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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한화큐셀에 ESS 배터리 추가 공급…'미국산' 동맹 강화

LG에너지솔루션이 한화큐셀에 2024년 5월 총 4.8GWh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5GWh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산 ESS 배터리와 태양광 모듈로 관세와 세액공제 등 유리한 여건을 확보, 현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4일 LG에너지솔루션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미국법인과 총 5GWh 규모 에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제품은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다. 2028년부터 2030년까지 한화큐셀의 미국 내 전력망 ESS 프로젝트에 공급된다. 양사는 미국 생산거점을 바탕으로 배터리와 태양광 모듈을 연계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은 현재 구축 중인 조지아주 공장에 생산될 예정이다. 최근 미국에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전력망 인프라 부족과 발전 설비의 유연성 한계로 신규 발전원 확충이 지연되면서 전력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망의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센터의 급격한 전력 부하 변동을 완충할 수 있는 ESS가 에너지 시장의 핵심 설비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ESS 설치량은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북미 ESS 수요가 전체 북미 배터리 시장의 절반까지 그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 우드맥킨지는 향후 5년간 미국에 총 317.9GWh 용량의 ESS가 신규 설치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사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요구하는 미국산 요건을 충족해 관세 부담과 정책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보조금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프로젝트의 사업 안정성과 중장기 수익성 확보 측면에서 중요한 경쟁력이란 설명이다. 박재홍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 법인장은 “프로젝트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한화큐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차별적 가치를 기반으로 장기적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들이 고객 사업의 장기적 성공과 미국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크리스 호드릭 한화큐셀 EPC 사업부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의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화큐셀은 미국 전력 시장이 요구하는 대규모 ESS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한화큐셀은 태양광부터 ESS까지 통합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차별적인 지위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6.02.04 08:50김윤희 기자

롯데면세점, 3년만에 인천공항 복귀...득일까 실일까

롯데면세점이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복귀하면서 국내 면세업계 1위 탈환 가능성이 다시 거론된다. 2023년 인천공항 철수 이후 매출이 급감하며 1위 자리를 내줬지만, 공항 핵심 구역 재진입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외형 회복의 발판을 마련해서다. 다만 과거 고임대료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던 전례를 감안하면, 이번 복귀가 실적 반등의 기회가 될지 '승자의 저주'가 될지를 두고 시선이 엇갈린다. 롯데면세점, 3년 만에 인천공항 복귀 '시동'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T1·T2) 주류·담배·향수·화장품 매장(DF1·DF2) 적격사업자로 현대면세점과 호텔롯데가 선정됐다. DF1은 15개 매장 4094㎡ 규모며 DF2는 14개 매장 4571㎡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33년 6월 30일까지다. 운영 성과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2023년 입찰에서 떨어진 뒤 3년 만에 인천공항에 복귀하게 됐다. 롯데면세점은 2001년 1기 사업자로 인천공항에 합류했었지만, 당시 진행된 1그룹(DF1~DF2) 입찰에서 가장 낮은 입찰가를 써내며 탈락했다. 업계에서는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에 재입성하면서 면세업계 매출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매출은 2022년 5조301억원을 기록했지만 인천공항 철수 이후 ▲2023년 3조 796억원 ▲2024년 3조 2860억원 ▲2025년(1~3분기) 2조295억원 등으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신라면세점은 ▲2022년 4조3263억원 ▲2023년 2조9337억원 ▲2024년 3조2819억원 ▲2025년(1~3분기) 2조5269억원으로 매년 매출 격차를 좁히다 지난해 매출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인천공항 철수 영향으로 해석된다. 롯데면세점이 놓친 DF1과 DF2 구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취급해 인천공항 면세점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알짜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관광 패턴 변화에…승자의 저주 우려 일각에서는 롯데면세점의 인천공항 재입성으로 인한 '승자의 저주' 우려도 나온다.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에서 철수한 이후 오히려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실제 롯데면세점 영업이익은 2022년 –1395억원을 기록한 뒤 2023년 1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가 2024년 –1432억원으로 적자를 냈다. 지난해(1~3분기)에 401억원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인천공항 임대료를 부담하지 않으면서 고정 비용을 줄인데다 시내면세점 강화와 해외 출점을 지속한 덕분이다. 롯데면세점은 시내면세점 고객 유치를 위해 대만·중국 단체 관광객을 끌어들였고 내국인 대상 혜택도 강화하면서 내국인 매출 비중은 ▲2022년 6% ▲2023년 13.1% ▲2024년 15% ▲2025년 3분기 25.9%로 확대됐다. 여기에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다이궁(중국 보따리상)과의 거래를 중단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냈다. 통상 다이궁에게는 상품 정상가의 40~50% 수준을 송객수수료 명목으로 환급해줬다. 반면 관광 패턴 변화로 면세업황이 악화되고 공항점 임대료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인천공항에 들어간 업체들은 적자를 지속했다. 신라면세점의 경우 ▲2022년 85억원 ▲2023년 224억원 ▲2024년 –697억원 ▲2025(1~3분기) -267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도 206억원 적자를 냈다. “연간 임대료 낮아져…수익성 악화 우려 해소 기대” 다만 이번 입찰 경쟁 강도가 우려보다 낮으면서 비교적 낮은 객당 임대료를 써내 승자의 저주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번 입찰에서 공사가 제시한 최저수용가능 객당 임대료는 DF1이 5031원, DF2가 4994원이다. 롯데는 이보다 높은 5345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천공항면세점 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제시한 최저수용 가능 객당 임대료는 적용하면 연간 임대료는 약 1800억~19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며 “객당 임대료가 6000원 이하로 정해진다면, 사업 1년차부터 영업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업종 전반에 잠재해 있던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롯데면세점은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것을 중심으로 한 전략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객단가가 과거만큼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것을 주요 전략으로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장 동선이나 체험 요소를 더하는 방식으로 구성하고 상품군도 새로운 상품이나 브랜드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6.02.03 17:18김민아 기자

삼성·LG, 'ISE 2026'서 B2B 디스플레이 정면승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B2B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양사는 단순한 하드웨어 성능 경쟁을 넘어 AI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상업 공간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우며 서로 다른 전략 방향을 분명히 했다.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보여주는 기술'과 '운영하는 기술'을 각각 앞세운 셈이다. ISE는 전 세계 디지털 사이니지, AV, 상업용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찾는 전시회로, 글로벌 B2B 시장의 기술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로 꼽힌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ISE에서 전시관 규모와 전시 콘셉트 모두에서 존재감을 강조하며 차세대 상업 공간에 대한 각자의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무안경 3D·초대형 사이니지로 상업 공간 주목도 높여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바르셀로나 전시장에 1천728㎡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상업 공간에서 시각적 주목도를 극대화하는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를 적용해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입체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께는 52mm로 매우 얇지만, 화면 안쪽에 또 다른 공간이 형성된 듯한 깊이감을 제공해 제품 전시나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인다. 삼성전자는 리테일 매장, 전시 공간,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시선을 끌어야 하는 상업 환경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 이번에 글로벌 출시된 모델은 85형 4K 해상도 제품으로, 비교적 가벼운 무게와 표준 마운트 규격을 적용해 설치 편의성도 강화했다. 기존 홀로그램 박스 형태의 3D 디스플레이 대비 설치 제약을 크게 줄였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내 32형과 55형 모델도 추가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 사이니지 운영 솔루션 '삼성 VXT'도 한층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VXT에 AI 기반 콘텐츠 제작 앱 'AI 스튜디오'를 신규 탑재해, 전문 제작 인력이나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3D 효과가 적용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2D 이미지에 깊이감과 그림자 효과를 더해 스페이셜 사이니지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대형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삼성전자는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130형 마이크로 RGB 사이니지와 108형 '더 월 올인원' 신제품을 공개하며 초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더 월 올인원'은 사전 조립된 프레임과 일체형 구조를 적용해 설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인 것이 강점이다. 여기에 시스코, 로지텍 등 글로벌 IT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화상회의와 기업 협업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도 함께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146형 '더 월 올인원'은 LED 디스플레이 최초로 시스코 인증을 획득하며 기업용 시장에서의 신뢰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초대형·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기업·공공·대형 회의 공간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G전자, 공간별 맞춤 솔루션과 운영 플랫폼으로 B2B 효율성 강조 LG전자는 '디스플레이 너머의 솔루션'을 전시 주제로 내걸고 1천184㎡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했다. LG전자는 단순한 제품 전시보다는 실제 상업 공간을 그대로 구현해, 디스플레이와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결합돼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을 높이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관은 호텔, 관제실, 미팅룸, 학습공간, 드라이브스루 등 다양한 상업 환경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각 공간에는 환경 특성에 맞춘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이 적용돼, B2B 고객들이 실제 도입 상황을 쉽게 그려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공간별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안'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운영·관리 통합 플랫폼 'LG 비즈니스클라우드'를 전시의 중심에 배치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다수 매장의 디스플레이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장애 대응과 콘텐츠 운영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LG 커넥티드케어' 솔루션은 노트북 한 대로 여러 매장의 사이니지를 제어할 수 있어 대형 유통·프랜차이즈 고객을 겨냥했다. 'LG 슈퍼사인'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능을 통해 소규모 사업자도 손쉽게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 사운드캐스트'는 사이니지와 고객의 스마트폰을 연동해 위치 기반 안내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매장 운영 효율과 고객 응대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제품도 함께 공개했다. LG전자는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신제품을 선보이며 운영 안정성과 설치 편의성을 강화했다. 전면 블랙 코팅 기술과 넓은 시야각을 적용해 어떤 위치에서도 균일한 화질을 제공하며, 캐비닛 구조 개선으로 설치 난이도를 낮췄다. 종이 질감의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E-페이퍼'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력 공급 없이도 화면을 유지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며, 친환경·지속가능 상업 공간 솔루션으로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LG전자는 친환경 기술과 운영 효율을 결합한 B2B 전략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사장)은 “제품 경쟁력에 더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역량을 지속 강화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3 16:28전화평 기자

'모두의 카드(K-패스)' 4일부터 전국에서 사용 가능

그동안 지역에 따라 일부 주민은 이용할 수 없었던 '모두의 카드(K-패스)'를 전국민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일 그동안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모두의 카드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던 11개 지방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한 11개 지방정부는 전남 진도·완도·영광·구례, 경북 청송·봉화·의성·울진·영덕·청도·울릉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로 전국 229개 지방정부 모두 사업에 참여하게 돼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교통복지 정책인 모두의 카드가 완성됐다. 모두의 카드는 국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정 부분을 환급하는 사업이다. 대광위 관계자는 “모두의 카드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가 매칭돼 추진되기 때문에 지방정부 참여 여부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 환급 혜택이 제한된다”며 “이번 협약에서 미참여 지역으로 남아있던 11개 지방정부도 사업에 참여해 모두의 카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아직 확보되지 않은 지방비는 지방정부 추경을 통해 확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11개 지방정부 주민도 4일부터 모두의 카드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두의 카드는 카드사에서 K-패스 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앱이나 누리집에서 회원가입하고 카드 등록 절차를 거친 뒤 이용 가능하다. 시내·마을버스·지하철·신분당선·GTX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거주지 외에도 다른 지역을 방문해 이용하더라도 환급 혜택이 적용된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 국민 대중교통비 절감'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며 “그간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에게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앞으로도 지방 이용자 등에 대한 지원을 더욱 공고히 해 모두의 카드가 언제·어디서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이 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6.02.03 15:16주문정 기자

설 연휴 공항 가는 길, 주차 걱정·이동 걱정 해결 방법은?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공항 혼잡이 다시 예고되는 가운데, 공항으로 가는 이동과 주차 단계에서 불편을 줄이려는 플랫폼들의 대응이 잇따르고 있다. 공항버스 만석과 주차장 만차가 반복되는 연휴 특성을 고려해, 이동 수단과 주차 문제를 각각 분산·대체하는 방식이다. 2일 인천국제공항 주차 예약 시스템을 보면, 설 연휴 시작 전인 13일부터 18일까지 제1·제2여객터미널의 주차장 사전 예약 물량이 전면 매진됐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고도 현장 주차를 할 수 있지만, 연휴 기간 특성상 주차 대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타다, 공항 이동 지원 쿠폰 제공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에 따르면 회사는 설 연휴 기간 인천공항을 오가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항 이동 지원 쿠폰을 제공한다. 인천공항을 출·도착지로 설정해 차량을 예약하면 결제 금액의 10%(최대 1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타다를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이동한 경험이 없는 첫 이용자에게는 5천원 상당의 크레딧도 지급한다. 타다는 최근 연휴마다 반복되는 공항버스 만석, 공항 주차장 혼잡 등으로 공항 접근 자체가 하나의 부담이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대중교통 대신 차량 이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비용 부담을 낮춰, 이동 단계에서 발생하는 혼잡을 분산시키겠다는 취지다. 짐이 많거나 아이와 동반 이동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주요 수요로 삼았다. 타다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항 이동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이동 과정에서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카시트 장착으로 아이를 키우는 승객을 포함해 짐이 많은 여행객들도 보다 편안하게 공항을 오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두의주차장 "공항 인근 주차장 미리 예약하세요" 공항 주차 문제를 겨냥한 대응도 나왔다. 모두의주차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김포·인천공항 인근 주차장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공항 주차 사전예매'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출국 전 공항 인근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업체마다 일일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가격을 비교해야 했던 과정을 모두의주차장 앱 내에서 한번에 확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포공항(21개) 및 인천공항(6개) 인근 27개 제휴 주차장의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기간만큼 연박 주차권을 미리 선점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두의주차장 앱에서 공항을 선택하고 출국 및 귀국 시간을 입력하면 주차장 실내·실외 여부, 발렛·픽업 및 샌딩 서비스 포함 여부, 가격 정보 등 상세 조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두의주차장과 제휴된 공항 인근 주차장은 이번 설 연휴처럼 수요가 몰리는 성수기에도 가격 변동 없이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여행 준비가 가능하다. 쏘카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비교적 짧지만, 이틀 연차를 사용할 경우 최대 9일까지 장기 휴가를 즐길 수 있어 다양한 패턴의 주차 수요가 예상된다”며 “특히, 최근 주요 항공사의 터미널 거점 이동 여파로 설 연휴 기간 공항 내 공식 주차장은 물론 인근 주차장까지 수요가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2.02 16:27안희정 기자

LG이노텍, 성과급 지급률 확정…광학솔루션 기본급의 523%

LG이노텍이 사업부에 따라 기본급의 최대 523%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이날 오후 최고경영자(CEO) 소통행사를 통해 사업부별 성과급 지급률을 공지했다. 이번 경영성과급은 오는 6일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부별로는 카메라 모듈 등을 맡는 광학솔루션 사업부가 최대치인 523%를 받는다. 전년(380%) 대비 크게 증가했다. 반도체 기판을 담당하는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는 402%,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모빌리티솔루션 사업부는 325%로 책정됐다. 두 사업부 역시 각각 230%, 260% 수준이었던 전년 대비 규모가 늘었다. 한편 LG이노텍은 지난해 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21조896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65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

2026.02.02 15:30장경윤 기자

인천공항, 면세사업자로 롯데·현대免 선정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이 각각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인천공항에 재입성하게 됐다.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T1·T2) 주류·담배·향수·화장품 매장(DF1·DF2) 적격사업자로 현대면세점과 호텔롯데가 선정됐다. 공사는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와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사업권별 복수 사업자로 이들을 선정했다. 업계에서는 롯데는 15개 매장 4094㎡ 규모의 DF1 권역을, 현대면세점은 14개 매장 4571㎡ 규모의 DF2 권역을 운영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고 보고 있다. 임대료 산정 방식은 기존과 같은 객당 임대료 방식이 적용된다. 이번 입찰에서 공사가 제시한 최저수용가능 객당 임대료는 DF1이 5031원, DF2가 4994원이다. 롯데는 이보다 높은 5345원을, 현대는 5349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 사업자는 관세청에 통보됐다. 관세청은 두 업체를 대상으로 특허 심사를 진행해 최종 낙찰자를 공사에 통보한다. 공사는 낙찰 대상자와 사업권 운영 조건에 대한 협상 등을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

2026.01.30 17:34김민아 기자

LG화학, 5년 내 LG엔솔 지분 70%까지 낮춘다

LG화학은 2025 사업연도 배당 결정을 29일 공시, 향후 5년간 회사가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70%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유동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LG화학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은 79.4% 수준이다. 단 시장 상황에 따라 지분 매각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은 배당 정책 상 2025 사업연도 배당 재원이 산출되지 않지만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 환원 차원에서 2천원 배당을 결정했다.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대금의 세후 현금유입액 10%를 재원으로 활용한다. 주주 환원 재원 외 현금유입액은 미래 성장 투자 및 재무건전성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 4대 성장동력 성과 기반 수익성 회복(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과 LG에너지솔루션 배당 수익 본격화 시점에 연결 배당성향을 30%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6.01.29 16:20김윤희 기자

바른채용인증원, 국내외 채용 베스트사례 공유한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 이하 인증원)이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함께 2월26일 국내외 채용 베스트사례를 공유하는 '제7회 대한민국 바른채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최신 채용 트렌드 및 베스트사례 공유를 통한 올바른 채용 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민간·공공 채용 책임자(담당자)들이 참여한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행사 수익금은 전액 청년 취업을 위해 기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채용트렌드 및 관련된 주요 사례를 공유한다. 채용전문면접관 400여명이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채용트렌드 1위로 선정한 '조직문화 적합성 검증'을 비롯해 'AI 리터러시 검증', '채용 탈락자 사유 피드백(채용 경험 개선) 등과 관련된 베스트사례를 공유한다. SK AX, LG이노텍, 원자력환경공단, 네모파트너즈 POC, 커리어코치협회 등이 발표사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AI 확대에 따른 AI 리터러시(이해 및 활용 능력) 검증과 관련해 '청년 AI 솔루션 챌리지 대회' 본선 및 시상을 함께 진행해 청년들에게 AI 리터러시에 대한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 AI 솔루션 챌린지 대회' 예선은 19일 청년재단에서 진행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인사말(오창석 이사장, 청년재단) ▲채용 트렌드 2026(조지용 원장, 인증원) (윤영돈 부회장, 커리어코치협회) ▲AI 시대 Culture Lag을 줄이기 위한 채용단계의 해법(김석집 대표, 네모파트너즈POC) ▲청년 AI 솔루션 챌린지 대회 본선 및 시상 ▲AI 채용 트렌드에 대한 청년 구직자 인식 조사(윤원일 매니저, 청년재단) ▲조직적합인재 확보를 위한 공공기관 채용 운영 사례(김영륜 과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AI시대, 애자일 채용이 그리는 기업과 인재의 미래(정준호 팀장, LG이노텍) ▲생성형 AI 활용 역량, 어떻게 키우고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한성주 매니저, SK AX) 순으로 진행된다. 조지용 인증원장은 "AI 활용의 확대로 소규모 질적 채용의 시대가 되었고 지원자의 AI 리터러시(활용 역량)을 채용 단계에서 어떻게 평가하고 검증할 것인지가 중요해졌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의 인사 채용 관계자들이 AI 시대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한국바른채용인증원과 청년재단의 공식 웹사이트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29 15:23백봉삼 기자

한화솔루션, 여수 공장서 '안전 포럼' 개최…남정운 대표 참석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29일 여수 공장에서 남정운 대표, 안인수 생산안전총괄 등 안전보건환경 경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본사와 울산, 대전 등 주요 사업장 임원들도 라이브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해 안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산업 안전에 특화된 컨설팅 기업에서 석유화학 산업의 실제 사고 사례와 최신 정책 및 동향을 소개하고, 안전 리더십 진단과 더불어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솔루션은 리더 중심으로 기존 사고예방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중대 재해를 철저하게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해 남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으로 구성된 안전보건 경영위원회를 운영한다. 또한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스마트 방재 플랫폼' ▲관리감독자 안전 리더십 코칭 제도와 저연차 직원 멘토링 제도 ▲현장 필수 안전 수칙인 '세이프티 골든 룰' 준수 켐페인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남 대표는 “중대재해는 철저히 근절돼야 하며, 조직의 리더가 책임을 다해 사고 예방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해 각 사업장의 리더들이 모범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1.29 14:56김윤희 기자

젝시믹스 "지난해 인니 매출, 전년比 176%↑"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중국과 ▲일본 ▲대만 법인 설립과 함께 기업간 거래(B2B) 사업을 양대 축으로 해외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 B2B 진출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진행한 26봄·여름(SS) 글로벌 수주회에서 25봄·여름(SS) 대비 150% 이상의 물량을 구매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 내에서 최대 경제 규모와 인구를 자랑하는 동남아 주요 진출 거점이다. 젝시믹스는 팝업 운영 및 행사 후원을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집중해 왔다. 팝업 프로젝트 '젝시믹스 인 더 시티'와 글로벌 마라톤 대회 '2025 가민런 인도네시아'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젝시믹스는 현지 이커머스의 채널을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틱톡, 소피 등 주요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시범 운영하며 성과를 확인했다. 올해는 인플루언서와의 라이브 방송을 적극 진행하는 등 현지 고객과의 유대감과 브랜드 충성도 제고에 주력하며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젝시믹스는 ▲인도네시아 외에도 ▲태국 ▲필리핀 등 신규 국가 진입을 통한 글로벌 판매 채널 다변화에도 나선다. 기존 B2B 사업을 전개해 온 태국에서는 그간 축적해 온 노하우와 소비자 및 시장 분석을 토대로 현지 최대 유통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할 예정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 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관련 소비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K-애슬레저웨어의 포지셔닝을 강화할 수 있는 시발점으로 여기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1.29 14:54박서린 기자

LG엔솔, 로봇 배터리 자신감…"선도기업 대부분 수주"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미래 고성장이 점쳐지는 로봇 분야 배터리 공급을 선도할 것이란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미 선도 기업 대부분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고, 차세대 기술 개발도 추진 중인 점을 강조했다. 이연희 LG에너지솔루션 경영전략담당은 29일 진행된 LG에너지솔루션 작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한국, 중국을 망라한 모든 나라 상위권 기업으로부터 우선 협력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며 "떠올릴 수 있는 대부분의 선도 기업들로부터 수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6' 이후 주목도가 급성장한 휴머노이드 외 물류 서비스용 사족 보행 로봇 등 다양한 로봇 분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회사는 6개 로봇 업체와 제품 공급뿐 아니라 차세대 모델향 배터리 공급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납품되는 2170(지름 21mm 높이 70mm 원통형) 배터리 외 차세대 제품군으로의 확장도 추진한다. ESS 사업 40% 이상 성장 목표…"북미 CAPA, 50GWh 이상 확대할 것" 이날 회사는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6억1천415억원, 영업손실 1천220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 줄고 영업손실 규모는 45.9% 축소됐다. 성장세가 꾸준한 ESS 배터리 공급이 늘어난 반면, 여전히 비중이 큰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정책 악재가 많아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당분간은 이런 기조가 이어진다고 판단, ESS 배터리 생산능력(CAPA) 확대를 최우선시할 방침이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북미 ESS CAPA를 증설해 50GWh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전 목표치인 30GWh보다 대폭 늘어난 셈이다. 현재는 17GWh 수준이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사업 전망에 대해 "전기차용 배터리는 파우치 물량 감소가 불가피한 반면, 원통형 배터리 수요는 신규 모델 판매 호조 등에 따라 공급량이 증가세"라며 "ESS 사업은 북미 생산 증대로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어, 1분기 전체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CFO는 "전기차 전방 수요 시장이 단기 개선되긴 어려워 보인다"며 "AI 기반 데이터센터나 전력망 확충에 따른 ESS 배터리 수요 증가 기회를 반드시 선점해 40% 이상으로 성장세를 이뤄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공공 ESS 사업 공략을 위한 국내 CAPA 확대 계획도 세웠다. 노인학 소형전지기획관리담당은 "필요 시에는 이제 5GWh까지 활용 가능한 오창 생산라인을 통해 국내 입찰 과제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46시리즈, 전기차 시장 진입 본격화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물량도 하반기부터는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내 혼다 및 현차와의 합작 공장 상업생산(SOP)이 예정돼 있고, 랜싱 공장의 안정적 양산이 더해지면서다. 특히 작년 4분기 오창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 46시리즈(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의 경우 1분기부터 공급 물량을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테슬라 전기차 판매 동향을 고려하면 수요 성장세가 견조할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수주한 고객사 3곳의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 공장 내 46시리즈 라인도 이르면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폴란드 공장 유휴 라인도 46시리즈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노인학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기획관리담당은 "기존 수주 건 외에도 다수 고객사들과 4680부터 46120까지 다양한 스펙의 제품 공급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장기 사업 전략으로 각형 배터리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2027년과 2028년 각각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기차용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 공급을 목표로 제품을 개발 중이다. 오창 공장에서 각형 파일럿 라인을 두고 고객사들에 샘플을 공급하는 단계다. 전고체 배터리 중 흑연계는 전기차용으로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음극계 전고체 배터리는 휴머노이드 시장을 염두해 2030년 상용화를 예고했다. 최근 제품 개발을 개시한 소듐 배터리에 대해선 아직 리튬이온배터리 대비 가격 경쟁력이 낮지만, 2028년께 소재가 하락 등으로 경쟁력이 확보될 것을 대비해 최근 관련 개발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고 밝혔다.

2026.01.29 14:09김윤희 기자

지미션, 인프라·스마트팩토리 연합 구축…산업 AX 공략

지미션이 인프라·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지미션은 지난 26일 범호아이티, 에스엘글로벌과 AI·빅데이터 기반 혁신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 기술력과 산업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 자동화 스마트 시티, 공공·민간 분야 인공지능 전환(AX)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이 목표다. 세 기업은 향후 공동 프로젝트 기획, 솔루션 개발, 영업·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미션은 AI 문서 자동화, 데이터 분석, 영상 인식 등 다양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금융·제조 등 분야별 AX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외 300여 개 기관에 솔루션을 도입한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동남아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범호아이티는 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 등 ICT 인프라 구축과 유지보수에 특화된 기업으로,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보시스템 환경을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스마트시티 및 보안 시스템 구축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에스엘글로벌은 산업기계 및 자동화 설비 제조, 스마트팩토리 구축·유지보수, 무역·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제조 산업 스마트 전환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 기술과 산업 현장 전문성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공·산업 현장에서의 자동화 수요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9 13:47한정호 기자

LG엔솔, 작년 영업익 1조 3461억…美 ESS 선점 효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23조 6천718억원, 영업이익 1조 3천461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7.6% 감소, 영업이익은 133.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6조 1천415억원, 영업손실 1천220억원을 거뒀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증가, 4.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 전년 동기 대비 45.9%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북미 생산 보조금은 3천328억원이다. 북미 생산 보조금을 제외하면 4분기 영업손실 4천548억원을 기록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이날 실적 설명회에서 “지난해 전기차 전동화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정책적 변화로 수요 환경이 전반적으로 위축돼 연간 매출이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고수익 제품 위주의 판매 전략과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을 본격화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사업 성과로 유럽에서 고전압 미드니켈과 리튬인산철(LFP) 등 중저가 제품 생산을 시작해 지난해 4분기부터 출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46시리즈(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는 지난해 4분기 출하를 시작했으며 작년 말 기준 300GWh 이상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ESS 사업은 140GWh 이상의 누적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현재 추진 중인 혼다와의 합작 공장 매각 건은 1분기 중 계약을 마무리하면 매각 금액으로 합작법인 차입금을 전액 상환, 자산 건전화와 재무 구조 개선을 이룰 예정이다. ESS 구조적 성장 국면 진입..."북미는 글로벌 추세 상회" LG에너지솔루션은 올 한 해 ESS 시장이 전년 대비 40% 이상 확대되는 등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봤다. 산업 전반의 전동화, 기후 변화에 따른 냉난방 수요 증가, AI 관련 데이터센터 확대 등을 근거로 짚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북미 ESS 수요는 전체 북미 배터리 시장의 절반까지 그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시장은 10%대의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전략 시장인 북미 시장의 경우 구매보조금 일몰 등의 영향으로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ESS 캐파 2배 확대 계획…"미래 먹거리 '로봇' 고객사 6곳 선점 중" ESS 사업의 경우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기록 90GWh을 상회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다. 글로벌 ESS 배터리 생산 역량도 2배 가까이 확대해 올해 말까지 60GWh 이상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생산 역량 중 상당수는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지역으로 집중할 예정이다. 미시간 홀랜드, 랜싱 단독 공장을 비롯해 합작공장 일부를 활용해 큰 비용 부담 없이 ESS 생산 역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수요가 세분화되는 흐름에 맞춰 제품 대응력을 강화한다. LFP·고전압 미드니켈 양산을 본격화해 중저가 시장 기반을 넓히고 리튬망간리치(LMR) 각형은 상반기 중 오창에서 샘플 생산을 시작해 2028년 양산을 준비한다. 46시리즈 공급도 확대한다. 특히 급속 충전 기능을 강화한 46시리즈를 연내 선보이고 연말부터 애리조나 신규 공장을 가동해 북미 수주 물량에 대응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차(HEV) 시장에는 소형 제품을 추가 공급해 시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사업 및 미래 기술 준비도 속도를 올린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시장 기대감이 높아진 로봇 시장 관련해 “원통형 배터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선도 기술을 보유한 6개 업체에 제품 공급뿐 아니라 차세대 모델향으로 스펙 및 양산 시점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선박, 도심 항공 모빌리티, 우주항공 등으로 배터리 적용 영역을 확장하고 건식 공정, 전고체 전지, 소듐 배터리 등 차세대 소재 및 공정 역시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대비 10% 중반에서 20% 수준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 수익성은 운영 효율화와 원가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규모도 전년 대비 확대할 계획이다. 설비투자(CAPEX)는 전년 대비 40% 이상 축소하고, 라인 전환 등 기존 자산 활용과 현금 흐름 관리에 집중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전기차를 넘어 ESS 등 다양한 산업으로 가치가 재편되는 '밸류 시프트'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올해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운영 효율화 등 그동안의 노력을 실질적 성과로 구체화하고, 치열한 집중을 통해 기회를 성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9 10:39김윤희 기자

LG엔솔, 올해 매출 최대 20% 성장 목표

LG에너지솔루션은 29일 올해 주요 경영계획으로 실적 가이던스를 공시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10%대 중반에서 20% 수준까지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영업이익률은 북미 생산 보조금을 포함해 4~6% 수준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설비투자(CAPEX) 규모는 전년 대비 40% 이상 축소할 방침이다.

2026.01.29 10:15김윤희 기자

[1보] LG엔솔, 작년 4분기 영업손실 1220억…전년비 45.9%↑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6억1천415억원, 영업손실 1천220억원, 순손실 7천725억원을 거뒀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 줄고 영업손실 규모는 45.9% 축소됐다. 순손실은 88% 확대됐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7.7%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120.3%, 순손실은 244.1% 확대됐다. 4분기 LG에너지솔루션이 수령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규모는 3천328억원으로 이는 영업손익에 반영됐다.

2026.01.29 09:50김윤희 기자

그립 클라우드 "2025년 11월·월요일·19시 라이브 커머스 매출 집중”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김태수)의 미디어 커머스 B2B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는 '2025 데이터로 본 라이브 커머스 흐름과 2026 자사몰 라이브 필승 전략'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그립 클라우드가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2025년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매출 흐름과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자사몰 라이브 커머스 운영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11월·월요일·19시' 매출 비중 높아…소비 집중 시점 확인 그립 클라우드는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그립을 포함한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15곳의 성과 데이터를 분석해 매출 흐름과 소비 패턴을 정리했다. 그 결과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가정의 달과 추석, 블랙프라이데이가 포함된 5월과 9월, 11월을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11월에는 플랫폼 합산 기준 월 매출이 1천800억원대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방송당 평균 매출 역시 4월 대비 약 5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요일별로는 월요일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주말 이후 소비가 재개되는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시간대별로는 퇴근 시간대 모바일 접속이 집중되는 19시에 매출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일반적인 프라임 타임으로 꼽히는 20시 대비 약 15% 높은 수준이다. 확실한 필요에 따른 목적형 구매와 습관적 반복 구매로 나뉘는 소비 패턴 차이도 뚜렷했다. 누적 매출 1위는 디지털·가전 카테고리로, 단가가 높은 상품 특성이 매출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방송 횟수는 유산균과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 중심의 반복 구매 영향으로 식품 카테고리가 1위를 차지했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별 포지셔닝도 특장점에 따라 ▲고단가 카테고리와 대형 프로모션에 강점을 둔 고효율 핫딜형 ▲대규모 방송 송출이 기반인 압도적 물량형 ▲특정 카테고리에 최적화된 카테고리 전문형 ▲크리에이터와 시청자 간 소통과 유대감을 중심으로 한 소통·팬덤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됐다. 이는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플랫폼별 강점과 특성을 살린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6년 자사몰 라이브 전략 방향도 공개…5대 핵심 키워드 제시 그립 클라우드는 내부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해 시장을 분석하고, 2026년 자사몰 라이브 커머스 전략으로 ▲방송 편성 ▲고객 락인 구조 ▲광고 효율화 ▲기술 활용 ▲글로벌 시장 확장 등 5가지를 제시했다. 매출 효율이 높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한 방송 편성과 함께, 사전 모객과 데이터 확보를 통한 고객 락인, AI 기반 운영 효율화, 자사몰 기반 글로벌 확장 전략 등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를 단기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매출 채널로 운영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그립 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리포트는 단순한 2025년 시장 결산이 아니라, 실제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자사몰 라이브 커머스를 전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향을 정리한 자료”라며 “라이브 커머스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과 솔루션 고도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8 22:08백봉삼 기자

LG화학, 작년 영업익 35% ↑…LG엔솔 덕

LG화학은 28일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45조 9천322억원, 영업이익 1조 1천809억원, 순손실 9천771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7%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 5천150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미국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수익성 중심 제품 믹스 운영 및 북미 생산 보조금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자비용과 자산손상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6.01.28 17:54김윤희 기자

스노우플레이크, '에너지 AI' 제품 출시..."저탄소 전환 앞장"

스노우플레이크가 인공지능(AI)으로 에너지 기업 운용 효율화를 돕기 위해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에너지 산업에 최적화한 '스노우플레이크 에너지 솔루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분산된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에너지 기업들이 AI 기반의 운영 효율화를 달성하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이번 솔루션은 데이터 거버넌스 역량에 파트너사들의 기술력과 산업 맞춤형 데이터셋을 결합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출시는 SAP 파트너십 바탕으로 이뤄졌다. 에너지 기업들은 SAP의 재무, 공급망 데이터와 현장 운영 데이터를 결합해 전력망 운영이나 자산 계획 수립에 즉각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지멘스, 카토 등 30여 개 이상의 신규 솔루션도 공개됐다. 지멘스는 산업용 엣지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에서 분석하도록 지원한다. 카토는 데이터 이동 없이 복잡한 지리 공간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기술 전문성 없는 현장 엔지니어도 자연어로 데이터를 조회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얻을 수 있게 돕는다.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를 통해 데이터에서 실시간 통찰을 도출하는 의사결정 민주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미 엑손모빌, 지멘스, PG&E 등 유수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해당 플랫폼을 도입해 운영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실시간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며 핵심 인프라를 보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프레드 코하겐 스노우플레이크 글로벌 에너지 총괄은 "데이터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컨트롤 플레인"이라며 "기업이 기존 자산을 최적화하고 지속가능성과 주주가치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2026.01.28 15:24김미정 기자

작년 ESS 배터리 시장 79% ↑…美는 관세 타격에 주춤

지난해 전세계 리튬이온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규모가 550GWh를 기록해 전년 307GWh 대비 79%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28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이같이 분석했다. 지역별 ESS 시장 규모는 중국이 352GWh로 64%의 시장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성장률도 117%로 높게 나타났다. 북미는 88GWh로 시장점유율 16%를 기록했지만 전년 대비 시장 성장률은 12%로 낮았다. 미 정부의 대중국 고관세 정책으로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미국 공급 차질이 영향을 끼쳤다. 제조사별 ESS용 리튬이온배터리 출하 실적 시장점유율을 보면 중국 기업들이 상위 7위권을 차지했다. 그 중 CATL은 ESS용으로 167GWh를 출하, 전년 대비 80% 성장하며 시장점유율 30%로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은 각각 8위, 9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양사 출하량 합은 22GWh로 전체 시장의 4%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출하량은 증가했으나 시장점유율은 감소했다.

2026.01.28 09:14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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