청양고추닭가슴살큐브' 이물 (금속) 혼입 84만원 ▲'곰곰 매콤해물 곤약볶음밥' 이물(금속) 혼입 98만원 ▲'곰곰 달콤한 백설기' 이물(철수세미) 혼입 133만원 ▲'곰곰 손질 통오징어' 이물(금속) 혼입 602만원 ▲'곰곰 김자반' 이물(금속) 혼입 372만원 등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총 과징금은 3천149만원 규모다. 판매정지 처분이 내려진 제품은 '곰곰 광천김자반'과 '곰곰 우유백설기'로 각각 2023년 11월, 지난 2월에 금속 이물이 적발됐다. 서 의원은 “국민들의 쿠팡 먹거리 쇼핑이 일상이 된 만큼 쿠팡은 책임 있는 자세로 식품 품질관리 역량을 키워야 한다”면서 “수익성에 기대 자사 상품 종류를 늘리는 것만이 아니라 제조업체와 함께 품질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9.24 14:18김민아

넥슨, PvPvE 신작 '아크 레이더스' 사전 판매 시작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 중인 PvPvE 서바이벌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 사전 판매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 판매는 스팀, 에픽게임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PS), 엑스박스 등 모든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스탠다드와 디럭스 두 가지 에디션 중 선택할 수 있다. 두 에디션 모두 사전 구매 시 가방과 고무 오리 가방 장식이 포함된 '행운의 오리' 번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특히 디럭스 에디션에는 전설급 의상과 가방, 장식, 반려 수탉 '꼬꼬'의 스킨 등 다양한 코스메틱 아이템과 사전 구매자 전용 한정 '아스트로' 번들 세트가 추가 제공된다. 또한, 출시 전 마지막으로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는 공개 '서버 슬램' 일정도 공개했다. '서버 슬램'은 한정된 콘텐츠를 대상으로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모든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고 참여 시 출시 시점에 한정 가방 외형 보상을 선물한다. 넥슨은 '아크 레이더스' 사전 판매를 기념해 한국 이용자 대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넥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크 레이더스' 스팀 키 코드를 구매하면 스탠다드 에디션은 1만원, 디럭스 에디션은 2만원의 넥슨캐시를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넥슨 현대카드 및 넥슨 현대카드 UNLIMITED 신규 회원은 해당 카드로 스팀 키 구매 시 5만 포인트가 제공되며, 오는 11월 14일까지 누적 20만 원 이상 결제 시 10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한편, '아크 레이더스'는 거대한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지상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이용자가 '레이더'가 되어 자원을 확보하고 협동과 경쟁을 통해 생존을 모색하는 PvPvE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지난 5월 2차 테크니컬 테스트를 실시해 게임성을 공개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 30일 PC(스팀, 에픽게임즈스토어),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를 통한 클라우드 스트리밍으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5.09.23 09:28정진성

"안심거래=민팃"…중고폰 시장 새 표준 세운다

중고폰 거래는 늘 소비자의 혼란과 불신이 교차하는 시장이었다. 매입가와 제품 등급이 제각각이고, 중간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투명성은 시장에서 큰 장벽으로 작용해왔다. 그런 가운데 업계 최초 ATM 기반 중고폰 거래 서비스를 도입한 민팃은 이러한 문제를 풀어내며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민팃의 사명은 'Mint(최상급 중고)'와 'IT(정보통신기술)'의 합성어다. 단순히 기기를 회수하는 차원을 넘어,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장롱 속에 방치된 단말기를 사회적 자원으로 순환시키자'는 출범 취지는 지금도 민팃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핵심이다. 제1호 안심거래 인증 사업자, 건전한 시장의 신호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연간 약 1천만 대의 중고폰이 발생하지만 절반 이상은 여전히 음성적으로 거래된다. 개인정보 유출 우려, 품질 기준 부재, 세금 구조의 불투명성이 주요 원인이다. 이에 민팃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로부터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1호' 인증을 획득했다. 데이터 삭제, 품질 검증, 가격 산정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소비자 신뢰를 끌어올린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는 불투명한 중고폰 거래 환경을 개선하고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안전 장치다. 현재 KAIT가 관련 법령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증 업무를 위탁받아 진행 중이다. 이진호 민팃 사업추진 실장은 "고객의 불신·불편·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출범 초기부터 표준화된 판정 기준과 개인정보 삭제 기술 고도화에 힘써왔다"며 "인증제도 도입은 건전한 유통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ATM서 온라인까지, 간소화된 경험 확장 민팃은 오프라인 ATM에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서비스 '민팃 홈'을 선보이며 비대면·택배 기반 거래로 영역을 넓혔다. 소비자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택배를 통해 간편하게 중고폰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만약 산정된 매입가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는 소비자에게 다시 돌려주고 있다. 또한 만족스러운 거래 이용 경험을 위해 UX/UI 개선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단말 상태 등급 판정, AI 시세 산정, 위조 단말 판별 등 기술투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글로벌 정보 보안 전문 기관인 ADISA(자산폐기정보보안협회) 인증을 획득한 데이터 삭제 기술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없애는 핵심 무기다. 이 실장은 "고객에게 중요한 것은 간단함과 확실성"이라며 "중고폰을 매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매입 과정이 간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민팃 ATM은 평균 5분 내외로 중고폰 등급 평가부터 매입 결과 안내가 마무리된다. 사회적 가치와 ESG, 민팃의 목표 현재까지의 중고폰 유통시장은 불투명한 시장구조와 불명확한 정보로 인해 불안·불신·불편이 자리잡았다. 또한 중고폰 자원순환에 동참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부족했던 상황이었다. 민팃은 이러한 불신의 뿌리를 뽑아내고, 중고폰 거래 시장의 신뢰를 얻기 위해 출범시점부터 명확한 판정 기준 제공과 데이터 유출 방지, 그리고 사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민팃은 출범 이후 지금까지 410만대의 단말기를 회수하고, 약 876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 비용을 실현했다. 누적 앱 다운로드는 190만회, 회원 수는 97만명에 달한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기업 수익을 넘어 ESG 가치 창출과 자원순환 생태계 기여라는 목표와 맞닿아 있다. 민팃은 앞으로도 정부의 제도 개선과 발맞춰 시장 양성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의제매입세액공제 논의, 부가세 구조 개선 등 제도적 과제 해결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음성 시장을 양지로 끌어올린다는 포부다. 이 실장은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로 인해 고객이 더 믿을 수 있는 기업에서 중고폰을 판매하고, 자원으로 순환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환영한다"며 "특히, 데이터 삭제, 품질 검증, 가격 산정 기준에 대한 표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업계 신뢰도를 높이는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중고폰은 이제 단순한 재화가 아닌, 개인정보·환경·세제 이슈가 교차하는 복합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민팃은 안전·편리·신뢰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앞세워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업계 표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래된 폰 속 추억과 걱정을 동시에 안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민팃은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불신과 불편을 넘어, 건전한 마켓플레이스를 열어가겠다는 민팃의 도전은 이제 막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실장은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뢰할 수 있는 중고폰 거래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꾸준히 연구해 '중고폰 안심거래=민팃'이라는 공식을 확립하고, ESG 경영을 실현하는 대표적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9.14 07:20진성우

쿠팡, '로켓그로스 판매자 써밋 2025' 성료

쿠팡은 판매자들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인사이트를 제공한 '로켓그로스 판매자 써밋 2025'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1일 개최됐으며 쿠팡 로켓그로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요 판매자들이 참석했다. 총 170여 개 업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했다. 쿠팡은 판매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이번 써밋에서는 로켓그로스의 운영 전략과 성공 사례 중심 교육이 소개됐다. 행사에서는 로켓그로스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 중인 '돈버는 하마'와 '오른쪽 날개'가 공동으로 패널 세션을 진행했다. 두 오피니언 리더는 오후 세션에서 각각 소싱 전략과 광고 최적화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판매자들에게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전달했다. 실무 중심의 세션에서는 ▲겨울 시즌 성장 전략 ▲지식재산(IP) 침해 대응 ▲상품 노출 향상 방안 등 실제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이 다뤄졌으며 셀러 허브에서는 쿠팡 전문가들과 직접 상담할 수 있는 1:1 워크업 세션이 운영됐다. 판매자들은 ▲쿠팡 광고 ▲인바운딩 ▲정산 ▲셀러 대출 등 다양한 운영 이슈에 대해 실시간으로 해결책을 얻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조일홍 힐링엘엔씨 대표는 “이번 행사는 로켓그로스 현업 담당자들과의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다음 단계의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얻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더 크게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판매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9.12 10:53박서린

표준협회, 삼성전자판매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서 수여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10일 서울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삼성전자판매 주식회사(대표 전병준)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표준 인증서를 수여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사업장 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 조직의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국제 표준이다. 삼성전자판매는 전국 주요 거점의 삼성스토어와 서비스센터에서 가전제품 판매, 고객상담, 체험공간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임직원 안전보건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협력사와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하는 등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삼성전자판매는 대치점을 시작으로 전국 모든 삼성스토어에 근로자와 고객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이 방문하는 매장 환경에서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판매·서비스 전 과정에서 안전문화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문동민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이번 삼성전자판매의 ISO 45001 인증은 개별 기업의 안전보건 성과를 넘어 국내 유통·서비스 산업 전반으로 안전보건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표준협회는 기업의 인증 확대와 표준 기반 경영혁신을 적극 지원해 산업 전반의 재해 예방은 물론 ESG 가치 확산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21:44주문정

삼성전자판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획득

삼성전자판매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산업재해와 질병을 줄이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삼성전자판매는 전담 조직 운영과 지속적인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안전보건경영 환경을 구축해 왔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예방하며 지속 가능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삼성전자판매는 ▲정기 안전 점검 ▲자연재해 대응 매뉴얼 수립 ▲연 2회 비상 대피 훈련 등 고객과 임직원의 잠재적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체지방 제로 캠페인 ▲계절별 건강 정보 제공 ▲안마의자 및 발마사지기 지원 ▲임직원 자립형 회전 대차 지원 등을 실시하며 건강증진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천 삼성전자판매 피플팀 상무는 "이번 ISO 45001' 인증 획득은 임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삼성전자판매의 의지를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판매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스토어 대치에서 삼성전자판매 전병준 대표이사와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 수여 현판식을 진행했다.

2025.09.10 14:39전화평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삼성, 미전실 해체후 8년만 사업지원실 출범…'재무통' 박학규 진두지휘

"11초에 얼마나 담을 수 있을까"…알리익스프레스 팝업 가보니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AI 안전, 인류에 필수…韓, 클로드 사용 톱5"

‘역대급 실적’ 카카오..."외부 파트너와 에이전틱 AI 생태계 확장"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