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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혼란에 네카오도 '비상'...트래픽 관리·뉴스특보란 개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10시 30분께 계엄령을 선포한 이후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서비스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일부 서비스 접속이 문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네이버와 다음 뉴스 댓글 서비스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고, 네이버 카페와 다음 카페에서도 접속 오류가 있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계엄령 이후 뉴스 댓글 서비스에 문제가 생겨 약 20분간 긴급모드로 전환하기도 했다. 네이버 카페는 3일 밤 10시 40분께부터 4일 새벽 1시 16분까지 접속이 불안정했다. 네이버 측은 4일 자정 이후 지나 총 90분간 네이버카페 임시 점검을 한다고 공지했다. 전체 카페서비스 점검이 진행되는 새벽 2시까지 카페 게시글·댓글 쓰기, 수정하기, 삭제 등의 작업이 제한된다고 알렸다. 또 카페 검색 미노출, 조회수 정보 미반영 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고, 채팅 대화방 개설이 제한되며 대화 내용 입력이 끊기거나 전송되지 않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카페 접속 장애 문제는 해결됐다"며 "유의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뉴스 댓글 서비스와 다음 카페에도 한 때 문제가 생겼다. 새벽 2시 이후에는 정상화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관계자는 "어젯밤부터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적극 대응 중이며, 정신아 대표를 포함해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진은 4일 아침에 모여 향후 경영 활동에 미칠 영향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비상경영회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와 다음은 모바일앱에 이날 오전까지 비상계엄 관련 뉴스 페이지를 별도로 마련하고 관련 기사를 묶어 보여주기도 했다. 네이버는 오전 10시께 모바일앱 메인 페이지에 뉴스페이지를 없앴고, 다음은 여전히 운영 중이다.

2024.12.04 10:33안희정

게임업계, 계엄 사태 후폭풍 주시...일부 게임사 재택근무

게임업계가 비상계엄령 사태의 후폭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계엄령은 선포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일부 게임사는 재택 근무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등 일부 게임사가 임직원 대상 재택 근무를 안내했다. 넥슨 측은 전사 재택 근무로 전환했고,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 등은 자율 재택 근무로 전환했다. 이는 계엄령은 해제됐지만, 안정적인 상황 관리와 임직원의 심리 상태 등을 고려한 조치로 알려졌다. 다만, 게임사 대부분은 계엄령 해제에 정상 출근을 유지하고 있다. 긴급계엄령은 어제(3일) 늦은 밤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담화와 함께 선포됐다. 하지만 약 2시간 반만에 국회 비상계엄령 해제 결의안이 가결되고, 6시간 만에 윤 대통령이 이를 받아드리면서 해제된 상태다. 계엄령은 해제됐지만, 게임업계는 당분간 상황을 예의주시한다는 계획이다. 계엄령 후폭풍이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대부분 정상 출근하고 있지만, 일부 게임사는 재택 근무로 전환했다"라며 "이번 사태가 게임업계 전반에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2024.12.04 10:13이도원

계엄령 이후 장애 겪은 네이버카페, 새벽 2시까지 임시 점검

네이버가 '네이버카페'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4일 새벽 2시까지 임시 점검을 진행한다. 4일 네이버는 총 90분간 네이버카페 임시 점검을 한다고 공지했다. 전체 카페서비스 점검이 진행되는 새벽 2시까지 카페 게시글·댓글 쓰기, 수정하기, 삭제 등의 작업이 제한된다고 알렸다. 또 카페 검색 미노출, 조회수 정보 미반영 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고, 채팅 대화방 개설이 제한되며 대화 내용 입력이 끊기거나 전송되지 않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회사 측은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기본적인 게시판 글읽기는 가능하다"며 "이번 임시 점검으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이해 부탁드린다. 좋은 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날인 3일 밤 10시 30분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자 네이버카페와 다음카페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네이버뉴스와 다음뉴스 댓글 서비스에도 오류가 발생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측은 사용자가 많아지며 트래픽이 몰려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4.12.04 01:25안희정

네이버·다음 뉴스 댓글 한 때 마비…카페 접속도 오류

3일 오후 10시 43분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이후 네이버와 다음 뉴스 댓글 서비스가 한 때 마비됐다가 정상화됐다. 네이버와 다음 카페 접속에도 오류가 발생했다. 이날 윤 대통령 계엄령 선포후 네이버 뉴스 댓글창에는 '댓글 서비스 긴급점검'이라는 안내문이 뜨며 댓글이 달리지 않았다. 네이버 뉴스 언론사홈 접속도 어려웠다. 회사 관계자는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일시적으로 오류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약 20분 동안 먹통이 됐었던 댓글창은 현재 정상화됐다. 네이버 카페앱에서는 개별카페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회사 측은 공지를 통해 "현재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중"이라고 밝혔다.

2024.12.04 00:16안희정

계엄령 선포 이후 네이버·다음 카페 접속 장애 발생

3일 밤 10시 23분께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네이버와 다음 카페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네이버는 공지를 통해 "네이버 카페앱에서 개별카페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며 "현재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중"이라고 알렸다. 다음 카페 역시 한 때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카카오 관계자는 "트래픽이 몰려 일시적으로 장애가 발생한 것 같다"며 "원인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2024.12.03 23:37안희정

네이버페이 포인트 얼마나 모았나…"1억 포인트 이상 56명"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가 회원가입 시점부터 지금까지 누적된 모든 네이버페이 적립 포인트를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는 '포인트 총결산'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포인트 총결산'은 그동안 모은 포인트에 따라 내 '포인트 적립 레벨'을 확인해볼 수 있다는 콘셉트로, 회원가입 시점부터 개인별로 적립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적 포인트를 확인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적립 포인트가 1만원 이하인 '포인트 초심자'부터 1억원 이상인 '포인트 전설'까지 10개의 레벨 중 나의 등급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포인트 저축가', '소액 포인트 자산가', '포인트 백만장자' 등 각 등급에 어울리는 이미지도 제공한다. 나의 총 적립 포인트는 실시간 업데이트 된다. 이용자들은 '포인트 총결산' 화면 우측의 레벨 1부터 10까지 등급별 버튼을 통해 각 레벨에 속하는 사용자 규모를 알아볼 수 있어 재미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오픈일인 2일 오후 기준으로 100만 포인트 이상을 적립한 사용자가 14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1000만 포인트 이상 적립한 사용자는 2만 명, 1억 포인트 이상을 모은 사용자도 56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포인트 총결산'을 통한 추가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페이지 하단의 '포인트 찾기'를 통해 각종 제휴 포인트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공유하기'로 친구에게 링크를 보내 네이버페이 앱을 첫 설치하면 사용자는 친구 1명 당 500 포인트, 최대 5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추천을 통해 네이버페이 앱을 신규 설치한 친구도 1천 포인트를 받게 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2024년 연말을 맞아, 사용자들이 지금까지 적립한 누적 포인트와 자신이 어떤 적립 레벨에 속하는지를 보다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페이는 사용자들에게 다양하고 강력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3 09:13안희정

태국 1위 배달플랫폼 라인맨웡나이 "한국 인재와 성장하고파"

태국판 배달의민족인 라인맨웡나이가 한국인 개발자 채용에 나섰다. 최근 비대면으로 만난 정인영 라인맨웡나이 CFO(최고 재무 책임자)는 "해외에서도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좋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라인맨웡나이는 태국에서 음식·식품배달, 차량/택시 호출, 지역 비즈니스 리뷰 및 레스토랑 솔루션 등을 서비스 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특히 라인맨웡나이의 음식 배달 서비스인 '라인맨'은 태국 음식 배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POS 시스템 제공 태국 스타트업 '푸드 스토리'와 태국 모바일 결제 시스템 '래빗 라인 페이(현 라인페이)'를 인수하며 핀테크 및 B2B POS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2018년부터 라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한 그는 2020년 9월, 라인맨웡나이 CFO를 맡았다. 정 CFO는 "회사가 크는 것을 지켜보며 성장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소 지었다. 정 CFO는 라인맨웡나이가 빠르게 성장한 비결로 메시지 플랫폼 '라인'이 태국 소비자에게 익숙하다는 점을 꼽았다. 정 CFO는 "라인맨웡나이의 1대 주주인 라인은 태국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메시징 서비스"라며 "이 때문에 소비자가 라인맨웡나이를 볼 때 라인과 관련된 서비스라고 느끼고 친숙함을 느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 경영진이 태국에 포진하며 직접 현지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는 점도 성장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정 CFO는 "푸드 딜리버리 사업은 레스토랑, 이용자, 라이더 등 현지 이해관계자의 니즈와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경영진이 시장 변동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다수 태국 내 경쟁사는 창업자가 다른 국가에 있고 로컬 사업장 위주로 사업을 이끄는 반면, 라인맨웡나이의 경영진은 태국에서 직접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고 했다. 정 CFO는 태국 외식산업 시장의 특징으로 '다양성'을 꼽았다. 태국에는 거리 음식, 체인 등 다양한 외식 산업이 존재하고 태국 소비자는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경험에 익숙하다는 것이다. 정 CFO는 이러한 시장 특징에 의해 태국 배달 음식 사업은 다양한 제휴 음식점을 확보하고 새로운 음식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라인맨웡나이는 내년 태국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 상장 성공 시 태국 테크 기업 중 첫 번째 상장사가 된다. 정 CFO는 "라인맨웡나이의 서비스를 써본 소비자가 있는 국가에 상장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태국 상장을 준비 중"이라며 "회사가 더 성장한 후에는 테크 기업이 많이 상장돼 있는 미국 시장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중 한국 내에 개발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수한 라인페이 사업의 성장을 한국의 개발 인력을 통해 이루겠다는 목표다. 현재 LINE 채용 사이트에서 '라인 페이' 개발을 담당할 인재를 모집 중이다. 정 CFO는 "한국은 컨슈머테크 측면에서 많은 부분이 앞서 있는 선진화된 시장"이라며 "한국에는 좋은 스타트업과 인재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줄어 좋은 인재가 성장을 경험할 회사가 늘어나지 않는 것으로 안다"면서 "라인맨웡나이는 태국에서 사업을 하지만 한국, 싱가포르,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인력이 회사를 이끌 수 있기 때문에 한국 인재에게 글로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2.03 08:30조수민

다음, 언론사 입점 기준 공개…11일부터 '지역' 카테고리 접수

카카오(대표 정신아)의 콘텐츠CIC(대표 양주일)가 포털 다음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 세부 기준을 공개하고, 오는 11일부터 입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공지했다. 입점 기준은 일반평가와 정량평가로 구성했다. 일반평가는 공신력 있는 언론 및 기자 유관 단체 소속 여부를 확인한다. 언론 및 기자 유관 단체 각각 한 개 이상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정량평가는 독자적인 취재로 생산한 '자체기사'와 입점 신청한 카테고리 기사인 '전문기사'를 확인한다. 자체기사와 전문기사 생산비율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카카오는 뉴스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카테고리별로 입점 신청을 받는다. 첫 번째 입점 모집은 '지역'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고 내년 1분기 중 입점 여부를 개별 공지한다. 입점 언론사는 준비 기간을 거친 뒤 다음뉴스에 전문기사를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임광욱 카카오 미디어 성과리더는 “다음뉴스는 언론사가 생산한 다채롭고 심도 있는 뉴스가 이용자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입점 프로세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12.02 14:26안희정

카카오게임즈, '스톰게이트' 인비테이셔널 대회 성료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Real-Time Strategy, 이하 RTS) '스톰게이트'의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천500만원 규모로, 지난 달 29일 잠실 비타500c 콜로세움에서 진행됐다. '스톰게이트 인비테이셔널'에는 RTS e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 프로 선수 16명이 출전해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결승전에는 이영한 선수와 장민철 선수가 7전 4선승제로 맞붙어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장민철 선수가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톰게이트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달 18일부터 29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됐으며, SOOP '스톰게이트' 공식 채널과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스톰게이트'는 RTS 장르에서 다수의 성공작을 개발한 베테랑들이 참여하고 있는 게임으로, 인간 종족 '뱅가드',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 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 등 총 3개의 종족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각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캠페인, 대전,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24.12.02 11:11이도원

지그재그, 온라인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최대 89% 할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트리 등 홈파티 용품을 한데 모은 '직잭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하고 관련 상품을 최대 89%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지그재그에서는 11월 들어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7% 급증했다. 그중 트리 거래액은 53% 늘었으며, 트리에 거는 장식인 오너먼트 거래액은 10배 이상(924%) 증가했다. 지그재그 라이프관인 '직잭 라이프'는 오는 25일까지 '직잭스마스' 기획전을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 패브릭, 홈데코, 테이블웨어, 폰꾸템 등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전 기간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20%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89%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지그재그 측은 올해 라이프관의 셀렉션이 풍성해짐에 따라 부담 없는 가격대의 가성비 트리부터 고급 트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조아트'의 트리와 전구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한다. '조아트 코드형 지네전구'는 섬세하게 반짝이는 불빛으로 집에서도 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상품이다. '조아트 탑별 PET 2024 세트'는 밀도 높은 트리, 꼭대기에 꽂는 별 모양의 LED 조명, 지네전구, 트리 스커트가 세트로 구성된 5만 원대의 상품이다. '루시아이'의 트리 상품도 선보인다. '루시아이 유로피안 크리스마스 트리'는 20만 원 초반대 상품으로, 트리 잎가지를 PE 소재로 제작해 진짜 나무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벽에 설치할 수 있는 '루시아이 행잉 크리스마스 벽 트리 풀세트'는 대형 트리를 그대로 축소했다. 인형, 리본 등으로 구성된 '루시아이 크리스마스 특별 오너먼트 세트'도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키친 브랜드,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 등과 함께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 및 파티 아이템을 1~3만 원대에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개성 있게 즐기려는 1030 여성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11월부터 관련 상품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는데, 12월 들어 해당 수요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좁은 공간에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미니 트리부터 카페 못지않은 대형 트리까지 다양한 상품과 파티용품, 선물용품 등을 준비했으니 행사를 활용해 합리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연말 파티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2 10:52조수민

미어캣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1주년 업데이트 기대해도 좋을 것"

라인게임즈 산하 미어캣게임즈의 '창세기전 모바일'이 내년 1월 서비스 1주년을 맞이 한다. 1주년을 기념해 '흑태자'를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9월 합류한 '창세기전 아버지' 최연규 내러티브 디렉터가 준비하는 코스모스 사가 역시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최 디렉터의 소프트맥스 설립부터 참여해 창세기전 개발을 진두지휘했고, 시리즈 세계관과 스토리 정립을 맡은 인물이다. 라인게임즈는 지난달 27일 '창세기전 모바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남기룡 미어캣게임즈 대표와 최연규 내러티브 디렉터가 참가했다. 남 대표는 "1주년을 기념해 정말 많은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니, 신규·복귀 이용자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 대표는 서비스 1주년을 앞둔 소감에 대해 "창세기전 모바일을 오픈하고 유저들이 지금까지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고, 현재 1주년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사실 출시하면서 준비가 매우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또한 스토리 내에서 중요하지 않거나, 이용자가 원하지 않는 캐릭터를 전설 등급으로 출시했을 때 이용자 반응이 좋지않았는데, 이제는 원작자인 최연규 디렉터님도 참여했으니 여러분들이 바라시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디렉터는 미어캣게임즈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소프트맥스가 해체된 이후 이곳저곳에서 여러 프로젝트 자문 역을 맡았다"며 "그러던 중 지인들과 창세기전 팬들 모두 창세기전 모바일을 플레이하고 있는 것을 보았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해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합류 후에 창세기전 모바일 개발 과정을 지켜봤는데, 게임 시스템 기반이 괜찮고, 생각 이상으로 SRPG(턴제 시뮬레이션 RPG) 콘텐츠 퀄리티가 좋았다. 직접적인 개발에 참여하기보다 원작을 만들 때의 자료와 경험을 가지고, 내러티브 디렉터를 담당하면서 '창세기전 모바일'의 스토리 전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창세기전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흑태자가 드디어 등장한다. 최 디렉터는 "이전에 창세기전4를 서비스할 때도 흑태자를 선보이지 못하고 접었던 기억이 있다. 원작을 생각하면 정말 엄청 강한 캐릭터가 되어야 하는데, 이러면 밸런스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쉽지 않은 부분이다"며 "창세기전 모바일에서도 메인스토리상 슬슬 등장할 때가 되었고, 이에 맞춰 밸런스는 잘 조율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세기전 모바일에는 '코스모스 사가'라는 신규 시스템이 적용된다. 코스모스 사가는 창세기전 정식 넘버링 시리즈들의 세계관인 뫼비우스 세계관과는 별개인 세계관으로, 실제 안타리아의 역사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이 아닌, 세계 어딘가에 있는 시즈들의 기지인 '방주' 내에서 이루어지는 시뮬레이션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뜻한다. 방주 내 역사 시뮬레이터 내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현실에서 바로 일어나지는 않지만 앞으로 일어날 회차의 예고편이라 볼 수 있다. 외전 또는 IF 스토리에 가까운 코스모스 사가를 기존 창세기전 원작과는 별개의 스토리로 전개하되 철저히 안타리아의 실제 시공간이 아닌 코스모스 시스템 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 디렉터는 코스모스 사가에 대해 "원작자가 직접 만드는 팬픽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하다"고 설명했다. 코스모스 사가에서 처음으로 다뤄질 사건은 그라테스 대회전이다. 해당 에피소드는 원작이 시작되기 5년 전 '흑태자'가 본격적으로 명성을 얻게 된 사건을 다룬다. 설명에 따르면 코스모스 사가에서는 '창세기전2', '서풍의 광시곡', '창세기전3' 등 원작의 내용을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흥미로운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최 디렉터는 "개인적으로 창세기전의 세계관 정립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창세기전을 정말 많은 분이 추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지만, 서툴게 만든 게임을 대중들이 너무 좋아해 주시니까 조금 어리둥절했었다"며 "'이렇게까지 사랑받아도 되나?'라는 생각을 항상 했을 정도다. 하지만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흑태자의 경우 원작의 위용을 살리는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남 대표는 "흑태자는 '회색의 잔영'과는 다른 형태의 디자인으로 출시된다"며 " 원작자분이 회사에 합류한 만큼 최대한 원작의 모습을 가깝게 재현하려고 노력했고, 상당한 리워크를 가미해서 '흑태자'를 구현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남 대표는 창세기전 IP 확장을 위해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창세기전 IP의 원작자는 라인이지만, 미어캣게임즈와 공동관리하고 있기는 하다. 개인적으로 '원소스 멀티유즈' 형태로 확장하고 싶다"며 "내년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IP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창세기전 IP에 가장 잘 맞은 것은 웹소설이라고 생각하는데, 원작 자체가 무협 스타일이고, 장르적으로 무협물이 인기이기도 하다. 이에 사이드 스토리 등을 웹소설로 전개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남 대표는 최근 발생한 '창세기전3 리버스' 논란에 대해 "논란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창세기전'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IP 가치 보존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 대표는 "창세기전 모바일은 '창세기전 게임'이라는 부분과 SRPG 게임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창세기전의 캐릭터와 스토리, 세계관을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SRPG 장르 게임으로서도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벌써 서비스 1주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우리 게임을 계속 해주시는 모든 유저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 디렉터는 "지금 '창세기전 모바일'을 즐기는 유저들은 20~30년 간 시리즈를 사랑해 온 팬들이라 할 수 있다"면서 "개인적인 역량에서 한계를 보일 수 있고, 최근 트렌드에 맞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런 것들을 인정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갔으면 하고 그렇게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02 10:46강한결

12월 게임판 바뀌나...모나크-테일즈런너RPG-POE2 주목

12월 게임 시장 판도를 바꿀 다양한 신작이 출시된다. 모바일 뿐 아니라 PC 게임 시장을 겨냥한 신작이 기존 인기작과 치열한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와 블로믹스, 카카오게임즈 등이 이달 준비 중인 신작 게임을 차례로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4일 자정 '저니 오브 모나크'를 출시한다면, 블로믹스와 카카오게임즈는 각각 5일 '테일즈런너RPG'와 7일 '패스 오브 엑자일2(POE2)'를 꺼낸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작품으로, 예약자 수 80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기대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이 게임은 아직 많은 부분 베일에 가려졌지만, 원작 게임팬들에게 익숙한 세계관과 재미를 계승한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이 공개한 내용을 보면 이 게임은 방치형RPG 수준의 플레이 편의성과 원작을 즐겼던 3050 취향을 자극한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한 것으로 예상된다. '테일즈런너' IP 기반 '테일즈런너RPG'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원작 테일즈런너 캐릭터들과 동화 속 주인공들이 공존하는 동화나라 세계관에 이색적인 모험을 다룬다. 이 게임은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카오스 보스레이드'와 같은 다양한 전투 모드와 함께 농장, 낚시 등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독특한 '작가 스킬 시스템'과 빠른 전환이 가능한 '래피드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달 27일 사전공개서비스 직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인기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핵앤슬래시 액션RPG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인기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공식 후속작이다.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선출시되는 이 게임은 전작과 이어진 세계관 속에 어둡고 사실적인 묘사와 독창적인 스토리 확장, 정교한 그래픽, 다양한 편의성 기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 게임은 클래스는 전직에 따라 특화된 능력치를 부여해 신규 리그마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각 클래스 당 총 3개의 전직 클래스(사이온은 1개)가 존재하며, 얼리 액세스 기준 100여 종의 보스와 600여 종의 몬스터와 700여 종의 고유 장비 수집 재미를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이 게임이 '디아블로' 시리즈를 즐겨한 게임팬을 대거 흡수할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게임은 수차례 테스트로 핵앤슬래시 특유의 호쾌한 액션성에 합격점을 받은 만큼 얼리액세스 흥행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12월 다양한 장르의 흥행 기대작이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라며 "인기 게임 IP 기반 색다른 신작부터 후속작이 국내외 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꿀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2024.12.02 10:45이도원

네이버, '커머스 솔루션' 맞춤 추천 강화

네이버가 판매자들의 비즈니스 성장 지원을 위해 '커머스솔루션마켓' 내 솔루션 맞춤 추천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은 스마트스토어와 브랜드스토어 판매자에게 상품 소싱과 관리부터 마케팅, 판매, 고객관리 등 비즈니스 운영과 성장에 필요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022년 오픈했다. 현재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에서는 81개의 솔루션이 제공되고 있으며, 1개 이상 솔루션을 사용하는 판매자는 16만 명에 이른다. 유료 솔루션 구독자는 전년 대비 170% 이상 증가한 3만 6천 명을 넘어섰고, 이 중 CLOVA AI 기술이 접목된 커머스 솔루션을 사용 중인 판매자도 전년 대비 47% 늘었다. 특히 커머스솔루션마켓을 통해 특색있는 솔루션을 선보이는 외부 개발사의 매출도 전년 대비 170% 성장해 관련 생태계가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이에 네이버는 지난 2년간 커머스솔루션마켓을 운영하며 축적해온 판매자의 목소리와 다양한 사용 패턴을 바탕으로 커머스솔루션마켓 서비스 홈 개편을 진행했다. 특히 판매자의 사업 등급에 따라 필요할 솔루션 카테고리를 맞춤 추천하는 영역을 도입하고, 성장 단계별로 나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예를 들어 온라인 판매를 처음 시작해 스토어의 기본 세팅 같은 기초적인 운영 관리가 고민인 초보 판매자에게는 '상품명마스터', 'CLOVA 라이브챗' 같은 관리 운영 솔루션들이 추천되고,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사업 규모를 키우는 단계의 판매자에게는 단골 고객에게 매력적인 상품을 제안해주는 'CLOVA 고객 맞춤 상품추천' 솔루션 등이 제안되는 형태다. 또 목적에 따라 솔루션을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주제별 솔루션 탐색과 전시 영역을 개선하고, 최근 많은 이용자들에게 선택 받고 있는 인기 솔루션 목록도 제공하는 등 커머스 솔루션과 활용에 대한 초기 접근성을 보다 높였다. 아울러 네이버는 아직 커머스 솔루션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30일까지 '커머스솔루션페스타'도 진행한다. 네이버가 직접 개발한 자체 솔루션 및 외부 개발사의 인기 유료 솔루션 12개를 한 달 동안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해당 솔루션들을 한번도 구독해보지 않은 판매자들이 대상이다. 대표적으로 네이버의 인기 솔루션인 'CLOVA 고객 맞춤 상품추천', 'CLOVA 함께 구매할 상품추천', 'CLOVA 비슷한 상품추천', '상품진단솔루션' 등을 비롯해 우수한 리뷰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가 도와주는 '리뷰 노출 AI 매니저', 상품 정보 최적화를 도와주는 '매모판 Pro', 적합한 상품 키워드 분석을 도와주는 '아이템스카우트 랭킹 추적' 등이 있다. 네이버 정민 쇼핑솔루션사업 리더는 "AI에 대한 판매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영세한 판매자들일수록 커머스솔루션이 매출 향상에 기여하는 사례들도 확인이 되고 있어 커머스솔루션마켓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솔루션들의 다양성을 넓혀가고 있다"며 "판매자들이 더 쉽게 구독 여정을 경험하고, 각자의 비즈니스 상황에 딱 맞는 솔루션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2 08:55안희정

미니니 윈터 월드 팝업, 라인프렌즈 강남점서 열린다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캐릭터 IP '미니니'를 주인공으로 한 '미니니 윈터 월드' 팝업을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미니니는 평화주의자 '레니니(lenini)', 밉지 않은 식탐 대마왕 '샐리니(selini)', 늘 친구들의 장난을 받아주는 모범생 '브니니(bnini)', 긍정 대마왕 '코니니(conini)' 등으로 구성, SNS 콘텐츠 누적 8천 700만뷰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밀리언볼트와 공동 제작한 '미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공개, '도시에서 첫 자취방 구하기', '극한 직업', '주차 빌런' 등 조그만 미니니 시선에서 바라본 인간 세상에 대한 풍자와 은유를 담은 스토리로 전 세계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개를 기념해 1월 6일까지 진행되며, 홀리데이 시즌을 테마로 미니니가 펼치는 겨울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단장됐다. 팝업에서는 애니메이션 상영과 함께, 공원에서 에어로빅 중인 레니니, 바이크로 담장 위를 달리는 샐리니 등 영상 속에 등장했던 미니니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미니어처 존까지 마련해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이어간다. 또,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 중인 미니니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눈밭에서 축제 열차를 즐기는 미니니들로 꾸며진 팝업은 성큼 다가온 연말의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짠내나는 카페 알바생 브니니가 사용할 것 같은 키친 글로브, 지구정복을 꿈꾸며 야근하는 직장인 코니니 사원증 커버, 스피드를 즐기는 큐티 와일드 폭주족 샐리니 차량용 스티커 등 애니메이션 속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살린 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그 외, 산타 복장의 미니니 참 키링 등 홀리데이를 기념한 다양한 제품들은 귀엽고 키치한 연말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최대 플랫폼 중 하나인 텐센트에 독점 공개되어 현지 팬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각 1화씩 미니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연재 중이며, 내년 1월에는 일본 TV도쿄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IPX는 향후 '미니니 윈터 월드' 팝업을 중국 상해,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도 오픈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2024.12.01 12:23안희정

액션성 강화한 POE2…"전작 뛰어넘는 성과 자신"

카카오게임즈가 다음달 하반기 기대작 '패스 오브 엑자일2(POE2)' 얼리 액세스(미리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며,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다음달 7일 얼리액세스(미리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고,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POE POE2 모두 별도의 확장팩이 이후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 내 구매 내역은 두 게임 간 공유된다. 카카오게임즈는 18일 성동구에 위치한 보테가마지오에서 POE2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조나단 로저스 그라인드 기어 게임즈 개발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상우 대표는 "POE2와 같은 좋은 사례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의 유수한 개발사들과도 한국 서비스에 관한 협력을 지속 탐색할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사업본부장은 "POE2는 전작의 단점을 개선하고,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작품이다. 편의성 개선에 집중했고, 핵앤슬래시 장르에서 액션슬래시로 정체성을 바꿨다"고 밝혔다. POE2는 전작과 달리 PC와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등 콘솔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김 본부장은 "PC버전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담당한다. 그리고 카카오게임즈는 한국어 번역과 마케팅, 게임 서버 지원을 담당한다. PC와 콘솔은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POE2가 전작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9년 6월 한국 시장에 오픈한 패스 오브 엑자일은 당시 최고 동시 접속자 8만명, 월매출 8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본부장은 "2013년 오픈한 패스 오브 엑자일은 최근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23만명을 기록하고 패스 오브 엑자일2 발표 당시 트위치 시청자가 50만명에 이를 정도였다"며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속도감 있는 전투의 쾌감을 확대해 진화를 이끌어냈으며 편의성도 잘 녹여내 큰 사업적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얼리액세스 서비스와 함께 한국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마케팅을 진행한다. 얼리 액세스 하루 전인 12월 6일에는 전야제 이벤트가 진행되며, 당일인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볼거리가 가득한 스트리머 오픈런 이벤트 및 모든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런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POE2 파트너스 아카데미를 통해 이용자들의 콘텐츠 자체 생산과 확산도 모색 중이다. 다양한 콘텐츠 제작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POE 시리즈의 코어 스트리머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내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발표했다. 얼리 액세스 하루 전인 12월 6일에는 전야제 이벤트가 진행되며, 당일인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볼거리가 가득한 스트리머 오픈런 이벤트 및 모든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런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파트너스 아카데미를 통해 이용자들의 콘텐츠 자체 생산과 확산도 모색 중이다. 다양한 콘텐츠 제작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 시리즈의 코어 스트리머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로저스 개발총괄은 연사로 등장해 직접 간담회 현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며 신작 게임의 차별화된 재미와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로저스 총괄은 세 가지 캐릭터를 선보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엔드 콘텐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몬스터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기도 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로저스 개발총괄은 '디아블로4 개발자 로드 퍼거슨의 디아블로 라이크 언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POE는 디아블로 덕분에 생길 수 있었던 게임이고 현재 개발 중에도 디아블로 2를 저희가 많이 연구하고 많이 공급하는 사례가 많다"며 존중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어 "POE는 이전부터 다소 난이도가 높다는 지적을 받았다. 우리는 이번에 게임플레이를 단순화시키는 것에 집중했다. 신규 유저가 새롭게 배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부분에 집중했고, 불필요한 복잡성을 최대한 지우려 했다"고 말헀다. 김 본부장은 POE와 POE2의 카니발리제이션 우려에 대해서 "두 게임의 업데이트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POE 정체기가 오면, POE2를 할 수 있다고 본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라며 "POE와 POE2가 서로를 잠식하기 보다는, 프랜차이즈 자체의 영향력이 강화되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11.29 13:42강한결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POE2, 더 성숙한 라이브 서비스 경험 제공할 것"

카카오게임즈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액자일2(POE2)'를 선보인다. 이 게임은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며,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다음달 7일 얼리액세스(미리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게임즈는 18일 성동구에 위치한 보테가마지오에서 POE2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조나단 로저스 그라인드 기어 게임즈 개발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상우 대표는 "카카오게임즈는 검은사막,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POE, 스톰게이트 등의 설립 초기부터 국내 코어 팬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품질의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장르의 PC 게임을 서비스해왔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POE는 최근 새로운 시즌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출시한 지 1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동정 기록까지 갱신했다"며 "지속적인 핵심 콘텐츠, 그래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유저분들로부터 거의 대표적인 글로벌 IP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카카오게임즈는 2019년부터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와 함께 POE 한국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한 단계 더 성숙한 라이브 서비스 경험이나 서비스 고도화 성장 계기를 얻게 됐다"며 "이러한 계기를 기반로 해외 시장에 우수한 개발사들과도 한국 서비스에 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부연했다. 한 대표는 "앞으로도 저희 카카오게임즈는 PC·콘솔게임으로 글로벌 이용자를 아우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준비하는 동시에, 국내 게임 이용자분들을 위한 신 퍼블리싱이나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 같은 전략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에서 개발한 양질의 지식재산권(IP)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임과 동시에 POE2와 같은 좋은 IP를 국내 이용자들에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1.29 11:39강한결

네이버 치지직, LoL 케스파컵 단독 생중계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오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대회 '2024 LoL KeSPA CUP'(이하 케스파컵) 전 경기를 한국어로 단독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케스파컵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LoL 단기 컵 대회다. 지난 2021년 마지막 대회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 소식을 알리며, 올해부터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 지표 검토대회로 지정되어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치지직은 5월 정식 출시 이후 케스파컵 단독 중계를 위한 관련 인프라를 지속 고도화해왔다. 지난 9월 치지직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월드 챔피언십 등 LoL 주요 대회를 위한 전용 중계 채널을 신설, 타 플랫폼 대비 최대 10초 빠른 속도로 중계 방송을 제공한다. 또 스트리머 등급과 관계없이 고화질의 선명한 화면으로 실시간 송출할 수 있도록 화질 업데이트도 단행했다. 또 치지직은 오픈 초기부터 KT롤스터,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등 주요 e스포츠 게임단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소속 선수들을 파트너 스트리머로 영입하는 등 두터운 LoL 시청층을 확보했다. 전직 LoL 프로게이머, 해설진 등을 파트너 스트리머로 영입하며,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해설로 몰입감을 높이는 등 차별화한 시청 경험도 제공한다. 치지직을 통해 LoL 케스파컵 단독 생중계를 즐기는 스트리머와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케스파컵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같이보기' 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 대상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팀 응원 메시지 남기기 ▲승부 예측 ▲스트리머 리액션 클립 생성 등 시청자가 경기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네이버 치지직 김정미 리더는 "치지직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치지직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며 "스트리머와 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트리밍 문화의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e스포츠 콘텐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29 10:33조수민

소비자 응대, 네이버·쿠팡이 알리·테무보다 빨랐다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문제 발생 시 네이버쇼핑·쿠팡·지마켓·11번가 등 국내 쇼핑몰의 대응이 알리·테무 등 국외 쇼핑몰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 해결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도 국내 쇼핑몰이 높았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의 소비자 보호의무 이행 점검 실태조사'를 발표하고 최근 1년간(23년6월~24년5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이용경험자 2천명을 대상으로 소비자문제 경험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문제 문의에 대한 쇼핑몰 측 답변 통보 시간은 국내 평균 1.8일, 국외 평균 2.6일로 국내 쇼핑몰이 빨랐다. 환불이 된 경우 환불까지 걸리는 시간도 국내 평균 4.8일, 국외 평균 5.8일로 국내 쇼핑몰이 빨랐다. 소비자문제 발생 시 소비자는 '구매한 온라인 쇼핑몰에게 구제를 요청(국내 55.8%, 국외 42.9%)'하거나 '판매자(입점업체)에게 연락(국내 49%, 국외 35.6%)'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외 쇼핑몰의 경우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29.2%로 국내 쇼핑몰(13.4%)에 비해 높았다. 국외 쇼핑몰에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소용이 없음(34.5%)', '문제 제기 방법을 모름(25%)' 등 응답이 많았다. 소비자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5점 만점)는 국내 쇼핑몰 3.21점, 국외 쇼핑몰 2.83점으로 나타났다. 고객센터와 관련해 채널의 다양성, 응대 신속성, 의사소통의 원활성, 처리 신속성 등 4가지 부분에서 모두 국내 쇼핑몰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의사소통의 원활성 및 친절도에서 국외 쇼핑몰은 3점 이하로 국내 쇼핑몰과 차이가 컸다. 아울러 국내 쇼핑몰에 비해 국외 쇼핑몰은 상품 안전성, 품질 신뢰성, 피해구제 기대, 후기 신뢰성 등 모든 부분에서 소비자의 기대 정도가 낮았다. 공정위는 "국외 쇼핑몰 고객센터의 의사소통 원활성을 제고하고, 소비자들이 문제제기를 포기하지 않도록 국외 사업자의 분쟁해결 및 소비자 보호에 대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재 법개정으로 도입을 추진 중인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화 제도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소비자 문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1.29 10:22조수민

지그재그 '파트너 플러스' 구독 스토어 수 2배 증가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여성 패션 커머스 데이터 분석 솔루션 '파트너 플러스' 구독 스토어 수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파트너 플러스는 지그재그가 22년 9월 출시한 패션 커머스 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상품별 판매 추이, 키워드 트렌드, 이용자 구매 특성 등 입점 스토어가 다방면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스토어 매출 규모에 따라 나눠 운영하던 구독 모델을 지난해 11월부터 하나로 통합했다. 카카오스타일 측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가 구독 스토어 수 증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최근 업데이트된 기능은 ▲1분 단위로 상품별 성과, 방문 키워드 등 이용자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실시간 성과' ▲ 월별 목표 설정 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지표를 세팅해 주는 '목표 달성 관리' ▲ 장바구니에 스토어 상품을 담은 이용자 등 구매 가능성이 높은 이용자 대상으로 광고할 수 있는 '크로스셀링 타깃팅 광고' 등이 있다. 파트너 플러스를 구독하고 있는 스토어도 성장세다. 올해 지그재그에 입점한 중소형 쇼핑몰 '베이직블룸'은 파트너 플러스 구독 월 대비 11월 거래액이 34배(3371%) 급증했으며, 주얼리 스토어 '블루아 925' 거래액은 63배(6244%) 가파르게 상승했다. 캐주얼한 스타일의 쇼핑몰 '그레이레이즈' 역시 구독 월 대비 거래액이 6배(551%) 증가했다. 카카오스타일 측은 대형 쇼핑몰도 파트너 플러스 구독을 통해 더욱 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블랙업'은 파트너 플러스 구독 월 대비 11월 거래액이 423% 증가했으며, '케이클럽' 거래액은 330% 늘었다. 11월 기준 '애드모어', '리얼코코', '데일리쥬'를 포함해 지그재그 내 매출 규모가 큰 상위권 스토어의 84%가 파트너 플러스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파트너 플러스의 경쟁력은 2030 여성 결제 건수 1위 플랫폼 지그재그가 보유한 양질의 쇼핑 빅데이터로부터 나온다"며 "입점 스토어가 유의미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감지하고 대응하며 중장기 전략을 세우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16:11조수민

카카오VX, '프렌즈 스크린 퀀텀(Q)' 300호점 돌파

스포츠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자체 기술력으로 실제 골프장 필드를 실감하도록 구현한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이 출시 7개월 만에 300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은 카카오 VX가 2018년 '프렌즈 스크린 T2'를 출시한 지 6년 만인 올해 4월에 선보인 새로운 스크린 골프 시스템으로 골퍼(이용자)에게 필드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구현시켜 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출렁이는 필드 현장을 9개 축의 가변 스윙플레이트(9X Plate)로 3D 입체 언듈레이션(undulation)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해 필드의 즐거움을 실내 스크린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의 스윙플레이트, 디스플레이, 화면의 화질 등이 이전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돼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들은 신제품 화면에서 자동으로 자세와 움직임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스윙코칭 기능으로 개선점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매트 디스플레이(Q-Mat Display)로 매 샷마다 더 즉각적이고 직관적인 피드백을 통해 레슨을 받는 듯한 효과가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골프업계가 불황임에도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이 300호점 오픈이라는 성과를 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카카오 VX는 이용자를 위해 기능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게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 VX의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은 지난해 말 기준 3천600여 곳의 매장에서 성업 중이다. 지난 4월 실제 골프장의 느낌을 실감 있게 구현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을 출시해 5개월 만에 200호점을 오픈하는 등 스크린 골프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 회사는 다양한 이벤트로 골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스포츠업계의 디지털화를 이끌 계획이다.

2024.11.28 12:11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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