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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이재명 대통령, 9.2 노정합의‧의료개혁 추진해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9·2 노정합의‧의료개혁 추진을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재명 후보는 49.4%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반면 내란 세력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투표로 단호하게 심판받았다”라며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를 파괴해 온 극우 세력에 맞서 그것을 되살리는 역사적 전환점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6개월 만에, 비로소 민주주의 회복을 향한 진정한 첫걸음이 시작됐다”라며 “내란을 옹호한 정당인 국민의힘에서 대통령 후보를 낸다는 것 자체가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었다. 선거 과정에서 보수 후보들은 차별과 혐오를 반복적으로 조장하며 시민들의 상처를 헤집었다. 시민들은 투표로 이들을 단호히 거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출범하는 이재명 정부는 지난 겨울 이후 광장에서 울려 퍼졌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단 한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 대통령을 향해 “9.2 노정합의 이행과 의료개혁 실현에 나서야 한다”라며 “무엇보다도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보건의료 정책 과제와 그 조속한 이행 의지에 주목한다. 지난 5월 15일 체결한 정책 협약의 조속한 이행을 강조한다”라고 전했다. 또 “2021년 9월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노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공공의료 확충, 보건의료 인력 지원을 위해 합의서를 작성했고, 이후 이행협의체를 구성해 진행 상황을 점검해 왔다”라며 “윤석열 정부 이후 이행 점검은 사실상 중단됐다. 새 정부는 내란 세력을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복원하는 과제를 추진하는 것처럼, 9.2 합의 이행도 다시 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우리는 광장의 목소리를 잊지 말고, 진보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라며 “우리는 갈등과 차별의 벽을 넘어 사회적 연대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에게 “혐오와 차별이 없는 사회, 불평등과 양극화를 넘어서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평등하고 평화로운, 더 나은 진보 세상을 향해 전진하자”라고 요청했다.

2025.06.04 14:14김양균

체스키 에어비앤비 CEO "한국은 핵심 성장 시장...세븐틴과 협업 지속"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겸 CEO가 한국을 찾아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븐틴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울은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며, 에어비앤비는 앞으로도 K컬처와 함께 한국이 전세계 여행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4일 에어비앤비 코리아는 서울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어비앤비가 새롭게 선보인 '체험' 기능과 세븐틴의 협업 계획을 공개했다. 먼저 체스키 CEO는 “서울은 지난해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많이 예약된 도시 중 하나이자 전세계 여행자들의 관심이 모이는 곳”이라며, “에어비앤비에게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면서 개인적으로도 깊은 영감을 주는 특별한 도시”라고 밝혔다. 체스키 CEO는 지난 5월 13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2025년 여름 업그레이드' 발표에서 '에어비앤비 서비스(Airbnb Services)'와 '에어비앤비 체험(Airbnb Experiences)'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방한은 여름 업그레이드 발표 후 시작된 글로벌 주요 도시 순방의 일환으로, 체스키 CEO는 서울에서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2025년 여름 업그레이드'의 의의와 한국 시장이 지닌 중요성 및 비전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스키 CEO는 '2025년 여름 업그레이드'에 대해 “새롭게 도입한 서비스와 체험을 통해 단순 숙소 예약을 넘어 진정한 여행 플랫폼으로서의 에어비앤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중에서도 '체험'은 최근 여행자들이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경험을 찾는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현지인과 함께 진정한 로컬을 경험하는 방식”이라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방한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세븐틴 에어비앤비 체험' 공개도 이러한 배경에서 이루어졌다. 이 체험은 2025년 여름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인 '에어비앤비 오리지널(Airbnb Originals)' 시리즈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인물들이 직접 호스트로 참여하는 에어비앤비의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다. 체스키 CEO는 행사 당일 세븐틴을 직접 만나 이번 체험을 함께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현장에서 함께했다. 세븐틴은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 중에서도 가장 높은 기대를 모은 호스트 중 하나로, '세븐틴 에어비앤비 체험'은 세븐틴 멤버들이 호스트로 참여해 직접 팬들을 맞이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체험은 전 세계에서 초청된 60명의 게스트들을 대상으로 지난 10년 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나누며 아티스트와 팬이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체스키 CEO는 "지난해 세븐틴과의 협업이 성공적이었고, 한 번 더 해야겠다고 결정했다"며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 세븐틴의 새로운 투어를 계기로 주요 투어 도시에서 세븐틴을 테마로 한 에어비앤비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6.04 14:12안희정

제약바이오협 "이재명 대통령, 제약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해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약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요청했다. 제약바이오협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사회통합과 경제 성장, 대한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해 줄 것을 기대하며 지지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인 저성장,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도 국민 건강을 지키는 안전망이자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지금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고 있다”라며 “제약바이오산업계는 39개의 신약을 개발했으며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 9조 원에 육박하는 기술수출과 의약품 수출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은 우수한 인재와 신약 기술, 연구개발 역량, 세계적 수준의 제조 인프라, 인공지능(AI) 융복합 기술 등 혁신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은 산업계의 부단한 도전과 혁신, 그리고 정부의 과감한 지원 등 민관의 역량이 모두 결집되어야만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의 제약바이오 R&D 정책 기조는 실질적 성과 도출을 중심으로 재편돼야 한다”라며 “정부의 제약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예산 중 기업 등 산업 현장에 대한 지원 비중은 13.5%('23년)로, IT(44.5%) 등에 비해 턱없이 낮다”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상업화에 근접한 후기 임상과 기업들에 대한 R&D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라며 “산업계는 정부의 과감한 육성지원을 디딤돌 삼아 혁신과 도전을 가속화하고, 성과를 내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약가 제도도 산업계의 R&D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립해야 한다”라며 “신약이 개발되기까지 막대한 시간과 자원이 투입되지만 성공 가능성은 낮다”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혁신의 결실에는 정당한 가치가 부여돼야 하며, 예측 가능하고 통합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익이 다시 연구개발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건강한 사회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과 대한민국이 함께 짊어져야 할 시대적 책무”라며 “의약품 개발과 생산 역량이 경제 발전과 국가 안보의 핵심 자산으로 인식되는 오늘날, 경제와 국민 건강을 동시에 책임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라고 덧붙였다.

2025.06.04 14:02김양균

韓 스타트업 스케치소프트, 애플 디자인 어워드 수상

한국 스타트업 스케치소프트가 애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애플은 차주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25)를 앞두고 3일(현지시간) 애플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및 최종 후보작을 발표했다. 상은 기쁨과 재미, 혁신, 상호작용, 포용성, 사회적 영향력, 영상 및 그래픽 등 총 6개 부문에서 뛰어난 앱과 게임을 하나씩 선정한다. 올해는 세계 36개의 앱과 게임이 후보작에 올랐다. 스케치소프트는 3D 드로잉 '페더'로 영상 및 그래픽 부문 우수한 앱으로 선정됐다. 이 도구는 2D 디자인을 3D로 변화시켜주는 앱이다. 누구나 간단히 터치와 애플 펜슬로 그림을 그려 아이패드에서 첨단 3D 모델링을 만들 수 있다. 스케치소프트는 카이스트 출신 김용관 대표가 2020년 창업했다. 한국 스타트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어워드를 수상했다. 50개 넘는 언어의 음성을 지원하며 텍스트를 오디오로 간단히 변환해 주는 앱 '스피치파이'와 진행 중인 산불의 범위와 상황, 풍속, 풍향, 대피 명령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앱 '워치 듀티' 등도 수상작에 올랐다. 수전 프레스콧 애플 월드와이드 디벨로퍼 릴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개발자들이 계속해 가능성의 한계를 넘어 디자인적으로 아름다울 뿐 아니라 깊은 영향을 주는 앱과 게임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6.04 14:01신영빈

李, 총리 김민석 의원·국정원장 이종석 전 장관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보자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국정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다.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의원, 대통령실 대변인에는 강유정 의원이 임명됐다. 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대장이 발탁됐다. 이 대통령은 4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새 정부 첫 인사를 이같이 직접 발표했다. 시급한 민생 회복과 함게 경제성장과 국민 통합,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충실하게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인사를 충직함과 능력을 고려해 발탁했다. 이 대통령은 “김민석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당 대표 재임시 수석최고위원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 의원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은 당과 국회를 국정 운영의 파트너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는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외교안보통일 전문가다. NSC를 책임지며 국정원의 정보 수집 능력 강화하고 정보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경험을 토대로 통상 파고 속 국익을 지킬 적임자다. 특히 북한 문제를 연구하고 정책을 집행했던 전문성을 토대로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전략을 펼칠 인사로 꼽힌다. 대통령 비서실장에 꼽힌 강훈식 의원은 충남 출신 3선 의원으로, 1970년대 생 첫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젊은 비서실장 임명을 통해 산적한 국정 현안을 역동적이고 신속하게 풀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강 의원은 대선을 총괄한 전략가이자, 경제와 예산에 전문성을 가져 향후 국정 조력자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고새했다. 강 의원은 3연속 당선된 안정적인 지역구를 포기하고, 새 정부 성공과 민생회복을 위해 합류를 결심했다. 위성락 안보실장은 주미 대사관 정무공사,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인사로,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안보 공약 설계자다. 이 대통령은 “외교안보 분야의 풍부한 정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용외교, 첨단국방,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국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으로 발탁된 강유정 의원은 이 대통령의 경선캠프에서부터 대변인으로 합류해, 선거 기간 내내 이재명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철학,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고 정제된 언어와 정무감각까지 갖춰 대통령실과 언론, 국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호처장으로 임명된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은 평생을 군에 헌신하며 투철한 국가관과 포용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군 내부의 신망이 두터웠던 인사다. 대통령 개인을 지키는 사병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경호처 조직을 일신하고, 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를 만들 적임자란 평가다. 이 대통령은 “국민에게 충직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능력,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새 정부의 인사는 능력을 본위로 국민통합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04 14:00박수형

"갤럭시Z폴드 7, 화면 둘 다 커진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7'이 더 큰 화면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이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 7은 전작보다 더 커진 6.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와 8.2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아직 갤Z폴드7의 실제 사양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 언팩 티저 영상에서 삼성은 “더 큰 화면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고 밝혔다. 샘모바일은 이를 갤럭시Z폴드 7의 화면이 커질 것이라는 것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갤럭시Z폴드 7은 더 화면 외에도 얇아진 몸체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면을 펼쳤을 때 갤Z폴드 7의 두께는 약 4.54mm로, 전작보다 더 얇을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소문에 따르면 갤Z폴드 7의 두께가 3.9mm까지 얇아질 수 있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너무 얇아 보이며 실용성도 다소 떨어질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더 커진 화면 크기 때문에 내부 부품을 배치할 공간이 생겨 기기 두께가 더 얇아 진 것으로 보인다. 갤Z폴드 7의 배터리는 4천400mAh를 갖춰 전작에 비해 업그레이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초 미국 뉴욕에서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Z 플립7•폴드7 공개 행사인 언팩을 진행한다.

2025.06.04 13:53이정현

요슈아 벤지오, AI 안전 '로우제로' 연구소 설립…"인류 전체 보호할 것"

인공지능(AI) 연구의 거장 요슈아 벤지오가 기술의 위험성과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영리 AI 연구소를 설립했다. 4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 대학교 교수는 이날 파이낸셜타임스를 통해 '로우제로(LawZero)'라는 AI 안전 연구소 설립 사실을 공개했다. 이 연구소의 초기 자금은 얀 탈린 스카이프 공동 설립자, 에릭 슈미트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 오픈 필랜스로피, 미래의 삶 연구소(FLI) 등에서 기부 형태로 조달했으며 총액은 3천만 달러(한화 약 300억원) 규모다. 연구소 이름인 '로우제로'는 SF 소설 작가인 아이작 아시모프가 창안한 '로봇공학 제로 법칙'에서 차용한 것으로, 인간 전체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철학적 방향성을 내포하고 있다. '제로 법칙'은 로봇이 개별 인간이 아닌 인류 전체의 보호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벤지오 교수는 '현대 AI의 대부'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최근 들어 AI 안전성 담론에 있어 대표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의된 AI 안전 법안 'SB 1047'에 공개적으로 찬성하며 기술 규제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해당 법안은 고위험 AI 시스템의 개발·배포에 있어 사전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기술 업계 일각에서는 혁신을 저해한다는 반발도 나온 바 있다. 그럼에도 그는 이 법안이 '재앙적 시나리오'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평가해 왔다. 요슈아 벤지오 교수는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오픈AI와 구글이 안전성보다 기술 진보 속도를 우선시하고 있다"며 "대형 기술 기업 내부에서는 이해충돌로 인해 구조적으로 안전이 뒷전으로 밀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5.06.04 13:51조이환

"에이전틱 AI 시대 준비 완료"…스노우플레이크, DB 전략 강화 나서

스노우플레이크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애플리케이션 구축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DB) 전략을 강화한다. 4일 IT 업계에 따르면 스노우플레이크는 크런치데이터 인수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체 AI 데이터 클라우드에 오픈소스 포스트그레SQL 기술 접목이 목표다. 이는 데이터브릭스가 지난달 네온을 인수해 서버리스 포스트그레SQL 경쟁력을 강화한 데 이은 맞대응이다. 포스트그레SQL은 은행, 웹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정보를 저장하고 불러오는 데 활용되는 오픈소스 관계형 DB 시스템이다. 기업은 이 시스템에 기능을 추가하거나 수정해서 클라우드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 저장된 데이터로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때 기본 DB로 사용할 수도 있다. 크런치데이터는 포스트그레SQL에 특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정부 기관과 대기업 대상으로 보안·규제 준수형 클라우드 서비스와 고가용성 백업·모니터링 제품 등을 제공해 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인수 후 '스노우플레이크 포스트그레SQL' DB 제품도 새로 출시할 방침이다. 이 솔루션은 오픈소스 포스트그레SQL 유연성과 보안, 규정 준수, 운영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업의 AI 에이전트·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 확장을 간소화를 돕는다. 앞서 경쟁사인 데이터브릭스도 에이전틱 AI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버리스 포스트그레SQL 스타트업 네온을 10억 달러(약 1초3천800억원)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네온 인수를 통해 고객사 에이전틱 AI 워크플로에 서버리스 포스트그레SQL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업계는 스노우플레이크도 포스트그레SQL 제품 출시를 통해 DB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비벡 라구나단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3천5백억 달러(약 483조원) 규모의 시장 기회와 고객들이 포스트그레SQL을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에 도입할 필요성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폴 로런스 크런치데이터 공동 창립자는 "이미 포스트그레SQL을 신뢰하는 고객들이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에서 더 높은 신뢰성과 보안으로 규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5.06.04 13:50김미정

새 정부 출범, 'AI 100조' 시대 열린다…AI 안전연구소 "G3 도약, 신뢰성 확보가 핵심"

"새 정부가 들어선 가운데 100조 규모의 인공지능(AI) 투자 공약이 조명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진흥책의 추진과 동시에 기술이 초래할 수 있는 리스크를 관리해야 산업의 지속성과 확장성이 확보됩니다. 미래 세대의 먹거리를 위한 철저한 안전 설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김명주 AI 안전연구소장은 4일 경기도 판교 그래비티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슈어 AI 테크 컨퍼런스'에 참가해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따른 연구소의 방향성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슈어소프트테크가 AI 검증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산업 전반의 안전 및 신뢰성 확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김 소장에 따르면 한국 AI 연구소는 세계 여섯 번째로 출범한 AI 안전기관이다.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최초로 설립된 이 기관은 영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등 10여 개국이 운영하는 AI 안전연구소들과 함께 글로벌 위험 기준 마련과 평가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표는 AI 산업의 변곡점을 만든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회고로 시작됐다. 김 소장은 지난 2023년 처음 등장한 '챗GPT'가 산업의 방향성을 근본적으로 바꿨다고 진단했다. 출시 두 달 만에 1억명 사용자를 돌파한 '챗GPT'는 초기엔 '검색엔진 종말론'을 불러올 정도의 파괴력을 보였고 이에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검색 점유율 격차 축소를 우려해 급히 '바드'를 출시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이 본격화됐다. 김 소장은 "이 과정에서 구글의 AI 부사장이자 딥러닝 창시자인 제프리 힌턴이 안전성을 우려해 사임했다"며 "당시 구글은 자체 개발한 '람다' 모델의 위험성을 인지하고도 경쟁에서 밀릴까 봐 결국 공개를 강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제 수단 없이 기술을 출시한 결정은 거버넌스 부재 상태에서 진행되는 AI 개발의 한계를 보여준 사례"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AI의 잠재 리스크를 인식한 글로벌 과학자 그룹이 지난 2023년 '개발 중단 서한'을 발표했던 사례도 언급했다. 미래생명연구소(FLI)의 주도로 작성된 이 서한에는 일론 머스크, 유발 하라리 등 주요 인사가 참여했으나 실제 개발 중단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다만 이 서한을 계기로 미국, 유럽, 한국에서 본격적인 AI 규제 입법이 추진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AI 리스크에 대한 실증적 접근은 확대되고 있다. 매사추세츠 공대(MIT)는 증거 기반 리스크 저장소(Risk Repository)를 통해 1천800개 이상의 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했다. 이 중 AI가 직접 야기한 사례는 전체의 34%에 달한다. 김 소장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형 리스크 분류체계를 세분화하고 있다"며 "이달 말 200~300개 항목의 1차 리스크 맵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국 AI안전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분류체계도 언급했다. 이 체계는 ▲기술적 결함(Malfunction) ▲악의적 활용(Misuse) ▲사회 구조적 영향(systemic Impact)으로 위험을 구한다. 이는 각각 AI 개발 오류, 사용자의 악의적 활용, 노동시장이나 정치 등 사회적 외부효과로 이어지는 위험을 뜻한다. 이 같은 글로벌 기준을 토대로 국내 AI안전연구소도 평가모델을 정비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리스크 맵 기반으로 모델을 개별 테스트하고 그 결과를 전문가나 AI가 자동으로 평가해 통합 보고서를 작성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이 보고서는 각 위험에 대한 정책적 기술적 완화 방안까지 제시한다. 실제 사례로는 지난 2월 연구소가 중국계 AI 모델 '딥시크'에 대해 긴급 대응한 사례가 소개됐다. 이 모델은 중국 사회주의 체제에 불리한 질문에 답변하지 않는 등 편향성을 드러냈으며 연구소는 이를 설 휴가를 중단한 후 즉시 분석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보고서를 제출했다. 보고서에는 편향 제거를 위한 기술적 보정 방안이 포함됐다. AI 안전 평가의 기준 역시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존 소프트웨어의 안전성 검증이 기능 성능 보장에 집중됐다면 AI 평가에서는 개발자의 의도와 상관없는 오용 가능성까지 고려한 '건전성' 개념이 확대되고 있다. 유럽연합은 이 개념을 '신뢰성(Trustworthiness)'으로 확장해 기술의 사회적 수용 가능성까지 평가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각국은 AI 인증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상황이다. 영국은 이를 위해 지난 2023년 세운 AI 안전연구소의 명칭을 올해 초 'AI 보안연구소'로 변경했다. 현재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케냐 등도 자체 안전연구소를 통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선이 끝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가운데 향후 AI 정책을 위한 제언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김 소장은 "AI 산업이 장기적 지속 가능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라면 진흥과 함께 리스크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안전 설계를 처음부터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선제적으로 리스크 완화 방안을 제안해 철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소장은 지난해 AI안전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부임해 오는 2027년까지 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실 등 정부 유관 부처와 함께 리스크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협업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과의 협력도 병행 중이다. 최근 LG전자와 AI 안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해외 주요 기업들과도 공동 평가 및 안전 기준 정립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자사 AI 시스템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소와 함께 검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 소장은 "우리는 평가기관을 넘어 국내 AI 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거점이 되고자 한다"며 "향후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시 안전보고서를 통해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4 13:50조이환

디자인 베꼈나?…코웨이, 교원·쿠쿠 상대 지식재산권 강경 대응

국내 렌털기업 1위 코웨이가 가전제품 지식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단호한 대응에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렌탈 업체들은 수십여 년간 렌탈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코웨이를 겨냥해 유사 제품을 출시해왔다. 코웨이는 그간 지식재산권 분쟁을 자제했으나 침해 정도가 무분별하게 심해지자 강경한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지식재산권은 연구개발(R&D)에 대한 적극적 투자와 임직원들의 창의적 노력의 성과로 만들어진 것인 만큼, 이러한 가치를 적극 보호하고 공정한 경쟁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코웨이는 주력 제품인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디자인 및 특허 침해 등을 막기 위해 지난해 8월 교원웰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를 상대로 판매 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4월에는 쿠쿠홈시스 '제로 100 슬림 얼음정수기'에도 소송을 냈다. 코웨이가 2022년 출시한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당시 시중의 얼음정수기와는 차별화되는 각진 형상의 외관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디자인권은 2022년 3월 출원해 특허청 심사를 거쳐 2023년 2월에 등록 완료됐다. 교원웰스와 쿠쿠홈시스는 작년 각각 '아이스원 얼음정수기'와 '제로 100 슬림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코웨이는 해당 제품들의 디자인이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유사하다고 판단해 해당 업체들에 '지식재산권 침해행위에 관한 공문' 및 내용증명 등을 발송하며 이의를 제기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법적 조치로 이어졌다. 코웨이는 교원웰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와 쿠쿠홈시스 제로 100 슬림 얼음정수기의 구체적인 디자인 요소와 그로부터 소비자가 느끼는 심미감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제품과 극히 유사하다고 봤다. 특히 ▲상하부의 각진 직육면체 2개가 결합된 형태 ▲각각의 모서리 길이 ▲전면부 버튼 및 디스플레이 배치 등이 거론됐다. 이는 디자인 침해 및 부정경쟁방지법상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코웨이 측은 판단했다. 코웨이는 쿠쿠홈시스에서 지난 2월 출시한 '레스티노 가구형 안마의자' 및 지난해 10월 출시한 '인스퓨어 대용량 공기청정기'가 각각 자사 '비렉스 페블체어' 및 '파워업 공기청정기'의 디자인과 유사하다고 판단해 법률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웨이는 최근 장기간 이어져왔던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에서 의미 있는 승소를 거두며 독자적 기술력을 법적으로 인정 받았다. 2014년 청호나이스가 코웨이를 상대로 낸 특허권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코웨이 제품이 청호나이스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대법원 판결이 난 것이다. 법원은 냉수 생성 및 제빙 방식에 차이가 있어 특허 침해가 없다고 판단했고 11년 간 이어진 양사의 얼음정수기 특허소송은 코웨이의 최종 승리로 막을 내렸다. 전문가들은 코웨이의 적극적인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이 국내 가전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자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디자인이나 특허 침해에 대한 대응이 미온적이었던 업계 분위기에서 코웨이의 행보는 모범적인 선례로 평가될 수 있다는 것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유의 기술적 역량과 독창성을 적극 보호하고 산업 분야 전체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단호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지식재산권 침해에 엄중히 대처하고 보유 IP에 대한 관리 및 보호를 더욱 철저히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6.04 13:45신영빈

강구영 KAI 사장, 새정부 첫날 사의 표명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4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이 취임한 첫날이다. 4일 KAI에 따르면 강 사장은 이날 오전 한국수출입은행을 방문해 사의를 표명했다. 차기 사장이 선임되는 대로 임기를 마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KAI의 최대주주다. 강 사장은 2022년 9월 선임돼 당초 예정된 임기는 올해 9월까지다. 그간 성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 사장은 공군사관학교 30기 출신이다. 공군 제5전술공수비행단장, 공군 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국내 1세대 시험비행 조종사로 국산 훈련기인 KT-1과 T-50 개발에도 참여했다.

2025.06.04 13:37신영빈

카카오, KISA와 중소사업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온라인 교육 진행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원장 이상중)과 함께 중소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KISA는 2022년부터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 및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사업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역량 향상을 돕는 교육으로, 중소사업자가 아니더라도 개인정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 대비 질의응답 비중을 늘려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 해결에 중점을 뒀다. 글로벌 IT 기업 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개인정보 침해사례를 기반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으며, 실무 대응 방안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교육에는 KISA 기획조사팀 이수현 주임연구원이 연사로 참여해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례 ▲카카오 비즈니스 단계별 개인정보 처리 시 주의사항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교육 후에는 참가자들이 개인정보 관련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해당 세미나는 4일 오후 4시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추후 다시보기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비즈보드, 카카오톡 채널, 톡스토어 등 카카오의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에 대한 정보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파트너사를 비롯해 중소사업자들이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며 "파트너사뿐만 아니라 중소사업자들이 개인정보 관련 법률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2025.06.04 13:24안희정

"갤럭시Z플립 7·폴드 7에 갤럭시워치8까지"…언팩 앞두고 신제품 사양 대거 유출

삼성전자가 올 여름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과 스마트워치 제품에 대한 주요 사양이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3일(현지시간) IT 팁스터 롤랜드 콴트(Roland Quandt)를 인용해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미국 뉴욕에서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Z플립7·폴드7'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서 갤럭시Z플립 7, 갤럭시폴드 7를 비롯한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8', '갤럭시워치8 클래식', 보급형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7 FE'까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갤Z플립7·폴드7·플립7 FE 롤랜드 콴트는 차세대 폴러블폰의 색상 옵션이 ▲갤럭시Z플립 7 FE 블랙·화이트 모델 ▲갤럭시Z플립 7 블랙·블루·코럴 레드 모델 ▲갤럭시Z폴드 7 블랙·실버·블루 섀도우 모델이라고 밝혔다. 갤Z플립 7과 갤Z폴드7은 2024년 이전 모델처럼 3개 색상 이상 옵션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되는 갤럭시Z플립 7의 '코랄 레드' 색상과 갤럭시Z폴드 7의 '블루 섀도우' 색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보급형 갤럭시Z플립 7 FE의 경우 전반적인 디자인과 사양의 경우 작년에 나온 갤럭시Z플립 6 보다 2023년 출시된 갤럭시Z플립 5를 따를 가능성이 높다. 갤럭시Z플립 7 FE의 경우 128GB, 256 GB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갤럭시Z 플립 7의 경우 256, 512GB 모델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워치8 갤럭시워치8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40mm와 44mm 케이스 크기를 유지하면서 그래파이트와 실버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갤럭시워치8 클래식은 단일 크기에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최근 갤럭시워치8, 갤럭시워치8 클래식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특히 갤럭시워치8 클래식의 경우 회전식 베젤이 부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25.06.04 13:20이정현

드라마 '미지의 서울',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3위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TOP 3위에 안착했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현재 tvN과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4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랭킹(5월 26일~6월 1일 기준)에 따르면 '미지의 서울'은 글로벌 3위를 기록했다. 동일 기간 동안 기록한 시청뷰 수는 280만, 누적 시청 시간은 1천470만 시간이다. 해외 언론도 '미지의 서울'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버라이어티(Variety)는 '미지의 서울'에 대해 "박보영이 역할을 바꾸는 쌍둥이 자매를 연기하는 복잡한 과제에 도전, 서로 다른 네 가지 페르소나를 효과적으로 구현했다"고 호평했다. 미국의 유력 매체 포브스(Forbes)도 "이 새로운 K-드라마에서 박보영은 쌍둥이 미래와 미지를 맡아, 성격이 뚜렷이 다른 두 인물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이들이 서로 역할을 바꾸어 상대인 척하는 모습도 설득력 있게 연기한다"고 리뷰했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박보영은 미지와 미래를 명확히 구분해낼 뿐만 아니라 서로를 연기하는 복잡한 상황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며, 두 인물의 상처와 강인함을 섬세하게 담아낸다"고 높이 평가했다. 글로벌 시청자 반응 또한 뜨겁다. 세계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IMDb에서 '미지의 서울'은 평점 8.5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3회의 평점이 9.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금까지 공개된 4개 에피소드 모두 9.0점 이상을 받았다. 일본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필마크스(Filmarks)에서도 4.4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 중이다.

2025.06.04 13:09최이담

누리하우스,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40억 지원받아

글로벌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누리하우스(대표 백아람)가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Pre-ICON)' 기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4일 발표했다. 누리하우스는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기반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누리라운지'는 100여 개국 8만여 명의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로, 누리라운지는 가입된 크리에이터들의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연동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활동과 특징, 팔로워 분석 등을 통해 최적의 캠페인, 이벤트 등을 매칭한다. 누리라운지를 통해 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누리하우스와 협력해 캠페인 및 해외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번 프리아이콘 선정으로 누리하우스는 맞춤형 보증과 금융 지원,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확보해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누리하우스는 지난 10여 년간 뷰티 브랜드 운영과 크로스보더 시장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K-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백아람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 선정은 누리하우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커머스플랫폼을 기반으로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4 13:03안희정

빔모빌리티, 청주 신흥고에서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 진행

빔모빌리티가 충청북도교통연수원과 청주 신흥고등학교에서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개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퍼스널 모빌리티(PM)의 이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올바른 이용 습관을 갖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충청북도교통연수원과 빔모빌리티는 실제 주행에 앞서 안전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는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직접 전동킥보드를 타보며 배운 내용을 실습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50명이 참여했으며, 주행 실습에 앞서 진행된 이론 교육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규, 헬멧 착용의 중요성, 사고 예방법 등 꼭 알아야 할 전동킥보드 이용 수칙이 소개됐다. 실습 시간 동안, 학생들은 조를 나눠 전동킥보드를 직접 운전하며, 직선, 곡선, 지그재그 등 다양한 주행 코스를 체험했다. 모든 교육은 빔모빌리티 소속 전문 강사와 실습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으며, 헬멧을 포함한 실습 장비도 충분히 마련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이 초기에 올바른 이용 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직접 만나 올바른 주행 습관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빔모빌리티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대상 PM 안전교육을 정기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주차질서 개선과 안전한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6.04 12:49류승현

SOOP, '찾아가는 락케스'로 음악 청춘 무대 지원

SOOP은 오는 5일 오후 5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열리는 실용음악과 정기 공연 '사자후'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3번째 락케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락케스(음악 케빈 스크림)'는 SOOP의 'BJ케빈UP'이 진행하는 음악 콘텐츠로, 랩, 국악, 성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스트리머들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찾아가는 락케스'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함께 음악 무대를 만들어가는 콘텐츠다. 단순한 음악 공연 콘텐츠를 넘어, 음악을 향한 꿈을 무대 위에서 실현해보는 '라이브 무대'로 자리잡으며 학생들과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SOOP은 지금까지 총 10개 대학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약 400명의 학생들에게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누적 3천만 원 규모의 음악활동지원금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락케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SOOP 캠퍼스 음악대전'을 통해 실질적인 데뷔 기회를 마련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 '희래'는 이후 SOOP에서 스트리머로 정식 활동을 시작해, 음원 '아직'을 발매하고 팬들과의 라이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락케스는 다양한 학교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4월에는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와 함께 스트리머 장지수, 이사호, 배그나가 콜라보 무대를 꾸몄고, 5월에는 동원대학교에서 스트리머 덕이형, 권도연이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듀엣 공연을 선보였다. 한양대 편에서도 스트리머와 학생들이 함께 꾸미는 라이브 무대는 물론, 음악활동지원금을 학과에 전달하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공연은 SOOP 음악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SOOP은 하반기에도 더 많은 학교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을 꿈꾸는 이들에게 무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6.04 12:47안희정

풀무원, '가쓰오 냉모밀' 출시…여름면으로 시장 공략

풀무원이 냉면 플래그십 제품에 이어 메밀면을 추가로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여름면 시장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시원한 육수에 쫄깃한 메밀면을 넣어 먹는 형태의 전문점식 냉모밀 제품 '가쓰오 냉모밀(2인, 7천980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쓰오 냉모밀'은 메밀가루를 넣고 진공 숙성한 반죽을 여러 번 치대 전문점 스타일의 쫄깃하고 탱탱한 면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고온에서 빠르게 익힌 증숙면을 사용해 조리 시간을 줄였다. 육수는 가쓰오부시(훈연가다랑어포)와 사바부시(훈연고등어포)를 함께 우려 깊은 감칠맛과 진한 풍미를 살렸다. 끓는 물에 면을 넣고 90초간 삶은 뒤에 시원한 육수를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전문점식 냉모밀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육수를 냉동실에 살짝 얼린 후 먹으면 더욱 깊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동봉된 김, 대파 등 토핑을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풍미가 더해진다. 풀무원은 최근 여름철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메밀면 요리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메밀면 라인업을 강화했다. 기존 인기 제품인 판모밀 타입의 '가쓰오 메밀소바'와 함께 소비자가 다양한 메밀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올여름 메밀면 라인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여름이 길어지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집에서도 전문점식 냉모밀을 즐길 수 있도록 '가쓰오 냉모밀'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여름면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국내 냉장면 시장 1위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04 12:42류승현

GS25, '맥시칸 치킨'과 3천원대 치킨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치킨 프랜차이즈 '맥시칸 치킨'과 손잡고 1인 가구를 위한 초가성비 신메뉴 4종을 오는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시칸 치킨' 시리즈는 GS25 자체 즉석 치킨 브랜드 '치킨25'와 전문 프랜차이즈 간 첫 협업 사례다. 배달 치킨값이 3만 원에 육박하는 등 '치킨플레이션'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성비 편의점 치킨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치킨25 최근 3개년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3년 29.8% ▲2024년 19.8% ▲2025년(1월1일~6월3일) 16.9%에 달한다. 신메뉴는 ▲치킨25 맥시칸 양념순살 ▲치킨25 맥시칸 허니버터순살 ▲치킨25 맥시칸 크리스피 순살 ▲치킨25 맥시칸 닭다리 등 총 4종이다. 순살 치킨 3종 가격은 3천900원, 닭다리 가격은 2천900원이다.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순살 치킨 3종 용량은 200g으로 맞췄다. GS25는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맥시칸 시리즈 4종을 대상으로 즉시 1천원 할인을 통해 순살치킨 1인분을 2천900원에 판매한다. 또 6월 한 달간 맥시칸 시리즈 4종 구매 시 맥시칸 치킨 시그니처 소스(맥시칸 1985소스, 맥시칸 매콤소스 중 택1)와 치킨25 전용 펩시콜라를 증정한다. 서한규 GS리테일 카운터FF팀 MD는 “계속되는 치킨플레이션 속 편의점 치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전문점과 협업을 통해 맛과 품질 그리고 가격 모든 면에서 차별화를 두고자 했다”면서 “집 앞 편의점에서 맥시칸 치킨을 3천 원대에 부담 없는 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큰 혜택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6.04 12:42김민아

캐딜락, 디오니소스 와인페어서 오너 초청 프로그램 성료

캐딜락이 지난달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메이필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디오니소스 와인페어 (Dionysus Wine Fair)'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럭셔리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리릭(LYRIQ)을 전시하고 캐딜락 오너 베네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캐딜락은 행사장 내 프리미엄 전시존에 리릭을 배치하고 세일즈 컨설턴트와의 1:1 상담, 캐딜락 굿즈가 포함된 랜덤박스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와인 페어에 참여한 1천500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리릭과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VIP 의전용으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장 이동부터 퇴장까지 캐딜락만의 럭셔리한 차량 경험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캐딜락 오너 베네핏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캐딜락 고객 50여 명을 개별 초청해 캐딜락이 추구하는 브랜드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참석한 고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공유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는 미식과 와인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3대 와인페어 중 하나로, 올해는 팝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 이벤트로 진행됐다. 캐딜락은 이번 와인페어 외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해 캐딜락만의 특별함이 가미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이며, 더 많은 고객들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캐딜락은 자동차기자협회 '5월의 차'로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선정된 것을 기념해 리릭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1천만원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

2025.06.04 12:17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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