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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닉스 구매 방법 정력원.COM 슈퍼 카마그라 후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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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희진 어도어 "일본 버니즈, 뉴진스 사랑 너무 감사"

[도쿄(일본)=안희정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일본 도쿄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점에서 열리는 '뉴진스 슈퍼내추럴' 팝업스토어에 깜짝 등장했다. 26일 민 대표는 뉴진스 슈퍼내추럴 팝업스토어를 둘러보기 위해 일본 팝 아티스트인 무라카미 다카시와 함께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점을 찾았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뉴진스, IPX와 협업해 각각 일본 싱글 앨범과 공식 굿즈를 디자인했다. 뉴진스는 지난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발매해 큰 인기를 얻고있다. 이날부터 27일까지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을 개최하기도 한다. 이 자리에서 기자와 만난 민 대표는 "일본 버니즈(뉴진스 팬덤 이름) 분들이 뉴진스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많은 관심 주셔서 뉴진스 멤버들도 그렇고 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 말씀 꼭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이 청사진을 그리고 있었다. 무라카미 다카시와 만난 후 빠르게 진행됐다"면서 "라인프렌즈(IPX)와 무라카미 다카시와 열심히 준비했다. 모든 스태프가 한 마음으로 일해 어려움이 없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 대표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문제없이 잘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고,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민 대표가 라인프렌즈 스퀘어를 둘러본 후 건물 밖으로 나가자 일본 뉴진스 팬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민 대표를 보고 환호했고, 민 대표는 함께 사진을 찍으며 팬들의 환영에 보답했다. 이날 곳곳에서는 민 대표가 첫 기자회견에서 보여준 패션 '희진코어'를 따라한 팬들도 볼 수 있었다.

2024.06.26 16:25안희정

슈퍼플래닛, 애플 앱스토어 '인디 스포트라이트' 코너 피처드

슈퍼플래닛은 26일 애플 앱스토어의 '인디 스포트라이트' 코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디 스포트라이트 피처드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을 대표하는 6개의 한국 개발사를 선정해 단독으로 연재됐다. 슈퍼플래닛의 소개 및 창립 스토리, 대표 게임 소개 및 흥미로운 사실, 유저들에게 전하는 말 등이 피처드에 포함되었다. 슈퍼플래닛은 “게임을 사랑하는 그들의 목표는 글로벌 시장 정복!”으로 소개했다. 또, '슈퍼플래닛은 멋진 게임을 개발하고, 반짝이는 인디 게임을 발굴하는 회사로 이름이 잘 어울린다'라고 설명했다. 대표작 소개로는 '부메랑RPG', '까부리: 조선퇴마사 키우기', '번개공주', '딜루전' 등이 언급되었다. 그 중 '전자오락수호대'에서는 길드 활동을 하다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골인한 커플 유저가 있어, 슈퍼플래닛이 커피 머신을 선물했다는 사실도 언급됐다. 한편 인디 스포트라이트 코너는 애플 앱스토어의 여름 게임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의 인디 개발사와 대표작들을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시리즈이다. 국내에서 인디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대표 게임사를 애플 앱 스토어의 투데이 탭에서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2024.06.26 14:08강한결

넥슨, PC 게임 '슈퍼바이브' 첫 트레일러 영상 공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는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Loki)'의 정식 명칭을 '슈퍼바이브(SUPERVIVE)'로 확정하고,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번째 타이틀이다. 개발 초기부터 북미 및 유럽 권역에서 50회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탄탄한 이용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장면들은 실제 비공개 테스트 중 촬영된 클립으로, 기존 탑뷰 시점 게임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난 액션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점프와 글라이더 활공 중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의 짜릿함이 구현되어 있고, 역동적이고 빠른 템포와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슈퍼바이브'만의 액션 샌드박스 전투를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슈퍼바이브'의 한국과 일본 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넥슨은 순차적으로 게임을 소개하고 한국과 일본의 서비스 일정 및 게임 관련 자료들을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4.06.26 11:35이도원

슈퍼캣 '펑크랜드', 무협 MMORPG 무림협객전 출시

슈퍼캣(대표 김영을)은 자사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에 레트로 무협 MMORPG 무림협객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무림협객전은 작년 펑크랜드를 통해 '코버스'를 선보인 1인 게임 개발자 '윤또'의 신작이다. 무림협객전은 무협풍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레트로 감성의 2.5D MMORPG다. 마교의 사술로 인해 판타지 세계 몬스터가 무림 강호에 등장하는 세계관으로 무협 세계에서 만나는 판타지 몬스터라는 독특한 설정이 돋보인다. 이용자는 게임에서 다양한 무구(장비류)와 비급서(스킬류)를 수집하여 초식, 절기, 오의 등 무공을 사용할 수 있으며, 빠른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무구와 비급서는 직업에 구애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높은 자유도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게임 내에서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무구와 비급서는 아이템별 각기 다른 추가 능력치가 부여되어 원하는 능력치의 아이템을 획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협동을 통해 필드 보스를 처치하는 '요수 토벌', 모든 협객이 함께 힘을 모아 레이드를 펼치며 전설의 비급서를 획득할 수 있는 '거대 요수 토벌' 등의 콘텐츠가 준비되어 즐길 거리를 더한다. 무림협객전 개발자 윤또는 “무림협객전은 강렬한 무협 세계에서 펼쳐지는 핵 앤 슬래시 MMORPG로, 이용자들이 아이템 획득의 즐거움을 제대로 맛볼 수 있게 기획했다”라며, “펑크랜드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계속 소통하며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펑크랜드는 게임 제작자와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종합 게임 플랫폼이다. AI 이미지 생성기, AI 자동번역, 개발자 콘솔 등 다양한 개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사용성을 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플랫폼 내 게임 '닥사RPG'가 서비스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15억원을 돌파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2024.06.24 09:58김한준

SDT, 양자 가상화 실험실 지원 '클라우드 플랫폼' 첫 공개

산업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양자 가상화 실험실용 '클라우드 플랫폼'을 처음 제공한다. SDT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4'에서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양자보안 등 핵심 양자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SDT는 이번 행사에서 양자 QPU 플랫폼에 사용가능한 양자 계측·제어장비와 클라우드 및 지원 서비스 등 선도적인 양자기술 상용화 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SDT는 양자 가상화 실험실 구현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처음 공개한다. 이 플랫폼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등 양자가상실험실 구동에 필요한 모든 기술 요소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실험실 자동화 구현을 통해 연구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양자 실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함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양자지원기술 기업발굴 및 육성 사업'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CCU(Coincidence Counting Unit)와 TTMU(Time Tagging Measurement Unit)을 비롯한 QC(Qubit Controller), PG(Pulse Generator) 등 초정밀 양자 계측·제어장비들도 공개한다. 양자센싱 영역에서는 ▲양자점 기반 열화상 카메라 ▲KIST 원천기술 기반 최대 1대64 통신이 가능한 양자키분배 시스템 QKD 장비 ▲양자 난수를 적용, 해킹 위협 없는 양자보안 QRNG 카메라 등의 양자보안기술 제품을 선보인다. 윤지원 대표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양자기술 시장에서 SDT의 독보적 소부장 기술력을 알릴 것"이라며 "이제 곧 양자컴퓨터는 슈퍼컴퓨터와 함께 사용될 덧"으로 내다봤다. 윤 대표는 "SDT는 양자컴퓨터와 슈퍼컴퓨터를 안전하게 연결하는 양자통신 장비를 비롯한 각종 장비 제조와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하이브리드 컴퓨팅과 양자인터넷 시대를 가장 앞서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22 23:35박희범

갤럭시A35, 5만원대 요금제에 실구입가 3만9400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A35 5G를 21일 정식 출시했다. 출고가는 49만9천400원이다. 통신사 별로 비교해보면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은 지원금을 책정했다. SK텔레콤과 KT와 비교해 2배 가량의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월 2만원대 키즈요금제에 21만1천원의 지원금을 공시했다. 월 4만7천원의 5G 슬림 요금제부터는 34만2천원, 월 5만5천원의 5G 라이트 요금제 이상에는 40만원의 지원금으로 유통망 추가지원금을 더해 3만9천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40만원의 공시 지원금을 받으면 2년 약정 기준으로 25% 요금할인을 받는 것보다 13만원 가량 아낄 수 있다. 34만2천원의 지원금 역시 요금할인보다 11만원 정도 저렴한 편이다. SK텔레콤은 최대 17만원의 공시 지원금을 책정했는데 월 10만9천원 5GX 플래티넘 이상의 요금제에 가입해야만 받을 수 있다. KT는 최대 24만원의 공시지원금은 월 13만원 요금제 초이스프리미엄 이상부터 받을 수 있는 액수다. 한편 갤럭시A35 5G는 ▲ 6.6형 대화면 FHD+ 120Hz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 5천만 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1천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 5000mAh 대용량 배터리 ▲ 25W 충전 지원 ▲ IP67 방수방진 ▲ 삼성월렛 기능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색상은 '어썸 아이스블루', '어썸 라일락', '어썸 네이비' 총 3종이다.

2024.06.21 13:50최지연

카카오뱅크와 묘하게 닮은 인도네시아 디지털 은행 개점

카카오뱅크가 '그랩'과 공동 투자한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가 19일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카카오뱅크는 그랩과의 동남아시아 사업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슈퍼뱅크에 10%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모바일 뱅킹 성공 노하우와 금융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상품 및 서비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에 대한 자문을 수행해왔다. 실제 카카오뱅크의 '저금통' 아이디어를 차용해 슈퍼뱅크 또한 매일 소액과 잔금을 자동으로 저축해주는 저금통(쯜릉안, Celengan) 상품을 출시했다. 닭을 중시하는 인도네시아 현지 문화에 맞춰, 저금통 잔액이 쌓일수록 병아리가 닭으로 성장하는 이미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슈퍼뱅크는 주요 주주사인 그랩의 생태계 활용해 그랩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그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바로 슈퍼뱅크 계좌를 개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랩 푸드, 그랩 바이크 등 그랩의 다양한 서비스의 결제 수단으로 슈퍼뱅크 계좌를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슈퍼뱅크의 상품·서비스 기획 및 개발 과정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동남아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경험을 축적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랩과도 협력 논의를 이어가 시너지 창출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만의 모바일 금융 기술 역량과 이에 기반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금융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글로벌 디지털뱅크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9 16:00손희연

르노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국내 최초 원메이크 레이스 창설

슈퍼레이스에 '알핀 클래스'가 새로 추가된다. 프랑스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이 국내 원메이크 레이스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 슈퍼레이스와 르노코리아는 A110S가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가 오는 7월 신설된다고 15일 밝혔다. A110S는 이날 인제 스파디움에서 열리는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데모런을 통해 최초 공개 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A110S는 후륜 구동 스포츠카다. 최고 출력 300마력과 최대 토크 340N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시간이 4.2초대에 달한다. 공차중량은 1천109㎏다. 알핀 클래스는 오는 7월 13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5라운드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2024시즌에 돌입하며 2026시즌까지 클래스가 진행 될 계획이다. 슈퍼레이스 측은 "알핀 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는 드라이버는 10명으로 곧 선착순 모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참가 드라이버를 위해 레이스 튜닝 비용 포함 참가비 지원과 특별 드라이빙 스쿨도 지원된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이사는 “슈퍼레이스에서 알핀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고성능 알핀 A110S로 새로운 레이스를 시작하게돼 기대가 크다”며 “슈퍼레이스는 알핀 클래스의 성공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알핀은 르노그롭이 스포츠카 홍보를 위해 리브랜딩 한 브랜드다. 알핀은 포뮬러1(F1) 대회에도 참가 하고 있다. 엔진은 르노가 개발한 엔진을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 양정민 수습기자(philip@zdnet.co.kr)

2024.06.15 06:00김재성

슈퍼셀 인기 캐릭터 올스타전...액션 모바일게임 '스쿼드버스터즈'

클래시오브클랜, 브롤스타즈 등 인기 게임을 꾸준히 선보여온 개발사 슈퍼셀이 자사 인기 캐릭터를 한 자리에 모은 '올스타전'을 선보였다. 지난 5월 29일 글로벌 출시된 스쿼드버스터즈가 그 주인공이다. 클래시오브클랜과 브롤스타즈는 물론 헤이데이, 클래시 로얄, 붐비치 등 주요 게임 인기 캐릭터 중 하나를 택해 최대 10명의 이용자가 경쟁을 펼치는 것이 스쿼드버스터즈의 핵심이다. 또한 슈퍼셀 게임이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게임을 실행하고 결과창을 보기까지 과정이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이 캐릭터가 왜 한 자리에 모였는지에 대한 이해나 복잡한 조작법 숙지 등은 전혀 할 필요 없다. 직관성과 빠르게 채득할 수 있는 게임 시스템은 이 게임이 지닌 강점이다. 기존 게임에서 만날 수 있던 캐릭터들의 개성은 스쿼드버스터즈에서도 구현됐다. 방어에 특화되거나 공격 속도에 특화된 캐릭터 등 캐릭터 특성에 맞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으며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캐릭터를 합체시켜 점점 강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키워나가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게임은 약 4분간 지행되며 게임 후반에는 보석을 차지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맵 중앙으로 모이게 되는 구조를 택하고 있다. 그 전까지는 어떤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던 상관 없으나 결국엔 모두 모여 난타전을 펼치게 되는 구조를 띈 셈이다. 다소 특이한 것은 공격버튼이 별도로 없다는 점이다. 캐릭터를 이동할 때는 공격이 불가능하고 멈췄을 때마 자동으로 주변 오브젝트나 캐릭터를 공격하게 되는 식이다. 규칙과 조작법은 간단하지만 공방은 치밀하게 이뤄진다. 한번 지나가면 무너지는 다리가 있어서 이를 이용해 상대의 동선을 미리 차단하거나, 적으로부터 도망을 칠 수도 있다. 여기에 매 게임마다 진행 규칙이 무작위로 적용되는 점도 재미를 더한다. 결국 스쿼드버스터즈는 캐릭터 능력과 스쿼드 성, 그리고 매 판 적용되는 규칙과 스테이지 기믹을 최대한 활용한 전략적 선택이 4분 동안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구조를 띄고 있다. 이는 매 판이 재미있고 다음 판이 기대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스쿼드버스터즈는 슈퍼셀이 '이용자가 적절한 긴장감은 느낄 수 있지만 스트레스는 덜 받을 수 있는 밸런스를 찾아내며 만든 결과물'이라는 느낌을 주는 게임이다. 과거 슈퍼셀 게임을 즐겨본 적이 이쓴 이용자 혹은 짧은 시간 안에 기승전결이 뚜렷한 재미를 찾기 원하는 이용자에게 추천할만한 게임이다.

2024.06.14 10:05김한준

티맥스 "챗GPT가 못하는 IT 통합, '가이아'는 할 수 있다"

"슈퍼앱 '가이아'가 완전히 새로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T) 시대를 엽니다. 기업 시스템과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인공지능(AI)이 가이아 안에서 통합된 형태로 작동합니다. 챗GPT도 못하는 통합 방식입니다. 고객은 한 플랫폼에서 필요한 앱을 제작하고 진정한 AI 경영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3일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서 슈퍼앱 가이아 특장점과 사업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가이아는 디지털 서비스와 솔루션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사용자 업무에 필요한 시스템이나 앱을 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슈퍼앱 형태다. 이용자는 필요한 앱을 가이아를 통해 제작하면 된다. 프로그래밍 지식도 필요 없다. 사용자는 자연어만으로 원하는 앱을 제작할 수 있다. 박대연 회장은 가이아 특장점으로 IT 기술 통합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가이아가 시스템, UX, 데이터, AI라는 각각 분리된 구성요소를 통합해 작동하기 때문이다. 그는 "이중 데이터가 가장 핵심"이라며 "분산된 데이터 환경에서는 AI와 앱 모두 원활히 작동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는 오픈AI 챗GPT와 차별화된 점이라는 것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챗GPT 엔진인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이런 운영체제(OS)를 갖추지 못했다"며 "GPU가 AI 모델 연산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지만, OS 기반으로 시스템, UX, 데이터, AI가 통합 형태로 작동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지식은 무한대로 쏟아질 것"이라며 "챗GPT 시스템 같은 하드웨어식 통합은 결국 한계를 맞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AI 시대는 물리적 통합이 아니라 가이아처럼 분산된 IT 구성요소를 한데 합치는 가상화 통합이 필요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가이아가 노코드 수준도 높다는 점도 특장점으로 꼽았다. 박 회장은 "시중에 나온 노코드 플랫폼은 개발자 AI 비서 수준에 불과"하다며 "가이아의 노코드는 정확도 100% 구현할 수 있는 결과물을 생성한다"고 설명했다. 박대연 회장은 가이아 개발 비용이 약 1조1천억원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약 14년 동안 슈퍼앱 개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았다"며 "앞으로 힘닿는 데까지 기술 개발과 경영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외 진출·나스닥 상장 계획..."2030년 매출 100조원 약속" 박 회장은 가이아로 2030년까지 매출 100조원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1~2년 오차가 있을 순 있겠지만,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가이아를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기업간거래(B2B) 대상으로 가이아를 공급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기업소비자간거래(B2C) 버전을 내놓겠다고 했다. 내년 하반기에는 가이아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겠단 의지도 보였다. 박대연 회장은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할 것"이라며 "빅테크 플랫폼에 가이아 일부 기능을 탑재하는 형태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첫 빅테크 협력 상대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현재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를 통해 앱을 활용하고 있다"며 "협력을 통해 가이아 앱을 레거시 환경에서 클라우드로 옮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개발사들이 기업용 앱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는 추세다. 그러나 기업 맞춤형 앱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박대연 회장은 "가이아 고객은 원하는 대로 앱과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SaaS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경쟁력 있다"고 설명했다. 박대연 회장은 "해외 시장에 진출한 후 시장 반응을 꾸준히 살피겠다"며 "그 후 나스닥 상장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6.13 15:20김미정

KISTI, 인니에 과기 데이터 인프라 구축 교두보 확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BRIN)과 과학기술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BRIN'은 지난 2021년 인도네시아 국립연구기관을 통합한 조직이다. 국가연구개발 정책 기획과 예산편성 권한을 가진 대통령 직속 장관급 독립 기관이다. 이번 MOU 교환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기술지식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연구 ▲슈퍼컴퓨팅/HPC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연구 ▲ 데이터 교환을 포함한 빅데이터, AI 및 컴퓨팅 기술 연구 ▲과학기술연구 네트워크 및 사이버보안의 개발 및 활용 ▲이와 관련한 인력, 장비, 자료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락사나 트리 한도코(LAKSANA TRI HANDOKO)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장은 “슈퍼컴퓨팅 및 NTIS 운영 등 데이터 활용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인도네시아 과학기술 경쟁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인도네시아와의 과학기술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국격을 높이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4.06.13 10:32박희범

[ZD SW투데이] 이스트소프트, 채용 연계형 인턴십 공채…16일 접수 마감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스트소프트, 채용 연계형 인턴십 공채…16일 접수 마감 이스트소프트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수료자와 일반 지원자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인턴십 그룹사 공채를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6일 자정까지 이스트소프트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인턴십 기간은 이달 7월부터 내년 1월까지다. 채용 부문은 ▲백엔드 개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서비스 기획이다. 공개 채용에 참여하는 기업은 이스트소프트와 계열사인 이스트시큐리티, 이스트에이드다. 입사 지원은 학력, 연령, 전공, 성별 등의 제한 없이 모집 관련 직무에서 경험을 쌓고 싶은 누구나 가능하다. 이스트소프트의 K-디지털트레이닝 교육 과정 수료자는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 직무 테스트, 면접이다. 전형 중 직무 테스트에서 백엔드 개발과 AI 모델 개발 지원자는 코딩테스트를, 서비스 기획 지원자는 개별 과제물 제출을 수행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은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시큐리티, 이스트에이드 3개 사 중 한 곳으로 배치된다. ◆스케터랩 AI 스토리 플랫폼 '제타', 2개월 만 이용자 16만명 스캐터랩은 자사 인공지능(AI) 스토리 플랫폼 제타가 출시 2개월 만에 이용자 16만명을 기록했다. 제타는 스캐터랩이 지난 4월 초 선보인 플랫폼이다. 스캐터랩만의 생성형 AI와 소형언어모델(SLM) 기술력으로 원하는 AI 캐릭터를 생성한다. 사용자는 이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면서 실시간으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5월 말 기준 제타 내 생성된 캐릭터 수는 약 19만 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자들의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약 134분, 주 평균 사용 시간은 약 7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5월 한 달간 약 1억3천만 건의 이용자 대화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티맥스소프트, '전기·전자 미래 전략 컨퍼런스' 웨비나 개최 티맥스소프트가 오는 6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 아마존웹서비스(AWS), 미라콤아이앤씨와 '전기·전자 미래 전략 컨퍼런스'를 웨비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기·전자 산업계 최신 클라우드 동향과 전략에 대한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날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기업용 소프트웨어(SW)'를 주제로 발표한다.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가 보유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강점을 고객 관점에서 설명한다. ◆슈퍼브에이아이, '2024 인공지능&빅데이터쇼' 참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인공지능&빅데이터쇼'에 참가한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데이터 설계부터 알고리즘 개발 및 운영까지 전체 개발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을 소개한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비전 AI를 확인할 수 있는 데모·상담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이 직접 AI 활용과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슈퍼브 플랫폼 내 신규 개발한 '데이터 합성' 기능도 처음 선보인다. 데이터 합성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에 필요한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성능을 갖췄다. 특수상황 데이터를 모으기 어려운 제조산업 비전 검수 솔루션이나 중대재해 예방 영상관제 솔루션을 개발할 때 활용된다. ◆마크로젠, 롯데카드와 맞손…디지로카앱에 '젠톡' 유전자검사 도입 마크로젠이 롯데카드와 손잡고 디지로카앱에 마크로젠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의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7월 중 도입한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129종의 검사 항목을 제공하는 '롯데카드 회원 전용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디지로카앱서 제공하기로 했다. 7월 중 디지로카앱 내 '웰니스' 탭을 통해 서비스를 오픈한다. 더불어 롯데카드 결제 프로모션 등을 마련하고 디지로카앱에서 마크로젠 제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업을 진행한다. ◆매스웍스코리아, '매트랩 엑스포 2024 코리아' 개최 매스웍스코리아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매트랩 엑스포 2024 코리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현대자동차, 퀄리타스반도체, 한국전기연구원, 포스텍 등 산업별 기술 전문가가 참석해 매스웍스 제품군을 활용한 기술 성과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엑스포에서는 매스웍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사례로 소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물리적 센서를 가상센서로 전환하기 위한 워크플로우를 구축해 자동차 개발 시 센서 설치와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속도를 이전의 수동 개발 공정 대비 6배 향상시켰다. 매스웍스 엔지니어들과 협업해 딥러닝 모델을 자동차 전자 제어 장치에 배포할 수 있는 코드로 변환하고 가상 센서 신경망을 구현한 뒤, 매스웍스의 딥러닝 툴박스와 시뮬링크를 활용해 자동차 센서를 시뮬레이션했다.

2024.06.11 13:11김미정

슈퍼마이크로, '블랙웰' 탑재 AI 최적화 서버 공개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생성형 AI 개발 및 구축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최적화된 '슈퍼클러스터'를 11일 공개했다. 슈퍼마이크로 슈퍼클러스터는 산업을 막론하고 기업의 생성형 AI 채택을 가속화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위해 설계된 R2D 액침 냉각식 AI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된다. 엔비디아에서 최근 선보인 블랙웰 GPU에 슈퍼마이크로의 4U 수냉식 냉각 서버가 탑재돼 단일 GPU에서 20 페타 플롭스(FLOPS)의 AI 성능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 기존 GPU 대비 4배 강력한 AI 훈련 및 30배 강력한 추론 성능을 자랑하며, 추가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슈퍼마이크로는 시장 선점 전략에 따라 최근 블랙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엔비디아 HGX B100, B200, 그리고 GB20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용 신규 제품군을 선보인 바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컴퓨텍스 2024'에 참가해 곧 출시될 엔비디아 블랙웰 GPU에 최적화된 서버를 공개했으며, 여기에는 엔비디아 HGX B200 기반의 10U 공냉식 및 4U 수냉식 냉각 서버가 포함됐다. 8U 공냉식 엔비디아 HGX B100 시스템, 엔비디아 NV링크 스위치와 상호 연결된 GPU 72개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의 엔비디아 GB200 NVL72 랙, 그리고 엔비디아 H200 NVL PCLe GOU 및 엔비디아 GB200 NVL2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신규 엔비디아 MGX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생성형 AI가 모든 컴퓨팅 스택의 재설정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데이터센터는 GPU 가속화로 AI에 최적화될 것”이라며 “슈퍼마이크로는 최첨단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및 네트워킹 솔루션을 설계하고, 수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AI 시대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LLM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메타 라마3 및 믹스트랄 8x22B 같은 오픈소스 모델의 지속적인 출시로 인해 오늘날 최첨단 AI 모델에 대한 기업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현재 폭발적인 AI 혁신을 지원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AI 인프라를 간소화하고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식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슈퍼마이크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슈퍼클러스터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활용해 클라우드의 즉각적인 접근 편의성과 휴대성 사이의 간극을 메운다. 또한, 파일럿부터 프로덕션까지 모든 규모의 AI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호스팅 시스템이나 온프레미스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곳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여러 업계의 기업들이 빠르게 생성형 AI 사용 사례를 실험하고 있는 가운데,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험 및 파일럿 AI 애플리케이션에서 양산형 배포 및 대규모 데이터센터 AI로의 원활하고 매끄러운 전환을 보장한다. 이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랙 및 클러스트 단위의 최적화를 이룬 결과로, 초기 탐색부터 확장 가능한 AI 구현까지 원활한 여정을 지원한다. 관리형 서비스는 인프라 채택, 데이터 공유, 그리고 생성형 AI 전략 제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의 일부인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관리형 및 생성형 AI 및 오픈소스 배포의 장점만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서비스를 활용한 다목적 추론 수행 시간은 오픈소스부터 엔비디아 기반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에서 생성형 AI 구축을 가속화한다. 또한, 엔비디아 NeMo를 지원해 데이터 큐레이션, 고급 커스터마이징 및 RAG를 통한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용 맞춤형 모델 개발이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의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용 슈퍼클러스터와 결합된 엔비디아 NIM은 확장 가능하고 가속화된 생성형 AI 프로덕션 구축을 향한 지름길로 안내한다. 슈퍼마이크로 수냉식 냉각 엔비디아 HGX H100·H200 슈퍼클러스터는 전용 네트워킹 랙 1개를 포함해 총 5개의 랙에서 확장 가능한 컴퓨팅 단위로 H100/H200 GPU 256개를 탑재한다. 공냉식 냉각 엔비디아 HGX H100/H200 슈퍼클러스터는 전용 네트워킹 랙 1개를 포함해 총 9개의 랙에서 확장 가능한 컴퓨팅 단위로 H100/H200 GPU 256개를 탑재한다.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MGX GH200 슈퍼클러스터는 전용 네트워킹 랙 1개를 포함해 총 9개의 랙에서 확장 가능한 컴퓨팅 단위로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 256개를 탑재한다. 슈퍼마이크로 슈퍼클러스터는 엔드투엔드 생성형 AI 커스터마이징을 위해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 및 엔비디아 네모(NeMo) 플랫폼 등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탑재했다. 400Gbps의 네트워킹 속도로 수십만 개의 GPU가 있는 대규모 클러스터까지 확장 가능하며, 엔비디아 퀀텀-2 인피니밴드 및 신규 엔비디아 스펙트럼-X 이더넷 플랫폼에 최적화됐다. 슈퍼마이크로 슈퍼클러스터 솔루션은 LLM 학습, 딥러닝, 그리고 대용량 및 대규모 추론에 최적화됐다. 슈퍼마이크로의 L11 및 L12 검증 테스트와 현장 구축 서비스는 고객에게 원활한 경험을 선사한다. 데이터센터에서 도입이 쉽고, 그 결과를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 확장형 유닛을 제공한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랙 스케일 액침 냉각식 AI 솔루션을 개발 및 구축하며 지속적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수냉식 냉각 데이터선터는 전력 사용량 감축을 통해 사실상 무상으로 제공되며, 이는 고객에게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슈퍼마이크로의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을 위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됐다”며 “엔비디아 HGX H100 및 H200은 물론, 새로 출시된 B100, B200, 그리고 GB200에 수냉식 또는 공냉식 냉각 턴키 클러스터를 배포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냉각판부터 CPU와 냉각탑에 이르기까지 슈퍼마이크로의 랙 스케일 종합 액체 냉각 솔루션은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력량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06.11 10:31김우용

전자랜드,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티켓 증정 행사

전자랜드는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2024년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콘서트는 1990년대 인기 스타들이 당대의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미는 레트로 콘서트다. 쇼팩토리가 주관하며, 오는 29일 인천광역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인천 공연은 1만 6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전석 매진된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엔 지누션과 코요태, MC스나이퍼, 왁스, H.O.T.의 이재원, 디바, 김현정, 소찬휘, 현진영, 스페이스A, 춘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00만원 이상의 가전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티켓 2매를 증정한다. 1천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티켓 2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 구매자가 최대 4매까지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 지점은 서울 및 수도권 내 용산본점, 일산점, 중동점 등 18개의 로드샵과 현대동대문점, NC강서점 등 9개의 숍인숍 매장으로 총 27곳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혼수와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이라면 대부분 4장의 티켓을 받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무료로 콘서트에 갈 수 있다"며 "레트로 콘서트에서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며 축제의 계절 6월을 마음껏 즐겨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1 09:10신영빈

슈퍼셀 '브롤스타즈', '쇼다운 인 스타필드' 마무리

슈퍼셀은 모바일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의 대규모 팝업 행사 '쇼다운 인 스타필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 '스타드롭 인 스타필드' 팝업 체험존의 성공을 이어받아 이용자와 특별한 경험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 제4회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팝업 행사는 브롤러 '에드거'와 '팽'의 쇼다운을 테마로 스타필드 하남(4월 25일~5월 6일), 스타필드 고양(5월 8일~5월 21일), 스타필드 안성(5월 23일~6월 6일)에서 열렸으며, 약 185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모든 예약이 빠르게 매진되었다.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굿즈가 담긴 '파워 큐브 랜덤 박스'는 행사의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오픈런을 동반하며 약 9천500개 수량이 완판되었다. 슈퍼셀 관계자는 “쇼다운 인 스타필드 행사는 가족 및 친구와 함께 브롤스타즈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접점을 늘리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지점별 행사 현장에는 브롤스타즈의 대표 크리에이터들이 방문하여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테드', 고양에서는 '밍모', 안성에서는 '홀릿'이 팬미팅을 진행했다. 5월 26일 스타필드 안성에서는 브롤스타즈의 게임팀 리드 프랭크 카이엔부르크와 20명의 게임팀 직원이 핀란드에서 한국을 방문하여, Q&A 세션을 통해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고 브롤스타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랭크 카이엔부르크는 “한국 이용자가 보여주는 에너지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용자를 직접 만나 소통할 기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인 하루였다”고 밝혔다.

2024.06.07 11:22김한준

[ZD SW투데이] 라온피플, 피부 읽어주는 AI 어드바이저 '아이미모' 론칭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라온피플, 피부 읽어주는 AI 어드바이저 '아이미모' 론칭 라온피플이 피부를 읽어주는 인공지능(AI) 어드바이저 '아이미모(AIMIMO)'를 공식 론칭했다. 또 피부검사 항목별 정량화를 통해 직관적인 개선효과를 숫자와 눈으로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이력 서비스 제공은 물론 고객부터 매장관리까지 가능한 전문통합 운영관리 솔루션 '아이미모샵(AIMIMO#)'을 함께 선보였다. 라온피플은 이번 아이미모 통합솔루션의 론칭에 따른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 제공으로 의료 및 미용기기관련 산업에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하고 AI 뷰티 플랫폼 로드맵 완성을 통해 K-뷰티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슈프리마, 클라우드 보안시스템 인증 'CSA 스타 레벨 2' 획득 슈프리마가 클라우드보안협회(CSA, Cloud Security Alliance)가 인증하는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시스템 인증 'CSA 스타(STAR, Security·Trust·Assurance·Risk) 레벨 2'를 획득했다. 이로써 국제 표준 ISO·IEC 27001(정보보안 경영시스템)과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인증)을 모두 갱신했다. CSA 스타 인증은 ISO·IEC 27001을 획득한 기업만 심사 대상이 된다. 클라우드의 구성, 관리, 운영, 사용에 대해 클라우드 컨트롤 매트릭스(CCM, Cloud Control Matrix) 버전 4의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안랩, 임직원 역량 강화 위한 프로그램 진행 안랩이 임직원 직무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4 세일즈 역량 강화 교육'과 '플래닝&스트레티지 데이'를 열었다. 지난 달 30일 진행한 세일즈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최고 영업사원의 비법 ▲세일즈 협상 바이블 ▲내 일(JOB)이 그려지는 세일즈의 품격 등 세일즈 업무 노하우 공유 세션을 마련했다.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린 플래닝&스트레티지 데이는 기획 및 마케팅 직군 임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부 강사를 초청해 업무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실습도 진행했다. ◆슈퍼브에이아이, AWS 마켓플레이스에 솔루션 등록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ISV 파트너 패스'를 취득했다. 개발사들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슈퍼브 서비스'와 '슈퍼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고객이 솔루션을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타사 소프트웨어, 데이터 및 서비스를 검색 구매, 배포 및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추가 품의 절차 없이 크레딧 구매를 통해 곧바로 슈퍼브에이아이의 비전 AI 솔루션들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구축형 솔루션과 비교해 비용 관리 측면에서도 용이하다. ◆헥사곤, 'APK 파트너 커넥트 2024' 개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헥사곤 스마트 팩토리와 익스피리언스 센터(OneHexagon Experience Center)'에서 진행한 'APK파트너 커넥트 2024'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00여 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사 임직원 및 헥사곤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선 한국의 제조업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태지역 전역의 헥사곤 솔루션 도입 우수 사례가 공유됐다.

2024.06.04 11:41장유미

데이원컴퍼니 레모네이드CIC, '2024 슈퍼우먼 컨퍼런스' 개최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레모네이드가 22일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2024 슈퍼우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역할을 병행하며 일과 꿈, 현실 사이에서 수많은 고민 끝에 성공을 이뤄낸 슈퍼우먼 여성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다. 최근 여성의 역할과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과거에 비해 여러 갈등과 딜레마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레모네이드는 비슷한 상황에서 더 큰 성장을 일궈낸 11명의 '슈퍼우먼' 연사를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금 시작하기엔 늦었을까 ▲일과 육아, 둘 다 욕심을 버릴 수 없었다 ▲리더와 창업, 과감하게 도전해도 되는 이유 ▲일하는 나, 원래의 나, 엄마가 된 나 등을 주제로 다룬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느꼈던 불안과 극복 과정, 워킹맘으로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마주한 갈등과 해결책, 여성 리더로서 직면한 어려움과 창업 성공 사례, 다양한 역할 수행으로 인한 혼란과 이를 헤쳐 나간 방법 등 연사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공유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후에는 연사들과 프라이빗한 네크워킹이 가능한 '애프터 파티'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와인을 곁들이며 연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개인적인 고민에 대한 조언도 구할 수 있다. 레모네이드는 컨퍼런스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슈퍼우먼 웰컴키트를 증정하고,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해 LG 스텐바이미, 다이슨 에어랩, 아이패드 등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행사가 진행된다. 또 포토존과 여러 부대행사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유라 레모네이드CIC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길 원하는 2040 여성들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슈퍼우먼들의 지혜에서 영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성장과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레모네이드는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온라인 시청이 가능한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2024.06.03 11:20백봉삼

슈퍼캣, 닥사 RPG로 펑크랜드 최대 매출 경신

슈퍼캣(김영을 대표)은 자사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PUNKLAND)에서 서비스 중인 닥사 RPG: 파밍 용사 키우기(닥사 RPG)가 단일 게임 기준으로 플랫폼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7월 출시된 닥사 RPG는 펑크랜드에서 다양한 인기 게임을 선보인 1인 개발자 33게임즈 작품이다. 방치형 키우기와 MMORPG의 특성을 결합한 게임성과 정기 업데이트, 이용자 중심의 운영 등으로 펑크랜드 내에서 탄탄한 이용자 층을 확보했다. 닥사 RPG는 출시 13일 만에 매출 1억 원, 50일 만에 매출 5억 원을 달성하며 최단 기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올해 5월 매출 15억 원을 돌파, 단일 게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서비스 1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펑크랜드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유지 중이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슈퍼캣이 서비스하는 펑크랜드는 게임 제작자와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종합 게임 플랫폼이다. 게임 개발 툴이자 플랫폼으로서 개발자 콘솔 기능, 포인트 시스템 등 개발 편의 향상 및 사용성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신규 게임 개발자와 이용자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현재 닥사 RPG 외에도 ▲초토화! 던전 Rebirth ▲그라시아 온라인 2 ▲아스란 전기 등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알피지 라이크 ▲체인지 알피지 ▲리버스 RPG 등 신규 개발자들이 선보인 게임들도 펑크랜드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펑크랜드 하영민 팀 리더는 “이번에 닥사 RPG가 거둔 성과는 출시 초반의 흥행이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플랫폼 차원의 의미도 크다”며, “개발자와 이용자가 모두 만족하는 게임 플랫폼 생태계를 마련해 다수의 게임이 장기 흥행하는 성공 사례를 꾸준히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31 15:31김한준

와디즈-트레져헌터,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 협업

와디즈가 MCN기업 트레져헌터와 손잡고 크리에이터 중심의 커머스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트레져헌터와 '크리에이터 펀딩 및 커머스 사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레져헌터는 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지원하는 국내 1세대 MCN 기업으로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 유튜버 700여 명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은 와디즈스토어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활성화, 크리에이터 펀딩 및 커머스 사업 추진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디즈가 보유한 펀딩 및 커머스 서비스와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 간 협업 구조를 마련해 6월부터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크리에이터-와디즈 스토어 제품 매칭 및 공동구매 진행 ▲크리에이터-와디즈 입점 브랜드 협업 통한 신제품 개발 및 펀딩 출시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 모델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와디즈가 크리에이터 전문 분야에 맞는 와디즈 스토어 제품을 제안하여 공동구매를 진행하거나, 크리에이터와 스토어 입점 브랜드 간 협업을 추진해 제품을 개발, 와디즈 펀딩으로 첫 출시할 수 있다. 예컨대 캠핑 전문 유튜버에게 캠핑용품을 제안해 팔로워, 와디즈 서포터 등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와디즈는 탄탄한 팬덤을 지닌 인플루언서를 통해 스토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고, 크리에이터는 선별된 펀딩 성공 제품을 한정판으로 발매하는 등 와디즈와 공동 판매 기획을 시도해 볼 수 있다. 또 와디즈는 크리에이터의 제품 개발도 지원한다. 크리에이터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제조 기업을 연결해 와디즈 펀딩으로 첫 출시하는 등 크리에이터-메이커-와디즈 3자 간 협업 구조를 만들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와디즈 관계자는 "MCN 사업의 선두 기업인 트레져헌터와의 전략적 협업을 하게 되어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통해 와디즈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더 많은 대중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6월 중으로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가 소개하는 와디즈 스토어 공동구매관'을 시작으로 양사 간 협업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2024.05.31 13:42백봉삼

초유의 R&D 예산삭감 충격, 우주청도 험난…과학기술 D

지디넷코리아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윤석열 정부 정책 2년을 평가했습니다. 전년과 마찬가지로 통신·플랫폼·로봇·금융·반도체·SW·AI·자동차·배터리 디지털헬스케어·게임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의욕을 갖고 시작한 정책들이 일관성 있게 효율적으로 추진되는지 살펴보았고, 정책의 실수요자들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들어보았습니다.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평가 점수가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현 정부의 정책이 추진된 지 반환점조차 지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중간평가'의 의미이지만 정책당국에서는 평가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야겠습니다. 이번 기획이 향후 정책이 좋은 평가로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편집자주] “미래를 향한 대한민국 호가 산으로 간다.” 과학기술계 연구자들이 내는 한결같은 목소리다. 윤석열 정부의 대대적인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조치 때문이었다. 올해 국가 R&D 예산은 26조5천억원으로 2023년에 비해 4조6천억원(14.7%) 가량 삭감됐다. R&D 예산이 삭감된 것은 1991년 이후 33년 만이다. 지난 2월 KAIST 졸업식장에서 R&D예산 삭감에 항의하던 졸업생이 쫓겨난 사건은 최근 분위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당시의 '졸업생 입틀막' 사건은 과학기술에 대한 현 정부의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지디넷이 24년 창간을 맞아 실시한 윤석열 정부 2년차 과학기술 분야 정책 평가에도 이런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됐다. 평가에 참여한 위원들은 "IMF 때도 R&D 예산은 깎지 않았다"면서 과학기술 정책에 대해 D학점을 부여했다. 이번 평가에는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과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를 비롯한 과학기술 분야 학회 및 협회 등에서 임직원이 참여했다.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및 업계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병행했다. 평가에 참여한 이일형 국회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정책연구소 정책위원은 “과제 예산이 50% 줄었는데, 성과는 그대로 내라고 했다더라. 1~2년 차에 멈춘 과제는 구입 장비를 보관만 하게 됐다"면서 "예산 복원이 아니라, 과제를 원상 복구해야 한다는 얘기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우주청이 사천에 둥지를 틀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달 착륙과 화성 탐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풀어야할 숙제가 산적했다. 출연연 벽허물기라는 기치를 내걸고 시작한 글로벌 톱 사업은 현재 진행 형이다. 그러나 임무 중심의 개방형 협력체계를 표방했던 국가기술연구센터(NTC)는 총선 전 멈췄다. 출연연 통폐합을 전제로 한 '구조조정' 아니냐는 비판 때문이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추진해던 슈퍼컴 6호기 도입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슈퍼컴 6호기 구입 작업은 지난 해 마무리 됐어야 하지만 여전히 '진행형'이다. 지난해와 올해 유찰 횟수만 네 차례에 이를 정도로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정부는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 2차관과 혁신본부장을 한꺼번에 교체했다. 과학기술계가 겪은 초유의 사태였다. R&D 예산 14.7% 4.6조 원 삭감…과기계 전체가 등 돌려 조승래의원실은 지난해 예산 심의 때부터 현 정부가 내건 국정과제 120개 가운데 74번 과제에 주목했다. 74번 국정과제 목표는 '국가 과학기술 시스템 재설계'다. R&D 예산을 정부 총지출의 5% 수준에서 유지한다는 대국민 약속이었다. 국회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았던 조승래 의원은 “윤 대통령 자신이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과학기술이 선도하는 도약의 발판을 놓겠다'는 약속을 한 것이 아니었나”라며 “정부가 스스로 제 발등 찍은 격”이라고 말했다. 이상목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 상임대표는 “삭감된 예산이 10년 뒤 미래 한국의 경쟁력을 좀 먹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도 독일과 영국처럼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 자율성의 원칙이 도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정부 행태에 일침을 놨다. 실제 지난 2023년과 2022년 R&D 예산 통계를 보면, 총예산 대비 비율이 2024년 4.03%로 전년 대비 0.83%떨어졌다.이 상임대표는 “1982년 R&D 예산이 편성된 이후 IMF 때도 R&D 예산만큼은 삭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측 과학기술계 관계자는 “대통령 말 한마디에 따라 과기계 예산삭감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안다”며 “그 때문에 과기정통부 1,2 차관과 혁신본부장이 바뀐 것으로 아는데, 정작 예산에서 책임 있는 기재부에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현재 황정아 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매년 R&D예산 규모를 5% 이상 법률로 정하는 R&D 국가예산목표제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추진 중이다. 우주분야 "사천 우주청 시대 본격화 ...난제 산적" 우리나라에서도 우주항공청 시대가 열렸다. 지난 27일 경남 사천에 문을 열고 우주시대를 본격화 했다. 지난 대선 '항공우주청'이라는 단어로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우주청은 과학기술계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번에 문을 연 우주청 주요사업은 발사체, 위성, 달, 항공 등 4개 분야다. 프로그램은 모두 12개다. 달 착륙은 8년 뒤인 오는 2032년, 화성 착륙은 21년 뒤인 2045년이 핵심 목표다. 관심사였던 만큼 우주청을 걱정하는 주위 목소리도 컸다. 풀어야 할 과제가 그만큼 많다는 얘기다. 우리나라 우주개발은 이제 시작이다. 미국이나 일본, 중국 등과는 비교가 안 된다. 유로컨설턴트가 내놓은 우주 분야 투입 예산을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기준 7억2천300만 달러였다. 미국은 732억 달러를 쏟아 붓는다. 우리의 101배 수준이다. 일본은 46억 5천300만 달러로 6배 수준이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2023년도 글로벌 R&D투자동향 분석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연구개발비는 총 1천195억 달러다. 미국은 8천60억 달러로 우리의 7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일본 역시 1천774억 달러로 우리보다는 훨씬 많다. 우주 강국으로 가기 위해선 우주 분야 예산 투입부터 더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근거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 책임연구원은 “우주청 탄생 배경도 다소 정치적이다. 항공우주청이라는 이름으로 거론된 시점이 지난 2022년 대통령 선거전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사전에 충분한 논의와 공감이 모자랐다”고 지적했다. 우주청 인력 선발도 험난하다. 인력 선발에 관여했던 과학기술계 관계자는 “최근 우주청이 선발한 5급 사무관 선발이 미달인 것으로 안다”며 “이런 식이라면 올해 말까지 채용 목표 293명을 다 채울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현재 우주청 근무자는 110명이다. 향후 183명을 더 채워야 한다. 그러나 사천까지 이주해 근무할 지원자가 많지 않다는데 과기정통부의 고민이 있다. 과기정통부가 천명한 대전은 R&D, 사천은 우주청과 산업, 고흥은 발사체 등 3각 트라이앵글론도 설득력이 다소 떨어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워싱턴 DC에 위치해 있다. 산하시설 11개가 미 전역에 나눠져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 연구자는 "사실 사천에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외에 이렇다 할 기업이 없다"면서 "우주산업이 취약하고, 산업부도 관련 부서 규모가 작아 결국 과기정통부 산하 우주부문으로 넘어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국천문연구원과의 관계 설정도 애매하다. 천체 관측과 카메라 탑재체 테스트 등을 해온 천문연이 발사체와 위성, 우주개발이 주목적인 우주청과 깊은 연관성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우주청장 직급과 산하기관으로 소속이 바뀐 항우연과 천문연 기관장 간 직급 '충돌 우려'도 풀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같은 차관급이 이사회를 구성해 동일한 차관급을 선정하는 것도 모양새가 좋을 리 없다는 얘기다. 양자 바이오 기타분야 "속도 한창 불구 슈퍼컴 구입 등 일부선 삐그덕" 최근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계는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를 개발하는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예타(예비타당성조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부가 최근 R&D 분야 예타 폐지를 선언해 과학기술계도 기대감을 갖고 예의 주시했다. 올해 초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0큐비트 양자컴퓨터 시연에 성공했다. 오는 2026년까지 50큐비트 초전도양자컴퓨팅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지난 27일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내 최대 양자 전용 설비인 양자팹 구축 계획이 공개됐다. 총 451억 원을 들여 KAIST에 구축한다. 이 사업에는 KAIST를 중심으로 나노종합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SK텔레콤, 대전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미국선 지난 해 아톰컴퓨팅과 IBM이 1000큐비트가 넘는 양자컴퓨터를 처음 공개했다. 양자컴퓨터가 제대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최소 100만 큐비트 수준까지는 올라가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8년간 9천960억 원을 들여 양자 컴퓨터와 양자 네트워크 등의 개발을 추진 중이다. 슈퍼컴 6호기 도입은 지지부진하다. 지난해와 올해 유찰 횟수만 네 차례다. 이 사업은 2천929억 원을 들여 600페타플롭스(PF) 성능의 슈퍼컴퓨터를 올해 말까지 구축하기로 했던 사업이다. 정부는 합성생물학이나 바이오헬스 등 바이오 기술 개발에도 공을 들였다. 최근엔 바이오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 현재 합성생물학, 바이오 데이터 플랫폼, AI・디지털바이오 등 주요 기술 분야별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 중이다. 오는 2035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선도국 진입이 목표다. 이에 반해 슈퍼컴 구축 사업은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지만, 지지부진하다. 최근 AI 열풍이 계산공학 분야에도 불어 닥쳤다. GPU(그래픽처리장치)가 CPU만큼 중요해졌다. 그러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가격이 폭등했다. 내년 예약 판매도 모두 끝난 상황이다. 엔비디아 측은 현재 내년 주문량이 2백만 대나 밀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컴퓨팅 업무에 종사하는 과학기술계 연구자는 “일단 추가 예산 일부를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4만~5만 달러짜리 GPU가 1천 여 개는 있어야 한다고 볼 때 최소 480억 원이 추가로 필요하다. 그러나 돈이 문제가 아니라, 공급 요청을 해도 내년까지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이 연구자는 다섯 번째 입찰에 들어가도 응찰자가 없는 상황을 우려했다. 이외에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5대 강국 도약을 기치로 12대 전략기술 품목을 정해 글로벌 톱 프로젝트 등 투자를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또 ▲초격차 R&D 프로젝트 기획 및 추진, ▲민관합동 회의체 중심 전략 로드맵 수립, ▲중장기 프로그램형 R&D, ▲양자기술 산업기반 조성, ▲기술 스케일업, ▲초연결 인프라 구축, ▲전략적 국제협력, ▲연구산업진흥단지 신규 지정 등을 진행 중이다. 남승훈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부회장(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출연연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총액배분 자율편성 제도를 실효성 있게 개선하고 안정적인 인건비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며 “현재의 구조적인 한계를 과감히 벗어날 때”라고 말했다.문성모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장은 "선진국형 R&D 시스템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율적인 연구 환경부터 조성해야 할 것"이라며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평가 제도와 도적적 연구자 육성을 위한 보상체계 등이 갖춰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9 14:51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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