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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티켓 O1O=4283 =4441] 아이폰 콘텐츠이용료 현금화 정보이용료 현금화☁'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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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고서] 애플 이용자도 이제는 지갑 안갖고 다녀도 됩니다

현대카드·티머니·애플·서울시 간 4자 협업 끝에 애플의 아이폰과 애플워치만 들고도 대중교통을 탑승할 수 있게 됐다. 애플페이에 등록된 현대카드로 티머니에 충전하는 방식의 '애플페이 티머니'가 22일 출시됐다. 애플페이에 카드는 저장했지만 잘 쓰지 않고, 새로운 서비스에 겁먹는 '디지털 소외계층'인 기자가 애플페이 티머니 등록부터 대중교통, 티머니 가맹점까지 애플페이 티머니를 써봤다. 애플페이 티머니 등록, 키오스크 주문보다 쉽다 애플페이 티머니를 쓰기 위해선 아이폰과 애플페이가 제휴한 현대카드가 필요하다. 티머니 실물 카드는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일단 애플페이에 현대카드를 추가하면 애플페이 티머니 등록 과정은 키오스크 주문보다 쉽다. 애플 지갑에 들어가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지갑에 추가할 카드가 뜬다. 이중 '교통카드'를 누르면 가장 상단에 '대한민국 '티머니(Tmoney)'가 표시되는데 이를 터치하면 된다. 이후 화면에는 금액 선택이 뜬다. 티머니에 충전할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최소 충전 금액은 3천원이다. 대중교통을 잘 타지 않는 터라 1만원을 충전했다. 현대카드 한 장만 있었던 지갑에는 티머니 카드가 생성됐다. 아이폰도 주머니에서 꺼내기 싫은 날이 있다. 그럴 땐 애플워치로도 애플페이 티머니를 활용해 대중교통에 탑승할 수 있다. 워치에 티머니 카드를 등록하기 위해선 아이폰 '워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지갑 및 애플페이'를 누르면 된다. 시계에서 결제할 수 있는 카드가 뜨는데 1만원을 충전해둔 티머니 카드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 카드를 워치에 등록(아이폰 내 카드 이동)하면 아이폰에서는 티머니 카드가 제거된다. 페이스ID·결제비번 없이도 대중교통 탑승·환승 OK 서울 시내서 버스를 타봤다. 혹시를 대비해 카드 한 장도 챙겨뒀으나 기우에 그쳤다. 애플워치를 갖다댔다 결제가 되지 않아 수많은 시민들에게 민폐를 끼치거나 버스 운전기사로부터 눈총을 받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버스 단말기에 애플워치를 갖다 대자 '띡'하는 기계음과 함께 탑승 요금이 결제됐다. 마을 버스라서 요금은 1천200원이 나갔다. 하차 태그를 위해 다시 애플워치를 갖다 대니 카드와 마찬가지로 매끄럽게 하차 처리가 됐다. 근처 지하철역에도 들어갔다. 버스-지하철로 환승할 때도 별 문제가 없을까. 그렇다. 지하철 승강기에 애플워치를 태그하자 환승처리됐다. 이 과정은 모두 순식간이다. 애플페이 결제처럼 페이스 아이디(Face ID)를 인식하지 않아도 됐다.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들의 설명이다. 카드를 등록하면 빠른 승차를 위해 리더기 근처에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를 갖다 대면 자동으로 결제 처리되는 익스프레스 모드가 설정된다. 원하지 않는다면 끌 수도 있다. 익스프레스 모드는 전 애플 기종서 지원하진 않는다. 아이폰 XS·Xr 이후 모델 애플워치 시리즈 6, SE 2세대 이후 모델이어야만 한다. 전원 절약 모드서도 작동하지만 기기가 꺼지면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후불 교통 카드 등록 X…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 불가 교통카드 기능 하나만을 놓고 봤을 때 애플 이용자들에겐 굉장히 매력적인 서비스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K패스나 기후동행카드와 같은 교통비 절감 정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후불로 요금을 지불하는 기능을 애플이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현대카드 측 설명이다. 이 때문에 현대카드의 K패스 지원 카드도 애플페이에 등록할 수 없다. 티머니 결제 가맹점에서도 애플페이 티머니를 쓸 수 있다는 점은 청소년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관측된다. 그간 아이폰을 쓰는 청소년들은 티머니 선불카드를 편의점 등에서 선불 충전했으나 이제는 '부카(부모님 카드)'를 연결해 아이폰 하나로 선불카드 충전과 결제가 가능하니 말이다. 티머니 결제 가맹점에 가서 '티머니 결제요' 라고 말한 뒤 애플페이 티머니가 있는 기기(아이폰·애플워치)를 태그하면 된다. 하지만 이날 편의점 CU에 가서 워치를 가져다 댔으나 수 십 초가 지난 후 결제에 실패했다. 첫 날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며 발길을 돌렸다.

2025.07.22 14:40손희연

아이폰·애플워치만으로 버스·지하철 탑승 가능

실물 카드 없이 아이폰과 애플워치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2일 현대카드는 '애플페이(Apple Pay) 티머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플페이 티머니는 애플 월렛서 티머니를 추가하고 애플페이로 티머니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이다. 티머니를 추가한 후 잔액이 부족하면 애플페이에 추가된 현대카드로 직접 금액을 충전할 수도 있고 자동 충전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애플페이서 교통카드를 설정하기 위해서 애플 월렛서 추가 버튼을 누른 후 '교통카드' 티머니'를 선택하면 된다. 아이폰의 충전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전원 절약 모드로 교통카드 기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전원 절약 모드는 iPhone XS 및 XR 이후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기 잠금 해제나 기기 화면을 켜지 않아도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단말기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탑승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도 이용 가능하다.

2025.07.22 08:37손희연

"에어부터 폴드까지"…아이폰, 3년간 이렇게 바뀐다

애플이 앞으로 아이폰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1일(현지시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와 디인포메이션의 웨인마가 내놓은 최근 보고서를 바탕으로 올 가을부터 2027년까지 출시될 아이폰의 주요 특징을 보도했다. 2025년 : 초박형 아이폰17 에어 출시·아이폰17 프로 맥스는 더 두꺼워져 올 가을은 아이폰 라인업에 있어 주목할 만한 한 해다. 올해 초 애플은 아이폰SE를 대체하는 신규 모델 아이폰16e를 출시했다. 하지만, 이번 가을에는 애플은 ▲아이폰17 ▲아이폰17 에어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슬림형 아이폰17 에어다. 이 모델은 아이폰 플러스 모델을 대체할 예정이나 가격은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 기능보다 형태를 우선시한 에어 모델은 5.6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며,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 제품의 가장 큰 단점은 배터리 수명과 카메라로 기기 두께를 위해 다른 모델에 비해 용량이 적은 배터리를 갖출 예정이며, 카메라도 단일 카메라로 제공된다. 이에 반해 최고급 아이폰인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하기 위해 기기 두께가 두꺼워질 것으로 보인다. 2026년 : 폴더블 아이폰 출시, 아이폰18 표준 모델 라인업에서 제외 애플은 2년 연속으로 2026년 초에 새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17e를 출시할 계획이다. 아이폰17e는 이전 모델처럼 더 저렴한 가격에 아이폰17의 많은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가을에 출시되는 아이폰은 모두 4개 모델로 출시되나, 기존과 달리 아이폰18 표준 모델이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내년 가을 ▲아이폰18 에어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아이폰18 폴드 4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폴더블 아이폰이 추가되면서 기본 모델이 내년 가을이 아닌 추후에 나올 것이라는 게 분석가들의 전망이다. 폴더블 모델인 아이폰 폴드는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 ▲주름 없는 책 스타일 폴더블 디자인 ▲비싼 가격 등을 특징으로 할 예정이다. 아이폰18 에어의 경우 전작과 디자인이 유사할 예정이며,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현재의 다이내믹 아일랜드 컷아웃이 사라지고 화면 모서리에 구멍을 하나 뚫은 홀 펀지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7년 : 새로운 아이폰 6종, 전면 화면 디자인, 더 큰 에어 모델 2027년에는 한 해에 6개의 아이폰 모델이 출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새 아이폰이 출시될 예정이다. 2027년 봄에 애플은 ▲아이폰 18 ▲아이폰18e을 출시할 예정이며, 가을에는 ▲아이폰 19 에어 ▲아이폰19 프로 ▲아이폰19 프로 맥스 ▲아이폰19 폴드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주력 제품 아이폰19 라인업의 주목할 만한 특징으로는 아이폰19 에어에 더 큰 화면을 탑재하고 아이폰19 프로, 아이폰19 프로 맥스의 경우 전면 화면에 컷 아웃이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애플이 2027년에 최초로 진정한 풀스크린 아이폰을 출시할 수 있다면, 이는 아이폰 출시 20주년과 맞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몇 년간 애플의 아이폰 라인업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플러스 모델이 미니를 대체했지만, 아이폰의 기본 폼팩터는 여러 세대에 걸쳐 놀라울 정도로 일관되게 유지됐다. 하지만, 앞으로 3년 간 아이폰은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7.22 08:27이정현

LG디스플레이, 하반기 아이폰용 OLED 출하량 반등 전망

LG디스플레이가 올 3분기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최신형 스마트폰·태블릿 출시 효과로 OLED 패널 출하량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의 최신형 아이폰17 시리즈와 아이패드 프로 모델이 7월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OLED 패널 출하량도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분기 LG디스플레이의 아이폰용 패널 출하 비중은 21.3%로 집계됐다. 이는 처음으로 중국 BOE(22.7%)에 뒤처진 수치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이폰향 패널 출하량 점유율은 56%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애플에만 중소형 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은 아이폰 프로 라인업에 적용되는 LTPO 패널이다. 이 패널은 BOE가 공급하는 일반 아이폰용 LTPS 패널보다 단가가 높다. 덕분에 출하량 기준은 BOE보다 점유율이 낮지만, 매출 면에서는 여전히 BOE와 상당한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감소세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된다. 애플의 신형 아이폰 시리즈는 매년 7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3분기부터 출하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아이폰용 패널 출하량은 약 1천850만대로 2분기 대비 약 70% 증가가 예상되며, 4분기에는 2천500만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에 더해 아이패드용 패널 출하량도 3분기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높은 세트 가격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저조했던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의 신규 모델의 생산이 7월부터 시작되며, 3분기 아이패드용 패널 출하량은 80만대였던 2분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16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창욱 유비리서치 부사장은 “아이폰17 시리즈와 함께 아이패드 프로의 신규 OLED 모델도 7월부터 양산에 돌입하고 있어, LG디스플레이 실적이 3분기부터 뚜렷한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며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LG디스플레이가 전체 아이폰용 OLED 패널 출하량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5.07.21 09:15장경윤

아이폰17 에어 배터리, 괜찮을까…"예상보다 적은 2천800mAh"

올 가을 출시될 슬림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의 배터리가 예상보다 적은 용량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국내 IT 팁스터 란즈크(@yeux1122)는 아이폰17 에어의 배터리 용량이 일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적을 것이라며, 약 2천8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중국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은 자신의 웨이보에 “배터리가 3천mAh를 넘지 않는다"고 예상했다. 이는 아이폰17 에어의 배터리 용량이 2천800mAh 범위에 속하는 것을 의미하며 3천mAh에 가까워진다 해도 다른 아이폰17 모델의 배터리 용량에 비해 훨씬 적은 수준이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배터리 용량은 약 5천mAh라고 알려져 있다.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6과 아이폰16 프로의 배터리 용량은 약 3천500mAH였지만, 아이폰17 에어의 경우 이보다 큰 화면을 탑재할 예정이다. 또 비슷한 크기의 아이폰16 플러스의 경우 4천674mAH 배터리를 갖추고 있었다. 다행히 애플은 아이폰17 에어의 배터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계획 중이다. 우선 iOS26에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새로운 적응형 전원 모드가 도입될 예정이며, 또, 추가 배터리가 필요할 때를 대비해 새로운 배터리 케이스 액세서리도 제공할 전망이다. 하지만, 아이폰17 에어의 가장 큰 단점은 배터리 수명일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7.19 11:00이정현

"오렌지색 어때?"…아이폰17 시리즈, 전체 색상 담은 랜더링 나왔다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7 시리즈의 전체 색상을 보여주는 렌더링이 공개됐다고 나인투파이브맥,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팁스터 마진부와 세츠나 디지털은 이날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아이폰17 에어 색상을 보여주는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진 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프로 맥스가 ▲블랙 ▲다크 블루 ▲오렌지 ▲실버로 나올 예정이라며, 렌더링을 공개했다. 해당 렌더링은 액세서리 제조사와 소식통으로부터 얻은 정보로 제작됐다. 하루 전 맥월드가 보도한 아이폰17 프로 색상에서 그레이 색상이 빠진 것을 제외하면 이전 보도와 대체로 일치한다. 실버와 블랙 색상은 이전 아이폰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다크 블루는 몇 년 전 나왔던 아이폰15 프로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새롭게 선보이는 오렌지 색상이 단연 돋보인다. IT 팁스터 세츠나 디지털은 자신의 웨이보에 아이폰17 시리즈의 렌더링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선보인 렌더링에서 아이폰17은 ▲블랙 ▲화이트 ▲스틸 그레이 ▲그린 ▲보라색 ▲라이트 블루 6개 모델로 나올 예정이며, 아이폰17 에어의 경우 ▲블랙 ▲화이트 ▲라이트 블루 ▲라이트 골드 색상이다. 아이폰17 프로 모델의 경우 마진부가 제시한 색상에서 그레이 모델만 추가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상대적으로 아이폰17 에어의 색상 옵션이 부족하다며, 아이폰17 에어가 두께를 위해 배터리 용량을 줄이고 판매가 저조했던 플러스 모델을 대체한 만큼 더 많은 색상을 제공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공개된 렌더링에서 보여지지 않은 부분은 아이폰17 프로에 적용될 새 리퀴드 글래스 색상으로 '화이트' 색상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 색상은 휴대전화가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 다르게 반사되도록 만들어 iOS 26에 적용되는 리퀴드 글래스 UI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7.18 10:43이정현

"갤럭시Z폴드8, 폴더블 아이폰처럼 주름 없는 화면 갖춘다"

애플과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의 화면 주름을 없애는 데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8에 폴더블 아이폰과 동일하게 주름 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이라고 IT매체 맥루머스가 17일(현지시간) 궈밍치를 인용 보도했다. 궈밍치는 자신의 엑스를 통해 내년에 나올 갤럭시Z폴드8이 폴더블 아이폰과 경쟁을 위해 더 높은 평균판매단가(ASP)의 레이저 드릴링 디스플레이 금속판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해당 부품은 한국 업체 파인엠텍이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파인엠텍이 최근 폴더블 기기 성장과 초정밀 레이저 가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약 175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며, 이 투자는 삼성의 수요 증가를 겨냥한 것으로 내년 삼성의 ASP와 이익 기여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궈밍치는 파인엠텍의 폴더블 아이폰 관련 투자는 아직 완료되지 않아 향후 추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 폴더블 아이폰의 내부 디스플레이는 삼성 디스플레이가 공급하나 주름 없는 기능을 구현하는 것은 파인엠텍 부품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초 궈밍치는 레이저로 뚫은 디스플레이 금속판은 굽힘으로 인해 발생하는 응력을 분산시켜 주름 없는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궈밍치는 애플이 내년 하반기에 폴더블 아이폰 양산을 시작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폴드'는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에,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 후면 카메라 2개, 전면 카메라 1개, 페이스ID 대신 터치ID 전원 버튼이 탑재될 예정이다.

2025.07.18 08:39이정현

"아이폰17 프로, 반사·긁힘 방지 디스플레이 탑재…수율 높였다"

애플이 당초 아이폰17 프로에 적용하려던 반사·긁힘 방지 디스플레이 코팅의 수율 문제를 해결해 당초 계획대로 프로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IT매체 맥루머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을 통해 애플 공급업체들이 반사·긁힘 방지 코팅 유리의 수율을 높여 대량 생산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기술은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에만 적용될 예정이며 아이폰17, 아이폰17 에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아이폰 화면에 반사·긁힘 방지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은 작년에 처음 나왔다. 해당 기술은 현재 아이폰16 시리즈에 적용된 2세대 세라믹 쉴드 기술보다 긁힘 방지 기능이 더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올해 초 애플이 디스플레이 코팅 공정을 확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그 결과 해당 기능이 취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반사 방지 층을 추가하는 작업이 번거로워 생산 속도가 느려졌으나 이후 공정이 개선돼 새 디스플레이가 다시 출시될 가능성이 생겼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현재 아이폰 모델에는 지문 방지 코팅과 세라믹 쉴드가 적용되었지만 애플은 아이패드, 맥 디스플레이와 달리 아이폰 디스플레이에는 반사 방지 기능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은 빛 반사를 최대 75%까지 줄이고 밝은 조명 조건에서 명암비를 향상시키는 기술인 '고릴라 글래스 아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애플도 삼성이 선보인 개선 사항을 따라잡기 위해 유사한 기능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2025.07.17 11:09이정현

"폴더블 아이폰, 예상보다 싸게 나온다"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아이폰이 예상보다 저렴하게 나올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포천,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은 16일(현지시간) 글로벌투자은행 UBS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의 '아이폰 폴드'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USB는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SE를 분해, 부품 원가(BOM)를 790달러(약 109만원)로 산정했다. 이어 애플이 선보일 아이폰 폴드가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케이스와 힌지 비용이 상승하더라도 메모리,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카메라 모듈의 비용 절감으로 폴더블 아이폰의 가격이 갤Z폴드SE보다 약 4% 낮은 759달러(105만원)의 BOM을 달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아이폰 폴드 가격은 2천~2천400달러(약 277만원~332만원) 사이로 예상됐다. 예상대로라면 역대 아이폰 중 가장 비싼 가격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UBS는 원가 절감 덕분에 1천800~2천 달러(약 249만원~277만원) 사이에서 가격을 책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여 마진은 53~58%로 삼성 폴더블폰과 비슷한 수준이며 아이폰16 시리즈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여 마진이란 총 매출에서 변동 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의미한다. 과거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폴더블 아이폰의 가격이 “2천~2천500달러(약 277만원~346만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아직 아이폰 폴드의 정확한 가격을 예상하기에는 이르지만, 분석가가 아이폰 폴드의 가격을 크게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지난 3월 궈밍치는 아이폰 폴드가 "접었을 때 두께가 9~9.5mm, 펼쳤을 때 두께가 4.5~4.8mm"라며 애플 역사상 가장 얇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중국 IT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은 아이폰 폴드의 두께가 4.8mm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망이 정확하다면 애플의 폴더블폰은 최근 출시된 삼성 갤럭시Z폴드의 8.9mm보다 더 두껍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2025.07.17 09:35이정현

"아이폰17 시리즈, 색상 15가지 모두 나왔다"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17 시리즈의 모든 색상 옵션이 공개됐다. IT매체 맥월드는 16일(현지시간) 애플 내부 문서를 입수해 아이폰17, 아이폰17 에어,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전체 색상을 보도했다. 공개된 내부 문서에는 애플이 새 아이폰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데 참고한 팬톤(Pantone) 색상도 포함돼 있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6과 아이폰16 플러스의 경우 같은 색상으로 출시됐으나 올해 나오는 아이폰17과 아이폰17 에어의 경우 색상을 다르게 해 출시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7의 색상은 ▲블랙(아이폰16과 동일) ▲화이트(아이폰16과 동일) ▲스틸 그레이 ▲그린 ▲보라색 ▲라이트 블루 6개 모델로 나올 예정이며, 아이폰17 에어의 경우 ▲블랙(아이폰16과 동일) ▲화이트(아이폰16보다 더 밝고 차가움) ▲라이트 블루 ▲라이트 골드 색상으로 출시된다. 팬톤 색상 번호에 따르면, 라이트 블루 아이폰17 에어의 색상은 라이트 블루 아이폰17보다 약간 더 밝고 M4 맥북 에어에 적용된 스카이 블루 색상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아이폰17 에어의 가벼움을 강조하기 위해 채도를 낮춘 것으로 분석됐다. 아이폰17 프로 모델의 경우 ▲블랙(아이폰16 프로와 동일) ▲화이트(아이폰16 프로와 동일) ▲그레이(내추럴 티타늄과 유사) ▲다크 블루 ▲오렌지 5개 색상으로 나올 예정이다. 다크 블루 아이폰17 프로는 이전 아이폰15 프로의 블루 티타늄 색상과 매우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렌지 컬러는 형광색의 느낌을 줄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하며, 실제 기기의 소재와 빛으로 인해 팬톤 컬러와 약간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아이폰17 프로에 기존 티타늄이 아닌 알루미늄 소재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애플의 색상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은 오는 9월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17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폰17 시리즈는 ▲A19 칩 ▲프로 모델의 12GB 램 ▲화면이 커진 아이폰17 일반 모델 등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슬림형 아이폰17 에어는 기존 아이폰16 플러스를 대체할 예정이며, 후면 카메라 모듈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7.17 08:29이정현

"아이폰17 에어만 티타늄 프레임 탑재"…이유는?

올 가을 출시될 슬림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에 티타늄 프레임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5일(현지시간) GF 증권 애널리스트 제프 푸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17 ▲아이폰17프로 ▲아이폰17 프로에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택하고, 아이폰17 에어에만 티타늄을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17 에어에만 티타늄 프레임을 사용하는 이유는 아직 확실치 않은 상태다. 알루미늄은 티타늄보다 가볍기 때문에, 초박형 경량 디자인에 더 적합하나 티타늄의 경우 알루미늄보다 강도가 높기 때문에 아이폰17 에어의 얇은 섀시를 내구성 있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작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아이폰17 에어의 프레임에 티타늄과 알루미늄이 모두 사용될 것이라고 예측했기 때문에 두 소재가 혼합돼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 2017년 아이폰X 출시 이후 애플의 고급형 아이폰 모델에는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티타늄 프레임이 적용됐다. 때문에 올해 아이폰17 프로 모델에 알루미늄 프레임이 다시 적용된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가 될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5.07.16 14:43이정현

삼성만 웃었다…2분기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작년에 이어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애플과 샤오미 역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점유율을 유지했다. 삼성은 출하량 증가세를 보인 반면 두 업체는 성장이 정체되거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출하량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 19% ▲애플 16% ▲샤오미 15%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한 수치다. 다만 연간 출하량 성장률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삼성전자가 3% 증가를 기록한 반면 애플은 2% 감소했고, 샤오미는 변화가 없었다. 카날리스 측은 "삼성이 갤럭시 A 시리즈 등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에도 선두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중국 트랜션과 오포가 각각 9% 점유율로 4·5위를 차지하며 작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다만 연간 성장률에서는 트랜션 2%, 오포가 3% 감소했다. 한편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전체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 줄어들며 6분기 만에 역성장세로 전환됐다. 카날리스는 "소비 심리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업체들이 안정적인 출하량을 유지했다"며 "미국 정부 관세 정책과 양호한 재고 관리가 최근 출시 기기의 공급 상황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이러한 요인 덕분에 시장이 다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2025.07.15 14:41신영빈

내년 나오는 폴더블 아이폰…5가지 새 기능

수 년간의 개발과 수많은 루머 끝에 애플 최초의 폴더블폰 '아이폰 폴드'(가칭)이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4일(현지시간) 그 동안 나온 정보를 종합해 폴더블 아이폰에 적용될 새로운 기능 5가지를 꼽아 보도했다. 1.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 현재 출시된 아이폰은 6.1인치 아이폰16부터 6.9인치 아이폰16 프로 맥스까지 모두 6인치대의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아이폰 폴드는 이보다 더 작은 외부 디스플레이와 더 큰 내부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기기에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 디스플레이의 경우 7.9인치 아이패드 미니와 유사할 것으로 보이며, 외부 디스플레이의 경우 5.4인치 아이폰 미니 모델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주름 없는 인폴딩 디자인·얇은 두께 그 동안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주름이었다. 하지만 애플은 주름 없는 내부 디스플레이를 만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애플은 폴더블 화면의 주름을 없애는 것과 동시에 기기 두께도 얇게 구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아이폰 폴드가 "접었을 때 두께가 9~9.5mm, 펼쳤을 때 두께가 4.5~4.8mm"라고 밝혔다. 기기를 펼쳤을 때는 곧 출시될 예정인 초박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보다 훨씬 얇은 편이다. 3. 총 4개 카메라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폴드에는 후면 카메라 2개, 접었을 때 전면 카메라 1개, 펼쳤을 때 전면 카메라 1개 총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후면 카메라 렌즈 2개는 모두 4천800만 화소로 알려져 있으나 두 번째 렌즈가 초광각인지 망원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은 상태다. 올해 출시되는 모든 아이폰17 모델에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때문에 아이폰 폴드에서 이와 같은 전면 카메라가 사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펀치홀 디자인 가능성이 있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4. 페이스ID 아닌 터치ID 채택 애플의 플래그십 아이폰에는 10년 전 아이폰X부터 페이스ID를 탑재했으나, 아이폰 폴드에는 페이스ID가 아닌 터치ID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터치 ID는 아이폰16e처럼 측면 버튼에 내장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페이스ID 부품을 외부 화면과 내부 화면에 모두 넣는 것을 피하는 선택일 수 있으나 더 큰 원인은 공간 제약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망했다. 5. 티타늄 디자인 애플은 올해 아이폰17 프로 모델에 기존 티타늄 디자인을 폐기하고 알루미늄 소재로 회귀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이폰 폴드에는 힌지와 케이스를 포함한 디자인의 여러 측면에 티타늄을 통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분석가들은 아이폰 폴드가 폴더블 기기의 대중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 반응을 확인하기까지는 아직 1년 이상 남았지만, 아이폰 폴드는 매력적인 하드웨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더 중요한 내용은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것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은 밝혔다. 더 커진 내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멀티태스킹, 새로운 창 등이 어떻게 변하느냐다. 애플의 강점 중 하나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서로 보완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폰 폴드가 이 부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평했다.

2025.07.15 10:20이정현

"아이폰17 프로, 4개 아닌 5개 컬러로 나온다"

올 가을 출시될 고급형 '아이폰17 프로'가 기존 전망과 달리 5개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팁스터 소니 딕스는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용 카메라 렌즈 커버 이미지를 엑스(@SonnyDickson)에 공개하며, “아이폰17의 렌즈 보호 커버는 휴대폰 색상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는 ▲블랙 ▲그레이 ▲실버 ▲다크 블루 ▲오렌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번 아이폰17 프로의 부품 사진 유출은 여러 이유로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아이폰17 프로의 색상이 기존 4개 색상이 아닌 5개 색상으로 출시되는 점이다. 또, 새롭게 적용되는 오렌지 색상의 경우 어두운 골드 색상 또는 아마 구리색에 가까울 수 있으며, 다크 블루 색상은 아이폰15 프로의 블루 옵션으로 회귀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은 올해 아이폰17 프로에서 티타늄 소재에서 알루미늄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는 색상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소니 딕슨은 아이폰17 에어와 아이폰17 기본 모델의 카메라 렌즈 커버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아이폰17 에어의 ▲블랙 ▲실버 ▲블루 그레이 ▲라이트 골드 색상의 이미지를 올렸고 아이폰17 기본 모델의 경우 ▲블랙 ▲그레이 ▲실버 ▲라이트블루 ▲라이트그린 ▲라이트퍼플 6개 색상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17 프로에서는 어두운 색상을 기존처럼 유지하는 반면 아이폰17 기본 모델에서는 더 밝고 재미있는 톤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7.15 08:39이정현

"아이폰17 시리즈, 9월 둘째 주 공개…9·10일 유력"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17 시리즈'를 오는 9월 둘째 주에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매년 9월 노동절 다음 주에 아이폰 공개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도 이 전통을 유지할 경우 9월 8일 시작하는 주에 아이폰 공개 행사를 열 것으로 보인다. 과거 애플은 아이폰 공개 행사일로 화요일을 선호했으나, 최근 몇 년 간 이 전통을 지키지 않았다. 하지만 애플이 금요일에는 행사를 열지 않는 데다 9월 11일은 9.11 테러일이라 피할 가능성이 많다. 이런 상황을 종합하면 월요일인 9월 8일도 가능성이 있으나 화요일인 9일이나 수요일인 10일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17 일반 모델에 새 A19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탑재될 예정이며,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프로 맥스 모델에는 A19 프로 칩이 탑재될 전망이다. 두 칩셋 모두 TSMC의 3세대 3나노 공정(N3P)을 사용하여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7 기본 모델에는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해 8GB 램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아이폰17 에어,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에는 12GB 램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온 상태다. 아이폰17 에어와 아이폰17 프로 모델의 램 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멀티태스킹 성능이 향상되고, 앱 간 전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7은 기존 6.1인치에서 6.3인치로 화면이 커지고 아이폰17 에어는 6.7인치, 아이폰17 프로도 아이폰17과 6.3인치로 화면이 동일하며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6.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7의 후면 카메라는 ▲4천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로 구성되며, 아이폰17 에어는 후면 4천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개에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된다.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4천800만 화소 광각, 초광각, 망원 카메라를 지원하며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도 탑재될 예정이다. 현재 아이폰17 시리즈의 후면 카메라 모듈을 보여주는 여러 렌더링이 공개된 상태다. 이전 제품과 뒷면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나온 소식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아이폰 역사상 처음으로 5천mAh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에 반해 아이폰17은 3천600mAh, 아이폰17 프로는 3천700mAh, 두께가 얇은 아이폰17 에어의 경우 이보다 작은 2천800mAh 배터리가 지원될 예정이다.

2025.07.14 10:06이정현

"아이폰16이 공짜요?"...위약금 면제 막판에 보조금 전쟁 터졌다

SK텔레콤 침해사고에 따른 위약금 면제 기일이 막판에 이르면서 이동통신사들의 가입자 유치 경쟁에 불이 붙었다. 좀처럼 값이 내리지 않는 아이폰까지 공짜폰으로 풀렸다. 대표적인 이동통신 집단상가로 꼽히는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 '아이폰 16, 현금 완납 시 공짜'라는 광고지가 먼저 눈에 띈다. 휴대폰 구매를 희망하자 이어진 상담에서는 “아이폰16 기기 값이 0원”이라면서, 그 이상의 기종은 차액만큼만 현금으로 내면 된다고 안내했다. 고가 요금제에 보조금 대거 투입 위약금 면제 발표 이후 가입자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SK텔레콤 번호이동 조건으로 약 140만원의 보조금이 안내됐다. 단, 6개월간 10만원대 요금제를 유지하고 그 이후로 4만원대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걸렸다. 매장마다 조금씩 다른 조건이 제시됐지만 비슷한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아이폰16 128GB에 125만원, 256GB에 140만원 등 출고가를 넘어서는 수준의 보조금을 제시하면서 공짜폰이란 설명을 이어갔다. 또 색상과 저장용량은 소비자가 선택하지 못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오갔다. 매장 별로 보유한 재고에 따른 문제인데 대규모 보조금이 책정되면서 일부 인기 모델의 품귀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매장 직원은 “갑자기 공격적인 정책이 나왔다”며 “원래 한 통신사에서 적극적으로 나오면 다른 통신사도 반응할 수 있어서 지켜봐야 한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부가서비스에 달라지는 보조금 규모 KT,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 시에도 10만원대 6개월 유지 조건에 140만원 수준의 보조금은 유사했다. 공시 지원금 50만원, 단통법 폐지 논의가 오갈 때 등장한 전환지원금이 10만원, 그리고 매장이 운영하는 추가 지원금을 비롯해 판매장려금(리베이트)에서 80만원 가량이 책정되며 아이폰16 시리즈를 공짜로 만들었다. 일부 매장에서는 무제한 요금제가 시작되는 월 6만~7만원 요금제에도 고가의 보조금이 투입됐다. 결코 저렴한 요금제가 아니지만, 월 10만원대 요금제에 140만원의 보조금과 월 6만~7만원 요금제에 120만원의 보조금은 비교할 필요가 있다. 보조금으로 스마트폰 가격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을 때 부가서비스를 꼭 살펴야 한다. 요금제와 기기 종류가 같은 조건이더라도 부가서비스의 유무에 따라 비용 부담 수준이 크게 바뀐다. 예컨대 월 1만원대 부가서비스를 3개월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과 월 3만원대 부가서비스를 3개월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부가서비스 유지 기간까지만 이용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많게는 10만원 가까이, 즉 고가요금제 한 달 값을 더 치러야 하는 조건이 붙기도 한다.

2025.07.13 07:28진성우

"中 BOE, 아이폰17 프로 디스플레이 공급…중국 시장에만"

중국 BOE에서 생산한 디스플레이가 아이폰17 프로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맥루머스,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는 “애플이 BOE의 디스플레이 양산을 승인했다며, 단 중국 시장에 한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디스플레이 모듈 양산 인증도 7월 중 승인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용 OLED 패널의 대부분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이에 반해 BOE는 패널 밝기나 효율, 내구성 측면에서 삼성과 LG의 제품을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려져 왔다. 최근까지만 해도 BOE가 애플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아이폰17 공급망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번 보도에 대해 애플이 BOE의 디스플레이를 중국에서만 승인했다면 품질 이슈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할 수 있다. BOE가 경쟁사만큼 우수한 패널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글로벌 공급망을 충족할 시간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하지만, 폰아레나는 중국은 애플의 주요 시장이기 때문에 BOE가 애플의 기준을 간신히 충족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했다. 2022년 5월 애플은 BOE가 애플과 상의 없이 아이폰13용 패널 제작 설계를 바꾼 것을 확인하고 아이폰13 공급사에서 BOE를 배제시켰다. 이후 BOE는 애플 생태계에 진입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이후 아이폰14 시리즈에서 OLED 패널 공급량을 조금씩 늘리면서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

2025.07.12 06:38이정현

아이폰17 프로 모형 봤더니…"사과 위치가 바뀌었네"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하는 고급형 아이폰 모델 '아이폰17 프로'의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모형 사진이 공개됐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모형 이미지는 IT 팁스터 마진 부가 공개한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아이폰17 프로다. 이미지에서 새롭게 바뀌는 후면 카메라 모듈과 애플 로고 위치가 바뀐 기기 뒷면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사과 모양의 애플 로고는 여전히 중앙에 위치하지만 기기 중앙이 아닌 카메라 모듈 아래 영역의 중앙으로 자리를 옮겼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지금까지 본 모든 렌더링과 모형을 봤을 때, 아이폰17 프로에 적용되는 새로운 후면 카메라 모듈 디자인은 특히 어두운 마감에서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평했다. 또, 새롭게 배치된 로고 위치도 괜찮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17 프로 모델은 A19 프로 칩이 탑재되며 4천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8K 영상 촬영 기능이 추가돼 카메라 성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2025.07.11 08:40이정현

"애플, 내년 상반기 아이폰17e·M5 맥북 등 신제품 대거 출시"

애플이 내년 초 차세대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17e'를 포함해 맥과 아이패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상반기에 ▲A19 칩 아이폰17e (2월 출시 예정) ▲M5 칩 맥북 프로 ▲M5 칩 맥북 에어 ▲업데이트된 애플 디스플레이 ▲M4 칩 아이패드 에어 (3~4월 출시 예정) ▲더 빠른 칩을 갖춘 보급형 아이패드 (3~4월 출시 예정) ▲스마트 홈 허브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등을 준비 중이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당초 올해 말 새 M5 맥북 프로를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출시 일정을 내년 상반기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M5 맥북 프로는 현재 디자인과 대체로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M6 맥북 프로부터 새로운 케이스와 OLED로 전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프로 디스플레이 XDR의 후속 제품인 애플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제품은 2022년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출시 이후 애플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외부 디스플레이다. 물론 이보다 앞서 애플은 올 가을 아이폰17 시리즈를 비롯한 애플워치, M4 기반 비전 프로, M5 아이패드 프로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5.07.11 08:28이정현

애플 전설 디자이너들, 오픈AI에 대거 합류…조니 아이브 스타트업, 65억 달러에 합병됐다

최근 인공지능(AI) 디바이스 스타트업 io 인수 작업을 마무리한 오픈AI가 조만간 하드웨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로 '아이폰'과 '맥' 시리즈를 디자인한 전설적인 전 애플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까지 영입하면서 '세상에 없던 AI 기기'를 새롭게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조니 아이브가 설립한 io를 65억 달러(약 8천930조원)에 인수하는 주식 거래를 마무리 지었다. 오픈AI는 지난해 말 io 지분 23%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io는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아이브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io의 공동 창업자 스콧 캐넌과 에반스 행키, 탕 탄을 비롯해 50여 명의 엔지니어, 디자이너, 연구원들은 이번에 오픈AI에 합류하게 됐다. 이번 거래는 오픈AI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오픈AI는 '아이브 사단'을 주축으로 AI 기반 기기 개발을 전담할 전용 부서를 갖추게 됐다. 또 아이브와 전직 애플 디자이너들도 합류하면서 하드웨어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오픈AI가 선보일 기기는 최근 청각 보조 기기 개발사 IYO와의 상표권 분쟁 과정에서 공개돼 관심이 집중됐다. IYO는 오픈AI의 io 명칭 사용을 문제 삼아 명칭 사용 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 들였다. 이후 오픈AI는 io를 인수했다고 온라인을 통해 발표한 콘텐츠를 삭제했지만, 전혀 근거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IT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io에서 하드웨어를 담당하고 있는 탕 탄은 소송을 위해 제출한 서류에서 AI 기반 기기에 대한 새로운 세부 정보를 공개하며 "디자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인이어 기기도 아니고 웨어러블 기기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궈밍치에 따르면 이 기기의 프로토타입은 화면이 없는 콤팩트한 크기로, AI 핀보다 약간 크지만 아이팟 셔플만큼 작고 우아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또 목에 걸 수 있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내장 카메라와 마이크로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스마트폰이나 PC에 연결해 컴퓨팅과 디스플레이 작업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립은 베트남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중국 제조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됐다. 샘 알트먼 CEO는 "스마트폰 등장으로 노트북이 사라지지 않았듯 우리 첫 번째 제품이 스마트폰을 사라지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2025.07.10 11:20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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