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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샵부터 프리미어까지"…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AI로 중무장

[미국 로스앤젤레스=조이환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이 아무리 발전해도 포토샵의 '픽셀 단위 제어'를 대체할 순 없습니다. AI는 크리에이터의 기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디파 수브라마니암 어도비 부사장은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어도비 맥스 2025'에서 이같이 말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포토샵 35주년을 언급하며 AI 시대에도 '정밀한 제어'라는 포토샵의 영혼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브라마니암 부사장은 "포토샵 사용자 3분의 2가 이미 생성형 AI를 워크플로우에 사용 중"이라며 "AI로 보다 강력해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C)의 혁신 기능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파이어플라이 보드에서 만든 아이디어를 포토샵에서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폴 트라니 에반젤리스트를 무대에 불렀다. 트라니는 파이어플라이 보드에서 제작한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불러온 뒤 이를 두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힘든 저해상도 이미지'라고 언급하며 신기능인 '생성형 업스케일'을 시연했다. 이 기능은 토파즈(Topaz) 등 파트너 모델을 활용해 이미지 해상도를 최대 4배까지 높이면서 AI가 디테일을 복원한다. 그는 흐릿한 가족사진을 선명하게 복원하는 '얼굴 복구' 기능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어 '다이나믹 텍스트'로 텍스트 블록을 자동으로 정렬하고 클릭 한 번으로 피사체와 배경의 색감, 조명을 완벽하게 일치시키는 '하모나이즈(Harmonize)' 기능을 공개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트라니는 "이제 포토샵 내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에서도 플럭스(Flux), 제미나이 2.5 등 원하는 파트너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러스트레이터 세션에서는 마이클 푸고소 에반젤리스트가 "1천 개가 넘는 레이어로 작업해도 5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며 혁신을 소개했다. 그는 '스냅 투 그리드'를 아트보드 내로 제한하는 '퀵 액세스 스내핑', 쉬프트(Shift) 키를 눌러 원하는 색상만 정확히 추출하는 '아이 드로퍼', 라이브러리에 폰트를 저장하는 기능 등 디자이너를 위한 '삶의 질' 개선 기능을 대거 선보였다. 하이라이트는 파이어플라이 AI 기반의 신기능 '턴테이블(Turntable)'이었다. 이 기능은 2D 벡터 이미지를 3D처럼 자유자재로 회전시키고 모든 각도에서 편집 가능한 벡터를 제공한다. 푸고소는 이 기능으로 로봇 캐릭터와 배경 전체를 3D처럼 회전시켜 청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수브라마니암 부사장은 이어 "라이트룸 사용자 3분의 2가 AI 툴을 쓴다"며 사진작가들을 위한 AI 혁신을 소개했다. 시연을 맡은 테리 화이트 에반젤리스트는 사진 센서에 묻은 '먼지'를 AI로 자동 감지해 수백 개를 한 번에 제거하는 'AI 먼지 제거' 기능을 시연했다. 그는 파이어플라이 기반의 '생성형 AI 제거' 기능으로 관광지 사진 속 수많은 인파를 클릭 한 번으로 삭제했다. 유리창 '반사 제거' 기능과 사진 수백 장 중 초점이 맞고 눈을 뜬 사진만 골라주는 '어시스티드 컬링' 기능도 공개했다. 화이트 에반젤리스트는 라이트룸에서 포토샵을 연동하고 '제미나이 2.5' 모델을 활용해 옆모습의 인물 사진을 정면으로 완벽하게 수정하는 시연도 선보였다. 또다른 시연자 데샤 라인스 에반젤리스트 '미디어 인텔리전스' 기능을 소개하며 AI 기반의 차세대 영상 검색을 선보였다. 그는 이 기능이 '스케이트보드 타는 개'처럼 구체적이고 복잡한 자연어 검색어만으로도 수 테라바이트 분량의 영상 라이브러리 전체를 분석해 원하는 클립을 AI가 즉시 찾아준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기능은 '오토 클린(Auto Clean)'이었다. 이 기능은 영상 속 욕설을 AI가 자동 감지해 리스트를 만들고 클릭 한 번으로 '삐' 소리나 '오리' 소리 등 커스텀 효과음으로 자동 대체한다. 자막의 욕설도 별표 형태로 자동 검열한다. 수브라마니암 부사장은 "오늘 본 모든 기능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멤버십에 포함돼 있다"며 "오는 12월 1일까지 파트너 모델 이미지와 어도비 비디오 모델을 무제한 생성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2025.10.29 06:00조이환

롯데하이마트, 11월 '가전절' 최대 65% 할인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전 블랙 프라이데이'를 표방한 대규모 가전 할인 축제 '2025 롯데하이마트 가전절'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전절은 유통업계의 연말 특수를 겨냥해 연중 가장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 시작해 매년 롯데하이마트만의 시그니처 행사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먼저 전국 3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720여개 행사상품 대상으로 최대 65% 할인을 제공한다. 김치냉장고·세탁건조기·TV 등 대형가전부터 가습기·전자레인지·블렌더 등 생활주방가전, 노트북·모니터 등 IT가전까지 다양한 품목이 포함된다. 매장 대표 행사상품은 LG전자 '1도어 김치냉장고' 95만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270만원, 애플 '맥북에어 M2' 99만9천원 등이 대상이다. 균일가 행사상품은 IT가전 중심으로 9천900원부터 2만9천900원까지 특가에 마련했다. 대표 상품은 리줌 '무선 버티컬 마우스',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 등으로 9천900원에 제공한다. 전시상품은 빔프로젝터, 사운드바를 최대 79%, 이외에 품목은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제우스 '미니 빔 프로젝터' 9만9천원, LG전자 '사운드바' 19만9천원 등이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PS4저스트댄스', 'PS4갓이터3' 등 게임 타이틀을 4천99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또한 행사상품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대표 할인상품은 LG전자 '1도어 냉동고' 70만4천원,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청소기' 88만6천400원 등이다. 이 밖에도 매장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들을 마련했다. 가전 구매 이후에 필요한 케어 서비스는 매장에서 행사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엘포인트로 증정한다. 로보락 로봇청소기, 밥솥 클리닝 서비스를 구매하면 최대 1만5천원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 서비스 상품을 구매하면, 아이폰 종류에 따라 최대 3만원을 엘포인트로 제공한다. 자체브랜드(PB) '플럭스'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1일부터 매장에서 '플럭스 포터블 초음파 가습기'를 구매하면 하나를 추가로 증정한다. 상품 할인 외에 결제 방식과 구매 금액에 따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매장에서 국민카드, 신한카드 등 행사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의 5%를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해 제공한다. 우제윤 롯데하이마트 마케팅플래닝팀장은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대형가전·생활가전,스마트가전은 물론 가전 케어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할인 혜택으로 마련했다"며 "국내 대표 가전 세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9 06:00신영빈

[현장]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대격변…웹·모바일·파트너 AI '올인원' 선언

[미국 로스앤젤레스=조이환 기자] 어도비가 인공지능(AI) 툴 난립으로 인한 크리에이터의 피로감을 해결하기 위해 회사의 '파이어플라이'를 단일 목적지로서 개편한다. 어도비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어도비 맥스 2025'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 일라이 그린필드 어도비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기술의 폭발적인 증가는 복잡성을 야기한다"며 "우리 '파이어플라이'는 업계 최고 모델들을 하나의 공간에 통합해 아이디어부터 전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필드 CTO는 이 전략의 핵심으로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5'를 최초 공개했다. 그는 "이미지 모델 5는 전문가급 조명과 질감을 갖춘 사실적 인물 생성에 탁월하다"며 "업스케일링 없이 네이티브 4MP 해상도를 제공해 즉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파이어플라이 최초로 프롬프트 기반 편집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그린필드 CTO에 따르면 이 툴은 "모자를 추가하거나 스웨터 색을 바꾸라"는 지시를 정확히 따르면서 수정한 부분 외 나머지 픽셀은 그대로 유지하는 일관성이 업계 최고 수준이다. 그는 "우리는 파트너 모델 통합 전략도 재확인하고자 한다"며 "수십 개의 구독료를 내는 대신 파이어플라이 '하나의 구독'으로 업계 최고 모델들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사용 가능한 비디오 모델로는 비오(Veo), 루마 레이(Luma Ray), 피카(Pika)가, 이미지 모델로는 구글 '나노 바나나', 플럭스(Flux), 오픈AI GPT 이미지 등이 있다. 이날 폴 트라니 에반젤리스트가 '파이어플라이 보드' 시연을 선보였다. 그는 파이어플라이 보드를 '창의적 놀이터'라고 정의했다. 시연에서는 그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파일, 비디오 등 모든 에셋을 한 공간에서 관리했다. '일렉트릭 파티' 같은 '프리셋'으로 즉각 스타일을 탐색하고 프롬프트 없이 이미지와 스타일 레퍼런스만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했다. 트라니 에반젤리스트는 "이 과정에서 파이어플라이, 플럭스, 이마젠 등 원하는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료 디자이너를 보드에 초대해 실시간 댓글로 협업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어 또다른 데모에서 웨일스에서 온 루시 스트리트 에반젤리스트는 '파이어플라이 웹 에디터'를 시연했다. 그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영상 완성까지 브라우저를 떠나지 않고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이미지 모델 5'를 사용해 영상 프레임에서 "자동차를 지워줘"라는 프롬프트만으로 이미지를 깔끔하게 수정했다. 이어 새로 공개된 웹 기반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에디터'가 등장했다. 루시 스트리트는 '향상된 스피치' 기능으로 에어컨 소음이 가득한 오디오를 스튜디오 품질로 복원했다. '텍스트 기반 편집' 기능도 청중의 이목을 끌었다. 영상 스크립트에서 불필요한 잡담이나 모든 '일시 중지(pauses)' 구간을 텍스트 삭제만으로 잘라냈다. 하이라이트는 구글 '비오 3.1' 모델을 활용한 비디오 및 오디오 동시 생성 시연이었다. 그는 거북이 벽화 이미지에 "거북이가 벽을 부수고 물을 튀기며 날아가고 물 튀는 소리가 들린다"고 명령했다. 그 결과 사운드 효과까지 포함된 영상이 생성됐다. 또다른 시연자인 켈리 웰든 에반젤리스트는 무료 아이폰 앱 '프리미어 모바일'을 시연했다. 그는 기조연설 현장에서 청중의 소음이 섞인 음성을 라이브로 녹음했다. 이어 '향상된 스피치' 기능으로 배경 소음을 완벽하게 제거해 환호를 받았다. 정지된 식물 이미지를 "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는" 동적 비디오로 변환하는 '이미지 투 비디오' 기능도 선보였다. 가장 큰 박수를 받은 대목은 AI 사운드 효과였다. 그는 "카메라 셔터"라는 프롬프트와 함께 직접 입으로 "클릭, 클릭, 클릭" 타이밍을 녹음했다. AI는 이 타이밍에 정확히 맞춰 사운드 효과를 생성했다. 웰든은 무제한 트랙 레이어링 자동 캡션 등 프로급 기능도 함께 시연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그린필드 CTO는 데모에 이어 유튜브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그는 스콧 실버 유튜브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무대로 초대했다. 이날 양사는 '프리미어 모바일' 앱 내에 '유튜브 쇼츠용 콘텐츠 제작(Create for YouTube Shorts)' 전용 공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콧 실버 부사장은 "유튜브 쇼츠는 월 20억 명이 시청하고 일 2천억 뷰가 발생한다"며 "프리미어 모바일의 정밀한 멀티트랙 편집 기능과 유튜브의 트렌디한 템플릿이 결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프리미어 모바일 내에서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바로 리믹스해 쇼츠에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그린필드 CTO는 "파이어플라이는 최고의 AI 모델과 웹 편집 툴을 갖춘 원스톱 공간이며 프리미어 모바일은 강력한 이동 중 편집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2025.10.29 05:59조이환

"생성형 툴에 대화형 경험"…어도비, AI 혁신 '2대 축' 공개

[로스앤젤레스(미국)=조이환 기자] 어도비가 폭증하는 전 세계 콘텐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모델'과 'AI 에이전트'를 양대 축으로 하는 구체적인 기술 로드맵을 제시했다. 어도비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어도비 맥스 2025'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 데이비드 와드와니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비즈니스 부문 사장은 "오늘 우리는 무대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며 샨타누 나라옌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AI 전략의 2부를 시작했다. 와드와니 사장은 아티스트 디자이너 영상 전문가 소셜 크리에이터 등 현장의 청중을 향해 "여러분이 만드는 콘텐츠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수요를 요구받고 있다"며 "실제 기업들의 콘텐츠 수요는 5배 이상 증가했으며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팀 77%가 인재 채용을 확대하며 이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크리에이티브 산업은 두 가지 거대한 기술 트렌드를 바탕으로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변화에 와드와니 사장이 제시한 두 가지 축은 'AI 모델 기반의 생성형 툴'과 'AI 에이전트 기반의 대화형 경험'이다. 그는 "우리는 이 기술들을 여러분에게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크리에이터 여러분이 항상 창의적 프로세스의 중심에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모델이 전부다"…'자체·파트너·맞춤형' 3대 AI 전략 공개 와드와니 사장은 먼저 '생성형 툴' 전략을 꺼내들었다. 그는 "생성형 AI 모델이 놀라운 속도로 개선되고 있지만 복잡성도 커지고 있다"며 "최고의 모델을 선택하는 것은 품질, 성능, 비용, 상업적 안전성 등 여러 요소를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같은 상황은 창의적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도비의 '3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우선 이 회사는 상업적으로 안전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모델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파이어플라이'의 AI 지원은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벡터, 3D 등으로 확장됐다. 와드와니 사장은 "더불어 우리는 업계 최고의 '파트너 모델'을 통합해 필요한 '선택권'을 제공하겠다"며 "마지막으로는 여러분 고유의 스타일로 '당신만의 모델'을 만들고 맞춤화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더불어 그는 파트너 모델 전략을 설명하며 루마 AI, 런웨이, 일레븐랩스, 블랙 포레스트 랩스(플럭스), 구글 등이 참여한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 모든 회사의 모델들은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플랜에 포함되게 된다. 이어 그는 어도비가 구글과의 파트너십 확장을 공식 발표하며 구글 딥마인드의 일라이 콜린스 부사장을 무대로 불렀다. 이날 무대에 올라온 콜린스 부사장은 "우리가 발표한 '나노 바나나' 등과 어도비 툴의 원활한 통합이 핵심"이라며 "창의적 비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파트너십으로 기업용 솔루션인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파운드리'에는 구글 모델이 포함된다. 콜린스 부사장에 따르면 기업 고객은 구글 모델을 자사 데이터로 미세 조정해 브랜드 일관성을 갖춘 콘텐츠를 대량 생성할 수 있게 된다. 구글 모델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에도 통합되게 된다. 와드와니 사장은 마지막 전략으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모델(Your model)'을 소개하며 신기능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이 모델은 사용자의 개인 스타일에 철저히 맞춰 조정된다는 설명이다. 해당 모델의 시연을 맡은 어도비 에반젤리스트는 자신이 과거에 작업한 이미지 10여 장을 현장에서 업로드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학습시킨 커스텀 모델을 즉석에서 생성했다. 특히 그가 "꽃으로 덮인 새"라는 동일한 프롬프트를 입력하자 기본 모델과 달리 자신의 독특한 화풍이 완벽하게 반영된 결과물이 생성돼 청중의 환호를 받았다. 시연자는 "이 커스텀 모델은 포토샵 같은 앱에서 드롭다운 메뉴로 즉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며 "이제 어도비 모델, 파트너 모델, 그리고 당신의 모델까지 모든 최고 모델을 한곳에서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AI가 대화로"…언어-직접 조작 결합한 '에이전트' 공개 와드와니 사장은 '생성형 툴'에 이어 어도비 혁신의 또다른 핵심 축인 '대화형 경험' 전략을 공개했다. 그는 "AI 에이전트의 핵심은 '언어(프롬프트)'와 '직접 조작(클릭, 슬라이더)'의 결합"이라며 "자연스럽게 말로 지시하고 보다 쉽게 직접 작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드와니 사장에 따르면 어도비 AI 어시스턴트는 5가지 핵심 역량을 갖췄다. 어시스턴트는 '복잡한 추론'으로 하나의 명령어를 여러 작업으로 자동 수행한다. 또 '할로윈 테마' 같은 추상적 개념을 이해하는 '시맨틱 인텔리전스'와 채팅과 유저 인터페이스(UI)를 결합한 '멀티모달 입력'을 갖췄다. '세상 지식'과 '창의적 워크플로우 최적화'로 디자인 명암비 등을 조언하기도 한다. 첫 번째 시연으로는 '어도비 익스프레스 AI 어시스턴트'가 공개됐다. 시연자는 행사 정보가 담긴 이메일 텍스트를 통째로 붙여넣었다. AI 어시스턴트는 이를 즉각 분석해 제목, 날짜, 시간, 주소 등 모든 요소를 디자인에 한 번에 찾아 수정했다. 이날 첫 시연자는 "할로윈 컬러 팔레트로 바꿔줘"라고 명령해 '세상 지식'을 활용했다. "너구리를 할로윈 의상 입히고 배경 흐리게 해줘"라고 명령하자 AI는 이미지 생성과 함께 '배경 흐림' 강도를 조절하는 슬라이더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제공했다. 이는 와드와니 사장이 강조한 '멀티모달' 경험이다. 이어 '어도비 포토샵 AI 어시스턴트' 데모가 청중의 이목을 끌었다. 또다른 시연자는 "피사체 빼고 밝기 낮추고 전체 채도 높여줘"라는 한 줄 명령어를 입력했다. AI는 즉시 피사체 마스크를 자동 생성하고 조정 레이어를 추가하는 등 복잡한 작업을 비파괴적으로 수행했다. 그는 "내 디자인을 검토해줘"라고도 요청했다. 이에 AI는 "텍스트의 명암비가 낮다"며 디자인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제안했다. 하이라이트는 레이어 자동 명명이었다. 시연자가 "내 모든 레이어 이름을 바꿔줘"라고 명령하자 AI가 각 레이어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분석해 '주체', '배경' 등으로 자동 변경했다. 와드와니 사장은 "우리는 이 경험을 '챗GPT' 같은 인기 플랫폼에도 적용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마지막 시연자는 챗GPT 내부에서 '어도비 익스프레스' 앱을 직접 실행했다. 이날 시연에서 익스프레스 앱은 '챗GPT'와 나눈 대화의 맥락을 그대로 이어받아 디자인 템플릿을 생성했다. 시연자가 "(기존의 디자인의) 강아지를 골든 두들로 바꿔줘", "배경을 어둡게 해줘" 등 챗GPT 대화창에서 곧바로 디자인 수정을 요청하자 모든 사항이 완벽하게 반영됐다. 와드와니 사장은 "오늘 보여준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리의 AI 전략은 '통합된 AI 모델'과 '창의성을 인식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된다"고 강조했다.

2025.10.29 05:51조이환

[현장] 어도비 맥스 2025, '초협력' 생태계로 혁신 서막…"AI, 크리에이터 전폭 지원한다"

[로스앤젤레스(미국)=조이환 기자] 어도비가 구글, 오픈AI 등 빅테크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초협력'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AI를 크리에이터의 '협업 파트너'로 만들고 창의성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어도비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 최대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어도비 맥스 2025'를 개막했다. 이날 첫 기조연설에 나선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창의성이 AI와 만나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선언했다. 나라옌 CEO는 AI가 단순한 작업 실행 도구가 아닌 '협업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AI가 명확한 질문을 하고 다단계 워크플로우를 계획한다"며 "개인화된 결과물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도비 AI 혁신의 첫 단계로 '구상(Ideation)'을 꼽았다. 나라옌 CEO에 따르면 회사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를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의 종착지로 만들 계획이다. 나라옌 CEO는 "상업적으로 안전한 자체 '파이어플라이' 모델은 물론 어도비 앱 내에서 구글(제미나이, 베오, 이마젠), 오픈AI, 플럭스, 런웨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3사 모델을 워크플로우 전환 없이 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파이어플라이 보드'를 통한 AI 기반 협업도 약속할 것으로, 크리에이터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두 번째 단계인 '제작(Creation)'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가 맡는다. 나라옌 CEO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AI 기능이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에 깊숙이 통합돼 픽셀 수준의 정밀한 제어를 제공한다"며 "이미 포토샵 베타 사용자 3분의 2가 매일 생성형 AI를 쓴다는 통계가 나왔다"고 공개했다. 이어 그는 '어도비 프리미어'의 '생성형 확장' 기능을 예로 들며 AI가 비디오 분야로도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차세대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반복 작업을 줄여 크리에이터가 비전에 집중하게 도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제작 및 전달' 단계는 두 갈래로 제시됐다. 나라옌 CEO는 일반 소비자 및 중소기업을 위해 '어도비 익스프레스'를 제시했다. 무엇이든 만들고 어떤 채널에도 게시할 수 있는 단일 '올인원 앱'이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그는 완전히 새로워진 '익스프레스 AI 어시스턴트'를 소개하며 "시나몬 스틱에 줄무늬를 추가해줘" 같은 자연어 프롬프트로 이미지를 재-생성 없이 수정하는 '대화형 편집' 기능을 직접 시연했다. 대기업을 위한 솔루션으로는 '어도비 젠스튜디오'를 꼽았다. 나라옌 CEO는 이 플랫폼이 기업의 워크플로우, 기획, 제작, 자산 관리, 전달, 분석까지 '콘텐츠 공급망' 전체를 자동화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나라옌 CEO는 "우리는 '파이어플라이', '익스프레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젠스튜디오'라는 4가지 기본 플랫폼으로 모든 창의적 과정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40년간 이어진 '신뢰'를 강조하며 '콘텐츠 자격증명' 이니셔티브를 통한 투명성을 약속했다. 나라옌 CEO는 "기술은 인간의 독창성을 증폭시킬 수는 있지만 크리에이터 고유의 '감정과 인간성'은 결코 복제할 수 없다"며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며 여러분은 창조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밝혔다.

2025.10.29 05:49조이환

대담한 럭셔리: 밥 맥키, 무대의 화려함 & 오트쿠튀르 에디션

줄리언스 옥션이 선보이는 전설적인 오트쿠튀르와 셰어, 티나 터너, 휘트니 휴스턴, 다이애나 왕세자비, 비욘세, 마돈나 등 유명 인사의 패션 라이브 경매: 2025년 12월 3일 – 더 페닌슐라 비벌리힐스온라인 입찰 시작: 2025년 10월 27일공개 전시: 2025년 11월 14일~26일 – 아일랜드 뉴브리지 소재 스타일 아이콘 박물관 비벌리 힐스, 캘리포니아주, 2025년 10월 29일 /PRNewswire/ -- 줄리언스 옥션(Julien's Auctions)가 특별한 패션 및 셀러브리티 스타일 경매 대담한 럭셔리: 밥 맥키, 무대의 화려함 & 오트쿠튀르 에디션(Bold Luxury: Bob Mackie, Stage Glamour & The Couture Edit)을 개최한다. 경매는 2025년 12월 3일 태평양 표준시 오전 10시에 더 페닌슐라 비벌리힐스(The Peninsula Beverly Hills)에서 열린다. 이 기념비적인 경매는 '오트쿠튀르(고급 맞춤 의상)'의 예술성과 무대 및 스크린의 화려함을 기리며, 티나 터너(Tina Turner), 셰어(Cher), 다이애나 왕세자비(Princess Diana), 비욘세(Beyoncé), 마돈나(Madonna),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캐럴 버넷(Carol Burnett),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등 유명 인사들이 착용한 아이코닉한 작품들을 소장할 수 있는 진귀한 기회를 선사한다. 온라인 입찰은 10월 27일 www.juliensauctions.com에서 시작한다. 경매 광고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경매에선 수십 년간 쇼 비즈니스의 화려함을 정의해 온 전설적인 디자이너 밥 맥키의 작품 50여 점이 출품된다. 이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 맥키 디자이너는 "평생 동안 멋진 오트쿠튀르와 수집 가치가 있는 의상을 모아왔다"면서 "이를 사랑하는 분들과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경매 하이라이트 다이애나 왕세자비: 1997년 아틀리에 베르사체(Atelier Versace) 행사용 수트 (예상가 4만–6만 달러) 셰어: 1978년 밥 맥키 스팽글 퍼포먼스 의상 (예상가 8000–1만 달러) 티나 터너: 1977년 밥 맥키 날개 장식 프린지 바디수트 (예상가 5000–7000달러) 비욘세: 2016년 VMA 프란체스코 스코냐밀리오(Francesco Scognamiglio) 드레스 (예상가 8000–1만 달러) 휘트니 휴스턴: 1998년 아틀리에 베르사체 드레스 (예상가 1만–1만 5000달러) 에르메스: 2016년 존 푸셩(Jaune Poussin) 포로수스 크로커다일 버킨 35 CM (예상가 2만 5000–3만 5000달러) 마틴 놀란 줄리언스 옥션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무 이사는 "이 컬렉션은 화려함과 스타 파워의 정수를 담아내고 있다"며 "이 작품들을 착용한 아이콘들과 그들을 창조한 선구적인 디자이너들을 모두 기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뉴욕, 런던, 비벌리 힐스에서 열리는 프라이빗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1월 14일부터 26일까지 아일랜드 뉴브리지에 소재한 스타일 아이콘 박물관(The Museum of Style Icons)에서 유일한 공개 전시를 진행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전 세계 컬렉터들은 줄리언스의 라이브 온라인 입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제넬 해밀턴(Jenelle Hamilton) 홍보팀jenelle@jenellehamilton.com+1 646.421.9139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mpEQzgWG8ik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10514/Juliens_Horizontal_Logo.jpg?p=medium600

2025.10.29 05:10글로벌뉴스

깃허브 방문한 MS 사티아 나델라 "개발자, AI 도구를 새 언어처럼 익혀야"

[샌프란시스코(미국)=김미정 기자] "인공지능(AI) 시대 기술 개발보다 더 중요한 것은 'AI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입니다. 이를 위해 끊임없는 학습은 필수입니다. 특히 개발자는 AI 도구를 새 개발 언어처럼 익히는 태도부터 갖춰야 합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열린 '깃허브 유니버스 2025'에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AI 시대 개발자 역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2018년 깃허브를 약 75억 달러(당시 약 8조원)에 인수했다. 깃허브는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 '디벨로퍼 디비전(Developer Division)' 산하에 있지만, 독립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나델라 CEO는 이제 단순 코딩 능력보다 도구를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자신 역시 새로운 도구 체계를 이해하고 배워야 하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과거엔 '무엇을 만들 것인가'가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핵심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 시대 개발은 목표 설정보다 '도구 운용 능력'이 더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델라 CEO는 이같은 환경이 개발자 단독으로 이뤄질 수 없다고 당부했다. 개발자 사회가 공동의 학습과 패턴을 구축해 새 모범 사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AI는 단독 기술이 아닌 학습 생태계"라며 "개발자 사회가 함께 학습할 때 진정한 기술 진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나델라 CEO는 마지막으로 AI 시대 신규 개발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탐구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AI와 협업하려면 끊임없이 배우고 도구를 실험해야 한다"며 "학습과 실천을 병행하는 것이 유일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술 진화가 빠른 환경에서 정답보다 학습 과정을 중시하는 태도가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9 05:05김미정

"60시간 무중단 개발도"…깃허브, 빅테크 손잡고 플랫폼 업데이트

[샌프란시스코(미국)=김미정 기자] 깃허브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생태계 강화를 위해 앤트로픽 '클로드'와 오픈AI '코덱스' 등을 플랫폼에 통합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한 플랫폼에서 다중 AI 에이전트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도울 방침이다. 깃허브는 28~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깃허브 유니버스 2025'를 열고 AI와 인간이 함께 일하는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이같은 전략을 밝혔다. 이날 카일 데이글 깃허브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주요 연사로 나서 AI와 인간이 함께 일하는 개발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데이글 COO는 "올해 말까지 클로드와 코덱스를 포함한 주요 파트너사 모델·시스템이 '에이전트 HQ(Headquaters)'에 완전 통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이전트 HQ는 여러 AI 에이전트를 한 환경에서 연결·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허브로, 깃허브의 플랫폼 전략 명칭이다. 개발자와 AI 에이전트가 협력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클로드, 코파일럿과 협업..."스스로 브랜치 생성·코드 병합"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 크리거 앤트로픽 최고제품책임자(CPO)가 무대에 나서 "AI 중심 개발은 점진적 진화가 아니라 근본적 전환"이라며 "클로드는 에이전트 HQ의 진정한 협업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로드는 깃허브 플랫폼에서 개발자 작업을 스스로 인식해 처리할 수 있다. 새 브런치를 생성한 뒤 코드를 작성해 폴 리퀘스트(PR)까지 올릴 수 있다. 해당 작업은 '클로드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기반으로 진행된다. 모든 작업은 기존 클로드 코드 시스템과 동일한 도구와 권한 체계로 구성됐다. 크리거 CPO는 "클로드는 깃허브에서 인간 개발자 지시 없이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파악할 수 있다"며 "개발 전 과정을 수행하는 완전한 AI 개발자형 에이전트로 진화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주목할 만한 점으로 '스킬 시스템'을 꼽았다. 해당 시스템은 특정 업무에 최적화된 프롬프트와 스크립트를 한데 묶은 모듈이다. 에이전트가 상황에 맞는 스크립트를 여기서 불러와 작업에 활용하는 셈이다. 예를 들어 개발자가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마케팅 페이지 수정을 요청하면, 클로드는 이에 필요한 기술을 스킬 시스템에서 가져와 코드 수정과 문서화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크리거 CPO는 "이제 클로드는 단순히 코드를 쓰는 도구가 아니라, 팀의 일원처럼 일하며 학습하고 개선하는 존재"라며 "깃허브와 새로운 협업 방식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덱스, VS 코드 품으로…"60시간 무중단 작업" 뒤이어 알렉산더 엠비리코스 오픈AI 코덱스 제품 총괄도 등장해 코덱스가 VS 코드에서 작동하는 장면을 시연했다. 현재 깃허브 코파일럿 프로 플러스 구독자는 VS 코드 인사이더 빌드에서 코덱스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엠비리코스 총괄은 "최근 몇 달간 코덱스 사용량이 10배 이상 늘었다”며 "우리는 코덱스를 단순한 코드 보조가 아닌 개발자의 팀 동료로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데모에서는 3D 그래픽 엔진 'Three.js'로 만든 게임 코드를 코덱스로 수정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해당 게임 코드는 VS 코드에 내장됐다. 개발자가 코덱스에 "이 앱을 어떻게 실행하나요?”라고 묻자, 코덱스는 즉시 명령어를 제시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구동했다. 이후 코덱스는 점프 동작이 부자연스러운 문제와 풍차 애니메이션 오류를 스스로 찾았으며, 이를 즉시 수정했다. 배경음악과 조명 효과까지 스스로 추가해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 사람이 해당 오류를 지적하기 전 AI가 실행 과정에서 스스로 문제를 인식해 개선한 셈이다. 엠비리코스 총괄은 "이 모든 과정은 코덱스가 다중 에이전트를 동시에 작동시킨 결과"라며 "마치 여러 개발자가 각자 맡은 파트를 동시에 수정하듯 AI가 서로 협업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기능이 코덱스 핵심축인 '모델'과 '하니스' 덕이라고 강조했다. 모델이 문제 해결을 위한 추론과 코드 제안을 담당하고, 하니스는 코드를 실제 실행하고 결과를 검증하는 역할을 맡아서다. 엠비리코스 총괄은 "이 핵심 기술이 VS 코드 내에서 서로 협력한다"며 "코덱스는 단순 오류 수정은 몇 초 만에, 복잡한 프로젝트는 최대 60시간 이상 무중단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10.29 03:51김미정

테르파워, AAPEX 2025에서 지속 가능한 제조 분야의 애프터마켓 혁신 기술 공개 예정

다프네, 앨라배마주, 2025년 10월 29일 /PRNewswire/ -- 지속 가능한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순수 애프터마켓 글로벌 선도기업 테르파워(TERREPOWER, 구 BBB 인더스트리즈(BBB Industries))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에서 열리는 '2025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엑스포(Automotive Aftermarket Products Expo 2025, 이하 'AAPEX 2025')'에 참가한다. 테르파워는 터보차저용 S.T.A.R.T.,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 방식의 전기차 배터리 팩, 하이브리드 발전기,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혁신 기술 등 전기화와 지능형 진단 및 순환형 제조 분야 최신 기술적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과 지속 가능성이 어떻게 결합되어 오늘날 진화하는 차량 플랫폼 전반에서 성능과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지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S.T.A.R.T.는 '증상 진단 및 해결 도구'란 의미의 Symptom Troubleshooting and Resolution Tool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약자다. 던컨 길리스(Duncan Gillis) 테르파워 CEO는 "자동차 산업 환경이 전례 없는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테르파워는 35년 이상 그래왔듯이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면서 "AAPEX 2025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부품부터 첨단 기술자 지원 도구까지 기술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 투자가 고객의 효율적이면서·효과적인 차량 정비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OE(순정 부품) 기준을 충족 내지 초과하는 부품으로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대규모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테르파워는 AAPEX 2025에서 인터랙티브 제품을 시연하고, 제품 전문가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하이브리드·전기·내연기관 차량 전문 기술자를 지원할 수 있게 설계된 도구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포트폴리오의 지속적 확장을 통해 OE 기준을 충족 내지 초과하는 지속 가능한 고품질 부품을 계속해서 제조해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 존 보이어(John Boyer) 테르파워 언더카(하체 부품) 전략사업부 총괄 사장은 "글로벌 관세로 신규 수입 부품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테르파워의 지속 가능한 제조 공정은 자동차 애프터마켓에 결정적인 이점을 선사한다"면서 "우리는 관세로 인한 가격 인상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고품질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가 비용 부담 없이 더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게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유압식에서 전동식으로 전환되는 업계 추세 같은 최신 OE 기술을 따라잡고, 독보적인 OE 유산을 활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차량의 운행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테르파워의 AAPEX 부스(지속 가능한 제조 – 재제조(Sustainable Manufacturing – Remanufacturing) 섹션, 부스 번호 #A4861)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분야의 새로운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다. 터보차저:테르파워 전시 부스에선 무엇보다 업계 최초의 디지털 증상 진단 및 해결 도구인 S.T.A.R.T.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S.T.A.R.T.는 터보차저 문제 진단을 단순화하고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애프터마켓에서는 반품된 터보차저의 65% 이상이 '고장이 발견되지 않음'으로 판정되는 상황에서 S.T.A.R.T.는 기술자, 서비스 창구 직원, 차량 소유자가 직면하는 가장 지속적인 과제 중 하나인 오진 문제를 해결한다. 이 직관적이면서 상호작용적 도구는 교체하기 전에 터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낼 수 있는 단계별 과정을 사용자에게 안내한다. 사용자는 터보 유형을 선택하고, '검은 연기 발생'나 '오일 누출'과 같은 관찰된 증상을 설명하거나, 진단 코드(OBD 또는 SPN–FMI)를 입력하여 가능성이 가장 높은 문제의 원인과 권장되는 해결책을 안내받게 된다. 직접적으로 일치되는 항목이 발견되지 않으면 S.T.A.R.T.는 사용자를 테르파워의 실시간 증상 진단 지원을 위한 원격 시각 지원 플랫폼인 TechEyeQ에 즉시 연결한다. S.T.A.R.T.는 10년 이상 이어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수집된 실제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됐다. 단계별 설치 가이드와 모범 사례를 제공하는 터보차저 툴킷과 결합되면 불필요한 반품을 줄이고, 진단 시간을 단축하며, 서비스 체인 전반에서 신뢰를 회복하는 종합적 지원 생태계를 제공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테르파워는 전기차 서비스 분야에서 전주기 동안 OE급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또 전문 설치업체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보증 기간 만료 후(out-of-warranty) 솔루션으로 설계된 플러그 앤 플레이 교체용 배터리 팩을 제공하는 동시에 OEM 및 OE 공급업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회사는 OE 급 검증과 설치 준비가 완료된 배터리 팩부터 2차 수명 활용 및 수명 종료 시 재활용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체 전기차 배터리 생태계를 지원함으로써 차량의 운행 기간을 연장하고, 전체 수명 주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로를 제시한다. 지속 가능한 제조 및 부품 재활용을 기반으로 구축된 테르파워의 비즈니스 모델은 설치업체와 OEM 및 OE 공급업체가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폐기물을 줄이고, 검증된 기술로 전기차 플랫폼을 자신 있게 서비스할 수 있게 지원한다. 발전기 및 시동 모터:테르파워의 하이브리드 차량용 첨단 발전기 제품은 진화하는 전기화 플랫폼과 지속적인 제품 개선 요구를 충족함으로써 신제품과 지속 가능한 제품 모두에서 신뢰성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회사의 역량을 보여준다. 조향 시스템:테르파워는 유압식 및 전동식 조향 솔루션 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플러그인 프로그래머(Plug-In-Programmer)가 탑재된 레미(REMY) 스마트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는 기술자가 OEM 프로그래밍 없이도 페어링된 EPS 랙 앤 피니언(기어 구조)을 설치할 수 있게 해줘 서비스 시간을 단축하고 수리 비용 및 복잡성을 줄여준다. 이는 EPS 설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과제 중 하나를 해결하기 위한 레미의 또 다른 기술적 진보에 해당한다. 제동 시스템:향상된 E-코팅(E-coating) 부식 방지 기능과 전기·하이브리드 플랫폼에 최적화된 정밀 설계 캘리퍼를 특징으로 한다. 테르파워는 최신 모델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현재 보증 기간 만료 후 대상 차량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테르파워의 제동 시스템 포트폴리오의 94% 이상은 신뢰성, 정숙성, 긴 수명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승용차와 상용차 모두를 포괄하는 고급형 제품 라인업을 제공한다. 조명:정밀성과 적합성 및 내구성이 뛰어나게 설계된 테르파워의 조명 솔루션은 충돌 수리 전문점에서 필요한 포괄적인 제품군을 제공한다. 안전성과 품질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회사의 제품은 명확한 조도, 높은 내구성,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OEM 서비스에 신뢰할 수 있는 대체 옵션을 제공한다. 휠:견고함과 적합성이 뛰어난 테르파워 휠은 내구성과 일관된 성능에 대한 OE 기준을 충족한다. 테르파워는 폭넓은 적용 범위와 신속한 교체 옵션을 통해 충돌 수리업체와 차량 운영업체가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일 수 있게 지원하며, 신뢰할 수 있고 안전성이 보장된 대안을 제공한다. 테르파워는 AAPEX에서 선보일 제품 외에도 지속가능성 철학이 반영된 전시 부스 자체를 통해 자사의 개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테르파워는 신규 부스 건설 대신 하이웨이 85 크리에이티브(Highway 85 Creative)와 협력해 순환 경제 전략을 추구했다. 이 혁신적인 전략은 재사용 및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부스를 설계하고, 기존 소재를 재활용해 수명 주기를 연장하기 위해 중고 부스 구조물을 조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마크 뉴젠트(Mark Nugent) 테르파워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는 "우리의 지속 가능성 철학을 부스 제작에도 적용함으로써 각 구성 요소가 재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는 테르파워의 지속 가능한 제조 공정을 이끄는 순환경제 원칙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이웨이 85 크리에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폐기물과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전시 부스를 완성했다는 점"이라면서 "이를 통해 전시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이 실질적인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테르파워 팀과의 미팅을 원하는 참관객은 이 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테르파워 소개 1987년 혁신의 유산을 바탕으로 설립된 테르파워(구 BBB 인더스트리즈)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 가능한 제조업체로, 자동차 및 산업 시장에 고품질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순수 애프터마켓 선도기업이다. 앨라배마주 다프네에 본사를 둔 테르파워는 전 세계에 1만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19개 지속 가능한 제조 시설, 14개 유통 센터, 28개 브랜드 등 북미와 유럽 전역에서 광범위한 운영 기반을 갖추고 있다. 테르파워는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고, 폐기물을 감축하고, 순환 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terrepow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37976/TERREPOWER1_Logo.jpg?p=medium600

2025.10.29 02:10글로벌뉴스

닛폰신야쿠, 라이프스피어 세이프티 플랫폼 낙점

일본에 본사를 둔 닛폰신야쿠, 라이프스피어 멀티비질런스를 새로운 사례 처리 데이터베이스로 선정 도쿄, 2025년 10월 29일 /PRNewswire/ -- 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AI 주도 기술 회사이자 라이프스피어(LifeSphere®)를 개발한 아리스글로벌(ArisGlobal)은 오늘 닛폰신야쿠(Nippon Shinyaku, Ltd.)®가 자사의 라이프스피어 세이프티(LifeSphere Safety)® 플랫폼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닛폰신야쿠는 국내외 안전성 관련 절차를 일원화하고자 글로벌 통합 데이터베이스와 업무 효율화를 모색했다. 이 회사는 검증된 자동화 기술,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오랫동안 축적한 구현 및 변경 관리 성공 사례, 그리고 전 세계의 다양한 규제와 일본 고유의 규정을 동시에 준수할 수 있는 능력을 고려해 라이프스피어를 선택했다. 라이프스피어 세이프티 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프스피어 멀티비질런스(LifeSphere® MultiVigilance) – 전 세계의 규정에 맞게 확장할 수 있는 사례 처리 및 안전 데이터 관리용 토털 솔루션이다. 라이프스피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LifeSphere® Business Intelligence) – 안전성 관리 업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강력한 분석 및 보고 솔루션으로서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 결정, 규정 준수 상태 추적, 안전성 관리 업무 최적화에 효과적이다. 라이프스피어 리포터(LifeSphere® Reporter) – 영업 담당자와 계열사의 부작용 접수 절차를 간소화하고 중요한 안전성 데이터를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다국어 지원 방식의 현장 보고 솔루션이다. 닛폰신야쿠의 자원 조달, 생산 및 보증 담당 이사 히토미 키무라(Hitomi Kimura) 씨는 "라이프스피어 세이프티 도입을 계기로 삼아 아리스글로벌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 아리스글로벌의 플랫폼을 도입함에 따라 업무 효율을 높이고, 외부 비용을 절감하며, 국제 안전 데이터를 더 명확히 파악하고 분석하는 동시에, 전사적인 차원에서 규정을 더 철저히 준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리스글로벌 아태 지역 수석 부사장 지이 첸(Zhiyi Chen)은 "라이프스피어를 도입한 닛폰신야쿠를 비롯해 오늘날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한편, 미래의 혁신을 염두에 둔 채 그에 적합한 플랫폼을 물색하는 일본 및 다국적 생명과학 기업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닛폰신야쿠와 손잡게 되어 뿌듯하고, 미래 지향적인 안전성 관리 체계를 구축하려는 닛폰신야쿠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리스글로벌이 닛폰신야쿠를 새 고객으로 확보한 것은 아태 지역에서 라이프스피어 구현 건수가 전년 대비 233% 증가한 최근의 상승세에 힘입은 성과이다. 아리스글로벌 소개 AI 주도 기술 회사이자 라이프스피어를 개발한 아리스글로벌은 오늘날 가장 성공한 생명과학 기업들이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아리스글로벌은 미국에 본사를, 유럽, 인도, 일본,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링크드인에서 아리스글로벌의 근황을 살펴볼 수 있다. www.arisglobal.com. 닛폰신야쿠 소개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다"라는 경영 철학을 근간으로 삼은 닛폰신야쿠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줄 특별한 의약품을 개발하여 지역 사회의 믿음직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제품이나 자세한 정보는 닛폰신야쿠 홈페이지(https://www.nippon-shinyaku.co.jp/englis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510670/ArisGlobal_Logo.jpg?p=medium600

2025.10.29 02:10글로벌뉴스

"오픈AI·앤트로픽 통합"…깃허브, 'AI 에이전트' 중심 플랫폼 진화

[샌프란시스코(미국)=김미정 기자] 깃허브가 인간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협력하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새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깃허브는 28~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깃허브 유니버스 2025'를 열고 차세대 플랫폼 비전 '에이전트 HQ(Headquaters)'를 발표했다. 에이전트 HQ는 여러 AI 에이전트를 한 환경에서 연결·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허브다. 여기서 개발자와 AI 에이전트가 협력하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깃허브는 비전 실현을 위한 '깃허브 플랫폼' 업그레이드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AI 에이전트 통합을 비롯한 개발 생산성 향상, 조직 단위 제어 강화에 초점 맞췄다. 우선 여러 파트너사의 코딩 에이전트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허브 '미션 컨트롤'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오픈AI와 앤트로픽, 구글, 코그니션, xAI 등 주요 파트너의 에이전트가 순차적으로 깃허브에 통합되며, 코파일럿 유료 구독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개발팀은 미션 컨트롤을 통해 작업을 배정하고 검토하며, 팀 전체 진행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오픈AI와 앤트로픽 에이전트를 포함한 '멀티 에이전트 액세스' 기능도 새로 도입됐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원하는 에이전트를 직접 선택하거나 배정하고, 슬랙·리니어 등 협업 도구와 연동해 업무를 위임할 수 있다. 코드 편집기 'VS 코드'에는 세밀한 제어 기능과 플랜 모드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프로젝트 계획을 코파일럿과 세분화해 설계 단계부터 컨텍스트를 구체화할 수 있다. 또 'AGENTS.md' 파일로 커스텀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깃허브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레지스트리'를 통해 피그마·센트리 등 외부 리소스를 통합할 수 있다. 깃허브는 기업 환경을 위한 개발 기능도 공개했다. 이제 기업 고객은 '컨트롤 플레인'으로 AI 접근과 에이전트 활동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관리자는 보안 정책과 권한을 일관되게 제어할 수 있다. 또 '코파일럿 메트릭스 대시보드'를 통해 조직 단위의 AI 활용 현황과 주요 지표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깃허브 코드 품질'로 모든 저장소의 유지보수성과 안정성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수도 있다. 깃허브는 이번 행사에서 오픈AI와 앤트로픽과의 협력 사례도 소개했다. 이제 코파일럿 프로 플러스 사용자는 'VS 코드 인사이더' 환경에서 오픈AI의 코덱스 모델을 직접 실행할 수 있으며, 앤트로픽의 클로드를 통해 이슈 관리와 코드 커밋 등 실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깃허브 신규 개발자 1초 한 명씩 늘어…1억8천만명 집계 이날 깃허브는 '2025 옥토버스 리포트'를 통해 올해 개발자 성장 추세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초당 1명꼴로 신규 개발자가 깃허브에 합류해 전체 개발자 수는 1억 8천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전체 노동 인구보다 많은 규모다. 보고서는 개발 생태계에서 AI의 영향력이 두드러졌다고 강조했다. 신규 개발자의 80%가 첫 주에 코파일럿을 사용했으며, 깃허브 내 오픈소스 기여는 11억2천만 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언어 트렌드에서도 변화가 나타나, 타입스크립트가 파이썬과 자바스크립트를 제치고 처음으로 사용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개발 생태계 확산도 가속화되고 있다. 인도는 올해 500만 명 이상의 신규 개발자가 합류하며, 2030년경 세계 최대 개발자 국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개발자도 올해만 40만명 신규 유입된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카일 데이글 깃허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에이전트 HQ는 개발자에게 도움 되는 도구를 구축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개발자가 더 빠르고 자신 있게, 각자의 방식대로 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5.10.29 01:11김미정

"오픈AI·앤트로픽 통합"…깃허브, 코파일럿 신기능 발표

[샌프란시스코(미국)=김미정 기자] 깃허브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워 개발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했다. 개발·협업 전 과정을 AI가 지원하는 '에이전틱 개발 환경'을 통해 고객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깃허브는 28~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깃허브 유니버스 2025'를 열고 AI 에이전트를 앞세운 '깃허브 코파일럿' 제품군 업그레이드 소식을 발표했다. 새롭게 도입된 '미션 컨트롤(Mission Control)'은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중앙 허브 역할을 한다. 개발팀은 이 기능을 통해 작업 배정과 검토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팀 전체가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멀티 에이전트 액세스(Multi-Agent Access)' 기능도 발표됐다. 깃허브는 오픈AI와 앤트로픽의 에이전트를 코파일럿 유료 플랜에 추가해, 개발자가 원하는 에이전트를 직접 선택하거나 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코드 작성 전부터 AI와 함께 구현 계획을 세우고, 슬랙이나 리니어 연동으로 작업을 위임할 수 있다. 처음 소개된 '트루 플랫폼 리치(True Platform Reach)' 기능은 노트북에서 시작한 개발 작업을 모바일과 VS코드 등으로 끊김 없이 이어주는 통합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어디서나 동일한 개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깃허브는 기업용 서비스 기능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우선 '엔터프라이즈급 AI(Enterprise-Grade AI)' 체계를 도입해 보안과 품질 관리 기능을 통합했다. 주요 구성 요소로는 AI 제어 기능을 비롯한 코파일럿 지표 대시보드, 코드 품질 센터가 포함된다. 조직은 이 도구를 통해 코드 품질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코파일럿 활용 효과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깃허브는 '2025 옥토버스 리포트'를 통해 올해 개발자 성장 추세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초당 1명꼴로 신규 개발자가 깃허브에 합류해 전체 개발자 수는 1억 8천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전체 노동 인구보다 많은 규모다. 보고서는 개발 생태계에서 AI의 영향력이 두드러졌다고 강조했다. 신규 개발자의 80%가 첫 주에 코파일럿을 사용했으며, 깃허브 내 오픈소스 기여는 11억2천만 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언어 트렌드에서도 변화가 나타나, 타입스크립트가 파이썬과 자바스크립트를 제치고 처음으로 사용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개발 생태계 확산도 가속화되고 있다. 인도는 올해 500만 명 이상의 신규 개발자가 합류하며, 2030년경 세계 최대 개발자 국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개발자도 올해만 40만명 신규 유입된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깃허브는 "개발자와 조직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생산성 향상 시대를 열었다"며 "개발 분야에 AI 에이전트 도입이 가속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2025.10.29 01:11김미정

[인터뷰] 깃허브 COO "韓 커뮤니티 인상적…새 개발 문화 주도 가능성 커"

[샌프란시스코(미국)=김미정 기자] "올해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가 놀랍게 성장했습니다. 향후 새 개발 문화가 한국에서 가장 먼저 나올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고객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자연스럽게 협업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카일 데이글 깃허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8~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열리는 '깃허브 유니버스 2025' 개최를 앞두고 지디넷코리아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데이글 COO는 올해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 성장을 매우 인상 깊게 봤다고 재차 강조했다. 실제 깃허브가 최근 발표한 옥토버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깃허브 개발자 수는 266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새로 가입한 개발자만 약 45만 명이며, 이는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데이글 COO는 "가장 놀라운 점은 한국 신규 가입자 80%가 첫 주에 코파일럿을 사용했다는 것"이라며 "AI 코딩 진입 장벽을 눈에 띄게 낮추는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개발자의 빠른 기술 적응력이 이같은 결과를 내놨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신기술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나라 중 하나"라며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도 활발하고, 새 도구를 실험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데이글 COO는 앞으로 한국 시장에 코파일럿 중심의 에이전틱 개발 환경을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대기업과 스타트업 모두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국은 AI 협업 생태계 전환의 중심이 될 잠재력을 충분히 갖췄다"며 "AI 시대 새로운 개발 문화가 한국에서 가장 먼저 실현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에이전트 HQ 전략 강조..."개방형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 데이글 COO는 이번 업데이트 핵심을 개방형 생태계 구축으로 꼽았다. 이에 모든 작업 방식을 에이전트 중심으로 두는 '에이전틱 HQ(Headquaters)' 전략을 앞세웠다고 재차 강조했다. 데이글 COO는 "모든 에이전트를 단일 환경에서 관리·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업데이트 핵심"이라고 말했다. 실제 깃허브는 다중 AI 에이전트를 한 대시보드에서 보여주는 '미션 컨트롤' 기능을 플랫폼에 추가했다. 미션 컨트롤은 로컬·클라우드 환경 구분 없이 동일한 인터페이스에서 모든 에이전트 작업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개발자는 깃허브 웹을 비롯한 IDE, CLI, 모바일 등 어디서나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에이전트가 작성 중인 코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깃허브는 오픈AI와 앤트로픽, 구글 모델 등 외부 모델을 깃허브 플랫폼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이번 업그레이드에 넣었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원하는 모델로 어디서든 작업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데이글 COO는 "그동안 코파일럿으로 축적한 에이전틱 구조를 오픈 플랫폼 형태로 확장한 것"이라며 "AI와 개발자가 한 공간에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는 각 에이전트의 생각의 사슬(Chain of Thought)와 툴 호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며 "필요시 직접 개입해 작업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가 코드를 작성하고 검토하는 전 과정에 걸쳐 다단계 방어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도 알렸다. 우선 깃허브는 '코파일럿 코딩 에이전트'에 시크릿 스캐닝과 코드 분석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AI가 생성한 코드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취약한 방식으로 작성되는 일을 미리 막기 위해서다. 또 모든 AI 코드는 배포 전에 자동으로 '코드QL'을 통해 검사된다. 데이글 COO는 "이 과정에서 보안 시스템은 코드 속에 숨겨진 암호키나 인증정보, 보안 취약점 등을 탐지해 즉시 경고를 보낸다"며 "개발자는 별도 설정 없이도 안전한 코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 고객에게 감사 로그 기능도 제공된다는 점도 알렸다. 그는 "어떤 에이전트가 어떤 리포지토리와 코드에 접근했는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내부 보안팀은 이 데이터 바탕으로 AI 활동 내역을 추적하고, 필요 시 접근 권한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일 COO는 향후 기업 운영 전략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핵심 가치는 언제나 '개발자 우선(Developer First)'이었다"며 "개발자가 어떤 모델이나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우리 플랫폼 안에서 최고의 협업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AI와 개발자가 함께 일하는 협업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9 01:11김미정

SI 그룹, 새로운 혁신 센터 개설

최첨단 시설로 회사의 글로벌 연구 개발 역량 확장 더 우즈랜드, 텍사스, 2025년 10월 29일 /PRNewswire/ -- 세계적인 고성능 첨가제, 생산 공정 솔루션, 의약품, 유기화학물 중간체 개발사이자 제조사인 SI 그룹(SI Group)이 영국 포 애쉬즈에 유럽 혁신 센터(European Innovation Centre, EIC)를 공식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소는 SI 그룹의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확장을 의미하며, 연구개발(R&D)과 응용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해 전 세계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최첨단 시설은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 장비와 자원을 갖추고 있다. 플라스틱 및 고무 응용 개발과 분석 특성화에 중점을 둔 이 센터는 고객 및 업계 리더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진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국의 새로운 포 애시즈 시설 외에도 SI 그룹은 다음과 같은 지역에서도 혁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국 뉴욕주 로테르담 정션, 뉴욕, 미국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모건타운 인도 로테 중국 상하이 로버트 카이저(Robert Kaiser) SI 그룹 전략마케팅 부사장 겸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총괄이사는 "유럽 혁신센터의 개소는 SI 그룹의 글로벌 혁신 역량에 대한 중대한 투자를 의미한다"며 "우리는 다섯 개의 다른 혁신 센터와 함께 강력하고 글로벌하게 연결된 R&D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적 요구에 맞는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며, 비즈니스의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설의 개소 기념행사는 2025년 10월 23일에 열렸다. 행사에서는 시설 견학이 진행됐으며, 찰스 3세 국왕을 대신하여 스태퍼드셔주의 왕실 대리인인 엘리자베스 반스(Elizabeth Barnes)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 행사에는 언론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SI 그룹 소개SI 그룹(SI Group)은 성능 첨가제, 생산 공정 솔루션, 활성 제약 성분, 유기화학물 중간체 분야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SI 그룹의 솔루션은 플라스틱, 고무·접착제, 연료·윤활유, 유전·제약 산업의 수많은 공업용 생산재와 소비재의 품질과 성능을 개선하는 데 필수적이다. SI 그룹은 3개 대륙에 19개의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계에 약 1600명의 직원을 두고 80개 국가 고객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SI 그룹은 2025년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SI 그룹은 에코바디스가 평가한 전 세계 15만여 기업 중 상위 35%에 속한다. SI 그룹은 안전, 화학, 지속가능성, 그리고 탁월한 결과라는 열정을 품은 채 혁신을 거듭하고 변화를 주도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siigro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 조셉 그란데(Joseph Grande)전화: + 1.413.684.2463joe@jgrandecommunications.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95496/si_group__inc__logo.jpg?p=medium600

2025.10.29 01:10글로벌뉴스

DXC, '엑스포넨셜' 공개...엔터프라이즈 AI 성과 가속화를 위한 새로운 청사진

글로벌 주요 기업들, 이미 엑스포넨셜을 활용해 실제 비즈니스 성과 창출 AI를 속도·품질·규모 측면에서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 애쉬번, 버지니아, 2025년 10월 29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선도기업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차세대 AI 오케스트레이션 청사진인 '엑스포넨셜(Xponential)'을 공식 발표했다. 엑스포넨셜은 이미 다수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 활용 중인 검증된 프레임워크로, 대규모 AI 도입을 가로막는 복잡성을 단순화한다. 이 아키텍처는 사람, 프로세스,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측정 가능한 결과를 제공하고, 현대화를 가속화하며, 기업이 AI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XC Unveils Xponential – A Repeatable Blueprint to Accelerate Enterprise AI Outcomes 라울 페르난데스(Raul Fernandez) DXC 테크놀로지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비즈니스 리더들은 AI의 가능성을 실현하고자 하지만, 파일럿 단계에서 멈추거나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DXC는 깊이 있는 산업 전문성, 검증된 AI 역량, 그리고 복잡한 운영 환경을 혁신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엑스포넨셜은 인간의 전문성과 AI를 결합한 청사진으로, 처음부터 거버넌스와 보안을 내재화하고 AI가 성숙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화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전에서 가치로(Vision to Value)' 빠르고 자신감 있게 전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업들이 과도기적 AI 시대를 헤쳐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인력과 프로세스를 AI 전략과 연결하는 통합적 접근이 부족한 실정이다. 엑스포넨셜은 기술 전반에 걸쳐 AI를 조율하고, 처음부터 거버넌스를 내재화하며, 초기 성과를 통해 조직이 신속하고 자신 있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적이고 반복 가능한 청사진을 제공한다. 엑스포넨셜의 핵심은 상호 연계된 다섯 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인사이트 – 책임 있는 AI 구현을 위한 내재화된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관찰 가능성 액셀러레이터 – 배포 속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독점 및 파트너 구축 도구 활용 자동화 –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AI를 최적화하는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및 프로토콜 적용 접근 방식 – 숙련된 전문가와 AI를 결합하여 결과를 증폭시키는 인간+ 협업 추구 프로세스 – 작게 시작해 조기 성공을 달성하고, 전사적으로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실행 방법론 제공 DXC 테크놀로지는 엑스포넨셜 프레임워크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기업들이 AI를 구축, 배포, 확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텍스트론(Textron) — 다각화된 산업 기업인 텍스트론에서 DXC는 AI 기반 자동화 및 워크플로우 최적화를 구현하여 서비스 데스크 티켓을 20% 감소시켰으며, 32000명의 직원을 위한 네트워크 문제를 사전에 해결했다. 유럽우주국(ESA, European Space Agency) — 국제 협력 기구인 ESA는 DXC와 함께 ASK ESA라는 AI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를 통합하고 연구 속도를 높이며, 기관 전반의 협업을 강화해 유럽 산업과 경제를 우주 기술을 통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싱가포르 종합병원(Singapore General Hospital) — 세계 최고 수준의 3차 의료기관이자 싱가포르 최대 병원인 싱가포르 종합병원은 DXC와 협력해 감염병 증강 지능(AI2D, Augmented Intelligence in Infectious Diseases)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인간+AI 협업 의사결정(Human+ Decision-Making)을 통해 하기도 감염(Low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s) 환자의 항생제 처방을 90% 정확도로 지원하며, 항생제 내성 문제를 완화하고 환자 치료의 질을 향상시켰다. 페로비알(Ferrovial) — 글로벌 인프라 기업인 페로비알은 DXC와 협력해 컨설팅, 엔지니어링, 보안형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결합한 생성형 AI 솔루션 'AI 워크벤치(AI Workbench)'를 개발 중이다. 이 솔루션은 30개 이상의 AI 에이전트(AI Agents)가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수행하며, 이미 255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DXC는 이러한 검증된 성과를 확장하기 위해, 전 세계 6개 대륙에 걸쳐 운영되는 혁신센터(Innovation Centers), 역량센터(Centers of Competency), 우수센터(Centers of Excellence)를 포함한 AI 전용 시설과 5만 명 규모의 풀스택(full-stack) 엔지니어 팀을 기반으로 글로벌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DXC는 책임 있는 AI 도입 가속화,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임팩트 실현, 산업과 지역을 아우르는 AI 운영화를 지원하고 있다. DXC의 AI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정보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여러 기업의 신뢰받는 운영 파트너로서, 산업과 기업의 발전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DXC의 엔지니어링, 컨설팅 및 기술 전문가의 지원을 받는 고객은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간소화, 최적화, 현대화하고, 자사의 가장 중요한 워크로드를 관리하며, AI 기반 지능을 운영에 통합하며, 보안과 신뢰를 가장 중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06322/DXC_Technology_Company_DXC_Unveils_Xponential___A_Repeatable_Blu.jpg?p=medium600

2025.10.29 01:10글로벌뉴스

깃허브, 한국 개발자 266만 시대 열다…"올해 40만 유입"

[샌프란시스코(미국)=김미정 기자] 한국 깃허브 개발자 수가 역대 최고치인 266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에서 인공지능(AI) 코딩 확산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깃허브가 공개한 '2025 옥토버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한국 깃허브 개발자 약 45만 명이 새로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비 20% 늘어난 수치다. 한국은 오픈소스 기여자 수 11위, 기여 활동 6위, AI 관련 저장소 기여 6위를 기록했다. 특히 AI와 오픈소스 결합을 통해 세계 개발 생태계 내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깃허브는 올 한 해 전 세계적으로도 최대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지난 12개월 동안 3천600만 명의 신규 개발자가 가입하면서 전 세계 이용자 수가 1억8천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 기업 고객도 깃허브의 AI 개발 도구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를 비롯한 카카오, LG전자는 이미 '깃허브 코파일럿'을 도입해 개발 효율을 높였다. 특히 2024년 말 출시된 '코파일럿 프리'가 신규 사용자 유입의 핵심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고서는 깃허브를 통한 퍼블릭·오픈소스 프로젝트 기여 건수는 11억2천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월평균 풀리퀘스트(PR) 병합 건수도 4천320만 건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깃허브는 이같은 수치가 AI와 에이전트 기술이 개발 생산성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은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최근 언어 트렌드도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타입스크립트(Typescript)가 처음으로 파이썬(Python)과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를 제치고 깃허브 내 최다 사용 언어로 올라서다. 반면 파이썬은 여전히 AI 프로젝트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입지를 지켰다. 보고서는 보안 측면에서도 AI 영향이 뚜렷했다고 분석했다. 자동화 도구 '디펜더봇'과 '코파일럿 오토픽'이 보안 취약점 수정 기간을 평균 30% 단축했으며, 심각한 보안 경고를 받은 저장소는 전년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셰린 네이피어 깃허브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에이전틱 AI의 등장은 한국의 차세대 디지털 도약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9 01:10김미정

로크웰 오토메이션, 마이크로 컨트롤 시스템을 더 스마트하고 빠르게 구축하기 위한 무료 소프트웨어 툴 FactoryTalk Design Workbench 출시

Micro800 컨트롤러의 프로그래밍과 구성을 간소화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밀워키, 2025년 10월 28일 /PRNewswire/ -- 세계 최대의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 NYSE: ROK)은 오늘 마이크로 컨트롤 시스템을 위한 무료 설계 소프트웨어인 FactoryTalk® Design Workbench™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버전 1은 Micro800™ 컨트롤러를 지원하며 프로그래밍, 구성 및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 작업 공간을 제공합니다. Rockwell Automation launches FactoryTalk Design Workbench, a free software tool for building micro control systems smarter and faster FactoryTalk Design Workbench 소프트웨어는 컴팩트한 독립형 시스템을 개발하는 장비제조업체와 제조업체에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일관되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패키징, 상하수, 농업 및 자재 취급 분야의 기업들은 긴 개발 주기, 분산된 툴, 제한된 유연성 등의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 출시된 이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래밍에서 구현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여러 장비를 한 번에 지원하여 시스템 관리를 간소화합니다. 버전 1 기능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속한 온보딩을 위해 일관된 Logix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적인 설계 환경 향상된 다운로드 속도와 온라인 워크플로우로 효율성 향상 Micro810® 및 최신 Micro800 Lx0E 컨트롤러를 위한 다중 장비 지원으로 여러 컨트롤러에 동시에 액세스하여 문제 해결 간소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제품 매니저인 완 샨 루(Wan Shan Loo)는 "FactoryTalk Design Workbench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 컨트롤 시스템을 위한 차세대 설계 환경으로,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품 사용자에게 향상된 생산성과 신뢰성 그리고 친숙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합니다. "FactoryTalk Design Workbench 소프트웨어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입니다. Micro800 컨트롤러와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지원하여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향후 더 광범위한 장비 통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합니다." FactoryTalk Design Workbench 소프트웨어는 현재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제품 호환성 및 다운로드 센터(PCDC)를 통해 제공됩니다. 향후 버전에서는 Micro800 컨트롤러를 넘어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매년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웹사이트를 방문해 자세히 알아보거나,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시카고의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리는 Automation Fair® 이벤트에 등록하여 실습 랩과 기술 세션을 통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정보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 NYSE: ROK)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인간의 상상력과 기술의 잠재력을 연결하여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함으로써 더욱더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4년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2만 7,000명의 전담 직원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산업 전반에 걸쳐 어떻게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려면 www.rockwellautomation.com을 방문하십시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06462/FactoryTalk_Design_Workbench_software.jpg?p=medium600심벌 마크 - https://mma.prnasia.com/media2/2487262/Rockwell_Automation_Logo.jpg?p=medium600

2025.10.29 00:10글로벌뉴스

Xinhua Silk Road: 한의학, 시대를 초월한 마법 선보여

베이징 2025년 10월 28일 /PRNewswire/ -- 밤하늘 아래 용덕로(Yongde Road) 보행자 거리는 유난히 북적이며, 활기찬 한의학(Traditional Chinese Medicine) 야시장이 펼쳐지고 있다. 상하이 교통대학(Shanghai Jiao Tong University)에서 공부하는 방글라데시 유학생 닐라드리(Niladri)는 한의학 문화에 깊이 빠져드는 경험을 했다. 이 밤샘 체험은 그의 한의학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새롭게 변모시켰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Video by Minhang Media Center)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806786/TCM.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806786/TCM.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8032.html

2025.10.29 00:10글로벌뉴스

"펀딩 문의 AI가 답변"...와디즈, AI 기술 적용 확대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AI 기술을 플랫폼 전반에 적용하며 펀딩 프로젝트 개설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AI는 메이커의 문의 응대, 심사, 번역을 자동화하며 복잡했던 절차를 단축하고, 크라우드펀딩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췄다. 현재 와디즈는 ▲메이커 문의 해결 ▲스토리 심사 자동화 ▲다국어 번역 등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AI 기술을 적용해, 메이커가 간편하게 펀딩을 준비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 7월 도입한 AI 상담 에이전트 'WAi'는 메이커 문의에 평균 84% 이상의 정확도로 답변해, 프로젝트 운영 관련 가이드를 자동 제공함으로써 상담 응대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WAi는 문의 응대뿐만 아니라 향후 스토리 생성 및 데이터 분석 영역으로 기능이 확대된다. 펀딩 성공 프로젝트를 분석한 AI가 상세 페이지를 서식화하여 메이커가 제품 이미지를 올리면 자동으로 스토리를 작성해 주는 '스토리 에이전트'와, 펀딩 및 결제 현황·접속 사용자 유입 경로 등을 분석해 제공하는 '데이터 에이전트' 기능이 연내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도입한 'AI 심사'는 프로젝트 내 문구를 광고 심의 기준과 정책에 맞춰 자동 점검해, 오해 소지가 있는 표현을 사전에 걸러낸다. 메이커는 펀딩 오픈 전 최대 5회까지 AI 심사를 요청할 수 있으며, 결과는 스토리 분량에 따라 약 15분 내로 확인할 수 있다. 도입 1년 만에 전체 메이커의 82%가 AI 심사를 활용했고, 메이커 당 평균 사용 횟수는 4.4회에 달했다. 이를 통해 심사 소요 기간은 4일에서 단 하루로 단축되어, 프로젝트 준비 단계에서의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AI는 펀딩의 언어 장벽까지 낮췄다. 와디즈의 AI 번역 기능을 통해 한국 메이커는 해외 서포터에게, 해외 메이커는 한국 서포터에게 프로젝트 내용을 손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프로젝트 제목과 내용 등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내 텍스트까지 고품질로 번역을 지원한다. 이로써 메이커는 별도의 번역 작업 없이 국문·영문·중문 등 다양한 언어로 자동 번역된 프로젝트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어, 중국·유럽·일본 등 해외 메이커의 참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와디즈 관계자는 “AI 기술을 통해 펀딩 과정이 한층 쉽고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누구나 간편하게 펀딩에 도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8 23:42안희정

Xinhua Silk Road: 10월 28일 구이저우성 마오타이진에서 2025년 츠수이허 포럼 개최

베이징, 2025년 10월 28일 /PRNewswire/ -- 10월 28일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 마오타이진에서 2025년 츠수이허 포럼(2025 Chishui River Forum)이 열린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806749/Chishui_River_Forum.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806749/Chishui_River_Forum.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중국경제정보서비스(CEIS)와 중국마오타이(China Moutai)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포럼에는 세계 유수의 와인 및 주류 회사에 몸담은 약 400명의 유력 인사가 참석하여 세계 주류 산업의 발전 추세를 논의하고 중국과 해외 주류 문화의 소통과 기술 교류를 증진할 예정이다. 포럼 기간에 글로벌 주류 산업 질적 성장 촉진 이니셔티브(Global Liquor Industry High-Quality Development Promotion Initiative)를 출범하고, 츠수이허 글로벌 고급 와인 및 주류 선언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https://en.imsilkroad.com/p/348055.html

2025.10.28 23: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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