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케이카지노 【원벳원보증.com / 가입코드 9192】 파티 주소 ⏳'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7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AI 시대, K-주소 어떻게 달라질까…정부, 인천서 머리 맞댔다

정부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도로명 주소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인천 송도에서 '2024 제2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소 미래혁신 포럼과 함께 열렸다. 주소 미래혁신 포럼이란 주소정보 관련 분야의 산·학·연·정 전문가 총 42명 대상으로 정책제언, 대국민 홍보 등 주소정보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세미나는 김대영 주소 미래혁신 포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맹성현 카이스트 교수가 'AI 시대 미래 전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박광동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K-주소 정보산업의 국제개발협력 확산방안' ▲박소아 오케스트로 원장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공간정보의 활용방안' ▲이채석 카이스트 박사의 '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구축 및 확산방안' 순으로 세미나 발표가 이어졌다, 행안부는 1분기(서울), 2분기(인천) 세미나와 같이 3, 4분기 세미나도 대국민 공개 형태의 오픈 세미나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 3분기 세미나는 9월 광주에서 열린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해 국제표준에 반영돼 우수성을 입증한 K-주소가 정부, 기업, 학계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이 해외로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4 17:00양정민

"주소도 韓처럼"…'몽탄 신도시' 몽골, 한국형 주소 시스템 쓴다

최근 '몽탄(몽골+동탄) 신도시'로 불릴 정도로 한국과 점차 비슷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는 몽골이 주소정보시스템도 '한국형'으로 구축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은 몽골 토지행정청과 손잡고 몽골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3월 몽골에서 한국형(K)-주소체계 소개 및 주소시스템 현대화 컨설팅을 추진한 바 있다. 4월에는 몽골 주소 업무를 총괄하는 토지행정청 엔크만라이 아난드 청장이 한국을 방문해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과 면담했다. 당시 몽골 정부는 K-주소체계를 몽골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당시 지속적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양해각서를 요청했다.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몽골의 주소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대화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몽골 정부에 ▲국제 기술 기준 및 신기술 기반의 주소정보통합시스템 도입 ▲주소정보통합시스템 기초 데이터베이스 구축 ▲주소 관련 법률, 규정 등에 관한 제정 및 개정 등을 지원한다. 한국 도로명주소 체계는 2014년부터 시행됐다. 이후 건물에 사용하는 주소 외에 사물주소(시설물)와 공간주소(공터)를 도입했다. 다른 국가보다 촘촘한 주소체계를 구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국내 주소체계는 2023년에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주소표준에도 반영됐다. 몽골은 K-주소체계로 몽골 주소 체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체계가 도입되면 내비게이션을 통한 물류업의 정확한 배송은 물론, 소방·경찰의 신고 체계 일원화 등이 가능해져 국민 안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몽골 엔크만라이 아난드 토지행정청장은 "한국의 주소정보시스템은 사용하기 쉽고 최신의 기술이 반영된 시스템"이라면서 "한국형 주소체계를 온전히 몽골에 토착화하면 물류체계의 혁신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안부 김민재 차관보는 "한국은 짧은 기간 국가 주소 체계를 성공적으로 전환한 국가로서 ISO 주소표준에 반영된 우수한 주소체계"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몽골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이 구체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16:40김미정

KT알파 '수정샵', 팬과 쇼호스트 만남의 장 열어

KT알파 쇼핑은 지난 22일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수정샵 팬파티 '썸머 프레젠트'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쇼호스트가 스튜디오 밖인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을 직접 만난 건 홈쇼핑 업계에서 드문 이색적인 행사다. 수정샵은 지난달 초 이수정 쇼호스트가 KT알파 쇼핑에 본격 합류하며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트렌드를 제안하는 패션·뷰티 특화 방송이다. 지난달 4일 진행된 첫 방송에서는 목표 대비 180% 이상의 판매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시청률은 3월 동 시간대 평균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출시 이후 매주 진행된 방송에서 KT알파 쇼핑 신규 가입 및 구매 고객은 3월 동 시간대 평균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퀸잇 패션PB '플리츠31' 판매 방송에서는 홈쇼핑 방송 중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KT알파 쇼핑과 이수정 쇼호스트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여름날의 특별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은 팬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품 소싱 히스토리, 방송 에피소드 등 수정샵에서 판매했던 상품을 재조명하는 토크쇼를 시작으로 방송 예정 상품을 소개하는 스몰 쇼케이스, 럭키드로우 및 퀴즈 이벤트 등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수정 쇼호스트와 수정샵의 진성 팬 약 30여명이 함께 했다. 모두 일반인 고객으로 KT알파 쇼핑 시청자평가원과 모바일 앱 공모를 통해 뽑힌 KT알파 쇼핑 고객들이 참여했다. 김동석 KT알파 쇼핑 방송제작2팀장은 "TV홈쇼핑 차별화 전략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수정샵을 통해 언더웨어,건강기능식품 등 새로운 상품도 만나볼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4.05.23 10:04정석규

온라인 동시 시청 '왓챠파티', 성수동 무비랜드서 오프라인으로

온라인 콘텐츠 다중 동시 감상 트렌드를 이끈 왓챠파티가 오프라인 극장에서도 열린다. 왓챠는 오는 20일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영화관 무비랜드에서 오프라인 왓챠파티 이벤트인 '왓챠파티 @ 무비랜드'를 정기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왓챠파티는 지난 2021년 OTT 최초로 왓챠가 구현해 서비스해오고 있는 기능으로 파티당 최대 2만 명까지 참여하여 함께 채팅으로 소통하면서 원격으로 동시에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일 평균 300개 이상 열리며 활성화된 왓챠파티는, 왓챠 구독자라면 누구가 사용이 가능하며 타 구독자들도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공개파티와 지인 및 소수의 원하는 인원만 게스트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비공개파티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왓챠파티 @ 무비랜드 이벤트는 왓챠가 호스트가 되어 실제 오프라인으로 함께 감상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매월 다른 테마와 작품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첫 이벤트가 열리는 20일에는 지난해 왓챠파티로 가장 많이 시청된 왓챠개봉관 작품이자 개봉 후 수많은 영화팬들에게 호평을 받은 양자경 주연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을 함께 관람한다. 왓챠 관계자는 “왓챠와 왓챠파티를 사랑해준 많은 분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영화를 사랑하고 함께 즐기는 기쁨을 이번 이벤트에서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07 11:14박수형

메타버스 공간서 도로명 주소 배운다...KT-행안부 맞손

KT가 행정안전부와 AI 메타버스 '지니버스'를 활용한 초등학교 교육용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개발, 올 하반기에 교육 현장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KT는 행안부와 5일부터 전국 6개 권역에서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포함한 순회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하반기부터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첫 설명회는 5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전, 오후 2회 진행됐다. 수도권 지자체 도로명주소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교과서 개발 경과와 교육 현장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KT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에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생성형 AI로 아바타 메시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AI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KT와 행안부는 여기에 도로명주소를 배울 수 있는 교육장을 추가해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했다. 학생은 지니버스 안에서 ▲도로 유형(대로, 로, 길)별 도로 건설 및 건물 건축 ▲건물 유형별 번호판과 도로 방향용 도로명판 제작·설치 ▲시설물에 설치된 사물 주소 확인 등을 수행한다. 직접 시설을 만들고 도로명주소를 붙이는 참여형 교육이다. 교사는 지니버스에서 실습 과제와 퀴즈를 제시해 학생의 이해도를 확인한다.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 등 일부 이론은 지니버스에 탑재된 AI NPC가 교육을 맡아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을 낮춘다. 행안부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이후 보다 효과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KT와 협업했다. 학생들은 메타버스에서 교사와 소통하고 시설물을 만들며 더욱 쉽게 도로명주소를 익히고 창의성을 기른다. 행안부는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면 더욱 많은 초등학생들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알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융합한 실습형 교육을 초등교육에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라며 “주소를 기반으로 하는 생활 편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만큼 정부도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이 주소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기존 교과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 보조 AI NPC와 창의 실습에 최적화된 메타버스 교육장을 활용하는 교육 분야 디지털 혁신이 기대된다”며 “지니버스를 교육 현장의 니즈를 해결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05 11:01박수형

아성다이소, 홈 파티 용품 기획전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홈 파티 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홈 파티를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고, 파티 인테리어용품, 축하용품, 파티 악세서리 등 총 10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 파티 인테리어용품으로는 커튼, 가랜드, 풍선 등을 준비해 평범한 공간을 화려한 파티장으로 꾸밀 수 있게 했다. '홀로그램 파티커튼'은 파티의 주인공을 빛나게 해준다. 고급스럽게 반짝이며 빛나는 은빛 홀로그램은 반사판 역할을 한다. 크기는 높이 2m 가로 1m로 양면테이프를 벽면에 붙이기만 하면 손쉽게 설치가 끝난다. '태슬 파티 가랜드'는 여러 개를 연결하거나 겹쳐서 벽이나 테이블 등 원하는 위치에 연출하면 더욱 화려한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골드와 핑크 두 종류가 마련됐다. '하트 콘페티 풍선'은 천장에 매단 후 터트리면 꽃가루처럼 연출 할 수 있다. 콘페티 풍선 내부에 있는 하트모양 은박이 흩어지도록 흔들면서 천이나 수건으로 풍선을 살살 문지르면 골고루 분산된다. 5가지 배경 디자인으로 구성된 '파티용 미니빔'은 간편하게 벽에 빔을 쏘아 파티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파티용 미니빔 교체용 필름'과 호환하여 다양한 이미지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괜찮다. 축하용품으로는 토퍼, 캔들, 폭죽 등을 준비했다. 글씨를 쓸 수 있는 종이 토퍼에 메시지를 적어 토퍼를 만들 수 있는 '메시지 카드 토퍼'는 5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케이크나 선물 등과 같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트위스트 캔들(16개입)'은 일자형으로 쭉 뻗은 일반 캔들과 달리 구부러진 모양이 특징이다. 샴페인 모양 콘페티 폭죽'은 샴페인 모양의 병을 돌려 종이 꽃가루를 터트려 축하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화약폭죽이 아닌 스프링의 탄성을 이용했기 때문에 냄새에 예민한 사람들에게 알맞은 상품이다. 파티 악세서리는 색다른 파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독특한 안경과 귀여운 머리띠를 준비했다. 'LED 하트 안경'은 버튼을 눌러 빠른 점멸, 느린 점멸, 점등 유지 3가지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인싸템(유행에 앞서가는 아이템)'으로 어두운 곳에서 LED를 켠 상태로 착용하면 순식간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으며, 컬러는 레드와 핑크 2종류이다. 반짝이는 '파티용 티아라'는 브라이덜 샤워와 같은 특별한 파티에서 오늘의 주인공을 더욱 빛내준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규모로 파티를 즐기며 사진을 남기는 파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관련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다이소 홈 파티용품과 함께 웃음이 가득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2.23 09:18최다래

구글 크롬 서드파티 쿠키 지원중단, 기술적 대안 없을까

구글이 자사 브라우저인 크롬의 서드 파티 쿠키(제3자 쿠키) 사용을 지원 중단하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온라인 미디어의 광고 수익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세미나가 24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크롬의 서드파티 쿠키 지원중단이 불러올 변화: 온라인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데이터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건국대학교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DCRC)가 주최하고 구글 뉴스이니셔티브가 후원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구글 재팬의 매니저인 슈 히라사카 씨도 참여해 구글의 변경된 정책과 대안 기술인 '프라이버시 샌드박스'의 활용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글은 이미 올 1월4일부터 크롬에서 시범적으로 사용자 1%를 대상으로 서드파티 쿠키사용을 중단하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또 4분기에는 크롬에서 제3자 쿠키를 전면 지원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구글의 결정은 온라인 뉴스 산업의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맞춤형 광고 어려워져...온라인 미디어의 광고매출 감소 예상 서드파티 쿠키는 광고 타깃팅을 위해 사용되는 작은 데이터로, 이용자가 방문한 웹 사이트와 별개의 제3자의 도메인(광고주 또는 광고 대행사 에이전시 등)에 저장되고 읽힐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이 쿠키를 사용하면 광고주나 데이터 분석 업체에서 이용자의 웹 활동을 추적하고 사용자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광고를 제공할 수 있어 널리 활용돼 왔다. 서드 파티 쿠키는 맞춤형 광고 시장을 성장시키고 광고효과를 측정하는 등 긍정적 기여를 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면서 사파리와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시작으로 서드파티 쿠키가 지원 중단되기 시작했다. 크롬은 올해 4분기 전면 지원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크롬의 세계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2023년 12월 기준으로 64.74%를 기록하고 있다. 법적 환경변화·온라인 미디어산업에 미치는 영향·구글의 정책과 대안기술 등 논의 이번 세미나는 황용석 교수(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사회로 4편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고환경 변호사 (법무법인 광장)는 '개인정보보호법 강화가 뉴스 산업에 던지는 함의'라는 제목으로 크롬의 서드파티 쿠키 지원중단 정책의 배경이 된 법률적 환경 변화를 소개하고, 개인정보보호가 보다 강화되는 환경에서 뉴스미디어를 포함한 온라인 미디어 산업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소개한다. 두 번째 발표자인 신원수 부회장(디지털 광고 협회)은 '온라인 광고에서 서드 파티 쿠키의 기능과 지원중단에 따른 영향'을 발표하면서, 실제 디지털 광고산업계에서 이번 정책이 미치는 산업적 영향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그 대응책을 제언한다. 세 번째 발표자인 구글의 프로덕트 파트너 업무를 맡고 있는 슈 히라사카(Shu Hirasaka, 구글)매니저는 '구글 크롬의 서드 파티 지원중단 정책과 대안 기술'을 주제로 서드파티의 대안이 되는 구글의 프라이버시 샌드박스의 특성과 활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발표자인 권기정 센터장(연합뉴스 플랫폼 혁신 센터)은 '쿠키포칼립스 시대, 언론사의 퍼스트 파티 데이터 플랫폼화 전략의 중요성'을 발표한다. 권 센터장은 연합뉴스가 구축하고 있는 데이터플랫폼 전략을 소개하면서, 온라인 비즈니스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자체 데이터 전략이 왜 중요성하고 어떤 접근이 우선시되어야 하는지를 소개한다. 이날 토론자로는 신석호 전무(동아닷컴, 온라인신문협회), 정순한 국장(에너지경제 디지털 콘텐츠국, 한국언론기술인협회), 김위근 최고연구책임자(퍼블리시), 허윤철 국장(인터넷신문협회), 그리고 김동현 팀장(나스미디어 광고본부)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이번 이슈를 분석하고 제시할 예정이다.

2024.01.18 16:48백봉삼

  Prev 1 2 3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단독] '클로봇 출신' 나비프라 기술유출 의혹…영업비밀 침해 수사 받아

"애플 역사상 '가장 비싼 아이폰' 내년 나와도 당장 못살걸?"

"갤럭시Z폴드 8, 카메라 성능 확 좋아진다"

[AI는 지금] "AI 혁신 안보인다"...AWS 리인벤트 혹평 속 아마존 AI 전략 재편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