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에코벳 주소 [원탑보증.com/가입코드 111] 레볼루션 ⌛'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0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명품 '디올', 해킹돼 고객정보 유출…100일 지나 알려

프랑스 사치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이 해킹 당해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사건이 터진 지 100일 지나서야 고객에게 공지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디올은 지난 1월 26일 제3자가 일부 고객 정보에 접근한 사실을 지난 7일 알아챘다고 최근 고객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디올은 고객 이름과 경칭,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우편 주소, 구매 정보, 선호 정보 등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은행 정보, 신용카드 정보 등 금융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객 정보 기밀을 지키고 보안하는 게 디올의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국에 이 사실을 통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5.14 11:35유혜진

젝시믹스, 하이엔드 라인 '어나더라벨' 첫 제품 출시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XEXYMIX)(대표 이수연)가 기술과 원단의 시너지를 강화한 신규 레깅스 라인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수연 대표의 전두 지휘하에 선보이는 신규 라인 '어나더라벨'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재를 사용한 하이엔드 레깅스다. 이번 라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어나더라벨 핏 레볼루션 레깅스'는 하이웨스트 디자인으로,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술과 고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젝시믹스만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어나더라벨 핏 레볼루션 레깅스는 특수 편직 기술을 적용해 레깅스 특유의 광택감 없이 매트한 질감을 구현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또한, 봉제선 없는 멜로우 스티치 봉제 방식을 도입해 신축성을 극대화하고 두께감을 최소화하며 부드러운 밀착감을 극대화했다. 웨이스트 밴드의 탄성력과 복원력도 우수해 복부 조임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힙라인과 종아리에는 각각 이중 절개 패턴과 입체 패턴으로 설계하여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몸매 보정 효과까지 더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젝시믹스만의 완벽한 핏과 착용감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한 끝에 어나더라벨 첫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어나더라벨 핏 레볼루션 레깅스를 시작으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7 09:20안희정

"인공지능 관심있다면 'ai.kr' 도메인 등록하세요"

“누군가 'daum.ai' 도메인을 만들어 중고 거래 시장 당근(마켓)에 14억3천만원에 팔겠다고 내놨더라고요. 기술과 관련한 국가 도메인도 생겼어요. 앵귈라가 인공지능(AI)을 뜻하는 '.ai', 이탈리아가 정보기술(IT)을 의미하는 '.it', 몬테네그로가 나(ME)라는 '.me'를 선점했죠.” 이정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주소정책팀장은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도메인을 만든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도메인이란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사람이 쉽게 기억하고 입력할 수 있도록 영문·한글 같은 문자로 만든 인터넷 주소다. 숫자로 된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를 기억하기 쉽게 문자로 나타낸다. '.한국(.kr)'은 한국의 국가 도메인이다. 한국에 주소지를 둬야 도메인 이름을 '한글.kr'이나 '1234.kr' 등으로 쓸 수 있다. 한국 국가 도메인은 지난해 말 107만건 등록된 상태다. '.com'이나 '.net', '.org' 등은 일반 도메인이라 한다. 영문은 3글자 이상, 영문 아닌 글자는 2글자 이상으로 써야 한다. 한국 기업 가운데서는 삼성이 '.삼성'과 '.samsung', 현대자동차가 '.hyundai', 기아가 '.kia' 도메인을 갖고 있다. KISA는 새로운 산업을 떠올릴 수 있는 도메인을 만들었다. 'ai.kr', 'io.kr', 'it.kr', 'me.kr' 4가지다. 관련 사업을 하지 않는 개인도 예쁘고 마음에 드는 글자로 등록할 수 있다. ▲가비아 ▲다우기술(반값도메인) ▲닷네임코리아 ▲메가존(호스팅케이알) ▲메일플러그 ▲비아웰 ▲아사달 ▲아이네임즈 ▲아이티이지 ▲웹티즌 ▲유니파이(블루웹) ▲커넥트웨이브(싼도메인) ▲한강시스템(도레지) ▲호스트센터(도메인클럽) ▲후이즈 대행자 중 골라 등록하면 된다. 비용은 해마다 도메인 1개당 2만원 정도 내야 한다. 이 팀장은 “국내에서 도메인을 등록하고 쓰려면 매년 평균 2만원 내면 된다”며 “새로운 사업을 하려는 개인이나 기업이 해외 유사 국가 도메인보다 싼 값에 원하는 도메인 이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제일 먼저 등록된 도메인은 지난 5일 오전 10시 6초 동시 등록한 2개다. 미래에셋증권이 기업 가운데 가장 빠르게 'm-stock.ai.kr'을 등록했고, 개인 중에서는 'chat.ai.kr'이 꼽혔다. 제일 긴 도메인은 삼성전기의 'samsungelectromechanics.ai.kr'이다. 이밖에 'rad.io.kr', 'like.it.kr', 'with.me.kr' 등도 재미있는 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2025.03.30 12:00유혜진

'K-주소체계' 세계에 알린다…김민재 행안부 차관보·전문단 몽골 파견

행정안전부가 우리나라의 주소체계 'K-주소'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나섰다. 행안부는 한국형 주소체계 도입을 희망하는 몽골 정부의 공식 요청을 받아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주소 전문단 4명을 몽골에 파견했다고 25일 밝혔다. 몽골은 수도인 울란바토르의 급속한 인구 증가와 도시팽창, 초원과 사막에서의 유목 생활 등 생활공간이 다원화돼 있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주소 구축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몽골 정부는 짧은 기간에 안정적으로 주소 개편을 완료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현대화된 시스템으로 주소정보를 관리·유통하고 있는 우리나라 주소체계 도입을 희망해 왔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행안부와 몽골 토지행정청은 지난해 5월 '몽골의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행안부는 몽골 정부 요청에 따라 주소 전문단을 지난해 6월 1차로 파견한 바 있다. 또 같은 해 9월과 11월에 서울과 몽골에서 행안부 장관과 몽골 내각관방부 냠오소르 오츠랄 장관의 몽골 주소 현대화 등을 위한 면담도 이뤄졌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서울의 거리'에 K-주소 해외 진출을 대내외로 공포한 한국형 도로명판 설치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번 2차 전문단 파견 역시 몽골 정부의 공식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번 파견에서 주소 전문단은 내각관방부 바야르사이한 솔롱고 차관과의 회담을 통해 한-몽골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 양자회담의 후속 조치 이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몽골 주소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후 몽골 토지행정청 엔크만라이 아난드 청장을 만나 코이카(KOICA)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800만 달러(한화 약 117억5천920만원)를 투입해 시행 예정인 '몽골 주소 현대화 시범사업'의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또 주소 전문단은 몽골주소법 개정 컨설팅을 수행해 현재 개정 준비 중인 법률 내용과 한국 도로명주소법과의 차이점, 그리고 한국 사례를 통한 주소의 부여와 관리 및 활용 방향 등을 중점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몽골 주소 현대화 시범사업 지역인 수흐바타르구와 칭길테구 게르지역의 현장을 확인해 세부적인 사례별 도로명 부여 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향후 K-주소 기반 몽골 주소체계 현대화 시범사업으로 양국에 유사한 주소체계가 구축된다면 내비게이션·항공측량과 같은 지도 분야를 비롯해 택배 등 물류업,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 등 위치정보와 관련한 국내 기업의 몽골 진출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행안부는 몽골 주소체계 진출을 기점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에티오피아·탄자니아의 주소 현대화 사업 지원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한국형 주소체계에 관심이 많은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주소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이번 전문단 파견은 K-주소를 기반으로 양국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형 주소체계의 해외 전파를 적극 추진해 우리 주소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5 15:39한정호

6천714억 원 규모 '주소정보산업', 국가승인통계로 첫 공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주소정보산업통계'를 국가통계(110033호)로 지정하고 7일부터 일반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 공표가 주소정보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주소정보산업은 주소정보를 수집·가공하여 관련 시설을 제작·설치·관리하거나, 다른 산업과 융합하여 시스템을 구축·운영·제공하는 등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주요 분류로는 주소정보 관련 제품 제조·설치·관리업, 주소정보 관련 정보서비스업, 주소정보 관련 공공행정, 협회 및 단체가 있으며, 도로명판·건물번호판 설치, 주소 변경 대행, 주소 정제, 실내·외 내비게이션 등이 이에 해당한다. 행정안전부는 '주소정보의 산업 자원화'를 목표로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통계청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주소정보산업통계를 국가통계로 지정했다. 이번 통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소정보산업의 실체를 공식적으로 수치화해 발표한 것이다. 해당 통계는 지난 2023년 12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었으며, 국가통계포털 및 행정안전부 누리집 등을 통해 제공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주소정보산업 분야 사업체 487개 중 390개가 응답했으며, 조사 결과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매출액은 약 6,714억 원으로 나타났다. 사업체의 평균 운영기간은 14.2년이며, 기업인증(벤처, ISO 등)을 보유한 비율은 12.3%,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비율은 13.6%로 조사됐다. 종사자 수는 1만 591명(상용 근로자 1만 578명)이며,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활용한 채용 비율이 76.7%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숙련된 인력 부족(49.7%)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히며, 이에 따라 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주소정보 활용 측면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로는 도로명주소(83.3%)가 꼽혔으며,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가장 필요한 정보 역시 도로명주소(출입구·도형 포함)(76.2%)로 조사됐다. 추가 제공을 희망하는 데이터로는 데이터지능정보(71.8%)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데이터지능정보는 주소정보와 공공데이터 등을 융합하여 검색, 챗봇, 추론 등 새로운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정보다. 주소정보산업에 종사하는 사업체들은 연구개발 지원,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사업 확대, 다양한 주소정보 추가 제공 등 산업 육성·진흥 정책 추진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우수기업 및 우수서비스를 발굴해 확산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 가능 서비스에 대한 기업·정부 간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는 "주소정보산업이 현재는 소규모이지만, 향후 인공지능 시대를 연결하는 혁신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주소정보산업 통계조사를 통해 정책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산업 육성 방향을 설계하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6 14:29남혁우

KT&G, 연매출 5.9조...'역대 최대치' 기록

KT&G가 6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경영 실적과 올해 경영 목표, 주주환원 계획 등을 발표했다. 회사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5천571억원, 영업이익 2천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5.3% 증가했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0.8% 증가해 5조9천9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5% 상승한 1조1천848억원으로 4년만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담배 사업 부문은 글로벌 판매량 증가와 가격 전략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대비 8.1% 증가한 3조9천63억원, 영업이익은 10.7% 성장해 1조81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궐련 사업은 연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3% 증가해 사상 최대 판매 수량을 달성했으며, 매출액도 28% 성장한 1조4천501억원으로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회사의 올해 경영 목표는 연결 기준 매출액 5% 이상, 영업이익 6% 이상 성장으로 설정됐다. 올해도 담배 사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적 생산 체제를 통한 효율성 제고, 수익성 중심의 재무고도화를 적극 추진해 실적 향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3천600억원 규모(발행주식총수 2.5%)의 기보유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고 즉시 시행하기로 했으며, 연내 3천억원 이상 신규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고 비핵심자산 유동화로 확보된 재원을 활용해 총 4.5%가 넘는 자사주를 소각할 방침이다. 여기에 6천억원 규모의 배당을 더해 총 1조1천억원 이상의 현금 환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담배 사업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며, “올해도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밸류업 프로그램을 충실히 이행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6 17:40류승현

고장난 세탁기 버리기 어렵다면?…행안부가 추천한 공공서비스로 해결 가능

#. 새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 A씨는 이삿집을 정리하다 기존에 쓰던 오래된 가전제품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 됐다. A씨는 아파트 관리실에 혹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했고, 관리실 직원은 "아파트 관리 앱으로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고 알려줬다. 직원 말대로 아파트 관리 앱에 들어가 보니 '폐가전 무상 수거' 신청란이 있었다. 이후 수거할 제품과 수거 날짜 등을 입력하자 곧바로 예약이 확정돼 수거까지 간편하게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입학과 전학, 인사이동 등으로 이사가 많아지는 2월을 맞아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와 이사 후 이전 주소지로 간 우편물을 현 주소지로 배송해 주는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를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해 매월 소개하고 있다. 먼저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지자체 및 가전제품 제작·판매사가 협력해 부품 재활용은 늘리고, 폐기물 배출은 줄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2014년부터 시행한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e-순환거버넌스' 누리집 또는 전화로 회원가입 없이도 간단한 절차를 거쳐 날짜와 장소 등을 등록해 신청만 하면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공동주택(아파트) 거주자는 월 관리비나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는 '아파트아이, 아파트리, 아파트너' 등의 아파트 관리 앱에서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아파트 관리 앱을 통한 신청은 한국환경공단과 아파트 관리 운영사의 민·관 협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서비스로, 범정부 혁신사례 경진대회인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은 1개부터 수거가 가능하며 에어컨, 벽걸이 TV 등 설치제품은 미리 분리해야 한다. 다만 사다리차 등 인력 외 장비가 필요한 경우는 수거 신청이 불가능하다. 또 핸드폰, 공기청정기 등 소형가전은 5개 이상부터 무상 수거 신청할 수 있으며 집 근처 가까운 '폐가전 수거함'을 통해서도 버릴 수 있다. '폐가전 수거함' 위치는 '자원순환실천플랫폼-내집 앞 폐가전 수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우정사업본부)'는 이사 뒤에 이전 주소지로 발송된 우편물을 현 거주지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이사 이후 주소 변경을 바로 하지 않아 자주 발생하는 오배송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새 주소지가 전 주소지와 동일권역이면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연장(3개월 단위)할 때는 별도의 비용(개인 4천원, 단체 5만3천원)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같은 시·도 내이거나 광주-전남, 대전-세종 등의 이사는 동일권역으로 석 달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나, 대전에서 충북 청주시로 이사 가는 경우 권역이 달라 유료로 이용해야 한다.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는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체국 누리집, '정부24-전입신고'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은행·카드·통신사 등 행정서비스 외 주소 변경이 필요한 경우 'KT무빙 원클릭 서비스'로 한 번에 주소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이용석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정부는 더 나은 국민 일상을 위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국민 불편은 줄이고, 편의는 더욱 높이는 정부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6 15:38장유미

우주청, 민간주도 재사용발사체 체계모델 연구 추진

우주항공청은 새해 3일 대전에서 재사용발사체 개발을 위한 첫 번째 기획과제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우주청은 2025년을 민간 주도 재사용발사체 개발 원년으로 선언했다. 올 한해 재사용발사체 개발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한 핵심기술 개발 사업과 체계개발 탐색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우주처응ㄴ 경쟁력 있는 체계 모델을 선정하기 위해 최근 2 개의 기획과제를 추진 중이다. 첫 번째 기획과제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재사용발사체의 임무성능과 경제성 분석을 연계하는 연구다. 두 번째 기획과제는 민간기업의 사업화 모델을 기반으로 재사용발사체 체계 모델을 선정하는 연구다. 우주청 관계자는 "이번 착수 회의를 시작으로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번 착수 회의에는 정부, 연구기관, 대학 등 관련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박순영 재사용발사체프로그램장은 "민간기업 재사용발사체 사업모델 선정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방안과 기획과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연구 과정에서 민간주도 체계개발 방안을 모색할 의견을 지속 수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프로그램장은 “민간주도로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 비즈니스 모델에 부합하는 사업 체계를 발굴하고 민간의 빠른 혁신을 접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민간과 공공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생・협력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01.03 14:00박희범

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6주년 업데이트 예고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6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스페셜 쿠폰'을 사전 예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공개되는 6주년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직업 '사술사'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사술사는 '사술도'라는 무기를 사용하며, 사신의 기운을 활용한 강력한 원거리 공격과 사신의 낫을 소환해 위력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직업이다. 넷마블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사술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티징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넷마블은 오는 26일 신규 서버 '진서연'을 오픈하고, 2000% 경험치 버프와 육성에 필요한 장비 풀세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 페이지에서는 '스페셜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사전 등록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쿠폰 사용 시 ▲붉은 신석 2만개 ▲6주년 모자 ▲천만 은화 상자 6개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이와함께 넷마블은 6주년 전야제로 '붉은 신석 특별상점'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 및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붉은 신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붉은 신석 레볼루션 레드 패키지', '붉은 신석 성물 지원 상자'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붉은 신석 레볼루션 레드 패키지'에는 '붉은색 빛나는 고대 장신구 선택 도안'과 '레볼루션 레드 보따리' 등이 포함돼 있다.

2024.11.22 10:59이도원

행안부,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 시범…민간 사용자들 '호응'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시범 운영 중인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가 소상공인을 비롯한 민간 사용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행안부는 오는 30일까지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민간에서 보유하고 있는 구주소, 정보 누락, 오타 등 실제 활용이 어려운 비표준화된 주소를 정확한 도로명주소로 정제해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주소정제 누리집'에서 하루 최대 1만 건의 주소를 정확한 도로명주소로 정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배송 오류를 줄이고 주소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특히 배송 업무가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하다. 옛 주소나 오타 등으로 인한 배송 오류를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한 소상공인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민 편의를 위해 마련된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에 감사한다"며 "이 서비스는 일상 속 주소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해 주는 혁신적 도구로, 번거롭고 복잡한 주소 입력 문제를 해결해 많은 국민에게 혜택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서비스의 편리함을 체감하고 있는 만큼 정식 서비스로 전환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달까지 시범 운영되는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는 사후 검토를 토대로 정식 서비스 전환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행안부 서비스 관계자는 "주소정제 공공 시범 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 제공된다"며 "남은 한 달 동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4 14:42조이환

"주소 오류 해결로 업무 부담 줄였다"…행안부,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 시범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시범 중인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가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안부는 오는 30일까지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기된 주소를 정확한 도로명주소로 정제해 배송 오류와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는 주소 입력 오류로 불편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최대 1만 건의 주소 데이터를 업로드해 자동으로 표준화된 주소로 변환할 수 있으며 주소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주소정제 누리집에서 제공된다. 이 서비스의 유용성은 배송업무가 많은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부각되고 있다. 명절 선물 발송을 준비할 때 이 서비스를 활용해 직원 주소 데이터를 정제하며 반송률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쇼핑몰들도 배송 주소 오류로 인한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비스를 적극 사용 중이다. 어느 쇼핑몰은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수기로 입력한 주소의 오류를 바로잡으면서 배송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달까지 시범 운영되는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는 사후검토를 토대로 정식 서비스 전환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행안부 측 관계자는 "간편한 주소 오류 해결로 국민 편의를 높이고자 하는 이 서비스가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시범 운영에 많은 사용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2024.11.06 11:19조이환

행안부, 잘못된 주소 185만 건 바로 잡아 소상공인 도왔다

소상공인 등 정확한 주소가 필요했던 이들에게 행정안전부의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가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행안부는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약 185만 건이 정확한 주소로 전환됐다고 18일 밝혔다.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란 ▲구 주소 ▲정보 누락 ▲오타 등의 형태로 실제 활용에 어려움이 생기는 비표준화 주소를 표준화된 주소로 바꿔주는 서비스다. 국민 누구나 1일 최대 1만 건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소상공인 등 소규모 사업자는 고객 주소를 수기로 관리해 ▲도로명주소-구 주소 혼용 ▲주소 오기재 ▲상세 주소 오류 등의 혼란을 겪거나 우편 반송, 택배 오배송 시 발생하는 부가적 비용을 추가 부담해야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안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소정제 누리집'을 통해 소상공인 대상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일평균 이용 건수가 2만9천402건을 기록했으며 민간기업과 소상공인 집단에서 41%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향후 행안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시범 사업 결과를 토대로 비용, 필요성 등을 고려해 정식 서비스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시범 사업의 취지대로 주소 데이터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소상공인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남은 시범운영 기간 소상공인 등 주소 정비가 필요한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15:54양정민

행정안전부, 잘못된 주소 185만 건 바로 잡았다

행정안전부의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가 소상공인 등 정확한 주소가 필요했던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행안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 간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약 185만 건의 주소가 정확한 주소로 전환됐다고 1일 밝혔다.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란 ▲구주소 ▲정보 누락 ▲오타 등의 형태로 실제 활용에 어려움이 생기는 비표준화 주소를 표준화된 주소로 바꿔주는 서비스다. 국민 누구나 1일 최대 1만 건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두 달간 일 평균 이용 건수는 2만9천402건이었으며 누적 이용 건수는 약 185만 건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민간기업과 소상공인 집단에서 41%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주소 데이터 정리가 49%로 가장 많은 이용 사유로 꼽혔다고 알렸다. 이를 통해 행안부는 고객의 주소를 수기로 관리하던 기존에 비해 우편 반송 비용, 택배 오배송 비용 등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행안부는 11월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시범 사업 결과를 토대로 비용, 필요성 등을 고려해 정식 서비스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행안부 노홍석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활용해 준 국민께 감사하다"며 "남은 시범운영 기간 소상공인 등 주소 정비가 필요한 국민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도록 정식 서비스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1 16:20양정민

행안부, 11월까지 주소 정제 서비스 시행

주소 데이터를 정확한 도로명주소로 전환해주는 주소 정제 서비스가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도로명주소 표기에 맞지 않게 관리된 데이터를 도로명주소 표준에 맞게 바꿔주는 '소규모 주소 정제 공공 서비스'를 올해 11월까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소규모 주소 정제 공공 서비스는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등 회사에서 고객 주소 관리 담당자가 정식 도로명주소 표기와 다른 주소 데이터를 도로명주소 표준에 맞게 바꿔주는 서비스다. 하루 최대 1만 건의 주소 데이터 파일을 표준화할 수 있고 정확하지 않은 전환 결과는 고칠 수 있는 보정 가이드도 제공한다. 주소 정제란 비정형 원본 주소 데이터를 해석해 표준 주소에 맞게 바꿔주는 것을 의미한다. ▲정확한 좌표 출력 ▲중복 고객 통합 ▲공간정보 활용 고객관리 등을 위해선 주소 정제 과정이 필요했다. 또 주소 데이터는 ▲지번 주소 입력 ▲신규 번지·도로 생성 ▲기존 건물 철거 ▲신규 건물 생성 ▲행정구역 변경 ▲신도시 개발 등의 이슈가 있고 중복되는 정보가 많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수작업 입력 과정에서 실수가 일어나기도 해 고객 주소 담당자들에게 많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작업으로 꼽혔다. 소규모 주소 정제 공공서비스는 수기 관리에서 벗어나 간편하게 주소 정보·고객 정보를 관리하고 우편 발송·택배 오배송 등에 따른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측은 "올해 11월까지 이용 현황 등을 분석해 향후 서비스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05 06:00양정민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신규서버 버닝월드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25일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서버 '버닝월드'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버닝월드'는 기존 서버들과는 다르게 시즌제로 진행되며 성장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버닝월드'에서 캐릭터를 홍문 50 레벨로 시작할 수 있으며, '+10 강화 고대 장비 풀세트', '고대 수호령' 등을 즉시 지급받고 레벨 성장에 따라 '고대 장비 풀세트'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또 경험치를 1500% 추가 부여하는 '버닝월드 성장의 부적 28일', '버닝월드 달성 상자' 등을 통해 빠르게 높은 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 '버닝월드'는 계정 내 캐릭터 생성 이력이 없는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첫 시즌은 7월 23일까지 개최된다. 이용자는 시즌 종료 전 캐릭터를 다른 서버로 이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대 등급 보석'을 공개했다. '고대 등급 보석'은 승급 메뉴에 '전설 등급 삼성 보석' 또는 '전설 등급 사성 보석'을 3개 이상 등록한 이후 '광휘의 결정'을 이용해 획득할 수 있다. 또 '역성 계웅', '염기전이 에르나', '영혼흡수 에르나' 등 6종의 '수호신령 가호'를 추가했다. '수호신령 가호'는 각각 영웅 또는 전설 등급을 갖고 있으며 공격, 방어, 사냥 등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7월 23일까지 이벤트 콘텐츠 '기원의 제단' 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기원의 제단'에 참여해 피해상쇄, 방어력 증가 등의 효과를 부여하는 '기원의 축복'외에도 최대 '빛나는 고대 장비 도안'을 얻을 수 있는 '상급 반짝반짝 축제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7월 23일까지 랭킹 던전 참여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고대 보석' 획득에 활용 가능한 '오성 보석함' 등을 증정하는 '던전 정복하고 보석 받자!'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2024.06.25 16:10강한결

AI 시대, K-주소 어떻게 달라질까…정부, 인천서 머리 맞댔다

정부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도로명 주소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인천 송도에서 '2024 제2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소 미래혁신 포럼과 함께 열렸다. 주소 미래혁신 포럼이란 주소정보 관련 분야의 산·학·연·정 전문가 총 42명 대상으로 정책제언, 대국민 홍보 등 주소정보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세미나는 김대영 주소 미래혁신 포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맹성현 카이스트 교수가 'AI 시대 미래 전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박광동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K-주소 정보산업의 국제개발협력 확산방안' ▲박소아 오케스트로 원장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공간정보의 활용방안' ▲이채석 카이스트 박사의 '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구축 및 확산방안' 순으로 세미나 발표가 이어졌다, 행안부는 1분기(서울), 2분기(인천) 세미나와 같이 3, 4분기 세미나도 대국민 공개 형태의 오픈 세미나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 3분기 세미나는 9월 광주에서 열린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해 국제표준에 반영돼 우수성을 입증한 K-주소가 정부, 기업, 학계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이 해외로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4 17:00양정민

"주소도 韓처럼"…'몽탄 신도시' 몽골, 한국형 주소 시스템 쓴다

최근 '몽탄(몽골+동탄) 신도시'로 불릴 정도로 한국과 점차 비슷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는 몽골이 주소정보시스템도 '한국형'으로 구축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은 몽골 토지행정청과 손잡고 몽골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3월 몽골에서 한국형(K)-주소체계 소개 및 주소시스템 현대화 컨설팅을 추진한 바 있다. 4월에는 몽골 주소 업무를 총괄하는 토지행정청 엔크만라이 아난드 청장이 한국을 방문해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과 면담했다. 당시 몽골 정부는 K-주소체계를 몽골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당시 지속적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양해각서를 요청했다.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몽골의 주소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대화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몽골 정부에 ▲국제 기술 기준 및 신기술 기반의 주소정보통합시스템 도입 ▲주소정보통합시스템 기초 데이터베이스 구축 ▲주소 관련 법률, 규정 등에 관한 제정 및 개정 등을 지원한다. 한국 도로명주소 체계는 2014년부터 시행됐다. 이후 건물에 사용하는 주소 외에 사물주소(시설물)와 공간주소(공터)를 도입했다. 다른 국가보다 촘촘한 주소체계를 구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국내 주소체계는 2023년에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주소표준에도 반영됐다. 몽골은 K-주소체계로 몽골 주소 체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체계가 도입되면 내비게이션을 통한 물류업의 정확한 배송은 물론, 소방·경찰의 신고 체계 일원화 등이 가능해져 국민 안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몽골 엔크만라이 아난드 토지행정청장은 "한국의 주소정보시스템은 사용하기 쉽고 최신의 기술이 반영된 시스템"이라면서 "한국형 주소체계를 온전히 몽골에 토착화하면 물류체계의 혁신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안부 김민재 차관보는 "한국은 짧은 기간 국가 주소 체계를 성공적으로 전환한 국가로서 ISO 주소표준에 반영된 우수한 주소체계"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몽골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이 구체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16:40김미정

메타버스 공간서 도로명 주소 배운다...KT-행안부 맞손

KT가 행정안전부와 AI 메타버스 '지니버스'를 활용한 초등학교 교육용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개발, 올 하반기에 교육 현장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KT는 행안부와 5일부터 전국 6개 권역에서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포함한 순회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하반기부터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첫 설명회는 5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전, 오후 2회 진행됐다. 수도권 지자체 도로명주소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교과서 개발 경과와 교육 현장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KT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에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생성형 AI로 아바타 메시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AI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KT와 행안부는 여기에 도로명주소를 배울 수 있는 교육장을 추가해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했다. 학생은 지니버스 안에서 ▲도로 유형(대로, 로, 길)별 도로 건설 및 건물 건축 ▲건물 유형별 번호판과 도로 방향용 도로명판 제작·설치 ▲시설물에 설치된 사물 주소 확인 등을 수행한다. 직접 시설을 만들고 도로명주소를 붙이는 참여형 교육이다. 교사는 지니버스에서 실습 과제와 퀴즈를 제시해 학생의 이해도를 확인한다.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 등 일부 이론은 지니버스에 탑재된 AI NPC가 교육을 맡아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을 낮춘다. 행안부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이후 보다 효과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KT와 협업했다. 학생들은 메타버스에서 교사와 소통하고 시설물을 만들며 더욱 쉽게 도로명주소를 익히고 창의성을 기른다. 행안부는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면 더욱 많은 초등학생들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알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융합한 실습형 교육을 초등교육에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라며 “주소를 기반으로 하는 생활 편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만큼 정부도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이 주소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기존 교과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 보조 AI NPC와 창의 실습에 최적화된 메타버스 교육장을 활용하는 교육 분야 디지털 혁신이 기대된다”며 “지니버스를 교육 현장의 니즈를 해결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05 11:01박수형

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던전 확장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던전을 확장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주간 던전' '문파 던전' '홍문 무투대회' 3개의 던전에서 2개 단계를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수량의 '백은 상자' '암철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흑룡교 지하감옥', '비탄의 설옥궁', '잊혀진 무덤'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하고, 이용자가 미리 설정한 우선 순위에 따라 보석을 장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각각 공격, 방어, 지원에 특화되어 있는 '주혼 무공패', '강인 무공패', '영현 무공패'를 선보였다. '주혼 무공패'는 행동제한 상태에서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며, '강인 무공패'는 필살자세 전환시 방어 확률을 높이는 효과를 부여한다. '영현 무공패'의 경우 횡이동시 무공 사거리를 증가시킨다. 이와 함께 기존 9개에서 최대 12개의 '무공패'를 장착할 수 있도록 슬롯을 확장해 이용자가 공격, 방어 등에 추가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다음 달 26일까지 진행되는 '마수의 빙고' 이벤트에서는 '마수 토벌전 보스 처치 기여' 등의 미션을 완료하고 빙고를 완성하면 'NEW 전설적인 무공패 석판 10+1', '무공의 기운'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같은 달 26일까지 실시되는 '한계를 시험하라' 이벤트는 '홍문진기 한계돌파 시도' 등의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전설 무공패 석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25일까지 접속만 해도 '희귀 확장 재료패', '전설 입장권 조각' 등의 보상을 지급하는 '접속 보상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2024.02.23 09:40이도원

"AI 잘 쓰려면 사내 데이터 다 엎어야 해요"

꿈은 삶의 이정표이자 동력이다. 꿈은 곧 미래의 삶이다. 꿈은 그래서 소중하다. 꿈은 사람마다 다르고 다른 만큼 다채롭다. 스트업이 꾸는 꿈도 그럴 것이다. 소중하고 다채롭다. '이균성의 스타트업 스토리'는 누군가의 꿈 이야기다. 꿈꾸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다른 꿈꾸는 사람을 소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편집자주] “AI 잘 쓰려면 사내 데이터 다 엎어야 해요"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는 인터뷰 중간에 “인공지능(AI)이 주 1일 근무체제를 만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업에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할 경우 생산성이 폭발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노동시간을 확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기업이 기존 고용을 유지한다는 전제를 둬야 가능한 일이다. 이 대표의 이 발언은 데이터와 생성형 AI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나온 것이다.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말은 이제 식상하죠. 상황은 더 심각하다고 봐요. 앞으로 기업의 존폐가 데이터와 생성형 AI에 달려 있다는 말이 진실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생성형 AI 생산성은 그만큼 상상을 초월하고 있어요. 문제는 이런 진실을 외면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는 점이에요. 기업 중간 관리자 중에도 많아요.” 이 회사의 기업 모토가 '데이터로 사람을 행동하게 한다'인 이유도 그래서인 듯하다. 일반 기업이 생성형 AI 시대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조력자가 되겠다는 것이 이 대표와 팀원의 미션이다. ■“모든 마케팅 ROI를 정량화한다” 데이터마케팅코리아는 회사 이름이 그대로 사업 내용이기도 했었다. 디지털 마케팅이 주력 사업이었다. 디지털 마케팅은 상품과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마케팅 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가 온라인에 남긴 흔적(데이타)을 수집하고 분석해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핵심이다. “디지털 마케팅은 트렌드이기도 하지만 비용과 그 결과를 객관적 수치로 보여준다는 점이 매력적이지요. 모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리 회사 슬로건이 얼마 전까지 '모든 마케팅 ROI를 정량화한다'였어요. 마케팅 ROI(return on investment.투자수익률)를 객관화할 수 있어야 고객 기업 설득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데이터마케팅코리아는 이런 '데이터 마케팅'을 일찍 시작한 편이죠.” 그 응집물이 인공지능 마케팅 솔루션인 '마대리'다. 마대리는 검색 트렌드 분석, 광고 ROI 최적화, 홈페이지 전환 최적화, 소비자 반응 인덱스화, 온라인 이슈 모니터링 등 고객의 디지털 마케팅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데이터마케팅코리아는 여기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관련 교육, 데이터 마케팅 관련 컨설팅 및 기획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기업이 원할 경우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해 제공하는 사업도 한다. ■“데이터로 사람을 행동하게 한다” 최근에는 사업의 또 다른 축이 생겼다. 과거에는 온라인에 존재하는 소비자 관련 빅데이터가 주로 분석의 대상이었다. 기업의 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 핵심 사업이었다. “창업하기 전에 LG CNS에서 17년 일했어요. 그중 마지막 7년은 빅데이터 사업 리더로 일했고요. 데이터마케팅코리아도 빅데이터 사업을 하죠. 이 분야를 오래 하니 고객이 알아봐줘요. 그런데 최근에는 외부 빅데이터는 물론이고 사내에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영을 혁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묻는 고객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챗GPT 열풍과 관련이 있죠. 데이터 품질의 중요성을 오래전부터 강조해왔었는데 이런 우리의 목소리가 시장의 목소리와 일치하게 됐죠.” '기업 업무용 AI 개인 비서'를 만드는 일이 새로운 주력 사업으로 떠오른 것이다. “기업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려면 챗GPT같은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할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이를 곧바로 적용할 수는 없죠. 연결을 한다 해도 기업 내부 데이터가 반영되지 못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지죠. 그래서 기업에 맞게 튜닝을 해야죠. 그러려면 먼저 기업 내 데이터를 다시 정리해야 해요. 그게 우리의 일이죠. 파운데이션 모델과 기업을 잘 연동시키는 일 말이죠.” ■“데이터 다 뒤엎어야만 합니다” 데이터와 생성AI가 추후 기업의 존폐를 가를 핵심 요소를 등장하고 있지만 이를 업무에 적용하는 것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생성AI를 업무에 적용하려면 먼저 기업 내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모두 뒤엎는 작업이 필요해요. 어느 기업이든 예외가 아닐 겁니다. 현재 상태로는 AI가 데이터를 잘 이해할 수 없거든요. 생성형 AI에 당장 일을 시킬 수는 없다는 뜻이에요. 실무자가 쓰는 데이터가 개별 PC에 흩어져 있는 경우도 많고, 서로 다른 DB에 있기도 하고, 칼럼 명이 제각각이기도 하죠. 아무리 좋은 AI를 연결한다 해도 AI가 필요한 데이터를 찾기 힘들고 해당 데이터가 어떤 자료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는 것이죠. 생성AI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사내에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새로 구축해야 하는 경우가 많죠.” ■'AI 비즈니스 레볼루션'이 준 기회 데이터를 갈아엎는 일은 꼭 기술의 영역만은 아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왜 갈아엎어야 하는 지를 분명히 아는 일이다. 업무 프로세스를 새롭게 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 게 핵심이기 때문이다. 업무 프로세스를 새롭게 한다는 것은 사람의 일과 생성AI에 시킬 일을 새롭게 정의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500건 이상의 기업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해온 것이 데이터마케팅코리아가 다른 AI 회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경쟁력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데이터를 수집, 가공(정제), 처리하는 기술적 노하우와 함께 고객 기업이 무슨 일을 하고 있고 어떤 문제에 봉착해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 혁신해야 하는 지에 대해 다른 AI 회사보다 더 밝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고객 요구에 더 섬세하게 대응할 수 있어요.” 이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 'AI 비즈니스 레볼루션'이란 책을 쓰기도 했다. 기업과 임직원이 생성AI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로 데이터사이언스 관련 강의도 하고 있다. 데이터와 AI 분야에서 이론과 실전을 두루 겸비한 전문가다. 인터뷰 말미에 한 말이 주목된다. “생성형 AI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생산성이 높다는 점과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낙오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은 부인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렇다고 대충하기도 쉽지 않아요. 무엇보다 비용이 많이 들 겁니다. 구축비용이 10이라면 유지보수운영 비용은 100이라고 봐야 돼요. 그걸 감안하고 생성AI 도입을 추진했으면 해요. 업무를 완전히 새롭게 다시 정의한다는 생각과 각오가 필요한 일 같아요.” 덧붙이는 말씀: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가 다음 인터뷰 대상으로 추천한 사람은 반려동물 맞춤영양제 사업을 하는 퍼펫의 황보현 대표입니다.

2024.02.13 11:16이균성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단독] "헝그리판다 전자담배 판매 청소년보호법 위반"

하정우 AI수석 "앞으로 3~5년 'AI 골든타임', 국가경쟁력 기여하겠다"

악성코드 없이 공격하는 '고스트 해커' 떴다…"보안 자동화 필수"

'민생 추경' 20조 투입…전국민에 최소 15만원 지급해 경기진작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