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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원, 금융AI 신뢰·안전성 평가 프레임워크 개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보안원(원장 박상원, 금보원)이 금융 AI 신뢰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인증체계를 개발했다. 또 AI 레드티밍 전담팀을 확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5일 금융보안원은 AI기술 대중화 시대를 앞두고, 금융권의 안전한 AI 활용 지원 및 고도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 이 같은 내용의 AI 중심 금융보안 전략을 마련, 올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1. AI가 일하는 조직으로 전환 금융보안원은 AI가 가져올 금융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추진 전략을 마련, 아래 사항을 중점 추진한다. ❶안전한 금융 AI 활용 지원: 금융 AI 보안 안내서 마련, AI 기본법에 따른 검ㆍ인증 체계 추진, 금융 AI 신뢰성․안전성 평가 프레임워크 개발 및 시범실시 등 안전한 금융 AI 활용 적극 지원한다. 금보원은 금융회사의 보안 수준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금융보안 수준 진단 프레임워크' 개발을 최근 완료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JP모건, 씨티그룹 등 150여개 글로벌 금융사가 함께 만든 보안 수준 진단인 CRI 프로파일을 참고해 설계했다. 거버넌스, 식별, 보호, 탐지, 대응, 복구, 공급망 등 총 7개 분야 45개 세부 사항으로 구성됐다. ❷ AI 레드티밍 확대: 전담팀을 신설해 금융 AI 서비스에 대한 모의점검(레드티밍)을 본격 실시하며, AI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보안성 검증도 차질 없이 지원한다. 특히, 전문성이 필요한 AI 에이전트에 대한 평가항목을 강화해 적극 지원한다. ❸금융보안 업무 고도화: 금융권 위협정보(TI) 분석과 보이스피싱 대응을 중심으로 AI 기반의 위협 예방 및 탐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을 고도화한다. 예컨대, AI기반 금융권 보안관제, 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대응, AI 기반 악성코드 분석, AI 기반 취약점 분석 평가 등을 시행한다. ❹AX 기반 업무 혁신: 전사 업무에 AI를 기본 적용하는 AI퍼스트 정책을 도입하며, 자체 AI 포털을 중심으로 문서 작성 자동화, 자료 검색, 데이터 분석 등 AX(AI Transformation) 업무 혁신 도 추진한다. 즉, AI를 활용한 금융 AI 챗봇, 금융 컴플라이언스 분석, 보도자료 생성, 뉴스레터 등을 제작, 선보인다. 2. 2026년 안전한 AI 활용, 금융보안원이 선도 또 올 한 해 AI 전담 조직을 2배 이상 확대, AI 중심 금융보안 전략을 추진하고 금융보안원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 즉, 작년 2개 팀 9명에서 올해는 4개 팀 2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특히, 2026년은 AI 기본법과 금융 AI 가이드라인 본격 시행으로 AI 관리 및 검증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적합한 평가 및 검증체계를 통해 금융 AI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2026년은 AI 기술 활용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고, AI 기반의 금융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금융보안원은 그간 쌓아 올린 보안 업무와 AI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추진 전략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5 22:31방은주 기자

민기식 SK쉴더스 대표 "올해 중소중견 구독형 보안 시장 선도"

SK쉴더스가 새해 2026년을 맞아 사이버보안과 물리보안 전반에 걸쳐 기존 성과를 만들어왔던 방식을 근본부터 재점검한다. 이를 통해 사이버보안 영역에서는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구독형 보안이라는 새로운 시장 카테고리 형성을 선도하고, 물리보안 영역에서는 인구 구조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확장 가능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민기식 SK쉴더스 대표는 5일 2026년 신년사를 발표, 이 같은 경영 방침을 밝혔다. 그는 대표 취임 후 내부 구성원을 향한 첫 신년사에서 “기술 진화와 함께 보안에 대한 사회와 고객의 기대는 이미 이전과는 다른 단계에 와 있다. 현재의 성과에 안주할 수 없을 만큼, 보안이 작동해야 하는 기준 자체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붉은 말처럼 2026년은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우리가 어떤 기준과 책임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 먼저 정립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 그 기준은 선언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선택이 축적된 결과로 증명될 것”이라면서 "지난해는 우리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한 시간이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한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짚었다. 변화의 방향은 세 가지로 제시했다. 먼저 고객 신뢰를 모든 판단의 출발점으로 삼고, 준법·안전·보안을 업무 전반에 일관되게 내재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문서와 규정에 머물렀던 원칙을 실제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기준으로 정착시키고, 현장 안전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해 절차가 업무의 부담이 아닌 안정적인 운영의 기반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측면에서는 사이버보안과 물리보안 전반에 걸쳐 기존 성과 방식을 근본부터 재점검, 사이버보안 영역에서는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구독형 보안이라는 새로운 시장 카테고리 형성을 선도하고, 물리보안 영역에서는 인구 구조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확장 가능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또 고객군과 서비스 구조, 운영 방식을 재정의하고, 보안의 기준을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사업 전략을 구축해 사회 전반에 지속 가능한 보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직과 인재 전략 역시 이러한 전환의 중요한 축으로 제시했다. 구성원의 성장이 회사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리더십 파이프라인을 공고히 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새로운 직무와 경험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민 대표는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 속에서 기준을 제시하면서 이를 조직의 체질로 만드는 과정은 단기간에 완성될 수는 없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대내외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회사의 변화가 구성원의 일상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 대표는 1962년생으로 서울 환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 대한화재해상보험에 입사해 PCA생명의 마케팅총괄 전무를 거쳐 푸르덴셜생명보험의 홍보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프랜차이즈 외식사업을 하다 2019년 DGB생명보험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KB계열사로 편입된 푸르덴셜생명의 첫 대표이사를 맡았다. 작년 6월말 SK쉴더스 대표집행임원(CEO)으로 이사회 승인을 얻었다.

2026.01.05 20:56방은주 기자

국산 보안 제품, 글로벌 1위 보안기업 제품과 첫 연동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AI스페라(대표 강병탁)는 자사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Criminal IP(이하 크리미널 IP)'가 글로벌 1위 보안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의 '코어텍스 엑스소어(Cortex XSOAR)'에 국내 기업 최초로 연동됐다고 5일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시가총액 약 160조원 규모의 글로벌 보안 선두기업이다.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팔로알토의 'Cortex XSOAR'는 위협 탐지부터 분석, 대응까지 자동화하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다. 이번 연동으로 AI스페라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크리미널 IP'의 기술 연동 배경에는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와 자동화된 공격 표면 분석 기술 강점이 주효했다. AI를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하면서, 기존 내부 로그 중심의 SOAR를 크리미널 IP와 연동, 내외부 위협을 실시간으로 통합 탐지하고 자동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AI스페라의 '크리미널 IP'는 악성 IP, 우회 VPN, 해킹 그룹 등 외부 위협부터 내부 자산의 오픈 포트, CVE(Common Vulnerabilities and Exposures, 보안 취약점에 붙이는 고유 식별자) 취약점까지 실시간 파악한다. 또, 위협 스코어링 기반으로 단계별 자동 대응까지 지원해 대응 정확도와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무엇보다 AI 기반 자동화 보안 체계를 구축함, 도입 기업은 보안 담당자의 개입 없이도 지속가능한 보안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API 방식 연동으로 기존 팔로알토 사용자는 'Cortex' 마켓플레이스에서 인증된 크리미널 IP 팩을 다운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AI스페라는 현재 팔로알토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아마존웹서비스(AWS),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마켓플레이스에 입점, SIEM과 SOAR, 방화벽 등 다양한 보안 시스템과 연동된다. '크리미널 IP'는 클라우드 기반 SECaaS 모델로 제공돼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시스템과 호환성도 뛰어나다. 현재 시스코(Cisco), 포티넷(Fortinet), 테너블(Tenable) 등 주요 글로벌 보안 기업 45곳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국내 보안 기업 중 최대 규모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AI스페라는 향후 팔로알토의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솔루션과의 연동을 확대하고, AI 보안 에이전트 생태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세대 보안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강병탁 AI스페라 대표는 "글로벌 1위 보안기업과의 협력은 K-보안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기반 해킹 공격이 급증하면서 위협 인텔리전스와 자동화된 공격 표면 분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크리미널 IP를 필두로 AI 보안 자동화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5 20:38방은주 기자

엑스게이트, 'AWS 파트너 SW패스' 획득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AWS Partner Software Paths)'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서 엑스게이트 차세대방화벽(NGFW)과 통합보안솔루션(UTM)은 AWS와 손쉬운 연동이 가능하며, 기술 협업과 컨설팅, 고객 서비스 제안 등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AWS 파트너 패스'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교육, 배포 등 비즈니스 유형에 맞춰 공식 파트너의 솔루션 구축, 마케팅, 판매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다. 이를 획득한 파트너는 AWS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 접촉의 기회를 높이며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다. '파트너 패스' 획득을 위해서는 AWS의 FTR(Foundational Technical Review, 기본 기술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엑스게이트는 ▲보안성 ▲신뢰성 ▲운영 우수성 ▲성능 효율성 등 소프트웨어 품질을 결정짓는 8가지 평가 항목을 모두 통과하며 자사 솔루션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모두 인정받아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엑스게이트 차세대방화벽(NGFW)은 AWS기반으로 'Auto-Connect' 구현이 가능하다. 이는 AWS 클라우드와 엑스게이트 네트워크 간 IPsec VPN 연결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게 하는 반자동화 구성 기능이다. 이를 통해 관리자가 AWS 계정으로 로그인만 하면, 자동으로 IPsec 설정을 생성해 안전한 AWS–AXGATE 간 터널을 구성할 수 있다. 기존 수동 입력 대비 최대 75% 이상 배포 시간 단축 효과와 함께, 구성 절차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설정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재해복구(DR) 환경에서도 빠른 연결 구성과 함께 수동 설정 없는 즉시 지원이 가능하다. 또 엑스게이트 통합보안솔루션(UTM)은 국내 제조사 최초로 'AWS Site-to-Site VPN 고객 게이트웨이(Customer Gateway) 벤더 리스트'에 공식 등재됐다. 현재 국내 공공기관, 금융권, 대기업 등 4000여 고객사를 확보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AW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유럽·아시아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엑스게이트는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는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한 파트너 패스 획득은, 차세대 제품과 기존 레거시 제품 모두 안정성과 기술적 신뢰성을 입증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AWS 환경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보안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05 19:31방은주 기자

[인사] 개인정보위원회 과장급

◆ 과장급 ▲ 운영지원과장 양수연 ▲ 데이터안전정책과장 원세연 ▲ 조사1과장 윤여진 ▲ 사전실태점검과장 김해숙 ▲ 분쟁조정과장 고남현 ▲ 범정부마이데이터추진단 전략기획팀장 김은경

2026.01.05 19:23방은주 기자

한기대 취업률 82.8%...전국 4년제 대학 1위

충남 천안 소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통계조사'에서 82.8%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일반대학 중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학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유일하다. 4년제 일반대학 평균 취업률 62.8%보다 20%가 높았다. 이번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통계조사' 취업률 결과는 2023년 8월 졸업자와 2024년 2월 졸업자 대상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총 787명의 졸업자 중 진학자와 입대자 기타 제외자를 뺀 699명 중 579명이 취업, 82.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80.1%보다 2.7% 증가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19년도 취업률 84.7%로 전국 1위를 차지한 지 5년 만에 다시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교육부(당시 교육과학기술부)가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전국 대학 취업률 조사를 진행한 2010년 이후 15년 동안 총 7회나 취업률 1위를 차지하며 취업에서 국내 최고 명문대학임을 입증했다. 학부(과)별로는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가 89.9%로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이어 전기·전자·통신공학부(88.4%), 메카트로닉스공학부(86.9%), 기계공학부(86.5%), 디자인건축공학부(82.8%), 산업경영학부(82.7%), 컴퓨터공학부(70.7%)가 뒤를 이었다. 유지취업률(입사 후 11개월간 취업상태가 유지된 비율)은 89.6%로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79.6% 대비 10%가 높아 한국기술교육대 졸업생들은 취업의 질 또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4학년 때 교과과정 일부를 산업체 현장에서 장기간(4~10개월) 이수하는 장기현장실습(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참여자 취업률은 88.0%로 미참여자 77.1%보다 10.9% 더 높게 나타나, 장기현장실습제가 학생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4년 졸업자 절반에 달하는(47.8%) 376명이 IPP에 참여했는데, 장기현장실습 참여 학생 비율은 국내 대학 중 최고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2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육·혁신대학 평가' 부문에서 58개 대학 중 6위를 차지했으며, '현장실습 참여학생비율' 지표는 '21년~'24년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길상 총장은 “2023년부터 '취업률 1위 탈환'이라는 비전2030+ 목표 아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에 마침내 다시 정상에 서게 됐다”며 “26학년도 수시 모집 경쟁률 11.20대 1로 비수도권 대학 중 2위 달성, 정시모집 경쟁률 7.19대 1로 전년 대비 2배 상승 등 취업과 입학 모두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것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교육이 사회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에는 교육혁신과 학생 성장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올해 달성한 최고의 입시 경쟁률과 취업률을 높여 대학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확산되도록 구성원들과 열정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천명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개교 초기부터 이론과 실험·실습 5:5 커리큘럼, 실무경력 3년 이상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 채용, 졸업연구작품 제작 의무화 등 차별화된 공학교육모델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및 융합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다담미래학습관' 등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교육·연구 인프라 운영과 생성형 AI(인공지능)의 전 교육과정 적용 등 다양한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6.01.05 18:12방은주 기자

아티클21, 플랫폼 '미묘' 순항...시각예술 IP 3000개 이상 확보

미술 저작권을 활용해 비즈니스 브랜딩을 돕는 아티클21((Article21)은 지난해 7월 시각예술 IP 플랫폼 '미묘'를 론칭한 이후, 5개월여 만에 3000개 이상의 시각예술 IP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술 저작권을 활용해 비즈니스 브랜딩을 돕는 아트 테크 기업이다. '미묘'에 등록한 아티스트 풀 안에서 최적의 파트너를 선정, 이들에게 직접적인 수익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아티스트 FGI(초점집단면접법)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 브랜딩, 저작권, AI에 대한 실전 팁과 노하우를 담은 영상 네 편을 공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약 7만여 회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아티스트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눈높이를 낮춘 정보 구성과 재미를 모두 잡은 실무형 콘텐츠라는 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플랫폼 '미묘'는 스마트 아카이빙 기능을 통해 아티스트의 창작물을 손쉽게 데이터베이스화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바탕으로 홈페이지 자동 생성, 포트폴리오 자동 생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갤러리 및 기관의 공모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는 공모 툴부터 업계 소식과 트렌드 큐레이션까지 아티스트와 업계 관계자의 편의를 돕는 기능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아티클21은 '미묘'를 통해 확보한 시각예술 IP 데이터베이스와 'ART IP 매칭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는 본격적으로 원스톱 브랜딩 서비스(B2B)를 전개할 예정이다. 예술이라는 무한 크리에이티브 자원을 활용해 기업의 상품, 유통, 마케팅을 하나의 브랜드 방향성으로 그려내는, 전략부터 실행까지 아우르는 종합(End-to-End) 솔루션이다. 오아름 아티클21 대표는 “2025년이 플랫폼 '미묘'와 브랜디드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우리의 진정성을 확인한 해였다면, 2026년은 이들의 IP가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증명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기술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와 전략적 브랜딩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5 17:57방은주 기자

아크릴, AI교육 시장 진출...에듀테크 3사와 'K-AI 교육 플랫폼' 구축

AI전문 상장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교육 관련 전문기업 3개사와 손잡고 '한국형 AI 교육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5일 아크릴은 에듀윌, 유니와이드, 폭스커넥트 등 에듀테크 3사와 'K-AI 교육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4사간 협력은 단순 기술 실증이나 개별 서비스 연계를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AI 교육 플랫폼 개발을 골자로 한다. 4사 협력에서 아크릴은 자사 AX 인프라 '조나단(Jonathan)'기반 플랫폼 구축 총괄과 경량화한 AI 개발 교육도구 'AI 튜터링 시스템' 개발 등 AI 기술을 총괄한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할 경우, 교육 현장에서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표준화된 AI 교육 플랫폼 모델'이 구축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를 넘어 미국·인도·케냐 등 글로벌 교육 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환경에 맞춘 AI 교육 플랫폼 모델 개발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크릴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에듀윌은 500만명 이상 누적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평생교육 기업이다. 성인·직장인 대상 교육 콘텐츠 및 운영 역량을 활용해 관련 시장을 타깃으로 한 AI 교육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유니와이드는 학습용 컴퓨터 및 교육용 디바이스 개발 전문기업으로,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지원플랫폼 구축 사업을 포함해 다수의 교육 인프라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아크릴은 유니와이드와 함께 AI 학습 환경에 최적화한 디바이스·서버 통합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폭스커넥트는 하이브리드 러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학교 및 공교육기관과 협력해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해 온 에듀테크 기업이다. 초·중·고(K-12)부터 성인 교육까지 연계하는 생애주기 맞춤 AI 학습 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아크릴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K-AI 교육 플랫폼을 SaaS 형태의 범용 교육 AX 인프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AI 디지털교과서 선정과 디지털 선도학교 확대 등 교육 분야에서 AI 도입이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아크릴은 이미 다수의 공공기관 대상 AI 구축 사업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듀테크 3사 역시 교육청 교육지원플랫폼 사업을 통해 공동 구축 및 운영 경험을 확보하고 있어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시장조사업체 '홀론IQ(HolonIQ)'에 따르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은 2025년 기준 약 4000억달러(한화 약 6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챗GPT 등장이후 관련 업계에선 AI 기술 도입에 대한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아크릴은 “이번 협력은 교육 분야에서도 AX 인프라가 실질적인 사업 모델로 작동함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교육을 시작으로 공공·제조·의료 등 다양한 산업으로 AI 전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 기조에 따라 각 부처는 최근 'AI 대전환(AX)'을 위한 청사진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AI 대전환은 AI를 단순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과 기관의 조직, 업무 방식, 비즈니스 모델 전반이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구조적 변화를 의미한다. 이는 AI 데이터 라벨링부터 플랫폼 구축·운영까지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전환(AX) 인프라 전문기업 아크릴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6.01.05 17:00방은주 기자

마음AI, 'CES 2026 미디어데이'서 '원픽(One Pick)' 기업 선정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행사를 주관하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6일(미국시각) 개막하는 'CES 2026'에 앞서 개최한 'CES 2026 미디어데이(Media Day)'에서 마음AI(maum.ai, 대표 유태준)가 참여기업 중 '원픽(One Pick)' 기업에 선정됐다. 'CTA 미디어데이'는 CES 개막에 앞서 전 세계 주요 언론과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주목해야 할 핵심 기업과 기술을 CTA가 직접 선정, 소개하는 공식 프로그램이다. CES 전체 트렌드와 방향성을 상징하는 소수 기업만 초청하는 자리다. 이번 선정은 마음AI가 'CES 2026'을 대표하는 피지컬AI(Physical AI) 기업으로 주목받았음을 의미한다고 회사는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CTA 미디어데이'에서 마음AI는 글로벌 산업 AI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 지멘스(Siemens)와 함께 핵심 기업으로 소개받아, 글로벌 무대에서 피지컬AI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마음AI는 이번 'CES 2026'에서 보고(Perception)->판단(Reasoning)하고–>행동(Action)으로 이어지는, 실제 작동하는 피지컬AI를 현장에서 구현, 개념이나 시연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를 선보인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CTA 미디어데이 원픽 선정은 기술 콘셉트가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피지컬AI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평가”라며 "CES 2026을 기점으로 AI가 산업과 현실을 직접 움직이는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AI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여해 로봇과 자율 시스템을 위한 온디바이스 피지컬(Physical AI) 기술 'MAIED(Maum AI Edge Device)'를 선보인다. 전시부스는 가장 주목 받는 공간인 'LVCC'의 노스홀( North Hall)에 마련(9063번)했다.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마음AI는 피지컬AI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피지컬AI의 차이는 로봇 외형이나 하드웨어 성능이 아니라, 행동을 결정하는 지능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에 있다는 것이다. 같은 로봇이라도 사전에 정의된 시나리오만 수행하면, 이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반면,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에 따라 스스로 행동을 선택하는 순간, 그 시스템은 피지컬AI가 된다. 마음AI가 선보이는 'MAIED'는 이러한 피지컬AI를 구현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AI모듈 '로봇 두뇌'다. 로봇이나 자율 디바이스 내부에 직접 탑재돼, 외부 클라우드나 네트워크에 의존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인지·판단·행동을 수행할 수 있게 설계했다. 회사는 "제조·서비스·공공·도시 인프라 전반으로 확장 가능한 피지컬AI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현장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해 행동하는 새로운 산업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1.05 15:52방은주 기자

"ZYXCAD AX 사용하면 골프·축구·야구 유명선수 레슨 기회"

인텔리전트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 직스테크놀로지가 스포츠 프로 선수의 프라이빗 레슨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CAD 솔루션 '직스캐드 AX 2026(ZYXCAD AX 2026)' 사용 후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직스캐드 AX 2026(ZYXCAD AX 2026)'을 활용한 실제 사용 후기를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골프·축구·야구 등 각 종목을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프라이빗 레슨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프라이빗 레슨은 ▲KLPGA 김재희 프로의 원포인트 골프 ▲국가대표 출신 구자철 선수의 1대1 슈팅 ▲KBO 리그 레전드 박용택 선수의 야구 등을 마련했다. 참가자는 이벤트 참여 시 희망 레슨을 1, 2순위로 선택할 수 있다. 축구와 야구 레슨은 참여자 자녀가 대신 레슨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직스캐드 AX 2026(ZYXCAD AX 2026)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CAD 설계 작업을 한 후, 해당 작업 후기를 개인 SNS 채널(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중 택1)에 업로드하고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행사는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직스테크놀로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스캐드 AX(ZYXCAD AX)'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CAD 솔루션이다. CIVIL, 도곽, 치수, 유틸리티, 문자 등 450여 개 이상 설계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반복 작업을 최소화해 설계 정확도와 생산성을 동시에 높이며, 설계 속도 향상과 업무 효율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직스캐드 AX(ZYXCAD AX)'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DL E&C, 우미건설 등 대기업을 포함해 건설·엔지니어링·제조 분야의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실제 도입 기업들은 CAD 소프트웨어 구축 비용 절감과 프로젝트 작업 시간 단축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직스테크놀로지는 “이번 이벤트는 직스캐드 AX(ZYXCAD AX)의 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실제로 활용한 경험을 공유하고,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AI CAD 솔루션이 만들어내는 설계 혁신과 스포츠 프로의 프라이빗 레슨이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5 10:31방은주 기자

[2026 주목! 보안기업] 안랩 "통합 지원 강화...AI 적용 확대"

"2026년은 기술과 위협 환경 모두 변화의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것입니다. 안랩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 '무엇을 새로 하느냐'보다 '어떻게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실행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더 깊게 하고 있습니다. 안랩은 올해 변화 방향만큼이나 실행의 속도와 민첩성을 높여 시장과 고객 요구에 보다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4일 지디넷코리아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2025년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했지만 스스로 설정한 방향성과 원칙을 흔들림 없이 실행한 한 해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 대표는 국내외 IT기업과 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에서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경영 전문가다. 1960년생으로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MBA과정을 마쳤다. 엑센츄어 금융산업그룹을 거쳐 코오롱베니트에서 상무로 일했다. 한국IBM으로 자리를 옮겨 금융산업본부와 시스템사업본부 영업팀장, 스토리지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베니트에서 솔루션사업 영업총괄, 인포매티카 한국법인 지사장으로 근무했다. 2013년 전략사업본부장(전무)으로 안랩에 입사, 2014년 국내사업 총괄 부문장으로 승진했다. 사업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 2015년 엔드포인트플랫폼(EP)사업부 총괄을 맡았고, 사업부 성장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9년에는 엔드포인트플랫폼(EP)사업부에 네트워크 사업부문까지 통합한 'EPN사업부'를 총괄했다. 2020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고, 2023년 3월 대표에 재선임 됐다. 강 대표는 2일 판교 사옥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AI 대전환을 의미하는 'AX'와 변화의 가속과 실행을 강조하는 'Accelerate'를 결합한 '엑셀러레이트 안랩(AXELERATE AhnLab)'을 올해 슬로건으로 제시, AI 대전환 시대에 변화를 가속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또 말 만 마리가 일제히 솟구쳐 힘차게 달려 나간다는 '만마분등(萬馬奔騰)'의 기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결집, 새 성장을 이뤄내자고 역설했다. 아래는 강 대표와 인터뷰 일문일답. -먼저, 2025년 회고와 주요 성과 몇 가지를 말해준다면 "작년 시무식에서 말한 것처럼 안랩은 'ReGenerate PLUS' 경영 방침을 중심에 두고, 변화하는 환경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질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단기 성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중장기 경쟁력을 차분히 축적하는 데 방점을 둔 한 해였다. 특히 '월드클래스(WORLD CLASS) 기업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글로벌사업 기반을 실질적으로 확장했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보안 기업 'SITE'와 합작해 설립한 '라킨(Rakeen)'을 중심으로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고, 중국·일본 법인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APAC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에서도 사업을 단계적으로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안랩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통합 탐지대응)', 차세대 방화벽 'XTG' 등 주요 제품군의 기술 경쟁력과 'MITRE(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Research and Engineering) ATT&CK', 'AV(안티 바이러스)-TEST', 'VB(Virus Bulletin) 100' 등 글로벌 인증 성과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신뢰도를 축적하며 수출 성장 기반을 다졌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AI 확대 적용과 차세대 보안 모델 고도화 역시 작년의 중요한 성과다. 안랩은 AI를 개별 기능이 아닌 보안 운영 전반을 지능화하는 핵심 요소로 보고, 에이전틱 AI 보안 플랫폼 '안랩 AI 플러스(AhnLab AI PLUS)'를 중심으로 전략을 구체화했다. 최근에는 SaaS형 통합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에 대화형 AI 보안 어시스턴트 '애니(Annie)'를 적용, 실제 보안 운영 환경에서 AI 기반 분석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또 AI 기반 탐지 기술을 V3, 안랩 MDS, 안랩 EDR 등 주요 솔루션 전반에 적용, 하루 평균 13만 건 이상 신규 악성코드를 식별하는 등 탐지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아울러 세일즈 전략 고도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과제 아래, 고객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보다 구조화하고 산업별·환경별 요구에 맞춘 접근을 강화했다.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의 보안 운영 전반을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는 한편 연구개발 투자와 외부 협력을 병행, 장기 성장을 위한 기반을 차분히 다졌다." -작년은 유독 대형 보안 사고가 많았다. 2026년 새해 보안 시장을 어떻게 보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두드러질 변화는 기업 보안 환경이 더 이상 개별 솔루션 중심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이다. 클라우드 전환과 업무 환경 분산이 가속화, 위협 역시 여러 영역을 동시에 넘나들며 발생했다. 이에 따라 통합 관점에서의 보안 대응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안랩은 이러한 흐름을 단기적인 트렌드가 아닌 구조적 변화로 보고, 통합 보안 전략을 한층 분명히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운영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플러스(AhnLab PLUS)'를 중심으로, 각 영역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하나의 관점에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제품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XDR을 포함한 핵심 기술을 플랫폼 차원에서 결합, 보안 사각지대와 운영 복잡성을 동시에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제로트러스트에 대한 수요 확대 역시 올해 중요한 이슈로 계속될 것읻. 안랩은 제로트러스트를 특정 제품이 아닌 '항시 검증과 최소 권한'이라는 원칙의 문제로 보고, 이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판단 아래, 방화벽에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SD-WAN(Software-Defined Wide Area Network), VPN(Virtual Private Network) 기능을 통합한 '안랩 XTG'를 통해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를 연계한 실행 가능한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제시했다. 기존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지 않고도 적용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개념에 머무르지 않는 현실적인 제로트러스트 구현을 지원한다. 대형 보안 사고가 잇달으면서 공격 환경이 이미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점이 분명해졌다. 이는 개별 사고 대응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 우리가 갖춘 제품과 서비스, 운영 체계가 변화하는 위협을 따라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안랩은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통합 보안과 자동화, 그리고 AI 기반 분석 역량을 중심으로 향후 대응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준비해 나가고 있다." -올해 주력할 보안 시장은? "안랩은 현재 공공, 금융, 제조, 엔터프라이즈, 의료 등 폭넓은 산업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년에도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및 보안 강화 수요에 대응하는 데 집중하며,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기반을 유지 및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각 산업과 고객사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고민하고 제시하겠다." -올해 주력할 제품군과 특장점은? 올해 나올 신제품이나 업그레이드 제품도 있으면 알려달라 "작년에 여러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하면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과 MDR(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을 중심으로 한 보안 운영 수요가 크게 확대된 한 해였다. 보안 환경이 복잡해지고 공격 양상이 고도화하면서, 개별 솔루션만으로는 위협을 식별하고 대응하는 데 한계가 분명해졌다. 안랩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현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DR을 기반으로 위협을 식별하고, MDR 서비스로 고객의 보안 운영 부담을 줄이며 실제 대응을 지원해왔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고객 환경과 위협 유형을 폭넓게 지원했다. 또 EDR과 MDR 운영을 확대하면서 여러 보안 영역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함께 살펴보고, 대응 우선순위를 보다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는 체계에 대한 요구도 점차 커졌다. 안랩은 이러한 운영 흐름을 뒷받침하기 위해 EDR과 MDR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XDR을 통합 분석과 가시성 강화를 위한 보완적 체계로 연계해 나가고 있다. 또 TIP(Threat Intelligence Platform)와 연계해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 단순 탐지를 넘어 공격 맥락과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 있는 보다 정교한 대응체계를 제공했다. 이처럼 각 솔루션의 유기적인 연계 구조는 보안 운영 복잡성을 낮추고, 대응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환경에서도 점차 레퍼런스로 축적하고 있다. 안랩은 이러한 통합 보안 흐름을 중심으로 올해도 고객의 실제 보안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를 악용한 해커공격이 올해 더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안랩은 어떻게 대응하나 "2026년에는 AI 기반 공격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면서 공격 생성 속도와 변형 주기가 더욱 빨라질 것이다. 대응 난이도 역시 한층 높아질 거다. 안랩은 이런 흐름에 따라 위협 분석과 대응 과정 전반을 보다 효율적이고 정교하게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방대한 보안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보안 운영 과정에서 판단과 대응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솔루션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안랩은 AI를 개별 기능이 아닌 보안 운영 전반을 지능화하는 핵심 요소로 보고, 에이전틱 AI 보안 플랫폼 '안랩 AI 플러스(AhnLab AI PLUS)'를 중심으로 전략을 구체화해 왔다. 특히 올해 SaaS형 통합 위협분석 플랫폼 '안랩 XDR'에 대화형 AI 보안 어시스턴트 '애니(Annie)'를 적용하며 실제 보안 운영 환경에서 AI 기반 분석과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 AI 기반 탐지 기술을 V3, 안랩 MDS, 안랩 EDR 등 주요 솔루션 전반에 적용해 하루 평균 13만 건 이상의 신규 악성코드를 식별하는 등 탐지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공격 환경에 맞춰 기술과 운영 체계를 고도화 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해외 진출 현황과 올해 계획을 말해달라 "안랩은 중국 및 일본 법인, APAC 지역 파트너 등과 함께 중국, 일본,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해외 사업을 전개 중이다. 시장 특성에 따라 각 지역 별로 서로 다른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통합 보안 플랫폼 'AhnLab PLUS(안랩 플러스)'를 론칭하고 일본·중국·동남아 등에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플랫폼 '안랩 TIP', 운영환경(OT) 및 사이버 물리(CPS) 환경 보안 솔루션 '안랩 EPS'와 '안랩 XTD' 등을 동시 출시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 중이다. 특히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 보안 기업 사이트(SITE)와 설립한 합작법인(JV) '라킨(Rakeen)'은 다수의 사우디 공공기관 및 민간 고객군을 대상으로 제안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을 시작하고 있는 단계다. 안랩 기술력으로 개발한 ▲클라우드 및 AI 기반 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Rakeen XDR(라킨 XDR)'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Rakeen NGFW(라킨 NGFW)'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Rakeen IPS(라킨 IPS) 등 3가지 주력 제품군을 중심으로 EPP/EDR, TMS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들과 연동에도 관심이 높은 상황으로, 앞으로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지역을 중심으로 보다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지역의 보안 전시회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별 소규모 고객 행사 등을 진행하며 고객 및 파트너와 소통 기회를 깊고 넓게 펼쳐가고 있다. 주요 솔루션군은 V3를 중심으로 한 EPP/EDR제품군과, OT 보안, TIP 등 능동형 위협 탐지 대응 솔루션 사업을 확대 중이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특히 최신 보안사고에 직접적인 대응을 위한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팩으로 구성한 안랩 EDR과 MDS, 그리고 DDoS mitigation 솔루션 안랩 DPX의 현장 시험테스트(POC) 문의가 늘고 있다. 공공, 제조 분야에서 확보한 현지 고객 사례를 기반으로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 금융과 정유·화학, IT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도 해외 시장 공략을 활발히 이어 나간다. 현재 중동과 아시아, APAC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거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6년에는 10개 이상의 추가 거점 확장을 염두에 두고 제품 경쟁력 강화와 지원 체계, 글로벌 오퍼레이션 전반을 함께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단순한 시장 진출이 아니라, 각 지역 환경과 요구에 맞춰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새해가 되면 개인과 기업이 새로운 사업계획과 전략을 세운다. 2026년 경영 계획과 목표는? "2026년은 기술과 위협 환경 모두에서 변화의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지는 시기가 될 것이다. 안랩은 변화의 방향만큼이나 실행의 속도와 민첩성을 높여,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보다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데 집중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시장 성장 가능성을 더 크게 보고 있다. 중동과 아시아, APAC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거점을 확보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와 지원 체계, 글로벌 운영을 함께 강화하려 한다. 각 지역의 환경과 요구, 보안 성숙도를 충분히 반영해 안정적인 보안 운영을 지원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랩은 2026년에도 기술 본질과 보안의 기본을 놓치지 않으면서, 글로벌 무대에서도 실행력 있는 보안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한 준비를 차분히 이어가겠다." -올해 회사 경영 차원에서 이것만 꼭 달성하겠다는게 있다면 "지난 30년간 쌓아온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안랩은 2026년에 두 가지 목표에 집중한다. 첫째, 현지화를 통한 글로벌 확장 가속화다. 각 국가와 산업 별로 규제, 고객 환경, 운영 방식이 모두 다르다. 안랩은 시장 별 요구를 적극 반영해 현지 고객의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최적화하고, 고객 및 파트너 접점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겠다. 둘째, AI 기반(AI-Powered) 제품 경쟁력 강화다. 안랩은 AI를 제품 전반에 적용해 위협 탐지·분석 정확도와 대응 속도를 높이고, 고객이 체감하는 보안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위협 환경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 나가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보안 파트너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쌓고, 더욱 안정적인 디지털 환경을 지원하겠다." -마지막으로 보안 및 사이버강국 코리아를 위한 제안이나 제언을 해달라 "사이버 보안은 특정 기업이나 산업의 문제가 아니다. 국가와 사회 전반의 안정성과 직결된 과제다. 한국이 사이버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개별 사고 대응이나 단기적인 정책을 넘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안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보안을 단순한 비용이나 규제 대상이 아닌,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는 전환이 중요하다. 아울러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보 공유 및 기술 협력 체계를 보다 실효성 있게 구축하고, 기술 검증과 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균형있게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기반 위에 산업과 기술, 인력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때, 대한민국의 사이버 보안 경쟁력도 한단계 높아질 것이다."

2026.01.04 19:38방은주 기자

세종대 총동문회, '2025 세종인의 밤'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지난 12월 11일 교내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2025 세종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동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세종인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만세(우리들이 만들어 가는 세종)'를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세종 시네마 영상회 상영과 음악과 동문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했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백일현(경제학과 86학번) 사무총장이 2025년 총동문회 사업 및 활동 계획을 보고하며 개회사를 전했다. 이어 제35대 총동문회장 최성룡(경제학과 83학번) 동문 환영사와 엄종화 총장 축사가 이어졌다. 또 국회의원 남인순(국문학과 77학번) 동문, 영화 '서울의 봄' 김성수(영문학과 81학번) 감독, 제18회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태권도 68kg급 금메달리스트 이대훈(체육학과 19학번) 동문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세종인상은 윤옥현(가정학과 74학번) 동문이 수상했고, '올해를 빛낸 세종인상'은 한상현(경영학과 86학번) 동문과 양석용(호텔관광경영학과 00학번) 동문에게 돌아갔다. 봉사상은 최승재(경제학과 86학번) 동문과 임정희(무용학과 94학번) 동문이, 특별상은 호사카 유지 교수가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세종인상을 수상한 김천대학교 총장 윤옥현 동문은 “청운의 꿈을 안고 첫발을 내디뎠던 세종의 따뜻한 품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다”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혜를 모교와 동문회에 나누고, 세종대가 세계적인 명문으로 도약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며 동문들과 함께 세종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성룡 총동문회장은 “세종인의 밤은 세대를 넘어 동문들이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동문 간 연대와 대학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4 10:40방은주 기자

강석균 안랩 대표 "만마분등(萬馬奔騰) 기세로 새 도약"

안랩(대표 강석균)은 2일 판교 사옥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강석균 대표는 AI 대전환 시대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적응과 혁신을 위한 2026년 경영방침과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강 대표는 2026년 경영방침으로 AI 대전환을 의미하는 'AX'와 변화의 가속과 실행을 강조하는 'Accelerate'를 결합한 '엑셀러레이트 안랩(AXELERATE AhnLab)'을 제시했다. AI 대전환 시대에 변화를 가속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경영방침에 맞춰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가기 위한 중점 과제로 'AI 중심 전환(AI-First Transformation)'을 설정했다. 안랩은 AI 중심으로 제품·서비스 혁신과 내부 업무 방식 전반을 재편,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실행 속도를 강화한다. 이외에도 안랩은 제품·서비스 경쟁력 강화, 균형 성장과 외부 시너지 확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을 병행, AI 중심 전환을 토대로 중장기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랩은 각 부문 및 본부별 리더가 올해 주요 사업전략과 목표를 전 임직원에 공유하는 발표세션과 임직원 연말포상을 진행했다. 강 대표는 "AI 대전환 시대에 맞춰 AI를 중심으로 한 제품·서비스 혁신과 함께,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의 가속과 실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붉은 말의 해인 2026년에는 만 마리의 말이 일제히 솟구쳐 힘차게 달려 나간다는 '만마분등(萬馬奔騰)의 기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결집해 안랩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안랩은 전무 승진자 2명과 상무 승진자 4명 등 임원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전무 승진 (상무→전무) △한찬석 사업부문장 △한창규 연구소장 ◆상무 승진 (상무보→상무) △구형모 서비스사업부문장 △김덕환 재무기획실장 △김홍현 네트워크개발실장 △한태수 컨버전스개발실장

2026.01.03 14:30방은주 기자

송경희 개보위원장 "신뢰 바탕 'AI 혁신사회' 견인"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를 개인정보보호 체계 대전환 원년으로 삼겠으며, 이를 위한 핵심 정책 다섯 가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섯 가지 핵심 정책을 보면 첫째, '강력한 제재'와 '적극적 투자'가 공존하는 선순환 구조 만들기다. 이를 위해 중대·반복적 유출 사고에는 매출액의 10%에 달하는 엄정한 징벌적 과징금을 적용하고, 보안에 힘쓰는 기업에는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둘째, '예방 중심' 보호 체계로 전환이다. 올해 예방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했는데, 유통·플랫폼 등 대규모로 개인정보를 처리하거나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분야를 중심으로 사전 실태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또 작년말 개소한 디지털 포렌식 센터와 올해부터 새로 구축할 기술분석센터를 통해 신기술 환경에서의 프라이버시 이슈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 신속한 증거 분석이 가능한 체계를 갖춘다. 아울러 국민 개인정보를 많이 보유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유출사고 발생 시 책임을 강화하고, 주요 공공시스템에 대한 취약점 점검 의무도 확대한다. 중소 영세기업에는 선제적인 모니터링과 안전조치 기술 지원을 병행, 자율적인 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한다. 셋째, 신뢰를 바탕으로 한 'AI 혁신사회' 견인이다.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AI 학습에 원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특례를 도입하고,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확대한다. 또 공공에서 축적한 양질의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게 '가명처리 원스톱 서비스'를 새로 운영하는 한편 공공 AX 혁신 과정에서 개인정보 이슈가 발생할 경우 위원회가 전담 상담 창구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 더불어 마이데이터 서비스도 에너지, 교육으로 분야를 넓혀 확산한다. 넷째, 국민 일상 속 '프라이버시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한다. 로봇청소기 등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스마트기기를 중심으로 PbD(Privacy by Design) 인증제를 도입 및 확산하고, 아동·청소년이나 사망자 등 특수하게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있는 영역도 보호 방안을 강구한다. 또 단체소송 대상에 손해배상을 추가하고, 기금 도입도 추진하는 등 피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을 연다. 다섯째, 국제사회와의 협력 속에 개인정보 보호를 선도한다. 안전한 국외이전 수단을 확대하고, 개인정보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 구축을 주도한다. 또 각국이 한국의 정책과 제도를 벤치마킹할 수 있게 교류와 지원을 강화, K-프라이버시(K-privacy) 위상을 높인다. 송 위원장은 작년 일년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실감한 한 해였다.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여러 분야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연이어 발생,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크게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플랫폼 경제 확산과 데이터 집적 가속화는 한 번 사고가 곧바로 대규모 유출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면서 "그동안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신속한 조사와 처분, 제도 개선에 총력을 다해왔다. 그러나 반복되는 사고 앞에서 기존 방식만으로는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에 많이 부족하다. 이제는 일하는 방식부터 제도 전반까지,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신기술이 더욱 고도화하고, AI가 개인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능동적으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며 직접 행동하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동시에 이런 신기술이 주는 편익만큼이나, 이를 악용한 고도화된 해킹과 개인정보 불법 유통의 위협 또한 커질 것"이라며 내다봤다. 이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가 모든 분야에서 '기본'으로 작동하고,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일상 속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03 14:17방은주 기자

마크애니 "SNS 전송시 발생 데이터 훼손때도 워터마크 안정 추출"

국내 데이터 유출 사고 상당수는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이미지를 전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사용자 대부분이 기본 설정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송하는 이미지는 데이터 용량 절감을 위한 강도 높은 '손실 압축(Lossy Compression)' 과정을 거치게 된다. 카카오톡의 기본 전송 설정은 체감 화질을 약 90%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 내부적으로는 해상도가 수분의 일 수준으로 축소되고 JPEG 재압축이 동시에 일어난다. 1일 마크애니에 따르면 과정에서 픽셀 정보가 대량 파괴되며, 이는 유출 경로 추적을 위한 보안 워터마크의 식별력을 무력화하는 요인이 된다. 실제 일부 보안 솔루션은 도입 과정에서 사용자 편의성만을 앞세워 이러한 압축 환경 테스트를 누락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원본 옵션이나 파일 첨부 형식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실제 유출 상황에서 픽셀 손실이 발생하는데, 최적 조건에서만 검출 성능을 확인하는 것이 문제점으로도 지적된다. 화면 촬영에 따른 유출은, 편의성보다 어떤 악조건에서도 유출자를 찾아내는 '검출 정확성'이 기술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마크애니는 이러한 SNS 전송 환경의 특성을 반영, 압축 및 데이터 훼손 상태에서도 강력한 복원력을 발휘하는 화면 보안 기술을 개발, 제공한다. 마크애니 솔루션은 카카오톡 기본 설정 전송 시 발생하는 해상도 축소와 픽셀 손상에도 숨겨진 워터마크를 안정적으로 추출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이미지 보호를 넘어, 데이터가 변형된 최악의 상황에서도 유출 경로를 즉각 추적할 수 있는 뛰어난 검출 기술력을 보여준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보안기술 본질은 이미지 압축이나 노이즈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정보를 정확히 검출해 내는 데 있다"면서 "마크애니 솔루션은 SNS 전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한 데이터 훼손 상태에서도 워터마크를 안정적으로 추출해 유출 경로를 즉각 추적할 수 있게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2026.01.02 08:00방은주 기자

한국정보과학회 50여년 만에 여성 회장...올해 6대 ICT 학회장 누구?

2026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정보통신 분야 주요 학회들도 일제히 새로운 학회장을 맞았다. 특히 5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정보과학회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 학회장이 학회를 이끈다. 지디넷코리아는 한국정보과학회를 비롯해 한국통신학회, 한국경영정보학회,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IT서비스학회, 한국정보처리학회 등 정보통신 분야 6대 학회의 2026년 학회장은 누구인지, 또 이들은 올 한 해 어떤 포부로 학회를 이끌어 갈 지를 들어봤다. 한국정보과학회(KIISE) 41대 학회장/문수복 KAIST 교수 50년 넘는 역사를 가진 한국정보과학회는 1973년 3월 3일 설립됐다. 정보과학 기술을 발전, 보급시키고 학문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탄생했다. 지금의 과기정통부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처(제46호)에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회'로 등록했다. 설립 당시 500여 명의 회원으로 시작, 지난 50여년간 발전을 거듭해 현재 일반회원 4만여 명, 특별회원 150여 기관, 단체회원 280여 기관을 확보한 기관으로 커졌다. 2002년 학술진흥재단의 학회 간행 논문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으로 평가 등재된 정보과학회논문지를 포함한 정기간행물을 연 40여 회 간행하고 있고, 정기 및 부정기 학술행사도 연 50여 회 개최하고 있다. 지난 1977년에는 IFIP(International Federation for Information Processing)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세계 최대·최고 권위 컴퓨터과학 및 정보기술 학회인 ACM(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과 IEEE, IEEE Computer Society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국제학술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6년 1년간 학회를 이끌 학회장은 문수복 KAIST 교수(전산학부)로 작년에 수석부회장으로 일했다. 문 학회장은 학부와 석사를 서울대(컴퓨터공학부)에서 마쳤다. 박사 학위는 컴퓨터공학(CS)과 AI, 데이터사이언스가 강한 유매스 애머스트(UMass Amherst,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에서 받았다. 앞서 2014~2019년 6년간 한국정보과학회 부회장도 지냈다. 한국공학한림원 젊은공학인상(2012년),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2024년) 등 여러 국내 수상실적이 있다. 국제 학술상도 여럿 받았다. 2023년 받은 'ACM SIGCOMM APNet' 최우수 논문상이 대표적이다. 문 학회장은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한국정보과학회가 걸어온 50년이 넘는 빛나는 역사 위에서, 한국정보과학회의 첫 여성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음을 깊이 새기고 있다"면서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정보과학 토대를 세워 오신 선배 연구자 여러분의 헌신 위에서, 저는 학회가 다음 세대 연구자들과 함께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연구진들의 해외 학술 활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저는 국내 학회의 본질적인 역할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되짚고자 한다"면서 "한국정보과학회가 국내 연구진들의 학문적 경쟁력을 더 잘 뒷받침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그 역할과 기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학회는 오는 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신년 행사를 한다. 한국통신학회(KICS) 회장/이인규 고려대 교수(전기전자공학부) 한국통신학회도 한국정보과학회처럼 역사가 50년이 넘는다. 1974년 공식 설립됐다. 회원 수가 3만명이 넘는다. 50개 이상 회원사와 8개 국내지부, 16개 해외지부, 6개 소사이어티, 25개 전문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말 이인규 고려대 교수(전기전자공학부)가 2026년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 1월 1일부터 1년이다. 이 학회장은 서울대에서 학사를 마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무선통신으로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7년간 AT&T벨랩, 루슨트테크놀로지(Lucent Technology)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02년부터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다. 4G와 5G 핵심기술인 다중안테나 기법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IEEE 펠로(Fellow)에도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기도 하다. 한국공학한림원 젊은공학인상, 과학기술부·연구재단 한국공학상 대통령상, 대한민국학술원 학술원상(공학부분) 등을 수상했다. 한국경영정보학회(KSMIS) 34대 회장/김범수 연세대 교수(정보대학원) 한국경영정보학회는 1989년 11월 설립됐다. 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경영정보학의 연구 및 교류를 촉진하고 학문 발전과 응용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경영학, 경영과학, 행동과학, 인지심리학, 전산학, 정보공학, 통신공학, 산업공학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학회장은 김범수 연세대 교수(정보대학원)다. 김 학회장은 서울대에서 경영학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박사 학위는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대학교에서 정보시스템으로 받았다. OECD 데이터 거버넌스 및 프라이버시 부의장과 연세대 정보대학원장(2020~2024)을 지냈다. 현재 연세대 바른ICT연구소장을 2015년부터 맡고 있다. 특히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 환경에서 IT의 책임 있는 활용과 제도적 대응 방안, 포용적 디지털 정책 및 거버넌스 체계를 아우르는 연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 학회장은 "AI와 데이터 기술이 기업 경쟁력 뿐 아니라 사회 시스템 전반을 결정짓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학회가 단순히 기술 혁신 논의를 넘어 책임과 신뢰가 담보된 인공지능 전환(AX)을 주도해야 한다"면서 "특히 기술 도입의 실질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평가, 인간 중심 AI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학회장은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정책기구, 정부부처와 함께 미래 경영 환경 해법을 모색하는 역동적인 산학연관 협력의 장으로 도약하도록 헌신하겠다"면서 "아울러 2천여 명의 IT 전문가 회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학문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학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31대 회장/김호원 부산대 교수(컴퓨터공학부) 1990년 12월 설립한 한국정보보호학회는 정보보호를 위한 학술 및 기술 진흥과 관련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했다. 정보보호에 관한 학술연구 발표회를 비롯해 학술적, 기술적 연구조사 및 발간사업, 표준 및 규격 제정에 관한 연구, 기술 보급과 발전을 위한 사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4000여명의 개인 회원과 80여 곳의 기관 및 회원사를 두고 있다. 올해 학회장에 선출된 김호원 부산대 교수(정보컴퓨터공학부)는 경북대학교(전자공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쳤다. 박사학위는 포스텍(POSTECH)에서 전자전기공학으로 받았다. 독일 루르대학교 보훔(Ruhr University Bochum)에서 포닥(박사후 과정)을 했다. 과기정통부 산하 출연연 중 한 곳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1998년 12월 입사, 10년간 근무하며 팀장을 역임했다. 2008년 3월부터 현재까지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한국암호포럼 의장과 산업부 제조AI 기획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 학회장은 올해 학회 운영 포부를 들려달라고 하자 6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신진 연구자들의 참여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 집중이다. 이를 위해 젊은 연구자들의 아이디어와 에너지가 학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신진연구자 간담회와 워크숍을 신설할 계획이다. 둘째, 연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문적 다양성과 깊이도 강화한다. 셋째, 매년 8월경 개최하는 WISA(World Conference on Information Security applications)와 11월경 여는 ICISC(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formation Security and Cryptology)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학술대회로 정착시키는 한편 국제 회원 유치와 국제 공동연구, 국제지부 창설 등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도 적극 추진한다. 넷째, 산업 및 정책 트렌드를 반영한 단기강좌 확대를 통해 해킹 대응, AI 보안, 산업별 글로벌 정보보호 규제 등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김 학회장은 "다섯째, 산학협력과 융합 협력 고도화를 통해 로봇, 방산, 우주, 자동차, 제조, 조선, 피지컬AI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정보보호 협력을 확대하겠다. 특히 정보보호 지역 지부와의 연계를 통해 정보보호의 전국적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면서 "마지막 여섯째로 학부 졸업생 등 청년 인재들의 진로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인턴제도 지원, 산업체 수요 기반 교육 개설 등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IT서비스학회/박승범 호서대 교수(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02년 2월 설립된 한국IT서비스학회는 과기정통부에 등록된 IT서비스 관련 학문 연구단체다. IT서비스에 대한 전문적인 학문 연구와 산학협력을 통해 시스템통합(SI) 발전에 기여하고, IT서비스 학문을 발전시킬 필요성이 증대, 탄생했다. IT서비스사업과 관련한 이론 및 실무 발전을 위해 논문집발간, 학술대회, 다양한 산학협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학회 회원이 8천여 명에 달한다. 올해 학회장은 박승범 호서대 교수(산업인공지능공학과)가 맡아 다음달 15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박 학회장은 KAIST 경영과학 박사 출신이다. LG CNS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호서대에서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을 거쳐, 현재 벤처·연구처장직 등을 수행하고 있다. 창업과 인공지능 관련 현장중심 연구와 교육, 산학협력 분야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정보처리학회 31대 회장/ 박능수 건국대 교수(컴퓨터공학부) 1993년 12월 1일 설립한 한국정보처리학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이다. 컴퓨터와 관련한 정보처리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으로 인식됨에 따라 우리나라 정보처리 분야의 구조적인 취약점과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산재해 있는 상황에서, 국내 정보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와 관련 학자들이 한자리에 만나 자유롭게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 및 기술을 공유한 것이 학회 설립으로 이어졌다. 창립 33주년을 맞는 올해 학회는 건국대 박능수 교수(컴퓨터공학부)가 회장을 맡았다. 박 학회장은 작년 1년간 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사와 동 대학 전기공학과 석사를 거쳐 미국 LA소재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컴퓨터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책임연구원 (2002~2003)과 건국대 컴퓨터공학부 조교수(2003~2007), 부교수(2007~2012)를 거쳐 2012년부터 정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건국대 공과대학 공학학술상(2014년)과 한국정보처리학회 공로상 2회 수상, 대한전기학회 논문상(2023년)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CPO포럼 이사와 한국침해사고대응협의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33년간 한국정보처리학회는 대한민국 ICT 분야를 선도하며, 산·학·연 최고의 전문가들이 연구와 실무를 융합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학회로 성장해 왔다"면서 "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선배님들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짚었다. 이어 현재 우리는 AI기반 디지털 대전환 중심에 서 있다면서 "초거대AI 등장과 다양한 응용 서비스 확산으로 AI 가속화, 맞춤형 데이터 기반 혁신, 피지컬 AI, 초저지연 엣지 컴퓨팅, 양자 컴퓨팅, AI 보안 등 ICT 전반에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정보처리학회는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국가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야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2026년에는 학회의 강점인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회 활동과 주요 학술행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면서 "특히 ASK 2026, ACK 2026, IT21 글로벌 컨퍼런스, AICompS 2026 등 대표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지회, 본부, 분야별 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 최고의 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1.01 22:55방은주 기자

[2026 주목! 보안기업] 파이오링크 "올해 사이버 복원력 강화 주력"

2026년 새해가 밝았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다. 작년엔 대형 보안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통신 3사와 대형 유통 및 플랫폼기업이 해킹을 당해 국민 모두가 개인정보유출 걱정으로 불안해했고, 그만큼 '건라' 등 글로벌 해킹그룹은 우리나라 주요 사이트를 안방 다니듯 휘젓고 다녔다. 올해는 어떨까.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때문에 해킹 공격이 더 잦아지고 강도는 더 높아질 원년이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AI를 활용한 보안(정보보호) 기업들의 '방어'도 더 탄탄해질 것이다. 기업이 성장해야 보안 생태계도 활성화하고 우리 사회도 더 안전해진다. 수출역군이 돼 경제성장도 촉발한다. 올해는 어떤 보안(정보보호) 기업들이 붉은 말 처럼 질주할까. 지디넷코리아는 새해 벽두를 맞아 올해 주목할만한 유망 보안기업들을 인터뷰, 잇달아 게재한다. 이들은 거침없이 질주하는 말처럼, 강한 추진력과 실행력으로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자 주) "파이오링크는 외부 공격을 막는 보안을 넘어, 어떤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지속시키는 '사이버 복원력' 강화에 주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국산 네트워크·보안·인프라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공공·민간의 기업 및 기관이 디지털 복원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려고 합니다. 또 제품과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보다 지능적이고 자동화된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AI 솔루션 기업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습니다. 동시에 국내외 보안·클라우드 파트너와 협력하고,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높이겠습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지디넷코리아와 신년 인터뷰에서 이 같은 새해(2026년) 포부를 밝혔다. '한국의 시스코'를 지향하는 이 회사는 2000년 7월 설립됐다. 국내에 인터넷서비스가 본격 확산하던 시기다. 지능화한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세계 수준에 버금가는 국산 네트워크와 보안 제품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탄생했다. 조대표는 서울대 제어계측학과와 동 대학원 박사를 졸업후 실험실 동료들과 이 회사를 창업했으며, 파이오링크는 국내 네트워크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시장에서 글로벌벤더와 경쟁,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국산화의 선봉장이기도 하다. 또 조 대표는 보안SW 단체인 한국정보보호협회(KISIA) 회장도 맡고 있는데, 이 기관은 과기정통부의 정보보호분야 특수목적법인으로 300여곳 이상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2025년 회고와 주요 성과를 말해준다면 "2025년은 공격을 막았는지보다, '어떤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멈추지 않았는지'가 더 중요한 한 해였다. 잦은 장애와 취약점 이슈 속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은 이제 보안·네트워크·인프라 전반의 과제가 됐다. 작년 성과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작년 국가 전산 장애는 재해복구와 이중화 체계의 중요성을 일깨웠는데, 파이오링크는 단순히 보안을 강화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장애나 공격 상황에서도 서비스가 멈추지 않는 사이버 리질리언스(복원력)'를 강조하면서 중단 없이 운영하고 복구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관련 제품과 기술 서비스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와 재해복구(DR), 글로벌 로드밸런싱(GSLB), 웹 보안,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보안관제 및 컨설팅 서비스 등이 있다. 둘째, 제로트러스트 보안 영역에서 의미 있는 시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보안스위치 기반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기술을 중심으로 한 '티프론트 ZT'는 내부망에서 최소 권한 원칙에 따라 리소스 접근을 제어, 실제 공공기관 도입으로 이어졌고, 현실적이고 확장 가능한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제시했다. 셋째, 해외사업 확장이다. 특히 일본을 중심으로 보안스위치와 보안AP 도입이 증가하면서 해외 매출이 가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동남아시아에서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 -작년엔 유독 대형 보안 사고가 많았다. 2026년, 새해 보안 시장을 어떻게 보나 "2026년 보안 시장은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중단 없는 비지니스를 위한 시스템을 얼마나 갖췄는가가 핵심 경쟁력이 되는 시기로 접어들 것으로 본다. 공격을 완벽히 막는 것보다, 침해를 전제로 빠르게 탐지·차단·복구할 수 있는 구조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고객 형태 역시 사후 대응보다 사전예방,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능동적 방어 요구사항이 높아지고 있으며, 보안 운영 효율성과 자동화 요구가 커질 것 같다. 시장 규모면에서는 작년 대형 해킹사고로 올해 보안 투자 확대가 불가피하며, 정부의 정보보호 종합대책, 통신 3사의 사이버보안 강화 정책, 기업·기관 전반의 보안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기술 측면에서 보면 보안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첫째, 제로트러스트의 실질적 구현이다. 국가망보안체계(N2SF) 본격화로 개념 논의를 넘어 네트워크, 사용자, 자산 단위로 실제 운영 가능한 제로트러스트가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내부망에서 횡적 이동을 차단하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둘째, AI 기반 공격과 이에 대응하는 AI 기반 방어의 본격화다. 자동화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대응하는 보안 운영 체계가 필수가 될 것이다. 셋째, 클라우드·하이브리드 환경을 고려한 통합 보안이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SaaS가 혼재된 환경에서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올해 주력할 보안 시장은? "2026년 파이오링크는 공공·금융, 엔터프라이즈, 대학·교육 시장을 주력으로 삼을 거다. 먼저 공공과 금융은 국가망보안체계(N2SF) 본격화로 규제준수와 데이터 보호 의무가 높아 보안 절대 수요가 존재한다. 특히 제로트러스트와 내부망 보안이 필수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또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클라우드 전환 증가 및 하이브리드 IT 환경에서 네트워크·애플리케이션·데이터 보안의 통합 솔루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학과 교육시장은 교육정보화서비스 인프라 고도화에 따른 외산 의존도를 국산으로 교체하고 보안 강화에 대한 수요가 높다. 초중고의 AI·디지털 교육을 위한 네트워크 뿐 아니라 유·무선 내부망에 대한 보안도 중요해졌다. 작년말 현재 파이오링크는 주요 공공기관, 금융, 기업 등 산업 전반에 서 고객을 확보했다." -올해 주력할 제품과 신제품도 말해달라 "작년을 포함해 올해 주력할 제품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티프론트 ZT'다. 보안스위치 기반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이다. 네트워크 구성의 필수 요소이자, 사용자 통신의 출발점인 스위치(보안스위치)를 보안 출발점으로 삼아 사용자 네트워크를 초세분화(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하고, 최소 권한 원칙에 기반해 자원 접근을 제어한다. 특히 에이전트 없이 비인가 단말 접근 제어 등 내부에서 발생하는 모든 통신을 통제하며, 횡적 이동 공격 차단(네트워크 확산 공격 차단), 유해 트래픽 및 확산 공격 등을 차단한다. 특히 N2SF(국가망보안체계) 본격화로 공공기관에서는 '티프론트 ZT'를 통해 N2SF 가이드라인 적용을 위한 기반을 갖출 수 있어 올해에도 문의가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둘째 '팝콘 HCI'다.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이다. 데이터센터 구축의 필수 요소인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가상화해 단일 어플라이언스로 제공한다. 가상화 솔루션 시장 대표기업인 VM웨어가 구독라이선스 정책을 내세우면서 수요처들의 비용 부담이 커졌는데, '팝콘 HCI'는 VM웨어의 핵심 기능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영구 라이선스로 비용을 절감하기 때문에 VM웨어 대안 솔루션으로 국산 가상화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재해복구(DR) 인프라 구축을 위해 문의를 많이 받고 있으며, 공공과 기업 뿐 아니라 대학시장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셋째, 'PAS-K'다.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다. 국내 ADC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다. 트래픽 부하분산, 이중화, 가속, 장애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L4/L7 로드밸런싱도 구현, 데이터센터 안정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최근 국정자원 화재로 부각된 재해복구(DR), 이중화 구성에 필수적인 GSLB(글로벌 서버 로드밸런싱)로 공공·금융·기업 등 안정성이 필수인 분야에서 문의가 계속오고 있다." 넷째, '웹프론트-K'다.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위한 웹방화벽·API 보호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웹 보안 엔진을 통해 사용자 행위 기반 탐지를 포함한 다양한 지능형 탐지 기술을 적용해 OWASP(Open Worldwide application Security Project, 오픈소스 기반의 웹·애플리케이션 보안 비영리 단체)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발표한 웹과 API 취약점에 대응한다. 또 악성 봇 차단, DDoS 공격 방어 등 최신 웹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하드웨어 뿐 아니라 가상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SECaaS 형태로도 제공한다. 특히 SECaaS로 도입 시 웹보안과 함께 파이오링크 보안관제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받기 때문에 보안 담당자가 없거나 부족한 중·소규모 기업이나 기관에서 유용한 구독서비스로 인기가 있다." -올해는 AI를 악용한 해커공격이 많을 전망이다. 솔루션 보강이나 출시 등 어떤 대응책을 갖고 있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공유를 통해 최신 공격을 빠르게 대응, 보안제품 업데이트 및 고객 혜택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보안관제와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 또 제품과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보다 지능적이고 자동화된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AI 솔루션 기업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려고 한다." -해외 시장 진출 현황과 올해 해외 시장 공략 계획을 말해달라 "파이오링크는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일본에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로 4만 이상 고객을 확보했다. 주력 제품은 '티프론트 클라우드 보안스위치'다. 특히 일본 정부의 제로트러스트 모델 도입으로 내부망에서 사용자 중심 초세분화(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를 강조하는 '티프론트 ZT'로 올해 (일본)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일본지사 외에 '파이오플랫폼'이라는 법인을 2024년 10월 설립, 20년 이상 일본에서 쌓은 유통망과 고객사 확보를 통해 일본진출을 원하는 한국의 보안기업이나 솔루션을 일본에 공급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일본 뿐 아니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만들고 있다. 앞으로 클라우드 매니지드 사업 진출과 제로트러스트, ADC와 웹방화벽 등 판매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회사 경영 차원에서 이것만은 꼭 달성하겠다는게 있다면? "조직의 혁신 문화와 기술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재 발굴 및 육성을 강화하려고 한다. 기술기업으로서 장기적으로 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안 및 사이버강국 코리아를 위한 제언을 한다면 "우리나라가 사이버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먼저, 보안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공공 조달 및 예산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 여전히 최저가 중심 구조가 남아 있어 품질 높은 보안 시스템 구축이 어렵다. 특히 공공은 가격보다 안정성과 지속성을 우선해야 한다. AI 시대에 맞는 보안 인재 양성 및 교육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확대도 중요하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이 현실적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하는 정책적 지원과 세제 혜택은 전체 생태계의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파이오링크를 소개해달라. 어떤 회사인가 "파이오링크는 고도화하는 사이버 공격과 예기치 못한 시스템 장애 속에서도 고객의 비즈니스가 중단 없이 지속할 수 있게 돕는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 기술 기업이다. 단순한 위협 차단을 넘어, 인프라 스스로가 공격을 견디고 신속히 복구하는 '회복의 힘'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를 비롯해 웹방화벽, 보안스위치 기반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재해복구 역량을 강화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등 핵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침해사고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공격 대응 모의 훈련 등 보안관제·컨설팅 서비스를 결합해 위협 예측부터 탐지, 대응, 복구까지 사이버 복원력 전 과정을 지원한다. 네트워크·보안·인프라 기술을 통합하는 파이오링크의 역량은 고객 IT 환경을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반 위에 세운다. 25년 이상 축적한 신뢰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이오링크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는 IT'라는 미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2026.01.01 10:35방은주 기자

한기대 2026학년도 정시 모집,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31일 마감한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50명 모집에 1078명이 지원해 7.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기대 역대 최고의 정시 모집 경쟁률이다. 전년도 3.61대 1(154명 모집에 556명 지원)의 경쟁률보다 3배 이상 높아졌다. 모든 전공선택이 가능한 자율전공이 44명 모집에 449명이 지원, 10.2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가군 공학융합계열은 50명 모집에 354명이 지원해 7.081대 1로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나군 ICT융합계열은 5.84대 1, 사회계열은 3.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한기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765명에 8568명이 지원해 11.20대 1의 경쟁률을 보여 11년만에 최고 성적을 보였다. 이 수치는 비수도권 대학 중 2위, 대전·충남북 지역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었다. 이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강화를 위해 기존 10개 모집단위를 18개로 확대하고, 최신 산업 변화 트렌드를 반영해 미래융합학부를 신설하는 등 학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것이 주효했다고 학교는 설명했다. 유길상 총장은 “수시 경쟁률 성과에 이어 정시 경쟁률의 대폭 상승은 한국기술교육대의 사회적 명성을 재입증한 것"이라면서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국책대학이자 공학·ICT·인적자원개발 특성화 대학이란 명성, 80%가 넘는 취업률과 우수한 취업의 질,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과 풍부한 복지 혜택 등을 인정해준 결과"라고 밝혔다.

2025.12.31 22:27방은주 기자

카스퍼스키 "하루 평균 악성파일 50만개 발견"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카스퍼스키(한국지사장 이효은)가 31일 올해 사이버 보안 주요 트렌드를 분석한 '2025 연례 카스퍼스키 보안 보고서(KSB, Kaspersky Security Bulletin)'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카스퍼스키 탐지 시스템은 올해 하루 평균 50만개의 악성 파일을 발견했다. 전년 대비 7% 증가한 수치다. 여러 유형의 위협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했다. 패스워드 탈취형 악성코드는 전년대비 59%, 스파이웨어는 51%, 백도어 탐지는 6% 각각 증가했다. ▲윈도우는 여전히 가장 큰 공격 표적: 윈도우(Windows) 환경은 사이버 공격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윈도우 사용자 48%가 다양한 유형의 위협에 노출됐고, 맥(Mac) 사용자는 29%가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7%가 웹 기반 위협: 세계적으로 27%의 사용자가 웹 기반 위협의 공격을 받았다. 웹 기반 위협은 사용자가 인터넷에 접속했을 때 감염을 유발하는 악성코드를 의미하며, 반드시 온라인 활동 중에만 국한되지는 않지만, 공격 단계 중 일부는 반드시 인터넷 연결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로컬 기반 위협 33%: 사용자 중 33% 사용자는 로컬 기반 위협에 노출되었다. 여기에는 USB 드라이브, CD, DVD 등 이동식 매체를 통해 유포되는 악성코드나, 복잡한 설치 패키지, 암호화된 파일 등 비공개 형태로 장치 내부로 유입되는 악성 요소가 포함된다. ▲2024~2025 지역별 악성코드(멀웨어) 탐지 트렌드: 아시아·태평양은 • 패스워드 탈취형 악성코드 132% 증가 • 스파이웨어 32% 증가, 라틴아메리카는 • 백도어 24% 증가 • 패스워드 탈취형 악성코드 35% 증가 • 스파이웨어 64% 증가했다. 또 중동은 • 패스워드 탈취형 악성코드 26% 증가 • 스파이웨어 37% 증가, 유럽은 • 로컬 위협 1% 증가 • 백도어 50% 증가 • 익스플로잇 5% 증가 • 패스워드 탈취형 악성코드 48% 증가 • 스파이웨어 64% 증가, 아프리카는 • 백도어 2% 증가 • 패스워드 탈취형 악성코드 43% 증가 • 스파이웨어 53% 증가, 독립국가연합은 • 로컬 위협 19% 증가 • 백도어 25% 증가 • 익스플로잇 10% 증가 • 패스워드 탈취형 악성코드 67% 증가 • 스파이웨어 68% 증가로 조사됐다. 카스퍼스키의 알렉산더 리스킨 위협 연구 책임자는 “현재의 사이버 위협 환경은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더욱 정교해지는 공격이 주도하고 있다. 올해 카스퍼스키가 확인한 가장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2019년 리브랜딩 이후 다시 등장한 '해킹 팀'이 상용 스파이웨어 단테(Dante)를 활용해 ForumTroll APT 캠페인을 수행했다는 점"이라면서 "이는 크롬과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포함하고 있다. 취약점 공격은 여전히 기업 네트워크 침투의 가장 선호되는 방법이며, 그 다음이 도난된 계정 정보 악용이다. 이 때문에 올해 패스워드 탈취형 악성코드와 스파이웨어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또한 공급망 공격은 오픈소스 생태계를 포함해 여전히 빈번하며, 올해는 특히 NPM 생태계에서 첫 대규모 웜인 샤이 훌루드(Shai-Hulud)가 등장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2025년은 하루 50만 건에 달하는 악성 파일 탐지 증가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사이버 위협을 보여줬다. 이는 기업이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의미한다. 카스퍼스키는 고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패스워드 탈취형 악성코드와 스파이웨어 등 진화하는 위협으로부터 사용자와 기업을 보호하며 더욱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스퍼스키는 1997년 설립된 글로벌 사이버 보안 및 디지털 프라이버시 전문기업이다. 현재 20만 개 이상 기업 고객이 카스퍼스키 보안 솔루션을 활용, 중요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2025.12.31 20:28방은주 기자

휴네시온, 파트너사와 5년째 연말 이웃사랑 성금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이 파트너사들과 5년째 연말 이웃사랑 성금 공동 기탁을 이어갔다. 30일 휴네시온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공동 기부금을 조성해 강원 양구군, 인제군, 경기 이천시, 포천시, 경남 통영시, 경북 영덕군, 인천 서구, 전북 부안군 등 지자체 8곳에 총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사 굿링크, 다원에스아이, 아성, 에스오넷, 월드넷코리아, 이너스정보, 핌, 헤드아이티가 뜻을 모아 이번 이웃사랑 성금 마련에 동참했다.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파트너사와 함께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휴네시온은 파트너사와 상생을 추구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기금조성, 정기 기술교육, 파트너스데이 등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 및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휴네시온과 가족회사 임직원들은 본인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일정금액을 모아 아동복지시설 의성자혜원에 550만원을 기부했다. 휴네시온 정동섭 대표는 “ 파트너사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5.12.31 20:06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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