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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 앱 '해주세요', 생활대행 서비스 누적 100만건 달성

하이퍼로컬(대표 조현영)이 운영하는 심부름 앱 '해주세요'는 2021년 6월 서비스 출시 이후 2년 8개월만에 심부름 등 생활대행 서비스 누적 100만건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주세요는 2024년 2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70만, 누적 생활대행 서비스 100만건을 달성하고 헬퍼(파트너) 25만명을 포함 140만명의 가입자수를 기록했다. 100만건의 생활대행 서비스 중 가장 많이 이용한 지역 1위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2위는 논현동, 3위는 관악구 신림동이 차지했으며 4위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5위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가 차지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해주세요는 2023년 6월 심부름, 청소/도우미, 세탁, 쓰레기 배출 등 생활대행 앱 중 설치자 대비 사용률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생활대행 앱 중 심부름 카테고리 1위를 차지,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해주세요 서비스는 다양한 가사 및 배달 서비스가 필요한 1인가구 및 맞벌이 부부를 비롯해 지역 기반 즉시 인력이 필요한 자영업자 등이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원하는 시간만큼 자유롭게 일하는 긱워커(Gig Worker)와 비정규직 및 알바를 선호하는 프리터족(Free Arbeiter)이 해주세요를 통해 월 최대 500만원 이상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매 월 1만명 이상 가입하고 있다. 해주세요 생활대행 서비스는 배달/퀵, 청소, 운반/수리, 동행/육아, 펫, 대행, 알바, 벌레잡기, 기타 비대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실시간 GPS를 활용한 근거리 매칭으로 '즉시 대행'이 강점이다. 조현영 하이퍼로컬 대표는 "2021년 설립 이후 기관투자를 진행하지 않고 1인 스타트업으로 운영해오면서 특히, 2022년 하반기부터 광고비 지출 없이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며 "2024년 4월 해주세요 2.0 서비스 오픈을 위해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개발 및 서비스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2.27 20:17백봉삼

中 리오토·BYD, 지하주차장 무인 자동주차 지원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차량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무인 발렛파킹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5일 중국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주 리오토와 BYD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발렛파킹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리오토의 'L시리즈'와 BYD의 '양왕 U8' 차종이 업그레이드 대상이다. 리오토는 지난 3일 L시리즈를 대상으로 OTA 5.0.4 버전을 배포하고 "주차는 지하주차장과 지상주차장을 완벽하게 지원한다"며 "최대 주행거리는 3km이며 최대 10층 횡단을 지원해 커버력과 실용성이 더욱 강화되면서 측면의 극히 좁은 주차 공간도 지원된다"고 밝혔다. 차량이 10개 층을 스스로 오가며 무인으로 주차 대행을 할 수 있단 의미다. 리오토에 따르면 주행 경로가 정확히 계산되고 장애물 인식 기능이 향상되면서 긁힘을 방지한다. 리오토는 지난해 11월 AI 기반의 무인 발렛파킹 기술을 선보이고 연말 공식 출시했다. BYD는 1일 고급 오프로더 양왕 U8 모델의 OTA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근거리 발렛파킹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차 후 차량을 잠그는 기능과 주차 도중에도 언제든 물건을 픽업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운전자가 주차 공간을 선택하고 주차 대행 기능을 켤 수 있으며, 차에서 내린 후 U8은 주차가 완료될 때 까지 경로를 찾기 위해 완전 자율주행 한다. 발렛파킹 기능을 켠 후 차량 잠금을 해제하면 주차가 중단될 수 있으며 운전자 수중에 무거운 물건을 들고도 급히 주차를 할 수 있다. BYD는 올 1월 차량 스스로 차단기를 통과해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완료하는 발렛파킹 기술을 공개한 바 있다.

2024.02.07 07:07유효정

배달의민족, 악천후 취약한 자체배달 위탁 맡긴다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민족이 '바로고'·'부릉'과 같은 배달 대행업체를 활용해 자체 배달 서비스를 확대한다. 배달의민족은 최근 공지사항에 개인정보처리방침 변경 사항을 알리며 23일부터 개인정보처리 위탁 부분에서 수탁자에 배달 대행업체 '부릉'과 '바로고'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업계는 배달의민족이 대행사에 자체 배달을 위탁, 배달 서비스를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한집배달과 알뜰배달을 서비스하는 자체 배달 '배민1'을 운영중이다. 한집배달은 한 번에 한 집만 빠르게 배달하는 서비스며, 라이더 위치와 예상 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배달은 배달의민족 자체 라이더인 '배민커넥트'가 수행한다. 배민커넥트는 전업 라이더와 부업 라이더가 섞여 있는 구조라 날씨 등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때문에 배달의민족은 일부 지역에서 배달 위탁을 테스트해 보며 자체 배달 서비스 강화 기회를 모색해왔다. 이미 지난해 요기요는 부릉·바로고·생각대로와 자체 배달을 시작한 바 있다. 배달의민족은 17일부터 업주를 대상으로 한집·알뜰배달을 통합한 '배민1플러스'도 선보였다. 회사는 알뜰배달을 내놓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이용 추이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들이 주문 중개만 하는 위탁배달보다 배민 자체 서비스인 한집·알뜰배달을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해 통합 서비스를 출시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개인정보처리장침은 시행 전에 공지해야 해서 진행한 것"이라며 "배달 서비스를 품질을 고도화하는 차원에서 위탁을 포함하는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1.18 11:49안희정

[기고] "NO"라고 당당히 이야기 못 하는 일본 젊은이들

나는 2000년 일본 도쿄에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을 창업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 회사는 일본취업을 위해 현해탄을 건너온 한국 젊은이들과 일본 전역에서 채용한 일본 젊은이들로 구성된 조그마한 중소기업이다. 회사 규모는 비록 작지만 일본 정부나 지자체, 그리고 일본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각 분야 대기업으로부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사업을 수주해 일하는 입장에서 정보화 선진국이라 평가받는 한국 정보화 선진사례 관련 지식은 참으로 유용하다. 그런 한국에서 행정·교육·금융·의료 분야 정보화 서비스를 누리며 살아온 한국 젊은 엔지니어들은 일본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추진과제의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인재다. 한국인 엔지니어와 더불어 일본의 미래 정보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일본사회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시장개척에 앞장서는 유능하고 사명감 있는 일본인 직원 채용도 절실하다. 현재 일본경제는 코로나19 이후 엔저 효과 등 여러 가지 경제 여건이 호전되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호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기업에는 인재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또 장기화하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에 참여할 인구가 격감하고 있다. 현재 일본 고용률은 완전고용에 가까울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일본기업은 신규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회사도 별반 사정은 다르지 않다. 더욱이 우리 회사는 중소기업이고 외국기업이기에 일본기업이나 대기업 등에 비해 지명도나 처우 면에서 직원 채용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비싼 비용을 들여 인재 채용 전문기업의 도움을 받아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또 이들을 신속하게 전력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 교육기관에 교육훈련 위탁을 하느라 매년 상당한 수준의 신입사원 채용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새해 시무식을 마치고 며칠 지나지 않아서 희한한 사건이 벌어졌다. 어느 날 아침 인사담당 임원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거기 이코퍼레이션닷제이피(주)라는 기업이 맞는지요? 귀사에 재직 중인 XX 씨의 위임을 받아 퇴직절차를 대행하게 됐습니다. XX 씨는 1월 11일 자로 귀사의 퇴직을 원하고 있으니 필요한 절차를 알려 주시면 대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도 그렇지만 인사담당 임원도 '퇴직절차 대행 서비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듣고 “다시 연락하겠다”며 전화를 끊고 인터넷으로 '퇴직절차 대행 서비스'를 검색해 보니 이미 어마어마하게 많은 회사가 성업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퇴직절차 대행 서비스는 직원이 퇴직을 하고 싶은데 인간관계 등의 이유로 차마 퇴직하겠다는 말을 할 수 없는 사람, 혹은 회사와 법적 분쟁 등이 예상돼 원만한 퇴직이 어려울 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1만6천엔(한화 약 15만원 정도의 수수료를 받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퇴직절차를 대행해 주는 비즈니스라고 한다. 참고로 이번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퇴직한 사원은 지난해 입사한 신입직원이다. 업무용 프로그램 개발업무를 담당했지만 프로그램 경험이 전혀 없는 관계로 입사 후 3개월간 프로그래머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에 파견해 연수를 실시했고 연수기간 정상적으로 급여를 지급했다. 연수비용 역시 회사가 전액 부담했고 연수를 마치고 6개월 여는 사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트레이닝을 계속하던 차였다. 사건이 벌어지기 직전 신입사원 XX 씨와 대화를 나눴다. '지금은 잘 모르는 것이 많겠지만 누구나 처음엔 헤매는 법이니 고민하지 말고 열심히 배우라'고 격려를 해주고 나서 겪은 일이라 더욱 황당했다. 아마도 중소기업이다 보니 서로 너무 잘 아는 사이가 됐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함께 지낸 나날을 생각하면 상사에게 '퇴직'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기 정말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그렇다고 일언반구 없이 덜컥 퇴직절차 대행 서비스 회사를 통해 사표를 제출하는 젊은 세대 문화에는 참으로 적응하기 힘들다. 너무나도 희한한 경험이라 회사 내 젊은 세대 직원들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느낌을 물었다. 대학 입학 때부터 코로나19로 인해 3년이나 등교하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받아오다가 졸업하고 취업한 이른바 일본의 코로나 세대에게는 주변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현격히 떨어져서 왕왕 빚어지는 문제가 아니냐며 쓴웃음을 짖는다. 우리 회사에는 필자와 같이 한국의 치열한 취업 전쟁에서 해외취업이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한 한국인 신입사원들도 재직하고 있다. 고국에 있는 가족과 친척, 그리고 친구 곁을 떠나 혈혈단신 타국에 건너온 한국인 후배들의 용기와 각오에 새삼 머리가 숙여지고, 대견한 생각이 든다. 지금도 한국에서는 청년들이 비좁은 취업 문을 뚫고 들어가기 위해 치열한 취업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며 학력 차별, 출신대학 차별, 보이지 않는 기회의 불평등으로 한국에서의 취업에 불이익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일본유학과 일본취업은 하나의 돌파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고 김우중 회장의 어록 중에 유명한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말이 현실로 가까이 와닿는 요즘이다. 대한민국의 청년이여! Boys be ambitious!

2024.01.17 08:46염종순

바로고, 작년 배달 건수 '2억2천500만'..."역대 최대”

바로고가 지난해 역대 최다 배달 수행 실적을 달성했다. 바로고는 지난 2023년 총 배달 수행 건수가 2억2천500만 건을 기록해 연간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총 배달 수행 건수(1억9천700만 건)와 비교해 14.2% 증가한 수치다. 바로고는 지속 성장의 배경으로 배달대행플랫폼 기업 3사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바로고는 2020년 바다코리아(모아라인), 2023년 더원인터내셔널(딜버)과의 인수합병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배달 수행 품질 향상을 위해 라이더, 상점주, 허브(지역 배달 대행업체)등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치며 생태계를 조성한 것 역시 긍정적 효과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새해 바로고는 배달대행업계 선두 주자로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바탕으로 배달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필요를 가진 기업과 협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차별화를 꾀하며 타회사들과 초격차를 벌려 공고한 1등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 플랫폼 안정화 및 고도화,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신사업을 지속 진행하며 신뢰를 주는 플랫폼사로서 입지를 굳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배달 업계 내 서비스가 끊임없이 진화하기 때문에, 바로고 역시 변화를 거듭하며 발전하고 있다"면서 "바로고가 업계를 리드하는 기업인만큼 올해 역시 라스트마일 생태계가 더욱 건강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8 08:30백봉삼

만나플래닛, 200억 과징금 면했다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 운영사 만나플래닛이 200억원대 세금을 내지 않게 됐다. 국세청의 약 200억원 부가가치세 과세예고통지에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한 만나플래닛은 추징금 전액이 취소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만나플래닛은 지난해 2월 실시된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조사에서 부가가치세 약 200억원의 추징이 예고되자 국세청에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했고, 심사 결과 최종적으로 추징금 전액을 취소하는 채택 결정을 받았다. 세무조사는 만나플래닛 모회사 만나코퍼레이션이 재작년 말 가맹점 자금을 당사자 동의 없이 라이더 확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인 총판대여금에 투입해왔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국세청은 세무조사 결과 만나플래닛이 2018~2021년 과세 기간 동안 가맹점과 세무처리에 있어, 현금영수증 발급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가맹점에 배달서비스 용역을 제공하면서도, 배달 수수료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제대로 징수해 납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만나플래닛은 법무법인 가온(대표 변호사 강남규)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지난해 7월 국세청에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했다. 과세 전 적부심사 청구제도는 납세자가 세무조사 결과에 따른 과세처분 예고를 받은 후 납세고지를 받기 전에 과세관청에 과세가 적법한지 심사를 구함으로써, 자체 시정을 도모하는 제도다. 과세 전 적부심사에서 만나플래닛은 그간 지역 배달대행업체와 가맹점 사이 배달대행 대가로 현금을 주고받되 세금계산서나 영수증 등 증빙을 누락하는 이른바 '무자료 관행'을 발견하고, 이를 방지하고자 서비스 종류를 구분해 적법하게 세무 증빙을 발급했다고 설명했다. 만나플래닛이 단순히 배달원을 가맹점에 중개해 주는 서비스의 경우 현금영수증을 발행한 동시에 봉사료 항목에 배달원이 수령하는 대가를 구분해 기재했고, 직접 가맹점에 배달 책임을 부담하는 서비스에서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했다는 주장이다. 국세청은 “사업 발전 과도기에 배달·중개서비스가 병존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만나플래닛에 이를 부인할 정도로 조세 회피 목적이 있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용역 공급 과정에서 만나플래닛이 책임을 부담했다는 점을 입증하기 부족하다”면서 “주장에 이유가 있다고 판단해 결국 추징금 전액 취소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만나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항간에 떠돌았던 부가가치세 미납 오해나 총판 대여금, 적립금 유용 등 왜곡된 인식이 바로 잡혀 기쁘다”며 “올해 투자 유치와 올인원 스마트 포스 솔루션 'MOM포스' 등 신사업 성공을 통한 흑자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나코퍼는 지난해 중순 삼정KPMG를 투자 주관사로 선정해 시리즈C 투자 라운딩에 돌입했다. 회사는 투자 자금으로 흑자전환과 포트폴리오 확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2024.01.05 17:43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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