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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혁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09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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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개인용 PC서도 생성형AI 앱 만든다"

구글클라우드가 고성능컴퓨팅(HPC) 환경 없이도 생성형 인공지능(AI) 앱을 구축할 수 있는 오픈소스 도구를 공개했다. 7일(현지시간) MS파워유저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클라우드는 오픈소스 클라우드 서비스인 로컬LLM을 공개했다. 로컬LLM은 사용자의 PC 환경에 상관없이 생성형AI앱을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개발환경이다. 오픈소스 AI모델인 허깅페이스 기반으로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라우드 워크스테이션 상에서 개발된다. 사용자는 개발하려는 생성형AI앱의 특성에 따라 고성능 GPU, 저전력 CPU 등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구글클라우드는 로컬LLM과 함께 제한된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양자화 모델을 함께 공개했다. 메모리 사용 및 처리 능력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스마트폰, 노트북 및 기타 엣지 디바이스 등에 AI가 실제 적용됐을 때 안정적인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클라우드의 제프리 앤더슨 제품 관리자는 “빠르게 변하는 AI시장에서 GPU 부족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상당한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며 “로컬LLM은 GPU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용 효율성을 높이며 생성형AI앱 개발 과정에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2.08 09:23남혁우

[부음]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부친상

▲유영백(향년 78세)씨 별세, 유용상·유인상(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씨 부친상=7일, 대전 건양대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9일, 장지 국립괴산호국원, 042-600-6666

2024.02.08 09:19남혁우

CSAP 전면 시행…공공 클라우드 새로운 기회될까

정부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등급제를 전면 확정하면서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도 공공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 클라우드 확대로 국내 소프트웨어업게에겐 새로운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선 해외 기업들과 경쟁으로 인해 큰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 것이란 지적도 고개를 들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관련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은 앞으로 발주될 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SAP는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난 해 1월 처음 도입됐다. 과기정통부는 당시 하등급 보안인증 기준이 담긴 고시를 개정하면서 하등급부터 우선 시행했다. 이런 가운데 과기정통부가 지난 6일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보안인증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하며 상·중등급까지 본격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업들은 지난해 하등급으로 제한됐던 CSAP 등급제가 온전히 시행되는 만큼 참여할 여지가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업계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CSAP 규정에 맞춰 강화된 보안 규정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춘 만큼 시행을 기다려 왔다”며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리는 만큼 추가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CSAP 등급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더라도 즉각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대규모 공공SW 사업인 차세대 서비스 사업이 대부분 진행 중이거나 마무리 단계여서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사업이 예정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공공SW사업 특성상 수익성이 높지 않아 사업에 참여한다 하더라도 기대하는 만큼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등 해외 클라우드 기업도 참가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쟁 과정에서 수익성이 더욱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 클라우드 기업 임원은 “공공 서비스에 민간 클라우드가 참여할 수 있는 비중이 확대되며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기존 공공SW의 사업 구조를 유지한다면 그동안 발생했던 오류나 문제점이 반복될 여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2024.02.07 17:00남혁우

메가존클라우드-하나투어, AI로 고객 맞춤 여행상품 선보인다

메가존클라우드가 하나투어의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서비스 및 비즈니스 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하나투어와 서비스 협업 및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한다.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 역량과 하나투어의 높은 상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을 통해 하나투어의 유연한 비즈니스 체계 확립과 서비스 개발을 돕는다. 또한, 산하 AI & 데이터분석센터와 여행업 분야에서 AI 솔루션을 활용한 시장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하나투어는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계열사 임직원을 위한 해외출장 지원과 여행상품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IT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 여행 산업 내 AI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양사의 강점을 융합하면 여행업 분야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의 풍부한 경험과 혁신적인 기술로 여행산업 분야에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7 09:48남혁우

"헤이 코드, 디버깅 해줘" AI와 대화하며 코딩한다

인공지능(AI) 코딩 도구와 대화하며 함께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이 공개됐다. 6일(현지시간) 데브클래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소스코드 편집기 비주얼스튜디오코드(VS코드)에 VS코드 스피치를 추가했다. VS코드 스피치는 AI챗봇 코파일럿챗의 확장기능이다. 사용자는 헤이코드(Hey Code)라는 호출명으로 코파일럿 챗을 호출할 수 있으며, 코드 작성을 비롯해, 작성된 코드에 대한 요약, 코드 성능 최적화, 디버깅 등의 작업을 모두 음성으로 수행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음성 데이터의 텍스트 전환은 모두 로컬에서 처리되어 인터넷 연결을 요구하지 않으며, 외부로 데이터를 유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VS코드의 음성-텍스트 변환 기능은 현재 영어만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추후 다양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2.07 08:55남혁우

지속되는 불황·인재난, 생존 위한 생산성 AI·자동화 급성장

경기 침체 장기화와 불확실성의 확대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인공지능(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다만 AI를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을 기대하던 지난해와 달리 부족한 인력과 예산을 보완하기 위한 업무 자동화 서비스가 주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업의 생산성을 지원하는 AI 및 자동화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비아이매트릭스는 로우코드 솔루션 '아우디(AUD) 플랫폼'으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등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코딩 없이 실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엑셀을 활용해 재고, 영업, 생산, 손익 현황 분석 등 업무시스템과 핵심 성과 지표(KPI), 임원정보시스템(EIS)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 산업에 걸쳐 부족한 개발 인력과 디지털전환(DX) 투자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제조, 유통, 건설, 서비스,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1천여 개 주요 대기업과 공공분야에서 아우디 플랫폼을 활용 중이다.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엠로는 AI 기반 구매자동화 기능 오토PO(Auto-PO)를 출시했다. 오토PO는 러시아 전쟁과 수에즈 운하 마비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구매 공급망을 극복하기 위한 AI 서비스다. AI를 활용해 과거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품목별 최적의 구매 유형을 추천하고 구매요청에 따른 견적 검토, 계약, 주문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기업에서 자주 구매하는 품목을 자동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글로벌 가격 변동 추세 등을 분석해 현재 계약 단가가 적정한지 여부도 A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매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고 구매 비용 및 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산, 부품·소재, 이차전지, 철강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공급망 관리 SW 수요가 늘며 엠로는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 중이다. 생산성 향상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며 삼성SDS, LG CNS 등 IT서비스 기업들도 관련 서비스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SDS,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 및 업무시스템과 생성형 AI 결합을 가속화하는 플랫폼 '패브릭스'와 업무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생성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상반기 선보인다. LG CNS도 생성형 AI 코딩 서비스에 특화된 LLM을 자체 개발, AI를 활용해 코딩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코딩 서비스 고도화한다. 한 AI전문 기업 관계자는 “지난해는 챗GPT 등 생성형AI 서비스가 본격화되며 이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을 기대하며 AI도입을 고려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하지만 지속되는 불황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며 실제 도입까지 이뤄지는 경우는 적은 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올해는 투자가 아닌 기업의 생존을 위해 AI 도입을 고려하는 만큼 의미가 상당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이 클라우드 확산을 가속화 한 것처럼 현재의 불황이 AI 도입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2024.02.07 08:55남혁우

인젠트-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업무환경 편의성·생산성 향상

인젠트와 이노그리드가 협력해 복잡한 클라우드 업무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한다. 인젠트(대표 박재범)와 이노그리드가 SaaS 이용 및 확산 클라우드 지원사업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인젠트의 SaaS형 문서중앙화 솔루션 도큐먼트(document)와 이노그리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구성이 가능한 서비스형 인프라스트럭처(IaaS) 및 서비스형 플랫폼(PaaS) 솔루션의 크로스 세일즈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사업 증진과 더불어 기술적·인적 교류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인젠트 도큐먼트는 디지털 기반 최적화된 콘텐츠 통합 중앙관리를 통해 각종 문서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공유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다. 부서함, 개인함, 협업함 등 안정적인 클라우드 문서함으로 문서를 관리하고 공유하며, 사용자별 맞춤형 스마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3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GS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이 솔루션은 효과적인 업무 지속성을 확보한 SaaS형 모델로서 언제, 어디서나 로그인하면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 환경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웹, PC 윈도우 탐색기 등 다양한 사용자 UI를 제공한다. 저장 및 첨부 제어, USB 매체 제어, 저장 문서 암호화 등 보안 기능도 지원한다. 제7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 대상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인젠트 박재범 대표는 “인젠트 도큐먼트의 유연한 호환성 및 문서 공유, 보안 기능 등에 많은 고객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노그리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IT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데이터 플랫폼 부문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젠트와 새로운 도전을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젠트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고품질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6 14:30남혁우

2천억 확보한 코어에이아이, AI·노코드로 매출상승 지원

1억 5천만 달러(한화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코어에이아이가 고객사 지원을 위한 기술 및 인력에 대거 투자한다. 코어에이아이(Kore.ai)는 FTV 캐피털로부터 약 2천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6일 발표했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비스타라 그로스, 스위트워터 PE, 넥스트에쿼티, 니콜라, 비디 등 기존 투자사들도 참여했다. 코어에이아이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시장 확장과 지속적인 AI 혁신을 가속화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및 인적 가치를 대규모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어에이아이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AI와 비즈니스 상호 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엔터프라이즈급 노코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매출 상승과 비용 절감 달성도 지원한다. 대화형 가상 비서부터 생성형AI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코어에이아이의 차별화된 플랫폼은 목적에 맞게 구축된 워크플로우, 구성이 가능한 툴, 유연한 개방형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은행, 의료, 소매업 등 여러 산업과 IT, HR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작하거나 사전 구축된 산업 특화 교육을 받은 가상 비서를 배포하여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포춘 2000대 기업들은 고객, 직원, 컨택센터 상담원 경험을 개선하고 측정 가능한 ROI를 달성하기 위해 코어에이아이를 활용하고 있다. 코어에이아이의 주요 고객사로는 PNC 은행 및 대형 글로벌 은행과 같은 선도적인 금융 기관과 AT&T, 시그나, 코카콜라, 에어버스, 로슈와 등의 글로벌 기업이 있다. 코어에이아이의 CEO 및 설립자인 라지 코네루는 "우리는 심도 있는 기술 전문성과 시장 이해를 바탕으로 증가하는 고객 요구의 충족을 위해 AI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라며 "상당한 경험과 기업 전반에 걸친 중요 네트워크를 보유한 FTV 캐피털의 지원을 받아 성장 궤도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FTV 캐피털의 파트너인 카필 벤카타찰람은 "코어에이아이는 입증된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 역량, 비전 있는 리더십, 강력한 R&D 집중, 확고한 글로벌 고객 기반, 수익성을 향한 명확한 경로를 보여줬다"라며 "우리의 지식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코어에이아이의 성공을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2.06 14:14남혁우

CSAP 시행 본격화 "공공SW 발전"vs"데이터주권 위협" 찬반 팽팽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보안인증(CSAP) 등급제가 본격 시행되며 해외 클라우드 사업자(CSP)도 일부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6일 관련 업계에선 이번 정책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은 민간 클라우드 시장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글로벌 기업이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시장까지 내주는 것은 데이터 주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정책으로 공공 서비스의 질적인 성장을 비롯해 정부에서 강조하는 디지털 정부의 해외 수출까지 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CSAP는 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는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통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부분적으로 도입됐다. 그동안 클라우드 인프라의 물리적 망분리 등 도입요건이 제한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글로벌 기업의 참여가 어려웠다. CSAP는 등급에 따라 클라우드 보안인증의 평가기준도 완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해외 클라우드 기업도 개인정보를 포함하지 않고 공개된 공공 데이터를 운영하는 하 등급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미 AWS와 구글 등 해외 기업이 CSAP 하 등급을 신청해 인증 평가절차를 밟고 있으며, 알리바바 클라우드, 세일즈포스, 오라클 등도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기업의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이 예고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나오고 있다. 특히 서비스 장애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처리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클라우드 기업 임원은 “해외 기업에 모든 것을 내주면 국내 기업은 성장할 여지를 갖출 수 없을 뿐 아니라 직접 클라우드 관련 장비를 제어할 수 없다”며 “이로 인해 서비스 장애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내 기업이 클라우드에 대한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모든 역량을 갖춰야 해외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기반이 될 공공 사업까지 내주는 것은 국내 IT사업에 상당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다른 기업 임원은 국내 기업도 충분히 서비스 노하우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의 진출은 오히려 경쟁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정책을 평가했다. 그는 “이미 국내 클라우드 기업도 중소, 중견기업 등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고유의 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오히려 글로벌 기업의 진출을 통해 그들이 보유한 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공공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특히 해외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다면 국내 디지털 정부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보다 효율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2.06 13:53남혁우

CSAP 등급제 본격 시행…상등급 '보안인증 강화'

정부가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보안인증(CSAP) 등급제를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국가 안보와 연결된 상 등급은 평가기준이 강화됐으며, 중등급은 명확한 점검을 위해 평가항목이 일부 수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의 상중등급 평가기준이 반영된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보안인증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26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도입된 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는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통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등급별로 보안인증 평가기준을 차등화해, 상등급은 기존 평가기준을 보완‧강화, 중등급은 현행 수준을 유지, 하등급은 합리적으로 완화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하등급 보안인증 평가기준이 담긴 고시를 개정하면서 하등급을 우선 시행하였고, 상중등급은 관계부처와 함께 실증‧검증을 거쳐 보안인증 평가기준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보안인증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환경에 대한 보안성을 검증했다. 행정내부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한 실증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원의 보안진단 결과를 반영해 상중등급 평가기준을 마련하였다. 별도의 고시개정 연구반을 운영하면서 국제표준 인증(ISO 27001(정보보안), 27017(클라우드 보안))과 미국 연방정부 클라우드 보안인증(FedRAMP) 등의 인증 평가항목을 분석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평가기준을 도출하였다. 상등급은 국가 중대이익(안보, 외교 등), 행정 내부업무 등을 운영하는 상등급 시스템의 업무 중요도와 시스템 규모를 고려하여 평가항목을 4개 신설하였다. ▲외부 네트워크 차단, ▲보안감사 로그 통합관리, ▲계정 및 접근권한 자동화, ▲보안패치 자동화 항목을 추가한다. 중등급은 추가하는 항목은 없으나, 점검 내용을 명확히 하기 위해 ▲시스템 격리, ▲물리적 영역 분리 평가항목을 일부 수정하였다. 상중등급이 시행되더라도 기존에 인증 받은 사업자(IaaS, SaaS 표준, SaaS 간편 등)들이 제도 개편으로 인해 겪는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효기간 내에서는 중등급으로 인정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보안인증 상중등급 시행과 함께, 클라우드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자의 부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클라우드 기술 고도화, 지속적인 자산 규모의 확대 등의 현실을 반영하여, 인증평가시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취약점 점검은 평가기관이 직접 점검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기관이 점검하는 방식 등도 허용하는 것으로 개선한다. 동일한 서비스에 대해 2개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을 경우, 중복되는 평가항목은 40~50% 수준으로 생략하고, 수수료 할인 폭도 50% 확대했다. 인증 수수료 유료화에 따른 중소‧중견 기업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수수료 지원도 최대 70%로 강화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 시행은 그동안 민간 클라우드 활용이 어려웠던 영역(행정내부업무 등)이 시스템 중요도에 따라 상중하 등급으로 나눠지고, 이에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준을 제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본격적인 민간 클라우드 활용에 앞서, 보안인증 등급제가 시스템 중요도에 부합하는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여 이용기관의 보안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클라우드 제공 사업자의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제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도 운영 과정에서 추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2024.02.06 11:23남혁우

솔트웨어, 클라우드 이전비용 일주일안에 확인…의사결정 속도↑

솔트웨어가 예상 비용을 빠르게 산출해 기업의 효율적인 클라우드 이전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솔트웨어는 마이그레이션 평가 서비스인 퀵 마이그레이션 평가(QMA)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QMA는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을 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TCO 분석 및 사전 평가를 통해 마이그레이션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기업의 기존 시스템 리소스를 평가한 후 AWS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에 적합한 규모의 예상 비용을 산출한다. QMA를 이용할 경우 사전 평가까지 약 1주일 내외가 소요되며, 실제 마이그레이션 진행 시 컨설팅, 구축, 안정화까지 솔트웨어로부터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솔트웨어는 클라우드 전문 PMO 조직과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딜리버리 팀을 통해 성공 사례를 만들면서 QMA의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QMA 서비스가 향후 클라우드 매출을 견인할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QMA 서비스를 내세워 레거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SMB와 엔터프라이즈 고객 그리고 금융 고객을 집중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06 10:28남혁우

"갑자기 비가 오면 어디가지?" 구글 지도, 생성형 AI 도입

사용자들이 원하는 지역을 더욱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구글 지도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도입된다. 2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구글지도에 도입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구글 지도에 도입되는 생성형AI는 2억 5천만 개 이상의 장소에 대한 세부 정보와 3억 명이 넘는 기여자로 구성된 커뮤니티의 리뷰를 기반으로 학습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요구 사항이 다양하거나, 광범위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을 원하더라도 빠르게 원하는 지역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빈티지 분위기가 나는 장소처럼 요구하는 내용의 조건이 복잡하게 추가될 경우 AI 모델은 사진, 평점, 리뷰와 함께 주변 업체 및 장소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의류와 음반 매장, 중고상점 등 장소의 특성에 따라 카테고리화되며 사진을 비롯해 해당 장소별 요약된 서명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검색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후속 질문도 이어갈 수 있다. 빈티지한 곳을 방문한 후 음식점을 찾는 다면 주변 오래된 식당 등 현재 분위기에 어울리는 장소를 추천받을 수 있다. 주변 상황이나 개인적인 목적 등으로 갑자기 계획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야외활동 중 갑자기 비가 내릴 경우 이에 대한 내용을 검색하면 AI는 영화관람 등 실내 활동을 제안하며, 가족이 함께 활동한다면 어린이 박물관, 실내 놀이터 등으로 계획을 변경한다. 구글은 "이는 우리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지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여정에 있어 첫걸음에 불과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 AI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생성형 AI를 적용한 구글 맵스는 이번 주 미국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후 순차적으로 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언제 다른 국가에 적용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구글은 생성형AI를 미국 지역에 먼저 도입한 이후 점차 서비스 지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구글의 미리암 다니엘 구글지도 부사장은 “이 실험적 기능은 사람들이 지도를 통해 더 쉽게 장소를 찾고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2.04 10:42남혁우

킨드릴 "IT서비스 넘어 글로벌 진출 파트너 목표"

지속되는 불황으로 국내 시장에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글로벌 진출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다. 정부 부처도 기업의 도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글로벌 인지도와 경험 부족 등으로 인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는 비율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글로벌 IT서비스 전문 기업인 킨드릴은 이런 어려움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서비스와 연계해 바로 현지에 진출할 뿐 아니라 IT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지역에 최적화된 전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킨드릴의 적시스 쿠퍼 전략시장 사장은 “한국 기업 상당수가 글로벌 시장에서 저평가되거나 알려지지 않다보니, 많은 기업이 해외에서 성공할 만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전략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킨드릴의 글로벌 IT서비스 역량과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주복 킨드릴 한국지사장은 “이미 많은 해외 기업이 우리를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 것처럼 글로벌 진출 지원은 가장 잘해온 분야”라며 “이런 부분이 다른 기업과 가장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킨드릴(Kyndryl)은 2021년 IBM에서 독립한 IT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IBM에서 분사 이후 킨드릴은 파트너 기업과의 생태계 형성에 주력해왔다. 기존 방식에서 벗어야 다양성과 선택의 자유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IBM에서 이관 받은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60여개 국가의 4천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멀티클라우드 관리, IT 오케스트레이션, 통합 모니터링 등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을 설계, 구축, 관리, 현대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적시스 사장은 “IBM 시절부터 30년 이상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세계 다양한 규모와 산업 분야의 IT 환경 설계, 구축, 관리와 현대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포춘 선정 100대 기업 중 75개 기업이 우리의 서비스를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킨드릴은 파트너와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파트너 에코 시스템(Alliance) ▲업무 자동화(Advanced Delivery) ▲기존 고객 집중(Account)을 주요 성장전략으로 설정했다. 공동 성장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AWS, 구글 등 주요 IT기업을 비롯해 각국의 파트너들이 함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과 더불어 글로벌 지원 체계를 제공한다. 류 지사장은 “이미 많은 해외파트너사가 서로 협력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다”며 “지난해 협업을 통한 계약이 10억 달러 이상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국내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고민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수반되는 문제점과 불확실성을 해결하지 못해 지체되는 사례를 많이 확인했다”며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구축해온 우리는 각 국가의 규제나 문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지역에 최적화된 인프라와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프라와 생태계를 지원함과 동시에 IT중심으로 급변하는 업무환경과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적시스 사장은 “우리는 수십년 간 IT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전환(DX) 시대에 적합한 문화를 구축해왔다”며 “킨드릴 웨이로 명명한 이 기업문화는 급변하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대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사와의 공동 성장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DX시대에 적합한 기업문화를 모든 임직원이 이해하고 실현해야 실질적인 혁신이 이뤄질 수 있다”며 “파트너사들이 전사적인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 지원 도구와 시스템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킨드릴은 올해로 IBM에서 분사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이 지났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기업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적시스 쿠퍼 사장은 ”올해는 비즈니스면에서 성장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은 고객의 성공으로부터 기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DX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고객사의 성공을 위한 지원을 더욱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류주복 지사장은 “그동안 우리가 성과를 기록해온 금융을 비롯해 제조, 유통, 물류, 공공 등 사업 분야를 확대하려 한다”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모든 분야의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2.04 10:42남혁우

아콘소프트, 칵테일 클라우드 SaaS 서비스 출시

나무기술 자회사 아콘소프트(대표 김진범·이영수)는 칵테일 클라우드의 SaaS형 PaaS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SaaS형 PaaS 서비스는 기존 온프레미스(설치형) 형태로 공급하던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SaaS 기반의 PaaS 서비스로 전환한 서비스다. 스타트업부터 엔터프라이즈까지 고객이 전문가 없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UI/UX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제적인 가격으로 쉽게 SaaS 서비스의 구현 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및 운영을 자동화하고 프라이빗 클러스터, EKS, AKS, GKE, NKS와 같은 멀티 클러스터 환경을 지원하며, 또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노드 그룹, 스토리지, 노드 오토스케일 등을 UI를 통해 설치 및 업그레이드 기능 제공한다. 아콘소프트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 ▲종량제 (Pay-as-you-go) ▲국내 Top 기술지원조직 및 개발조직 보유 ▲CSAP 표준 보안 인증 획득(2022년) ▲다수의 SaaS 서비스 운영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컨설팅 조직 보유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내부 시스템 연계 개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CI/CD 파이프라인 기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을 자동화하여 통합 및 서비스 관리 기능과 클러스터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백업/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조직 또는 팀별 독립적인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작업공간별 컴퓨팅 자원을 할당/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멀티 클러스터 인프라 자원, 애플리케이션 상태, 네트워크 등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아콘소프트 이영수 대표는 “칵테일 클라우드 SaaS 서비스는 2023년부터 공공 SaaS 전환 사업 및 민간 SaaS 기업 등에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성공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SaaS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SaaS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세계의 모든 IT 서비스가 SaaS형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도 2024년부터 많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사업을 발주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콘소프트는 SaaS형 PaaS 플랫폼 서비스로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고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2.02 10:19남혁우

아이브릭스, AI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최대 2억 지원

아이브릭스(채종현 대표)가 '2024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돼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AI 제품과 서비스 도입이 필요한 수요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벤처기업)과 공급기업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급기업이 보유한 AI 관련 기술·제품·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 2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아이브릭스는 고품질의 AI 솔루션 및 서비스를 수요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아이브릭스는 자체 개발한 소규모 거대언어모델(sLLM)을 활용해 이미 보유한 AI 제품군(챗봇솔루션, 텍스트분석솔루션, 추천솔루션 등)들을 통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색 증강 생성(RAG) 방식을 통해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하고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제공되는 만큼 비즈니스상 데이터 특수성, 유출 등에 민감한 고객들도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또 도메인별 특화된 서비스를 위해 전문 컨설팅팀과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구성된 데이터 관리팀이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기존 AI 제품군만 별도로 도입할 수도 있다. ▲챗봇솔루션 '티아나 챗' ▲노코드 기반 텍스트 분석솔루션 '티아나 인사이트)' ▲AI 추천 알고리즘 기반 추천솔루션 '오픈쿼리 알이(openQuery RE)'는 2021년, 2022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수요기업에 적용돼 현재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아이브릭스 지능정보사업팀 지현승 팀장은 “아이브릭스는 AI 바우처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도 선정돼 당사 솔루션을 도입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기업들이 적은 비용으로 AI 솔루션 및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 소규모 거대언어모델 기술을 활용해 필요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2.02 10:06남혁우

마이크로소프트, 러스트로 M365 코드 재작성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365(M365) 프로그래밍 코드를 러스트로 전환한다. 보다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2일 MS파워유저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M365 서브스트레이트에 러스트를 도입하기 위한 전담팀을 설립할 예정이다. M365 서브스트레이트는 팀즈, 오피스, 스카이프 등 M365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안 및 기타 업무 프로세스를 돕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전담팀은 C#으로 작성된 기존 코드를 러스트로 재작성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대규모 서버·서비스 앱 구축에 대한 많은 경험을 보유한 러스트 및 C# 전문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러스트로 코드를 재작성하는 이유는 보다 안전한 서비스 환경과 빠른 성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M365는 전세계 수많은 기업과 조직에서 사용하는 만큼 급증하는 부하를 줄이고, 외부 공격을 차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러스트는 모질라에서 2010년 발표한 오픈소스 개발언어다. C, C++ 등 기존 언어에서 발생하는 보안 결함인 메모리 버그를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져 빠른 속도와 높은 보안성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외에도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등에서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서버 인프라 운영 관리 분야 등에 도입하고 있다.

2024.02.02 09:26남혁우

인스웨이브시스템즈, AI챗봇 카카오톡 채널 개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웹스퀘어 AI 챗봇 서비스를 통합한 새로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이다.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단히 '웹스퀘어'를 검색하여 새 채널을 추가할 수 있다. 이 채널을 통해 사용자들은 인스웨이브의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웹스퀘어 Q&A, API, AI스퀘어 GPTs, 기술지원 W-Tech 등 다양한 서비스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카카오톡 채널은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주요 솔루션인 웹스퀘어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가 수준의 답변, 실제 개발에 적용 가능한 코드 예제, 퍼블리싱 및 접근성 가이드 등을 자연스러운 대화 형태로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AI 기술을 자사의 솔루션에 적극적으로 통합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W-테크 센터' 기술지원 사이트에 챗GPT 기반 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12월에는 온디바이스 LLM 기반 W-Talk 앱을 출시하며 AI 기술 적용에 속도를 높였다. 올해 초에는 GPT 스토어에 AI스퀘어 챗봇 서비스를 등록하며, AI 생태계에 발 빠르게 진입하여 AI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AI 기술을 탑재한 솔루션 상용화를 위해 개발중이던 AI스퀘어, AI스케치, AI크래프트 등의 웹스퀘어 관련 AI 제품을 통합하여 차세대 UI/UX 개발플랫폼 '웹스퀘어'를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관계자는 “웹스퀘어 AI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솔루션 관련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필요한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AI 생태계에 빠르게 적응하고 AI 분야의 리더로서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기술지원 서비스 뿐만 아니라 UI 개발 특성을 반영한 AI 모델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2.01 17:32남혁우

텔톡, 건설사 개인정보 보호·업무 효율성 개선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건설사들이 양방향문자 서비스 텔톡(TelTok)을 도입해 직원의 사생활 보호와 업무 효율성을 개선시키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한 종합건설회사 인사 담당자는 일용직 근로자들의 고용 관련 서류 접수를 위해 양방향문자 서비스 텔톡을 도입했다. 일용직 근로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팩스나 메일 사용이 어려운 일용직 근로자들의 경우 개인 휴대폰을 통해 고용관련 서류 등을 문자메시지로 받으면서 사생활이 침해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 휴대폰을 업무중 일일이 확인해야 하고 문자 메시지가 분실되거나 잘못 전달되는 경우도 있어 문서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텔톡을 이용하면서 건설사 인사 담당자는 회사 번호로 수신된 문자 메시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서류 접수 내역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서류를 컴퓨터로 바로 저장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텔톡을 도입한 건설사들은 업무 효율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텔톡을 이용중인 A종합건설회사 관계자는 “텔톡을 통해 회사번호로 문자를 받을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와 업무 효율성, 편의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개인 연락처로 문자를 받을 때보다 문자 메시지가 분실되거나 잘못 전달되는 경우도 없어 업무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2024.02.01 14:54남혁우

"최적 AI효율 원한다면 데이터센터도 가려써야"

“기업에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구축하더라도 이를 받쳐줄 인프라가 없다면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대다수의 기업은 이를 독자적으로 구축하기엔 비용이나 IT역량 등이 부족하기에 전문 기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디지털리얼티 다니엘 옹 솔루션 아키텍처 디렉터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인공지능(AI)기반 서비스에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 회사가 구축한 'ICN10 상암 센터'에 최근 카카오뱅크 AI 전용 데이터센터가 입주했다. 카카오가 입주 쪽을 택한 것은 데이터센터를 자체 구축보다는 유리한 점이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디지털리얼티가 제공하는 보안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개발한 결과물을 서비스화하기 수월하다는 점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디지털 리얼티는 전 세계 50여개 도시에서 3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각 데이터센터별로 특화된 인프라와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일본 오사카의 데이터센터는 엔비디아의 AI전용 고 가용성 컴퓨팅 인프라인 H100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사들의 모범사례를 바탕으로 기업들에 최적화된 데이터 센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력과 비용 등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니엘 옹 디렉터는 “AI 서비스를 위해 데이터 센터를 활용할 경우 인프라 외에도 고객사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데이터 센터의 위치가 중요하다”며 “예를 들어 고성능 컴퓨팅에 쓰이는 네트워크 연결 방식인 인피니밴드는 물리적인 거리가 늘어날수록 비용이 급증하기 때문”이라고 데이터센터 환경과 설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ICN10 데이터센터는 빠르게 데이터를 모으고 AI를 배포할 수 있도록 AWS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다이렉트 커넥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AWS 다이렉트 커넥트는 인터넷을 통하지 않고 전용망을 통해 AWS 클라우드에 직접 연결하는 네트워크 서비스다. AI와 빅데이터 분석 등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높은 처리량과 일관성을 제공한다. 안정성 확보를 위해 안정적인 전력 시설과 냉각 인프라를 지원하며, 급증하는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다중 보안과 상시 모니터링 서비스 등도 마련돼 있다. 다니엘 옹 디렉터는 데이터선정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 중 하나로 사업자 및 네트워크 중립성을 꼽았다. 특정 기업 등에 제한되지 않아 필요한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디지털리얼티는 올해 카카오뱅크와 같은 금융 분야를 비롯해 제조 및 자율주행차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산업이 성장하고 있지만 IT역량이 부족한 기업의 비중이 높은 만큼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니엘 옹 디렉터는 “우리는 전 세계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데이터센터를 통해 고객사에서 필요한 서비스나 기능을 제공하는 데이터 미팅 플레이스를 비전으로 삼고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특성에 따라 자체 AI서비스를 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비롯해 ,챗GPT 등 대중화되고 있는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제공할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능하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02.01 13:42남혁우

베스핀글로벌, AI앱 구축·운영 하나로 해결한다

베스핀글로벌이 인공지능(AI) 앱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비투디투 애플리케이션 스택(B2D2 application Stack)'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비투디투 애플리케이션 스택은 데이터와 AI MSP 서비스인 'B2D2(비투디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자연어 이해(NLU)를 결합하여 고도화된 대화형 AI 챗봇과 콜봇 생성은 물론, 고품질의 문서 작성과 관리 및 맞춤형 학습 경험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기술을 다양한 업무 영역에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됐다. 비투디투 애플리케이션 스택은 ▲B2D2 챗봇 ▲B2D2 콜봇 ▲B2D2 도큐나우 ▲B2D2 라이트나우 ▲B2D2 비즈나우 ▲B2D2 에듀나우로 구성되었다. 각 서비스는 데이터 활용 목적과 산업 및 기업의 특성, 조직의 규모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 및 도입할 수 있다. B2D2 챗봇은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사용해 복잡한 사용자의 질문이나 지시를 의도와 맥락까지 이해하고 적절한 응답을 생성한다. 대규모 언어 모델과 공유 데이터∙파일 분석, 프롬프트를 통하여 조직화되고 개인화된 대화를 제공함으로써 인력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B2D2 콜봇은 실시간 STT, TTS 기술을 활용한 음성 기반 AI 콜봇 서비스이다. 고객이 말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텍스트 변환하여 분석하고, 문의사항 및 요청에 대해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대응할 수 있다. 외국어와 방언까지 지원 가능하다.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활용해 문서 유형 분류, 분석, 요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지식 관리 서비스 B2D2 도큐나우 와 LLM 기반의 고품질 AI 문서 생성 서비스 B2D2 라이트나우도 선보인다. B2D2 도큐나우는 다양한 주제의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량의 자료를 다루는 법률, 금융, 의료, 학술 연구, 콘텐츠 및 미디어 등의 산업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B2D2 라이트나우 는 연구 보고서, 뉴스 기사, 블로그 포스팅, 기술 설명서, 마케팅 자료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 생성에 활용할 수 있으며, RAG 기술을 통해 관련된 데이터베이스에서 배경지식이나 연관 사례 등 추가적인 정보를 검색해 내용 보강도 지원한다. 업무용 AI 어시스턴트 B2D2 비즈나우는 이메일, 메시지와 문서 작성을 보조하고, 관련 내용을 제안하거나 문맥에 맞는 표현을 추천한다. 기존 그룹웨어나 프로젝트 관리 도구와 통합하여 작업 할당, 마감일 추적, 진행 상황 감지 등을 자동화하고 프로젝트 우선순위 결정, 필요 리소스 파악도 가능하다. MS 팀즈, 구글 어시스턴트, 카카오톡, 라인 등 다양한 업무용 메신저 및 AI 서비스와의 연동도 특징이다. B2D2 에듀나우는 교육자와 학습자를 위한 교육용 AI 서비스이다. 학습 교재를 저장, 분석, 활용함으로써 교육자는 학습자 개인에 맞는 교육 방법을 개발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학습자는 방대한 양의 교육 콘텐츠를 분석하고 핵심 개념과 정보를 추출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박승호 B2D2 사업기획실장은 “최근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급부상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AI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베스핀글로벌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와 AI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확보한 역량으로 AI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의 길잡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1 11:15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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