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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랜드마크서 AI 혁신 캠페인 공개

삼성전자가 글로벌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혁신 생태계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소비자 일상에 스며든 AI 기반 라이프스타일을 시각화해 글로벌 가전·모바일 시장 주도권을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를 주제로 한 새로운 글로벌 영상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세계적 랜드마크의 대형 옥외광고판과 삼성전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파한다. 캠페인 슬로건 '당신의 AI 일상의 동반자'는 지난 1월 CES 기간 중 진행한 '더 퍼스트 룩' 행사에서 처음 정립한 삼성전자 AI 고객 경험 지향점이다. 캠페인 영상은 현대인 주요 관심사인 건강, 가족, 반려동물 케어 등 3가지 에피소드로 기획했다. 각 영상은 단일 기기 성능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제품군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용자 상황을 먼저 감지하고 맞춤형 해법을 제시하는 시나리오를 담았다. 건강 관리 편에서는 갤럭시 워치8과 삼성 헬스를 연동해, 사용자가 항산화 지수를 모니터링하고 식습관 개선을 위한 인사이트를 받는 과정을 그렸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푸드 매니저 기능을 활용해 내부에 보관 중인 식재료를 관리하고, 식단 레시피를 추천받는 연동 생태계도 볼 수 있다. 가족 케어 편에서는 AI 기반 통화 스크리닝 기능을 조명했다.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나 원치 않는 전화를 스마트폰 내부 AI가 차단하는 경험을 묘사했다. 반려동물 케어 편은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펫 케어 서비스와 갤럭시 나우 브리프 연동성을 다룬다. 하루 반려견 산책량에 미달하면 AI가 알려준다. 산책 시간과 세부 이동 경로도 제공한다. 최승은 삼성전자 글로벌브랜드센터장(부사장)은 "캠페인은 삼성의 첨단 AI 기술로 촘촘하게 연결된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의 필요를 한발 앞서 파악하고 조율하는 일상의 단면을 보여준다"며 "AI 혁신이 고객의 삶 속에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다각적인 브랜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4 09:17전화평 기자

무신사, 이탈리아 패션 '섭듀드' 브랜드숍 연다

무신사에 젊은층에서 인기인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섭듀드'가 입점한다. 무신사는 섭듀드 공식 브랜드숍을 5일 오전 11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섭듀드는 이탈리아 로마 탄생의 글로벌 브랜드다. 자유분방한 개성과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담은 독자적인 미학을 제안한다. 이번 입점을 통해 무신사 고객들은 섭듀드의 시그니처 아이템과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온라인 스토어에서 더욱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SNS 코디 콘텐츠의 단골 아이템이자 브랜드의 심볼인 스팽글 장식이 돋보이는 '윙즈 후디'를 비롯해, 고유의 에포트리스 감성이 돋보이는 로우라이즈 데님, 크롭 그래픽 탑, 핫팬츠 등 트렌디한 핵심 스타일들을 선보인다. 무신사 관계자는 "섭듀드는 국내 1020 세대 사이에서 이미 '유럽 여행 시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직구 대란 브랜드'로 입소문을 탔다"며 "트렌디한 스타일과 독창적인 미학을 지닌 섭듀드가 무신사의 핵심 타깃인 1020 여성 고객들의 세분화된 패션 취향을 완벽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6.04 07:42백봉삼 기자

검색 주도권, AI로 바뀐다…아카마이, GEO 시장 공략

아카마이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검색과 에이전트 중심 웹 환경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브랜드 최적화 플랫폼을 공개했다. 검색엔진최적화(SEO)를 넘어 거대언어모델(LLM)과 AI 에이전트가 기업 콘텐츠를 어떻게 이해하고 인용하느냐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기업 디지털 전략도 AI 중심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는 모습이다. 아카마이는 기업이 AI 검색과 에이전틱 트래픽 환경에 맞춰 콘텐츠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브랜드 프레즌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인터넷 검색 환경은 사람 중심 검색에서 AI 기반 답변·추천 중심 구조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브랜드 웹사이트를 직접 방문하기보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응답을 통해 브랜드를 접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기존 검색·광고 기반 마케팅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아카마이에 따르면 최근 1년간 AI 봇 트래픽은 300% 이상 증가했다. 동시에 전체 검색 중 약 60%가 웹사이트 클릭 없이 AI 답변 단계에서 종료되는 '제로 클릭' 현상도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 입장에서 기존 검색엔진 노출 전략만으로는 브랜드 가시성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아카마이는 이러한 변화를 '에이전틱 검색 시대'로 규정했다. 앞으로는 AI 모델이 어떤 콘텐츠를 신뢰하고 인용하느냐가 브랜드 노출과 고객 유입을 좌우하게 되면서 기업들도 AI가 이해하기 쉬운 데이터 구조와 콘텐츠 전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업계에서 주목받는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 흐름과 맞닿아 있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AI 브랜드 프레즌스는 이를 위해 웹사이트 정보를 AI가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자동 변환하는 AI 최적화 컨텍스트 전달 기능을 지원한다. 백엔드 시스템 변경 없이 엣지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콘텐츠 구조를 조정할 수 있으며 일반 사용자 경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방식이다. 또 어떤 AI 모델이 사이트를 방문하고 어떤 콘텐츠를 소비하는지 분석하는 가시성·인사이트 기능도 제공한다. 기업들은 단일 대시보드를 통해 AI 상호작용이 실제 트래픽과 고객 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 전략을 조정할 수 있다. AI 시스템이 브랜드·제품·메시지를 어떻게 이해하고 노출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아카마이는 기존 최적화 방식과 달리 이 솔루션이 엣지에서 동작한다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기존 워크플로우나 사용자 경험을 바꾸지 않고도 AI 환경에 맞춰 콘텐츠 전달 구조를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카마이는 자사 글로벌 웹사이트에 해당 기술을 시범 적용한 결과, 브랜드 관련 인용 횟수가 85% 증가했고 브랜드명이 직접 언급되지 않은 일반 검색에서 브랜드 노출도는 364%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챗GPT 내 브랜드 노출은 경쟁사 대비 1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AI 맞춤형 웹사이트 버전을 별도로 제공해 기계가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 양을 최대 99%까지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AI 시대 기업 디지털 전략 중심축이 기존 SEO에서 GEO와 AI 에이전트 대응 체계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단순히 검색 순위를 높이는 것을 넘어 AI 모델이 기업 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이해하고 추천하는지까지 관리해야 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카마이는 향후 사용자를 대신해 자율 에이전트가 정보 탐색과 의사결정, 거래까지 수행하는 미래 AI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AI 최적화 딜리버리 기술과 AI 트래픽 가시성을 결합해 기업들이 새로운 AI 상호작용 환경에서 브랜드 표현 방식을 보다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AI 브랜드 프레즌스는 북미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향후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킴 세일럼-잭슨 아카마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AI 모델이 기업 콘텐츠를 어떻게 찾고 공유하는지를 관리하지 못하면 결국 브랜드 평판 통제권을 잃게 된다"며 "이제 훌륭한 웹사이트는 사용자 경험뿐 아니라 AI가 신뢰하는 답변 출처가 될 수 있도록 최적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6.05.27 14:32한정호 기자

아로마티카, 6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K뷰티 ESG 체계 고도화"

아로마티카가 지속가능성을 브랜드 철학을 넘어 기업 운영 전반의 관리 체계로 확장하고 ESG 경영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공시 기준과 제3자 검증 체계를 도입하는 한편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대응까지 강화하며 K뷰티 업계의 지속가능경영 기준 마련에 나섰다.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 이준호)는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로마티카는 2020년부터 6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브랜드 차원의 철학에 머물렀던 지속가능성을 기업 운영 체계 전반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책임경영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K뷰티 업계에서는 제품 경쟁력을 넘어 공급망 투명성, 환경·사회적 책임, 데이터 기반 지속가능성 관리 역량 등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ESG 경영 역시 기업의 장기 성장성과 직결되는 요소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아로마티카는 지속가능성을 선언적 메시지에 그치지 않고 검증 가능한 운영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3년부터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가이드라인인 GRI Standards 2021을 참고해 보고 체계를 고도화해왔으며, 올해 보고서도 GRI 기준에 따라 작성했다. 특히 올해는 ESG 전문기관인 퀀티파이드이에스지로부터 국제 검증 기준인 'AA1000AS v3' 기반 제3자 검증을 받아 보고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3년 수립한 '2030 지속가능성 목표'를 중심으로 추진해온 활동이 담겼다. 주요 과제로는 ▲탄소중립 실현 ▲지속가능 패키지 확대 ▲사람과 환경을 고려한 제품 개발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회적 활동 등이 포함됐다. 아로마티카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유통·소비 이후 단계까지 지속가능성을 운영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시장,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탄소 배출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인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승인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2023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2% 감축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2025년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457.27tCO2eq로 집계됐으며, 기준연도 대비 1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보고서에는 'GRI 101: 생물다양성 2024' 관련 내용도 처음 반영됐다. 아로마티카는 식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는 브랜드 특성을 고려해 토양과 생태계 보전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생물다양성 및 토양 환경 회복 활동인 '프로젝트 소일(Project Soil)'을 운영 중이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2025년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기업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을 한층 강화하는 전환점이 된 해”라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부터 생산·유통·판매, 소비 이후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6 17:56안희정 기자

[르포] 샥즈 선전 쇼룸, 기술 장벽과 품질 원칙의 현장을 가다

[선전(중국)=전화평 기자] 19일 골전도 이어폰 강자 샥즈(Shokz) 쇼룸 문을 열고 들어가자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역설적이게도 '안경점'이었다. 샥즈의 이어폰 제품들이 마치 안경점에 도열한 안경테처럼 정연하게 늘어서 있었기 때문이다. 길게 이어진 제품 라인업을 통해 샥즈가 그간 골전도 이어폰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쏟아부은 시간을 가늠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가장 강하게 피부에 와닿은 것은 골전도 이어폰이라는 단일 분야를 대하는 샥즈의 '진심'이다. 쇼룸 안내를 맡은 노미 덩 국제부 브랜드 마케팅 팀장 역시 발표 내내 샥즈의 모태가 된 골전도 기술의 원천 혁신을 거듭 강조했다. 노미 팀장은 "샥즈는 핵심 음향 기술에 지속 투자하며 골전도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구축함과 동시에 수학과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보다 근본적 차원의 혁신을 추구해왔다"며 회사를 소개했다. 이날 설명에 따르면 샥즈는 2004년 하드테크 기반 기술 기업으로 출발했다.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골전도와 블루투스를 결합한 무선 이어폰 블루즈(Bluez)를 출시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2015년 음질, 누음, 진동 등 골전도 한계를 극복한 티타늄으로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고 2019년에는 에어로펙스를 통해 브랜드 특유 플래그십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했다. 현재는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 등을 아우르는 오픈(Open) 시리즈 포트폴리오를 전개하고 있다. 아크릴 너머 도열한 6599건의 특허…품질 타협 거부한 '망치 세 자루' 쇼룸 한쪽 벽면에는 각종 서류가 투명 아크릴판 너머로 도열해 있었다. 이는 각국 특허청에서 발급받은 특허 문서들이다. 수많은 문서 사이에는 한국 특허도 있었다. 샥즈가 전 세계에 출원한 특허만 6599건이다. 기술이 회사 성장을 견인했다. 특허 벽면 바로 옆에는 통유리 전시 케이스가 자리하고 있다. 케이스 내부에는 CES 혁신상이나 굿 디자인 어워드 등 글로벌 무대에서 받은 화려한 상패들이 진열돼 있다. 하지만 정작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화려한 트로피 사이에 다소 이질적으로 놓인 '망치 세 자루'다. 처음에는 하드웨어 기업 특유의 내구성 테스트용 도구로 짐작했으나, 그 안에는 품질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었다. 회사 설립 초기, 양산된 제품의 품질이 자체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이 망치를 들고 생산라인으로 가서 불량품을 눈앞에서 부수곤 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품질이 보장되지 않는 제품은 단 한 대도 매대에 올리지 않겠다는 선언적 도구였던 것이다. 샥즈 관계자는 "가장 마지막 망치질은 대대적 품질 이슈가 발생했던 지난 2018년"이라며 "그 이후로는 생산 공정이 완벽히 안정화되면서 단 한 번도 망치질이 전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람이 목적'인 기업 철학…996 문화 배격하고 '학교'를 지향하다 쇼룸 마지막 세션은 샥즈가 지향하는 기업 철학과 조직 문화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꾸몄다. 샥즈는 사람을 단지 비즈니스를 위한 수단이 아닌 '목적 자체'이자 조직 내 가장 소중한 자산으로 규정하는 '사람 중심 사고'를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철학은 실제 업무 방식에도 투영돼 있었다. 구성원 간 자유로운 질문과 독립적 사고를 적극 장려하는 것은 물론, 중국 테크 기업의 악명 높은 고강도 노동 시스템 '996' 문화를 배격한다. '996'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주 6일 일하는 중국 근로 문화를 지칭하는 말이다. 샥즈는 996 대신 "건강한 몸이 있어야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는 모토 아래 사내에 22개 스포츠 클럽을 활성화하고 러닝과 사이클링 활동을 지원 중이다. 여기에 정기적으로 저명한 대학 교수진을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열고, 독서 모임과 토론을 장려하는 교육 시스템까지 갖췄다. 신체 건강을 다지는 체육 수업과 내면의 깊이를 더하는 인문학 수업이 공존하는, 마치 몸과 마음의 성장을 모두 챙기는 '학교'와 같다. 노미 팀장은 "샥즈는 학교와 비슷하다"며 "체육과 인문학 수업이 함께 존재하고, 몸과 마음의 성장을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2026.05.21 09:00전화평 기자

지그재그 단독상품, 패션 카테고리 성장 견인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플랫폼 '단독 상품' 확대를 통해 브랜드 패션 카테고리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플랫폼 입점 브랜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상품 라인, 컬러 등 다양한 단독 상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플랫폼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통해 고객 유입·록인 효과는 물론, 입점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도 꾀하고 있다. 단독 상품 전략은 실제 성장 데이터로 직결됐다. 지난 3월 진행한 '브랜드 패션 스프링 익스클루시브' 기획전은 목표 거래액을 2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 특히 참여 브랜드의 평균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하는 등 플랫폼과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성공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 4일 브랜드 '룩캐스트'와 함께 선보인 단독 '캡슐 라인'은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감각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의 5가지 품목에 지그재그의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 혜택이 더해지며 호응을 얻었다. 출시 후 2주 동안의 브랜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281%) 급증한 가운데, 특히 '모니크 시어 러플 반팔 블라우스'는 출시 10일 만에 품절을 기록했다. 캡슐 라인은 현재까지 브랜드 베스트 상품 상위 1위~5위를 장악하며 여전한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이너웨어 브랜드 '컴포트랩' 역시 지그재그 단독 상품 효과를 톡톡히 봤다. 앞서 이달 초 '듀얼쿨 튜브탑' 등 5종의 상품을 지그재그 단독 컬러로 출시, 이를 기념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는 약 18만 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방송 당일 거래액은 직전일 대비 651%, 전주 대비 511% 이상 폭증했다. 지그재그는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브랜드 '던스트'와 함께 단독 상품 론칭 및 오는 31일까지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던스트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쿠폰과 함께 지그재그 단독 컬러 상품인 '유니섹스 체인 로고 티셔츠', '유니섹스 마린 로고 티셔츠' 구매 고객을 위한 '10% 중복 쿠폰'도 추가 증정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단독 상품은 지그재그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이용 고객들의 긍정 쇼핑 경험 확대 및 입점사의 거래액 성장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패션 브랜드는 물론, 쇼핑몰, 라이프 등 지그재그 전 카테고리, 다양한 입점 셀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그재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보적인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20 15:46안희정 기자

놀유니버스, 웰니스 F&B 브랜드 'EGG' 오픈

놀유니버스(대표 이철웅)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와 놀씨어터 대학로에 웰니스 F&B 브랜드 '에그(EGG)'가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EGG는 공연장 전문 운영기업 놀씨어터와 공간 브랜딩 및 운영 전문 기업 레드타이의 협업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브런치·베이커리·비스트로를 중심으로 하루의 리듬을 설계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지향한다. 하루의 시작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EGG'처럼, 브랜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균형 있는 식사와 편안한 공간 경험을 통해 하루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데 집중했다. 특히 공연 문화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공간으로, 공연 전에는 기대와 설렘을 채우고 공연 후에는 여운을 이어가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안한다. EGG 블루스퀘어는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 1층과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브런치와 베이커리, 비스트로 메뉴를 함께 운영한다. 놀씨어터 대학로 지하 1층과 1층에 위치한 EGG 놀씨어터 대학로는 공연 관람객과 대학로 방문객들을 위해 보다 캐주얼한 브런치 & 샌드위치 중심 공간으로 운영된다. 놀씨어터와 레드타이는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 정승환 레드타이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GG 매장 오픈을 기념해 지난 18일 EGG 블루스퀘어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승환 대표의 환영사와 브랜드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매장 입구에서의 테이프 커팅식, 셰프의 라이브 설명이 곁들여진 시그니처 메뉴 시식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EGG는 공연 관람의 경험을 공간으로 확장하여, 관객들이 공연장 문을 들어서기 전과 나선 후에도 그 설렘과 감동을 온전히 간직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경험의 한계를 확장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전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환 레드타이 대표는 “EGG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에너지와 균형, 여유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라면서 “이번 그랜드 오프닝을 시작으로 한남동과 블루스퀘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몰입형 콘텐츠와 고품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05.20 12:46백봉삼 기자

GS샵, 두피케어 판매 확대...공중부양·리파 제품 방송

GS샵이 지난해 주문액 1위 샴푸 브랜드 '공주부양'과 일본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 '리파'의 두피 브러시를 함께 구성한 특별 방송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얼굴 중심의 스킨케어 개념을 두피까지 확장해 두피를 피부처럼 관리하는 '헤어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되며 헤어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과거 중장년층의 관심사였던 탈모 관리가 이제 2030세대의 자기관리 영역으로 자리 잡으며 기능성 샴푸, 두피 브러시, 디바이스 등 헤어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GS샵은 샴푸부터 두피 마사지까지 집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공주부양' 샴푸와 '리파' 두피 브러시를 함께 구성한 특별 방송을 기획했다. 고객 감사 의미를 담아 리파 브랜드를 운영하는 일본 최대 뷰티 기업 MTG 본사와 약 1년간 협의를 이어간 끝에 GS샵만의 차별화된 헤어케어 상품 구성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트 브러시 포 스칼프'는 TV 방송 최초 판매 상품으로 두피 마사지와 각질 관리에 효과적이다. 리파가 독자 개발한 '코어 핑거' 구조를 적용해 내부에 심이 있는 22개의 핀이 두피를 균일하게 자극해 마사지 효과를 높여준다. 마른 머리는 물론 샴푸 중 젖은 머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공주부양'은 스킨케어 브랜드 '가히'에서 선보인 기능성 샴푸로, 지난해 GS샵 누적 주문액 79억 원을 기록하며 샴푸 브랜드 1위에 올랐다. 공주부양은 한방 추출물을 함유해 탈모 증상 완화와 모발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샴푸다. 이번 협업 상품은 20일 저녁 20시 45분 GS샵 TV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공주부양 볼륨부스터 샴푸 500ml 6개와 체험분 50ml 2개, 리파 하트 브러시 및 전용 스탠드까지 함께 구성해 15만 4천원에 선보인다. 해당 구성은 오직 방송 중에만 구매 가능하며, 이번 협업을 기념해 방송 중 삼성카드 7%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박정이 GS샵 뷰티팀 MD는 “최근 두피와 모발 관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GS샵 1등 샴푸 브랜드 '공주부양'과 일본 최대 뷰티 기업 '리파'의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두피 샴푸부터 마사지, 모발 관리까지 올인원 홈케어 구성으로 GS샵만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9 18:50안희정 기자

더워도 피부 보호 필수...'살안타템' 뜬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초여름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며 이른바 '살안타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른 더위와 강한 자외선 영향으로 피부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출을 줄이면서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린넨, 시스루, 시어서커 소재 패션 아이템 거래액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CM가 최근 일주일간(5/11~5/17) 거래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름 대표 소재 패션 아이템 거래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품목별 거래액 증가율은 ▲린넨 셔츠 127% ▲린넨 니트 334% ▲린넨 가디건 219% ▲시스루 가디건 326% ▲시어서커 셔츠 106%로 나타났다. 특히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돈 지난 주말에는 린넨 가디건 키워드 상품 거래액이 전주 대비 60%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자외선 차단에 실용적인 여름 패션 잡화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같은 기간 우양산 거래액은 전년 대비 302% 증가했으며 선글라스 거래액도 63% 이상 늘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여름 신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더바넷'의 '하일드 리넨 버튼 가디건'은 출시 이후 누적 좋아요 수 7000건에 육박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흡습성이 우수한 리오셀과 린넨 혼방 소재를 적용한 시스루 스타일로 슬리브리스 위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디자이너 브랜드 '르바'의 '시어 스트라이프 오버 셔츠'는 얇고 통기성이 우수한 텐셀 소재를 사용해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핏을 구현한 제품으로 구매 만족도가 높다. 29CM는 때이른 무더위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여름 시즌 인기 상품을 모은 '썸머 시그널(Summer Signal)' 기획전을 20일까지 진행한다. 나이키, 르바, 오어, 앤아더스토리즈, 포 유어 아이즈 온리, 등 국내외 패션 브랜드들이 참여해 여름 의류·잡화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전 기간에는 최대 1만 5000원 할인 가능한 14% 쿠폰과 2만 5000원 쿠폰 등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29CM 관계자는 “5월 중순부터 초여름 수준의 더위와 강한 자외선이 이어지면서 피부 노출을 줄이면서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살안타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린넨, 시스루 등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여름 소재 상품 중심으로 고객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2026.05.19 18:43안희정 기자

어도비, AI 검색 '브랜드 가시성' 올린다…고객 경험 관리 체계 확장

어도비가 인공지능(AI) 기반 탐색 환경에 맞춰 브랜드 경험 관리 체계를 확장했다. 어도비는 AI 기반 고객 접점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브랜드 가시성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AI가 브랜드를 어떻게 인식하고 설명하는지 관리하는 동시에 웹사이트와 커머스 등 채널에서 고객과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발표 핵심은 AI 기반 탐색과 직접적인 고객 참여를 한 운영 체계로 묶은 점이다. 어도비는 브랜드 가시성 솔루션을 '감지' '생성' '도달' '학습'의 네 단계로 구성해 브랜드 노출 현황 파악부터 콘텐츠 제작과 성과 개선까지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어도비는 이를 위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를 대폭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한 맥락 관리 기능으로 브랜드 정합성, 권한, 거버넌스, 콘텐츠 소스를 함께 관리하고 팀과 AI 에이전트가 동일한 기준 아래 디지털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페이지를 고치고 신규 콘텐츠를 만드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에이전트'와 승인된 콘텐츠를 채널별로 준비하는 '콘텐츠 어드바이저 에이전트' 브랜드 정책과 자산 권리를 관리하는 '브랜드 거버넌스 에이전트'를 제공한다. 어도비는 AI 환경에서 브랜드가 얼마나 잘 노출되는지도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어도비는 '어도비 거대언어모델(LLM) 옵티마이저'와 '어도비 커머스'를 통해 검색과 LLM 기반 경험에서 AI 시스템이 제품과 콘텐츠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분석하고 제품 가시성 격차를 찾도록 지원한다. 어도비는 고객 접점 확장 기능도 함께 내놨다. 어도비 커머스는 카탈로그와 제품 페이지를 고도화해 AI 기반 쇼핑 여정에서 제품 노출도를 높인다. 또 '어도비 브랜드 컨시어지'는 실시간 제품 정보와 결제 기능을 대화형 경험에 통합한다. 새 기능 'LLM 앱'을 통해 브랜드가 LLM 인터페이스 안에서 직접 실행되는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다양한 AI 접점에서 자사 브랜드 추천 점유율과 응답 정확도를 측정하고 자사 채널에서 고객 참여 증가와 고객 생애 가치 변화를 평가할 수 있다. 사람 수정과 편집 판단도 시스템에 반영해 이후 콘텐츠와 고객 경험 개선에 활용된다. 어도비는 이번 전략이 AI가 소비자 브랜드 탐색과 평가 과정에 깊숙이 들어온 시장 변화를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도비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미국 소매 사이트로 유입되는 AI 트래픽은 전년 대비 269% 늘었지만 기업 AI 가시성 확보 수준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니 스타크 어도비 전략 및 제품 부문 부사장은 "브랜드와 고객 사이에 추론 능력을 갖춘 새로운 중개자가 등장했다"며 "수십 년 간 브랜드는 콘텐츠를 관리해 왔지만 이제는 AI가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이해하는지, 자사 에이전트가 행동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 내 지식까지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맥락까지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5.19 14:10김미정 기자

카페24, 소상공인 위한 'AI 홈페이지 빌더' 출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소상공인과 중소 사업자(SMB)를 위한 '인공지능(AI) 홈페이지 빌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홈페이지 제작 환경과 결제·고객 관리 등 비즈니스 운영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올인원 홈페이지 솔루션이다. 카페24는 홈페이지 구축과 운영에 드는 시간·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 사업자가 전문적인 온라인 브랜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 AI 홈페이지 빌더는 단순 디자인 템플릿 제공을 넘어 업종 특성과 운영 목적을 반영한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의료 ▲교육 ▲숙박·레저 ▲서비스업 ▲종교 ▲기업 간 거래(B2B)·전문직 등 6대 업종에 특화된 전문 템플릿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자신의 비즈니스 성격과 브랜드 분위기에 맞는 스타일을 선택해 홈페이지 제작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업종별 운영에 필요한 전용 구성 요소를 초기 단계부터 함께 제공해 실제 운영 목적에 맞는 홈페이지를 보다 편리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업종별 템플릿을 기반으로 홈페이지 제작을 시작한 뒤 생성형 AI 기반 에디터를 활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디자인과 구성을 수정할 수 있다. 원하는 홈페이지 분위기와 운영 목적 등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시스템이 이를 반영해 ▲레이아웃 ▲이미지 ▲텍스트 등을 조정하며, 수정이 필요한 영역을 직접 선택한 뒤 원하는 변경 사항을 입력해 해당 부분만 개별적으로 수정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컬러 팔레트 변경, 폰트 조정 등 다양한 편집 기능으로 브랜드 방향에 맞춰 홈페이지를 세부적으로 다듬을 수도 있다. 수정 결과는 PC·모바일 화면 기준으로 각각 미리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 완성된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자동 최적화되는 반응형 구조로 제공된다. 홈페이지 구축 이후 운영 단계까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연속성 있게 관리할 수 있다. 통합 어드민에서는 ▲방문자 통계 ▲예약 관리 ▲공지·FAQ·갤러리·블로그 등 콘텐츠 운영 ▲문의 접수 ▲온라인 결제(PG 연동) ▲검색엔진 최적화(SEO) 설정 등 홈페이지 운영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한다. ▲게시판 ▲회원관리 ▲결제·입력폼 등 주요 운영 기능은 위젯 형태로 제공되며, 사용자는 원하는 기능을 직접 추가하거나 AI 편집 기능과 연계해 홈페이지에 반영할 수 있다. ▲카카오 알림톡·SMS 연동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광고 서비스 등 운영 편의성을 높이는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요금제는 단일 플랜으로 구성했으며, 신규 사용자는 한 달 무료 체험을 통해 서비스를 미리 이용해 볼 수 있다. 사용자는 ▲도메인 ▲호스팅 ▲SSL 인증서가 적용된 환경에서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홈페이지를 즉시 운영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홈페이지는 이제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브랜드 신뢰와 고객 접점을 형성하는 핵심 자산이 되고 있다"며 "카페24는 전문적인 홈페이지 구축과 운영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더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 사업자가 온라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9 09:34박서린 기자

고피자, 사명 'GTGO'로 변경…글로벌 사업 확대

고피자가 사명을 'GTGO'로 변경하고 글로벌 식음료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회사는 기존 1인 피자 브랜드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식품 기술 기반의 외식·식음료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8일 고피자는 사명을 GTGO로 바꾸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기업 정체성을 재정립한다고 밝혔다. 새 사명 GTGO는 'Good To Go'의 약자로,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를 마쳤다는 의미를 담았다. 회사는 여기에 기술과 운영 역량, 글로벌 사업 기회 등을 반영한 의미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GTGO는 2016년 푸드트럭으로 출발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인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11개국에 진출해 있다. 회사는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를 운영하는 동시에 인도 시장에서 한식 브랜드 '고추장'과 디저트 브랜드 '달코미'를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GTGO는 GS25, CGV 등 유통·외식 채널과 협력해 1500개 이상 매장에 피자 조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존 외식 사업을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 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임재원 GTGO 대표는 “이번 변화는 고피자에 머물러 있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식품 기술 기반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라며 “더 넓은 시장에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2:33류승현 기자

세라젬,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안마가전 3년 연속 1위

홈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6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헬스케어(안마가전)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표다. 세라젬은 지난 28년간 축적한 의료기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척추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과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라인업을 보강해왔다. 2025년 하반기에는 공간감과 듀얼 포지션 시스템을 적용한 마스터 V11을 출시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초기 척추관리 수요층을 겨냥해 맞춤형 모드를 탑재한 마스터 V5 등 라인업을 늘렸다. 안마의자 부문에서는 2025년 교체형 사이드 커버를 도입한 파우제 M8 핏(Fit)과 이와 연계한 파우제 피팅 서비스를 출시했다. 최근에는 서호성 작가와 협업한 파우제 M8 핏 아트 에디션-시크릿 가든을 선보였다. 또한 프로 듀얼 엔진을 탑재한 전신 안마의자 파우제 M10을 통해 고기능성 라인업을 구축했다. 세라젬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도 브랜드 평가에 긍정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세라젬은 용인 기흥과 서울 상일동에 라이프스타일 코디네이팅 스토어인 세라젬 웰스토어를 개소했다. 통합 7-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라젬 웰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웰라운지 공간에서는 주요 안마가전 외에도 셀트론 순환 체어, 세라젬 밸런스, 메디스파 프로 등 홈 헬스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웰니스 코치의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세라젬은 "NBCI 1위 수상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 유통, 마케팅 전반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집에서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8 10:27전화평 기자

파일러, '에이드' 글로벌 업데이트..."글로벌·로컬 이중 기준 체계화"

파일러(대표 오재호)가 자사 브랜드 세이프티 솔루션 '에이드(AiD)'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해외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드는 광고주가 부적절한 콘텐츠에 광고를 노출해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되고 예산이 낭비되는 것을 방지하는 AI 브랜드 세이프티 솔루션이다. 삼성전자·하나금융지주·KT 등 각 산업군의 주요 대기업이 에이드를 통해 광고 집행비 비효율을 평균 80% 이상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에서도 유해 지면 노출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상시 브랜드 안전 체계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에이드 글로벌 업데이트에 맞춰 민감 유형을 글로벌 공통 기준과 로컬 기준으로 체계화했다. 가령 대한민국을 타깃으로 하는 캠페인에서는 전 세계에 공통 적용되는 '글로벌 5대 민감 유형'(선정성·정치편향·혐오·폭력·논란)과 국내 특수성을 반영한 '로컬 3대 카테고리'(종교·썰·해외 콘텐츠)를 각각 차단하는 방식이다. 타깃 국가 및 지역에 최적화된 특성에 맞는 안전 기준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캠페인 유형에 맞는 정밀한 브랜드 세이프티 가이드라인을 실행할 수 있다. 공통 민감 항목 차단 외에도 각 브랜드가 직접 민감 유형을 정의해 탐지 및 차단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원하는 카테고리를 지정하면 플랫폼 내 영상을 분석해 해당 목록을 생성하고, 이후 매일 신규 영상을 AI가 자동 탐지해 대시보드에 반영한다. 브랜드별 맞춤 민감 콘텐츠 풀을 구성하고 해당 지면 노출을 사전 차단해 브랜드 평판을 보호하는 구조다. 파일러는 영상을 장면과 컷 단위로 분석·이해해 단순히 드러나는 정보뿐 아니라 맥락과 의미까지 사람처럼 이해하는 독자 개발 AI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약 180년 분량의 영상을 학습하며, 잘못된 정보가 유입되더라도 학습된 판단 기준을 스스로 유지하는 검증 구조를 갖춰 실제 운영 환경에서도 일관된 신뢰도를 보장한다. 파일러는 에이드의 글로벌 확장을 기점으로 북미·유럽 시장의 글로벌 광고주 및 대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 리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3분기를 목표로 실질적인 광고 시청 및 전달률이 낮은 지면의 광고 노출을 사전 차단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으로, 브랜드 세이프티를 넘어 영상 광고 효율 전반을 관리하는 기술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오재호 파일러 대표는 "플랫폼의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AI 기술을 통한 정밀한 필터링은 광고주와 플랫폼이 공존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다. 에이드가 유해 콘텐츠를 정교하게 가려낼수록, 창작자들은 과도한 규제의 피해 없이 자신의 콘텐츠로 정당한 수익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이해 기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작동하는 상시 가동 브랜드 세이프티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영상 생태계 전체의 안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8:34백봉삼 기자

위시컴퍼니 '클레어스', 올리브영 미국 매장서 판다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는 자사의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이하 클레어스)와 바이위시트렌드 주요 세럼 제품 3종이 올리브영 미국 오프라인 스토어에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올리브영 미국에 입점하는 클레어스의 제품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이하 비타민 드롭)'과 '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이하 블루드롭)'이다. 비타민 드롭은 누적 400만 병 판매를 돌파한 톤업·브라이트닝 아이콘으로, 5% 순수 비타민C 함유로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솔루션 세럼이다. 블루드롭은 100만 병 이상 판매된 진정 슬로우에이징 앰플로 '2026년 서울어워즈'를, 브랜드 클레어스는'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비건 화장품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하이퍼포먼스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위시트렌드의 스테디셀러 '포어 스무딩 바쿠치올 세럼 30mL' 역시 올리브영 미국 오프라인에 입점한다. 레티놀 대체 성분인 바쿠치올로 모공 케어와 안티에이징을 동시에 선보이는 이 제품은 바쿠치올과 나이아신아마이드, 펩타이드의 조합으로 모공을 정돈하고 피부 결을 개선하며 피부 톤을 밝게 하는 특징이 있다. 바이위시트렌드는 2025년 카자흐스탄 151%, 키르기스스탄 203%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중앙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 외에도 위시컴퍼니의 기타 베스트셀러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위시컴퍼니는 이달 문을 여는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을 시작으로 미국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시컴퍼니는 이번 입점을 통해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과 함께 지속가능한 글로벌 K-뷰티의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현지 오프라인 체험을 통해 K-뷰티 매력을 직접 전달해 제품 시너지와 브랜드 스토리를 강조한 큐레이션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한다. 위시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올리브영 미국 매장에 입점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국 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14 10:40백봉삼 기자

"직관 필수 음료"…노브랜드 버거 '랜더스무디' 1만잔 판매 돌파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랜더스무디'가 출시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만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랜더스무디는 올해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선보인 SSG랜더스필드점 전용 메뉴로 고객이 직접 냉동 과일을 선택해 즉석에서 갈아 마시는 음료다. 지난 5일 어린이날 SSG랜더스 야구단과 함께 진행한 'NBB 패밀리 데이'에서는 하루 판매량이 1000잔을 넘어섰다. SSG랜더스 선수단과 치어리더가 참여한 SNS 콘텐츠도 '랜더스무디'의 인기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다. 노브랜드 버거와 SSG랜더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조병현, 이로운 선수의 꼬마선장 밈 영상은 조회수 50만회를 돌파했다. 김도아, 이지원 등 SSG랜더스 인기 치어리더들의 랜더스무디 먹방 콘텐츠도 함께 확산되며 야구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키웠다는 설명이다. '랜더스무디'에 대한 관심은 버거와 전용 팩 메뉴 판매로도 이어지고 있다. SSG랜더스필드점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SSG랜더스필드점 전용 팩 메뉴도 하루 평균 약 500개씩 판매되며 올 시즌 누적 판매량이 약 1만 5000개를 넘어섰다. 신세계푸드는 야구장 특화 메뉴와 구단 연계 마케팅 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프로야구 팬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프로야구를 즐기기 위해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경기 관람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브랜드 버거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이색적인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구팬들이 경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4 09:02김민아 기자

센슬, 코스맥스와 협력...퀵뷰티 라인 품질 경쟁력 강화 나서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센슬(SENSEL)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더씨앤엠(대표이사 권진아)이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대표이사 이병만·최경)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13일, '고품질 뷰티 제품 개발 및 브랜드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더씨앤엠의 트렌디한 브랜드 기획력과 코스맥스의 세계 최고 수준 화장품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코스맥스는 더씨앤엠 맞춤형 혁신 제형 연구 및 개발, 최신 글로벌 뷰티 트렌드 데이터 제공,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를 통한 제품 생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더씨앤엠은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 기획과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국내외 유통망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단순한 제조 위탁 관계를 넘어, 초기 기획 단계부터 긴밀하게 소통하는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정의하고 있다. 센슬이 단기간 내 글로벌 수준의 퀵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코스맥스가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는 구상이다. 권진아 더씨앤엠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보유한 코스맥스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코스맥스의 탁월한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압도적 품질의 센슬 제품을 선보이고, 단기간 내 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퀵뷰티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맥스 최경 대표이사는 "뛰어난 감각과 잠재력을 지닌 더씨앤엠과 새로운 뷰티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당사가 보유한 뷰티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아낌없이 지원해 센슬이 K-뷰티를 대표하는 고품질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4 08:21안희정 기자

마샬, 스피커 '액톤3' 한정판 출시... 지미 헨드릭스와 음악유산 담아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Marshall)이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와의 60년 음악 유산을 기리는 한정판 블루투스 스피커 '액톤3 헨드릭스 60주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1966년 헨드릭스가 마샬 기타 앰프를 처음 사용한 시점부터 1969년 우드스톡 페스티벌까지, 마샬과 함께 록 음악 사운드를 재정의한 음악 여정을 기념해 기획됐다. 헨드릭스는 마샬의 상징적 아티스트로, 오늘날까지 브랜드 정체성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디자인은 헨드릭스의 패션 아이템인 벨벳 소재와 실버 주얼리, 그가 동경한 우주적 감성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했다. 크러쉬드 벨벳 마감과 실버 컨트롤 패널, 퍼플 노브 및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다. 제품 측면에는 통찰력을 상징하는 '섭리의 눈' 심볼을 실버로 각인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제품엔 전원을 켜고 끌 때 지미 헨드릭스의 실제 음원을 재생하는 시그니처 사운드를 탑재했다. 해당 음원은 대표곡 "Have You Ever Been(To Electric Ladyland)"의 희귀 인스트루멘탈 버전에서 발췌했다. 일반 스트리밍으로 접하기 어려워 팬들에게 높은 소장 가치를 제공한다. 액톤3 헨드릭스 60주년 에디션 출시 가격은 46만원이다. 13일부터 마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샬 그룹은 헨드릭스의 패션과 음악 서사에서 영감을 얻어 사이키델릭한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테스트해 최종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테리 마샬 공동 창립자는 "이번 에디션은 헨드릭스와의 오랜 관계와 음악 유산을 기념하기 위한 기획"이라고 강조했다.

2026.05.13 15:21전화평 기자

해외 온라인 플랫폼 판매 화장품 검사 1200건으로 확대

K-화장품의 지식재산권 보호, 위조품으로 인한 소비자 및 기업 피해 예방 협력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화장품 직접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고 K-브랜드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해 지식재산처, 관세청 등과 민관 합동으로 해외직구 화장품 구매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도별 화장품 해외직구 온라인 구매액은 2021년 2566억원, 2022년 2675억원, 2023년 3172억원, 2024년 3712억원, 2025년 4217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해외 온라인 K-브랜드 위조화장품 차단 건수(지식재산처) 역시 2023년 1만6774건에서 2024년 2만3494건, 2025년 3만6116건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식약처는 2024년부터 수행해 온 해외직구 화장품에 대한 안전검사를 지난해 1080건에서 올해 1200건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검사는 위조 의심 화장품을 포함해 ▲정보수집 ▲구매 ▲검사 및 판정 ▲조치 단계로 진행되며, 대한화장품협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 카트리시험연구원과 협력해 실시한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화장품(2025년 114억3천만 달러, 전년 대비 12.3% 증가)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위조화장품 유통으로 인한 기업과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는 위조 의심 화장품을 검사 대상에 포함했다는 설명이다. 검사 결과, 위해 우려가 확인된 해외직구 화장품에 대해서는 국내에 반입·판매되지 않도록 통관 보류 및 해당 온라인 플랫폼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판매 사이트를 차단 조치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한편, 피해 기업에는 '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사업'을 연계해 해외 판매자에 대한 현지 대응(행정·형사단속, 민·형사 소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최근 불량·위조 제품의 유통 증가로 소비자 안전 우려와 동시에 그간 우리 화장품 기업이 쌓아 올린 노력의 결실을 훼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K-화장품을 전 세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재처는 “K-브랜드 보호는 단순한 권리 확보를 넘어 K-뷰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직결되는 과제”라며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위조상품 모니터링부터 분쟁대응 전략 수립, 현지 대응까지 전주기 맞춤형 대응 지원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 브랜드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K-뷰티 기업의 위조화장품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국경단계 통관단속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K-화장품 기업, 식약처, 지재처 및 해외세관과 협력 강화를 통해 K-화장품의 국내·외 불법 유통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3 08:20조민규 기자

명동에 K-방탈출 열린다…롯데백화점, '명동 페스티벌' 개최

롯데백화점이 명동 본점에서 방탈출 게임을 접목한 '롯데타운 명동 페스티벌'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스타에비뉴에서 선보이는 '롯데타운 한약방 사우나 방탈출'은 방탈출 게임 기획사인 키이스케이프와 협업했다. 총 4개의 방으로 구성했으며 '이미스', '설화수', '운빨존많겜'이 각각 'K패션'과 'K뷰티', 'K게임'의 대표로 참여한다. 사우나 욕실 콘셉트로 연출한 '설화수' 방에서는 목욕탕 물을 채우는 미션, 락커룸으로 연출한 '이미스'의 방에서는 비밀번호를 해제하는 미션이 각각 부여되며 휴게실 콘셉트로 꾸민 '운빨존많겜' 방에서는 사라진 영웅을 찾아 상자의 암호를 풀어야 한다. 이를 해결한 후 제공하는 처방전에 따라 이동하는 마지막 방인 '히든룸'까지 미션을 완료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방탈출 게임은 사전 예약 및 현장 방문 등록자에 한해 선착순 체험이 가능하며, 각 방의 미션을 해결하면 선착순 한정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롯데타운 한약방 사우나'에는 을지로 인기 카페인 '커피 한약방'의 팝업이 마련돼, 시그니처 메뉴인 필터 커피에서부터 한약방 콘셉트에 맞춘 이색 음료도 맛볼 수 있다. 방탈출 게임 외에도 '롯데 연합 행사' 및 '이색 체험 이벤트'도 마련한다.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는 '롯데타운 큐브 포토존'을 운영한다. 15일부터 25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야외 광장에서는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칠성음료, 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의 대표 계열사들이 참여해, 각 사업별 개성을 반영한 F&B 및 굿즈 등을 선보이는 'LTM 마켓'도 운영한다. 또 김밥 크리에이터 '김밥대장'의 '제철맞은김밥' 팝업이 15일부터 28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열린다. 이번 팝업에서는 김밥대장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연평도 제철 꽃게의 녹진한 게장 맛이 일품인 '게장 김밥'을 한정 판매한다. 김준세 브랜딩 부문장은 “세계적 수준의 'K방탈출 게임'을 비롯해 국내 대표 K브랜드, 롯데 주요 계열사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롯데타운 명동 페스티벌을 통해 본점이 글로벌 K콘텐츠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2 09:08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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