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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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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 '그림자'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 '그림자'의 아티스트 예심을 오는 24일, 또 라이브 드로잉은 다음달 1일, 결선대회는 다음달 21~22일 대양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림자'는 K-컬처 저변 확대와 미술 작가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총 상금은 2억원이다. 서울 편을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이달 24일과 다음달 1일 예심 촬영을 한다. 심사위원은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이현세 교수, 세종대 회화과 이강화 교수와 김한규 교수,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가 참여한다. 배우 하지원도 본선 심사위원을 맡았다. 총 12부작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MC는 조정식 아나운서, 아트테이너 솔비, 팝아티스트 낸시랭, 배우 정라은, 개그우먼 박소영이 맡아 진행한다.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 '그림자' 서울 예심 촬영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한다. 서울 편 예심에 출전한 아티스트의 심사평가는 색다른 연출을 선보인다. 진행 방식을 MC는 물론 아티스트들도 모른다. 그림 선정 재미와 안타까움은 교양과 예능을 넘나드는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이번 서울 편은 심사평가단 점수30%와 국민투표 70%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로 순위를 매긴다. 이 대회는 시청자의 미술적 교양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데 대구, 광주, 부산, 아산, 대전에 이어 경기까지 지역 예선을 마무리하고, 본선 무대가 다가오고 있다. 참가자 운명을 좌우할 온라인 국민투표 비중은 70%다. 아티스트들이 전달하는 메시지와 의미를 살펴보고 작가의 개성과 열정이 넘치는 32점의 작품을 일반인이 선택한다. 이번달 25일~다음달 3일까지 'www.갤러리쇼.com'과 사회 관계망 서비스인 SNS를 통해 이뤄진다. 투표 결과는 다음달 15일쯤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갤러리쇼 '그림자'에는 전국에서 작가 1400여명이 지원했다. 극적인 연출과 기법으로 더욱 많은 작가들의 참여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데 제작사는 주식회사 퀀텀5다.

2024.08.22 09:29방은주

대원씨티에스, 차세대 AI구축 전략 컨퍼런스 첫 개최

국내 최대 IT 인프라 공급업체인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 이상호, 하성원)가 AI 시장에 포문을 연 이후 처음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대원씨티에스는 다음달 3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DIA 넥서스 서밋(DIA Nexus Summit) 2024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중심의 치세대 연결성 전략'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DIA'는 대원씨티에스의 새로운 AI 비즈니스 브랜드인 'DAEWON CTS Innovative AI'의 약자다. 다이아몬드 이미지처럼 지능적인 발전과 혁신을 상징하며 넥서스는 기술과 아이디어의 결정적 연결점을 의미한다. DIA 의미처럼 이번 컨퍼런스에는 선도 AI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AI 기술의 발전과 응용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생성AI 기술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에서부터 AI 엣지 컴퓨팅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차세대 AI 인프라 전략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방법도 제시한다. 컨퍼런스에는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DeepX)를 비롯해 노타(Nota) AI, 케이투스(KAYTUS),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텐(TEN) AI, 바스트 데이터(VAST Data) 등 각 분야 AI 시장을 선돠하고 있는 기업들이 참여해 AI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대원씨티에스에서 직접 공급하고 있는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한 자사의 sLLM 구축 사례도 소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발표는 크게 엣지단의 AI 추론 솔루션 소개와 데이터센터의 AI 학습 솔루션 소개로 나눠 이뤄진다. 첫 주제는 딥엑스가 AI 반도체(NPU) 기술과 제품을, 노타는 NPU 기반 지능형 알고리즘을, 케이투스는 NPU로 검증된 온디바이스 AI 인프라 자원을 소개한다. 두 번째 주제는 슈퍼마이크로 AI용 GPU 서버와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TEN MLOps 솔루션, 그리고 데이터 저장을 의한 VAST 데이터 플랫폼이 소개된다. 또 대원이 신설된 AI Transformation (AX)팀에서 구축하고 있는 RAG+sLLM 환경과 필요한 지원 서비스도 선보인다. 대원씨티에스 엔터프라이즈 부문 김광정 대표는 “AI기술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정작 기업들은 AI 기술을 어떻게 구현해야 할 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지난해부터 다양한 AI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AI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대원씨티에스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데이터센터에서부터 엣지 컴퓨팅까지 AI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이정표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2024.08.22 09:14방은주

"기업들, 국정감사 이렇게 대응하세요"···코딧, 이슈페이퍼와 플랫폼 공개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CODIT, 대표 정지은)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기업들이 국정감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기업의 대응 방안' 이슈 페이퍼를 발행해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이슈 페이퍼는 국정감사에 대한 부실 대응이 기업 대표에 대한 고발 또는 IPO 좌절 등의 기업 리스크로 작용하는 사례를 들며 국정감사 전부터 관련 상임위 의원실의 정책 활동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기업 관계자를 가장 많이 소환하는 정무위 사례를 들며, 올해는 소상공인 및 가맹점 불공정행위 문제, 가품 또는 다크패턴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개인정보 유출 문제, 검색순위 알고리즘 조작 및 부적절한 구매후기 논란, 티메프사태에 따른 플랫폼 판매대금 정산 기한 이슈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국정감사 전부터 관련 상임위 주요 이슈 모니터링을 위한 '국정감사 맞춤형 모니터링 플랫폼' 1주일 체험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딧의 AI 빅데이터 기술이 바탕이 된 '국정감사 맞춤형 모니터링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국정감사 관련 보도, 법안 발의 의원 발언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국정감사 전 다양한 기업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할 전망이다. 코딧은 '이슈 페이퍼' 발행과 '국정감사 맞춤형 모니터링 플랫폼' 제공을 시작으로 주요 상임위 보좌진 및 고위급 간담회 개최, 국정감사 상황 모니터링, 국정감사 종합 결과 리포트 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의 국정감사 대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2024.08.22 08:55방은주

기존 CCTV 한계 뛰어 넘은 AMS, 고양시에 첫 도입

비전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 AMS(AI Monitoring system)를 경기도 고양시에 국내 최초로 도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고양시는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AI 기반 도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고양시가 도입한 AMS 시스템은 기존 CCTV 관제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관제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실시간으로 CCTV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AI가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 관제요원은 AI가 분석한 결과만 점검,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관제요원을 대신해 AI가 실시간 CCTV를 관제해 이상 상황 발생시 AI관제 분석 결과만 점검해 대응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면서 "AMS는 고양시 내 설치된 CCTV 카메라 채널에 20% 이상 도입됐다"고 밝혔다. AMS는 VMS(Video Management system), 영상분석(선별관제), 지리정보시스템(GIS), 대시보드(통계) 등의 통합관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시스템 하나로 통합,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향후 카메라 채널 추가 등 관제 시스템을 확장하더라도 단일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에, 각 기능을 연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예산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해 관제사가 일일이 영상을 살피지 않아도 배회, 폭력, 쓰러짐, 군집, 무단횡단, 이륜차 인도 진입과 같은 '이상상황' 이벤트가 발생되거나 '사고'가 있으면 자동으로 찾아낸다. 또 분석한 영상분석 데이터 정보를 받아 빅데이터로 자동 분석하는 기능을 탑재해 요일별, 월별, 계절별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할 수 있고 대시보드로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요일, 월, 계절에 따라 분석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안전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고양시가 첨단 안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AMS 고도화에 매진, 시민 안전 관리 체계 시스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07:00방은주

씽크포비엘, 베트남과 'AI 신뢰성' 첫 글로벌 협력 성사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씽크포비엘이 베트남 IT 산업계와 AI 신뢰성 적용과 확대에 관한 협력을 맺었다. 회사는 이번 협력이 자체적으로 밀고 있는 AI신뢰성에 관한 글로벌 확대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씽크포비엘은 19~20일 베트남 다낭 현지에서 베트남 지방정부 산하기관인 DSAC(다낭 반도체 AI 연구훈련센터) 및 지역 IT 기업과 AI 신뢰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첫날인 19일에는 베트남 IT 솔루션 업체 '이노우보(Enouvo)' 본사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세미나 및 네트워킹(Trustworthy AI Seminar & Networking)' 행사를 개최했다. DSAC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는 현지 기업 대표와 실무자, 지방정부 IT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씽크포비엘과 KTL, AI 기반 콘텐츠 서비스 기업 '트위그팜' 소속 전문가가 각각 AI 신뢰성 관련 글로벌 동향과 한국의 대응 노력, 관련 교육·컨설팅, 산업 AI 인증과 표준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 이어진 네트워킹 자리에서 "향후 AI 기술 규제에 대응하려면 기술·법·제도에 대한 균형 잡힌 고려가 필요하다”는 한국 측 관계자 설명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20일에는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 소프트웨어' 등 현지 유망 AI 기업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세부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중 엑손(AXSON)의 경우 AI 신뢰성 관련 기술과 산업 AI 인증 정보를 공유받기 위해 스위스 루체른과 베트남 호치민을 원격으로 연결한 다자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이날 다낭시청을 방문한 씽크포비엘은 DSAC 측과 AI 산업 육성을 위한 첫 협력 사업으로 '이노우보' 등 몇몇 현지 기업 대상 AI 신뢰성 확보 선도 사례를 마련하고, 향후 베트남 산업계에 확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회사는 "이번 협력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국제연대(TRAIN)'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면서 "베트남은 중앙과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에 힘입어 동남아시아에서 새로운 IT 아웃소싱 허브로 부상 중"이라고 밝혔다. 리 호안 푹(Le Hoang Phuc) DSAC 연구훈련센터장은 “베트남은 현재 기존 소프트웨어 시장을 빠르게 AI 기반 시장으로 바꿔 나가며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는데, 다낭이 그 중심에서 선도적으로 제도 정비는 물론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AI 산업을 육성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고민하던 차에 한국 측이 제안한 AI 신뢰성이 경쟁력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는데, 오는 11월까지 시범 사업을 통해 성공 사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21 18:49방은주

디지털혁신인재협의회 발족···AI 등 42개 대학원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오는 22~23일 이틀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 디지털혁신인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AI대학원 등 5개 분야 42개 디지털혁신 관련 대학원들이 처음으로 연합해 참여, 협의회를 발족한다.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23일 열리는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와 '디지털혁신인재 발대식 및 총장간담회'에 참석해 디지털혁신대학원 재학생, 총장 등과 직접 소통, 인공지능과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심포지엄은 ▲각 분야 최고 기업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조강연 ▲디지털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참석자(패널) 토론 ▲디지털혁신대학원 졸업생과의 만남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와 함께 디지털혁신인재협의회 발대식 및 총장간담회도 열린다. AI 분야 전문가인 아이민 주(Aimin Zhu) 구글 동아시아 산학협력 총괄 이사의 기조강연(온라인)으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메타버스, 사이버보안, AI반도체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심포지엄 첫째 날(22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산학연 디지털 기술 전문가들이 'AI, 반도체, 보안 그리고 메타버스가 그리는 미래 사회와 혁신인재'를 주제로한 패널토론 ▲디지털혁신인재들의 연구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학원생 우수성과 발표가 이뤄진다. 또 AI대학원, 융합보안대학원 졸업생이 취업 준비 및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학업 등에 관한 조언 등을 통해 대학원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졸업생과의 만남 시간도 마련됐다. 패널토론은 권오욱 실장(ETRI 언어지능연구실)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패널로 전동석 교수(서울대), 이기혁 교수(중앙대), 최승관 교수(서강대), 오현환 본부장(KISTEP 정책기획본부), 김동환 대표(포티투마루)가 참여한다. 둘째 날(23일)은 산학프로젝트 사례 발표,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 디지털혁신인재 협의회 발대식 및 총장간담회가 열린다. 산학프로젝트 사례 발표서는 AI, 메타버스, 융합보안, AI반도체 분야 산업계와 학계가 시너지 효과를 공유하는데, 박종석 교수(충남대 AI융합혁신대학원), 현대원 교수(서강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양수영 교수(부산대 융합보안대학원), 최정욱 교수(한양대 AI반도체대학원)가 참여한다. 또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는 유상임 장관이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 사회로 디지털혁신대학원 재학생 등과 디지털 심화 시대의 꿈, 희망, 미래를 위해 소통하는 자리로, 디지털혁신인재 양성 비전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대학원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한다. 특히 디지털혁신인재 협의회 발대식 및 총장간담회는 유상임 장관과 대학교 총장‧부총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및 디지털혁신대학원별 대표 책임교수 등이 참여, 디지털 분야 핵심인재 양성・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위한 새로운 구심점으로써 협의회를 출범한다. 또 LG전자, 퓨리오사AI, Wins 등과 함께 하는 기업채용 설명회와 디지털혁신대학원 모의강의 및 입시 설명도 열린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혁신대학원이 최초로 연합해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디지털 기술 분야 간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면서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에서 AI·디지털 기술은 국가의 미래 명운을 결정짓는 필수요소인 만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며, 최우선 순위로 세계적 수준의 AI·디지털 인재를 길러내고 성장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게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2024 디지털혁신인재 심포지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21 13:06방은주

에듀테크가 알아야 할 해외진출과 법률 무료 세미나 29일 열려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조원희)와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길호)가 오늘 29일 엑스퍼트아카데미 강남러닝센터 2층에서 '에듀테크 법률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오프라인 참석은 선착순 40명으로 제한되며,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엘지는 지난해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에듀테크협회 및 회원사에게 에듀테크 산업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한 법률 교육과 자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계약, 개인정보, 영업기밀 보호 등의 법무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영문 계약 101(강한성 법무법인 디엘지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 ▲에듀테크 기업들이 주의해야 할 법무이슈-개인정보와저작권 중심(황혜진 법무법인 디엘지 파트너 변호사) ▲에듀테크 기업들의 영업기밀과 특허권 보호 및 분쟁 대응(민승현 법무법인 디엘지 파트너 변호사)을 주제로 한 세션이 마련됐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에듀테크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디엘지는 앞으로도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에듀테크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길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장은 “아시아 및 선진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에듀테크 수출기업이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력해 에듀테크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디엘지는 스타트업과 기술벤처에 특화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CT, 인공지능, 블록체인&웹3.0, 콘텐츠와 미디어, 헬스케어, 핀테크 분야 등 디지털과 4차산업혁명 분야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에 본사가 있고 부산과 대전에 분사무소가 있다. 또 해외사무소와 현지데스크로 캐나다 밴쿠버,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국 베이징, 베트남(하노이, 호찌민시), 미얀마 양곤, 캄보디아 프놈펜, 태국 방콕을 운영하고 있다. 디엘지의 모든 구성원은 법인설립부터 공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추구하고 있는데, 매년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공익사업을 위해 지출한다. 장애와 환경, 난민 및 이주민, 여성, 아동 등의 분야에서도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08.21 12:01방은주

오세훈 서울시장 "땡큐 알체라" 감사장 수여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는 황영규 대표가 20일 열린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개관식에서 서울특별시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준공하고 운영하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개관식으로, 이날 알체라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 자사의 얼굴인식 AI 기반 출입관리 솔루션을 공급, 관람객들에게 AI를 알리고 과학관의 기술 혁신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국내 최초로 로봇·인공지능을 주제로 인문학적 사고와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신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우리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기업‧기관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알체라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 자사의 얼굴인식 AI 기반 출입관리 솔루션을 공급, 관람객들은 얼굴인식을 통해 과학관을 출입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알체라는 얼굴인식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출입 보안 영역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작년에는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에서 공급사로 선정됐는데, BMT(품질성능평가)를 통해 경쟁사 대비 정확도와 속도 부문에서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 현재는 세종, 서울, 과천, 대전 등 4대 정부 청사에서 공무원 22만 명을 대상으로 출입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얼굴인식 AI는 우리의 일상 속으로 점차 스며들고 있고, 실제 많은 고객들이 인천공항에서 탑승 수속 시 알체라의 AI 기술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알체라의 기술은 우리가 나아갈 미래 도시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21 11:47방은주

포티투마루, AI대학원 4곳과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워크숍

생성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는 국내 4개 AI대학원과 '2024 생성AI 선도인재양성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포티투마루가 주최하고 생성AI 선도인재양성사업 협력 대학원인 성균관대학교, 부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하대학교 AI (융합)대학원이 참여한다. 서울시 중구 미디어콤플렉스 오픈 스튜디오에서 20명의 교수진을 포함해 약 60여명이 모여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관기업 포티투마루가 사업 개요와 4개년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각 대학원에서는 각각의 특화 연구 분야와 목표 성과를 공유한다. 포티투마루 김동환대표의 '생성형 AI 시대 인재상'을 주제로 한 특강도 이어진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홍진배)이 주관한다. 각 산업 분야에서 실제로 AI 응용분야를 이끌 수 있는 산업융합형 멀티모달 생성 인공지능 인재양성이 목표다. 다야안 산업분야의 상용 AI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포티투마루가 주관기업으로 각 지역 거점 AI(융합)대학원 4곳과 협력한다. 수도권과 동남권을 아우르는 전국구 석박사급 고급 생성AI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으로 생성AI 분야의 고급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는 이지형 교수 주도로 생성AI 기반 사용자 페르소나를 반영하는 개인화한 생성 모델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부산대학교는 송길태 교수 중심으로 의료 분야에서 멀티모달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임상 진료차트 자동 생성을 수행한다. 또 UNIST는 심재영 교수팀이 교통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교통 상황 분석과 예측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연구하며, 인하대학교는 박인규 교수가 물류 분야에서 생성AI 기술을 통한 프로세스 자동화와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한다. 공동 연구 프로젝트 외에도 교과과정 운영위원회를 통해 생성AI 전용 교과과정을 신설하고 특화 교재를 개발하며, 생성AI 산업체 특강, 국내외 인턴쉽 및 주요 학술대회 참여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추진중이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기업용 프라이빗(Private) 모드를 지원해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해준다.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한 경량화 모델을 구현해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여준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생성AI 기술 발전과 이를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포티투마루는 국내 최고 수준의 거점 대학원들과 협력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성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석박사급 이상의 실전형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포티투마루는 산업융합형 멀티모달 생성 인공지능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를 통해 국가 AI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08.21 11:33방은주

개발원, 지자체·지방의회 공무원 대상 생성AI교육 시행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자체와 지방의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업무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와 지방의회 공무원들이 챗GPT와 같은 생성AI 기술을 실무에 활용,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23일과 26일, 30일 3일간 기초지자체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23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을, 26일에는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을, 30일에는 AI를 활용한 이미지, 음악 콘텐츠 제작방법에 대한 강의를 각각 화상으로 진행한다. 또 22일과 23일 이틀간 지방의회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공공행정업무 적용' 강의를 개발원 교육장에서 시행한다. 교육 첫날인 22일에는 ▲생성형 AI 챗봇 활용하기 ▲생성형 AI 서비스로 최신 정보 검색하기 ▲문서 인식 기술을 통해 빠르게 행정 문서 생산하기 ▲보고서 및 발표자료 자동제작 및 고도화 등을 배운다. 이어 23일에는 ▲PDF 파일 요약 및 문서 빠르게 정리하기 ▲유튜브 동영상 추출해 영상내용 빠르게 정리하기 ▲음성인식 기술로 회의록 빠르게 정리하기 ▲내 스마트폰에서 생성형 AI서비스 활용하기 등을 알려준다. 김석진 개발원 부원장은 “디지털 지역혁신은 지자체 및 지방의회 실무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가 함께해야 더 앞당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은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수요조사와 함께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4.08.21 11:09방은주

시어스랩, 신개념 소셜 워킹 앱 '스텝어스' 출시

증강현실 전문 기업 시어스랩(대표 정진욱)이 신개념 소셜 워킹 앱 '스텝어스(StepEarth)' 서비스를 2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에 앞서 4개월간의 베타 서비스를 거쳤다. '스텝어스' 출시 기념으로 앱 내 가상 지도를 이용한 '전국민 보물 찾기' 이벤트도 시행한다. '스텝 어스'는 앱 내에 지구 전체 가상 지도를 구현, 유저들과 함께 땅을 따먹으면서 걷기 운동을 하는 서비스다. 올 3월부터 4개월간 베타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기간중 별다른 유료 마케팅없이 베타 이용자들 입소문만으로 5만 다운로드와 평균 평점 4.7점을 돌파했다. 하루 활성 사용자 수(DAU)도 1만 이상을 기록했고, 사용자들 호평이 이어지면서 다수의 기업과 브랜드에서 제휴 요청을 받고 있다고 시어스랩은 설명했다. 특히 기존 단순한 만보기 앱이 아닌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실제 걸으면서 가상의 땅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또 획득한 포인트로 다양한 상품 구매도 가능, 운동과 재미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 각종 SNS와 유튜브를 통해 유저들의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시어스랩은 밝혔다. 걷기를 즐겨 하는 젊은 유저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유저들 관심을 받고 있으며, MZ세대 이용률이 40%이상으로 높은 것이 관련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시어스랩은 해석했다. '스텝어스'는 2016년 출시한 위치 기반 증강현실 앱 '포켓몬고(Pokemon GO)'처럼 위치 기반으로 유저들이 걸으면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셀단위 땅도 차지,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는 '소셜 워킹(Social Walking)'이라는 신개념 콘셉으로 설계했다. MZ세대들에게 '포켓몬고' 게임을 하는 것과 유사한 즐거움을 줄 뿐 아니라, 평소 운동이 부족한 사용자들에게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걷는 동기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진단했다. 시어스랩은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스텝어스'를 올해 말까지 글로벌 200여개국에 출시,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피트니스 및 만보기 앱들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앱내 배너 광고를 최소화하고, 지도 기반 광고와 데일리 미션 등의 기능을 제공, 앱 리텐션(Retension)이 30%에 육박하고 유저들의 실시간 위치 기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전개가 가능, 제휴 브랜드 및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마케팅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시어스랩의 김형원 프로덕트매니저는 “지난 베타서비스 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스텝어스'를 공식 론칭하게돼 기쁘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스텝어스를 이용해 더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매니저는 “향후 스텝어스는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걷기를 즐길 수 있는 소셜 기능 및 획득한 땅을 서로 뺏고 뺏을 수 있는 기능 등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출시를 진행해 위치기반 서비스 원조 격인 '포켓몬고'에 버금가는 대형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어스랩은 공식 론칭과 함께 '스텝어스' 앱 내 지도를 기반으로 한 '전국민 보물 찾기'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보물찾기 이벤트는 스텝어스 앱 내 지도에 표시한 보물 상자를 찾아 획득하고, 획득한 보물 상자 안에 백화점 상품권, 애플 경품 제품 등 경품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총 300만원 이상의 경품이 달려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스텝어스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앱 다운로드 후 이번달 31일까지 '전국민 보물찾기' 이벤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론칭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텝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4.08.20 23:27방은주

"AI기술 발전 대응 새 지식재산 제도 설계해야"

AI(인공지능) 기술발전에 상응하는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지식재산 제도를 새로 설계해야 한다는 정부 보고서가 발표됐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공동위원장:국무총리, 이광형 민간위원장, 이하 지재위)는 초거대 인공지능(AI) 현황, 잠재적 영향력,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 문제를 심도있게 분석한 보고서(명칭: 초거대 인공지능 등장에 따른 지식재산 쟁점 대응방안 연구)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서는 AI와 관련한 새로운 지식재산 연구 과제를 제시하고 이해관계자, 정책 입안자, 산업계 및 일반 대중 모두에게 필수적인 정보와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400쪽 분량으로 총 5장으로 구성됐다. ▲1장(서론) ▲2장(초거대 AI 영향력 분석) ▲3장 (초거대AI 시대에 대응한 국내외 주요 동향) ▲4장(초거대AI 시대의 지식재산 과제) ▲결론(5장)을 담았다. 생성AI를 중심으로 기술혁신과 연구개발 현황을 분석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관련 논의도 정리했다. 특히 보고서는 AI 산출물 표시 법제화에 대해 "자율규제 영역을 넘어 AI 산출물 등에 대해 표시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제시되고 있으나, 필요성 측면 외에 방법론 관점에서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3년 12월 유럽연합(EU)이 AI로 생성한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과 프랑스도 관련 법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들 국가 외에 유튜브, 메타, 틱톡, 텀블벅, 어도비 등의 기업도 AI 콘텐츠 표시에 대한 법안과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이 2023년 10월 30일 서명한 '안전성, 보안성 및 신뢰성 있는 AI의 개발과 활용에 관한 행정명령 14110호'에서 워터마크 또는 기타 생성형 AI 산출물의 표지(label)를 위한 합리적 조치를 명시했다. 보고서는 "세계 각국은 그 나라의 AI 기술과 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에 맞춰 제도를 설계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현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AI 산업발전에 달려있음을 인식하고 이에 맞는 방향성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AI의 산업발전 측면을 강조할 경우 상대적으로 권리자 보호 등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면서 "이런 측면을 경계하고 조율할 수 있는 것이 지식재산 역할이다. 창작을 보호하고자 하는 지식재산의 기본적인 원리에 따라, AI 기술발전에 상응하는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지식재산 제도를 설계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이어 AI 관련 기술이 발전할수록 지식재산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초거대 AI 시대에 대응한 지식재산 분야의 개선 과제가 확인되고 있으며, AI의 효용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효용과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식재산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 AI 등장 초기부터 논의된 문제의 경우, 기술 발전에 따라 과거와 다른 고려가 필요한 경우들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이들 쟁점 역시 논의를 종결할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추적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재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광형 지재위 공동위원장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책임있는 사용을 위한 지식재산 역할과 방향성 측면에서 지재위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전개될 국제적인 흐름 및 동향에 대해서도 기민하게 파악해나가겠다. 이번 보고서가 생성AI와 지식재산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0 12:00방은주

"AI기술 발전 대응 새 지식재산 제도 설계해야"

AI(인공지능) 기술발전에 상응하는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지식재산 제도를 새로 설계해야 한다는 정부 보고서가 발표됐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공동위원장:국무총리, 이광형 민간위원장, 이하 지재위)는 초거대 인공지능(AI) 현황, 잠재적 영향력,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 문제를 심도있게 분석한 보고서(명칭: 초거대 인공지능 등장에 따른 지식재산 쟁점 대응방안 연구)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서는 AI와 관련한 새로운 지식재산 연구 과제를 제시하고 이해관계자, 정책 입안자, 산업계 및 일반 대중 모두에게 필수적인 정보와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400쪽 분량으로 총 5장으로 구성됐다. ▲1장(서론) ▲2장(초거대 AI 영향력 분석) ▲3장 (초거대AI 시대에 대응한 국내외 주요 동향) ▲4장(초거대AI 시대의 지식재산 과제) ▲결론(5장)을 담았다. 생성AI를 중심으로 기술혁신과 연구개발 현황을 분석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관련 논의도 정리했다. 특히 보고서는 AI 산출물 표시 법제화에 대해 "자율규제 영역을 넘어 AI 산출물 등에 대해 표시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제시되고 있으나, 필요성 측면 외에 방법론 관점에서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3년 12월 유럽연합(EU)이 AI로 생성한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과 프랑스도 관련 법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들 국가 외에 유튜브, 메타, 틱톡, 텀블벅, 어도비 등의 기업도 AI 콘텐츠 표시에 대한 법안과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이 2023년 10월 30일 서명한 '안전성, 보안성 및 신뢰성 있는 AI의 개발과 활용에 관한 행정명령 14110호'에서 워터마크 또는 기타 생성형 AI 산출물의 표지(label)를 위한 합리적 조치를 명시했다. 보고서는 "세계 각국은 그 나라의 AI 기술과 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에 맞춰 제도를 설계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현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AI 산업발전에 달려있음을 인식하고 이에 맞는 방향성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AI의 산업발전 측면을 강조할 경우 상대적으로 권리자 보호 등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면서 "이런 측면을 경계하고 조율할 수 있는 것이 지식재산 역할이다. 창작을 보호하고자 하는 지식재산의 기본적인 원리에 따라, AI 기술발전에 상응하는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지식재산 제도를 설계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이어 AI 관련 기술이 발전할수록 지식재산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초거대 AI 시대에 대응한 지식재산 분야의 개선 과제가 확인되고 있으며, AI의 효용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효용과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식재산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 AI 등장 초기부터 논의된 문제의 경우, 기술 발전에 따라 과거와 다른 고려가 필요한 경우들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이들 쟁점 역시 논의를 종결할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추적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재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광형 지재위 공동위원장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책임있는 사용을 위한 지식재산 역할과 방향성 측면에서 지재위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전개될 국제적인 흐름 및 동향에 대해서도 기민하게 파악해나가겠다. 이번 보고서가 생성AI와 지식재산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0 12:00방은주

"IT솔루션으로 장애 해결"···'제 7회 디데크 공모전' 시행

IT 솔루션을 통해 장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기술 및 디자인 공모전인 '디테크'가 올해도 시작된다.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는 '제7회 디테크(D-TECH) 공모전' 참가팀을 오는 10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디테크'는 장애 때문에 일상에서 겪는 여러 불편함과 어려움을 개선하는 창의적 솔루션을 발굴, 이를 통해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 공모전이다. 올해가 7년차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기존 수상팀을 중심으로 장애와 관련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디테크 협의체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트랙 1(아이디어, 디자인 비지니스 모델) ▲트랙 2(시제품∙실제 판매 상품 또는 서비스) 두 부문이다. 팀 혹은 개인 등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디테크 공모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팀은 11월 20일 본선 시상식에 진출한다. 본선 시상은 트랙 1과 트랙 2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며, 총상금 310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팀에는 수상금 이외에도 ▲주최 및 후원기관의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MYSC 엑셀러레이팅 지원 ▲법률·회계·특허 자문 ▲디테크 선배 기업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공모전 행사를 거듭해 오면서 장애와 관련된 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며 “디테크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퀄리티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인재와 스타트업을 육성해 진정한 통합사회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디테크 공모전 지원은 디테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후원사 JYP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아티스트 트와이스가 전달한 디테크 공모전 축하영상을 법무법인 디엘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디테크 공모전은 법무법인 디엘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JYP엔터테인먼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후원한다.

2024.08.19 14:56방은주

"세계적 AI거점 되겠다"···KAIST 컨소시엄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홍진배)은 대한민국 AI G3 도약을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연구거점을 구축·운영할 수행기관으로 KAIST(책임자 김기응)·고려대(책임자 이성환)·연세대(책임자 김선주)·POSTECH(책임자 조민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AI 선진국은 AI의 경제·안보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주도 대규모 투자를 통해 AI 연구 구심점을 조성해오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세계 최고 수준 AI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집약하는 구심점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연구거점 구축을 추진한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실제 캐나다는 정부 주도로 3대 국가 AI 연구소 구축(토론토 vector institute가 대표적)을, 영국은 정부기관 및 5개 대학이 공동 투자해 앨런 튜링 연구소 설립을, 미국은 국립과학재단(NSF)가 나서 미국 전역에 국립 AI 연구소를 확충중이다. 엄격한 공모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AI 연구거점 구축·운영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KAIST·연세대·고려대·POSTECH 컨소시엄은 2024~2028년 간 국비 총 360억원(목표)을 투입한다. 여기에 지자체와 기업이 500억원 이상(현물·현금) 투자를 할 예정이다. 국내외 유수 AI 연구진이 함께 첨단 AI연구를 수행하고 교류의 장을 형성한다. AI 연구거점은 서울 AI허브(서울시 서초구 소재) 내 7050.5㎡(약 2132평) 규모로 조성되며, 국내 대학 뿐만 아니라 지자체, 대·중소 기업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AI 산학연 생태계 집약과 AI 기반 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능을 수행한다. 아울러,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해외 유수의 AI 연구기관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파괴적 혁신을 지향하는 △뉴럴 스케일링 법칙 초월 연구(국제공동책임자 Yejin Choi(U. Washington)) △로봇파운데이션 모델 연구 등의 AI 국제공동연구(국제공동책임자 Daniel D Lee(Cornell U.))도 수행, 세계적 수준을 지향하는 AI 국제공동연구 거점 역할도 지향한다. '뉴럴 스케일링 법칙 초월 연구'는 AI 모델 훈련과 운용에 필요한 비용 곡선의 법칙(Neural Scaling Law) 한계를 초월하는 성능과 효율성을 달성하는 새로운 학습 방법 및 모델을 개발하는 거고, '로봇파운데이션 모델 연구'는 차세대 인공지능 로봇을 위한 다목적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 특히 해외 AI 우수연구자(15명 이상)가 일정 기간 국내에 상주, 국내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공개 세미나와 국제 포럼도 정례 개최, 국제 지위를 갖춘 대한민국 AI 연구거점 설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AI 연구거점 개소식(9월 잠정)을 통해 AI 연구거점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는 한편 독립법인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 대한민국 AI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은 "AI 연구거점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AI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며 "국내외 최고의 AI 연구진과 함께 혁신적인 AI 기술을 개발·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8.18 12:00방은주

아이비씨티, 인천TP 주관 지역특화산업연계 실증서비스 수주

분산ID(DID) 기반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술기업 아이비씨티(IBCT, 대표 이정륜)는 지난 7월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지역특화산업 연계 실증서비스 개발 및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에 핑거 컨소시엄(핑거, 아이비씨티, 파인너츠, 총 3사)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고한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특화산업 연계 실증서비스인 'I-SUM패스' 개발(관광객들의 신원인증 등), 지식재산 보호 플랫폼 개발과 지역 기업의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활용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2종 이상) 구축을 추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시민체감형 서비스 개발 전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실증 기술 및 서비스 완성도 향상 및 실용성 검증 ▲DApp(블록체인 앱) 및 서비스 출시 전 취약점 점검과 대응 방안 등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 개발 ▲실증서비스(2건) 개발을 통해 시민,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과 시민,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도 및 신뢰도 확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비씨티는 별도의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없이 웹환경에서 블록체인과 분산신원인증(DID) 기반의 사용자 신원인증 및 자격검증과 함께 DIDH(Decentralized Identity Data Hub:탈중앙 데이터 스토리지)를 활용한 다양한 데이터와 전자문서의 저장관리 및 공유 등이 가능한 SaaS 플랫폼 '인피리움'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개인이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데이터의 무결성 검증과 개인 데이터 보안 영역 할당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DID기반 클라우드 내 개인 데이터 저장공간에 암호화해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정륜 아이비씨티 대표는 ”인천테크노파크에 구축하는 실증서비스와 DID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모바일 신원확인서비스'를 구현하고, 2025년 상용서비스를 대비한 안정된 테스트베드 구축에 전념할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에서 SaaS 플랫폼인 '인피리움'을 연계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시민들과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 이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개인 데이터 보안과 무결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개발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16 17:26방은주

세종대, 후기 학위수여식···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명예박사학위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16일 오전 대양홀에서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30명, 석사 514명, 학사 872명 등 총 1516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세종대는 이 대표가 "그동안 우리나라의 경제·경영계를 비롯해 ICT 분야에서 이룬 지대한 업적과 남다른 공헌을 높이 평가해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이주완 대표는 1998년 창업 이후 25년간 ICT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으며 2009년부터는 클라우드 사업을 선도, 메가존클라우드를 국내와 아시아에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분야의 1위 기업으로 발돋움시킨 기업인”이라며 “지난 2022년 기업가치 2조 4000억 원으로 평가를 받으며 메가존클라우드를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학위수여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성경봉독 및 기도 △식사 △축사 △축가 △학위수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엄 총장은 학위수여식 식사에서 졸업생들에게 “우리가 살아가야 할 시대는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전대미문의 대혁명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존 일자리의 절반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되며, AI가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한 시대에서는 지식과 인공지능을 결합할 수 있는 융합 능력과 민첩한 대응력이 필수"라며 "실패는 필수 과정이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의 10%는 피할 수 없지만, 나머지 90%는 그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긍정적인 태도는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으며, 주변 환경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밝고 명랑한 태도로 인생을 살아가라”고 강조했다.

2024.08.16 16:30방은주

폴라리스오피스, 상반기 연결 매출 1209억·영업이익 60억

폴라리스오피스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09억원, 60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819%, 455% 늘어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11억원으로 집계됐다. 반기 말 기준 자산총계는 지난해 말 대비 70% 증가한 5387억원이다. 자본총계는 75% 늘어난 4503억원이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40%, 917% 늘어난 743억원, 42억원이다. 순이익은 63억원을 기록했다. 올 2분기만 보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40%, 917% 늘어난 743억원, 42억원이다. 순이익은 63억원을 기록했다. 본업인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사업 호조와 함께 계열사 편입 효과가 더해지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사용자 편의성과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오피스 솔루션 분야에서 B2C(기업과 소비자간거래)와 B2B(기업간거래) 매출 모두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3분기부터 연결 편입한 폴라리스세원과 지난 2월과 3월 차례로 인수한 폴라리스AI와 폴라리스AI파마가 편입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회사는 “폴라리스오피스를 중심으로 그룹사 전반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기술 경쟁력 강화, 신사업 모색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그룹 내 인공지능(AI) 융합연구소를 통해 시너지 영역을 확대하고 선순환 구조를 통해 외형과 수익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폴라리스AI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관리서비스 제공사업자(MSP)를 획득하며 검색증강생성(RAG)기반 구축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종속회사를 통해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 회원사로 선정되는 등 AI 시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를 포함해 앞으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8.16 15:22방은주

IITP, 단장·팀장 인사···경영기획단장 김상준

국내 정보통신(ICT) 연구개발(R&D)과 인력양성을 총괄하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16일자로 단장과 팀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공석인 경영기획단장에 김상준 단장이, 또 팀장 4명(임종석, 이승민, 류승한, 임동훈)이 새로 선임됐다. 기존 41개 팀은 39개 팀으로 2개 팀이 줄었다. 아래는 인사 내용 ◆단장(신임) ▲경영기획단장 김상준 ◆ 팀장(신임) ▲글로벌협력팀장 임종석 ▲동향분석팀장 이승민 ▲정보보안팀장 류승한 ▲클라우드·데이터팀장 임동훈 ◆팀장(전보) ▲정책기획팀장 양현 ▲미래전략팀장 배성환 ▲안전환경팀장 이성휘 ▲사업총괄팀장 함은식 ▲성과관리홍보팀장 박상욱 ▲글로벌·핵심인재팀장 정재훈 ▲디지털선도인재팀장 오준영 ▲디지털인재확산팀장 민승현 ▲디지털융합인재팀장 최성원 ▲반도체·SW전략팀장 김상태 ▲SW컴퓨팅팀장 송종철 ▲AI·융합전략팀장 박찬운 ▲디지털사회혁신팀장 이정만 ▲디지털인프라전략팀장 백선경

2024.08.16 10:34방은주

NIPA, 건양대와 공개SW 활용 및 교육 활성화 협력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허성욱)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와 13일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공개SW 활용 및 전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소프트웨어(SW)를 포함한 정보통신산업 진흥을 위해 공개SW 적용과 확산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IPA와 건양대는 ▲공개SW 활용·확산 등 활성화 협력 ▲공개SW 전문교육을 통한 공개 SW 개발자 양성 ▲공개SW 관련 정보기술 협력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NIPA SW미래본부 이경록 본부장, 건양대 AI·SW융합대학 김용석 학장, 건양대 SW통합교육원 백종섭 원장, SW교육센터장 김준화 교수 등이 참석했다. NIPA 이경록 SW미래본부장은 “건양대와의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핵심 공개SW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협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학생들이 협약 프로그램에 전념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IPA는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와 참여 촉진을 위해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데, 이 아카데미는 국내 오픈소스 개발자 멘토링을 통한 예비 오픈소스 개발자 양성을 위해 수준별·단계별(①입문형, ②체험형, ③참여형) 오픈소스 프로젝트 체험·참여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세부 내용은 공개SW포털(www.oss.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15 20:11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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