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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새 대표에 민기식...이달말 이사회서 승인

SK쉴더스는 민기식 전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집행임원(CEO)으로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민기식 신임 대표 내정자는 오는 6월 말 이사회 승인을 거쳐 공식 선임된다. 민기식 신임 대표 내정자는 30여 년간 보험·금융업계에 몸담았다. 채널 재편, 디지털 경영혁신, 조직 안정화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전문경영인이다. 푸르덴셜생명과 DGB생명에서 대표를 역임하며 업계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KB라이프생명 부회장 재직 당시에는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총괄했다. 다수 기업에서 최고경영자 및 주요 임원을 맡았다. 풍부한 경험과 입증된 리더십을 보유, 변화기에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성과를 창출해왔으며, 향후 SK쉴더스에서도 핵심 역할이 기대된다. SK쉴더스는 물리보안, 정보보안, 융합보안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기업이다. 각각 매출 대비 55%, 25%, 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민 내정자는 이 같은 사업 구조를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한다. SK쉴더스는 작년 연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B2C 홈보안, B2B 산업보안, B2G 공공기관 보안 등 전방위 사업을 기반으로 지능형 위협 대응체계 고도화, 디지털 전환, 글로벌 확장 등 중장기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과 정보보호 관련 컴플라이언스 강화 흐름이 지속되면서 보안 산업의 전략적 중요성도 더욱 부각되고 있다. 회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신임 대표 내정자의 풍부한 경험과 전략적 통찰력이 SK쉴더스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원표 전 대표는 임기 만료에 따라 퇴임했다. 홍 전 대표는 2023년 8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SK쉴더스의 디지털 보안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고, AI 기반 서비스 체계 고도화 및 글로벌 확장 전략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국내 대표 보안 기업으로서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2025.06.12 14:35방은주

우주청, 우주 수송·위성·탐사에 전략적 집중 투자

우주청이 브랜드 사업으로 지정한 우주 수송, 위성, 탐사에 전략적인 집중 투자에 나선다.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12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KASA R&D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우주청 우주항공임무본부 소속 3개 부문(우주수송, 인공위성, 우주과학탐사)이 분야별 전략 로드맵을 발표했다. 우주청은 '브랜드 사업'으로 지정한 핵심 과제인 ▲우주수송부문의 재사용발사체 및 궤도수송선, ▲인공위성부문의 초고해상도 위성 및 초저궤도위성·다층궤도 항법시스템, ▲우주과학탐사부문의 L4 태양권 관측소 및 달 착륙선 사업에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누리호 지속 발사, ▲유인 우주임무기반 구축, ▲통신위성 개발, ▲정지궤도 지구관측, ▲저궤도 우주공장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현 가능한 임무를 추진하고, 다양한 사회현안 해결과 미래 우주경제 주도역량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장기발전보고서(Decadal Survey), ▲한국형 시스템엔지니어링 핸드북(KASA 핸드북), ▲KASA-PR(KASA Procedural Requirements) 등 우주청 개청 이후 1년간 우주항공임무본부가 수행한 주요 성과도 공개했다. 장기발전보고서(Decadal Survey)는 국내 전문가들이 독립적으로 우주과학탐사 분야의 10년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절차로 기술 변화에 맞춰 5년마다 전략을 재점검,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천문학 분야에서 처음 시행됐으며, 예비보고서는 지난 2일 한국천문학회를 통해 공개됐다. 최종보고서는 올해 하반기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형 시스템엔지니어링 핸드북(KASA 핸드북)은 위성 개발 경험이 부족한 신생기업과 기존 기업 모두 위성개발에 즉시 활용 가능한 매뉴얼로 제작했다. KASA-PR(KASA Procedural Requirements)은 우주항공임무본부 소관 연구개발사업의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이를 이행·개선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담은 문서이다. 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은 “대한민국이 우주항공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독자적 기술확보와 민간 주도 구조 전환이 필수인 만큼,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연구개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14:27박희범

국회 '백종원 방지법' 만든다..."제2 연돈볼카츠 사태 없어야"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의 무분별한 브랜드 확장을 제한하고, 기존 가맹점주 보호를 강화하는 이른바 '백종원 방지법'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12일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신규 브랜드를 출점하려면 최소 3개의 직영점을 먼저 운영해 시장 검증을 거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현행법은 직영점 1곳만 운영하면 가맹사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존 가맹점주에게도 매년 '예상매출액 산정서'를 서면으로 제공하도록 의무화했다. 지금까지는 최초 계약 시점에만 제공하도록 규정돼 있어, 계약 이후 가맹점주가 수익 구조나 본사의 경영상 변화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웠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입법은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 가맹사업과 관련해 불거진 이른바 '연돈볼카츠 사태'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백 대표 방송 인기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연돈볼카츠 가맹사업이 급속히 전개됐으나, 기대 매출과 실제 수익의 괴리로 인한 폐점 사례가 다수 발생하며 사회적 논란이 됐다. 개정안은 가맹본부 중 ▲중소기업이 아닌 법인 ▲또는 가맹점 수가 100개 이상인 본부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박 의원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프랜차이즈 본사의 책임을 강화하는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생계형 창업에 나선 가맹점주의 피해를 줄이고, 프랜차이즈 산업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잇따른 논란에 지난 9일 대표이사 직속 전략기획본부를 신설, 리스크 통합 대응 및 경영 효율화와 관리체계 정비를 주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5.06.12 14:22류승현

새 정부 출범 맞춰 'AI 협회' 거듭난 KOSA…지역 연대 행보 '본격화'

최근 협회명을 변경하며 인공지능(AI) 시대 선도 의지를 밝힌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본격적인 지역 협력 활동에 나섰다. 조준희 KOSA 협회장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전주 라한호텔에서 진행된 '제2회 KOSA 리더스포럼 인 전북'에서 "새 정부의 AI 산업 발전 의지와 우리 협회의 새로운 출발이 만나 대한민국 AI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KOSA 리더스 포럼은 산하 전북지역협의회인 전북IT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했다. 회원사와 정부부처, 지역 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SW 산업을 이끄는 리더를 위한 지식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광연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디지털 생태계는 혼자서 만들 수 없으며 산업계·중앙정부·지방정부가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며 함께 가야한다"며 "우리 SW 산업과 모든 기업이 전국에서 도약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I 시대의 엔진은 SW이며 대한민국의 현재를 만드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것 역시 SW 산업"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와 함께 AI·SW 산업이 더 활발하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산업계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문사회·기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저명인사의 강연을 통해 인문·사회 트렌드를 조망하고 회원사 간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친교 활동 프로그램까지 갖춰졌다. 포럼 첫날 강연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은 유망 AI 스타트업 기업인 업스테이지 최훈 이사와 퓨리오사 AI 차정호 이사의 성장 스토리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세계적인 바둑 기사이자 AI 담론을 선도하고 있는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특임교수가 'AI와 인간의 협업'을 주제로 AI 시대의 철학적·사회적 질문을 던졌다. AI의 변화와 바둑의 역사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AI와 인간은 분리될 수 없으며 함께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중 강연자로 널리 알려진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허태균 교수가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 : 선택편'을 발표했다. 한국인의 선택적 특성을 관계주의·복합유연성 측면에서 분석하고 이러한 특성이 한국사회의 성공과 실패에 미친 영향을 논의하며 한국의 리더들이 가져야 하는 덕목과 관점에 대해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중요 국가무형문화재인 이리농악의 풍물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전통문화의 깊이를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2일차인 12일에는 전주 한옥마을 투어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전통문화와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준희 KOSA 협회장은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우리 협회 또한 새롭게 출발한 뜻깊은 시기에 전주에서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반 AI 전문인력 양성은 우리 회원사들의 성장과도 직결되는 핵심 사안"이라며 "전국 각 지역에서 양성된 우수한 AI 인재들이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 확장의 밑거름이 돼 지역 균형발전과 회원사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2 14:18한정호

홈플러스, 계속 영업보다 청산가치 높아…회생계획 인가 전 M&A 추진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청산가치가 계속 영업을 이어나갔을 때 얻을 수익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하기로 했다. 법원이 지정한 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은 12일 오후 홈플러스 본사에서 채권단을 대상으로 '조사보고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조사 결과 홈플러스가 향후 10년간 영업을 통해 벌어들이는 잉여현금흐름의 현재가치인 '계속기업가치'는 약 2조5천억원으로 청산가치(3조7천억원)보다 약 1조2천억원 낮았다. 이는 자산(6조8천억원)이 부채(2조9천억원)보다 약 4조원 많기 때문이다. 즉 홈플러스가 정상적으로 영업을 이어갔을 때 벌어들일 수익의 현재 가치가 사업을 접고 자산을 모두 처분했을 때 회수 가능한 금액보다 낮다는 것이다. 통상 법원은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을 경우 회생의 실익이 있다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관리인은 조사위원의 권고로 다음 날인 13일 법원에 '인가 전 M&A'를 신청할 계획이다. 법원이 이를 승인하면 다음 달 10일로 예정된 회생계획안 제출 시기는 M&A 완료 후로 미뤄진다. 다만 조사위원의 보고서와는 달리 관리인은 청산가치보다 계속기업가치가 더 높다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한 관리인 의견서를 법원에 제시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측은 “인가 전 M&A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인수자금 형태로 유입되는 신규자금을 통해 채권단은 조기에 채권을 회수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영업 지속을 통해 직원들의 고용안정은 물론 협력사도 안정을 되찾는 등 모든 부분에서 빠르게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사보고서는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이르게 된 주요 원인으로 ▲고정비 성격의 원가가 지속적으로 인상되는 사업구조 ▲Covid-19(코로나19) 팬데믹과 소매유통업의 온라인 전환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 발생 가능성 등 3가지를 꼽았다. 차입이나 자산매각을 이유로 들지 않았다.

2025.06.12 14:18김민아

TTA, 민간부문 CCTV 보안 인증서비스 개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7월1일부터 민간 부문의 영상정보처리기기 대상으로 보안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공간에서 발생하는 영상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IP카메라, NVR 제품에 대한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험서비스를 추진하게 ehoT다. 공공부문에서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TTA 보안인증을 받은 제품 도입이 의무화됐으나, 민간 부문에서는 보안인증 제품의 보급률이 낮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민간 시설에 대해 보안인증 제품 사용을 의무화하는 법률 제정을 준비 중이다. TTA는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공공부문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부문 영상정보처리기기 제품에 적합한 보안인증 기준을 마련했다. 아울러 기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및 국제 기준들을 참조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법률가 협력을 통해 개발했다. 한편, TTA는 영상정보처리기기에 대한 보안인증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정보통신시험인증연구소 주관의 테크데이 행사를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손승현 TTA 회장은 “TTA의 보안인증 서비스는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민간 시설의 영상정보처리기기에 대한 보안 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국민 사생활 보호 및 영상정보 유출 방지 등 디지털 사회의 역기능 해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2 14:16박수형

[현장] 몰로코, 앱 넘어 멀티 채널 공략…"인간·AI 융합 관건"

"우리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대에 광고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전통 추천 시스템과 에이전트를 결합해 사용자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멀티 채널을 통해 플랫폼과 셀러 모두 돈 버는 구조를 만들 것입니다." 안익진 몰로코 대표는 12일 서울 강남 센터필드에서 열린 '몰로콘25' 미디어 브리핑에서 에이전틱 AI 시대 광고 기술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몰로코는 AI로 앱, 커머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에 올라온 광고 수익을 키우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고객이 광고를 잘 보게 만들어 광고주와 플랫폼 모두 돈 벌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전 세계 2천 개 넘는 플랫폼이 몰로코 AI 엔진을 적용했으며, 해당 플랫폼 내 18만 광고주가 활동 중이다. 거래 규모는 연간 약 60조원이다. 국내 상위 이커머스 플랫폼 60% 이상이 몰로코 엔진을 도입했다. 안 대표는 몰로코가 플랫폼뿐 아니라 셀러·브랜드 성장까지 돕는 구조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제 티빙과 협업해 글로벌 광고주를 유치한 사례가 있다"며 "AI 기반 추천·광고 기술이 실제 수익화로 이어지는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기존 브랜드 광고와 퍼포먼스 광고 경계를 허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야놀자, 당근마켓 등 플랫폼 광고주를 OTT 채널로 유입해 새로운 광고 포맷을 선보인 예시도 소개했다. 이날 전동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몰로코가 AI 기술 측면에서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2018년 딥러닝 모델을 상용화한 데 이어 2021년부터 트랜스포머 기반 모델을 광고에 실시간 적용해 왔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AI 전용 칩셋도 도입해 처리 속도와 효율을 높이고 있다는 점도 알렸다. 전 CTO는 광고 기술 적용 범위를 더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중심 광고 시장을 넘어 숏폼 영상부 크로스 디바이스 환경까지 광고 최적화를 확대할 방침이다. 그는 "현재 머신러닝(ML) 기반 실시간 입찰 시스템을 통해 초당 600만 건 이상의 광고 기회를 분석하고 있다"며 "캠페인 기여도와 예상 단가를 동시에 고려해 광고 가성비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딥러닝 최적화, A/B 테스트, 프리미엄 인벤토리 등을 통해 광고 품질까지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몰로코는 앱과 웹, CTV 전 채널을 통합하는 '앱 투 애니웨어(A2A)' 단일 캠페인 체계를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 디바이스와 관계없이 최고의 광고 전환 성과를 낼 수 있는 글로벌 AI 광고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전 CTO는 "AI 기술은 더 이상 이론이 아니라 실전에서 비즈니스 임팩트를 내야 하는 도구"라며 "앞으로 자체 AI 엔진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과 셀러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전틱 AI 시대, 기술·인간 조화 필수" 안 대표는 에이전틱 AI 시대 커머스 진화 방향으로 기존 추천 시스템과 AI 에이전트 융합을 제시했다. 단순히 광고 보여주는 수준을 넘어 소비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더 똑똑한 쇼핑 경험이 생길 것이란 전망이다. 안 대표는 "사용자는 매장 디스플레이를 보고 점원과 대화하듯 AI와 상호작용 할 것"이라며 "필요한 정보를 능동적으로 얻는 '대화형 큐레이션'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발맞춰 몰로코는 티빙, 무신사 등 고객사들과 추천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각 산업 전문성과 광고 기술을 접목한 커머스 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광고 노출을 넘어 브랜드별 인사이트 기반 맞춤형 경험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안 대표는 "에이전틱 AI 시대가 온다고 해서 모든 마케팅과 사용자 경험이 자동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인간 중심 커머스 경험과 에이전트가 공존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기술 효율성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동시에 고려한 중간 접점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기업 고객 커머스 혁신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12 14:16김미정

"금융권 진출 탄력"…스노우플레이크, 금보원 CSP 추가 인증

스노우플레이크가 한국 정부 인증을 받아 국내 금융권 중요 업무 서비스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에서 서비스형 플랫폼(PaaS) 기준을 충족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금융기관이 상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거쳐야 하는 필수 절차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번 평가를 통해 응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SW) 개발과 배포, 운영, 관리 등 전반의 플랫폼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은 스노우플레이크 기반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환경에서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분석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CSP 안전성 평가는 전자금융거래법 감독 규정에 따라 데이터 보호, 접근 통제, 사고 대응,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검증을 포함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지난 2023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자로서 비중요 업무 활용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PaaS 사업자로서 평가를 통과해 금융권의 중요 업무까지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혔다. 최근 금융 업계에서는 AI 기반 고도화된 분석과 자동화된 의사결정 도입이 가속하고 있다. 거래 데이터와 리스크 분석, 고객 정보 등 민감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안전하고 분석 효율이 높은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높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글로벌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AI 기반 투자 모델, 사기 탐지, 리스크 관리,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고객들은 단일 데이터 플랫폼 위에서 보안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분석 환경을 구성하고 있다. 또 스노우플레이크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올해 4월 기준 750개 이상 업체가 제공하는 3천 개 이상의 금융 데이터 세트와 네이티브 앱에 접근할 수 있다. 금융권은 국내외 다양한 결제 처리업체, 데이터 제공자와 연결된 생태계를 바탕으로 혁신을 추진 중이다. 최기영 스노우플레이크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금융권에서도 AI 애플리케이션을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하려는 수요가 높다"며 "우리는 단일 데이터 복사본 기반 아키텍처를 통해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면서도 AI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2 14:14김미정

"AI 에이전트 자동 구축"…데이터브릭스, '에이전트 브릭스' 공개

데이터브릭스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구축을 자동화하는 신규 솔루션을 공개해 개발 품질·효율을 높였다. 데이터브릭스 비즈니스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자동 생성할 수 있는 '에이전트 브릭스'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용자는 작업 설명과 기업 데이터를 에이전트 브릭스에 연동하기만 하면 에이전트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완료할 수 있다. 에이전트 브릭스는 정보 추출부터 지식 탐색, 텍스트 생성, 다중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업무 목적에 특화된 기능을 지원한다. 비용 대비 품질을 자동으로 조율하는 기법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도입 초기부터 운영 수준의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모자이크 AI 리서치 기술이 적용돼 작업 인지형 벤치마크와 합성 데이터를 자동 생성할 수 있다. 사용자는 수작업 튜닝 없이도 반복 가능하고 정량적인 성능 측정을 할 수 있다. 에이전트 브릭스는 사용자가 설정한 작업 기준에 따라 평가 모델을 구성할 수도 있다. 고객 데이터 특성에 맞는 학습 데이터를 생성해 성능을 높인다.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품질과 비용의 균형점까지 찾아낼 수 있다. 사용자는 원하는 수준의 AI 에이전트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데이터브릭스는 에이전트 브릭스의 각 산업별 활용 사례도 소개했다. 우선 정보 추출 에이전트는 비정형 문서에서 구조화 데이터를 자동 추출할 수 있다. 지식 탐색 에이전트는 정확한 인용 기반 응답을 제공한다. 다중 에이전트 관리 기능과 맞춤형 거대언어모델(LLM) 에이전트도 탑재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데이터브릭스는 서버리스 그래픽처리장치(GPU) 지원 기능도 공개했다. 별도 인프라 관리 없이 고성능 GPU 자원을 온디맨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AI 실험과 모델 파인튜닝 작업이 한층 수월해진다고 밝혔다. 오픈소스 기반의 머신러닝(ML)플로우 3.0도 이번에 정식 출시됐다. 생성형 AI 환경에 맞춘 프롬프트 관리, 품질 지표, LLM 평가 기능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전 과정의 성능을 통합 관리하고 디버깅할 수 있다. 운영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와의 연동도 지원된다. 알리 고드시 데이터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에이전트 브릭스는 데이터 기반의 AI를 운영 수준으로 빠르게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며 "품질과 비용을 직접 조정할 수 있는 자동화된 체계를 통해 강력한 거버넌스를 유지하면서도 손쉬운 AI 에이전트 도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5.06.12 14:14김미정

CJ온스타일,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와 맞손...프리미엄 웰리스 식품 확대

CJ온스타일은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와 손잡고 프리미엄 웰니스 식품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240년 전통의 오트밀 대표 브랜드 '플라하반'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아일랜드 식품청 '보드비아(Bord Bia)'와의 공동 프로젝트로, 아일랜드산 고품질 웰니스 식품을 엄선해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일랜드는 유럽 내에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과 엄격한 식품 안전 관리로 유명하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마틴 헤이든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무역사절단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CJ온스타일 사옥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틴 헤이든 장관은 "아일랜드 정부는 한국을 식음료 수출의 우선순위 시장으로 선정한 이후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CJ온스타일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아일랜드의 우수한 식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은 14일 오전 10시 20분 인기 프로그램 '동가게' 에서 플라하반 오트밀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저속노화 식단으로 각광받는 '오버나이트 오트밀(일명 오나오)' 트렌드에 맞춰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8일에는 프리미엄 땅콩버터 브랜드 '넛셰드'를 선보인다. 넛셰드는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브랜드로, 신선한 땅콩을 직접 로스팅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해외 차별화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 발굴에 힘쓰며 프리미엄 웰니스 라이프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2 14:01안희정

아발란체 저스틴 김 총괄 "블록체인 상용화 가속하는 아시아, 한국은 정체"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각국이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은 아직 도입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발란체 저스틴 김 아시아 총괄은 12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아발란체 기반 메인넷 성과를 소개하며 한국의 블록체인 도입 속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저스틴 총괄은 블록체인 기반 게임 인프라의 대표 사례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MSU)'를 제시했다. MSU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NFT 중심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출시 10일 만에 약 260만 건의 아이템이 거래되고 400만 달러 규모의 실거래가 발생했다. 계정 수는 270만 개를 넘어섰고 일일 평균 트랜잭션 수는 90만 건에 달한다.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PC에 동시 출시된 첫 블록체인 게임인 건질라 스튜디오의 '오프 더 그리드(Off the Grid)'는 하루 평균 300만~400만 건에 이르는 트랜잭션을 처리 중이다. 저스틴 총괄은 "글로벌 블록체인인 이더리움도 하루 100만 건 이상 트랜잭션을 처리하기 버거운 수준"이라며 "반면 MSU는 비슷한 규모의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있으며 오프 더 그리드의 트랜젝션은 3~4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발란체는 다중 메인넷 기반 구조와 기본 설계부터 상호운용성을 내장해 단일 체인의 성능·규제·속도 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며 다양한 메인넷 간 자유로운 연결과 자산 이동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각 지역이나 서비스에 따라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 국내 블록체인 규제나 유럽의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GDPR) 등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게임 외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아발란체가 활용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는 자체 메인넷을 구축해 NFT 기반 티켓팅과 월드컵 콘텐츠 유통에 나섰다. 일본 산토리는 히비키·야마자키 등 위스키 제품에 NFT를 적용하며 진품 인증과 정품 추적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 캘리포니아주 차량관리국(DMV)은 아발란체 메인넷을 통해 등록 차량 4천200만 대의 디지털 차량등록증 NFT화를 완료했다. 이 밖에도 페이팔이 투자한 AI 웹3 검색엔진 '카이토(Kaito)'는 자연어 명령으로 블록체인 기반 결제를 실행하는 기술을 선보다.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과 싱가포르의 알리페이와 그랩은 각각 스테이블코인 정산 인프라를 아발란체 메인넷에 구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스틴 김 총괄은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발굴하고 상용화에 나서고 있는 반면 한국은 이에 뒤처지고 있는 상황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산토리, SNBC, 알리페이, 그랩 같은 아시아 기반 기업들이 앞다퉈 메인넷을 상용화하는 가운데 한국은 가장 늦은 나라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발란체는 게임을 비롯해 블록체인 서비스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비전"이라며 "웹3 시장에 나서는 기업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12 14:01남혁우

1만5천원에도 불티…스타벅스, 칵테일 공략 통했다

스타벅스가 일부 매장에서 한정 운영 중인 칵테일 음료가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5월 한 달간 전월 대비 80%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칵테일 음료는 전국 12개 매장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며, 해당 매장에는 서울, 부산, 강원, 광주 지역이 포함된다. 최근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의 약 80%의 영업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했으며, 이에 따라 저녁 시간대 방문객 증가가 칵테일 수요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칵테일 판매 매장 중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곳은 강원 속초 영랑호리조트점, 리저브 도산점, 장충라운지R점 등으로, 이들 매장에서는 타 매장 대비 2배 이상의 판매 실적을 보였다. 현재 판매 중인 칵테일은 바카디(BACARDÍ) 화이트 럼을 활용한 '퍼플 망고 용과 피냐 콜라다', '핑크 자몽 럼 토닉', '패션 티 코스모폴리탄' 등 3종이며, 리저브 전용 매장에서는 상그리아, 마티니 등 별도 칵테일 메뉴가 제공된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메뉴는 '퍼플 망고 용과 피냐 콜라다'로, 1만4천90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에도 인기를 얻고 있다. 요일별 판매 데이터를 보면, 주말 수요가 집중됐다. 토요일 판매량이 평일 대비 약 50% 이상 높았으며, 뒤이어 일요일과 금요일 순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측은 “주말 저녁 매장을 방문해 여유롭게 음료를 즐기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향후 여름철 수요 확대에 대응해 콘셉트 매장을 중심으로 칵테일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시간 연장과 맞물려 칵테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색다른 음료 경험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2025.06.12 13:54류승현

'아이폰17 프로의 두뇌' A19 프로 칩, 성능은?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고급형 아이폰 모델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프로 맥스'에 탑재되는 A19 프로 칩의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성능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IT매체 GSM아레나는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을 인용해 벤치마크 성능 사이트 긱벤치의 A19 프로 칩 테스트 결과를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팁스터에 따르면, 긱벤치6에서 A19 프로 칩의 싱글코어 점수는 4천 점 이상, 멀티 코어 점수는 1만 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참고로 전작인 아이폰16 프로 맥스에 탑재된 A18 프로 칩의 벤치마크 점수는 싱글코어 3천490점, 멀티코어 점수는 8천606점이었다. 때문에 A19 프로 칩은 전작에 비해 싱글코어는 약 15%, 멀티코어 성능은 약 17%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A19 프로 칩은 TSMC의 N3P 공정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경쟁 제품인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 칩과 대만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9500 칩도 동일 공정으로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세 제품 간의 경쟁이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6.12 13:51이정현

컴투스홀딩스 "웹3, 이제는 참여자 중심으로…'PLAY3'로 생태계 확장 노린다”

“웹3 게임을 2년 넘게 운영하며 얻은 교훈은 명확했다. 지속 가능한 웹3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 수익 모델을 넘어서 참여자가 주도하는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장동철 컴투스홀딩스 BC본부 부문장(상무이사)은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하며, 웹3 서비스의 실전 운영 경험과 이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 'PLAY3'를 소개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2022년 웹3 사업에 진출해 지금까지 11개 게임을 선보이며 다양한 토크노믹스 실험을 이어왔다. 장 부문장은 “초기에는 반복적인 매크로, 해킹, 지갑 생성 과정에서의 이탈 등 여러 난관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대표 사례로는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언급됐다. 기존 웹툰 IP 기반으로 운영 중이던 해당 게임에 웹3 요소를 연동한 결과, 광고 매출이 42%, 일일 신규 유저는 40%, DAU는 5%가량 상승했다. 특히 웹3 유저의 평균 과금은 웹2 유저 대비 약 1.9배 높았고, D1 리텐션은 86%(웹2 대비 2.7배), D7은 77%(6.1배), 30일 리텐션은 42.5%(12배)로 수치상 큰 차이를 보였다. 장 부문장은 “웹3 요소가 단순 수익 이상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자평하면서도, 여전히 커뮤니티 운영, 진입 장벽, 유저 주도 환경 구축이라는 세 가지 과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웹2와 달리 웹3는 커뮤니티 운영이 사전에 2~6개월 정도 선행되어야 하며, 초기 유입 유저의 몰입을 유도해야 하는데, 이러한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사들은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갑 생성 자체가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며, 개발자 입장에서도 운영 롤백이 어려운 웹3 특성 때문에 부담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컴투스홀딩스는 신규 플랫폼 'PLAY3'를 준비 중이다. 'PLAY3'는 MMORPG의 광장 요소를 차용한 실시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유저가 콘텐츠를 만들고 교환하며 활동하는 참여형 웹3 게이트웨이다. 장 부문장은 “'PLAY3'는 게임형 UX를 도입해 지갑 생성이나 거래를 직관적으로 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유저 간 디지털 자산 교환, 노점 운영, NFT 제작소 운영 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KOL 인센티브 시스템으로 인플루언서가 직접 밈코인을 발행하고, 소비가 발생하면 보상을 받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또한 프로바이더는 퀘스트 콘솔과 API를 활용해 독자적 미션과 콘텐츠를 온보딩할 수 있고, '멀티체인 지원'을 통해 엑스플라 기반 외에도 다양한 체인의 유저가 접속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현재 '슈퍼빌런 랩스'의 '슈퍼빌런 원티드'가 첫 협업 프로젝트로, 오는 24일 공개를 목표로 QA 중이다. 컴투스 그룹사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온보딩될 예정이며, PLAY3는 향후 퀘스트형 리워드 플랫폼, 이벤트 특화 커뮤니티, 인플루언서 바이럴 시스템, 멀티체인 콘텐츠 허브로 확장된다. 장 부문장은 “구글 로그인만으로 지갑이 자동 생성되기 때문에, 유저는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웹3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유저가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가치를 구현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웹3 성장의 계절이 머지않아 도래할 것이라 믿는다”며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인 슈퍼빌런 랩스의 '슈퍼빌런 원티드'를 시작으로, 컴투스 그룹사 콘텐츠와 다양한 파트너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PLAY3'에 온보딩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와 유저 풀이 공유되는 웹3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12 13:47강한결

李대통령, 국회에 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내란, 김건희, 채상병 등 3대 특검 후보자 추천을 의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이 대통령이 전날 국회에 특별검사 후보자를 추천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특검 임명 요청 이틀 만이다. 국회의장이 법 시행일로부터 이틀 내 대통령에게 특검 임명을 요청하면 대통령은 국회에 특검 후보 추천을 의뢰해야 한다. 후보 추천권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비교섭단체 중 가장 많은 의석을 보유한 조국혁신당에 있다. 대통령의 추천 요청에 따라 양당은 사흘 이내에 각 특검마다 후보자 1명씩 총 6명을 추천해야 한다. 이 가운데 이 대통령이 각 특검 1명씩 총 3명을 임명하게 된다. 본격적인 특검 수사는 7월부터 진행될 전망이다.

2025.06.12 13:31박수형

위메이드, 위믹스 거래지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항고

위메이드가 법원의 위믹스 거래지원 중지(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에 항고의 뜻을 밝혔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에 대한 항고장을 제출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지난 5월 30일 위메이드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소속 4개 거래소(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를 상대로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해킹으로 인한 위믹스 탈취 후 위믹스 측이 관련 중요사항을 성실하게 공시했다고 보기 어려우며 해킹이 발생한 후 최초 침투 경위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며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위믹스는 상장폐지가 확정 됐으며 오는 7월 2일부터는 다른 지갑이나 해외 거래소로 출금 지원도 종료된다.

2025.06.12 13:25김한준

코바코 미디어 온라인 홍보단 모집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2일부터 '2025 코바코 미디어 온라인 홍보단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코바코 미디어 온라인 홍보단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코바코의 방송통신조사사업을 알리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홍보단은 약 2개월 간 광고경기전망지수(KAI), 방송통신광고비조사, 방송콘텐츠 인터넷반응 조사(RACOI) 등 코바코가 생산하는 다양한 미디어데이터 관련 게시물을 SNS에 게재하는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코바코는 홍보단의 홍보 내용을 활용 효과, 내용 충실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우수자를 선정, 오는 10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광고, 금융, 언론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미디어와 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7월1일까지 코바코 방송통신광고통계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2025.06.12 13:24박수형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2차 양자혁명 논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12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국내 주요 디지털 기업, ICT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및 정부부처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을 열어 양자 기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 양자 기술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이자 UN이 지정한 '국제 양자과학기술의 해'로, 양자 기술은 이론적 연구를 넘어 AI, 보안,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실제로 적용되며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경제 발전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원 포럼 공동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자 기술은 신기술을 넘어 AI와의 융합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전략 자산"이라면서 "지금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양자·AI 융합 생태계를 조성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재완 고등과학원 석학교수가 '2차 양자혁명: 양자컴퓨터, AI 시대의 게임체인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AI와 양자 기술의 융합은 디지털 산업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서, AI반도체 바이오 금융 등 전 산업의 혁신을 이끌게 될 것이며, 정부의 선제적 정책 추진과 민간의 기술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강조하였다. 이어, “양자역학의 이론적 기초부터 큐비트·얽힘·비복제성과 같은 핵심 원리, 그리고 양자컴퓨터·양자암호·양자센서 등 양자정보 기술의 응용 가능성까지 폭넓게 조망하며, 2차 양자혁명이 디지털 기술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럼에는 강소기업 제타큐브가 초소형 탈중앙화 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술을 소개했다. 조정현 기술총괄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중 하나인 DePIN을 활용한 탈중앙화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Web 3.0 기반의 공유경제 구현과 인공지능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다 고 했다.

2025.06.12 13:19박수형

방통위, SKT 초고속인터넷 해지 지연 실태점검

SK텔레콤 초고속인터넷 해지 지연 사례에 대한 정부 점검이 이뤄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SK텔레콤 초고속인터넷 이용자들이 계약을 해지할 때 '원스톱전환서비스'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해지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금지행위 위반 여부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원스톱전환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 이용자가 다른 통신사로 이동할 때 신규 통신사에 가입 신청만 하면 기존 통신사에 따로 해지 신청을 하지 않아도 신규 서비스 개통과 기존 계약 해지가 한 번에 처리되는 서비스다. 이용자 편익 등을 위해 방통위가 지난 2020년 도입한 제도로 현재 통신사 및 종합유선방송사업자 등에 시행 중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일부 이용자들이 SK텔레콤 초고속인터넷 계약을 해지하는 과정에서 원스톱전환서비스 절차가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방통위는 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 해지를 지연하거나 제한했는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통신사를 자유롭고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스톱전환서비스 제도의 개선 방안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2025.06.12 13:14박수형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 수익성 호조 - 에이전틱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 수요 증가가 요인

이매진 2025 에서 사상 첫 프로세스 추론 엔진과 새 에이전틱 AI 솔루션으로 후발 주자와 AI 혁신 격차 확대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2025년 6월 12일 /PRNewswire/ -- 에이전틱 프로세스 자동화(APA)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오토메이션 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오늘 2026 회계연도 1분기 성장률, 수익성 모두 호실적을 발표했다. 요인은 에이전틱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 회사측에서는 APA 예약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에이전틱 자동화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설치 기반 내 부착률은 51%, 신규 및 업셀 예약은 두 자릿수 성장했다. 매출과 연간 반복 매출(ARR)은 예상치 상단을 찍었고, 이자, 세금, 감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철저한 재무 관리와 운영 효율에 힘입어 가이던스를 상회하였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고객과 파트너가 참석하는 연례 행사 이매진 2025(Imagine 2025)에서 AI 기반 혁신 결과물도 공개하였다. 특히 업계 첫 프로세스 추론 엔진(PRE)과 새 에이전트 AI 솔루션 4종을 선보이며 2위권과 AI 혁신의 격차를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으론 업무용 인공 지능(AGI)의 현실화가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의미. 미히르 슈클라(Mihir Shukla)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공동 설립자 겸 CEO는 "1분기 실적 호조는 전 세계적으로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도입이 빨라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당사는 이매진 2025의 모멘텀과 PRE, 새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결합하여 기업이 자율 기업으로 진화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 이번 실적은 또 업무용 인공 지능을 향한 도전에 큰 진전이 있었다는 의미이기도 해, 머지 않아 업무 중심의 자동화를 넘어 AI가 추론과 학습은 물론 복잡한 업무 처리까지 전담해 고객의 실적 제고를 지원하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1 분기 주요 사업 실적 리더십 강화: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제프 이멜트 전 GE 회장 겸 CEO를 이사로 선임하며 이사회도 확대 개편하였다. 이멜트 신임 이사는 사업을 보는 안목과 기업의 변화를 이끄는 능력, 글로벌 자문 경력이 입증된 인사로, 자율 기업 전환 과정에서 상당한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업계가 AI 기반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효율과 민첩성을 높이는 과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가 IDC 마켓스케이프:전 세계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 2025 공급업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업계 선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카필 비아스(Kapil Vyas)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IT, AI. 자동화 부문 부사장이 정보 기술 분야에서 보인 리더십과 혁신을 인정 받아 CIO 100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매진 2025: 혁신과 고객 및 파트너 성공의 원동력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이매진 2025 컨퍼런스를 통해 AI 기반 프로세스 자동화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이룩한 성과를 선보이며 고객과 파트너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업계 첫 프로세스 추론 엔진(PRE) 을 도입하여 자사의 APA 시스템을 확장한 것이다. PRE는 지능형 AI 엔진으로 기존 LLM과 달리 기업 환경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여러 작업을 조율하여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능력까지 갖췄다. 업무용 범용 인공 지능이 진일보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또 APA 기능을 보강해 주는 새 솔루션 4종을 선보이는 한편 조직의 종합 자동화 사업을 도와주는 자율 기업 패키지도 공개했다. CVS 헬스(CVS Health), 워싱턴 포스트, 얼라이트(Alight), RR 도넬리(Donnelley), KPMG 등 주요 고객 20여 사가 자사의 대규모 자동화 현황을 발표했다. 또140여 고객과 파트너가 '나만의 에이전트 솔루션 구축'(build your own agentic solution) 세션에 적극 참여하여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최첨단 기술을 직접 활용해 보기도 하였다. 참석자들은 인드라 누이(Indra Nooyi) 펩시코 전 회장 겸 CEO와 미히르 슈클라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CEO 겸 공동 설립자의 노변 대담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두 사람은 리더십과 비즈니스 혁신, AI의 미래와 관련해 고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리도니아(Lydonia), UST 등 주요 파트너가 대거 참가했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협업 생태계가 그만큼 탄탄하다는 증거였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소개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에이전트 프로세스 자동화(APA)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동화를 통해 인간의 잠재력을 이끌어내 일의 미래를 열어 간다는 비전을 추구하는 곳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automationanywhe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383572/5235337/Automation_Anywhere_Logo.jpg?p=medium600

2025.06.12 13: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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