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남혁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095건)

  • 작성자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디토닉, 데하 베트남과 스마트시티 사업 협약

디토닉(대표 전용주)은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베트남 디지털 전략 컨설팅 기업 '데하 베트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스마트 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 디토닉은 독자적인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베트남에 통합 데이터 플랫폼 및 도시 안전망 기술 등 스마트 도시 인프라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베트남에 첫 번째 해외 지사를 세우고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스타트업 휠'에 21~22년도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 1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한-아세안 기후테크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등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베트남 정부는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능형 교통 체계(ITS) 도입부터 도시홍수방지 및 상하수도 관리 솔루션, 스마트의료, 에듀테크 분야에 이르기까지 빠른 속도로 스마트 인프라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디토닉은 베트남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여러 지자체와 협력 관계를 쌓아오면서 ODA 사업 역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2024.01.16 10:54남혁우

메가존클라우드, 텐센트 클라우드와 글로벌 협력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텐센트 클라우드와의 협력관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선전에서 개최한 '텐센트 글로벌 디지털 에코시스템 서밋 2023' 행사에서 메가존클라우드는 텐센트측과 업무협력 체계를 전략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내용의 후속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텐센트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 파트너십의 적용 범위를 앞으로 2년에 걸쳐 중국과 일본, 호주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019년 텐센트와 최초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국내 게임사, 미디어 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텐센트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왔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5월 텐센트 클라우드로부터 '셀렉티드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상은 텐센트 클라우드가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상으로, 한국 파트너 가운데 한곳에만 수여된다. 텐센트 클라우드 너키 팡 한국 법인장은 “텐센트 클라우드의 한국 최대 파트너인 메가존클라우드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사업을 통해 쌓아온 기술적 협력체계 및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게임과 미디어 업계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텐센트 클라우드와의 협력관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게 돼 많은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양사의 전략적 강점을 융합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6 10:41남혁우

인스웨이브시스템즈, IBK기업은행 글로벌 비대면 성능개선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IBK 기업은행 글로벌 비대면 성능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웹스퀘어5 SP2로 개발된 IBK 글로벌 비대면 성능개선을 웹스퀘어5 SP5 엔진 업그레이드와 인스웨이브의 모바일 앱 플랫폼 W-매트릭스를 공급하는 작업이다. 국가별 네트워크 상태를 고려한 인앱/앱로딩 절차 개선으로 속도 향상, 모바일 앱 빌드및 배포 관리하는 W-하이브 솔루션 적용으로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UI/UX 표준을 적용한다. 또한 글로벌 뱅킹 비대면 업무 사용자 만족도 제고와 비대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해 인지도 개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목적이다. 이번 성능개선을 위해 ▲SP5 웹스퀘어 최신 엔진 적용 ▲SPA 모드 적용 ▲스마트 뱅킹 다국어처리 클라이언트 방식 적용 ▲네이티브 앱 로그인/메인/네비게이션 메뉴, 앱구동 프로세스 병렬 처리, ▲W-하이브-ITSM 연계기능을 통해 앱 빌드/배포에 대한 승인/결재 프로세스 기능 구현과 앱빌드/배포 관리 기능 등을 적용했다. 웹스퀘어 SP5 엔진 업그레이드에 따라 WPACK 적용으로 화면JS 파일크기를 35%이상 경량화 개선했으며 네이티브 앱의 언어전환, 구동 프로세스 병렬처리, 로그인/메인/메뉴 인앱 포함 등으로 화면 로딩속도가 개선됐다. SPA 모드를 적용해 첫 로딩 후 웹페이지의 리로딩이 없어 화면 요청건수, 전송 리소스 크기 등이 크게 감소됐으며 이는 업무화면페이지 호출 시 소요시간 단축 효과로 이어져 사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했다. 관계자는 “안정화를 거쳐 이달 19일 완료 예정으로 해외지점 현황 모니터링 중에 있으며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IBK 글로벌 비대면 성능개선 후속 사업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W-하이브는 크로스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혁신적으로 간소화하여 개발자들이 복잡한 환경 없이 효율적으로 앱을 빌드하고 배포할 수 있게 해, 모바일 앱 개발의 장벽을 대폭 낮추는 솔루션으로 지난달 SaaS 서비스 정식 오픈했다. 인스웨이브 어세룡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의 기술력과 시스템 구축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고 생각하며 향후 기업은행의 대규모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이 될 수 있는 UI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스웨이브의 비대면 솔루션을 공급하여 고객들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또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6 10:32남혁우

에스넷그룹, 기술커뮤니티 플랫폼 '기술학당' 오픈

에스넷그룹이 그룹 기술 커뮤니티 플랫폼 '기술학당'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스넷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선도기술 교류 및 엔지니어 기술 역량을 높이고자 기술학당을 개발했다. 기술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인 기술학당을 만들고 선도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IT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술학당은 그룹사 간 통합된 기술교류 커뮤니티로, 기존 굿어스 ICT서비스 사업부에서 자체 구축 및 운영 중인 플랫폼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엔지니어는 국내를 비롯해 세계 어디에서든 쉽게 모바일, PC, 태블릿 등으로 기술 내재화 및 기술 숙련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엔지니어들이 스스로 자격증, 교육 일정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에스넷그룹 엔지니어 간에 창의적인 기술 아이디어와 지식 교류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을 공유했다. 그룹사간 기술 관련 지식공유를 활성화해 엔지니어 영역의 업무수행 경험을 자산화할 수 있어 그룹사 상호 간 '윈-윈(Win-Win)'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술학당 플랫폼 안에 '아이디어발전소' 카테고리를 더했다. 아이디어발전소는 에스넷그룹 임직원 누구나 아이디어 기획안, 사업 계획서를 제안 등록이 가능한 곳이다. 등록된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선정해 사내벤처, 스핀오프 등 사업화를 진행해, 그룹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현재는 ▲에스넷시스템 ▲굿어스 ▲굿어스데이터 ▲굿어스스마트솔루션을 포함한 에스넷 부문 엔지니어가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에는 인성부문 엔지니어들까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각 계열사에서 기술학당 이용을 전파할 계획이다. 김오현 굿어스 대표는 “기술학당은 엔지니어 기술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그룹사간 IT선도기술을 교류함으로써 서로간 더 많은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해 마련되었다”며 “이를 통해 엔지니어들의 기술 역량이 강화되고, 고객에게 최상의 IT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기술중심의 회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스넷그룹은 그룹사 기술력 강화를 위해 그룹 연구개발센터인 'S2F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2F센터는 에스넷그룹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센터로 ICT 인프라 영역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미래를 위한 다양한 기술, 지식을 융합하여 고객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벤더 그리고 협력사의 IT 인력간 지식 교류를 할 수 있는 상생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4.01.16 10:07남혁우

오픈AI, 대규모 선거 앞서 가짜뉴스 등 AI악용 막는다

오픈AI가 올해 예정된 전 세계 선거에 앞서 인공지능(AI) 악용을 막기 위해 새로운 정책과 도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15일(현지시간) 오픈AI는 선거기간 부적절한 AI활용을 신속하게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2024년은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선거가 치뤄지는 해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챗GPT를 비롯해 달리 등 AI를 활용해 가짜뉴스를 제작하거나 사실과 다른 이미지, 영상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만큼 선거에 이를 악용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해킹 등 IT테러를 일으키는 핵티비즘의 활동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오픈AI는 이러한 우려에 대비해 사용자들이 어떻게 GPT를 사용하고 있는지 행동을 파악하며 정기적으로 정책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 후보자와 정부 관계자 등으로 가장하는 챗봇이나 이미지 제작을 차단하고 투표 일정이나 절차, 자격 등을 허위로 표시하거나 투표가 무의하다고 주장하는 등 투표를 방해하는 앱도 제작할 수 없도록 제한한다. 또한, 사용자들이 관련 위반 사항을 직접 신고할 수도 있다. 또한 달리를 통해 생성한 이미지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성 과정에 사용된 데이터와 콘텐츠의 출처 및 진위성 을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자격 증명을 구현할 예정이다. 오픈AI는 일차적으로 내부 테스트를 마쳤으며 미디어, 플랫폼, 연구원을 포함한 외부 테스터 그룹을 대상으로 해당 기능을 시연하고 피드백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스트를 마친 후 오픈AI는 챗GPT를 전 세계적으로 실시간 뉴스 보고와 연계해 유권자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AI 측은 "주정부 국무장관 협회(NASS) 등과 협력해 정확한 선거 관련 정보를 제공하려 한다"며 "올해 전세계적인 선거를 앞두고 AI의 남용 가능성을 예측하고 방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파트너와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1.16 10:05남혁우

메타넷티플랫폼,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

메타넷티플랫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제도는 국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지원, 인력 파견 등 각종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보안관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수행할 능력이 인정되는 기업에 부여되며, 업무수행 능력과 인력 등 평가에서 기준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보안 플랫폼 구축, 보안관제 및 컨설팅 서비스, 관제 서비스를 통해 인프라부터 서비스 영역까지 전체 워크로드에 대한 보안을 고객사에 제공 중이다. 고객사의 환경에 맞는 콘텐츠 허브를 통해 손쉬운 연결을 지원하고, 통합보안관리 시스템 '메타넷 클라우드 보안관리 플랫폼(M-CSMP)'을 활용하여 ▲모니터링 ▲침해사고 분석·대응 및 취약점 진단 ▲보안시스템 운영관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표준이 되는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솔루션을 사용,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발생하는 위협들에 대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효율적으로 자산 및 데이터 보호가 가능하다. 메타넷 클라우드 보안관제센터(MCSOC)를 통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보안관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24x365 실시간으로 고객 시스템을 모니터링하여 위협을 식별·대응 중이다. 더불어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글로벌 주요 클라우드 제공 기업(CSP)의 파트너로서 클라우드 보안관제 역량을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올해 상반기 AWS 기업고객에 더욱 강화된 보안관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서비스 'ECIRA'를 출시하기 위해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팀과 협업 중이다. 더불어 'MS 시큐리티 코파일럿' 기능을 접목한 보안관제 플랫폼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이번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을 계기로 대외 고객의 신뢰를 제고하고, 주요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의 보안관제 등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배 메타넷티플랫폼 대표는 "메타넷티플랫폼은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 보안까지 엔드투엔드로 지원하는 IT 전문기업으로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안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최근 보안 영역이 확대되고 복잡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적극적 관제 및 신기술 적용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정보자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6 10:03남혁우

아이지넷-천호엔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MOU 체결

아이지넷(대표 김창균, 김지태)은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디지털화를 통해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중 소비자의 건강상태에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하고 섭취 방법과 부작용 가능성, 효능 극대화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이지넷의 고객 건강검진 데이터 및 분석결과와 천호엔케어의 제품 라인업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는 “보닥 내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아이지넷은 고객의 건강 검진 및 분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천호엔케어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인업을 국내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갖추고 있어 함께 했을 때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빠른 시일 내에 고객 건강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개인별 맞춤 영양 진단 및 추천 엔진'을 통한 개인 별 필요 혹은 피해야 할 건강 기능식품의 종합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동일 천호엔케어 대표는 “40년 제조 노하우로 쌓은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아이지넷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견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분야의 사업 확대로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늘리고 편의성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15 16:52남혁우

넥스원소프트, 글로벌 결제 보안 'PCI 인증' 2종 획득

넥스원소프트(대표 최덕훈)가 글로벌 카드결제 서비스를 위한 국제 정보보안 표준 인증 'PCI-3DS'와 'PCI-DSS' 2종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넥스원소프트는 카드결제 기술에 대해 글로벌 인증 심사기관인 버라이즌의 현장 심사와 평가를 거쳐 최상위 등급인 레벨1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넥스원소프트는 이를 기반으로 가맹점 및 전자결제대행사(PG)에게 클라우드 환경에서 온라인 결제인증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3DS SaaS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DS(3개 도메인 인증)는 국제 신용카드사 연합체(EMVCo)가 정한 본인인증 기술 보안 규격이다. 3DS 서비스는 이러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결제되는 온라인 결제 방식이며, 카드결제의 주축이 되는 발급사, 매입사, 상호운영 영역 세 주체가 카드와 사용자의 진위성을 인증하는 안전결제 수단이다. 넥스원소프트가 취득한 지불카드산업(PCI) 인증 2종은 해킹, 도난, 분실 등의 사고로부터 신용카드 정보를 보호하고 효율적인 보안 관리 및 운영을 목적으로 비자, 마스터 등 6개 글로벌 카드사가 제정한 국제 보안표준 규정이다. PCI-3DS 인증은 3DS에서 사용하는 카드 정보 및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핵심 보안 표준이다. 3DS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준수해야 하는 보안 요건을 지원한다. PCI-3DS 인증을 받은 3DS 서비스는 해킹, 피싱 등의 사기 결제를 방지하고, 차지백 등 부도 거래 발생 시 고객과 가맹점을 보호한다. 또한, 온라인 카드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리스크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불법 및 부정 사용 거래를 예방한다. 또한, PCI-DSS는 지불 카드 업계 데이터 보안 표준으로 신용카드 소유자 개인정보 및 거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보안 요구사항을 규정한 글로벌 결제 데이터 보안 인증이다. 카드 소유자의 데이터 암호화, 정보보호 정책 등이 규정돼 있어 결제 시 고객과의 신뢰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카드 데이터 유출이나 사기행위를 예방할 수 있다. 이 인증은 카드 회원정보 및 계정정보를 저장·처리·전송하는 조직은 반드시 적용해야 하며, 매년 동일 항목에 대한 현장 심사를 거쳐야만 유지된다. 넥스원소프트는 PCI-DSS 인증 요건인 ▲보안 네트워크 구성 및 유지 ▲카드 소유자 데이터 보호 ▲취약점 관리 프로그램 유지 ▲강력한 접근 관리 조치 구현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테스트 ▲정보보안 정책 유지 등 총 6가지 그룹과 12개 요건, 412개 세부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넥스원소프트 인증 관계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3DS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인 2종의 PCI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며 “앞으로 PG사들은 각기 다른 카드 브랜드사의 솔루션 도입 요건을 맞출 필요 없이 3DS SaaS 서비스를 이용해 인터페이스 연동만으로 3DS를 쉽게 도입할 기회가 열렸다”고 말했다. 최덕훈 넥스원소프트 대표이사는 “컴플라이언스 준수 요건과 기술 경쟁력을 모두 갖춘 만큼 3DS 클라우드 결제인증 서비스 사업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보안표준 인증을 유지 및 고도화 하면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5 16:46남혁우

NDS, 고려대학교의료원 클라우드 인프라 고도화 수주

엔디에스(NDS, 대표 김중원)가 고려대학교의료원의 '클라우드 인프라 고도화 및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의 클라우드 시스템(PHIS, DW, 홈페이지 등) 운영에 필요한 주요 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W, 상용SW, 오픈소스 등의 장애에 대해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정보시스템을 운영, 유지함으로써 업무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PHIS을 도입하고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에 선정됐다. 국민들에게 유기적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며, PHIS로 축적되는 정제된 의료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병을 사전에 예측 진단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클라우드를 활용해 연구자들이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엔디에스는 다년간 축적된 클라우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고려대의료원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운영한다. 리소스 사용량, 성능 모니터링 등 24시간 관제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정밀의료정보시스템 (PHIS) 클라우드 시스템 운영 및 서버 성능을 유지 관리한다. 또한, 클라우드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엔디에스는 의료, 헬스케어, 제약/바이오, 유통, 제조,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중원 엔디에스 대표는 "엔디에스가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 고도화 및 운영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고려대의료원이 추구하는 의료 데이터 표준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겠다”라며, “향후 엔디에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헬스케어 분야 전문 클라우드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1.15 16:39남혁우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오류 없는 안정성 주목

차세대 지방재정관리 시스템이 이달 초 정식서비스를 시작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정식 서비스와 함께 오류를 일으켜 국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친 기존 차세대 서비스와 달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두 사용하는 대규모 시스템임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호평 받고 있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이 지난 2일 개통 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은 서울시를 포함한 243개 지방자치단체, 39만 지방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지방재정관리 기간 인프라다. 예산편성 및 집행, 회계결산, 채권채무관리 등 모든 지방재정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일평균 15만 명 공무원이 접속해 60만 건 이상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지만 무리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행정안전부 측은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요인으로 단계별 개통을 꼽았다. 사전에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구성한 후 재정업무 순서에 맞춰 필요한 시스템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해 서비스 안전성을 높이고, 도입으로 인한 역효과를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22년 8월 예산편성 기능 1단계를 시행하고, 지난해 1월 2단계로 예산집행 및 지방보조금관리 포털을 우선 운영을 시작했다. 이어서 2023년 상반기 주민참여 예산시스템 시범운영 및 정책지원 시스템을 오픈했으며 이달 초 결산 및 지방보조사업 부정수급 방지 등을 포함한 전 기능을 개통을 마무리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지난해 이미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하고 3개월간 특정 지자체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치며 안정성과 사용자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왔다”며 “지난 한해 동안 해도 지자체 공무원들이 모두 이 시스템을 통해서 약 1천만 건 이상을 처리했으며, 비용으로는 연간 400조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지난 1년간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겪지 않은 만큼 정식 개통이후에도 성능적인 이슈 등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그보다 각 부처에서 요구하는 기능 추가 및 개선 등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정식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번 개통식은 지난 3년간 실시한 구축사업의 완료를 기념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15 15:34남혁우

[영상] AI 챗봇 사고 파는 시대 열렸다…대박 신화 가능할까

앱에 이어 인공지능(AI) 챗봇까지 사고 팔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 단초를 연 것은 챗GPT를 만든 오픈AI입니다. 이 회사는 이달 초 AI 챗봇을 사고 파는 'GPT스토어'를 공식 오픈했습니다. 현재 GPT스토어에는 오픈AI 파트너사와 선별된 커뮤니티 챗봇들이 올라와 있는데요. 앞으로 점차 서드파티 개발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예정입니다. 개발자들이 GPT 스토어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수익 배분 방식일텐데요. 오픈AI는 3월 경에 수익 배분 방식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 때가 되면 누구나 AI 챗봇을 사고 팔 수 있게 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GPT스토어에 공개된 것들은 일종의 이용자 예시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현재 GPT스토어에는 피트니스 트레이너, 세탁소 친구 라벨 디코더, 음악 이론 강사, 영어 대화 매니저 등 다양한 주제의 챗봇이 마련돼 있는데요. 앞으로 사용자들이 어떤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제2의 앱스토어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하고 있습니다. 앱스토어가 공개된 후 누구나 간단하게 만든 앱이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막대한 매출을 달성한 만큼 GPT스토어에서도 이러한 성공사례가 나타날 것이란 전망입니다. 특히 GPT는 기존 앱에 비해 접근성이 좋은 만큼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가 예상됩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GPT스토어 오픈 소식과 2024년 생성형 AI의 전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2024.01.15 14:55남혁우

MIT, AI 기술로 췌장암 조기 발견...정확도 3배 수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컴퓨터과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CSAIL) 연구팀이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신경망 모델을 공개했다. 최근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MIT는 메이요클리닉과 AI신경망 프리즘(Pris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리즘 프로젝트는 6년 전부터 진행해온 연구과제로 약 80%의 환자가 발병 후기 단계에 암을 진단받아 치료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췌장암은 발견과 치료가 어려운 암으로 유명하다. 현재 진단기준으로 조기 발견율은 10% 내외 수준에 불과하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즘 신경망은 종전보다 이른 시기에 췌장암을 발견해 조기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정확도도 기존의 3배 수준인 3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즘 신경망은 췌장암 중 가장 흔한 췌관선암종(PDAC) 감지에 특화돼 있으며, MIT가 자체 개발한 2종의 AI 알고리즘으로 구성됐다. 건강기록 데이터와 생활 방식에서 나타나는 특정 위험 요소와 함께 분석해 암 확률을 예측한다. 대규모 의료데이터 기반의 높은 정확성이 특징으로 MIT 연구팀은 미국 전역 의료기관에서 500만 명 이상 환자의 전자 건강기록 확보해 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MIT 연구팀의 카이 지아 박사는 "프리즘 신경망은 특정 연구 분야에서 AI 모델에 제공되는 일반적인 정보의 규모를 능가했다"며 "일반적으로 미국의 일부 의료 센터와 같은 특정 지역에 국한되어 있는 기존 AI 모델과 비교해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우리는 연구를 통해 데이터가 다양할수록 AI가 암을 더 잘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암 확률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의 지속적인 개발은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뿐만 의료 전문가의 과도한 업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1.15 13:51남혁우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 블록체인 기술 지원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대표 형태준)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스타벅스 NFT 에코 프로젝트 '스타벅스 스타★라이트(STARBUCKS STAR★LIGHT)'에 '스파로스 NFT'로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 출시하는 스타벅스 스타★라이트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진해하는 NFT 에코 프로젝트다. 제조 음료를 개인 컵으로 사이렌 오더를 통해 주문하는 스타벅스 고객에게 에코 스탬프를 제공하고, 적립된 에코 스탬프 수에 따라 스타벅스 NFT를 발행해 제공한다. 스타벅스 스타★라이트에 적용되는 스파로스 NFT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서비스형 NFT(NFTaaS)다. API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리테일 산업에 특화된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의 옥텟 서비스를 통해 지갑의 멀티시그(다중서명) 보안을 구축하고, NFT 발행, 발급 프로세스도 단축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별도의 블록체인 인프라와 기술 없이 API 방식을 활용해 기존 스타벅스 앱(APP)에 NFT 서비스를 확장해 스타벅스 NFT 에코 프로젝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량의 NFT도 자동으로 발행할 수 있으며 발행된 NFT 관리 및 수수료 절감도 가능하다. 이용 고객 입장에서는 별도 암호화폐 지갑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스타벅스 앱만으로 NFT를 발급받고 관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한편 '스파로스 NFT'는 마케팅, 디지털 보증서 등 리테일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로 기업 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NFT 멤버십 쿠폰 등 기업 마케팅 활동 이외에도 명품 브랜드 거래 시 활용되는 NFT 디지털 보증서, 상품 라이프 사이클을 추적해 관리하는 NFT 공급망 관리 서비스 등 리테일 산업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신세계아이앤씨 김은경 DT센터 상무는 “기업의 단순 마케팅 목적으로 많이 소비됐던 NFT는 최근 기술 성숙도가 향상되고, 시장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자리 잡아가며 고객 경험, 공급망 관리, ESG 등 실질적인 가치 창출 관점에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파로스 NFT' 기술을 활용해 기업이 가진 가치를 고객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헥슬란트 류춘 부대표는 "스타벅스 NFT 에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일반인도 체감할 수 있는 웹3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옥텟 지갑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NFT 사용성을 증명하는 사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2024.01.15 09:59남혁우

베스핀글로벌,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도입 전략 제시

베스핀글로벌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도입 방안과 전략을 제시하는 'SaaS 기반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정보와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전환 성공 사례를 공유 및 분석함으로써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 산업 동향과 클라우드 기반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소개하는 AWS의 이명복 제조업 사업개발 담당의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의 김평욱 상무가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확장가능한 레노버 엣지(Lenovo Edge) 솔루션을 소개하고 제조업 고객 사례를 공유한다. 베스핀글로벌 이환기 B2D2 사업본부장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 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분석하여, 제조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 전략과 방안에 대해 조언한다. 옵스나우의 조용석 아이오티옵스(IoTOps) 개발팀장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센서부터 디바이스, 엣지까지 통합 관리하는 SaaS형 올인원(All-In-One) IoT 플랫폼 IoTOps를 소개한다. 현장에서 IoTOps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데모도 시연할 계획이라 관심을 모은다. 옵스나우의 IoTOps는 IoT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대용량 데이터의 수집, 처리, 저장부터 AI/ML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분석까지 제공하는 IoT 전문 솔루션이다. 기업이 보유한 수많은 IoT 디바이스의 모든 데이터를 디바이스 제조사와 상관없이 단일 플랫폼에서 손쉽게 취합하고 분석할 수 있다. 산업별 표준 규약을 준수한 엣지 플랫폼이 마련되어 있어 신속한 서비스 구축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여 시스템 확장이 용이하고 인프라 운영 부담도 낮다. 옵스나우의 조용석 IoTOps 개발팀장은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 구현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IoTOps를 통해 제조 기업의 파편화된 디바이스와 엣지를 통합적으로 관리∙제어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제조 산업의 특성에 맞춰 분석∙활용하는 성공 전략 역시 제시할 예정이니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5 09:46남혁우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CES 2024 혁신토의 실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 대표 박석원 )이 CES 2024 두산 부스에서 인공지능(AI) 플랫폼 글로벌 기업 데이터이쿠와 AI 혁신에 대한 패널토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토의에는 두산 HoD 로버트 오 부사장과 데이터이쿠 플로리안 두에토 대표이사, 데이터이쿠 에린 맥고완 글로벌 기술영업 부사장이 패널로 등장해 AI 에브리웨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각 사의 전략과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양사는 두산그룹 계열사에 AI 기술을 도입한 사례를 다뤘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전기로 용강 생산량 AI 예측' 프로젝트와 두산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백과 '두피디아(Doopedia)'의 '백과사전 생성형 AI 도입'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다. 백과사전 생성형 AI 도입 프로젝트는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빠르게 구현하는 것으로, 기존 1~2일이 소요되던 콘텐츠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다. 전기로 용강 생산량 AI 프로젝트는 다양하고 복잡한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예상 생산량과 실제 생산량 간의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로 용강 생산량 AI 예측 모델을 구축한 것으로, 높은 예측 정확도를 확보함으로써 소비 에너지를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줄인 대표적인 글로벌 성공 사례다. 이어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두산그룹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플로리안 두에토 대표이사는 “두산과 데이터이쿠는 기업과 조직이 AI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 중”라며, “앞으로도 DDI와 함께 두산그룹 전반에 AI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버트 오 부사장은 “이번 패널 토의는 제조업 현장에서의 AI 도입 방향성, 사전 고려사항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AI가 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1.12 17:06남혁우

국방부에 승소한 KCC정보통신 "3년간 빚으로 버텼다"

KCC정보통신이 3년 5개월 만에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불공정 거래 관련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대가 없는 과업변경 등 그동안 만연했던 공공SW 사업의 불공정 거래를 개선하고 정당대가 실현을 위한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KCC정보통신은 수년간 이어진 소송 과정에서 금전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3심까지 이어질 경우 피해는 더욱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SW사업 발전을 위해선 현재 공공SW 사업의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 제기됐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7부는 KCC정보통신과 CJ올리브네트웍스이 국방부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 반환 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원은 국방부 측에 456억원 규모 부당이득금과 법정이자를 원고에게 지급하고 요구한 지체상금을 반환할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공공SW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투자한 사업비용을 회수하지 못한 채 수년간 소송을 이어오는 과정에서 상당한 금전적인 피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KCC정보통신 임원은 “예상보다 1심이 길어진 것은 실제 변경된 과업 규모를 산정하기 위해 모든 부분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의견을 조율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모됐다”며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미 수백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라 기업 운영에 상당한 차질이 있었는데 1심에서 승소하게 돼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수백억 원의 비용을 체불 당한 상황에서 추가 사업도 진행하기 어려웠다”며 “결국 직원 월급을 감당하기 위해 기업 소유의 건물을 매각했으며, 지금까지 거의 은행 빚으로 운영해온 것이나 다름없다”고 토로했다. 다만, 일반적으로 대규모 소송의 경우 최종판결인 3심까지 이어지는 만큼 완전히 마무리하기 위해선 2번의 재판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KCC정보통신 임원은 “내부에서도 2심에서 어떤 내용이 추가될 것인지에 주목하며 재판을 준비하고 있다”며 “재판만큼 중요한 것이 경영 상황인 만큼 이를 개선하는 방안도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소송은 2015년 국방부에서 발주한 국방 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과 관련됐다. 육·해·공군이 개별 운영해온 군수정보시스템을 통합하는 250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하지만 구축 과정에서 3군의 요구항목이 추가되며 초기 기획에 비해 개발 규모가 증가했다. 사업규모를 측정하는 기능점수(FP) 기준 사전 규격공고 당시 4만8531FP에서 11만789FP로 약 2.2배 이상 증가했다. 구축 과정에서도 요구 사항이 계속해서 추가돼 최종 구축 버전은 14만7240FP로 3배에 달했다. 사업규모가 예상보다 커지면서 양사는 국방부에 사업비용 추가와 함께 사업기간 연장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히려 구축완료 기간이었던 2018년 말을 넘겨 1년 이상 지연된 것에 책임을 물어 약 20억 원 규모의 지체상금을 요구했다. 이로 인해 사업자들은 사업비를 비롯해 인건비 등으로 수백억 원의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2020년 소송을 제기해 3년 반 만에 승소했다. 한 IT서비스 기업 대표는 “이번 사례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공공 SW사업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소송을 계기로 어려움을 겪는 IT기업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일부에서는 그래도 수익이 나니까 공공SW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며 반문하기도 한다”며 “그보다는 사업을 쉬면 더욱 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적자를 감수하는 것에 현실이라는 것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토로했다.

2024.01.12 10:51남혁우

GS네오텍-와이즈에이아이, AI컨택센터 사업 협력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와이즈에이아이와 MOU를 맺고 인공지능(AI) 사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업은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부분 솔루션 제안, 구축, 유지 보수 사업을 협력은 한다. 이 밖에도 AI가 접목되는 다양한 사업 분야의 공동 솔루션 개발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GS네오텍은 금융, 유통, 엔터프라이즈 등 200여개 고객사의 컨택센터 구축 및 옴니채널 솔루션 도입 등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컨택센터 고도화를 위한 고객 경험(CX) 데이터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고객사의 상담업무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도출을 위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AICC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쌤버스(SSAM-Verse)를 중심으로 다양한 AI 고객 응대 솔루션을 개발·공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쌤버스는 야간이나 휴일에도 고객 대기 없이 상호 작용할 수 있다. AI 인·아웃바운드 콜, AI 홈페이지, AI 안내로봇 등 서비스를 결합했고 챗GPT도 연동된다. GS네오텍 서정인 IT 사업 본부장은 “올해는 본격적인 AI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와이즈에이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AI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는 “GS네오텍과 협력을 통해 AI가 접목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여 여러 산업군에 도움이 되는 AICC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1.12 10:43남혁우

KOSA, 기업멤버십SW캠프사업 우수 컨소시엄 선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대표 조준희)는 기업멤버십SW캠프 사업 단계평가에서 '성과평가 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기업멤버십SW캠프 사업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중·고급 인재를 양성하여 청년 취업난 및 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전문기관으로, KOSA를 비롯한 4개 컨소시엄이 2022년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KOSA는 지난 2년동안 30여개 멤버십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멤버십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맞춤형 커리큘럼 설계 ▲멤버십 기업과 교육생 공동 모집 및 선발 ▲멤버십 기업 현업/인사담당자 특강 ▲멤버십 기업 방문 및 투어 프로그램 운영 ▲멤버십 기업 중심의 프로젝트 개발 및 멘토 참여 등 기업중심의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료생 취업률은 88%에 육박하였으며, 특히 수료생이 원하는 멤버십 기업에 대한 취업률 또한 60%에 근접했다. 이러한 기업주도형 인재양성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2024년에는 대보정보통신, 현대IT&E, 효성에프엠에스 등 12개 멤버십 기업과 함께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264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기업이 실무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해 청년미스매치 및 재교육을 위한 사회적 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 박환수 인재개발본부장은 “KOSA 기업멤버십SW캠프 사업은 기업들의 인력수료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즉시 이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할 수 있는 사업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01.12 10:38남혁우

AI 집중하는 구글, 하드웨어 부서 최대 1천명 감축

구글이 핏빗, 구글 어시스턴트 등 하드웨어 개발 부서에서 대규모 인력 감축을 실시한다. 11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하드웨어 부서를 중심으로 1천 명 이상의 대상으로 한 구조조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드웨어 부서 인력 감축은 전사적으로 인공지능(AI) 개발에 집중하려는 그룹 개발 로드맵의 변화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챗GPT와 경쟁하기 위해 바드를 선보이고 차세대 AI모델 제미나이를 공개했으며 올해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글은 AI에 집중하기 위해 오디오북 재생 등 어시스턴트 기능 중 일부를 단계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다. 하드웨어 사업부도 조직 개편을 수행한다. 하드웨어 사업부서는 주로 증강현실(AR) 제품을 개발하는 1P AR 하드웨어 팀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글은 AR헤드셋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아이리스를 취소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스마트워치 핏빗 부서도 구조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미 핏빗의 공동 창업자인 제임스 박과 에릭 프리드먼은 구글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측은 “우리는 회사의 가장 큰 우선순위와 앞으로 다가올 중요한 기회에 책임감 있게 투자하고 있다”며 "2023년 하반기 동안 이러한 기회에 가장 적합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팀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은 작업을 수행하며 리소스를 가장 큰 제품 우선순위에 맞추도록 변경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2024.01.12 09:08남혁우

인스웨이브시스템즈, AI스퀘어 챗봇 GPT스토어 등록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AI스퀘어 챗봇 서비스를 GPT스토어에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GPT스토어는 구글 스토어나 앱스토어와 유사한 플랫폼으로, 개인이나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GPT 기반 서비스를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GPT를 특정 분야나 기술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고급 프롬프트 개발과 공유가 가능해지며, 오픈AI는 이러한 생태계 조성을 통해 개인과 기업들이 GPT 기반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AISquare 챗봇 서비스는 회사의 주력 솔루션인 웹스퀘어5, W-매트릭스, W-쉐어링 등에 관한 전문가 수준의 답변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개발에 적용 가능한 코드 예제 뿐만 아니라, 퍼블리셔를 위한 다양한 가이드(퍼블리싱, 스니펫, 접근성)를 포함하여, 인스웨이브 제품에 대한 문의에 고품질의 자연스러운 대화 형태로 응답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챗봇 서비스는 오픈AI의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관계자는 “다양한 인스웨이브 솔루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스토어 출시에 앞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AI스퀘어 챗봇 서비스의 GPT 스토어 등록을 통해 오픈AI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구축되는 AI 생태계에 빠르게 진입하여 AI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솔루션에 대한 기술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UI 개발 특성을 살린 AI 모델을 구축하여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4.01.12 08:17남혁우

  Prev 101 102 103 104 105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SKT, 침해사고 이후 해지 위약금 면제...8월 요금 50% 감면

인천공항-면세업계, 임대료 인하 공방…"깎아줘" vs "왜 너만"

챗GPT가 우주선 조종하는 날 올까

전 국민 최대 45만원 '소비쿠폰' 지급…21일부터 신청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