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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원·달러 환율수수료 100% 우대 이벤트

NH농협은행은 2025년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선정한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 선정을 기념해 원·달러 환전 고객 대상으로 환율 수수료를 100% 우대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미국 달러에 한하며 농협은행 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알뜰환전' 신청 후 달러 실물을 수령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를 완료한 고객이다. 농협은행은 고객의 환전수수료 중 90%를 환율 우대하고 10%를 NH포인트로 환급해 총 100% 우대율을 제공한다. 기간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2회 이상 환전 하는 경우에는 가장 큰 환전 금액 1건에 대해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2025.03.05 11:27손희연

파블로항공 불꽃드론,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자사의 불꽃드론 '파블로X F40'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이다. 올해는 66개국에서 약 1만1천 여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파블로X F40는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트와 불꽃 연출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모델로, 향후 국방 분야와 항공기 외관 점검 분야로도 확장이 가능한 드론이다. 정확한 속도와 군집 제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무게를 줄여 비행시간을 연장하면서 시스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견고하고 독특한 컨셉의 차별화된 디자인은 ▲차별성 ▲기능 ▲아이디어 ▲영향력 ▲형태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블로X F 시리즈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비행 승인을 받아 해외에서도 활발히 운용 중이다. 파블로항공은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F40의 판매를 시작하며 불꽃드론쇼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9월 LA 다저스 스타디움 드론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LA 메모리얼 스타디움 Cai 쇼, 넷플릭스 RAM 드론쇼, 시애틀 스페이스 니들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등 미국 주요 이벤트에 연이어 참여하기도 했다. 제품 디자인을 총괄한 이시온 파블로항공 리드는 "F40은 반딧불이처럼 군집 비행을 통해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하늘을 수놓는 모델로, 성능과 디자인의 완벽한 균형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자율 군집드론 운용의 핵심인 군집조율 기술 중심의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방위산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2025.03.05 11:25신영빈

HS효성첨단소재, 하노버-파리 글로벌 전시회 동시 출격

HS효성첨단소재가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5'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인 'JEC 월드 2025'에 동시 참가한다.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그룹으로 분리되고 'HS효성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꾼 이후 첫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들을 통해 세계 1위 타이어코드를 비롯해 독자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를 알리고 글로벌 시장 공략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HS효성첨단소재로 새롭게 출범한 후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독일에서 2000년부터 매년 열리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는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로서 세계 각지 타이어 관련 24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선도 기업 및 기관의 연사들이 참여하는 타이어 기술엑스포 컨퍼런스 등 여러 행사가 열린다.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참가인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경량화 및 연비개선에 도움이 되는 초고강력 타이어 코드, 타이어 핸들링 등 성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초고탄성 타이어 코드 등 다양한 타이어보강재 제품을 소개하며 HS효성첨단소재의 기술력과 품질을 알리고 고객과의 영업·기술 미팅을 통해 제품 판매 확대에 나선다. 타이어보강재는 자동차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주행성 등을 보강하기 위해 타이어 속에 들어가는 섬유, 강선 소재로 된 보강재로서 HS효성첨단소재는 나일론, 폴리에스터, 라이오셀 등 다양한 소재 섬유 타이어코드뿐 아니라 스틸코드, 비드와이어 등 강선 소재의 타이어보강재까지 개발·생산·공급을 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JEC 월드' 전시회는 1965년 시작된 전 세계 최대 규모 복합재료 전시회로서 100 여개 국가 1천3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하여 제품 출시, 컨퍼런스, 라이브 시연 등을 펼치는 복합재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3년부터 'JEC 월드' 전시회에 참가해왔다. 탄소섬유 전방산업의 산업 관계자들이 많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차용 고압용기, 자동차구조재, 송전용 전선심재 등 '탄섬'으로 만든 제품을 홍보하고 100여개 고객사들과 미팅을 진행한다. 또, 방탄복, 방탄헬멧, 방탄차량 등 방탄 용도에 쓰이는 한편, 5G 등 광케이블의 보강재, 자동차용 호스 및 벨트 등 다양한 산업 및 용도로 쓰이는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 제품들도 함께 전시한다.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1이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섬유로 CNG와 수소 고압용기, 자동차부품, 풍력 블레이드 등 여러 분야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0년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고강도 탄소섬유 '탄섬'을 개발해 2013년부터 전주공장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에도 생산 거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2년에는 강도가 철보다 14배 이상 높은 'H3065'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하여 향후 우주항공, 자동차, 비행기 등 고성능급에 사용되는 탄소섬유 양산 및 판매를 늘려 나감으로써 글로벌 톱 클래스 수준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25.03.05 11:23류은주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도미노…"상품권 안 받아요"

국내 3대 대형마트 중 하나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자 제휴처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신용등급이 추가로 하락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신라호텔에서는 아직 사용이 가능하지만, 사용 중단 여부를 홈플러스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J푸드빌도 전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 등에서 홈플러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HDC아이파크몰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을 논의 중이다. 이르면 금일 상품권 중단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HDC아이파크몰 관계자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상품권에 대한 사용 중단을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용등급도 추가로 하락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4일 홈플러스의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D'로 하향조정했다. 지난 27일 A3에서 A3-로 하향한 뒤 5일 만에 D(디폴트)등급까지 강등된 것이다. 한기평은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고 당일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점과 이로 인해 금융채무의 적기상환이 훼손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업회생절차의 개시 신청 및 결정으로 모든 금융 채무가 동결되고, 회생 계획이 확정될 때까지 만기 도래하는 채무의 상환이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한기평은 “홈플러스가 정상적인 영업 지속 가능성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홈플러스 금융 채무의 적기 상환 훼손으로 채무 불이행 상태에 돌입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신용평가도 이날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하고 서울회생법원이 같은 날 개시 결정을 내린 점을 반영해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D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4일 단기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유동성 악화를 막기 위한 선제 조치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같은날 서울회생법원은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2025.03.05 11:18김민아

엔씨소프트 TL, 1인 던전 업데이트 및 시스템 개선 진행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5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앤리버티(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TL)'가 1인 던전 '환상 회랑'을 추가하고 다양한 시스템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인 던전 '환상 회랑'은 총 5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된 인스턴스 던전이다. 55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공략 제한 시간 없이 참여 가능하다. 매주 달라지는 목표와 보스 몬스터의 전투 양상을 파악해 공략에 성공하면 '혼돈∙진귀 등급 룬', '네뷸라 섬 장신구', '영웅 2단 무기', '흑요석 조각' 등을 획득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공개된 '몰그라스', '머독'에 이어 신규 보스 2종(라이온헤드, 움브라칸)도 추가 예정이다. TL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전투 중 감속 제거, 기본 카메라 최대 시야 확장, 타기팅 클릭(Targeting Click) 등 '개선된 전투 편의성' ▲길드 규모와 상관없이 모두가 경쟁할 수 있는 '필드 보스 인스턴스화 시스템' ▲평화, 진영, 필드 3개 형태로 동시에 열리는 '아크 보스 인스턴스화 시스템' ▲전적 기반으로 매칭되는 '공정한 매칭 시스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TL 박건수 PD는 “이용자분들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전투 경험을 보다 즐겁게 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1:15강한결

POSTECH-삼성SDI, '나노스프링'으로 스마트폰 배터리 충·방 효율 "더블로"

POSTECH이 삼성SDI와 미국 노스웨스턴대 및 중앙대와 공동으로 스마트폰 배터리 충·방전 효율을 최대 100%까지 개선할 수 있는 '나노스프링'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POSTECH 친환경소재대학원·신소재공학과 박규영 교수 연구팀이 주도했다. 연구결과는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ACS 나노(ACS Nano)'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배터리의 수명을 기존과 유사한 수준이거나 더 우수하게 개선했다"며 "무엇보다 에너지 밀도를 기존대비 5~10% 개선했다"라고 설명했다. 전자기기 등에 쓰이는 배터리는 충·방전이 반복되면서도 성능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충·방전 과정에서 배터리 양극 소재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내부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급격히 저하된다. 통상 배터리 성능은 스마트폰은 500~800회 충·방전시 80%이하, 전기차는 1천회 충·방전시 70~80%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이 문제의 개선책을 탄성 구조의 '나노 스프링 코팅'에서 찾았다. 배터리 양극재 표면에 다중벽 탄소나노튜브로 구성된 코팅을 도입해 충·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형 에너지를 흡수하고 균열을 방지한 것. 전극 두께 변화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전극 안정성도 높였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기술을 활용하면 소량(0.5wt%, 중량백분율)의 도전재만으로도 570Wh/kg 이상의 높은 에너지 밀도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1천회 이상의 충·방전 후에도 초기 용량의 78% 성능을 유지한다. 박규영 교수는 "전기차를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했지만, 스마트폰 등 이차전지 분야 뿐만아니라, 소재 내구성이 중요한 여러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또 "기존 배터리 제조 공정과 쉽게 결합할 수 있어 대량 생산과 상용화가 쉬울 것"으로 예상하며 "보다 성능이 뛰어난 전기차 등의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는 삼성SDI,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5.03.05 11:12박희범

세탁 많이 맡긴 '패딩' 브랜드 2위 '디스커버리'...1위는?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AI 기반 세탁물 분석 시스템 'AI스타일스캐너'를 활용해 '2024 패딩 소비 트렌드'를 발표했다. AI스타일스캐너는 세탁물 입고·분류 자동화는 물론, 의류의 브랜드·디자인·소재·세탁 이력 등을 AI로 분석해 고객의 세탁 패턴과 선호도를 파악하는 런드리고의 핵심 기술이다. 지난해에는 400만 장의 와이셔츠 세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선호 브랜드와 디자인을 도출해 친환경 와이셔츠를 출시한 바 있다. 런드리고가 지난 한 해 동안 세탁한 패딩 27만9천606벌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세탁된 브랜드는 ▲노스페이스(11.9%)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7.3%) ▲나이키(4.5%) 순으로 나타났다. 아웃도어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유니클로(4.3%)가 5위에 오르며 실속형 소비 경향도 드러났다. 럭셔리 패딩 브랜드 중에서는 몽클레르가 4.1%의 점유율로 1위(전체 6위)를 기록했다. 연간 세탁량은 1만1천463벌로 타 프리미엄 브랜드를 크게 앞질렀다. 특히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접수된 물량이 전체 몽클레르 세탁량의 29.7%를 차지했다. 패딩 디자인 선택 기준은 용도에 따라 달랐다. 유니클로 패딩의 61.1%가 카라 없는 V넥·라운드넥 디자인으로 가벼운 착용감과 실용성 덕분에 이너패딩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몽클레르와 노스페이스에서 이너패딩이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4.4%, 2.2%에 불과했다. 패딩 색상은 블랙 컬러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는 브랜드별로 차이를 보였다. 중저가 브랜드에서는 화이트·베이지 컬러가 40% 이상을 차지한 반면, 고가 브랜드에서는 그 절반 수준인 20%에 그쳤다. 이는 밝은 색상이 오염에 민감하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서동훈 의식주컴퍼니 AI기술 담당은 "런드리고는 고품질 세탁 서비스를 넘어 패션 데이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케어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스타일스캐너를 통해 고객의 의류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런드리고는 이달 17일까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패딩, 코트, 자켓, 점퍼 세탁 시 20% 할인 ▲신규 고객 대상 코트 또는 패딩 세탁 주문 시 1+1 혜택을 제공하는 '겨울 아우터 얼리버드 세탁' 행사를 진행한다.

2025.03.05 11:10백봉삼

딥엘, 신규 기능 '클래리파이' 추가… AI와 상호작용 통해 최적의 비즈니스 번역 지원

'클래리파이' 기능은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에 보다 업그레이드된 개인화 지원, 20만 개 이상 기업 고객의 늘어나는 요구에 부응할 것 비원어민이 간과하거나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뉘앙스 식별도 가능해져 비즈니스 상황에서 최고 수준의 정확성과 명료함 보장 뉴욕,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이 AI 번역에 상호작용을 더한 신규 기능 '클래리파이(Clarify, 명확히 하기)'를 추가했다. 딥엘의 차세대 LLM으로 구동되는 이 기능은 처음으로 상호작용을 하는 인간-AI 협업을 도입, 사용자가 번역 프로세스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혁신, 인터랙티브 AI 파트너 겸 언어 전문가 역할을 수행한다. 딥엘은 이번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문맥 상 모호함을 해소하고 번역 결과물에 대한 제어 능력을 높여 보다 개인화되고 몰입감 있는 경험과 함께, 미묘한 맥락까지 고려한 고품질 번역 결과물을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전 세계 20만 개 이상 기업 고객 네트워크에 보다 원활하고 수준 높은 국경 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해당 기능은 딥엘 프로 사용자에 한해 웹 인터페이스상에서 영어-독일어 조합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향후 지원 언어가 확대될 예정이다.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 딥엘 창업자 겸 CEO는 "AI는 업무 환경에서 필수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클래리파이 기능을 선보이게 된 이유"라며 "번역 과정에서 딥엘 플랫폼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보다 개인화된 접근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클래리파이는 마치 동료처럼 AI가 사용자들과 소통해 번역 결과물을 파인튜닝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고품질 번역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면서 "이 강력한 업데이트는 딥엘 경험에 개인화 및 정확성을 한층 더 강화해 고객이 우리 플랫폼에서 더 큰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기업들이 올바른 답변을 제공하는 AI를 신뢰하기를 원하기에 정적인 일방향적 경험에서 기술과의 대화형 방식이 곧 업계 표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 투자액은 작년 한 해 1,84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딥엘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즈니스 리더의 72%가 2025년부터 일상적인 업무에 AI를 도입할 계획이며, 92%는 향후 3년 이내에 AI 투자 예산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AI에 대한 기대감보다 실제 도입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지가 주요 쟁점으로 대두되면서, 범용 모델에서 특정 비즈니스의 니즈에 맞게 고도로 맞춤·개인화된 전문 솔루션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편, 전 세계 기업의 4분의 1은 향후 1년 이내에 번역과 같은 전문 작업을 위해 AI에 투자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인간과 AI의 협업은 특히 번역처럼 깊은 맥락 이해가 중요한 응용 분야와 법률과 제조업 등 리스크가 크고 엄격한 규제 환경에서의 AI 도입에 필수 요소로 간주된다. 일례로, 사내 법무팀의 51%는 AI를 번역 향상을 위한 주요 툴로 인식하며, AI솔루션에 인간의 전문 지식 및 감독을 더해 사용하고 있다. 딥엘의 전문화된 언어 AI 플랫폼은 이미 정확하고 문맥을 고려한 번역으로 신뢰받고 있으며, 동일한 품질 결과를 얻기까지 구글 번역과 챗GPT-4보다 2~3배 적은 수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그 정확도가 입증됐다. 또한, 수천 명의 전문 번역가들의 지식을 바탕으로 모델을 학습시켜 온 딥엘은 이번에 클래리파이 기능을 추가하며 처음으로 상호작용을 하는 인간-AI 협업을 도입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클래리파이를 통해 전문가와 지식 노동자들은 번역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구체적인 맥락과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비원어민이 간과하거나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뉘앙스 식별도 가능해져 비즈니스 상황에서 최고 수준의 정확성과 명료함을 보장한다. '클래리파이' 작동 방식 딥엘 번역기에 텍스트가 입력되는 즉시, 클래리파이가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 다의어, 성별 지칭어, 이름, 숫자, 관용구, 문화적 레퍼런스, 약어 및 전문 용어 등과 관련된 질문을 사용자에게 한다. 이후 사용자의 응답을 바탕으로 적절한 구문, 시제, 문법이 적용되도록 번역을 교정한다. 클래리파이 기능은 언어 전문가에 의해 학습된 딥엘의 고도로 전문화된 LLM을 기반으로 번역 용도에 맞게 설계됐기 때문에, 번역에 필요한 질문을 더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즉, 이 기능은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응답을 받은 후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반복하는 다른 AI 툴과 달리, 시스템 주도로 작동해 필요한 맥락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따라 사용자에게 질문하고 안내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한다. 세바스찬 엔더라인(Sebastian Enderlein) 딥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신규 기능 추가는 기술적 관점에서 딥엘에게 중요한 이정표이자,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에 상호작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 선보일 수많은 혁신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리의 목표는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고객 네트워크가 변화하는 언어 및 커뮤니케이션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최고 수준의 품질, 가장 안전하고 최첨단의 솔루션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딥엘은 전 세계 기업을 위한 선도적인 언어 AI 솔루션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하며, 중요한 성장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클래리파이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지난 1년간 딥엘은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현재 소프트뱅크(Softbank), 마쯔다(Mazda), 하버드비즈니스 퍼블리싱(Harvard Business Publishing), 이포 인스티튜트(The Ifo Institute), 파나소닉 커넥트(Panasonic Connect) 등 유수 브랜드를 포함 제조, 법률, 소매, 의료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20만 개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 중이다. 이 같은 성과는 고급 텍스트 및 음성 번역 툴, 글쓰기 솔루션, 딥엘 API를 포함한 포괄적인 언어 AI 플랫폼에 탁월한 품질, 신뢰성, 보안을 결합한 딥엘의 업계 선도적 혁신의 결과이다. 클래리파이 기능은 전 세계 딥엘 프로(DeepL Pro) 플랜 구독자에 한해 딥엘 번역기 웹 인터페이스상에서 영어- 독일어 조합 번역 시에만 사용 가능하며, 향후 지원 언어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 기능은 다른 딥엘 프로 환경과 동일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표준을 준수한다. 비즈니스를 위한 딥엘 프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딥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epL 소개]   딥엘(DeepL)은 전 세계 기업이 언어 장벽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현재 228개 글로벌 시장에서 20만 개 이상의 기업과 정부 기관, 그리고 수백만 명의 개인 사용자가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을 통해 텍스트와 음성에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번역과 향상된 글쓰기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딥엘의 AI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용 보안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각 언어의 특징에 맞춤화되어 전 세계 기업들이 손쉽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혁신하고 시장을 확장하며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17년 CEO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에 의해 창업된 딥엘은 현재 1000명 이상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벤치마크(Benchmark), IVP,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 등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47716/DeepL_Logo.jpg?p=medium600

2025.03.05 11:10글로벌뉴스

우리은행, 강소기업 지원 나선다

우리은행이 강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가 추천한 회원사에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2016년에 설립된 이후 약 2천7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금리·수수료 우대, 외환 업무지원 등 금융서비스 혜택과 플랫폼 기반 공급망금융 서비스 '원비즈플라자'를 제공한다. 원비즈플라자는 구매·공급·금융·경영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임직원을 위해서 기업 경영 콘텐츠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강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은행은 비즈(BIZ)프라임센터 등 기업금융 특화채널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3.05 11:09손희연

네이버, 신입 공채 진행…"4개 법인 전 직군"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5일부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팀네이버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에 도전해 나갈 인재를 발굴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올해 공개 채용에서는 네이버를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페이∙스노우 등 4개 법인의 4개 전 직군에 걸쳐 신입사원 지원자를 모집한다. 2026년 2월 이내 대학(원) 졸업 예정이거나 경력 1년 이하라면 누구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Tech 직군은 온라인 코딩/CS테스트, 기술 역량 인터뷰, 종합 역량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Service&Business ▲Design ▲Corporate 직군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덕트 디벨롭 인터뷰', 실무와 유사한 환경에서 직군 멘토와 과제를 완성시켜가는 '챌린지 전형' 및 종합 역량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 서류는 네이버 커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오전 11시(KST)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들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각 법인에 대한 소개 및 팀네이버 직원들이 직접 전하는 채용 후기 등의 영상을 확인해 볼 수도 있다. 각 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들은 7월 중 입사하게 되며, 입사 후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각 법인 내 부서에 배치된다.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는 치열한 글로벌 플랫폼 환경 속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팀네이버의 미래와 글로벌 도전 과제에 뛰어들어 변화를 함께 주도해 나갈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5 11:08안희정

네오위즈 '피망 뉴맞고',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모집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보드게임 '피망 뉴맞고'가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는 피망 뉴맞고를 포함한 게임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월 16일까지 1차 서류 모집을 진행하고,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면접을 통해 최종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오는 4월 3일 네오위즈 판교사옥에서 개최된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약 4개월 동안 다양한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피망 뉴맞고의 SNS 콘텐츠 제작 등 게임 마케팅을 경험하게 되며, 현직 실무자와의 만남이 이뤄진다. 또 네오위즈 사옥 방문을 통한 게임회사 간접 경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성실히 활동을 수행한 수료자에게는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고, 미션의 최종 우승자와 팀에게는 상금 총 500만 원이 주어진다.

2025.03.05 11:08강한결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회장, 자서전 출간

교촌치킨 창업주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회장이 자서전 '최고의 상술'을 발간했다. 책에는 작은 통닭집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한 권원강 회장의 경영철학과 인생철학이 담겨 있다. 권 회장은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가들에게 '정직'을 강조하며, 꿈의 크기를 함부로 줄이지 말라는 조언을 건넨다. 창업 초기와 여러 역경의 순간에도 포기나 타협, 꼼수 대신 정직하고 우직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꿈을 향해 나아갔기에 오늘의 교촌그룹을 이룰 수 있었다는 회고다. 권원강 회장은 책의 맺음말로 교촌의 기업 철학인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를 선택했다. “내가 생각하는 진심은 정성을 다하는 것이고, 정직한 것이며, 행복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이 마음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도 덧붙였다. 권원강 회장의 '최고의 상술'은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3.05 11:03류승현

넵튠, 서브컬처 수집형 RPG '앵커패닉' 퍼블리싱 계약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5일 글로벌 게임 개발사 레이옌 게임(LEIYAN GAME)이 제작한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의 국내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앵커패닉은 외계 종족의 침공에 맞서 '앵커 프로젝트'의 에이전트로서 인류 구원에 나서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캐릭터가 보유한 스킬, 직업, 상성 등을 조합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수행해나가야 한다. 특히 앵커패닉은 각 캐릭터마다 독립적인 서사와 함께 풀보이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서브컬처 감성을 담은 2D 일러스트와 이를 고퀄리티로 구현한 3D 모델링을 통해 몰입감 높은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넵튠은 지난해부터 사업 다각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성공 가능성을 보유한 인디 개발사 인수 및 투자와 동시에 이들과 협력한 퍼블리싱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앵커패닉을 비롯해 3종 이상의 게임을 퍼블리싱을 통해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퍼블리싱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넵튠 관계자는 “서브컬처 장르가 두터운 팬층을 기반으로 게임 시장 주요 장르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앵커패닉을 통해 넵튠의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 캐릭터, 스킨, 콘텐츠 등 업데이트로 이용자의 재미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1:01강한결

[영상] 美 우주선 달 착륙 순간 공개…"부츠에 달 먼지 묻었다"

미국 민간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달 착륙선 '블루 고스트'가 달에 부드럽게 착륙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일 블루 고스트는 달 앞면 북동쪽에 있는 현무암 평원 '위기의 바다'(마레 크리시움)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파이어플라이는 4일 엑스에 달 착륙 영상을 올리며 "파이어플라이가 달에 착륙하는 것을 지켜보세요. 표면의 위험을 파악하고 안전한 착륙 지점을 선택한 후, 마레 크리시움의 목표지 바로 위에 착륙했다”며, “3월 2일 역사적인 순간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부츠에 달 먼지가 묻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달 착륙선이 달 표면에 착륙하면서 달 먼지가 구름처럼 높이 솟는 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태양이 낮게 드리운 상태에서 달 착륙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달 지표면에 착륙선 그림자가 드리운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블루 고스트는 지난 1월 15일 NASA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스페이스X 팰컨 9 로켓에 실려 달로 향했다. 블루고스트에는 지하 굴착 장비, 심층 샘플 수집 장비 등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탑재 장비 10개가 탑재돼 있다. 블루고스트 탐사선은 NASA의 '민간 달 탑재체 수송 서비스'(CLPS) 임무의 일환으로, 파이어플라이는 NASA와 함께 달 착륙선을 발사한 세 번째 민간기업이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블루고스트는 향후 2주 동안 달 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많은 민간 우주 업체들이 달 탐사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달 착륙에 최초로 성공했던 미국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지난 달 두 번째 달 탐사선 '아테나'를 발사했고 오는 6일 달 착륙에 도전할 예정이다. 일본 민간 우주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달 착륙선 리질리언스도 블루고스트와 함께 발사돼 오는 6월 5일 달 착륙을 시도할 예정이다.

2025.03.05 10:57이정현

포스코퓨처엠 사장, 장인화 체제 후 위축설 일축…"캐즘 따른 조정"

포스코퓨처엠 수장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축소됐다는 지적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5일 서울 코엑스에 진행된 '인터배터리2025'에 참석해 장인화 체제 후 포스코퓨처엠이 위축된 것 같다는 취재진의 질의에 "잘못된 생각"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포스코그룹이 기본적으로 철강과 이차전지 사업을 양대 축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이 있으니까 프로젝트들이 조금 연장을 하는 것이지 계획했던 이차전지 사업을 축소하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엄 사장은 전기차 캐즘 종료 시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길게 보는 사람은 5년 짧게 보면 1~2년인데, 대부분 3년을 생각하고 있다"며 "작년에 1년이 지났기 때문에 올해와 내년을 지나면 끝날 것으로 예측한다"고 했다. 최근 구미 양극재 공장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엄 사장은 "매각 대금으로 재무 구조를 튼튼하게 해 놨다"며 "그다음에 계속 투자를 시작해, 착공한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비상 경영을 선포한 만큼 추가적인 매각이나 포트폴리오 조정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엄 사장은 "수익성이 안 나는 사업들은 정리를 했고, 그 다음으로 피앤오케미칼도 일단 정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2025.03.05 10:53류은주

M4 맥북 에어, 6일 공개 유력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와 보급형 아이패드 모델을 공개한 지 하루 만에 M4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애플 전문 분석가 블룸버그 마크 거먼의 글을 인용해 애플이 5일(현지시간, 한국 시간 6일 새벽) M4 칩 맥북 에어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크 거먼은 자신의 엑스를 통해 “새 아이패드 에어, 보급형 아이패드와 보급형 매직 키보드가 발표됐다”며, “내일은 M4 맥북 에어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M4 맥북 에어는 아이패드 에어, 보급형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사양만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전작과 동일한 디자인에 13, 15인치 모델로 제공된다. 또, 램 용량이 최대 24GB 램이던 기존 제품과 달리 32GB로 증가할 전망이다. 또 더 빠른 메모리 대역폭, 두 개의 추가 CPU 코어, 1천200만 화소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2025.03.05 10:51이정현

마블 라이벌즈, 신규 게임 모드 '클론 대전' 공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마블 IP 기반의 PVP 슈팅 협동 게임 마블 라이벌즈가 기간 한정 신규 게임 모드 '클론 대전'을 공개했다. '클론 대전'은 한국 시각 3월 7일 저녁 6시 출시되며, 해당 게임 모드에서는 양팀이 각 한 명씩 투표로 선정한 총 2명의 히어로만으로 대전 플레이를 진행하게 된다. 히어로를 중복 선택할 수 있고, 동일 히어로 선택 수 제한이 없어 '복제된 히어로'와 싸우는 듯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클론 대전 모드 6대6 전투는 '은하 제국 와칸다: 골든 시티' 맵에서만 진행되며, 게임 내 퀘스트를 완수하는 팀이 승리를 거두게 된다. 기간 한정 신규 게임 모드의 등장과 함께, 퀘스트 완수 시 다양한 한정 보상을 증정하는 '갤럭타의 코스믹 어드벤처' 이벤트도 실시된다. 해당 이벤트는 한국 시각 3월 7일 금요일 저녁 6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부터 월요일 저녁 6시까지, 3주간, 3일씩만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기간, 일일 및 주간 퀘스트를 완료하면 경험치를 쌓는 동시에 다양한 한정 보상에 도전할 수 있다. 퀘스트를 수행하면 '갤럭타의 코스믹 파워' 토큰을 수집해, 이벤트 게임에 활용할 수 있는 '주사위'로 교환할 수 있고, 이벤트 게임에서 해당 '주사위'를 굴려 특정 칸에 도착하면 다양한 한정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블랙 위도우: 미세스 반스 코스튬, MVP 명함, 스프레이, 스타 코인 등 다양한 아이템이 한정 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2025.03.05 10:48강한결

에코프로비엠 "전고체 소재 내년 말 양산 계획"

에코프로비엠이 전고체 배터리 소재인 고체 전해질 양산 시점을 내년 말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5일 개최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 등에서 매우 우수한 성능을 낼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배터리로, 여러 기업들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코프로도 이번 인터배터리에서 고체 전해질 파일럿 라인을 지난해 가동했고, 양산 라인 설립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3년 전부터 아지로다이트라 불리는 황화물계 전고체 전해질을 개발해왔다”며 “현재 파일럿 단계 성과가 좋아 올해 양산을 검토 중 계획대로라면 내년 말 대량 양산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신사업으로 준비 중인 나트륨 배터리 양극재에 대해서도 "기술 단에선 완성됐다"며 "중국과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첨언했다. 에코프로는 전기차 캐즘 장기화와 더불어 연말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을 받아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적자전환됐다. 올 상반기 중 다시 흑자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대표는 “상반기에 손익분기점 이상의 실적을 내고, 연속적으로 흑자를 내려 한다”며 “배터리셀사와 OEM사의 재고가 어느 정도 해소되는 기저 효과, 신차 출시 효과 등 생산량을 좀 더 회복해 흑자 전환을 기대할 상황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터리 수요 회복이 더뎌지면서, 신규 공장이 정상 가동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에코프로 헝가리 공장은 현지 정책 영향을 받아 유럽 내 수요가 충분히 확보될 것으로 봤다. 삼성SDI와의 합작법인 에코프로이엠이 운영하는 8공장은 보다 보수적으로 전망했다. 최 대표는 “헝가리 공장은 3개 라인 기준 연 생산능력(CAPA)이 5만4천톤 수준으로 현재 시운전 진행 중이고, 이를 마치면 연말부터 상업가동(SOP)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유럽 내 생산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대두될 것으로 보고 있고, 이 경우 헝가리 공장 정상 가동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에코프로이엠 8공장은 가동 준비는 돼 있다”며 “고객사 요청사항에 맞춰 면밀하게 대응하려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회사는 주요 사업 계획으로 중국 전구체 기업 GEM과 인도네시아에서 광물 제련부터 전구체, 양극재까지 이어지는 공급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원가 절감을 꾀해 삼원계 배터리의 가격 경쟁력을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대등한 수준으로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다만 미국이 중국 산업 배제를 보다 강화하는 기조를 보이는 만큼, 중국 기업과의 협력이란 점에서 우려도 존재한다. 최 대표는 “유럽 시장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미국 공급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는데,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나 현재로선 모든 기준을 충족한 형태로 합작법인 운영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투자금 추가 조달 계획은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올해 국내 투자비가 1천500억원, 해외는 3천500억원 정도 필요한대 지난해 말 기준 5천억원 수준의 현금을 확보했다”며 “공적수출신용기관ECA) 정책자금으로도 6천억원을 확보해 자금력에 있어선 현재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2025.03.05 10:43김윤희

메타넷디엘, 카이스트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성료

메타넷디엘이 150억 원 규모의 카이스트(KAIST)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용자 중심의 글로벌 IT 캠퍼스를 실현하고, 업무 전반의 실행계획 및 효율적인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메타넷디엘은 KAIST와 협력해 기존 단편화된 IT 시스템을 통합하고, 학생·연구자 중심의 디지털 환경을 조성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학사·연구·행정시스템과 포털, 모바일앱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환경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성적, 수업 장학, 졸업 등 학사전반을 관리하는 '학사시스템' ▲경영, 공간관리, 인사급여관리, 자산관리, 재무회계 등 교원업적을 관리하는 '일반행정시스템' ▲연구과제관리, 연구비, 연구통계 등을 관리하는 '연구행정시스템' ▲포털 ▲모바일앱을 완성했다. 메타넷디엘은 자사 대학종합행정솔루션 '메타이포유(메타E4U)'를 기반으로 KAIST에 최적화된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노후화되어 지원이 중단된 오라클 ERP 패키지를 성공적으로 대체했다. 메타넷디엘은 오라클 ERP 패키지를 국산 솔루션 기반으로 교체(윈백)한 것은 대학행정시스템 분야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전반의 호환성을 높이고, 업무 처리의 비효율을 해소하였으며 데이터 관리의 일관성을 확보했다. 본 사업의 프로젝트 총괄책임자(PM)인 메타넷디엘 안지현 상무는 시스템의 성공적 완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12일 KAIST 개교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KAIST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사업을 총괄한 김민수 학술정보처장은 "대학의 추진 전략과 메타넷디엘의 기술 역량을 결합하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며 "효율화된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대학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열 메타넷디엘 대표는 "글로벌 선도 대학인 KAIST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는 국내 대학 ERP 표준 솔루션인 메타E4U에 반영되어, 국내 대학들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메타넷디엘은 국내 대학 정보화 선도 기업으로서 디지털 학습 분야 전반을 이끌어가며, AI 기반 메타E4U 플랫폼을 통해 대학 정보화 생태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3.05 10:36남혁우

김동명 LG엔솔 "中 배터리와 경쟁, IP 잘 활용해야"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배터리 굴기에 대응할 무기로 '지적재산권(IP)'를 언급했다. LG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겸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은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서 취재진이 중국 배터리 업체들과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묻자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역사를 써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그 증거가 저희가 가장 많은 배터리 관련 IP"라며 "글로벌 오퍼레이션 역량은 이미 잘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돼 있기 떄문에 그 두 개를 잘 활용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 46시리즈 제품 그리고 리튬인산철(LFP), 셀투팩(CTP) 그리고 저희가 맨 처음에 많이 얘기했던 고전압 미드니켈과 리고 소듐 전지 그리고 여러 애플리케이션 들어가는 배터리 보면 저희가 제품을 리딩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것을 활용해서 중국 업체와 경쟁 우위 만들어 보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CEO는 앞서 2026년 캐즘이 끝날 것으로 관측했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잘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라며 "수요가 줄고 여러 변수가 많아, 시장이 조금 정리되고 그다음에 수요가 늘어날 때를 대비해 준비를 잘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반등 시점은 하반기로 유지했다. 김 CEO는 "조심스럽지만 1분기나 상반기 정도가 저점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상황에 변동이 많아 계속 집중해서 봐야하며, 투자는 연초 언급한대로 효율적인 방향으로 하는 걸 계속 유지하면서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에 따른 대응관련 질문에 그는 "미국 새로운 정부 정책은 기본적으로 미국 내 생산 장려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미국 내에 이미 많은 공장을 가지고 있어 선진입 효과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며 "그것을 잘 활용해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인도와 동남아, 중남미 등 중저가 시장 공략에 대한 계획을 묻자 김 CEO는 "여러 기회 있는 시장과 지역을 계속 스터디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어디다 이렇게 말할 상황 아니고, 계속 그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2025.03.05 10:36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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