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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커뮤니티 여권 스튜디오 ☂'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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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제작된 애니 '데빌메이크라이',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2위

국내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끌어 주목된다. 스튜디오미르는 자사가 총괄 제작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데빌메이크라이(Devil May Cry)'가 글로벌 TV쇼 순위 2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TV쇼 부문 톱5 내 유일한 애니메이션이자 한국 제작사가 만든 애니메이션이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이례적인 사례로, 의미가 크다. 애니메이션 데빌메이크라이는 지난 3일 전 세계에 공개된 직후 넷플릭스 사용 국가 91개국에서 TV쇼 부문 톱10에 진입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전체 기준으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인 점이 인기를 끈 이유로 꼽힌다. 이 작품은 구독자 2천570만명을 보유한 북미 유튜브 채널 'WatchMojo'에 소개되며 “기다려온 2025년 봄 시즌 최고의 애니메이션”, “새로 각색된 스토리가 재미있다” 등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스튜디오미르 측은 “앞으로도 '한국 애니메이션의 국제화'를 견인하는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4.07 16:11박수형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 드라이브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025년 다양한 장르의 자체 개발작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2018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통해 시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딘'은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타이틀로, 출시 이후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서비스 4년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한다. 이 게임은 2분기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태국 현지 쇼케이스를 비롯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글로벌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자체 개발 중인 신작도 순차 선보인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프로젝트 C(가칭)' '프로젝트 Q(가칭)' '프로젝트 S(가칭)'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타이틀 역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철저히 준비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프로젝트 C'는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올해 3분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블루 아카이브'와 '승리의 여신: 니케' 등 한국산 서브컬처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프로젝트 C'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유명 성우와 OST 가수를 섭외하며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4분기 서비스 예정인 '프로젝트 Q'는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를 재해석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를 구현, 한층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Q'는 지난해 11월' 카카오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오딘'의 성공을 함께 이끈 양사가 다시 손을 잡은 만큼' 강력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여기에 '프로젝트 S'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콘셉트의 슈팅 RPG 장르로, 2026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필드와 던전에서 차별화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올해는 MMORPG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는 등 연속적인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자사가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퀄리티 높은 게임이 나올 수 있도록 개발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7 10:21이도원

하림펫푸드, 반려견묘와 함께하는 해피댄스스튜디오 투어 운영 확대

하림펫푸드가 4월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피댄스스튜디오(HDS) 투어 운영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하림펫푸드는 HDS의 3개월 치 예약이 모두 선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에 부응하고자 금요일 투어를 신규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유일 휴먼그레이드 펫푸드 전용 공장에서 펼쳐지는 HDS 투어는 약 2시간의 공장 투어와 카페, 개슐랭식당에서의 점심식사 등 반려동물과 함께 펫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제조부터 포장까지 전 공정 과정을 직접 구경할 수 있는 '가맛시(가장 맛있는 시간 30일) 냄새 비교 체험', 반려견을 위한 특별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더리얼 개슐랭 식당', 당일 아침 제조한 가맛시 사료에 반려견 이름과 생산일자를 찍는 '가맛시 도장찍기 코스'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특히 '더리얼 개슐랭 식당'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단호박 스프, 볼로네제 스파게티, 비프로프,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된 코스요리가 제공되며, 시즌별로 특별 메뉴를 선보이기도 한다. 투어는 하림펫푸드 생산 공산이 위치한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하림펫푸드 정안 공장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일정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다. 기존의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매월 1·3주 토요일 오전 10시 및 오후 2시 일정은 그대로 유지되며, 금요일 일정을 추가해 더 많은 반려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은아 마케팅본부장은 "해피댄스스튜디오 투어를 통해 반려인들이 제품의 제조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성원에 따라 투어를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4 15:35안희정

부처 정보보호책임관 국장급 격상됐다

주요 시설에 대한 정부의 정보보호 인식이 한층 강화됐다. 기존에 과장급이 맡던 부처내 정보보호책임관을 국장급으로 승격했다. 3일 지디넷코리아 취재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지난달 26일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23개 중앙행정기관 정보보호책임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안보 교육을 시행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보호 담당자 직위를 기존 과장급에서 고위공무원(국장급)으로 상향했다. '정보통신기반 보호법' 시행령을 개정해 이룬 조치다. 정보통신기반 보호법 시행령 제11조는 관계중앙행정기관장이 소속 공무원 중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정보보호책임관을 지정하도록 했다. 여기서 관계중앙행정기관이란 기재부·외교부·국방부·과기부 같은 행정부를 뜻한다. 정보보호책임관은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보호 계획을 시행하고, 피해를 입으면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정부는 통신·금융·의료 분야 등의 민간 157개, 공공 287개 기반 시설을 사이버 침해 행위로부터 지킬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로 정해 관리하고 있다. 민간 157곳은 과기부가, 공공 287곳은 국정원이 관리한다. 민간 157곳의 경우 관할 부처가 8곳에 달한다. 이들 8곳의 정보보호책임관이 기존 과장급에서 국장급으로 직급이 높아진 것이다. 특히 과기부는 업무 특성을 감안해 다른 부처가 1명의 정보보호책임관을 둔 것과 달리 2명(정책기획관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이 정보보호책임관을 맡았다. 지난달 26일 국정원 교육에 참석한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은 “높은 직급으로 새로 임명된 정보보호책임관들이 활약하길 기대한다”며 “기반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2010년대 들어 정부에도 민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같은 고위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정부야말로 해킹 1순위 표적이어서다. 그러다 큰 사건이 터졌다. 2023년 11월 국가행정망 전산이 마비된 일이 일어났다. '정부24' 행정 포털이 멈춰 전자증명서 발급, '보조금24' 나의 혜택 조회, 각종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건축물대장 및 전입신고 민원 등이 중단됐다. 당시 장애 원인을 곧바로 못 찾아 국민에게 재빨리 알리지도 못했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을 지낸 박춘식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는 “'정보보호 고위공무원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한 지 오래됐다”며 “평소 예산 없다고 미루다가 사고 나야 뒤늦게 움직인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여태 다른 부서 사람이 스쳐 지나가듯 정보보호 업무를 맡느라 전문적인 정책을 만들기 어려웠다”며 “정부 보안은 국정원만 하는 게 아니라 각 부처가 스스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행정부를 따라 입법부와 사법부도 나설 차례”라며 “요즘에야 선거관리위원회 사태가 언급되지만, 헌법기관은 보안이란 전혀 생각 안 하고 엉망이었다”고 비판했다. 한편 민간에는 CISO 제도가 2012년 금융권에 먼저 도입됐다. 현재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이거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아야 하는 사업자 중 자산총액 5천억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됐다. 정부는 2021년에는 CISO가 어떤 직책도 겸하지 않고 정보보호 업무만 하게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했다. CISO는 ▲정보보호·정보기술(IT) 석사 이상 학위를 취득했거나 ▲학사 취득, 3년 이상 경력 ▲전문학사, 5년 이상 경력 ▲10년 이상 경력자 중 하나를 갖춰야 한다. 박 교수는 “민간에 CISO를 의무로 두라면서 정부는 지금껏 안 한 게 모순”이라며 “어떤 정책이든지 정부가 모범적으로 시범 보이고 민간이 따르는 순서가 옳다”고 주장했다.

2025.04.03 16:45유혜진

[보안리더] 김신규 램파드 대표 "한국 유일 휴대용 네트워크 X-ray 개발"

“네트워크 엑스레이(X-ray) 장비를 휴대용으로 만든 회사는 한국에서 램파드 뿐입니다. 해외 경쟁사로는 연 매출 1~2조원을 거두는 넷스카우트가 대표적이에요. 하지만 램파드 분석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빨라요. 외국산이 한 달 걸리던 작업을 램파드는 3일 만에 끝냅니다. 외국산은 공장에서 찍어낸 듯 대량 공급하는 반면 램파드는 맞춤형으로 줘요. 그런데 램파드 가격은 외국산의 반값입니다.” 김신규 램파드 대표는 지난주 경기 수원시 사무실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램파드는 소울시스템즈라는 사명을 주력 제품 이름인 램파드로 바꿨다. 김 대표는 “램파드는 어둠을 밝히는 램프 요정”이라며 “그리스 신화에 나온다”고 말했다. 어둠을 밝히는 램프 요정으로서 네트워크 기술자의 길잡이가 되겠다는 포부다. 김 대표는 1973년생으로,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와 에스넷시스템 등을 거쳐 2016년 2월 램파드를 세웠다. 아래는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 -램파드 실적은? “5년 동안 램파드를 개발해 2023년 12월 선보였다. 개발하는 동안 정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내공을 길렀다. 램파드를 출시한 지 1년 넘었다. 고객사를 80군데 확보했다. 대부분 공공 부문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사와도 협업한다. 지난해 매출 30억원을 기록했다. 또 처음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2~3배 많기를 목표로 잡았다.” -램파드를 왜 개발했나? “램파드는 네트워크 엑스레이 장비다. 네트워크는 점점 복잡해지고, 정보량은 폭증하고, 네트워크 전문 기술자도 부족하다. 이 3가지 때문에 램파드가 필요하다. 램파드는 네트워크 이상을 탐지하고, 진단·분석해 구간별로 품질을 관리한다. 그동안 네트워크 기술자가 빠르게 분석할 도구가 없었다. 나도 네트워크 기술자였다. 직접 불편한 점을 손보다보니 램파드를 만들었다.” -고객 반응은? “국내 한 통신사가 쓰던 중국산·미국산 제품 2가지를 램파드로 바꿨다. 그 회사 사정에 맞춘 제품을 주니 쓰기 편하다더라. 더구나 램파드는 노트북처럼 생겼다. 통신사 직원이 가볍게 램파드 들고 현장으로 가니 만족한다고. 외국산 제품을 쓰는 기업은 서버를 통째로 들고 가서 준비만 3~4시간 걸린다. 삼성 계열사도 넷스카우트 제품을 램파드로 대체했다.” -무슨 분야에 램파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충북교육청과 전북교육청에 납품했다. 학교가 많은 서울교육청과 경기교육청도 램파드를 썼으면 좋겠다. 네트워크 문제가 생기면 램파드는 유선망과 무선망 품질 상태를 자동 분석한다. 어느 학교에서 잘못됐나 바로 알 수 있다. 사람이 갈 필요 없다. 경기도에만 학교가 2천700곳 있다고 한다. 네트워크 문제가 생기면 교육청에서 사람을 보내 일을 처리하고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릴뿐더러 언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였을 때 측정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게 치명적이다. 2023년 11월에는 행정안전부 전자 사고가 났다. 국가행정망 전산이 마비된 초유의 일이다. '정부24' 행정 포털이 멈춰 전자증명서 발급, '보조금24' 나의 혜택 조회, 각종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건축물대장 및 전입신고 민원 등이 중단됐다. 당시 장애 원인을 곧바로 못 찾아 국민에게 재빨리 알리지도 못했다. 램파드가 30분 만에 이유를 찾아 정부에 보고했다. '램파드를 썼다면 이런 사고가 안 났을 텐데' 아쉽다. 이후 지난해 12월 전자정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정보 시스템 장애 관리에 필요한 지침이 마련됐다. 아직은 램파드가 선택지지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필수재 되기를 바란다.” -입지를 키우려고 무엇을 개선하나? “세계 네트워크 운영 부서가 램파드를 쓰게 만들겠다. 공공 부문에 주로 공급하고 있으나, 기업·금융·국방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싶다. 램파드는 본격적으로 사업한 지 2년차라 지금은 외산 점유율이 더 높다. 램파드 직원은 15명이다. 영업·마케팅 등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 -해외 진출 계획은?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잡고,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에도 뻗으려 한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장애 사건이 터져 램파드가 가서 기술검증(PoC)을 했다. 해외에서 업무협약을 예정하고 있다.” -기업공개(IPO)도 할 것인가? “얼마 전 첫 투자 수십억원을 받았다. 몇 년 안에 상장하는 게 목표다.”

2025.04.01 11:53유혜진

무신사, 작년 매출 1조원 첫 돌파...흑자전환도

무신사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 31일 무신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1조2천427억원, 영업이익은 1천28억원, 당기순이익은 69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1조원 돌파와 더불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매출이 신장한 배경으로 무신사는 국내 디자이너 입점 브랜드의 성장으로 매출 확대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뷰티와 스포츠, 홈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했고, 오프라인과 글로벌 등 신사업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또 지난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에 대한 효율적인 집행 구조를 강화했다. 오프라인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의 성장도 눈에 띈다. 지난해 14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는 연간 1천20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고, 오프라인 매출은 2023년 대비 3.3배 이상 늘었다. 무신사는 올해 29CM와 글로벌 등 주요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테크 인프라 및 인재 영입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 패션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목적으로 글로벌 물류 서비스에 대해서도 투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지난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발굴, 육성해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며 "올해는 오프라인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국내 패션 브랜드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31 16:35류승현

이도스튜디오 "육아하는 분들 허리와 어깨 통증 없애줘요"

청년창업꿈터 7기 입주기업인 이도스튜디오(대표 임초은)는 소비재를 만들던 디자이너와 멀천다이저(MD)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스타트업이다. 육아의 불편함을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통해 해결해주기 위해 설립됐다. 그 첫 번째 제품이 '모롤리 베어허그 힙시트 사이드백'이다. 육아하는 사람들의 허리와 어깨 통증을 개선해주는 제품이다. '베어허그 힙시트 사이드백'은 허리와 어깨 통증을 개선하는 '3중 무게 분산' 기능과 지속 사용을 위한 '힙색'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기존 육아 용품과 차별화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육아의 불편함을 해결해준다. '베어허그 힙시트 사이드백'은 론칭 첫 해 1.5억 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고없이 입소문만으로 이룬 성과로, 제품 혁신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임초은 대표는 향후 목표에 대해 "유아동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해 '모롤리' 브랜드를 유아동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한편 육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사용해본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창업꿈터는 2017년 말에 개관한 서울시 창업지원센터다.소재지는 서대문구 신촌이다.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에 집중하고 입주기업간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과 주거를 함께할 수 있는 입주공간을 지원한다.

2025.03.29 10:28방은주

SLL, 흑백요리사 제작 '스튜디오 슬램' 인수

SLL이 글로벌 제작사 스튜디오 슬램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SLL은 지난 2021년 스튜디오 슬램에 소수 지분(3천주, 23.1%) 투자 후 예능 제작 레이블로 영입했다. SLL은 스튜디오 슬램 주식 3천876주를 추가 취득하며 총 6천786주, 52.9%의 지분을 취득, 스튜디오 슬램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인수 금액은 약 115억 1천786만 원으로, SLL은 2029년까지 스튜디오 슬램의 잔여 주식을 분할 취득할 계획이다. 스튜디오 슬램은 검증된 글로벌 흥행력과 경쟁력 높은 예능 포맷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2025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시즌 2', '크라임씬 제로' 등 신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SLL과 스튜디오 슬램은 시즌제 예능 및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식재산(IP) 사업 확장과 콘텐트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SLL은 스튜디오 슬램의 예능 제작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콘텐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특히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는 SLL의 전략을 기반으로, 커머스, K-POP 등 다른 산업과의 전략적 제휴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윤기윤 SLL 대표는 “스튜디오 슬램은 요리 서바이벌, 롤플레잉 추리 게임, 메이크업 서바이벌, 조립형 K-POP 서바이벌 등 새로운 포맷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성장을 지속하는 회사”라며 “SLL과 스튜디오 슬램은 우수한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선한 예능 콘텐트를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을 전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8 16:02최이담

"AI 동료 손쉽게 생성"…오라클, AI 에이전트 스튜디오 출시

오라클이 업무 자동화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을 공개해 기업 비즈니스 간소화에 나섰다. 오라클은 '퓨전 애플리케이션용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고객과 파트너가 복잡한 비즈니스 요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이 스튜디오는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일부 기능으로 제공된다.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을 구독하고 있는 고객은 해당 스튜디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라클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기존 50개 이상의 사전 탑재된 AI 에이전트 외에 기업 스스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자연어 프롬프트와 템플릿을 활용해 새로운 AI 도우미를 만들고 이를 퓨전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업무 흐름에 맞춰 멀티 에이전트 형태로도 작동할 수 있다. 이를 위한 별도 승인·확인 절차도 삽입 가능하다. 기업은 문서, API, 사용자 지정 툴을 추가해 사전 제작된 에이전트를 확장하거나 업종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오라클 최적화 거대언어모델(LLM)인 '라마'와 '코히어'뿐 아니라 외부 특화 LLM도 선택할 수 있다. 오라클의 API와 지식 저장소에 직접 접근해 기업 전용 로직을 유지한 채 에이전트를 운영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는 외부 시스템과 연동되도록 보안 API를 지원하며 단기 작업뿐 아니라 장기 실행 프로세스도 자동화할 수 있다. 기존 보안 정책을 그대로 따르도록 설계돼 별도 계약이나 보안 설정 변경 없이 바로 활용 가능하다. 오라클은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검증 도구도 함께 제공된다고 밝혔다. 사용 기업은 AI 결과 재현성과 설명 가능성까지 테스트할 수 있어 업무 흐름에 AI를 투입할 때 생길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라클 스티브 미란다 애플리케이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고객과 파트너가 손쉽게 AI 에이전트를 생성·관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며 "퓨전 애플리케이션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AI 에이전트와 새로운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통해 고객들은 자동화를 더욱 확장하고 궁극적으로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3 09:18김미정

스튜디오 X+U, 오리지널 예능 '맨인유럽 2025' 공개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스포츠 예능 '맨인유럽'의 두번째 시즌인 '맨인유럽 2025'를 19일 공개했다. '맨인유럽'은 스튜디오 X+U와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슛포러브'가 공동제작한 콘텐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박지성과 그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 축구선수 후배들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월 선보인 '맨인유럽' 시즌1은 1화 공개 직후 U+모바일tv 인기 콘텐츠 1위를 차지하고, 3월 기준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시청건수·신규 시청자 유입 누적 1위를 기록했다. 스튜디오 X+U는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이날 첫 화를 공개했다. 총 16회차로 구성된 '맨인유럽 2025'는 매주 수·목요일 0시 U+tv와 U+모바일tv,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채널A에서 시청할 수 있다. 향후 스튜디오 X+U는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예능 아이템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신정수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 센터장은 "시즌1을 좋아한 시청자들이 시즌2에서 더 큰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도전과 도약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9 10:06최지연

디자이너 공간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종합시장점 가보니

“총 350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월 4~5만 개의 택배가 출고된다. 7년간 300여개 이상 브랜드가 무신사 스튜디오를 사용했다.” 김희라 무신사스튜디오팀 커뮤니티매니저는 13일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종합시장점을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무신사 스튜디오는 패션에 특화된 공유 오피스로, 회사는 지난 2018년 동대문점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지점마다 다르지만 무신사 스튜디오에는 ▲촬영 스튜디오 ▲워크룸 ▲디스플레이 존 ▲패킹 존 ▲창고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소규모 기업이 사업을 전개할 때 도움이 된다. 김 매니저에 따르면 디스이즈네버댓, 안다르, 커버낫 등 다양한 브랜드가 영업 초기 무신사 스튜디오에 입점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따로 사옥을 마련해 독립했지만 아직 스튜디오에 입점해 있는 소규모 브랜드도 있다.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는 스튜디오에는 실제로 몇몇 기업이 입주해 있었다. 이번에 문을 연 동대문종합시장점은 이름처럼 동대문 종합시장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인부터 25인까지 다양한 인원이 사용할 수 있는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생산 작업을 할 수 있는 재봉실과 물류 작업을 할 수 있는 패킹존, 그리고 예약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김 매니저는 “1인에서 4인 사이의 기업이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그래서 이번 스튜디오는 소형 사무실의 비중을 늘려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소형 기업이 갖추기 부담스러운 비용의 재봉틀과 오버록 기기, 판다리미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계약 기간은 최저 3개월부터 최대 1년까지 가능하고, 계약 기간이나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비용은 인근 동대문점 기준으로 인당 30~40만원 선이다. 입주 자격이 없어 패션 업종이 아닌 IT 기업이 입주하는 사례도 있다고 김 매니저는 설명했다. 무신사는 입주 기업이 스튜디오와 회의실, 주차지원과 택배비 할인 등을 통해 평균적으로 월 500만원의 금액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아가 패션 생태계를 육성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계획이다. 한 패션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공실이 된 매장을 무신사가 매입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디자이너의 경우 동대문의 부자재 상가를 돌아다니는 것이 일상이라,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월 500만원이라는 객관적인 수치는 몰라도, 주차비와 월세 등을 생각해 보면 작은 규모의 기업에는 분명히 큰 수혜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3 17:07류승현

무신사, '패션 메카' 동대문에 무신사 스튜디오 문열어

무신사가 동대문에 패션 특화 공유사무실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종합시장점'을 연다. 13일 무신사에 따르면 동대문종합시장점은 A동과 C동 4층에 걸쳐 총 4628㎡ (약 1천4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동대문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1인실부터 25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의 사무실 공간이 마련돼 있다. 소형 회의실 2곳과 대형 회의실 5곳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사 전용 특화 공간도 준비됐다. 샘플과 완제품을 검사할 수 있는 전용 검수대 15개를 갖춘 워크룸을 비롯해 30명이 동시에 포장과 배송 등 물류 작업을 할 수 있는 패킹 존도 마련됐다.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재봉실에는 재봉틀 4대와 오버록 1대, 판다리미 2기를 갖추고 있어 소량 생산 작업도 병행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의 원단 및 부자재 업체와 밀접하게 소통이 가능하며, 제작과 판매 등 유통 과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무신사는 무신사 스튜디오 사업을 통해 소규모 브랜드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브랜드가 개별적으로 각각의 공간을 임대할 때마다 드는 비용을 줄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운영 시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부대 비용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입주사들은 온라인 웹사이트를 이용해 포토 스튜디오와 워크룸, 회의실 등을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고, 시중보다 단가를 낮춘 택배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무신사는 여러 분야 업계 종사자가 입주 지점에 관계없이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설립 초기 사업자를 위한 기업 운영상 필요한 업무에 관한 교육도 제공한다. 회사는 지난 2018년 6월에 첫 번째 공간인 동대문점을 개점한 이후 이번 동대문종합시장점까지 총 6개의 무신사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이들 스튜디오는 동대문 성수 신당 한남 등 패션 생산과 직접적 연관이 있거나 트렌드나 시장분석 등에 용이한 지역에 거점을 둔다. 동대문종합시장점 개점 전까지 무신사 스튜디오에 입주한 사업자 등록 기준 기업 수는 270여 개에 달하며, 무신사는 스타트업 혹은 소규모 브랜드가 신규 법인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본사 소재지로 무신사 스튜디오 각 지점별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3.13 11:44류승현

코지마 스튜디오 '데스 스트랜딩 2', 6월 출시

히데오 코지마 감독의 최신작 '데스 스트랜딩 2'의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됐으며, 출시일은 2025년 6월 26일로 확정됐다. 이 트레일러는 9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SXSW 페스티벌의 패널에서 처음 공개됐다. 또한, 코지마 프로덕션은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80 달러)과 컬렉터스 에디션(230 달러)을 발표했으며, 이들 에디션을 통해 6월 24일부터 게임을 조기 접할 수 있다. 컬렉터스 에디션에는 15인치 스태추, 돌맨 피규어, 아트 카드, 코지마의 편지, 그리고 다양한 인게임 보상이 포함된다. 추가로, 데스 스트랜딩 시리즈의 음악을 선보이는 데스 스트랜딩: 스트랜즈 오브 하모니 투어가 11월부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투어는 로스앤젤레스, 오스틴, 시카고, 시애틀, 뉴어크, 보스턴, 토론토, 몬트리올, 런던, 파리, 베를린, 밀라노, 방콕, 싱가포르, 서울, 상하이, 요코하마, 오사카, 시드니를 순회하며, 티켓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데스 스트랜딩 2는 2022년 12월 처음 발표됐으며, 주인공 샘 브리지스를 연기한 노먼 리더스와 프래자일 역의 레아 세이두가 복귀한다. 또한, 트로이 베이커와 엘리 패닝이 캐스팅에 합류했다. 게임의 시놉시스에 따르면, 샘과 동료들이 인류를 멸망으로부터 구하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떠나며, 초자연적 적들과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 또한, “우리가 정말로 연결되어야 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오리지널 데스 스트랜딩은 2019년 PS4로 처음 출시됐으며, 이후 PC와 PS5로도 발매됐다. 현재까지 모든 플랫폼에서 1천6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겼다. 코지마 프로덕션은 A24와 협력해 데스 스트랜딩의 실사 영화화를 추진 중이다.

2025.03.10 09:23강한결

"괴물급이라던 M3 울트라, M4 맥스보다 훨씬 빠르지 않아"

애플이 새롭게 내놓은 고성능 M3 울트라 칩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은 긱벤치6 데이터베이스에 등장한 애플 M3 울트라 칩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최근 보도했다. 애플은 최근 새로운 M3 울트라 칩과 기존에 선보인 M4 맥스 칩을 탑재한 맥 스튜디오 신제품을 공개했다. 애플은 M3 울트라 칩에 대해 “지금까지 만든 칩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칩"이라고 밝혔다. M3 울트라 칩은 최대 32코어 CPU를 갖춰 최대 24코어 CPU를 갖춘 M2 울트라 칩 기반 맥 스튜디오보다 최대 1.5배 빠르다고 알려졌다. 성능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32코어 CPU를 탑재한 M3 울트라는 싱글코어 테스트에서 3천221점, 멀티코어 점수는 2만7천749점을 기록했다. 수치는 인상적이나 16코어 CPU를 갖춘 M4 맥스 칩의 싱글코어 점수 3천921점, 멀티코어 점수 2만5천650점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M4 맥스 칩은 싱글코어 점수에서 M3 울트라 보다 높았고, 멀티코어 점수는 M3 울트라가 약 8% 더 높게 측정됐다. 물론 해당 결과에 대해 감안해야 할 부분도 있다. 먼저 M3 시리즈 칩은 TSMC의 3나노 공정 1세대(A17 프로 칩과 동일)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M4•A18 칩에 도입된 2세대 공정보다 효율성이 낮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 이 테스트는 CPU 성능만 측정한 것이다. M4 맥스 칩은 최대 40코어 GPU로 구성할 수 있는 반면 M3 울트라는 최대 80코어까지 확장할 수 있어 그래픽 집약적 작업의 경우 성능 차이가 엄청날 가능성이 높다. 또, M3 울트라는 메모리 대역폭도 M4 맥스에 비해 더 높다. 나인투파이브맥은 GPU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작업을 하는 사용자에게는 가격이 더 저렴한 M4 맥스 맥 스튜디오가 M3 울트라 제품에 비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고 전했다.

2025.03.08 07:38이정현

괴물급 성능 'M3 울트라' 맥 스튜디오 나온다

애플이 M4 맥스 칩, M3 울트라 칩을 갖춘 맥 스튜디오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4 맥스 칩은 최대 16코어 중앙처리장치(CPU), 최대 40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 최대 128GB 램을 갖췄다. 애플은 작년에 14·16인치 맥북 프로에 M4 맥스 칩을 탑재한 바 있다. 긱벤치 6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M4 맥스 칩은 이전 맥 스튜디오에 탑재된 M2 맥스 칩보다 최대 75% 더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괴물급 성능을 보여주는 M3 울트라 칩은 최대 32코어 CPU를 갖춰 최대 24코어 CPU를 갖춘 M2 울트라 칩 기반 맥 스튜디오보다 최대 1.5배 빠르다고 알려졌다. GPU는 기본 60코어 구성으로 최대 80코어까지 가능하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을 위한 32코어 뉴럴엔진, 800GB/s 이상의 통합 메모리 대역폭을 지원한다. 메모리는 최대 512GB까지 지원되며, 최대 16TB의 초고속 SSD 저장 장치를 갖췄다. 존 테르누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는 "새로운 맥 스튜디오는 우리가 지금까지 만든 가장 강력한 맥”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맥 스튜디오의 GPU가 하드웨어에서 로컬 메모리 사용을 실시간으로 할당하는 '다이내믹캐싱'과 '하드웨어 가속형 메시 셰이딩'을 지원하며 더 원활한 콘텐츠 생성 및 게임을 위해 2세대 레이 트레이싱 엔진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변경되지 않았다. M4 맥스 맥 스튜디오의 전면에는 USB-C 포트 2개와 SD 카드 슬롯이 있고 후면에는 최대 120Gb/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썬더볼트5 포트 4개, HDMI 포트, 10GB 이더넷 포트, USB-A 포트 2개, 이어폰 잭, 전원 코드 커넥터, 전원 버튼 등이 자리했다. 이전 모델처럼 와이파이 6E와 블루투스 5.2을 지원한다. 또 애플의 프로 디스플레이 XDR과 같이 최대 8개의 6K 디스플레이 연결을 지원하며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도 지원한다. 맥 스튜디오는 오는 12일 출시되며 M4 맥스 맥 스튜디오의 시작가는 329만원, M3 울트라 칩 장착 모델의 경우 659만원이다.

2025.03.06 14:58이정현

스마일게이트, 사회공헌으로 미래세대에 선한 영향력 전파

스마일게이트가 사회공헌재단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희망스튜디오는 10년 넘는 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전주, 대구, 부산 등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문화다양성 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문화다양성 관련 창의·창작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개월 동안 부산 희망스쿨지역아동센터, 전주 동산지역아동센터, 경기 성남시 함께여는청소년학교 등에서 다문화 체험 및 다양성 관련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성남시 함께여는청소년학교에서 문화다양성 페인팅 관련 특강을 진행한 스마일게이트 다양성 예술 작가 이지은, 한승민 작가는 “예술은 '나'를 진정성 있게 보여주고, 모든 감정과 표현을 자유롭게 담는 매개체”라며 “오늘의 특강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기억으로 남아 아이들의 미래를 더 밝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특강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달 22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팔레트 페스타 2025'를 개최하기도 했다. 팔레트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관심사 기반의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 커뮤니티이다. 게임 개발, 사진 및 영상 촬영,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등 아이들의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과 대학생 멘토들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주간의 팔레트 창의 워크숍을 통해 만든 게임, 애니메이션, 소설 등 42개의 창작물이 전시됐다. 아이들과 교사, 대학생 멘토 등 150여 명의 참가자는 전시된 창작물을 체험하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경험담을 공유하는 '팔레트 쇼케이스'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발표자로 나서 각각 프로젝트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느낀 점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아이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이스포츠 챌린지' 세션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아이들이 만든 캐릭터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그립톡,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는 부스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로드나인 개발사 NX3게임즈도 함께 참여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팔레트 창의 워크숍 및 페스타 행사 진행을 위한 후원금을, NX3게임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 개발 멘토링을 제공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이외의 게임사와도 적극적으로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월 12일까지 오븐게임즈와 함께 '아이들의 꿈이 알맞게 구워지는 중입니다'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캠페인은 희망스튜디오가 지원하는 지역사회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 참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게임 및 IT 산업에서 진로를 찾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븐게임즈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열리는 팔레트 창작 동아리 '유스 파티'와 창의적 리더 교육 프로그램 '유스 리더십 캠프'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스 파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창작 동아리이며, 유스 리더십 캠프는 유스 파티 참가자들이 모여 창작 경험을 공유하며 창의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아이들이 내면의 호기심을 바탕으로 고유한 창의성을 기르며, 다른 아이들과 협업을 통해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자존감이 큰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10:08강한결

스튜디오드래곤, 한국거래소 선정 공시우수법인 선정

스튜디오드래곤이 국내 방송콘텐츠 기업 중 유일하게 2024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성실히 공시 의무를 이행한 법인을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체 1천780개 코스닥시장 상장사 중 13개 법인을 ▲종합평가우수법인 ▲IR활동우수법인 ▲장기성실공시우수법인 총 3개 부문에서 선정했으며, 이 중 스튜디오드래곤은 종합평가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공시 정보의 적절성과 정확성뿐만 아니라 주주들이 궁금해 하는 각종 IR 정보 및 FAQs 자료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공개하며 정보 투명성을 강화해 왔다. 더불어 꾸준한 영문 공시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광석 스튜디오드래곤 사업지원실장은 “스튜디오드래곤은 정확하고 적법한 공시를 통해 주주의 신뢰도를 강화하였으며, 동시에 다양한 IR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05 16:35최지연

종료된 '피너툰' 인기 작품, '봄툰'서 본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최근 피너툰이 지속적인 적자로 인해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연재 중단 위기에 처한 작품들이 봄툰에서 새롭게 연재를 이어나간다고 4일 밝혔다. 피너툰은 2019년부터 일본 기업 아무타스에서 운영했으나, 계속되는 영업 적자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 28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로 인해 피너툰에서 연재되던 다수의 작품이 중단 위기에 놓였다. 봄툰에서 새롭게 연재를 이어갈 주요 작품은 인기작 '원룸조교님'과 '스케치' 등이다. 지붕 작가의 원룸조교님은 누적 조회수 약 700만회를 기록하며,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2024 가장 재미있는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삭 작가의 스케치는 2022년 피너툰 어워즈 대상 수상작으로, 누적 조회수 약 870만회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당신이 방심한 사이', '호랑이님 잘 먹었습니다'등 여러 작품이 봄툰에서 연재를 이어간다. 봄툰 관계자는 “좋아하던 작품이 갑자기 중단되었을 때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피너툰의 작품뿐만 아니라, 봄툰이 보유한 다른 명작들도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4 21:39최지연

무신사, 6번째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 오픈

무신사가 패션 산업 중심지인 서울 동대문에 패션 특화 공유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1천400평 규모의 넓은 공간에 사무실, 재봉실, 워크룸, 패턴실 등 업계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설비를 제공해 패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무신사는 이달 10일 서울 동대문 종합시장 A동과 C동 4층에 총 4천628㎡(약 1천400평) 규모로 패션 전문 공유오피스인 '무신사 스튜디오' 6번째 지점을 선보인다. 지난 2023년 4월 신당동에 5호점을 오픈한 이후 약 2년 만에 새롭게 공개하는 공간이다. 무신사 스튜디오는 2018년 무신사에서 선보인 패션 특화 공유오피스로 국내 중소 디자이너 브랜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기본적인 사무실 외에도 ▲재봉실 ▲워크룸 ▲패턴실 ▲패킹존 등을 통해 패션 산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동대문 종합시장점은 최소 1인실부터 최대 25인실까지 총 200개 호실의 오피스를 비롯해 회의실, 메일룸, 폰부스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봉틀, 오버로크 미싱기, 다리미 등이 구비된 재봉실에서는 즉각적인 샘플 제작과 수정 등의 작업도 할 수 있다. 입주사에서 판매 예정인 상품을 검수하거나 패턴을 수정하는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는 워크룸에는 작업대 17개가 마련돼 있다. 특히 무신사는 종합시장 내에 1천500여개 원단 및 부자재 등 관련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신규 브랜드 출시를 준비하거나 상품 규모를 확대하려는 중소 브랜드가 입주하기에 용이한 인프라를 갖췄다. 샘플 제작부터 판매 등 유통 과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무신사는 스튜디오 입주사를 통해 동대문 종합시장 내에 원단 및 부자재 업체들의 일감도 증가하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무신사는 2018년 동대문에 첫 번째 무신사 스튜디오를 선보인 이후 ▲한남 1호점(2022년 2월) ▲성수점(2022년 5월) ▲한남 2호점(2023년 1월) ▲신당점(2023년 4월)까지 5개 지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운영 중이다. 5곳의 무신사 스튜디오에 입주한 기업 수는 270여개에 달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동대문은 패션 제조와 유통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패션 허브 지역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과 바이어들에도 중요한 거점"이라며 "무신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규모 패션 브랜드들이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3 08:49백봉삼

엔피-칠릿, 댄스 퍼포먼스 영상 공개

확장현실(XR) 콘텐츠 전문기업 엔피(대표 백승업·최지훈)는일 엔피 XR 스테이지와 댄스크루 '칠릿'와 협업한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일반적인 스튜디오에서의 퍼포먼스 촬영 한계를 뛰어넘은 LED를 활용한 색다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엔피 XR 스테이지에서 촬영된 이번 콘텐츠는 유튜버 이연 작가, 서양화가 이인성 화백, 김미경 엠케이유니버스 대표의 강연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댄스 퍼포먼스다. XR 기술과 댄스 퍼포먼스의 만남은 예술적 감각과 기술적 혁신이 어우러진 무대 연출로, 독창적인 비주얼과 극대화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칠릿의 퍼포먼스는 그들의 상징성을 반영한 '농구코트' 공간을 XR로 구현해 촬영됐다. LED의 라이팅 효과를 활용한 강렬한 컬러감과 환상적인 공간 구현은 기존 스튜디오의 한계를 뛰어넘어 관객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들인다. 이를 통해 댄서와 공간이 하나로 연결돼 퍼포먼스 자체가 하나의 디지털 아트 콘텐츠로 승화됐다. 칠릿(CHILLLIT)은 'Chill(놀다)'과 'Lit(대박인·신나는)'의 결합으로, '신나게 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춤의 동작과 순서를 디자인하고 구성하는 예술인 코레오그래피 팀으로 활동하며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등 다수의 K-POP 아이돌 안무를 제작해 왔다. 독특한 안무 스타일과 창의성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칠릿은 틱톡에서 150만 팔로워, 인스타그램에서 28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댄스크루다.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버즈2프로 광고에 참여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 콘텐츠는 '아트 오디세이: 현실을 넘어' 시리즈의 일환으로, 하퍼스바자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 엔피 유튜브 채널과 칠릿의 틱톡,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이번 엔피 XR 스테이지와 칠릿의 협업은 단순한 기술적 결합을 넘어 새로운 시각적,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도전적인 협업"이라며 "이는 XR 스테이지가 다양한 장르와 융합하며 상업적, 예술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촬영이 진행된 엔피 XR 스테이지는 대형 LED와 트래킹 카메라 등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스튜디오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공간이다.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창작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5.02.28 17:21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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