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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확률형 아이템 표시 위반…과징금 116억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넥슨코리아의 확률형아이템 표시 등에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16억 원(잠정)을 부과한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는 넥슨코리아가 지난 2010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PC MMORPG 메이플스토리와 PC 온라인 TPS 게임 버블파이터의 확률 변경 내용을 고지하지 않는 등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전했다. 또한 확률형아이템에서 가장 중요한 상품정보는 확률인데 무형의 디지털 재화의 특성 상 판매자가 관련 정보를 공지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알린다면 소비자는 이를 알 수 없어 소비자 유인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를 두고 공정위 김정기 시장감시국장은 "확률형아이템과 관련해 공정한 거래의 기반이 되는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제공돼야 하는 중요 정보의 기준을 제시했다"라며 "이를 통해 게임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보다 두텁게 보호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확률형아이템 종류 및 확률정보를 표시하도록 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오는 3월 시행된 후에도 공개된 확률형아이템 정보가 거짓으로 의심되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가 검증 등 조사를 의뢰할 시 이를 살펴보는 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공정위의 이번 제재는 향후 조치 과정에서 변경될 여지가 있다는 것이 게임업계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공정위는 과거 서든어택과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서비스 과정에서 법 위반 행위가 적발된 넥슨에 최초 과징금 9억3천900백만 원을 의결했으나 재산정 과정에 최종 과징금 4천50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업계에서는 넥슨코리아가 이번 사안을 두고 공정위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21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며 이용자 접점을 늘려오고 있다는 점도 주목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확률형아이템 표시 논란 직후 사내 게시판을 통해 "변화를 시작해 넥슨을 성장시켜준 우리 사회의 눈높이에 맞추겠다. 더는 이용자 목소리에 둔감하지 않겠다"라며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넥슨코리아는 확률형모니터링 시스템 '넥슨 나우'를 2021년 12월 게임별로 순차도입하고 각 게임마다 이용자 소통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편하는 등 이용자 신뢰 회복에 집중해왔다. '넥슨 나우'는 업계 최초로 유료 강화 합성류 콘텐츠와 유료 및 유무료 혼합형 확률 콘텐츠에 대한 확률을 공개하는 시스템이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넥슨에 대한 평판은 2021년을 기점으로 크게 달라졌다. 게임 서비스 특성상 이용자 불만과 비판이 없을 수는 없지만 어떤 상황이 생기더라도 넥슨이 이용자 의견을 빠르게 취합하고 이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라며 "게임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넥슨에 대한 날선 표현이 크게 줄어든 것이 피부로 느껴질 정도다. 최근 넥슨 실적 향상에는 이런 이용자 신뢰 회복가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4.01.03 12:11김한준

'현물 ETF' 출시 임박? 비트코인, 한때 4만5천 달러 돌파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 시세가 지난해 고점을 돌파, 4만5천 달러 대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가격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2일 오전 10시 경 한때 4만5천 달러 대를 기록하다 11시 현재는 4만4천 달러 대 후반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약 5% 오른 수치다.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해 중순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뒤 현물 ETF 출시에 따른 기관 투자금 유입 기대감으로 거듭 상승해왔다. 특히 지난달 들어서는 현물 ETF 출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각종 소식들이 나타나면서 4만 달러 대를 돌파, 4만4천 달러 선까지 시세가 올랐다. 비트코인 시세가 이 수준으로 오른 것은 테라-루나 폭락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2022년 4월이 마지막이었다. 이날 비트코인 시세 상승 동력으로는 SEC가 이르면 2일(미국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을 승인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제출된 신청서의 최종 검토 기한 중 가장 빠른 것이 이달 10일인데, 그 전에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허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현물 ETF 출시로 비트코인 시세가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탈 것이란 관측이 여럿 제기됐다.

2024.01.02 11:25김윤희

한기정 공정위원장 "플랫폼 기업 반칙행위 엄정 조치"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일 “독과점 플랫폼의 편법적인 지배력 확장이 차단되고 스타트업 등 다른 플랫폼들이 마음껏 경쟁하는 시장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정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각종 리스크가 중소기업에 과도하게 전가될 가능성이 있는 등 민생 경제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제 각 분야에 경쟁원리를 확산해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현장 소통과 플랫폼 시장 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한 위원장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우리 경제 근간이자 경제정책 핵심 타깃”이라며 “민생 현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불공정관행 문제나 제도 개선 수요를 찾아내 신속하게 업무에 반영·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디지털 시장의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힘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플랫폼 서비스는 이용자 간 거래비용을 낮추고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등 국내 경제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도 “소수 플랫폼 사업자가 시장을 독식함에 따라 소비자, 소상공인, 스타트업 피해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시장에 만연한 불공정 문제들을 '플랫폼 공정 경쟁촉진법'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도 알렸다. 최근 공정위는 독과점 플랫폼 반칙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 공정 경쟁촉진법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기업을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로 사전 지정해 자사우대와 끼워팔기, 멀티호밍 제한, 최혜대우 요구 등 불공정행위들을 근절한다는 내용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 법안이 유럽연합(EU)이 시행하고 있는 디지털시장법(DMA)과 유사한 사전규제 형태로, 국내 플랫폼 기업들의 경쟁과 성장을 저해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관계부처,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이해관계가 있는 기업들을 비롯한 국민에게 법 제정 취지를 잘 설명하고 설득해나가야 한다”며 “디지털 시장 경쟁과 혁신을 저해하는 반칙행위에는 엄정하게 조치할 것을 당부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대기업집단 시책을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법집행 시스템을 지난해보다 포괄적인 관점으로 지속해야 한다고 한 위원장은 부연했다. 그는 “그간 공적 집행 부문에 초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민간 부문 자율준수와 사적 집행 활성화에도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과 분쟁조정제도 개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4.01.01 10:00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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